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비가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을 벌이며 4개월 만에 월드투어를 재개한다.
비는 오는 10월6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벌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중국 정부 측의 공연장 사용에 대한 허가가 나지 않아 미뤄졌던 공연을 재개하는 것. 3만5000석 규모의 홍커우 축구경기장은 세계적인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공연을 가졌던 장소다.
비 측은 "중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공연을 추진해왔다"면서 "어느 때 보다 더 많이 준비를 해서 좋은 공연으로 중국 관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외국가수에 대한 공연허가가 잘 나지 않지만 비의 이번 공연은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이번 상하이 콘서트에서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월드투어 'Rain's Coming'의 무대를 그대로 옮겨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17일 코스닥 상장사 세이텍의 인수방침을 발표한 비는 현재 세이텍 인수와 관련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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