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이 승욱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Talk , Tell , Say , Speak 이 네가지에 관해서 명확한 구분을 가지시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같은 맥락으로 Watch , See, Look 과 Listen , Hear 등등 여러가지가 더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헷갈려하는 것이 공통적으로 다 비슷비슷한 지라 제가 따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Talk , Tell , Say , Speak  4가지는 '말하다' 라는 뜻이죠? 그렇지만 영어에서는 그 구분이 확실하답니다.

그 구분이라는 것은 내가 말하는 그 상황에 따라서 다른 단어를 써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것을 구분하는 방법은 일단 '개념'으로 머릿속에 입력시키신 다음에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밑에 제가 예로 들어드리는 문장들은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황을 상상해보면서 문장을 입에서 곰곰히 되새겨 보면은 저절로 '아하~' 하고 이해가 가실 겁니다.


Talk : 예) I was talking with him : 이 것은 내가 그와 말을 하고 있었다. 음... 예를 들면 내가 그와 얘기하고 있었는데 누가 끼어들어서 지금 가야한다고 하면서 저를 데리고 갔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누가 껴서 방해한거죠? 이럴때 짜증을 내면서 " 나 걔랑 얘기하고 있었단 말야!!! " 라는 상황같은 경우에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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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 예) I said that , I said xxxxxxxxxx  

said는요 주로 일반적인 '말하다, 말했다' 의 경우에 쓰는 겁니다.

내가 어제 말했잖어, 얘기했잖어 라는 문구같은 경우 I said that yesterday


내가 말을 하긴 했는데 걔는 듣지를 않더구만? I said that and he was not listening at all.

같이 일반적인 말하다 이구요.


흑인들 잘 말하는거있죠 영화에서. 'You know what I'm saying' 무슨 말인지 알지? 의 뜻입니다. 이런 거는 그냥 '말하다' 의 의미입니다. 그런데 강조를 해야된다!!!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다시 한 번 예를 들어 설명드려볼께요.

I said that yesterdayI told you yesterday 는 어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차이냐면요.... said 는 좀 약한거에요 쉽게 말하면... 내가 어제 말했잖오(좀 풀죽은 목소리라던가 , 아니면 그냥 말했다는 정도의 얘기)

told 를 쓴 경우는 좀 쎈거죠. 내가 어제 말했잖어 ( 몇번을 얘기해야 알어?! 어제 그렇게 신신당부해놨거만!!! 같이 좀 쎄게 말해야 할 경우같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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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 Tell 은 내가 상대방에게 말을 하는 겁니다. 명령일수도 있구요 부탁일 수도 있구요.

예를 들면 어머니가 저에게 "너 어제 청소해놓으라고 말했지!!!" 의 경우에

I told you to clean up yesterday!!! 같은 경우죠.

자 이제 거의 막판까지 왔으니까 한번 비교해보시면서 상상을 하세요. 만약에 tell 이 아니라 talk 였다면 어땠을까요?

I talked to you to clean up yesterday!!! 좀 어색하죠? 자꾸 생각하다보면 감이 오실겁니다. 그래야 회화가 늡니다. 입력식 주입식이 아닌 이해식으로 공부를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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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 : speak 는 사람들앞에서 연설하다... 같은 개념의 '말하다' 입니다.

I was speaking in front of people 하고 I was saying that in front of people 하고는 그래서 어감과 뜻이 틀려지는 겁니다. speak 일 경우는 연설같이 사람들앞에서 말을 했다는 거구요. say는 사람들앞에서 그냥 말을 했다...의 좀 더 약한 뜻의 말하다가 되는거죠.

영화나 드라마 보시면 자주 나오는 말 있습니다.

제가 한참 연설이나 강의하듯이 후배들을 상대로 말하고 있는데 누가 와서 껴든다거나 말을 짤라버리면 이렇게 말하죠.

Hey, I'm speaking... 야. 나 지금 말하고 있거든!?

다시 또 위에 몇가지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드리죠.

Hey, I'm saying 이나 Hey, I'm telling Hey 이나 I'm talking일 경우는 이제 어감이 어떻게 변할까요?

Hey, I'm saying 은 거의 안씁니다.... 어감이나 상황이 적절하지 못하거든요.

