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후 잔불에 파인애플을 구워 보세요.

파인애플이 음식맛을 보강하는 대표적인 과일중 하나 입니다.

바베큐후에 잔불에 파인애플을 구워 내면 아주 맛있고 색다른  에피타이즈가 됩니다....


1. 파인애플 껍질을 제거 하고

2. 세로 방향으로 6등분 또는 8등분 으로 자른다.

3. 꿀2T + 럼2T + 라임2T 를 배합하여 소스를 준비하여

4. 소스를 붓으로 골고루 바른후 10 - 15분정도 약불에 구워낸다.


* 라임이나 럼이 없을경우 계피가루를 1T 정도 사용해도 좋습니다.

* 요리에서 T 는 큰테이블 숫가락 (15cc).  t 는 티스푼 (5cc)로 보시면 됩니다.

한번 도전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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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Steven Raichsen 의 전천후 레시피


Steven Raichsen 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바베큐에 대한 많은 책을 쓴 사람입니다.

정통 바베큐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나 관심이 있는분이라면 언젠가는 한권쯤 보는 책들 입니다.

How to Grill,  Beer-can Chicken,  Barbecue Bibles 등이 그의 저서 입니다.


그가 쓴 책에서 럽을 할때  기본으로 적용 되는 레시피가 바로 영문 그대로  전천후 레시피 입니다.

이 기본 레시피에 향신료를 특화 또는 차별화 하여 상품화된 제품들이 바로

베이직 럽이나 케이준 럽등의  브렌드 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Coarse Salt, Kosher Salt (자연산 소금)  : 1/4 컵 (4Tbs)

- Dark Broun Suger (흑설탕)  :  1/4 컵 (4Tbs)

- 스위트 파프리카 파우더  :  1/4 컵 (4Tbs)

- 흑 후추 가루  :  2 Tbs (테이블 스푼)


위 레시피가 Steven Haichsen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전천후 레시피 입니다.

미국식 요리 계량에서 1 컵은 250 ml 이며, T 는 테이블 스푼으로서 15ml , t 는 티스푼으로서

 5 ml 이며1컵은 16 테이블스푼, 1 테이블스푼은 3 티스푼을 나타냅니다.

(1Cup = 16 Tbs , 1Tbs = 3 Tsp)

우리 입맛에 맞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스위트 파프리카 파우더 대신, 핫 파프리카 파우더를

사용 하시고 강열한 매운 맛을 원하시면 카이엔 페퍼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파프리카는 피망 보다 조금 약한 매콤하고 달콤한 고추가루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맛보다는 고기에 풍미를 더하는 빨간색 천연색소용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흑설탕 대신 황설탕을 사용할시에는 사용량을 조금 늘립니다.

전천후 럽에다 취향에따라 재료에 따라 여러 허브나 향신료를 추가해서

자신만의 고유한 럽 재료를 만들수 있으며 만든후 6 개월 까지는 향이 보존되므로

6개월 이내에 다 사용  하는것이 좋습니다.


2 .  레시피의 황금 비율 ( 1 : 1 : 2 )

럽이란 고기에 간을 맞추고 향을 주기위해 양념을 문지르고 부비는 방법으로 고기를 숙성 시키는

일련의 작업을 말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향과  간이 다르고 원하는 맛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맛을 내기위한 레시피에는 원칙과 룰이 있고 대체적으로 지켜지는 표준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맛을 위해 원칙과 룰 처럼 대체적으로 적용되는 황금비율 (1 : 1 : 2 ) 이란 바로

소금 1, 설탕 1, 허브나 향신료 2 라는 비율을 말합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상품들도 배합의 기본은 황금 비율인 (1 : 1 : 2 )의 법칙이  대체적으로

적용 되고 있습니다. 물론 상품의 특성에 따라 룰이적용되지 않는 레시피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스파이스를 제조 하더라도 이 황금비율을 적용해서 배합을 하면

맛과 간, 향에서 실패는 하지 않는다는것을 뜻합니다.


3 . 주요 제품의 레시피

유명한 제품의 양념 레시피를 살펴보면 짠맛, 단맛, 매운맛, 풍미를 더하는 재료의구성이 거의

소금 1T설탕 1T, 나머지 향신료 2T  즉 황금비율로 구성 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같은 비율이 아닐 경우  제품의 특성이나 제품이 강조 하고자 하는 맛에다 포인트를 주기위해

비책으로 다른 대체 재료가 투입된 것을  보게 됩니다. (큰술 = Tbs, 작은술 = Tsp)


-  베이직 럽

설탕 4 큰술, 파프리카 4 큰술, 소금 3 큰술, 후추 3 큰술, 훈제소금 1큰술, 마늘가루 2 작은술,

양파가루 2 작은술, 케이엔 페퍼 1 작은술

- 케이준 럽

소금 4 큰술, 파프리카 4 큰술, 마늘가루 1 큰술, 양파가루 1 큰술, 타임 1큰술, 오레가노 1 큰술,

흑후추가루 1큰술, 백후추 2 작은술, 케이엔페프 1~2작은술, 월계수잎 가루 1 작은술

- 자바 럽

커피 가루 6 큰술, 소금 2 큰술, 설탕 2 큰술, 파프리카 2 큰술, 후추 2 작은술, 마늘 가루 2 작은술,

코리 앤더 1 작은술, 코코아 가루 1 작은술


- 베이직 비프 마리네이드

레드와인 식초 4 큰술, 레드와인 8 큰술, 간장 2 큰술, 우스트소스 1 큰술, 설탕 1 작은술,

올리브 오일 1 작은술, 허브(로즈마리, 타라콘, 타임) 2 큰술, 후추 약간

-베이직 치킨 마리네이드

화이트 와인 1 컵, 베르무트 2 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처빌 1 작은술, 타임 1작은술, 후추 1 작은술


4 .  Hand Making Rub

자신만의 럽 레시피를 만들경우 처음에는 단순간결 하게 접근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한국사람은 아직 음식에 강한 향이나 허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친숙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너무 많은 종류의 향신료를 사용하기보다 고기 특성에 맞는 몇가지만 사용해서 차츰차츰 경험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향신료를 하나씩 추가해 나가는 방법이 좋은 방법 입니다.


그리고 소금을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같은 양이라도 천일염과 한주소금은 염도 차이가 있습니다.

입자가 작을수록 염도가 높고 입자가 클수록 염도가 낮아 소금에 따라 가감 할수 있어야 합니다.

입자가 클경우 5 %정도 추가하면 됩니다. 염도가 낮을 경우 보완이 가능 하지만

염도가 너무 높을 경우 즉 너무 짤경우 회복이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럽의 황금비율 (소금 1 : 설탕 1 : 허브 2)  원칙에 따라 재료 배합에 따라 자신만의 배합 비율을 찾아 내는것이 비법 입니다.


돼지고기에 어울리는 허브는  오레가노, 세이지, 타임, 바질, 로즈마리, 차이브, 월계수 등이 있고

닭고기에 어울리는 허브는  타임, 타라곤, 파슬리, 로즈마리, 월계수 등이 있습니다.

바베큐에 사용되는 허브류는 대략 20종류 이내이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상에서 구매가 가능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 : www.n-cook.co.kr

                                    www.happybaking.com

                                    www.codkorea.co.kr


- 나만의 돼지고기용  레시피.

안데스소금 4 큰술, 황설탕 4 큰술, 굵은후추 가루 2 큰술, 오레가노 2 큰술, 마늘가루 2 큰술,

파프리카 1 큰술, 로즈마리 1큰술  이상 7 종류를 럽 황금비율 (1 : 1 : 2)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처음 소금부터 비율을 나열 하면  4 : 4 : 2  : 2 : 2  : 1 : 1 이 됩니다.

즉 (소금 4 : 설탕 4 : 향신료 8 = 1 : 1 : 2 ) 가 되므로 황금비율 룰이 그대로 적용 되었습니다.


- 나만의 닭고기용  레시피.

안데스소금 2 큰술, 황설탕 2 큰술, 타임 1큰술, 타라곤 1큰술, 마늘가루 1 큰술, 파슬리 1 큰술  

이상 6 종류의 재료를 위의 방식데로 대입하면 역시 황금비율 ( 1 : 1 : 2 )가 적용 됩니다.

절대적인  맛을 내는 원칙이 없듯이 럽 또한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식 경험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다보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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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나 닭고기를 굽거나 바베큐 했을시에 고기맛이 퍽퍽 할때가 있습니다.

육즙이 그대로 보존되고 단백질은 단단하며 시즈닝한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바베큐나 꼬치구이를 원 할때는 이렇게 해 보세요.


달고기를 염지액에 담궈두면 시즈닝된 향과 수분이 단백질 사이로 스며들어 고기가 부드러워 집니다. 염지를 하게되면 고기의 무게가 약 6% 정도 증가 된다고 합니다.

이 증가된 수분 함량 때문에 요리하는 동안 수분 손실이 줄어들고 육즙은 그대로 보존되어 부드러운 바베큐를 만들어 냅니다.

염지를 하지않는 일반 고기는 바베큐시에 18% 정도의 무게가 줄어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염지 과정을 거친 닭은 약 7% 정도만 무게 손실이 있다고 합니다.


즉 염지 할때의 소금과 설탕이 고기에 시즈닝되어 부드럽고 향미가 살아 있는 바베큐가  만들어 집니다.

이것은 소금성분이 수분함량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입니다.

소금은 일반적으로 나트륨과 염소 그리고  극성이 반대인 두개의 이온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기의 단백질은 양성과 음성의 극성을 다가진 커다란 분자로서 소금성분을 만나게되면 서로 반대 극성인 이온과 합쳐져 근육의 단백질 구조를 변화 시키고 육질이 부드럽게 됩니다.


