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든 잡지에서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모델. 평상시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그녀는 강남터미널 상가에서 산 2만원짜리 청바지부터 세븐진, 얼진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청바지를 갖추고 있는 청바지 마니아다. 몸에 잘 맞기만 하면 무조건 산다고. 청바지를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피팅. 특히 골반이 꼭 맞아야 한다. 청바지를 두 가지 스타일로 입는 방법은 신발에 따라 다르다. 굽 7㎝이상의 하이힐을 신을 때는 상의를 심플하게 코디하고, 어그 부츠에 청바지를 넣어서 입을 때는 캐주얼하게 코디한다.

>> 운동하러 갈 때
패딩 베스트는 디젤, 티셔츠는 G-STAR, 청바지는 얼진, 어그 부츠는 올가을 선물 받은 것.
>> 잡지 화보 촬영장
티셔츠는 엑스떼, 청바지는 세븐진, 토트백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 드라마 미팅 갈 때
핀 스트라이프 재킷은 마크 제이콥스, 청바지는 얼진, 오렌지 니트는 망고.


산타페 광고에서 욕조 속으로 가라앉던 그녀, 늦은 밤 홍대 앞에서 남자친구와 키스하며 “유인영은 스피드 010”을 말하던 바로 그녀. 키 172㎝의 그녀는 청바지와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 청바지는 세로 절개선이 있는 디자인이 가장 날씬해 보이고, 스커트는 아예 짧게 입는 게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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