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연인을 생각하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번에는 꼭 고 백해야지!' 하며 상기된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선택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만 분주하고 적당한 선물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여성이 있다면 이번 밸런 타인데이에는 나만의 초콜릿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 DIY 초콜릿, 솜씨 없어도 정성만 있으면 OK! =초콜릿 재료는 대치동 리치몬 드 제과상가, 을지로 5가 방산시장 등 제과제빵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회사원 서윤미 씨(27)는 남자친구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로 DIY 초콜릿을 주기로 결정했다. 처음 만드는 거라 만드는 방법이 쉽고 재료 ㆍ도구, 포장 박스까지 갖춰져 있는'26가지 초콜릿 풀 세트'를 G마켓에서 구입 했다. 초콜릿을 중탕해서 몰드에 넣고 데코레이션만 하면 아몬드 초콜릿, 땅콩 초콜 릿 등 다양한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할 듯. 완성된 초콜릿에 사랑의 메시지를 써넣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서씨가 남자친구를 위해 만들기로 한 것은 '꼬마 초콜릿'. 서씨는 우선 초콜릿, 데코레이션 재료(아몬드, 호두 등), 포장용 비닐, 리본, 초콜릿 담는 몰드, 삼각비닐 짤주머니, 초콜릿 선물 상자를 준비했다. 중탕비닐에 초콜릿을 넣었으면 끓는 물이 아닌 40도 정도 되는 물에 초콜릿을 넣은 중탕비닐을 넣고 온도를 유지하면서 서서히 녹인다. 녹인 초콜릿을 몰드(형틀)에 짜서 넣은 후 초콜릿 표면이 약간 굳을 때 아몬드 , 호두 등 데코레이션 재료를 장식하고 굳은 후에는 메시지를 써 넣는다. 다 만든 초콜릿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직사광선이 안 드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초콜릿이 완전히 굳으면 포장용 비닐에 하나씩 넣고 윗 부분을 리본으로 묶고 포장용 상자에 담아 선물한다. 조금 욕심을 내 응용해 본다면 아몬드, 땅콩 등 재료를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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