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다이어트방, 100% 활용하기
1. 시간을 ‘오버’하지 않는다
: 땀을 쏙 빼는 온열기기에서 지나치게 오래 있으면 땀이 과도하게 배출되는 탈진 현상, 어지럼증 등이 올 수 있다. 또 진동을 이용한 운동기구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가급적이면 각 기기마다 정해져 있는 시간을 지키도록 한다.
2. 체지방 측정은 1주일에 1회가 적당 : 체지방 측정기로 매일 체지방을 측정하면 오히려 살빼기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겨 중도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1주일에 한번 정도만 체지방을 측정해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3. 몰려서 다니기보다 혼자서 다닌다 : 운동은 친구들과 어울려 하는 것이 동기유발이 돼 더 효과적이지만 셀프 다이어트방은 어색하더라도 혼자서 다니는 것이 좋다. 여럿이 몰려다니면 자칫 수다만 떨다 오는 찜질방 수준으로 전락할 수 있다. 또 친구가 사정이 생겨 못 나오면 본인도 빼먹기가 십상이다.  
4. 걷기 등 유산소 운동과 친해진다 : 셀프 다이어트방에 다닌다고 해서 체중이 금방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걷기나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된다. 4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밀도가 높아지므로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5. 식이요법도 필수다 :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류를 즐겨 먹고, 지방이 적은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등 식이요법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잠자기 4시간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등의 식습관만 제대로 관리해도 셀룰라이트(지방덩어리) 제거해주는 슬리밍 제품 바르는 것보다 백배 낫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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