이렇게 변형된 단백질 근육 사이에는 수분으로 채워져 요리시에 소금성분이 수분 증발을 방해하여

육질은 부드럽고 육즙은 풍부한 바베큐가 됩니다. 그래도 바베큐에서 닭고기를 바삭하게 튀김닭 처럼

그릴링 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염지시 소금과 설탕의 비율은 1 :1비율이며  약 2%정도의 염지액을 만들면 되나 입맛으로 봐서  적당한

간을 찿아 내는것이 관건 입니다. 염지액을 5%정도가 적당하다는 자료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5%로

염지를 해보면 무지하게 짭니다


너무 짜면 먹을수 없는 고기가  되므로 짜지않게 맛을 보면서 염지액 조절에 주의를해도

짜서 시식이 곤란한 경험을 몇번 거친후에야 소금 다루기를 조심 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염지액이 처음에는 짜지 않은듯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고기 단백질에 삼투압 작용으로 염분이

축적 증가 되므로 이론은 참조만 하시고 경험치 입맛에 의한 간조절이 아주 중요 합니다.


염지 시간은 요리 하기 하루전에 하는것이 보통이나 상황에 따라 6 ~ 12시간정도 하기도 하며

안전하게 냉장실에 넣어두면 됩니다..

염지액으로 물대신 사이다나 콜라를 사용 하기도기도 합니다.사이다나 콜라를 사용하면 

향미가 좋아지기 때문 입니다.


콜라등 음료를 염지액으로 사용할시는 염지시간을 일반염지 시간 보다 길게하면 고기가 너무

물러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6시간 이내가 적당  하며  염지액을 소금으로 했을 경우

흐르는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궈  염분을 빼고 종이 타월등으로 물기를 제거후 요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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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누린내 없애는 법**
* 커피
불고기 양념을 할 때는 양념장에 커피를 섞어 넣고, 고기 자체의 맛을 살리는 갈비탕
 같은 요리를 할 때는 끓는 물에 커피를 넣고 고기를 넣어 한 번 끓였다가 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한 번 물을 부어 끓인다. 커피는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탄 고기의
 발암물질도 중화시킨다.

* 녹차
녹차 잎 그대로 양념장에 넣어도 좋으나 입 안에 걸리는 게 싫을 때는 진하게
우려서 3큰술 정도 넣으면 된다. 가루녹차일 때는 그냥 양념장에 함께 넣으면 된다.

* 와인
쇠고기나 돼지고기 모두 잘 어울리는 와인은 그 특유의 향으로 고기의 맛을 한층
 더 상승시킨다. 고기 한 근일 때 1큰술 정도만 넣으면 된다.

* 청주
고기의 밑간을 할 때나 양념장에 섞어서 쓰면 음식의 잡 냄새를 없애 준다.
쇠고기 한 근에 3큰술 이상 넉넉하게 넣으면 맛이 좋다.

* 맥주
양념장에 넣고 고기를 재워도 좋지만 맥주 자체의 깔끔한 맛을 더 즐기고 싶다면
고기를 구울 때 마지막에 쌀짝 넣도록 한다. 알코올이 날아가 냄새는 거의 나지 않는다.

* 생강즙
생선이나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 데는 생강이 최고다. 곱게 갈아 즙을 낸 후
 양념장에 섞는다. 돼지고기 한 근에 1큰술 정도만 넣어도 충분하다.

* 구기자
따뜻한 물에 구기자 2큰술을 넣고 진하게 우려낸 물을 양념장에 함께 넣는다.
구기자의 약간 떫은 맛이 고기의 누린내를 싹 가시게 한다.

**육질을 연하게 하는 법**
* 배
고기를 연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달짝지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 준다. 고기 한
 근을 양념 할 때 반개만 갈아 넣으면 된다. 배가 없을 때는 시중에서 파는 갈아
 만든 배 주스 한 캔을 사용해도 좋다.

* 키위
고기를 연하게 하는 대표적인 재료인 키위는 양이 많아지면 육질이 너무 흐물흐물해
지므로 고기 한 근당 딱 한 개만 넣는다.

* 콜라
양념하기 전에 고기를 콜라에 30분 정도 담가 두면 누린내도 없어지고 보들보들
연해진다. 더 오래 두면 흐물흐물해진다. 이 때 키위나 배는 따로 첨가하지 않는다.

* 파인애플
캔에 든 파인애플을 갈아서 고기 잴 때 넣거나 파인애플 캔의 국물만 따라 넣어도
좋다. 이 때는 설탕의 양을 조금 줄이고 키위나 배 등의 즙을 따로 넣지 않는다.

* 설탕
고기를 양념할 때 설탕을 먼저 넣고 재운 후 나머지 양념장을 넣어 섞으면
설탕의 연화 작용으로 고기가 연해진다.

* 양파
달짝지근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는 양파는 고기 한 근당 한 개가 적당하다.
 반 개는 갈아서 넣고 반 개는 길게 썰어서 고기와 함께 섞을 것. 양파 즙에
 20분 정도 미리 고기를 재웠다가 쓰는 방법도 있다.

* 올리브유
스테이크용 고기는 미리 올리브유에 담가두었다가 구우면 훨씬 부드럽다.
올리브유 대신 식물성 기름인 식용유를 써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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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Rub)

럽은 여러가지 향신료 배합하여 만든 스파이스를  고기에 문지르고

비벼서  일정 시간 동안 고기를 숙성 시키는것을 말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구입하여 럽을 할수 있지만

소금과 각종 향신료를 일정 비율로 배합하여 자신에게 맞는 스파이스를

만들어 사용 하기도 합니다.


이때 소금과 각종 향신료를 배합할 때 배합의 황금 비율로 비유되는

(소금 1 : 설탕 1 : 향신료 2)의 비율을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파이스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바비큐하기전에 럽을 하여 3 ~ 12시간 정도 냉장실에 숙성시키지만

보통 바베큐를 하기 하루전에 럽을 하여 냉장실에 보관 하기도 합니다.


이시간 동안 고기에 스파이스의 염분과 향신료의 향이 고기에 스며들어

풍미가 좋은 바베큐가 될 준비가 되는것 것입니다.


시판되는 제품으로는  basic, 케이준, java ,캔자스 럽등이 있습니다.

럽에 사용하는 재료로는 소금, 황설탕, 파프리카, 후추, 마늘가루,

양파가루, 샐러리씨드, 케이앤페퍼, 칠리파우더, 오레가노, 월계수잎 등

20여 가지 이상 됩니다.

우리 고유의 간장 고추가루 등도 럽에 사용되는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럽의 종류 : Dry럽, Wet럽(Paste)


드라이럽 : 드라이한 소재로 구성한럽. 말린 향신료 소금 등

웨트럽 : 젖은 소재로 구성한 럽. 프레쉬 허브 오일 등 전체적으로 걸죽하게 만들기때문에(Paste상태)마리네이드 등과 구분됨(최신 유행 경향)


마리네이드(Marinade)

고기를 부드럽게하고 향미를 풍부하게 하는 국물 형태의 양념에 일정

시간 동안 고기를 숙성시키는것을 마리네이드라 합니다.


고기질에 따라 돼지고기와 소고기 일부 부위는 심줄이있어 질긴

경향이 있는데 고기망치와 연육기를 사용하여 두들기기도 하고

파인애플과 키위를 사용하여 소스를 만들어  양념에 재워

6 ~ 12시간정도 냉장실에서 숙성 시킵니다.


마리네이드에 사용하는 스파이스 재료로는 소금, 후추, 마늘, 양파, 황설탕, 로즈마리, 레몬, 파인애플, 키위, 파프리카,파우더, 코리엔더(고수) 월계수잎, 사이다,콜라 꿀,와인,간장등를 사용해 풍미를 더할수 있습니다.

하루전에 고기를 마리네이드 하여 냉장해 두면 편리 합니다.


시즈닝

소금에 여러 향신료를 일정 비율로 배합하여 만든 양념을 스파이스라

하고 이 스파이스를 이용해서 염지, 마리네이드, 또는 럽을 합니다.


바베큐에서 간을 맟추기위해 소금이나 향신료등을 가감 조정하는 일련의 작업을  시즈닝 한다고 말 합니다.

쉬운 우리 말로 간 맞추기작업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시즈닝은 바베큐 전에 할수도 있고 중간에 할수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시식직전에 할수도 있습니다.

즉 요리에 간도 맟추고 향도 더 좋게 하기위해 하는  일련의 조미작업

이 시즈닝인 것입니다.


그릴링

충분한 열을 이용하여 석쇠를 놓고 고기나 해산물과 야채등을 굽는 요리 방식


다이렉트 그릴링

직화구이라고도 하며, 브리켓 또는 숯불위에 재료를 놓고 굽는 방식


인 다이렉트 그릴링

간접구이라고도 하며 간접열로 요리하는 방식으로 로스팅과 다이렉트 그릴링을 거친 요리입니다.


오븐 로스팅

오븐에 조리하는 방법으로 건조한 대류열을 이용하여 육류 또는 가금류(치킨, 오리, 터키)등을 통째로 오븐에서 굽는 방법


워터 스모킹

바비큐에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인내심을 필요로하는 요리로서 물과 맥주를 이용하여 고기에 촉촉함을 더해주고 대량체제의 훈제 요리를 할때 사용합니다. 아울러 스팀 방식으로 워터 매거진을 사용하여 취향에 맞는 와인과 향신료 등을 넣기도 합니다.


바스팅

소스나 양념 또는 올리브 오일등을 발라 굽는 방식을 말합니다.


비어캔

맥주캔에 맥주를 1/3 정도 담아 맥주캔에 닭을 꽂아 세워서 그릴에서

굽는 방식으로 맥주의 향과 맥주의 수분 공급으로 단백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을 내게 합니다.


브리캣

바베큐하는데 일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이를 위해 석탄가루나 숯가루에  석회석 성분를 적당하게  혼합해서 조개탄처럼 성형한 숯 입니다.


바비큐용 브리캣은 너무 고온이어도 안되고 불이 오래 지속되어야하는

특성을 살려 제조 되었기 때문에 브리켓 하나에서 발생하는 열량이 일정 하여 요리시 열량 조절이 용이 합니다.


훈연

훈연향은 바비큐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고기표면에 연기를 쏘이는것을 말합니다. 좀더 깊은 풍미를 원한다면 사과나무와 벚나무는 육류에 적합하고 밤나무는 어류에 적합합니다.