Hey, I'm telling 은 어떤경우가 되냐면요... 내가 그에게 이런 이런 상황을 얘기해줘야 되는데 말하기가 어려워서 못한다거나 머뭇머뭇거릴때 다른 사람이 야! 너 걔한테 그 얘기해준거 맞어? 빨리 얘기해줘!!! 라는 상황이라면은 나 지금 얘기해주고 있어... 라고 대답할때 I'm telling that now 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Hey, I'm talking은 제일 위에 설명드렸던 것처럼 야!!! 나 지금 대화중이거든?! (껴들지마!!!)  의 뜻이죠. 그럼 Hey, I'm speaking 과는 뭐가 틀릴까요? talk 는 대화중이라는 거구 speak 는 내가 지금 말하고 있는 중이라는 겁니다. 이제 감이 좀 확실히 오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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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명드린 예문들을 기본으로 앞으로 영어 드라마나 영화보실때 talk , tell , speak , say 가 엄청나게 많이 쏟아져 나온 다는 것을 느끼시게 되실 겁니다. 모를때는 잘 귀기울여 듣지 않으셨겠지요.

그 문장들 기억나는 것들은 꼭 머릿속에 기억!!!!!! 하시고 한 번 곰곰히 되새겨 보세요 그 상황을 꼭 상상하시면서요... 그럼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하!!! 하고 해답이 머릿속에 팍!!! 꽂힐겁니다.


Watch , See , Look 과


Listen , Hear


그리고 Will , Shall , Can 과 Would , Should , Could 의 차이점도 따로 올려놓을테니까 한 번 재미로 보세요. ^^


영어회화는 재밌게 하셔야 스트레스도 안받고 더 잘된답니다.


제 경우는 외국살면서 친구들에게 도움 받은 것도 많았지만 드라마 friends 를 통해서 많이 공부했답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 말씀드렸듯이 아하!!! 하고 감이 오는게 제일로 중요합니다. 그러면은 그 다음부터는 그냥 입에서 나오게 되요...

제가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도 하시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1401&eid=d6d7t1rRE1dR5djsbmC4WSI3QqyQ/bHg&l_url=L2FoYS9haGFfbGlzdC5waHA/c3ZjPU9QRU4xM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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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이렇게 이용하세요(인터넷쇼핑몰 이용 소비자 안전 수칙)


인터넷 쇼핑은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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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단속?처벌이나 관련제도의 개선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소비자 스스로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의를 기울인 만큼 안전하게 인터넷 쇼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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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이 해결되지 않거나 사업자가 법을 어긴 경우에는 소비자보호기관을 통해 피해구제 방법 등을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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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503-2387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www.ctrc.go.kr


소비자보호원

www.cpb.or.kr

02) 3460-3000


정보보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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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405-5114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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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528-5714



각 지방자치단체 소비자보호 및 통신판매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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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퐁파두르 (Marquise de Pompadour)



의자에 앉은 여인이 악보를 읽다가 고개를 돌려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값비싼 가구, 멋진 실내 장식이 아니더라도 매우 기품이 있고 우아한 여성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우윳빛 피부와 단정한 이목구비, 그윽한 눈길, 지적인 인상이 그녀의 고귀한 신분을 앞장서 대변하고 있다.

그림 속의 여인은 그 유명한 퐁파두르 부인이다. 프랑스 왕 루이 15세의 정부로서 매우 아름다웠고 교양도 풍부했으며 국정에도 큰 영향을 끼쳤고  그 명성답게 책과 악보, 그림들에 둘러싸여 지적인 후광을 드러내는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rancois Boucher,

1756, Oil on canvas, 201 x 157 cm,

Alte Pinakothek, Munich



마담 퐁파두르는 로코코 시대를 대표하는, 클레오파트라를 능가하는 미인으로 파리의 은행가의 딸로 태어났다.

본명은 '잔 푸아송'이었으며 어릴 때부터 음악, 문학 등을 개인 교습 받아 상당한 지식과 교양을 겸비하였다.

그녀는 미모와 교양을 무기로 루이 15세에게 접근하여 1745년, 마침내 스물넷의 나이로 그의 정식 애인이 되었다. 왕은 그녀에게 정식으로 퐁파두르 후작 부인이라는 칭호를 하사했다.

