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생리통 때문에 매번 진통제에 매달리고 있다면? 아니면 무작정 참기만 한다면? 간단하고 쉬운 요가로 고통에서 탈출할 일만 남았다. 하루 5분 투자로 생리통도 없어지고 몸도 가뿐해진다. 요가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생리통 탈출 요가 레슨.



action 1 현자세 :: 골반을 바로잡아 생리통을 막아준다

how to
오른쪽 다리는 바깥쪽으로, 왼쪽 다리는 안쪽으로 접어서 무릎이 일직선이 되도록 앉는다. 그런 다음, 오른손은 바닥을 짚고 왼손은 사선방향으로 쭉 뻗어주면서 허리를 구부린다. 이때 숨은 들이마셨다가 내쉬고, 왼쪽 팔의 위치는 귀 위쪽에 있도록 한다.
효과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복부를 강하게 자극해 대장 속 노폐물도 배출하고, 골반의 위치를 바로잡아준다. 자연스럽게 생리통을 예방해주는 것.



action 2 나비자세 :: 심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 효과적

how to
양 발바닥을 붙이고 양손으로 발을 잡는다. 그리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상체를 아래로 숙인다. 이때 뜨는 무릎은 팔꿈치를 벌려 눌러준다. 그리고 등은 펴지도록 노력한다.
효과
고관절을 부드럽게 해 생식기능과 방광기능을 향상시킨다. 특히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막아주고 몸 전체의 피로를 풀어준다.



action 3 비둘기자세 :: 생리통과 생리 전 증후군까지 한꺼번에 해결

how to
현자세와 같은 포즈로 앉은 다음, 오른쪽 무릎을 살짝 뒤로 보내서 세운다. 그런 다음 머리 뒤에서 깍지 껴서 잡고 오른쪽 팔꿈치에 오른쪽 발끝을 걸어준다. 시선은 발끝이나 천장을 본다.
효과
복근에 힘이 생기고 생리 전에 생기는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데도 좋다. 등과 엉덩이의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군살을 정리하고 슬림해지도록 도와준다. 꾸준하게 해주는 게 포인트.



action 4 골반 들어올리기 :: 자궁을 튼튼하게 해 생리통을 예방해준다

how to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우고 발은 되도록 몸 안쪽으로 가까이 가도록 한다. 무릎 간격은 골반 너비만큼 벌린다. 그런 다음 천천히 숨을 내쉬고 마시면서 골반을 들어올린다. 손은 바닥을 짚거나 깍지 껴서 잡는다.
효과
자궁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생리통을 방지한다. 여기에 골반과 엉덩이의 군살을 빼주면서 탄력을 높여준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자세라 익숙해지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다.



action 5 코브라자세 :: 생리통뿐만 아니라 군살까지 정리

how to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팔꿈치를 몸에 밀착시키고 양팔은 바닥을 짚는다. 이때 가능하면 발뒤꿈치를 모으고 천천히 숨을 내쉬고 마시면서 상체를 일으켜준다. 시선은 위쪽을 보고 가능한 정도까지 상체를 올려준다.
효과
심한 생리통을 완화시켜주고 생리불순을 막아준다. 여기에 허리에 힘이 모아지므로 허리가 튼튼해지고 등과 허리의 군살이 제거된다. 앞으로 휘어진 척추를 교정하는 데도 좋다.



action 6 아기자세 :: 생리통을 줄여주고 부기를 빼준다

how to
오른쪽 다리를 몸 안쪽으로 접고 왼쪽 다리를 양팔로 잡아 올린다. 그런 다음 왼쪽 다리를 오른쪽 팔꿈치에 걸고 몸쪽으로 밀착시키면서 끌어안는다. 이때 왼쪽 팔은 왼쪽 다리 아래에서, 른쪽 팔을 왼쪽 다리 위에서 잡는다. 등은 펴고 어깨에 힘을 빼줄 것.
효과
골반뼈와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자궁을 보호해준다. 만성 생리통이나 생리 전 증후군이 심한 타입에 좋다. 신장과 방광을 건강하게 자극해 몸의 부기도 빼준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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