드레싱

드레싱소스는 주로 야채를 곁들인 샐러드위에 뿌리는 부재료로  차가운 소스의 대명사입니다. 드레싱이라는 이름은 옷(dress)을 입히듯 음식을 감싸고 치장한다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흔히 바비큐에서 사용하는 드레싱으로 추천할만한것은 사우전아일랜드 드레싱, 이탈리안드레싱, 허니머스타드드레싱 파인애플드레싱등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소스

소스는 바비큐요리에 있어 큰비중을 차지합니다. 혀끝에 미각을 느끼는 결정체는 소스에 있으며, 풍부한 향미를 얻기 위해서는 내입에 맞는 소스를 선택하시어 맛있는 바비큐 문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스페어립

백립은 등 뒷쪽 부위를 말하며, 스페어립은 가슴안쪽 부위를 말합니다.

요리방법에는 간접구이, 직화구이, 팟로스팅 방법이 있는데 꼭 립랙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구입요령은 육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좋으며, 지방색은 백색을띠고 육질이 광택과 탄력성이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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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를 할때 궁금한것중 하나가 고기를 얼마나 익혀야 하는가, 럽이나 마리네이드를 할때

시간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입니다.

참고가 될것 같아 여러 자료를 참고해  정리한 자료 올립니다.


     쇠고기 rare ...... ..52 도 ...................스테이크 4 -6 시간    꼬치..... 4 - 6 시간  

     쇠고기 midime......57 도 ..................로스트 ....5 -7 시간

     쇠고기 welldone...63 도....................갈비 ......6 -8 시간

     되지고기...............75 도...................3 - 4 시간   갈비.......6 - 8 시간

     닭고기 .................83 도....................2 - 4 시간   조각낸닭......3 - 4 시간    날개......6 - 8 시간

     오리 ....................83 도....................6 - 8 시간


위자료가 절대적 개념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에 나열된 온도나 시간으로 할경우 크게 벗어나지 않는

표준적인 사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익힘온도의 경우 678법칙 이라해서 일반적으로 쇠고기 65도, 돼지고기 75도, 닭고기 85도로

기억 하면 편리 합니다.


럽이나 마리네이드의 경우 보통 고기굽기 전날 저녁에 럽이나 마리네이드 하여 냉장고에

숙성시키기도 하나 이경우 소금간에 신경써지야 합니다.

조금 싱거운 맛은 소금 가미로 보충이 가능하나 간이 짠 경우에는 방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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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바베큐립 : 등갈비2 개(마트에 파는 그 사이즈루요.), 월계수잎(1~2장), 통후추(10알), 계피(통계피나 계피가루1ts), 통마늘(10개), 파(한뿌리), 맥주1캔

- 소스 : 불스아이 바베큐소스 8큰술(둘마트에 팔아요),토마토케첩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메이플시럽 1작은술(전 물엿넣어요.ㅋ), 흑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먹다남은 파인애플이나 통조림건더기 있음 다져넣음 더 맛있어요.전 먹다남은거 얼려놔따가 요런거 맹글때 써요.

- 매쉬드포테이토 : 감자, 당근, 소금, 버터,허브쏠트 조금


립은 찬물에 담궈서 핏물을 빼야해요.

보통 하루정도 담그지만 전 성질이 급한관계로 두세시간 정도만 담궈둡니다.

물을 자주 갈아주죠.

그담에 냄비에 맥주를 제외한 립재료를 모두 담고 푹 삶아줍니다.한시간정도

그담에 맥주캔을 부어서 또 삶아주세요.

삶는 시간은 적당히..전 한30분정도 삶았나 그랜네요.

맥주가 들어가면 고기의 누린내도 없애주고 부드러워집니다.

넣은거랑 안넣은거랑 차이나더라구요.


다음 소스..

소스는 냄비에 모든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너무졸이지 말구요...자작하게..ㅋ


다음 삶아논 립에다 소스를 골고루 발라서 (1~2시간정도)재웁니다.토욜날준비하고 일욜날 먹던가해야겠어요.

시간이 이케 걸려서.ㅋ.그래도 맛나자나요.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는 매뉴라서.


립이 잘재워지면 꺼내서 오븐에 굽습니다.

전 호일을 깔구요..그위에 기름을 살짝발라요..그래야 안붙으니깐..구우면서 한번찍 뒤집어주구요.(안뒤집는분도계시대요.)

10분정도 굽다가 소스를 한번더 발라주세요.골고루 잘 발라줘야 맛나요.

전 양녑잘배라고 뼈마다 다 잘라서 구웠어요.


다음 감자랑 당근은 잘라서 물에 소금좀 넣고 삶아요.

그담에 볼에담아서 으깹니다

버터조금넣고 허브쏠트조금 넣고 잘 섞어주면 요거 은근히 맛있습니다.


아 한가지더 감있자나요..잘 삶아서 다 못먹을것 같으면 버터조금 설탕조금넣고 으깨서 납짝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요.

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구워먹음 맛나요.ㅋㅋ


벌써 목욜일네요.

이번주말에도 맛난거 해드세요.


머 어차피 다 익은것들이라...익기를 기다릴 필요는 없구요..발린소스가 적당한윤기를 내는정도로 구워주면되요.맛난냄새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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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은  요리를 하기전에 고기에 향이 베이도록 향신료를  바르는것을 말합니다.


1) 럽 준비물

양념통(투명하고 구멍이 조금큰 통)

저울(좀더 정확한 계측을 위해)

1회용 비닐 장갑

큰 쟁반, 칼


2)고기손질하기

고기를 굽기좋도록 고기 폭이 7-10 cm 넓이정도로 자른다.


3)럽 만들기

럽은 소금,설탕,향신료를 1:1:2 로 배합한다.

럽의 양은 고기 1kg 에 1-1.5큰술 정도가 적당 하다.


4)럽 하기

럽은 양념통에 넣어 사용하면 편리하다.

고기 위에 럽을  골고루 뿌려준다.


5)고기 마사지

럽후 10-15분 정도 기다리면 삼투압작용에의해 고기 표면에 고기 육즙이 베어 나온다.

1회용 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고기를 마사지 하듯 골고루 문질러 주어 럽의 향이

고기에 충분히 스며 들도록 마사지하듯 문질러 준다.

고기를 뒤집어 4)를 다시 한번 럽 한다.


6)고기 숙성 시간

럽이 완료된 고기는 밀폐통이나 알미늄호일. 비닐팩등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숙성 시킨다.

숙성 시간은 고기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3 시간 이상은 되는 것이좋다.


마리네이드의 경우 쇠고기는 4 -7시간 범위, 돼지고기는 3 - 5시간 치킨은 2 -4시간 정도면 적당하나

갈비의 경우  2 시간 정도 더 숙성시키는 것이 보통이며 오리고기나 닭날개는 6 - 8시간이 적당 하다.

그러나 바베큐하기 하루전에 럽과 마리네이드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자신만의 간맞추기

자신만의 맛내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각종 바베큐용 향신료는 대형 마트나, 인터넷몰등 에서 구입할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          www.n-cook.co.kr

                            www.happybaking.com

                           www.c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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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는 생선, 육류, 야채 등의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향이 있어 처음부터 너무 많이 사용하면, 허브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거부감이 생기기 쉬우므로

가족의 반응을 보면서 조금씩 사용합니다.


순따기, 가지치기, 솎아내기 등을 통해 수확한 허브는 신선한 상태에서 요리에 사용하거나, 건조시켜 사용하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허브의 양입니다. 신선한 허브와 건조한 허브의 사용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신선한 허브 1큰술이 건조한 허브 1작은 술에 해당하기 때문에 환산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또, 허브는 사용하는 용도나 조리시간 또한 중요합니다.

 

요 리

허 브

쇠고기 요리

세이지, 타임, 파슬리, 민트, 로즈마리, 차이브, 월계수, 히숍

돼지고기 요리

오레가노, 세이지, 타임, 바질 ,로즈마리, 차이브, 월계수

닭고기 요리

타임, 타라곤, 파슬리, 로즈마리, 월계수

양고기 요리

코리안더, 타임, 바질, 로즈마리

생선 요리

스위트마조잠, 셀러리, 타임, 타라곤, 파슬리, 펜넬, 레몬타임, 차이브

달걀 요리

코리안더, 타라곤, 차빌, 차이브, 딜, 바질, 파슬리

감자 요리

딜, 로즈마리

내장류 요리

윈터세이보리, 오레가노, 세이지,파슬리, 월계수

채소 요리

나스타튬, 세이보리, 셀러리, 타임, 차이브, 바질, 파슬리, 민트, 로즈마리

샐러드

바질, 민트, 보리지, 파슬리, 샐러리, 로케트, 러비지

쿠키

라벤더, 사프란, 카모마일, 로주마리, 민트, 타임

피자

바질, 오레가노

피클

월계수, 딜

수프/스튜

월계수

요리 장식용

나스타튬, 보리지, 애플민트, 차이브, 딜, 파슬리, 타임, 로즈마리

  

- 고온이나 오랜시간의 조리를 요하는 요리

 향기가 잘 없어지지 않는 세이보리, 오레가노, 세이지, 샐러리, 타임, 파슬리, 히솝, 휀넬, 로즈마리, 월계수

 등이 알맞습니다.


- 요리가 끝날 때쯤 첨가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는 요리

 고유의 맛과 향기를 살릴 수 있는 허브로는 코리안더, 타라곤, 차빌, 차이브, 딜, 민트, 레몬버베나 등이 알맞

 습니다.

 이 허브들을 잘게 썰어서 피자, 샐러드, 수프, 소스 등에 섞으면 세련된 조미료가 됩니다.

 또, 싱싱한 허브의 잎이나 꽃은 요리의 장식으로도 쓰이는데 식탁의 장식을 시각적으로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용

허 브

기초양념, 후추대용

썸머세이보리, 바질, 나스터츔

설탕대용, 단맛을 냄

스테비아, 안젤리카, 레몬밤, 레몬타임

소금대용

마조람

생선, 돼지고기비린내 제거

로즈마리

토마토스프

야채스프

파슬리

고기스프, 샐러드소스

휀넬, 딜

허브차, 허브술, 허브오일

대부분의 허브식물

워터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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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향긋한 자연의 맛을 입히는 훈연은 바베큐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필수 준비물 입니다.

장작을 직접 때지 않는다면 그릴에 훈연재를 넣는것 만으로도 훌륭한 레시피가 됩니다.


