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사람에게 있어 그사람의 모든것을 좌우한다. 첫인상이라고 하는것
또한 대부분이 얼굴을 보고판단을 하며 특히 눈을 보면 그사람을 알수있다.

누구나 한 두번쯤  눈꺼풀이나 눈주변의 근육떨림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떨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쳐다보는 사람도 확인할 수 있는 눈꺼풀
근육의국소적인 움직임(씰룩거림)이며 몸을 이해해봐야 할 때가 된 것이다.

한쪽 눈에 주로 생기며 대부분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스트레스나 과로
등과 같이 특별히 병적인 상황이 아라고 생각한다.  몸 속의 전해질인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근육이 신경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생기는것
으로 알고있다.

원인이 그러한것이라고 밝혀졌다면 눈가의 떨림현상은 쉽게 사라져야
하는 것이다. 당연히 시간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한다.  실제로 괜찮아
진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절대로 괜찮아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얼굴의 감각이 떨어지고,안면근육이 마비되는등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것은 눈가의 떨림과 상관이 없는 새로운 증상의 병으로
바라본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처음 눈꺼플,눈가주변이 떨릴때 정확한 원인을 알고 해결했다면 그런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원인이며, 눈가의 떨림을 눈주변의 신경이나 근육이상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몸 전체를 통제하는 것은 뇌입니다. 이곳에서 눈꺼플이나 눈주변의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은 경추(목뼈)사이를 통해서 연결되어있으며, 근육사이사이에
신경망이 퍼져있다.
그러나 신경망은 감지하고 전달할뿐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것은 심장을
통해서 올라오는 혈액이다. 근육세포안에 혈액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 부위는 굳어버리게 된다.

혈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은 노화된 세포를 교환하지 못한다는 것이며
산소와 대사산물이 들어가지 못해 움직일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혈액이 들어가지 못한는것은 수명을 다했거나 침투한 세균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어혈때문이다.

어혈이 막고있는 부분을 몸이 스스로 뚫기 위해서 생체전기 또는 뇌파와
같은것이 흘러가는 도중에 떨림현상이 일어나는것이다.
스스로 해결하려는 하나의 노력인것이다.
그러나 몇번 그러다가 더이상 떨리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것은 문제가
해결되었거나 더많은 어혈이 쌓여서 근육세포가 굳어져 버린 경우이다.

경추를 통해서 들어가는 신경망과 혈액순환에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그런증상이 있다면 이것은 간에 이상이 있는것이며, 간에서 몸전체의
구성성분을 합성해서 혈액에 실어보내는데 간에 문제가 생겨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현대의학적 방법으로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전해질을 복용하고 보톡스
주입하는것은 일시적인 처방일뿐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얼굴맛사지,수지침, 이침, 발바닥관리를 하는것도 약간의 도움이 될뿐
그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근본 문제는 경추가 틀어지거나 협착되어있으며, 어혈로 혈액순환이
막혀있으며, 간에 문제가 생긴것이다.
몸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몸 전체의 문제이다.
일부분을 들여다봐서는 해답을 찾을수가 없다.
수천년동안 병을 다스리지 못한것 또한 몸 전체를  보지못하고
한부분만을 바라보아 왔던 편협한 생각때문이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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