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지방이 붙기 쉬운 부위가 등이다.

허리부터 등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슬림해야 몸매가 돋보인다는 사실.

따라하기 쉬운 스트레칭법만 제대로 익히면 오히려 관리가 쉬워진다.

 


처진 엉덩이나 덩치 큰 타입에도 제격
등과 배를 관리하는 동작에는 덩달아 엉덩이까지 업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상체에 살이 많은 타입이라면 주목할 것. 등부터 허리,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라인을 슬림해 보이게 하는 자세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기 때문.

스트레칭 전 간단 체조
등과 배, 엉덩이 라인을 만드는 동작은 허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스트레칭에 들어가기 전에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식사 후에 갑자기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의상은 동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길이가 짧은 트레이닝복이 적당하다.


1_ 활처럼 몸 뒤로 늘이기
발을 적당히 벌린 상태로 선 다음 허리를 편다. 팔을 위로 곧게 뻗은 상태에서 천천히 뒤로 넘어간다.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게 좋지만 무리한 동작은 피하도록 한다. 허리를 다칠 위험이 있다는 걸 잊지 말자.

2_ 다리 위로 차기
두 팔로 바닥을 짚은 상태에서 무릎을 바닥에 대고 자세를 취한다. 한쪽 다리를 있는 힘껏 위로 올려서 찬다. 허리를 펴고 팔은 구부려지지 않도록 할 것. 양쪽을 번갈아 20회 반복. 이렇게 하면 등부터 다리까지 슬림한 라인이 만들어진다.

3_ 바닥에 몸을 붙이고 늘이기
두 팔을 바닥에 짚은 상태에서 엎드린다. 다리도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모아준 다음 몸을 힘껏 늘여준다. 시선은 바닥을 향할 것.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한다.


4_ 상체 힘껏 들어 올리기
3의 자세에서 두 팔을 바닥에 짚고 상체를 있는 힘껏 들어 올린다. 허리가 활처럼 휘는 모양이 되도록 힘껏 젖힐 것. 대신 허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할 수 있는 동작만큼만 따라할 것.


5_ 다리 90도로 들어 올리기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팔은 바닥을 짚고 다리는 허벅지까지 자연스럽게 붙인다. 그런 다음 일직선으로 들어 올린다. 발레리나들이 흔히 하는 윗몸일으키기 비법인데, 이 상태에서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하면 배가 날씬해진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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