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계란말이를 썰어 접시에 담다가..예쁘게 함 담아보자 싶었죠. 체다치즈 가위로 길쭉하게 오려서 위에 얹고..전자렌지에 살짝 돌린 다음 파슬리가루를 뿌렸어요. 그리고 브로컬리 데친거를 조금 잘라서 얹고 케찹을 뿌렸더니..식구들이 일품요리같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손님이 오시거나 혹은 밥상을 예쁘게 장식하고 싶으시다면 간편한 계란요리로 멋을 함 내보시지요. 맛도 괜찮았어요. 원래 계란말이는 금방 해놓으면 따뜻해서 맛있잖아요.

계란 3개에 대파 잘게 썰어넣고 소금 아주 약간만 넣고(나중에 치즈와 케찹이 들어가기때문) 잘 풀어서 돌돌 말아 썰어서 접시에 담고 체다치즈 길쭉하게 잘라서 얹고.. 전자렌지에 10초정도 돌린 다음 브로콜리와 케첩, 파슬리가루로 장식을 했답니다.




한입에 앙~~ ㅎ.ㅎ.



저녁에 퇴근해서는 마파두부를 만들었어요. 덮밥으로 만든다고 물을 부었는뎅..물이 쑥~ 쏟아지는 바람에..하하 마파두부국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뭐..그런대로 먹을만했어요.^^



매운걸 못드시는 남편과 아버님을 위해 두반장을 조금 적게 넣고 소금간을 했더니만..별로 맵지 않더라구요. 국물이 많고 전분의 양도 적어서.. 걍~ 마파두부국밥이 되어버렸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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