 

부인과 대립할 수밖에 없는 왕비의 측근조차 “퐁파두르 부인은 내가 본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의 하나”라고 토로할 만큼 외모가 뛰어났지만, 그러한 그녀의 외모보다 그녀의 사려 깊은 마음씨와 교양, 사고의 깊이가  왕의 총애를 받는 요인이었다.

 

부셰의 초상화에서 보듯이 우아한 모습의 풍파두르 부인은 상당한 미인임이 틀림없으며 고고한 품격과 교양미가 넘치는 점으로 보아 유럽에서 가장 귀부인다운 귀부인으로 손꼽혔을 만하다. 또한 그녀 옆에 있는 많은 책과 손에 들린 악보가 그녀의 지성과 예술성을 짐작하게 한다.


당시는 보수적인 정치가나 신학자들에 의해 백과사전의 판매가 금지되었는데, 진보적인 문학가나 사상가들은 이를 판매하여야 한다고 격론을 벌이던 때였다. 퐁파두르 부인의 기지로 마침내 프랑스에서 백과사전의 판매가 허용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rancois Boucher,

Madame de Pompadour
1758, Oil on canvas, 72,5 x 57 cm,

Victoria and Albert Museum, London


그림에서 보이는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여자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인데
18세기 초까지는 바로크 시대에 유행했던 퐁타주형, 즉 머리를 틀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높이 올리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후기에는 머리카락을 부풀리지 않고 뒤로 빗어 넘겨 우아하고 깔끔한 퐁파두르형이 유행하였다.

바로 풍파두르 부인이 유행시킨 것이다.

부셰는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화를 여러 점 그렸는데 그중 1758년에 그린 그림 속 그녀는 매력적이고 강한 개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정부라는 지위에도 불구하고 퐁파두르 부인은 죽는 날까지 왕의 뜨거운 총애를 받았다.

여러 연극의 대본을 다 암송했고 악기 클라비코드를 수준급으로 연주했으며 아마추어로서는 뛰어난 그림 실력에 보석을 디자인할 줄 아는 능력도 갖췄고 원예에도 조예가 깊었다니 그녀는 참으로 다재다능한 여성이었던 것 같다.

유머도 풍부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능력 또한 뛰어났다.

화가는 그녀의 그 모든 장점을 다양한 지적, 예술적 소품들로 풍성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표현했다.

그래서 왕의 비서실장처럼 일을 도맡아 했는데, 그런 퐁파두르 부인에게 왕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더욱 의지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리스 캉탱 드 라 투르<퐁파두르 부인> 1755, 종이에 파스텔,

178x131cm , 파리, 루브르 박물관



그녀는 베르사이유 궁에 들어와 라이벌 격인 왕비 '마리아'를 정성껏 모시고 비위를 맞추어 왕비의 신임을 받게 되었다. 그러자 루이 15세는 국정마저도 그녀에게 맡기고  주색으로 세월을 보냈다. 방탕한 왕과 함께한 여인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고 사생아만도 서른 명이 넘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서도 20년 이상 왕의 마음을 사로잡아 실제로 프랑스를 통치한 것은 퐁파두르 부인이었다. 그러다 보니 그녀에게는 자연스럽게 적이 많이 생겨났다. 그 가운데서도 어느 짓궂은 악평가는 그녀가 죽은 후에 쓸 묘비 문구를 다음과 같이 적어 놓았다고 한다.

20년은 처녀로,
15년은 창녀로,
7년간은 '뚜쟁이' 였던 여인.
여기에 잠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rancois Boucher,

Marquise de Pompadour at the Toilet-Table
1758, Oil on canvas, 81 x 63 cm,

 Fogg Art Museum, Cambridge


 

퐁파두르 부인은 마흔셋의 나이로 요절했다.
 그녀는 정적들과의 암투, 매일 밤 계속되는 연회로 지친 몸에 국정과 왕으로부터 매일 밤 시달리다(?) 보니 고작 서른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건강이 급격이 나빠졌는데 거기에서 아마도 왕이 지니고 있던 '비너스의 병' , 즉 '성병'이 옮겨진 것도 몫했다고 해석하는 역사 평론가가 많다. 직접적인 사인은 폐렴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rancois Boucher,

Portrait of Marquise de Pompadour
1759, Oil on canvas, 91 x 68 cm,

Wallace Collection, London



악평가가 쓴 묘비문의 소위 '뚜쟁이' 시기에 해당되는 때의 그림을 보자. 이제는 손에 책 대신에 부채를 들고 있으며 옷만 화려하지 몸은 지친 듯하다. 실제로 당시 지칠대로 지친 부인은 궁 안에 녹원을 마련하고는 거기에 각처에서 데려온 미녀들을 모아놓고 왕에게 고르게 하여 매일 밤 젊고 매력적인 미녀를 대령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7년간은 뚜쟁이였다는 악평이 나온 것이다.

