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과 관련된 일상의 변화

몸이 추운 공기에 노출되면 인체는 생명유지 기관인 심장,뇌 및 콩팥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의 혈액을 몸 속 깊은 곳으로 보낸다. 이렇게 되면 피부표면 근처의 작은 혈관에는 산소공급이 줄어든다. 피부를 통해서 보면 이런 산소가 부족한 혈액이 파란색으로 보인다 푸른색의 입술은 독성의 연기나 담배연기 때문에 혈액이 산소를 빼앗겼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다.

철은 혈액이 빨간색을 띠게 하는 헤모글로빈의 절대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영양 결핍이외에 철 수치가 낮은 경우로는 월경을 매우 많이 하거나 궤양이 있을 때처럼 규칙적으로 피를 소실하는 경우이다. 어린이에서 푸른 입술과 개 짖는 듯한 기침이 있으면 흔한 호흡기 질환인 크룹(Croup)의 심한 형태를 의심할 수도 있다. 맥박이 빨라지면서 호흡곤란과 함께 갑자기 입술이 빨갛다가 푸른색이 되는 것은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나타낸다. 심한 심한 문제이거나 폐렴, 기관지염, 천식 혹은 폐기종으로 인해 충분한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해서 일어날 수도 있다. 폐내에 혈종이 생겨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지체 없이 응급실로 간다.



- 증상을 덜어주려면
*전신을 충분히 감싼다
아주 큰 수건이나 담요로 머리를 덮을 수 있게 감싼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를 좋게 한다. 하지만 커피는 그렇지 않다. 카페인은 혈관을 좁힌다.

*몸을 움직인다
팔과 다리를 쉴새 없이 움직이는 유산소운동은 혈액을 움직이게 하여 산소를 조직에 운반한다.

*담배를 끊는다
흡연은 산소결핍을 유발하고 혈관을 좁힌다.



- 의사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
*입술이 파래지고 심장박동이 빠르거나 식은 땀이나 기침이 나며 호흡곤란이 있을 때

*어이의 입술이나 손톱이 파랗게 되고 거친 숨과 발열 혹은 호흡곤란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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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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