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처럼 앉았다 일어나기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동작이다. 먼저 어깨 너비보다 다리를 조금 더 벌리고 서서 발끝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다. 꼬리뼈를 안쪽으로 집어넣고 엉덩이를 조인다.
 
이때 팔은 허벅지 앞쪽으로 늘어뜨린다(a). 마치 발레에서 플리에 동작(양발을 밖으로 향하게 하고 양 무릎을 구부리는 것)을 하듯이 몸을 낮추면서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올린다.
 
무릎이 발끝보다 바깥쪽으로 더 나가지 않게 하면서 무릎을 구부린다(b). 2초를 센 다음 다시 처음으로 돌아올 것.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10번 반복하고, 마지막 11번째 반복할 때는 앉은 동작에서 20초간 정지한 후 마무리한다.
 
 
 
점프하며 발바꾸기
오른쪽 다리를 앞에 두고 그대로 앉아 무릎과 발목이 90도 각도를 이루게 한다. 뒤쪽 무릎은 그대로 내리고 발꿈치를 바닥에서 약간 떨어뜨린다(a). 두 발로 바닥을 밀어내며 점프하며 일어난다(b). 점프하며 허공에서 다리를 바꿔 반대쪽 발이 앞으로 가도록 착지한다(c). 동작을 10번 반복할 것.
 

무릎을 뻗어 들어올리기
왼쪽으로 비스듬히 누운 상태에서 머리를 왼쪽 팔로 받친다. 오른쪽 손바닥을 가슴 앞에 가져와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한다. 오른쪽 무릎을 배쪽으로 가져온 상태에서 히프를 약간 돌려 무릎으로 바닥을 찍는다. 이때 오른쪽 발꿈치가 천장을 향하게 한다(a). 바닥에 내린 오른쪽 무릎을 쭉 뻗어 들어올린다(b).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크게 20번 반복한 뒤 방향을 바꾼다.



엉덩이 흔들기
엉덩이 운동을 마무리하는 엉덩이 흔들기 동작. 어깨 너비보다 넓게 다리를 벌리고 선다. 손을 엉덩이에 두고, 오른쪽(a), 왼쪽(b), 앞(c), 뒤(d) 순서로 커다란 원을 그리듯 엉덩이를 돌린다. 근육이 풀리는 기분이 들 때까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정도로 엉덩이를 돌려 운동을 마무리하자.


**엉덩이의 생김새에 따라 운동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New York Health & Racquet Club’의 퍼스널 트레이너, 브루스 오스본이 제안하는 맞춤 엉덩이 운동법을 따라해 보자.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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