1) 벚나무류 훈연목

벚나무는 향이 강하면서도 달콤하고 향긋한 미묘한 향이 납니다.

쇠고기,되지고기, 가금류등에 많이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참나무나 사과나무 등과 같이

사용 하기도 합니다.


2) 참나무류 훈연목

참나무도 바베큐에 잘 어울리는 훈연목 입니다.

맛은 너무 강하지도 않고 중간 정도의 향이나며 사과 나무나 벚나무와도 잘 어울리지만

참나무 만으로도훌륭한 훈연재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같은 과로 분류되는 밤나무는 사용 하지 않습니다. 밤나무는 독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 나무류도 훈연제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침엽수에는 수액이많고 훈연시 타르가 다량 발생하여 쓴맛이 납니다.


3) 과실나무류 훈연목

대체적으로 과일 나무는 거의다 훈연목으로 사용이 가능 하다고 보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사과나무, 포도나무등 과일향이 좋은 나무는 훈연향도 좋다고 보면 됩니다.


4) 특별한 훈연목 종류

포도주를 넣은 오크통이나 스카치 위스키를 숙성시킨 오크통은 말 그대로 와인향이나 스카치 향이

고기에 입혀집니다.

그러나 구하기가 어려워 가장 고급훈연재 임에도 불구하고 실용성이 떨어집니다.

기타 생활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훈연 재료로서는 파인애플껍질 사과껍질 옥수수대 쌀등을

물에 불리면훈연재로 훌륭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훈연목이 빨리 타버리면 훈연연기가 과다하게 발생하여 고기에 쓴맛이 납니다.

그리고 과일나무는 연기가 순한편이며 건과류나무는 강한 연기가 나는 특성이 있고

사용전 30분정도 물에 불린후 사용 하는것이 훈연 연기가 오래 발생 됩니다.


훈연제 투입시점은 고기올릴때 하는것이 무난 합니다.

바베큐 초반부터 훈연을 하면 향이 깊어지고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후 하면 향은 옅으나

고기 색상이 좋아지므로 초반에 한번 투입하고 중반정도에서 한번더 투입하면 무난 합니다.

훈연이 잘된 고기는 고기 중심부위가 밝은 분홍색으로 나타납니다. 향이 고기깊숙하게

침투된 결과로 이경우 고기의맛과 향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훈연목이 클경우 순한연기가 오럣동안 발생되며 훈연목의크기가 작으면 연기가 진한반면

훈연 시간이 짧아 집니다.

훈연제의 크기는 정답이 없슴니다만 저같은 경우 브리켓 그레이트 즉 석쇠 사이로 숯집게로

집어넣을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합니다.


알루미늄호일에 싸서 훈연을 하면 연기를 오랬동안 순하게 발생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만

알루미늄이 고열에 닿으면 악성공해물질이 발생 한다고 해서 추천하고 싶지 않는 방법입니다.


바베큐용 훈연목 구입할수 있는곳 : www.oakbox.co.kr

                                             :  www.yongsan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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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밑반찬

정보의바다 2008. 2. 22. 15:55

오이 밑반찬
음식이 쉽게 상하는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둘 만만한 밑반찬 메뉴가 가장 고민스럽다. 여름내 두고 먹는 오이 밑반찬 4가지.


재료
오이 20개, 물·소금 1¼컵씩

만들기
1. 오이는 소금물에 비벼 씻는다 : 물기 묻은 손에 소금 1작은술을 덜어 양손으로 오이를 가볍게 비빈 뒤 헹궈라. 썰지 말고 준비해둘 것. 오이를 썰어서 오이지를 담그면 모양이 쭈글쭈글하고 맛도 싱거워진다.
2. 소금물을 끓여 준비하고 : 냄비에 분량의 물과 소금을 넣어 팔팔 끓여라.
3. 오이를 넣은 용기에 소금물을 붓는다 : 커다란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눌러 넣고 ②의 소금물을 부으도록. 오이가 용기 안에서 뜨지 않도록 오이를 꽉꽉 채워 넣는 게 좋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벽돌이나 무거운 돌멩이로 눌러놓는다.
4. 국물만 다시 한 번 끓여 오이지에 부어라 : 1주일 지나면 국물만 따라 냄비에 붓고 팔팔 끓여 식혀 다시 한 번 부어라. 열흘 후에 노랗게 오이지가 익으면 흐르는 물에 씻어 송송 썬 다음 취향에 따라 깨소금이나 참기름,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무쳐 먹으면 된다.





재료
오이 3개, 굵은 소금 2큰술, 물 약간, 촛물(식초 1컵, 설탕 50g, 소금 1큰술, 물 1/3컵, 월계숫잎·마른 고추 1개씩, 통후추·정향 1/3작은술씩)

만들기
1. 오이는 원통으로 잘라 4등분 한다 : 소금으로 비벼 씻은 오이는 5cm 길이의 원통형으로 썬 다음 다시 길게 4등분한다.
2. 오이씨는 잘라내고 : 오이 피클이 잘 물러지는 건 오이씨를 그대로 둔 채 피클을 만들기 때문. 씨를 참외씨 자르듯 잘라내라.
3. 소금물에 버무린 다음 : 자른 오이의 물기를 뺀 다음 자작한 소금물에 넣어 가볍게 손으로 버무려 둔다. 분량의 촛물 재료는 섞어 냄비에 부은 뒤 살짝 끓였다가 식혀둔다.
4. 병에 채워 넣고 촛물을 부어라 : 보관용 병에 꼭 짠 오이를 담고 식혀둔 촛물을 부어 냉장실에 2~3일 동안 둔다. 보관용 병은 오이를 넣기 전에 반드시 뜨거운 물로 소독해야 한다.

Tip
1. Expert 피자나 스파게티, 오믈렛을 먹을 때 아삭하게 담은 피클을 곁들여내세요.





재료
오이 4개, 식초·설탕 1/2컵씩, 물 1/4컵, 굵은 소금 3큰술, 생강 1개, 마른 고추(작은 것) 4개, 팔각 1개, 고추기름 2½큰술

만들기
1. 밀대로 두드려 자연스럽게 오이를 찢는다 : 오이를 3등분해 밀대로 가볍게 두세 번 내리친다. 오이가 납작해지며 갈라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쭉쭉 뜯는다.
2. 소금에 절여둬라 : 큰 볼에 찢은 오이를 담고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인 다음 오이의 물기를 꼭 짜둔다.
3. 촛물에 설탕 넣고 끓여 식힌다 : 냄비에 식초와 설탕, 물을 넣어 잠깐 끓이고 그동안 마른 고추와 편으로 썬 생강을 준비한다. 냄비에 촛물을 끓일 때는 타지 않도록 수저로 가볍게 저어주도록.
4. 오이에 촛물 붓고 고추기름도 넣는다 : 밀폐 용기에 절인 오이를 담고 ③의 생강편, 마른 고추, 팔각을 얹은 다음 식힌 촛물을 부어라. 여기에 고추기름을 2큰술 고루 뿌려 뚜껑을 덮고 1~2시간 정도 실온에 뒀다 냉장고에 차게 두면 된다.





재료
오이 4개, 소금 3큰술, 무침 양념장(두반장 4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참기름 2작은술씩)

만들기
1. 오이는 동그랗게 썰고 : 오이에 소금을 뿌려 두 손으로 비벼 씻어 헹군 다음 1cm 폭으로 얇고 둥글게 썰어준다.
2. 소금 뿌려 절여둬라 : 큰볼에 동그랗게 썬 오이와 소금, 물을 조금씩 뿌려 30분~1시간 정도 절였다가 손으로 꼭 짜 물기를 쫙 빼둬라.
3. 분량의 양념장을 섞은 다음 : 두반장에 설탕과 식초를 붓고 레몬즙과 참기름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라.
4. 오이와 양념장을 버무려라 : 절인 오이에 분량의 양념장을 부어 고루 버무린 다음 냉장고에 차게 넣어뒀다가 꺼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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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바꾼 칼질이 성공의 비법!


                   감자·오이·호박 썰기 기술




같은 양념과 조리법으로 호박나물을 무쳐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다. 똑같이 만들어도 무르기도 하고 간이 잘 배지 않는 건 혹시 기본 재료를 잘못 썰었기 때문은 아닐까. 한 끗 차이로 성공하는 감자·오이·호박 반찬 만들기.

Potato

반달썰기

감자를 크게 반으로 썰어 평평한 부분을 도마에 놓고 일정한 굵기로 다시 한 번 썬다. 오랜 시간 조리하면 모양이 흐트러지므로 너무 얇게 썰지 않는다. 조림이나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린다.



감자 삼겹살찜

재료

돼지고기(삼겹살) 300g, 감자 200g, 대파 1/2대, 홍고추 1개, 양념장(물 2큰술, 정향 2개, 설탕·물엿 1큰술씩, 통후추 약간), 생강장(간장·청주 4큰술씩, 생강즙 1과 1/2큰술, 월계수잎 1장)

만들기

1 삼겹살은 2cm 두께로 썰어 생강장에 2시간 정도 재운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굵게 반달썰기 한 뒤 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 대파와 고추는 4cm 길이로 썬다. 3 냄비에 감자를 넣고 ①과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함께 넣어 약한 불에서 조린다. 간이 잘 배도록 양념장을 끼얹으며 조린다. 4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러보아 들어가면 잠시 더 조리다가 불을 끈다.

채썰기

감자를 통째로 놓고 같은 두께로 슬라이스한 뒤 어슷하게 눕혀 일정한 간격으로 채썬다. 볶음 요리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부침이나 튀김에 응용해도 좋다.



감자 베이컨볶음

재료

감자 150g, 베이컨 50g, 양파 1/4개, 식용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감자는 0.5cm 두께로 채썰고 물에 담가 전분기를 없앤 뒤 물기를 뺀다. 2 베이컨과 양파는 감자와 같은 크기로 채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를 넣어 볶다가 색이 투명해지면 양파를 넣어 함께 볶는다. 4 베이컨은 따로 팬에 구워 기름을 빼고 ③과 섞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주사위썰기

감자를 막대 모양으로 썰고 육면체 모양이 되도록 한 번 더 써는 방법이다. 모서리 부분을 다듬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간이 잘 밴다. 조림 요리나 카레라이스 등에 이용한다.



