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넥타이 부대에서 벗어나다! Change Times

요즘 영화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패션 스타일링은 타이를 매지 않은 자연스러운 정장차림이 많다! 타이를 맨 딱딱한 정장보다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 딱딱한 비즈니스를 부드럽게 유도해 주는 노타이 정장의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블랙 세무 베스트, 블랙 바이어스를 옆 라인에 덧댄 그레이 팬츠 가격미정, 엠비오. 실버 십자가 목걸이 8만5천원, 10만원대, 모렐라또. 리본 네크라인 장식의 블랙&레드 스트라이프 셔츠 가격미정, 206 by 이영준.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머플러 스타일리스트 소품.


티셔츠의 캐주얼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아우터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짙은 색 정장 안에 동색 또는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루 재킷, 가슴 부분을 러플로 장식한 화이트 반팔 티셔츠, 블랙 팬츠 가격미정, BOYO by 김형철. 브라운 컬러의 선글라스 30만원대, 보쏠레이. 화이트&블랙 스니커즈 10만원대, 레노마. 메탈 실버 빅백 가격미정, 기센 by 곽현주. 블랙 밴드 시계 15만5천원, 타이맥스.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인 베이직 화이트 셔츠의 윗 단추만 풀어 헤친다고 세련된 노타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없다.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려한 컬러나 독특한 디테일의 베스트를 매치한다.

심플한 라인의 베이직 화이트 셔츠, 은사가 섞인 멀티 컬러 브이 네크라인 베스트, 은은한 그린 광택 재킷, 베이지 팬츠 가격미정, 기센 by 곽현주


복장에 구애받지 않는 전문직이라면 넥타이 대신 리본으로 액센트를 줄 수 있는 로맨틱한 셔츠를 선택한다. 슬리브리스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세미 정장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베이직 팬츠, 로고가 새겨진 화이트 벨트 가격미정, BOYO by 김형철. 화이트 프레임의 선글라스 30만원대, 보쏠레이. 네크라인에 리본 장식이 있는 화이트 셔츠, 러플 장식의 베이지 베스트 스타일의 민소매 셔츠 가격미정, 스위트 리벤지 by 홍승완. 브라운 가죽 목걸이 38만5천원, 모렐라또.


짙은 색 정장 재킷 이너웨어로 화이트 셔츠만 고집하지 말자. 같은 계열의 톤온톤된 컬러를 매치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헴라인을 블랙 바이어스로 포인트를 준 니트 티셔츠, 그레이 진 팬츠, 로고가 새겨진 화이트 벨트, 화이트 깃의 블랙 재킷 가격미정, BOYO by 김형철. 블랙 로퍼 10만원대, 레노마. 블랙 코사지 스타일리스트 소품.


노타이 정장이 유행하면서 과감한 무늬와 자수, 러플 디테일의 셔츠를 선택할 때는 톤 아웃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셔츠를 선택했다면 심플한 디자인의 베스트를 코디하면 한결 점잖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러플 장식의 브라운 스트라이프 셔츠, 라이트 그레이 깃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가죽 베스트, 블랙 스키니 팬츠 가격미정, 206 by 이영준. 블랙 가죽 팔찌 9만5천원, 실버 팔찌 가격미정, 모렐라또. 블랙 로퍼 10만원대, 레노마.


비비드한 컬러의 재킷은 화이트나 블랙과 같은 모노톤의 심플한 셔츠도 잘 어울린다. 또한 은근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매치하면 보다 세련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화이트 산뜻한 코발트 블루 재킷, 해골 모양의 브로치, 화이트 팬츠, 벨트로 사용한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넥타이 가격미정, 기센 by 곽현주. 마젠타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 가격미정, 예작. 네이비 블루 밴드의 스포츠 시계 5만9천원, 니체.


의상&소품 / 기센 by 곽현주(02-518-3704)·BOYO by 김형철(02-3444-3572)·스위트 리벤지 by 홍승완(02-544-0301)·206 by 이영준(02-548-3956)·엠비오(02-3447-7701)·예작&니체(02-517-0071)·레노마(02-3442-7763)·보쏠레이(02-6241-4190)·모렐라또(02-508-6033)·타이맥스(02-542-0385) 헤어&메이크업/이철헤어커커(02-542-2326) 모델 / 스타일리스트 / 소은희·김가영 진행 / 박현숙 기자 사진 / 민영주
출처 : 레이디경향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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