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삼겹살+된장 쌈장 케일 된장삼겹살 쌈밥

재료
케일 10장, 삼겹살 한입 크기 10조각, 밥 1공기, 소금·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쌈장 : 된장·고추장 ½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잣·다진 마늘 약간씩

만들기
밥은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간한다.
삼겹살은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해서 구운 뒤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다.
케일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케일에 삼겹살을 하나 깔고 양념한 밥을 올려 돌돌 만다.
분량의 재료를 섞어 쌈장을 만든 뒤 밥 위에 얹거나 따로 담아 취향대로 양을 조절해서 먹는다.

돼지고기, 베이컨…
돼지고기, 베이컨 등의 육류는 쌈에 싸먹거나 밥을 싸는 재료로 이용할 수 있어 쌈밥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다. 케일, 취나물, 호박잎, 머위잎 등 각종 채소와 맛 궁합이 맞고 영양가도 좋아 많이 쓰인다.


김치+쇠고기볶음밥 김치말이쌈밥

재료
김치 이파리(12×12㎝) 10장, 밥 1공기, 다진 쇠고기 ½컵, 다진 양파 ¼개분
양념 : 간장 1 큰술, 설탕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김치 이파리는 국물을 적당히 짜둔다.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쇠고기를 넣고 간장, 설탕, 후춧가루를 뿌려 볶다가 다진 양파를 넣고 함께 볶는다.
쇠고기와 양파가 거의 익을 즈음 밥을 넣고 볶는다.
김치 이파리를 도마에 편 다음 볶은 밥을 얹고 돌돌 만다.

김치 이파리, 무쌈…
잘 익은 신김치나 무쌈 같은 저장식품은 채소 대신 쌈 재료로 이용하기에 좋다. 너무 짠 김치는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사용하고 무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사용한다. 요즘은 녹차 무쌈 등의 제품도 나오고 있다.


양배추잎+베이컨볶음밥+매운 고추 양배추 베이컨쌈밥

재료
밥 1공기, 베이컨 5줄, 양배추 5잎, 피클드 할라페뇨, 밥 1공기, 미나리 적당량
밥 양념 : 버터 ½큰술, 치즈가루 1큰술, 소금 약간
소스 : A1소스·케첩 1큰술씩, 맛술 ½큰술씩

만들기
A1소스와 케첩을 팬에 넣고 끓여 시큼한 맛을 없앤다.
팬에 버터를 녹여 밥을 넣고 치즈가루, 소금을 뿌려 볶는다.
양배추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쳐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베이컨은 구운 후 기름기를 뺀다.
도마에 양배추를 깔고 베이컨과 볶음밥, 피클드 할라페뇨를 올려 돌돌 만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살짝 데친 미나리로 쌈밥이 풀리지 않게 묶는다.

양배추, 깻잎, 케일…
쌈 재료로는 풍성한 채소가 가장 좋다. 제철에 난 채소를 이용하면 값이 싸면서 영양이 풍부하다. 상추, 깻잎, 쑥갓, 배추 등이 가장 잘나가는 쌈 채소이며 요즘은 쌉쌀한 케일도 육류용 쌈 재료로 많이 쓰인다.


다시마+야채&새우+칠리케첩 소스 다시마 새우쌈밥

재료
밥 1공기, 생다시마 10×3㎝ 10장, 중하 5마리, 파프리카(노랑, 빨강, 주황) ¼개씩, 무순 약간
밥 양념 : 식초·설탕 1큰술씩, 소금 ½큰술씩
소스 : 스리랏차 칠리소스·케첩 1큰술씩

만들기
뜨거운 밥에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김이 날아가게 하면서 섞어 식힌다.
중하는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옆으로 2등분한다.
무순은 씻고, 파프리카는 길게 채썬다.
생다시마는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다시마에 밥을 올리고 파프리카, 무순, 새우를 넣어 돌돌 만다.
스리랏차 칠리스스와 케첩을 섞어 함께 내놓는다. 스리랏차 칠리소스와 케첩의 비율은 기호에 따라 다르게 조절해도 좋다.

연어, 다시마…
다시마와 연어는 저칼로리면서 다이어트식 쌈밥 재료로 좋다. 다시마와 연어처럼 비린 맛이 나는 재료는 레몬을 준비해 비린 맛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연어는 훈제연어를 이용하면 도시락으로 싸가도 잘 상하지 않는다. 생다시마가 아닌 소금저장된 다시마를 이용할 경우 찬물에 충분히 담가 짠기를 뺀 뒤 사용한다.


춘권피+볶음밥+피자치즈 카레볶음밥 춘권피쌈밥
재료
밥 1공기, 춘권피 5장, 파프리카 ½개, 감자 ⅔개, 햄자 약간, 피자치즈 ⅔컵
밥 양념 : 카레가루 1큰술, 소금 약간
소스 : 스위트 칠리소스 약간

만들기
파프리카와 햄을 잘게 썬다.
감자는 잘게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뺀 뒤 물기를 뺀다.
기름을 두른 팬에 감자를 볶다가 파프리카와 햄을 넣고 소금을 살짝 뿌려 볶는다.
③의 채소가 거의 익을 즈음 밥과 카레가루를 넣고 볶는다.
볶음밥이 완성되면 피자 치즈와 함께 춘권피에 올려 말아서 기름에 튀긴 다음 스위트 칠리소스와 함께 곁들여 낸다.

춘권피, 라이스페이퍼…
흔히 월남쌈이나 스프링롤에 쓰이는 재료인 춘권피, 라이스페이퍼는 훌륭한 쌈밥 재료. 라이스페이퍼는 쌀가루로 반죽해서 만든 것으로 잘 부서지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살짝 불렀다가 밥이나 채소를 넣고 말아 월남쌈으로 만들어 먹거나 튀겨 먹기에 좋다. 춘권피는 둥글게 말거나 삼각형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좋지만 꼭 익혀서 먹어야 한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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