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는 서울 역삼동 GS타워 지하 1층에 20여 석 규모의 ‘크루통’ 1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세계 각국의 수프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며 빵과 프리미엄 커피를 곁들인 세트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화학 첨가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수프 맛이 일품

크루통은 ‘수프에 띄우는 바삭한 빵조각’을 이르는 말이다. 서울 역삼동 GS타워 지하에 자리 잡은 크루통 1호점은 새롭게 탄생한 유럽, 멕시코,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수프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럽식 샌드위치, 빵과 프리미엄 커피를 곁들인 세트 메뉴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유럽식 그릴 샌드위치인 ‘빠니니’와 이탈리아 정통 빵인 ‘포카치아’, 경기도 이천 쌀로 지은 맛있는 밥 그리고 매일 신선하게 볶아낸 프리미엄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크루통의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매력. 실내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직장인뿐 아니라 젊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크루통에서는 모든 음식에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지역의 북대서양 청정해역에서 공수해오는 랍스터와 강원도 대관령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랭지 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한다는 것이 크루통의 자랑이다.

대표 메뉴로는 바닷가재 비스큐와 맨해튼 클램 차우더를 들 수 있다. 바닷가재 비스큐는 차갑고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랍스터의 풍부한 맛을 느끼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아 저지방, 저칼로리 영양식이다.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여성, 직장인의 간식으로도 권할 만하다. 맨해튼 클램 차우더는 모시조개와 각종 채소 등 건더기가 풍부해, 수프 하나만으로도 속이 든든해진다. 여기에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빈혈과 만성 피로를 없애주는 모시조개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단연 건강 수프로 꼽을 만하다.

이외에는 매콤한 칠리 콘 카르네와 중식 스타일의 해산물&누룽지 수프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 중 칠리 콘 카르네는 멕시코인들이 즐겨 먹는 토르티야(밀가루나 옥수수 가루를 이용해 빈대떡처럼 만든 멕시코 요리)나 타코(토르티야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먹는 멕시코 샌드위치)에 곁들여 먹는 것으로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서민들이 큰 솥에 쇠고기와 붉은 강낭콩, 양파, 마늘, 토마토, 월계수잎 등을 넣고 끓여 먹던 요리. 매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지금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요리로, 빵과 함께 즐기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반가운 소식은 크루통에서는 수프에 띄워 먹는 바삭한 빵조각 크루통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사실. 바삭하게 씹히는 크루통은 수프를 먹는 재미와 함께 시각적인 풍성함까지 느끼게 해 수프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다.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위치 서울 역삼동 GS타워 지하 1층(지하철 2호선 역삼역 바로 연결)
문의 02-552-4696


글 / 경영오 기자 자료 제공 / 서울랜드 홍보팀(02-509-6231)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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