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가이드

정보의바다 2007. 12. 27. 17:07



아기에게 필요한 기초식품이유식은 왜 필요할까요?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단계별 알아둘 점

아기에게 필요한 기초식품

단백질 식품(고기, 생선 ,알 ,콩류)

신체의 성장발육을 돕는 식품으로 고기류와 생선, 달걀, 우유, 두부, 콩 등식사 때마다 한가지씩을 반드시 섭취하도록 힘쓰며, 단백질 식품은 소화 흡수율이 낮으므로 아기가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조리하여야 합니다.

비타민 식품(채소, 과일류)

건강유지와 성장촉진에 필요한 식품으로 시금치, 당근, 양파, 완두, 오이, 호박, 양배추, 배추, 무우, 가지 등의 채소류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사과, 바나나, 복숭아, 귤, 딸기, 토마토, 수박 등의 과일류.

탄수화물 식품(곡류 및 감자류)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식품으로 쌀, 보리, 밀, 감자, 고구마, 옥수수, 팥 등.

철분, 칼슘식품(우유, 유제품 및 뼈 채 먹는 생선)

뼈와 이를 만들고 성장을 도와주며 피를 만드는 식품으로 우유, 분유, 치즈, 간, 멸치, 새우, 우렁이, 뱅어포, 김, 미역 등.

지방식품(유지류)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근육을 잘 움직이게 해주는 식품으로 땅콩, 호도, 버터, 마아가린, 식용유 등.



5-6개월 이유식 가이드죽, 쉽게 만들수 있어요초기 이유식 실전냉동 테크닉

죽, 쉽게 만들수 있어요

아기가 음식을 삼키는 데 익숙해질 때까지는 고운 죽을 만들어 먹입니다. 분마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운 죽을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밥솥
죽을 따로 만들지 않고 어른이 먹을 밥을 지으면서 간편히 1회 먹일 죽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알루미늄 컵이나 작은 내열 용기에 쌀과 충분한 물을 담아 냄비나 밥솥 중앙에 넣기만 하면 밥과 함께 고운 죽이 만들어집니다. 야채죽을 만들 때는 밥에 야채 냄새가 밸 수 있으므로 당근이나 감자처럼 냄새가 강하지 않은 야채를 넣습니다.


죽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체에 내리는 것. 구멍이 촘촘한 체에 재료를 담고 수저나 주걱으로 눌러줍니다. 국수는 가위로 짧게 잘라 삶은 다음 체에 내리면 고운 알갱이가 됩니다.

블렌더
블렌더 하나만 장만하면 야채, 과일, 빵 등 대부분의 재료를 갈고 섞어서 이유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초기, 중기로 진행하면서 알갱이의 크기를 보며 가는 정도를 조절합니다.

강판
당근, 간, 바나나 등은 갈아서 우유나 육수와 섞으면 훌륭한 죽이 되지만 매번 조금씩 준비하여 갈기에는 손이 많이 갑니다. 이럴 때는 재료를 얼렸다가 그대로 꺼내어 강판에 갈아 봅니다. 섬유소가 많은 야채도 한 번 얼리면 쉽게 갈립니다.


 



3-4개월 이유식 가이드이유식 조리 이렇게 하세요과즙과 스프 만들기꼼꼼한 위생관리

3-4개월 이유식 가이드

3~4개월경 시작해요 이유 준비기

생후 5~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면 적응하는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워밍업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3~4개월 정도가 되면 모유나 우유 외의 음식에 맛을 들일 수 있는 준비 기간을 두면 좋습니다.

수유 리듬을 만들어 준다

이유식을 시작하려면 먼저 모유나 우유를 먹는 리듬이 있어야 합니다. 생후 3~4개월이면 아기 나름대로 수유 시간과 간격이 정해지게 되는데, 이 수유 리듬에 맞춰 먹이면 이유식을 먹이기가 훨씬 쉽습니다. 이제껏 규칙이 없었다면 이 기간부터라도 3~4시간에 한 번씩 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수유를 합니다.

과즙으로 시작한다

준비기에 먹이는 음식은 모유와 가장 비슷한 상태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귤, 수박, 사과 등 구하기 쉬운 제철 과즙으로 시작해 보자. 원액보다는 물과 희석시켜 연하게 만든 것을 먹입니다. 과즙에 익숙해진 다음에는 야채즙이나 수프를 묽게 해서 먹여 봅니다.