 

그녀의 죽음에 왕은 그녀의 곁을 결코 떠나지 않으려 했고, 장례식 때는 정식부인이 아니어서 참석할 수 없자, 외투와 모자도 쓰지 않은 채 발코니에 서서 계속 찬바람을 맞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가히 한 시대를 그 정점에서 풍미한 여성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여인으로 인하여 보르도와인이 프랑스 황실에 공식적인 와인(샤토 라피트 로칠드)으로 선정되었다. 그 전까지는 부르고뉴와인이 황실전용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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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5세의 애첩으로서 19년간 베르사유궁을 지배했던 마담 드 퐁파두르. 양귀비나 장희빈과 마찬가지로 그녀의 삶은 '왕의 여인'이라는 야사의 영역에 머물렀다. 그러나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없었던 근대 이전, 능력 있는 남성을 유혹하는 일은 여성에게 가장 ‘정치적’인 일이었다.

 미모와 사교술을 동원해 권력자를 장악함으로써 베개 밑에서 세계를 움직인 역사의 숨은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것이다.


마담 드 퐁파두르는 역사를 움직인 왕의 정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 또 예술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부셰·샤르댕·피갈·볼테르 등의 저명한 작가를 후원해

로코코양식을 창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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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몇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가을철 수험생들에게 도움될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알아보자.
한의학에서 수험생 건강관리는 단순히 아이 등수를 몇 등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강한 스트레스와 억제된 신체활동으로 인해 울체된 기혈을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며 체력을 보강해 주어 아이가 맘껏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집중력을 올려준다.

또한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 산소를 공급해주며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기억력과 집중력 등 뇌 활성을 강화시키며, 지나친 뇌사용으로 인한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옛날과 다른게 있다면 요즘 아이들은 불충분한 영양 문제보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압박이 문제이므로 수험생 보약을 쓸 때도 영양보다는 신경 쪽을 달래주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 운동과 스트레칭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머릿속도 운동되고 뱃속도 운동된다고 생각하자. 전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어 뇌력(腦力)이 향상된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하루 30분 정도 스트레칭, 줄넘기, 체조, 가볍게 달리기 등을 하고 샤워하면 공부가 한결 잘 되며, 졸리거나 피로할 때 5분내지 10분 정도 책상에서 일어나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서기, 맨손체조, 물구나무서기 등을 해주는 것도 좋다.

■ 바른자세와 마사지

수험생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눈, 머리, 목, 어깨의 근육이 뭉치기 쉽고, 늘 구부정한 자세로 책상 앞에 앉아 있으니, 소화가 잘 되지도 않고, 기둥이 바르지 않으니 목과 허리통증 역시 심해진다. 짬짬이 의자에서 일어나 전후좌우 허리운동을 해주고 기지개를 쭉 펴자. 눈 주위와 두피, 어깨 근육을 마시지 하고 목 앞쪽에 양쪽으로 V자 모양을 하고 있는 ‘흉쇄유돌근’을 같이 마사지하면 눈과 목의 피로회복에 좋고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아이에게도 도움을 준다. 얼굴이 푸석해 고민하는 여학생들에게는 얼굴이 탱탱해지는 효과가 있다.
졸음이 올때는 뒷머리와 목의 연결부위에 있는 ‘풍지혈’과 어깨의 ‘견정혈’ 눌러주면 정신이 바짝 나는 효과가 있다. 늘 의자에 앉아 있어 하지에는 늘 체액이 몰려있으니 거꾸로 물구나무를 서거나, 요가자세 중 브릿지 자세를 취하면 머리 쪽 혈류 순환에도 좋다.

