고기에 향긋한 자연의 맛을 입히는 훈연은 바베큐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필수 준비물 입니다.

장작을 직접 때지 않는다면 그릴에 훈연재를 넣는것 만으로도 훌륭한 레시피가 됩니다.


1) 벚나무류 훈연목

벚나무는 향이 강하면서도 달콤하고 향긋한 미묘한 향이 납니다.

쇠고기,되지고기, 가금류등에 많이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참나무나 사과나무 등과 같이

사용 하기도 합니다.


2) 참나무류 훈연목

참나무도 바베큐에 잘 어울리는 훈연목 입니다.

맛은 너무 강하지도 않고 중간 정도의 향이나며 사과 나무나 벚나무와도 잘 어울리지만

참나무 만으로도훌륭한 훈연재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같은 과로 분류되는 밤나무는 사용 하지 않습니다. 밤나무는 독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 나무류도 훈연제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침엽수에는 수액이많고 훈연시 타르가 다량 발생하여 쓴맛이 납니다.


3) 과실나무류 훈연목

대체적으로 과일 나무는 거의다 훈연목으로 사용이 가능 하다고 보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사과나무, 포도나무등 과일향이 좋은 나무는 훈연향도 좋다고 보면 됩니다.


4) 특별한 훈연목 종류

포도주를 넣은 오크통이나 스카치 위스키를 숙성시킨 오크통은 말 그대로 와인향이나 스카치 향이

고기에 입혀집니다.

그러나 구하기가 어려워 가장 고급훈연재 임에도 불구하고 실용성이 떨어집니다.

기타 생활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훈연 재료로서는 파인애플껍질 사과껍질 옥수수대 쌀등을

물에 불리면훈연재로 훌륭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훈연목이 빨리 타버리면 훈연연기가 과다하게 발생하여 고기에 쓴맛이 납니다.

그리고 과일나무는 연기가 순한편이며 건과류나무는 강한 연기가 나는 특성이 있고

사용전 30분정도 물에 불린후 사용 하는것이 훈연 연기가 오래 발생 됩니다.


훈연제 투입시점은 고기올릴때 하는것이 무난 합니다.

바베큐 초반부터 훈연을 하면 향이 깊어지고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후 하면 향은 옅으나

고기 색상이 좋아지므로 초반에 한번 투입하고 중반정도에서 한번더 투입하면 무난 합니다.

훈연이 잘된 고기는 고기 중심부위가 밝은 분홍색으로 나타납니다. 향이 고기깊숙하게

침투된 결과로 이경우 고기의맛과 향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훈연목이 클경우 순한연기가 오럣동안 발생되며 훈연목의크기가 작으면 연기가 진한반면

훈연 시간이 짧아 집니다.

훈연제의 크기는 정답이 없슴니다만 저같은 경우 브리켓 그레이트 즉 석쇠 사이로 숯집게로

집어넣을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합니다.


알루미늄호일에 싸서 훈연을 하면 연기를 오랬동안 순하게 발생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만

알루미늄이 고열에 닿으면 악성공해물질이 발생 한다고 해서 추천하고 싶지 않는 방법입니다.


바베큐용 훈연목 구입할수 있는곳 : www.oakbox.co.kr

                                             :  www.yongsantb.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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