감자 표고조림

재료

감자 250g, 말린 표고버섯 3개, 다시마 10cm, 검정깨 약간, 조림장(다시마물 1/2컵, 간장 3큰술, 물엿 1과 1/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2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감자는 깨끗이 손질해 깍둑썰기 한 뒤 모서리 부분을 다듬어 찬물에 담갔다가 뺀다.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4등분한다. 2 다시마는 찬물에 넣어 국물을 낸 뒤 건져내어 직사각 모양으로 썬다. 3 냄비에 감자와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조림장을 넣어 조린다. 국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4 ③을 접시에 담고 검정깨를 뿌려 낸다.

가늘게 채썰기

두께가 0.1~0.2cm 되도록 얇게 채써는 것으로 채썰기가 서툴다면 채칼을 사용한다. 튀김 요리에 사용하거나 전분기를 제거해 생으로 샐러드에 얹어도 아삭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감자샐러드

재료

감자 150g, 양상추 2~3장, 게맛살 100g, 레디시 1개, 홍고추 1/2개, 유자소스(유자청·마요네즈 1큰술씩, 다진마늘·설탕 1/2작은술씩, 다시물 1과 1/2큰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감자는 가늘게 채썰어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양상추는 한 잎씩 뜯어 물에 씻고 물기를 뺀 뒤 손으로 작게 뜯는다. 3 게맛살은 4~6등분하고, 씨를 뺀 홍고추와 레시디는 가늘게 채썬다. 4 분량의 소스 재료를 믹서에 모두 넣어 곱게 간다. 5 ①, ②, ③에서 준비한 재료에 소스를 뿌린 뒤 잘 섞는다.

Cucumber



잔칼집 내어 썰기

젓가락을 오이 길이 방향으로 찔러 넣고 가늘게 칼집을 넣은 뒤 2~3cm 길이로 썬다. 칼집 사이로 간이 잘 배기 때문에 초절임이나 무침 등에 잘 어울린다.



오이무침

재료

오이 2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과 1/2큰술, 깨소금 1/2큰술, 간장 2작은술, 식초·맛술 약간씩, 식촛물(식초 1/2컵, 설탕 1/4컵, 소금 1큰술, 물 2큰술)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잔칼집을 내어 2cm 길이로 썬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식촛물에 ①을 30분 정도 담가둔다. 3 오이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적당히 간이 배면 건져 물기를 짠 뒤 볼에 ③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얇게 저미기

칼보다는 감자 껍질 등을 깎는 필러를 이용하면 손쉽다. 오이의 길이 방향으로 얇게 저미는 방법으로 고기나 채소말이, 롤 초밥 등 모양이 예쁜 별미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오이초밥

재료

초밥(밥 2공기, 식초 2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약간), 오이 1개, 날치알 5~6큰술, 무순 적당량, 고추냉이 간장(간장 2큰술, 다시마물 1/3컵, 설탕·고추냉이 1작은술씩)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길이대로 필러를 이용해 얇게 저민다. 소금을 골고루 뿌려 잠시 절였다가 물기를 없앤다. 2 분량의 재료로 초밥을 만들어 스시 틀에 넣고 한입 크기로 찍어낸다. 손으로 뭉쳐 만들어도 된다. 3 물기를 뺀 오이를 펼친 뒤 밥을 넣고 돌돌 만다. 4 ③ 위에 날치알과 무순을 올려 마무리하고 고추냉이 간장을 곁들인다.

삼각썰기

오이를 길이대로 반으로 가른 뒤 도마에 올려놓고 엇갈리게 삼각형 모양으로 썬다. 두께가 도톰해 찜이나 볶음 등 진한 양념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오이고추장찌개

재료

오이 1개, 쇠고기 100g, 양파 1/2개, 청·홍고추 1개씩, 다진 마늘 2작은술, 대파 10cm, 설탕·된장 1작은술씩, 고춧가루 1/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시마국물 1과1/2컵, 소금 약간, 쇠고기 양념(다진 파·다진 마늘 1/2작은술씩, 간장·청주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깨끗이 씻은 오이는 돌기 부분을 없앤 뒤 삼각형으로 썰어 씨를 제거하고 옅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다. 2 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세로로 8등분한다. 3 쇠고기는 편으로 얇게 썬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쇠고기 양념에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미리 재워두어야 찌개를 끓인 뒤에도 간이 골고루 밴다. 4 달궈진 냄비에 ③의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오이를 넣어 겉면이 익을 만큼 볶는다. 5 ④에 다시마국물을 붓고 설탕, 고추장, 된장을 풀어 한소끔 끓인다.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고춧가루를 푼다. 6 오이가 익어갈 때쯤 양파, 고추, 대파,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뒤 은근한 불에서 익힌다.

막대썰기

오이를 4cm 길이로 토막낸 뒤 세로로 4~6등분한다. 김치, 겉절이 혹은 볶음 요리에 어울리며 오래 두고 먹을 경우 물이 생기지 않도록 씨 부분을 도려내고 요리한다.

오이뱃두리

재료

오이 1개, 쇠고기 100g, 홍고추 1/2개, 소금·식용유 적당량, 설탕·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쇠고기 양념(간장 1/2큰술, 설탕·다진 파 1작은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1/2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오이는 4cm 길이로 막대썰기 한 뒤 씨를 제거하고 소금을 뿌려 잠시 절여둔다. 2 쇠고기는 가늘게 채썬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에 재워둔다. 홍고추는 채썰어 물에 담가둔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오이와 홍고추를 넣어 볶는다. 쇠고기는 따로 볶아둔다. 4 볶은 오이와 쇠고기, 홍고추를 볼에 담고 설탕,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간을 맞춘다.

Green Pumpkin

동글썰기

호박을 통째로 놓고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전처럼 동그란 모양을 살릴 수 있는 요리에 주로 사용하며 가운데가 잘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호박전

재료

애호박 1/2개, 홍고추 1개, 쑥갓 적당량, 달걀 1과 1/2개, 밀가루 1/2컵, 식용유·소금 약간씩

만들기

1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 소금을 뿌린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소금으로 간한 호박에 밀가루를 묻히고 여분의 밀가루는 털어낸다. 3 홍고추는 가늘게 편으로 썰고 쑥갓은 작게 손으로 뜯는다. 4 ②에 달걀옷을 입혀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둘러 노릇하게 지진다. 여러 번 뒤집지 말고 한쪽 면을 완전히 익힌 뒤 나머지 면을 익힌다. 5 호박의 한쪽 면에 쑥갓과 홍고추를 올린 뒤 뒤집어 지진다.

토막썰기

호박을 길이대로 반으로 갈라 평평한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2cm 굵기로 큼직하게 썬다. 오래 익혀도 모양이 잘 흐트러지지 않으므로 찌개나 찜 등 국물이 있는 요리에 사용한다.



호박 버섯찌개

재료

애호박·양파 1/4개씩, 맛송이버섯 1/2컵, 표고버섯 2개, 홍고추 1개, 당근·쇠고기 50g씩, 두부 30g, 대파 1/2대, 보리새우 1큰술, 쇠고기 양념(청주·간장 1작은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1/2작은술씩, 설탕·후춧가루 약간씩), 다시마국물 2와 1/2컵, 양념장(고운 고춧가루·국간장 2큰술씩,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후춧가루·깨소금·참기름 약간씩)

만들기

1 애호박은 반으로 가른 뒤 2cm 두께로 썰어 큼직하게 토막썰기 한다. 맛송이버섯을 길이대로 얇게 썰고 표고버섯은 채썬다.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 뒤 씨를 털어낸다. 당근은 반달썰기 하고, 양파는 1cm 두께로 채썰고, 대파는 세로로 4등분한 뒤 5cm 길이로 썬다. 2 냄비에 다시마국물과 보리새우를 넣어 팔팔 끓인 뒤 국물을 체에 밭쳐 거른다. 3 냄비에 ①의 채소를 돌려 담고 양념한 쇠고기, 보리새우를 함께 올린 뒤 ②의 국물을 부어 한소끔 끓인다. 4 ③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풀어 간이 배도록 끓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직사각썰기

호박을 4~5cm 길이로 썰어 세로로 4등분한 뒤 가운데 씨를 발라내고 납작하게 저며 썬다. 볶을 때는 약간 도톰하게 썰고 무칠 때는 얇게 썰어 사용하면 좋다.



호박건새우볶음

재료

애호박 1/2개, 건새우 1/2컵, 올리브유 3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발사믹식초 1큰술

만들기

1 애호박은 4cm 길이로 직사각썰기 한다. 2 건새우는 체에 밭쳐 이물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새우를 볶다가 애호박, 다진 마늘을 넣고 익으면 설탕과 소금을 뿌려 간을 한다. 4 불에서 내린 뒤 마지막으로 발사믹식초를 골고루 뿌려 섞는다.

반달썰기

오이를 길이대로 반 갈라 도마에 올려놓고 0.5cm 두께로 얇게 썬다. 물기가 많아 여린 씨 부분은 요리 중에 흐트러지기 쉬우므로 스푼으로 눌러 뺀다. 무침이나 볶음 요리에 어울린다.



호박나물

재료

애호박 1/2개, 소금·통깨 약간씩, 양념장(국간장 1작은술, 다진 파, 다진 마늘 1/2작은술씩, 참기름· 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애호박은 소금으로 가볍게 문질러 씻은 뒤 반달썰기 한다. 2 소금을 뿌려 간이 배면 물기를 없앤다. 3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4 달군 팬에 ③을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만 볶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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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먹는법


우리나라에 바나나가 귀한 그 시절..
시중에 백화점에서나 파는 바나나는 다 밀수입이나 미8군들을 통하여 들어오던 그 시절
참으로 맛있고.. 귀한 과일 이였지요.

지금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재배가 되고.. 수입이 많이 되어 지천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바나나..귀할때는 그리 맛있던 것이..
그 맛을 찾기가 어렵네요.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ㅎㅎ 열대과일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을 이야기 하며
웬 바나나냐구요.. 원래 열대과일이던 바나나와 같이 위에 과일도.
망고를 제외한 두리안, 망고스틴은 그리 흔하지는 않은 과일 이라 잠깐
바나나를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위에 열대 위에 있는 열대과일을 처음 먹어 본 것은 십오년전에 외국이라고
처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갔을때 였어요.

