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나무

정보의바다 2008. 1. 30. 09: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말 : 미신

옛날 어느 마을에 매 사냥꾼이 있었다. 어느 날 자기의 매가 상처를 입자 그는 약초를 캐서 매의 상처를 치료했다. 동네 사람들은 그에게 무슨 풀로 매의 상처를 치료했는가 물었으나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씨 착한 동생이 그 풀을 가르쳐 주었다. 형은 화가 나서 동생의 목을 베어 버렸다. 동네사람들은 착한 동생을 묻어 주었는데 동생의 무덤에서는 동네 사람들에게 그 풀을 가르쳐 주듯이 매년 고추나물이 돋아 났다고 한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의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목.

학명  Staphylea bumalda
분류  고추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산골짜기, 냇가
크기  높이 3∼5m

개절초나무·미영꽃나무·매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와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3∼5m이다. 가지는 둥글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잎은 3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3cm이다.

5∼6월에 가지 끝에 흰 꽃이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길이 5∼8cm이다. 꽃받침·꽃잎·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위쪽에서 2개로 갈라지고 각각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부풀어오른 반원형이며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고 9∼10월에 익는다. 씨방은 2실이며 각각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약간 납작하고 광택이 있는 노란색이다.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나무못·젓가락·땔감으로 쓴다. 어린 잎을 먹는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정보의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해한 가을 팬츠의 스타일링 팁 Baggy vs Skinny  (0) 2008.02.01
꽈리  (0) 2008.02.01
금잔화  (0) 2008.02.01
개암나무  (0) 2008.02.01
갈대  (0) 2008.01.30
개양귀비  (0) 2008.01.30
은방울꽃  (0) 2008.01.30
토끼풀 (클로버)  (0) 2008.01.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