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잘되는 방법
임신이 잘 안되는 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먼저 임신이 잘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다보면 의외로 임신이 잘되는경우가 있습니다. 임신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 봅니다.
▣ 원활한 임신을 위한 건강관리법
1.충분한 영양섭취가 중요합니다.
외국의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등 특정 성분의 음식물 섭취로 성교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조사하게 되었으며, 성교횟수나 단계,성생활만족도등에 따라 임신율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남여에게 도움되는 음식과 충분한 영양섭취의 중요성과 영양이 임신율을 높이는데 필수적 요소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이 중요합니다.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질병을 예방하게 하며 치료 및 임신율을 높여줍니다.
불임의 한 원인이 되는 비만을 교정할 수 있어 좋고, 체중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여성들이 평균체중의 여성들에 비해 치료성공률이 낮으며, 동의보감에도 임신이 잘안되는 여성을 비만이나 허약한 체질을 들고 있습니다.
비만여성은 생식기능에 문제가 없는 경우도 일반적으로 임신성공률이 낮은편이고, 성별 임신에서도 대체로 너무 여위거나 비만인 경우 딸출산율이 다소 높게 나오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3. 심리적 안정과 우울증,스트레스 과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보고서에서 집단요법을 통해 불임여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임신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한바있으며, 부부간의 심리적 안정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에 기초한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어느 한쪽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함께 노력하고 서로에게 큰힘이 되어주는 부부로 거듭날 때 임신율이 높아질것이고, 사랑 없는 부부관계는 그 횟수도 문제지만 임신 자체를 여러 측면에서 어렵게 할수 있으므로 부부가 서로 편안하게 배려하고 특히 성교전 애무나 좋은대화, 무드는 임신을 위한 좋은 환경이 될 것입니다.
4. 여성의 나이는 임신율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은 정자생성이 꾸준하게 만들어 지지만, 여성은 출생 이전에 만들어졌던 난자가 배란과 쇠퇴를 거듭하면서 소모될 뿐, 새로이 만들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연령이 증가할수록 난자를 품고 있는 난포의 수가 점차 줄어들게 될 뿐 아니라 난자 또한 노화되어 수정될 확률이 감소하고 수정이 된 배아도 비정상적인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결혼후 너무 피임기간을 오래 갖지 안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과 여성에서 임신 능력 최대는 24세 전후이며 5년이 경과할 때마다 임신에 걸리는 기간이 두배 정도 길어져서 35세 이후 부터는 임신 능력이 현저히 감소됩니다.
6. 성교횟수는 음식,건강,연령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다면 적당하게 많으면 좋습니다.
성교횟수와 임신사이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무리할 정도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횟수가 많을수록 임신율은 올라가므로 부부관계는 에너지 소모가 많으므로 충분한 영양보충이나 적당한 운동등이 뒤따라야 하겠습니다.
7. 생활습관, 직업, 주위환경이 임신하기 좋은 조건이어야 합니다.
담배는 배란장애, 난자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자연유산율을 증가시킬수 있으며, 음주는 적당히 마시면 분위기에 도움이 조성에 도움이 되지만, 상황에 따라 정자생성에 악영향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여성의 호르몬체계에 변화를 일으켜 생리 불순이나 생리통을 유발하며 불임과 조기 폐경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임신이 잘되는 음식들
어떤 음식을 먹으면 임신이 더 잘 될까?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
최근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펴낸 책 ‘임신을 위한 식이요법(Fertility Diet)’이 미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랜스지방을 피하라’ ‘아이스크림을 매일 먹어라’ 등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식습관에 대한 10가지 조언이 담겨 불임부부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비판도 만만찮다. 지난 10일자 ‘뉴스위크’는 커버스토리로 이 책의 요약본 전체를 그대로 실으며 “혁신적인(groundbreaking) 연구성과”라고 평가한 반면, 뉴욕타임스에 건강칼럼을 연재하는 타라 파커포프는 18일자 칼럼에서 이 연구의 맹점과 한계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일종의 마케팅이자 과대선전”이라고 혹평했다.
