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헤어 변신이 눈에 띈다. 쇼트 헤어부터 단발까지 길이가 한층 짧아진 것. 똑같은 스타일처럼 보이지만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스타들의 단발머리 스타일을 모았다.

1 김혜수 정수리 전에서부터 앞머리를 내려서 짧게 자르고 옆머리는 귀밑 단발 길이로 커트해 전체적으로 뱅 스타일을 연출했다. 2 박정아 정수리부터 앞으로 내려 앞머리를 만들고 가볍게 레이어드해 머리끝을 밖으로 뻗게 연출해 톰보이 스타일로 연출했다. 3 박선영 앞머리 없이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단발머리. 머리끝을 살짝 안으로 말아 단아하게 연출했다.

4 조은숙 앞머리를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길게 커팅하고 옆머리는 커트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레이어드해 보이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5 송선미 앞머리는 눈썹 라인에 맞춰 일자로 자르고 옆머리를 앞머리와 자연스럽게 레이어드했다. 일명 레고 머리라 불리는 스타일. 6 김민희 레이어드나 숱을 치지 않고 일정한 길이로 잘라 스트레이트한 느낌을 살렸다. 때로는 무신경하듯 뒤로 묶어 스타일링한다. 7 김지호 앞머리를 내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층을 많이 줘 가볍게 연출했다. 보이시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땐 머리를 살짝 뻗치게 해 내추럴함을 강조한다.

8 최정윤 정수리부터 앞머리를 내리고 옆머리는 귀를 덮는 정도의 짧은 단발 스타일을 연출했다. 9 최강희 앞머리는 짧게 뱅 스타일로 커팅하고 옆머리는 커트보다 약간 긴 펑키한 느낌의 단발로 커팅했다. 10 송윤아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 정도로 내려주고 옆머리는 거의 일자로 커팅해 자연스럽게 뒤로 넘겨 스타일링했다. 11 강성연 정수리부터 앞머리를 내리고 전체적으로 레이어드를 살린 커트로 한결 가벼운 느낌을 연출했다.

12 이수영 정수리부터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리고 굵은 웨이브 펌을 해 자연스러운 컬링을 표현했다. 13 전도연 넓은 이마를 자연스럽게 가려줄 수 있도록 앞머리를 길게 내렸다. 옆머리는 가볍게 레이어드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때로는 머리끝을 가볍게 컬링해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다. 14 신은경 앞머리 없이 일자로 커팅해 연출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옅은 브라운으로 컬러링을 했다. 15 이영은 눈썹 라인까지 앞머리를 내리고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레이어드한 긴 단발 스타일. 굵은 웨이브로 자연스러운 컬링을 살렸다.

사진 제공 / 미키모토 코스메틱(02-3446-3091), 시슬리(080-549-0216), 오리진스(02-3440-2682), 바비 브라운(02-3440-2848), 경향신문 포토뱅크 진행 / 정수현 기자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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