울 남편은 예전부터 외국을 자주 다니던 사람이라 ..외국에 처음나간 마누라에게 별미를
먹여 준다고.. 해외 첫나들이에 과일가게에 일부러 가서.. 위에 과일등을  잔뜩 사왔답니다.
가이드가 두리안은 호텔에서 먹으면 안되니.. 조심(?)해서 먹으라는
당부를 들으며..과일을 가지고 들어 왔어요.
저는 들으면서도 왜 쫒겨 날까 궁굼하였지만.. 그냥 과일인데하며..별로 깊게 생각을 안하고
숙소를 들어 갔답니다.


## 망고 자르기와 쉽게 먹기 ##
   
망고는 과일의 3분의 1이 씨가 차지를 한답니다.
망고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3등분을 하여 줍니다.

   
씨 , 아래위 에 과육.. 이렇게 3등분하여 자릅니다.
자른 망고는 칼끝을 이용하여 과육을 사선으로 자르고.. 티스푼등을 이용하여 떠 드시면
됩니다.

 

자르기 번거롭다고 생각이 되시면 이렇게 수저로 그냥 떠 드셔도 되고,
잘익은 망고의 씨에 붙은 과육을 그냥 손으로 들고 드시면 되는데..ㅎ
이 씨를 발라 먹는 그 맛이 또 별미랍니다.. ^^*

망고.. 큰 씨가 인상적이엿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우니.. 복숭아와 비슷하여 먹을만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처음보는 음식은 몸을 사려서 .. 처음에는 조금 먹었답니다.)



## 두리안 자르기 ##
 
 
도께비 방망이처럼 생긴 두리안은 껍질이 단단하답니다.
요령없이 자르면 위험하니.. 주의를 하세요..두리안을 자를 때는 껍질부분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칼집을 길게 그은뒤에.. 양쪽으로 벌려준 뒤에..과육을 거내시면
된답니다.

위에 사진은 보여드리려고 단면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두리안 과육을 꺼내서..개인접시에 담아서 .. 포크등으로 떼어서 드시면 됩니다.
속에 갈색은 두리안씨 입니다.


두리안은 살짝 얼려서 드셔도 맛있답니다.

드시다 남으면 냉동 보관하여 드세요~^^



망고를 먹고..다음으로 자른 두리안..열대과일에 왕이라하네요.
우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두리안을 자르니..냄새가
진동하는것이 가이드 말이 실감나더군요... 안먹는다는 내말에 .. 을나마 맛있는 줄 아냐며
입에 들이대는 남편.. 냄새와 느끼한것이 ..입에만 대고 도저히 못 먹겟다 했지요..
그래서 결국에는 저는 안먹고..
그당시.. 고단백의 두리안을 울 신랑 혼자 먹느라..고생을 하였답니다.
지금은 없어서 못 먹지만..^^;;




##  망고스틴  ##
 

마트에서 망고스틴을 냉동실에 얼려서
먹기좋게 반으로 칼집을 내어 테이프로 붙혀서 판매를 하더군요.

테이프를 떼어내니 열대과일의 여왕 망고스틴이 하얀 속살을 드러내네요. ^^
이쁘지요?


   
작은 스푼을 이용하여 떠내고..입으로 쏘옥~ ^*^ 
달콤하고 맛있답니다.

망고스틴..열대과일의 여왕이라 합니다.
생긴것과 풍기는 이미지와 비슷하지요?
단단한 껍질안에 하햫게 들은 알맹이가 마치 얼음사탕을 연상케 하엿답니다.
이것은 달콤하니 오돌오돌 그런대로 제일 낫더라고요.

울신랑 식견에 의하면 고단백의 과일인 두리안을 먹고 열이 오르면 얼음사탕 같이 생긴
망고스틴을 먹고 그 열을 식힌다고 하네요.

.. 그 후로 외국여행 갈 때면 늘 사다 함께 ..씨까지 발라 먹고...
어느때 인가 부터는 저도 결국에는 중독(?)이되고...나중에는 제가 먼저 과일 사다 먹자며..
선동을 하기까지에이르렀고,  요즘은 마트에 가도 쉽게 열대 과일을 구입 할 수 있어 가끔
생각이 나면 사다 먹고...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답니다..^^;;

ㅎㅎ 열대 과일이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먹고나면 입에 짝짝 붙는것이.. 음..맛있다.. 감탄을 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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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감자요리~ 스테이크나 닭구이 등 고기를 메인으로 내놓을 때, 야채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먹기 딱 좋아요.

*열량(1인 기준):192kcal

*재료(4인 기준)
-소금과 후추 적당량
-감자 700g
-말린 로즈마리 3/4 티스푼
-올리브오일 2와 1/4티스푼

*요리법
1.중간 크기 냄비에 1.5cm정도 깊이로 물을 붓고 끓인다. 여기 소금과 깨끗이 씻은 감자를 반으로 썰어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감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중간중간 저어가며 14~16분간 익힌다.
2.불을 끄고 감자를 볼에 옮긴다. 로즈마리와 올리브오일을 감자위에 뿌린다. 소금과 후추로 맛을 낸다. 포크나 스푼으로 감자를 부순다. 따뜻하게 보관했다가 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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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우엉김치, 콩잎김치, 부추김치) 






우엉김치 : 우엉을 쌀뜨물에 삶아 멸치젓, 파, 마늘, 고춧가루, 통깨를 넣어 버무려 익힌 김치이다.

콩잎김치 : 가을에 누렇게 단풍 든 콩잎을 소금물에 삭힌 후, 멸치젓,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간장을 섞어 만든 김치이다.

부추김치 : 부추김치는 파, 마늘은 넣지 않고 다진 생강을 넣고 고춧가루와 생멸치젓에 버무리는 것이 특징이다.

* 멸치젓의 감칠맛은 아미노산 중 글루타민산 때문이며, 각종 효소가 풍부해 소화가 잘 되는 특징이 있다.

* 고추가루에는 비타민A가 특히 많은데, 비타민A의 모체인 카로틴이라는 형태로 들어있다. 고추씨는 지 방분이 많기 때문에 고추를 빻을 때는 씨까지 함께 빻는 것이 좋다.

재료(우엉김치)
우엉 1kg, 쪽파 200g, 마늘 120g, 생강 30g, 멸치젓 1컵, 소금, 통깨 2큰술, 고춧가루 1컵, 찹쌀 풀 ½컵

만드는 법
①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5cm 길이로 납작하게 썰거나, 연필깍기로 썰어 쌀뜨물에 삶는다.
②찹쌀풀에 멸치액젓을 넣어 풀고, 고춧가루, 마늘, 생강은 섞어 고추양념젓국을 만든다.
③쪽파는 4cm 길이로 썬다.
④우엉에 쪽파를 합하고, 고추양념젓국을 넣어 버무리고 통깨를 뿌린다.
재료 (콩잎김치)
콩잎 100장, 멸치젓 ½컵, 마늘 80g, 고춧가루 ⅓컵, 생강 10g, 간장, 소금

만드는 법
①단풍 든 콩잎을 항아리에 넣고 물 10컵에 소금 ½컵을 푼 물을 부어 보름 내지 이십일 정 도 우려 고운 색이 되게 삭힌다.
②삭힌 콩잎은 깨끗이 씻어 한 장씩 물기를 닦아 몇 장씩 묶음을 만든다.
③멸치젓을 달여서 맑게 받쳐 식힌 후 다진 마늘, 생강, 고춧가루, 간장을 섞은 액에 묶은 콩잎을 적셔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돌로 꼭 눌러 간이 폭 들도록 익힌다. 양념에 파를 넣으면 진이 나서 김치가 무르게 된다.
재료 (부추김치)
부추 1kg, 고춧가루 1컵, 생강 30g, 마늘 80g, 멸치젓국 1컵, 설탕 1큰술

만드는 법
①부추는 다듬어 씻어서 길이를 반으로 자른다.
②멸치젓 국물을 부추에 뿌려 절인다.
③부추가 절여지면 멸치젓국을 딸아 낸다.
④따라 낸 멸치국물에 고춧가루, 생강, 설탕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서 부추에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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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미나리 한단! 싹쓸이 반찬 스케줄

싱싱한 부추, 미나리 한 단이면 우리집 일주일 반찬 걱정이 사라진다. 뜨거운 성질의 부추와 차가운 성질의 미나리는 몸속의 노폐물을 빼내고 피를 맑게 해주는 제철 건강 메뉴로 그만. 향긋하고 신선한 부추와 미나리를 맛있게 싹쓸이하는 우리집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



부추 한 단, 이렇게 써라!
양기초라고 불릴 만큼 강장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성질은 따뜻하고 매운맛이 난다. “봄 부추는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 효능이 뛰어나다. 한방에서는 양기를 북돋우고 기를 소통시킬 때, 냉증 체질 치료에 쓰인다. 쇠고기, 꿀과는 궁합이 맞지 않으므로 같이 먹는 것은 피한다.

· 요리할 때는… 어린 부추일수록 맛이 좋은데 밑동 부분은 볶음 요리에 넣으면 숨이 빨리 죽지 않고 잎 쪽으로 올라갈수록 부드러워 생으로 먹기에 적당하다. 손질할 때는 밑동을 약간 잘라내는데, 실부추의 경우 밑동을 물에 불렸다가 살살 씻어 사용한다. 각종 해물과 고기 요리에 특히 잘 어울린다.
· 보관할 때는… 쉽게 무르는 채소이므로 사온 당일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먹다 남은 부추는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잎의 끝부분을 약간 잘라내고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열이 많은 성질이라 빨리 무르므로 다른 채소와 구분해서 보관한다.
· 종류가 다양한데…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추로는 조선부추와 잎이 가는 실부추가 있다. 입이 납작한 조선부추는 김치와 무침, 볶음에 두루 사용하며 알싸한 향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실부추는 씹는 질감이 부드러워 주로 생으로 사용하며 영양 면에서는 조선부추와 같다.

