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헤어로 배우는 긴 머리 묶는 방법
시상식에 등장한 스타들의 업스타일은 평상시에도 따라 하고 싶을 만큼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웠다. 긴 머리를 어떻게든 묶어줘야할 6월, 시상식 헤어를 연출했던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스타일링 팁을 활용해 보자.
“웨이브를 준 후 포니테일”
유인영
업스타일이나 포니테일을 하기 전에 헤어 전체에 가벼운 컬을 줄 것.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다. 묶은 후 귀 윗부분과 옆머리를 살짝 빼주면 더욱 자연스럽다.
“두 번 묶은 뱅 헤어”
한예슬
고데기로 끝머리만 말아 정수리에서 밴드로 묶고 말아준다. 조금 간격을 두고 밴드로 한번 더 묶는다. 약간 긴 듯한 뱅 헤어로 귀여움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말아 핀으로 고정”
손예진
목덜미 바로 윗부분에 묶으면 페이스 라인이 산다. 둥글고 자연스럽게 말아 올려 핀으로 고정하면 발레리나처럼 우아한 느낌을 준다.
“느슨한 디스코 헤어”
이영아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헤어 사이에 공간을 두고 땋을 것. 내추럴하게 머리를 땋을 수 있다. 에센스나 왁스는 소량만 바르고 마지막에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얼굴 작아 보이는 뒷머리 볼륨”
김태희
머리 앞뒤와 얼굴 경계까지 소량의 왁스를 골고루 발라 깔끔하게 연출할 것. 머리 길이가 짧다면 피스를 활용. 헤어 뒷부분에는 볼륨을 줘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
“러블리한 반업스타일”
고아라
느슨하게 땋은 반업스타일은 업스타일에 비해 올드해 보이지 않으면서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오프숄더의 노출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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