하버드 의대에서 영양학을 전공한 저자들은 이 책에서 1만80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 여부의 관계를 따졌다. 8년간 이들 중 6분의 1이 임신에 실패했는데, 배란주기가 불규칙해져서 생기는 불임이 식습관과 특히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임신 가능성을 높일까. 이 책은 “트랜스지방을 먹지 말고 해바라기기름·옥수수기름 등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라”고 권한다. 트랜스지방은 강력한 배란·임신 억제제 역할을 해 하루 4g(도넛 1개 또는 감자튀김 1봉지 함유량) 섭취로도 불임률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포화지방은 임신 가능성을 높였으며, 전체 지방 섭취량이나 콜레스테롤 등은 임신과 무관했다.
탄수화물의 경우 “몸속에서 천천히 소화되는 것으로 골라 먹으라”고 조언한다. 잡곡이나 파스타, 콩, 야채, 과일 등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이에 해당한다. 반면 백미, 흰 빵, 감자, 씨리얼 등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의 경우, 몸속에서 빨리 소화돼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쉽게 올라간다. 이는 결국 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배란장애로 인한 불임 가능성을 높인다고 이 책은 밝혔다.
단백질은 콩,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좋지만, 많이 먹으면 해롭다. 연구 결과, 하루 평균 115g의 단백질을 섭취한 여성들은 77g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배란 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41% 더 높았다. 또 육류 등 동물성 단백질을 즐겨 먹는 여성들은 식물성 단백질을 주로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배란 장애 발생률이 39% 높았다. 저자들은 “하루에 쇠고기·닭고기 등 육류를 한 접시 더 먹으면 배란 장애로 인한 불임 위험성이 3분의 1 정도 높아졌으며, 생선·계란 등은 더 먹어도 임신에 영향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우유, 요거트, 치즈, 아이스크림 등 순수 유제품을 많이 먹는 것은 임신에 도움이 되지만, 저지방우유 등 지방 함유량을 낮춘 유제품은 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불임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비타민과 엽산(비타민의 일종으로 태아의 성장 발달에 관여)을 챙겨먹고 하루 30분씩 운동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임신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뉴욕타임스 건강칼럼니스트 타라 파커포프는 이 책에 대해 “그대로 믿고 따를 만한 결정적 근거가 없으며, 이들의 연구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결론에도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우선 연구대상이 된 여성들의 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다지만, 이중 ‘배란장애로 인한 불임’을 겪은 여성들은 400여명에 불과했다. 또 전체 불임여성 가운데 배란장애로 인한 불임은 4명 중 1명에게만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불임여성들은 이 책에서 권하는 내용과 관계가 없다.
자신의 식습관을 몇 년마다 한번씩 스스로 보고하도록 한 연구방법도 문제가 됐다. 파커-포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젯밤에 먹은 것도 기억을 못하는데, 하물며 몇 년 동안 먹은 것을 기억해낸다는 건 더 말할 필요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특정 식습관이 임신 가능성과 관계가 있다고 해도, 식습관을 고쳐 새로운 식습관을 받아들이는 것이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선 연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지금까지 있었던 다른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종합비타민과 엽산을 복용하고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식습관을 갖는 것은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성과를 부분적으로는 인정했다.
물론 저자들도 연구의 한계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더 안전하고 신중하게 불임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뉴욕타임스)라는 주장엔 변함이 없다. 공동저자인 조지 샤바로 박사와 월터 윌렛 박사는 뉴스위크 커버스토리에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가 제안한 식습관은 체외수정·시험관아기 등 불임을 극복하기 위한 의학적인 방법만큼 확실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돈이 들지 않고, 누구나 해볼 수 있으며, 부작용도 없고, 어쨌든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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