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한 가을 겨울철이면 더욱 심해진다. 영지차 등 피부 건조를 막는 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01_ 백하수오 참깨죽 “가려움을 없애줘요”
백하수오는 피부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참깨는 맛이 달고 독이 없어 오장을 튼튼히 하고 뇌신경을 강화하며, 혈액의 독을 제거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가 거칠고 가려움을 자주 느끼는 아이에게 먹이면 좋다. 먼저 볶은 검은 참깨 10g을 갈아 백하수오 15g을 약한 불로 노릇하게 구은 후 물 600㏄를 넣고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다. 약재를 건져버리고 다시 쌀 60g과 참깨 간 것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이면 된다.

02_ 산마죽 “피부를 재생해줘요”
산마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한편 피부 재생에도 효과가 있다. 산마를 깨끗이 씻고 갈아서 쌀과 함께 죽을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뜨거울 때 먹는다. 차로 마실 때는 500㎖의 물에 산마 20 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 정도 마셔도 좋다.

03_ 참깨죽 “피부에 윤기를 줘요”
흰 참깨는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습진, 아토피 등의 피부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준다. 아이들에게 먹일 때는 반드시 갈아서 죽을 쑤도록 한다.

04_ 영지차 “알레르기를 방지해줘요”
영지는 항알레르기 효과가 탁월한 식품. 1ℓ의 물에 엄지손가락 1∼2개 크기의 영지버섯을 넣고 30분간 끓인 다음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혹은 차게 식혀 먹인다. 보리차 대용으로 마셔도 건강에 좋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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