미나리 한 단, 이렇게 써라!
미나리는 성질이 찬 식재료로 열을 내리고 특유의 정유 성분이 기운과 식욕을 돋운다. 한방에서는 혈맥을 보호하고 대소변 소통을 원활히 하며 해독작용을 한다고 본다.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몸에 침투한 독소나 중금속을 배출하는 능력이 있다. 독특한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정신과 피를 맑게 하고 술독을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예방이나 항염증, 면역 증강뿐만 아니라 암도 예방할 수 있다.

· 요리할 때는… 단맛이 나고 독성이 없어 각종 요리에 독특한 향기와 맛을 첨가해주는 재료로 사용된다. 여린 줄기와 잎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고 중간 줄기는 익히거나 요리를 묶어 모양을 내는 등 다용도로 쓰인다. 두꺼운 줄기는 데쳐 먹거나 송송 썰어 비빔간장이나 생채 양념에 넣으면 향이 좋다.
· 보관할 때는… 싱싱한 것을 사온 당일에는 여린 잎과 줄기를 먼저 떼서 버무려 먹는다. 남은 것은 바로 뿌리와 잎을 모두 떼어내고 신문지나 물에 살짝 적신 키친타월로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다.
· 소스로도 활용하는데… 송송 썬 미나리 ½컵, 간장 3큰술, 레몬즙·설탕 1큰술씩, 식초 2큰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을 넣고 섞은 미나리 소스는 밥에 비벼 먹거나 나물 무칠 때 쓰고 삶은 고기에 반찬처럼 곁들여 먹어도 좋다.

싱싱 무침으로!
부추 오징어무침

- 재 료
부추 100g, 오징어 1마리, 오이 ⅓개, 양파·당근 ¼개씩, 통깨 약간
- 무침 양념 : 고춧가루·설탕 2큰술씩, 식초 3큰술, 국간장·참기름 1큰술씩, 깨소금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 들 기
1 부추 손질하기 부추는 밑동을 약간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 4~5㎝ 길이로 썬다.
2 오징어 손질하기 오징어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잔 칼집을 넣어 한입 크기로 썬 뒤 데쳐 식힌다.
3 부재료 손질하기 오이와 당근은 반 갈라 어슷썰고 양파는 곱게 채썬다.
4 무치기 볼에 부추와 오징어, 채소를 고루 섞어 담고 고춧가루부터 무침 양념을 넣고 버무려 통깨를 뿌려 낸다.

영양 샐러드로!
실부추 잡곡샐러드

- 재 료
실부추 100g, 잡곡(율무, 수수, 보리, 검은콩) 3큰술씩, 양파 ¼개
- 샐러드 소스 : 피시 소스 1½큰술, 물·설탕·다진 붉은 고추 1큰술씩, 식초 3큰술

- 만 들 기
1 실부추는 밑동을 물에 불려 깨끗이 씻은 다음 4~5㎝ 길이로 썬다.
2 잡곡은 각각 물에 씻어 불린 뒤 익을 때까지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3 양파는 껍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아린 맛을 없앤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썬다.
4 피시 소스에 다진 붉은 고추와 설탕, 식초, 물을 넣어 샐러드 소스를 만든다.
5 볼에 준비한 재료를 고루 담고 ④의 소스를 끼얹어 낸다.

point 잡곡 준비하기
외국에서는 샐러드에 곡식을 넣어 한 끼 식사가 되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때 곡식은 충분히 불려 부드럽게 씹힐 정도로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끈기를 없애고 넣는다. 샐러드 맛이 더욱 고소하고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

살짝 익혀 나물로
미나리 무채나물

- 재 료
미나리 50g, 무 200g, 포도씨유·참기름 ½큰술씩, 실고추 약간
- 나물 양념 : 다진 파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소금 ½작은술씩

- 만 들 기
1 미나리는 잎과 억센 부분을 다듬어 씻은 뒤 4~5㎝ 길이로 썬다.
2 무는 4~5㎝ 길이로 토막내 길이로 채썬다.
3 냄비에 참기름과 포도씨유를 섞어 두르고 채썬 무를 볶다가 분량의 양념을 넣는다.
4 무가 말갛게 익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뜸을 들인 뒤 불을 끄고 미나리를 넣어 고루 섞는다.
5 ④를 완성 그릇에 담고 2~3㎝ 길이로 자른 실고추를 뿌려 낸다.

point 미나리는 마지막에 넣어 싱싱하게…
미나리는 오래 데치면 섬유질이 질기고 색도 바랜다. 무의 뜸을 충분히 드린 뒤 냄비나 팬에 남은 잔열로 미나리를 익혀야 맛이 좋다.

매운 양념넣어 무침으로!
미나리 조갯살 매운무침

- 재 료
미나리 100g, 냉동 가리비살 150g, 오이·붉은 고추 ½개씩, 양파 ¼개, 소금·통깨 약간씩
- 무침 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½큰술씩, 깨소금·생강즙 1작은술씩, 설탕 약간

- 만 들 기
1 미나리는 여린 잎과 줄기를 골라 씻은 뒤 3~4㎝ 길이로 자른다.
2 가리비살은 해동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식힌다.
3 오이는 길게 어슷썬 뒤 채썰고 붉은 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채썬다.
4 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담고 무침 양념으로 버무려 통깨를 뿌려 낸다.

point 가리비살 데치기
냉동 가리비살은 먼저 해동시킨 다음 팔팔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 거름망으로 건진다. 너무 오래 데치면 조갯살이 질겨지므로 주의. 미나리는 특유의 정유 성분이 조갯살의 비린 맛을 없애줘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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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해먹는 장아찌 저녁 반찬
옛날식 짠맛 장아찌는 이제 그만~! 요즘은 곰삭은 토속 장아찌보다 아삭하고 가벼운 현대식 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맞벌이집 밑반찬으로, 살 안 찌는 밥반찬으로 좋은 요즘식 장아찌 메뉴를 제안한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면…

풋마늘대장아찌

재료
풋마늘대 500g, 굵은소금 ¼컵, 물 2컵, 간장·국간장 ⅓컵씩, 마른 붉은 고추 3개

만들기
1 풋마늘대는 뿌리를 자르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은 후 4~5㎝ 길이로 썬다.
2 자른 풋마늘대를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려 고루 뒤섞은 뒤 물을 붓고 4~5일 정도 절인다.
3 간장과 국간장, 마른 붉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식힌다.
4 절인 풋마늘대를 건져 끓인 간장물에 푹 담근다.
5 깨끗하게 씻은 돌멩이로 눌러 일주일 이상 삭힌다. 먹을 때는 장물을 손으로 훑어내듯 짠 후 송송 썰어 참기름과 설탕, 깨 등을 넣어 가볍게 무치면 더 맛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면…

오이 무장아찌

재료
오이 3개, 무 1개, 굵은소금 ½컵, 물 5컵, 간장·물 1컵씩,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통후추 1큰술, 마늘 8쪽, 청양고추 3개

만_들_기
1
오이는 굵은소금 2작은술을 뿌려가며 문질러 씻은 후 4~5㎝ 길이로 토막낸다.
2 무는 껍질째 씻어 큼직하고 네모지게 16등한다.
3 물에 소금을 풀어 녹인 후 오이와 무를 넣어 2~3일 정도 절인다.
4 간장에 물, 설탕, 식초, 통후추,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팔팔 끓인 후 식힌다.
5 간장물에 절인 오이와 무를 담가 일주일 정도 삭힌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면…

도라지장아찌

재_료
도라지 500g, 굵은소금 ⅓컵, 물 2컵, 고추장 ⅔컵, 생수 ⅓컵, 설탕 2큰술

만들기
1 도라지는 굵직하게 가닥을 분리한 것으로 준비해 소금을 1큰술 정도 뿌린 뒤 손바닥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다.
2 물에 소금을 넣고 잘 푼 후 손질한 도라지를 넣어 3~4일 정도 절인다.
3 고추장에 생수와 설탕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완전히 식힌다.
4 고추장에 생수와 설탕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완전히 식힌다.
절인 도라지에 ③의 고추장물을 애벌로 고루 바른다.
5 고추장을 바른 도라지를 남은 고추장물에 담가 일주일 정도 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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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부터 양념까지 두루두루~

                     제철 제맛 양파 이용하기



마늘과 함께 양파가 제철이다. 장아찌나 피클로 담가두고 여름 내내 입맛 없을 때 꺼내 먹거나 볶음, 조림, 구이 등으로 다양하게 즐겨보자. 피를 맑게 해주는 건강 채소이므로 많이 먹어서 손해볼 것 없다.

피를 맑게 해줘 고기 요리에 필수! 

‘밭에서 나는 불로초’양파

피를 맑게 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양파는 고기 요리를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양파 속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 내벽에 생기는 혈전을 막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

특히 양파의 페쿠친 성분은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건강한 이유가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말은 다 근거가 있다. 또한 양파는 마늘 못지않은 강장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과 해독작용, 항암 효과까지 있어 ‘밭에서 나는 불로초’라는 애칭까지 있다.

양 파
맛과 효능을 살린 쿠킹 노하우


1_김치의 아삭한 맛을 돕는다
김치를 만들 때 양파를 채 썰어 넣으면 아삭하고 시원하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돌아 맛있다. 김치에 넣을 때는 약간 굵직하게 채 썰어 넣는다. 물김치를 담글 때에도 양파를 넣으면 국물 맛이 시원하다.

2_설탕 대신 듬뿍 넣는다
볶음이나 조림 등의 요리를 할 때 설탕 양을 줄이고 양파를 넉넉히 넣으면 단맛이 우러나와 맛있다. 설탕 양을 줄여야 할 경우 설탕 대신 양파를 넣어본다.


3_오래두고 먹으려면 피클이 적당
양파를 큼직하게 자르거나 알이 작은 양파는 통으로 준비해 설탕과 식초, 소금 등을 끓여서 식힌 단촛물을 부어두면 아삭한 맛과 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또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도록 밑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

4_고기 누린내 없애고 육질도 부드럽게
고기를 재울 때 다른 재료는 넣지 않아도 양파가 없다면 맛내기가 곤란하다. 양파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고기에 뿌려 고루 섞으면 육류 특유의 누린내가 가시는 것은 물론 연육작용도 한다.