■ 식이요법

아침을 거르면 뇌의 혈당치가 떨어져 학습능력이 저하되므로 아침은 꼭 챙겨먹는다. 과식하면 소화하는데 많은 혈액이 사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두뇌기능이 떨어지므로, 저녁식사나 야참을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단백질, 무기질(칼슘 칼륨 철분 아연 셀레늄 요오드), 비타민 A1, B1, B12, C, E, 불포화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분과 섬유소를 보완하는 식단을 짜는게 바람직하다.
시금치, 미나리,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레몬, 토마토, 당근, 연근, 도라지, 더덕, 우엉, 취나물, 쑥, 쑥갓, 아욱, 호박, 잎 등의 야채류와 미역, 다시마, 톳, 김,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가 좋다. 육류보다 생선이 낫고 소금보다는 식초로 맛을 내자. 소금은 신장과 뇌 기능을 떨어뜨리지만 식초의 새콤한 맛은 피로를 풀어준다.

■ 수험생에게 나쁜 음식

과도한 당분은 신경과민,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은 소금, 설탕 등 인공첨가물이 많아 뇌 세포기능을 떨어뜨리고 영양배합이 불균형하여 성장에도 나쁘다. 커피, 홍차, 콜라, 초컬릿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은 뇌 중추신경을 교란하고 위벽을 헐게 만든다.
칼슘은 뇌 기능의 집중력과 지구력을 강화시키지만,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뇌세포를 이상 흥분시키므로 우유, 치즈, 멸치, 새우등을 지나치게 먹으면 수험생에게 해로울 수 있다. 과도한 바나나, 땅콩은 뇌 내 호르몬을 교란하거나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게, 새우 등 갑각류는 졸음을 유발하고 뇌 기능을 둔감하게 하는 성분이 있다

■ 수험생 건강에 효과적인 한방약차

① 오미자차 : 물에 씻어 물기를 뺀 오미자를 작은 숟가락 넷 정도의 분량에 물 4컵을 붓고 끓여서 차처럼 마신다. → 오미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서 졸음도 쫓게 되고 과로로 인한 시력감퇴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② 결명자차 : 결명자 20g을 물 4컵 정도를 넣고 끓여서 차 처럼 마신다. → 결명자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이다. 단, 결명자는 성질이 차서 속이 냉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후라이팬에 볶아서 사용한다.

③ 홍삼차 : 원기를 보강해주고, 식욕 부진, 체력저하, 만성피로, 위장무력증에 좋다.

④ 호도차 : 깐 호두 30개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설탕과 물을 붓고 끓인다. → 호두는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주어 기억력 증진에 좋고, 체력 증강에도 좋다. 단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으므로 한번에 2~3개 정도 먹는다.

⑤ 천마차 : 천마차 20g, 원지 8g, 석창포 8g에 물 2사발을 붓고 커피 잔으로 두 잔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차처럼 마신다. → 천마는 뇌혈관의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해주고 원지와 석창포는 학생들의 불안증과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을 준다.

⑥ 칡차 : 칡뿌리 30g를 얇게 썰어서 적당량의 물과 함께 끓이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인 후 은근하게 달인다. → 졸음을 방지하고 머리를 맑게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의 머리와 목,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어 수험생 몸의 피로도 함께 풀어 줄 수 있다.

⑦ 영지차 : 영지 12g을 물 1리터 정도에 넣고 보리차 끓이듯 끓여 하루 두 번 정도 먹는다. → 중추 신경계에 작용하여 진정작용이 있는데 20~30일 연속해야 효과가 있다. 단 영지는 성질이 서늘하므로 비위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장기간 복용을 삼간다.

⑧ 산약죽(마죽) : 쌀 200g으로 죽을 쑨 다음 한소끔 끓으면 젖은 산약(마) 20g을 잘게 썰어 넣고 다시 끓인다. → 산약은 설사를 멈추는 효과가 뛰어나 수험생에게 많은 과민성 장 증후군이나 만성 장염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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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나도 우울증 인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우는 우울증은 나타나는 증상도 매우   다양하다. 우울한 기분이나 죽고 싶은 생각 뿐만 아니라 식욕의 변화나 수면의 변화도 매우 중요한 증상이며, 소아나 청소년의 경우 비행행동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누구나 흔하게 느끼는 우울한 감정이 우울증은 아니다. 하지만, 우울한 기분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우울증에 수반되는 신체적·정신적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다음 증상 중 다섯 가지 이상이 최소 2주간 거의 매일 지속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보고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① 하루의 대부분 동안 우울한 기분 지속
    ② 거의 모든 활동에서 흥미나 쾌감이 현저히 저하
    ③ 현저한 체중 감소 또는 증가, 혹은 식욕의 감소 또는 증가
    ④ 불면 또는 수면과다
    ⑤ 정신운동성 초조 또는 지체
    ⑥ 피로 또는 에너지 상실
    ⑦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
    ⑧ 사고능력 또는 집중력의 저하 또는 우유부단
    ⑨ 반복적인 죽음에 대한 관념, 자살 사고 또는 자살기도 또는 자살기도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



