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몸매 회복 프로젝트 Step 3 이론 마스터

목표 체중에 도달하기 직전에 또 한번 좌절을 맛보고 싶지 않다면, 최신 다이어트 지식으로 중무장하여 실패의 가능성이 되는 요인은 모두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 쭉쭉빵빵 매끈한 몸매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렇게도 한번 해보세요

조여정_ 물을 많이 마시고 최대한 음식은 적게 먹고, 아예 ‘오가닉 바’로 식사를 대신한다.
손태영_ 틈틈이 두 팔을 곧게 위로 뻗은 후 좌우로 5번씩 반복해서 굽힌다. 보디라인이 정리되고 내장비만도 줄어든다.
황보_ 아침은 간단한 수프나 과일 샐러드를 먹고 점심은 간이 적게 된 치킨이나 쇠고기, 야채를 먹는다. 그리고 항상 탄수화물 40%, 지방 30%, 단백질 30%로 영양 비율을 지키려고 한다.
샤론 스톤_ 담배는 전혀 피우지 않고 술은 와인만 마신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 있는 차와 음식도 마시지 않는다. 커피를 수년 동안 끊고 있는 상태다.
옥주현_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요가가 최고다. 아무런 기구 없이 누울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되니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지적하는 포인트를 염두에 두었다가 꼭 지키려 노력한다.
비욘세_ 바나나와 감식초, 우유를 함께 갈아 식사 30분 전에 마신다. 식사량을 반으로 줄여주지만 허기지는 느낌이 없다. 허릿살과 뱃살은 빠지지만 가슴은 작아지지 않아 추천.


나이가 들면 살찌기 쉽다

사람들은 기초대사라고 하는, 살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의 기초대사량은 전체 소비 에너지량의 70%. 그러나 나이가 증가함과 더불어 감소한다. 20대 여성의 하루 기초대사량은 약 1,200kcal이지만 30대가 되면 1,150kcal로 떨어진다. 50kcal 차이인데 뭐 그리 대수이겠냐 싶지만 30대가 되어도 20대와 같은 음식 섭취량을 유지하고 있다면 하루 5.5g(지방 1g이 9kcal), 한달에 165g, 1년에 약 2kg, 5년에 10kg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주원인은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인데, 그만큼 활동으로 칼로리를 소비할 수밖에 없다.


찬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

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체를 차갑게 해서는 안 된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식품은 캅사이신이 포함된 고추. 최근에는 양고기에 함유된 L-카르니틴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몸을 차게 하는 음식도 가열하면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몸을 차게 만드는 음식물에도 귀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 등을 첨가하는 것도 굿 아이디어. 음료 또한 찬 것보다는 따뜻한 것을 마시도록 한다. 한편 먹는 방법도 중요한데, 특히 잘 씹어서 인슐린을 많이 분비시키는 게 다이어트의 기본 중 하나.


체지방과 근육량을 동시에 체크

체지방계의 원리는 신체에 미약한 전류를 보내고 그 전도성으로 수치를 산출하는 방식. 몸에 수분이 적으면 근육도 적다고 판단, 체지방률이 높게 나온다. 근육에 전류를 통과하는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이 적으면 전기가 흐르기 어렵다,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는 지방이 많다고 간주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분량에 의지하는 체지방률은 측정시간대에 따라 2~3% 또는 그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당연히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한 후엔 체지방률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운동 전이 철칙. 가능한 한 조건을 갖추고 골든타임(오후 4~6시)에 측정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워터를 많이 마신다

물 다이어트의 원리는 물을 통해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기초대사량이 좋아지는 것) 영양소가 효율적으로 분해되어 신체 각 부분에 공급되므로 지방의 축적을 막을 수 있고 노폐물 또한 체외로 빠르게 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효과를 보려면 미네랄 성분이 살아 있는 끓이지 않은 생수를 차갑게 하여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의 온도가 낮을수록 인체에 흡수되기 좋은 육각 구조를 띠며, 실제로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 하루에 마시면 좋은 물의 양은 2~2.5ℓ정도.





Posted by Redvi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