5_고기와 함께 구울 때도 좋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링으로 썬 양파를 함께 구우면 고기의 느끼한 맛도 덜고 익힌 양파의 달착지근한 맛과 향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햄이나 소시지 구이에 양파를 함께 곁들여 구워 먹어도 좋다.

6_기름 흡수를 잘한다
양파로 튀김을 만들면 양파의 매운맛은 없어지고 달착지근하면서 기름의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아이들도 좋아한다. 빵가루로 튀김옷을 만들어 튀기면 간식으로도 좋다. 또 고지방식이 필요할 때 다른 재료와 함께 양파를 섞어 튀기면 기름 흡수가 좋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파호두볶음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호두 1/2컵, 쪽파 2뿌리, 실고추 약간, 통깨 1작은술, 올리브유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채 썬다.
2. 호두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부순 것으로 준비해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쪽파는 2~3cm 길이로 자르고 실고추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다가 호두와 쪽파를 넣어 고루 섞어가며 볶는다.
5. 통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접시에 담고 실고추를 뿌린다.


양파샐러드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쇠고기 안심 200g, 무순 한 묶음, 레드 양배춧잎 5장,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1. 양파는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 링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앤 후 건진다.
2. 건진 양파는 종이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충분히 뺀다.
3. 쇠고기 안심은 얄팍하게 저며 썰어 달군 그릴 위에 올려 굽는다. 굽는 도중 소금과 후춧가루로 약하게 간한다.
4. 무순은 씻어 물기를 빼고 양배춧잎은 곱게 채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5. 올리브유에 레몬즙과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6. 접시에 양파와 안심, 무순, 레드 양배추채를 담고 만든 소스를 듬뿍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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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 때 송송 썰어 무쳐 먹자!

                            짭조름~ 장아찌 반찬




입맛 없고 반찬하기 귀찮을 때 짭짤한 장아찌 하나 식탁에 올리자. 잃어버린 입맛이 살아난다. 올여름, 우리 가족의 입맛을 책임져줄 장아찌 담그는 법, 더 맛있게 먹는 활용 레시피 공개.

장에 따라 다르다! 장아찌 담그는 법
Ο 간장
 1. 간장에 담그는 장아찌는 주로 수분이 적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고추, 마늘, 마늘종, 양파, 깻잎 등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끓인 간장물을 식혀서 손질한 재료에 붓고 며칠이 지난 후 간장물만 따라서 다시 끓여 식혀서 부으면 완성.
 2. 고추를 간장에 담글 때는 이쑤시개와 같이 뾰족한 것으로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야 간장물이 빨리 스며들어 고추가 무르지 않는다. 이때 차돌처럼 무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간이 골고루 밴다. 간이 골고루 배면 간장물을 따라내어 끓이고 식혀서 붓는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반복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Ο 고추장
 1. 고추장 장아찌를 담글 때는 재료를 미리 소금에 절여 수분을 충분히 뺀 다음 고추장에 박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물이 생기지 않아 맛도 저장성도 좋아진다.
 2. 고추장 장아찌에 적당한 재료로는 마늘종, 고추, 더덕, 도라지, 매실, 가죽나물 등이 있다. 조청을 조금 넣어서 같이 버무리면 윤기도 나고 오랫동안 맛을 유지할 수 있다.

Ο 된장
 1. 고추나 깻잎, 무, 참외 등의 재료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충분히 빼고 된장에 한 달 이상 잰다. 된장 장아찌는 짠맛이 강하므로 먹을 때는 된장을 완전히 걷어내고 송송 썰어서 양념한다. 너무 짜면 물에 살짝 헹궈서 무쳐도 된다.
 2. 된장에 마늘, 맛술, 다시마 우린 물을 약간 섞어 맛을 내도 좋다. 이렇게 잰 재료는 한 달 이상 숙성해야 깊은 맛이 난다. 기호에 따라 된장에 식초, 조청, 감초 우린 물, 술지게미 등의 독특한 맛이 나는 재료를 넣어도 맛이 좋아지고 각각 다른 맛이 난다.

Ο 소금
 1. 소금을 활용한 장아찌는 재료 위에 소금을 직접 뿌리거나 끓인 소금물로 절인다. 소금물의 농도는 소금과 물의 비율을 약 1:10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달걀을 넣었을 때 수면 위로 뜨는 달걀의 면적이 500원 동전 크기만큼 될 때가 가장 알맞은 농도. 소금물의 양은 재료가 충분히 잠길 정도가 좋은데 물 10컵 정도면 약 10개의 오이를 절일 수 있다.
 2. 오이지를 만들 때는 충분히 끓인 뜨거운 소금물을 바로 부어야 오이가 무르지 않고 익은 다음에도 아삭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절일 때 쓰는 소금은 꽃소금보다는 천일염이 좋다.

더덕장아찌두부소박이

┃필요한 재료┃다진 더덕고추장장아찌·물 4큰술씩, 두부 ½모, 밀가루 1컵, 달걀 1개, 녹말가루 2큰술, 참기름·깨소금 ½작은술씩, 식용유·소금 적당량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다진 더덕장아찌는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서 버무린다.
 2 두부는 사방 5cm, 두께 0.5cm 정도로 썰어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3 믹싱 볼에 밀가루 ½컵, 달걀, 물, 녹말가루를 넣고 섞어서 튀김옷을 만든다. 남은 밀가루는 두부에 뿌린다.
 4 밀가루를 뿌린 두부 1개에 ①의 더덕장아찌를 얹고 다른 두부 1개를 덮는다. 그런 다음 ③의 튀김옷을 입혀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튀긴다.
 5 튀긴 더덕장아찌두부소박이를 사선으로 썰어 접시에 담고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

양파장아찌오징어숙회

┃필요한 재료┃양파간장장아찌 1개, 오징어 1마리, 오이 ½개, 말린 미역 10g, 장아찌 국물 ½컵, 소금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다음 칼집을 넣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데친다.
 2 오이는 잔 칼집을 넣고 소금을 뿌려 절인 다음 물에 헹궈 2cm 크기로 자른다. 미역은 물에 불려 2cm 길이로 썬다.
 3 접시에 오징어, 오이, 미역을 담고 양파장아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얹은 후 장아찌 국물을 뿌려 낸다.

오이지부추무침

┃필요한 재료┃오이지 1개, 부추 20줄기, 깨소금·고춧가루 ½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오이지는 0.2cm 정도 두께로 썬 뒤 물에 씻어 짠맛을 제거하고 물기를 꼭 짠다.
 2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3cm 길이로 썬다.
 3 믹싱 볼에 오이지와 부추,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를 함께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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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더위 막고

              단백질·칼슘 풍부한‘채소의 왕’




아욱은 오랜 재배 역사를 지닌 채소로 북 온대와 아열대지방에 널리 분포하였으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특히 사랑 받아온 채소이다. 서양에서도 즐겨 먹는 채소인 동시에 중요한 약초다. 고대 중국에서는 여러 종류의 채소 중에 으뜸으로 손꼽혔던 채소였다. 영구경(靈柩經)에서는 아욱, 콩잎, 부추, 염부추, 파 등 다섯 가지를 오채(五彩)라고 하였다. 또한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에서도 아욱은 오채(五彩)의 으뜸으로 재배하여 상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인도와 서부아시아 등지에서도 전파되어 있으며 여름에 기온이 높은 지역이면 온대 북부까지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욱을 채소보다는 약으로 활용하였으며 아욱씨를 규자(葵子) 혹은 동규자(冬葵子)라 하여 이뇨약으로 이용했다. 약용으로 재배하여 조공품명의 약료 속에 규자(葵子)가 올라 있는 것으로 보아 고대 한국으로부터 온 귀화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약용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므로 변비에 유익한 반응을 보인다. 특히 아욱은 서늘하고 찬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또 가슴에 번열이 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아욱을 상용하면 여름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용으로는 아욱 꽃을 말린 것을 동규화(冬葵花)라고 하고 종자를 말린 것을 동규자(冬葵子)라고 하는데 이뇨제(利尿劑)로 쓰인다.


약효

아욱의 종자씨는 동규자 또는 규자라 하여 분비나 배설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이뇨 작용이 있으므로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임신 중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몸이 붓는 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분만을 쉽게 하며. 젖이 잘 나오게 한다. 변비에도 좋다.


제철과 선택법

온화하고 비교적 습한 기후를 좋아하며 고온건조 시 품질이 나빠진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비옥하고 적당한 수분을 지닌 토질이면 무방하다.
주로 여름철이 수확기이며 6~7월에 연분홍색의 작은 꽃이 줄기 사이에 다발로 핀다. 잎을 식용하기 위해 심으며, 재배품종으로는 치마아욱, 사철아욱, 좀아욱 등이 있다.


어울리는 식품

아욱은 아욱과에 속하는 1년초로 잎이 넓고 계란 모양인데 계절이 바뀌거나 기력이 떨어지며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입맛을 돋구는 음식으로 이용되었다. 예부터 강장식품으로 알려진 새우는 비타민 A와 C는 거의 들어 있지 않아 비타민 A와 C,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아욱과 산성식품인 새우가 잘 어울린다.
 



주요 영양소

영양적인 면에서 살펴보면 녹색 채소인 아욱은 샐러드 채소인 담색 채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단백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칼슘, 인, 칼륨, 비타민 A·B1·B2·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영양가가 높은 시금치보다도 단백질이 2배, 지방이 3배나 더 들어 있다. 또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필요한 무기질, 칼슘도 2배나 더 들어 있어 채소의 왕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채소류는 수분이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다른 성분이 적은데, 채소류의 식물조직 중에 들어 있는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거나 들어 있지 않다. 그러나 어린잎, 줄기류 중 아미드류 및 아미노산으로 아스파르트산, 글루탐산, 아스파라긴 등을 함유하여 좋은 맛을 낸다. 특히 푸른잎 채소인 아욱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아욱은 채소 중에서 영양가가 고루 들어 있는 편이다. 특히 칼슘이 많아 발육기의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며 여름철에 훌륭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조리법 및 요리

연한 줄기와 잎을 식용하는데 억센 것은 풋내가 나기 때문에 주물러 치대서 풋내를 빼고 이용한다. 된장, 고추장과 함께 보리새우를 넣어 끓인 아욱죽, 아욱쌈, 아욱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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