가능하면 숟가락을 사용한다

새로운 맛을 접하는 것은 물론 젖병을 뗄 수 있게 하는 것도 이유식의 커다란 목표 중 하나. 젖병을 떼야 젖을 쉽게 떼고 어른이 먹는 음식을 수월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젖병보다는 숟가락으로 직접 떠 먹여 숟가락의 감촉이나 모양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하지만 아직 숟가락에 익숙하지 않을뿐 아니라 입을 벌리는 것도 힘든 상태의 아기에게 무리해서 숟가락을 사용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액체 상태의 과즙을 젖병에 담아 먹을 수 있게 해서 일단 새로운 맛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되면, 그 때 숟가락으로 시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시도한다

과일 종류는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이유 준비 단계에서는 귤즙이 가장 흔하게 이용되지만 모든 아기가 다 귤즙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철 과일 중에서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복숭아나 포도 등을 즙을 내서 먹입니다. 무, 당근, 호박, 버섯, 시금치 등 야채를 다양하게 이용하면 좋지만 미나리, 쑥갓, 죽순같이 향이 강한 야채는 피합니다.

정오 무렵 빈 속일 때 하루 한 번으로

생소한 음식에 아기가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데,더욱이 배가 부른 상태에서 시도하면 성공하기가 더욱 힘듭니다. 빈 속으로 있을 정오 무렵 하루 한 번 정도 먹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먹는 양도 한 숟갈에서 시작해서 아기가 먹는 것을 봐 가며 차차 늘립니다. 아기가 세 숟가락 이상 먹기를 원한다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두 번 주는 것도 이유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바심을 내지 않는다

아이로서는 새로운 맛과 도구를 접하게 하는 것이므로 거부감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는 준비기일 뿐이므로 아직 잘 되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꾸준히 시도합니다.

처음 이유식 하시는 분들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우선 쌀가루를 만들어 놔야 편합니다.
쌀가루는 우선 쌀을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받혀서 꾸덕꾸덕하게 말린 후 믹서기에 갈아주어야 잘 갈립니다.
젖은채로 갈리면 잘 안갈려용요~!!

그 쌀가루 1스푼에(물은 수북히 담을 수가 없으니 쌀가루를 깎아아야겠죠?) 물 10스푼 넣고 아주 약한불에 뭉근~히 끓이면 이게 바로 10배죽 입니다..넘 쉽죠?

쌀가루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보관 하시구요..

<초기A>


1. 10배죽을 4일간 먹였습니다. 아주 잘 먹더라구요..첨엔 익숙하지 않아 혓바닥을 막 내밀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먹이다 보면 잘 먹어요..(4일)

2. 브로콜리를 팍팍삶아서 그 물에다가 10배죽을 끓여 줬죠.
짜식 이건 별로 맛이 없었나 봅니다.(2일)

3. 당근을 곱게 갈아서 1/3 스푼정도 넣고 10배죽을 끓여 줬죠..
광분을 하며 먹더군요 (3일)

4. 오이를 갈아서 10배죽을 끓여줬어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받아먹긴 하더라구요..브로콜리보담 좋았나봐요.(3일)

5. 무우를 갈아 넣고 10배죽을 끓여줬어요. 이것두 그냥 박아먹긴 하는데 별로 맛나는 표정은 아니었어요.(3일)

6. 감자를 넣고 10배죽을 끓여줬는데,건희는 감자 알러지가 있나봐요.그래서 하루 먹이고 12개월 이후까지 못 먹였답니다.

7. 바나나를 넣고 10배죽을 끓여줬어요.잘 먹더라구요.

<초기B>


1. 김 죽
:10배죽을 끓이다가 김을 넣고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건희는 온 얼굴에 김으로 범벅을 하며 잘 먹더군요.
단 끙가가 아주 희안하게 나옵니다.
끙가에 김이 다 나오는것 같지만, 그건 섬유질이고, 영양소는 다 흡수 된다고 하네요.

2. 당근+무 죽
:초기A에서 사용한 당근과 무우를 섞어서 10배죽을 끓여 줬어요.
잘 먹던걸요? (3일)

3. 갈치죽
:갈치를 (생물-소금 안 뿌린걸루요) 찜통에 쪄서 살만 발라낸 뒤 10배죽에 섞어줘요..
이것두 잘 먹었습니다. (갈치가 없어서 하루)

4. 소고기+양배추 죽
:소고기와 양배추를 팍팍 삶아서 그 국물에 10배죽을...
이것두 잘 먹어요.. (2일)

5. 호박+닭죽
:호박과 닭을 팍팍 삶아서 그 국물에 10배죽을...
아주 잘 먹던걸요? (닭을 해동시키다가 깜빡해서 혹시 상했을까봐 하루)

6. 고구마+사과
고구마를 찐 뒤 으깨고,사과는 갈아서 1:1 비율로 섞어서 물 약간 넣고 끓여 줍니다.
너무 잘 먹어요.. 흐뭇흐뭇~!! (고구마가 없어서 2틀)

7. 당근+계란노른자죽
:당근죽에 계란 노른자를 1/3스푼정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이것두 참 잘 먹데요..

출처 : momysmilk.cyworld.com

출처 : Tong - 외계인의놀이터님의 냠냠 이유식통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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