♣ 우울증은 낫지 않는 병이라는데?


흔히 정신질환은 불치병이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어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와 상담을 통해 충분히 나을 수 있고, 이외에도 광선요법 등 다양한 비약물요법도 개발되어 있다.


우울증 치료는 정신과적 상담, 심리검사, 다양한 항우울제 복용등이 모두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20세기 과학의 승리 중 하나인 수십종의 우울증 치료제는 중독성이 없으며, 졸음 , 식욕변화 등 각자에게 발생하는 증상에 따라서 약물을 교체하여 쉽게 대처 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치료법 이외에도 걷기 , 달리기 등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우울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예전에 행복했던 시절이  연상되는 사진, 음악 등을 접하는 것도 효과가 매우 크다.

목표를 세워서 하되, 한번에 한가지씩 일을 하면서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도록 한다.


다만 우울증은 그 특성상 재발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는 것은 위험하며 치료과정에 대해 항상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랍직하다.



♣ 자살 전에는 어떤 증후를 보이는지? 


대부분의 자살자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는 살기를 원하지만,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힘들어 한다. 대부분 자살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자살의도를 명확히 드러내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자살 시도 전에 보이는 특징적인 징후
   ① 주위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죽고싶다”고 말을 한다.
   ② 소중히 여기던 물건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③ 태도가 위축되며 식사량이 줄고 말도 없어진다.
   ④ 수면패턴에 변화가 생긴다.
     (불면증이었던 사람은 갑자기 숙면을 취하게 되는 반면
      숙면을 취하던 사람에게는 불면증이 나타난다.)
   ⑤ 알코올 또는 약물 사용량이 증가한다.
   ⑥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며 무력감,무감동, 무관심의 상태가 된다.
   ⑦ 유언장을 작성한다.
   ⑧ 갑자기 성직자나 의사를 찾는다.
   ⑨ 옷을 갈아입거나, 목욕, 이발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



♣ 우울증이나 자살예방상담을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 


우울한 기분과 다양한 증상으로 우울증이 의심되거나 걱정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과 병의원을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정신과 병의원 방문이 주저되거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비밀을 보장받으며,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보건복지부가 정신건강상담이나 자살충동 등 위기상담을 위해 운영하는 정신보건센터의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번은   무료로 24시간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희망의 전화 129번”(보건복지콜센터)에서도 24시간 상담 및 긴급지원이 가능하고,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생명의 전화” 1588-9191번도 역시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본인 이외에 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이 가능하다.



♣ 따뜻한 관심이 정말 자살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


대다수의 자살자가 나타내는 특징적 징조나 징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자살행동은 복잡한 요인들의 결과로 예방이 매우 어렵지만,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것은 가족과 이웃(동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심의 표명이라고 할 수 있다.
 
 ❍ 사회환경이 급격하게 변하여 바쁜 일상사에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많지 않더라도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고민을 함께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권유하는 데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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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선 샌드위치 릴레이 ▣


▶준 비: 풍선


▶진 행: 1) 팀별로 2사람씩 1조가 되어 출발선에 선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1조 두 사람은 뒷짐을 지고 그림과 같이 목과 목사이에 풍선을 끼우고 반환점을 돌아온다.


3) 돌아온 1조는 다음 조에게 풍선으로 바통 터치를 한다.


 


▣ 무지개 용사들 ▣


▶준 비: 막대기


▶진 행: 1) 팀별 3사람이 1조가 되어, 7조가 출발선에 정렬한다.


2) 막대기 7개를 출발선과 반환점 중간 지점에 놓는다.


3) 1조부터 출발하여 중간 지점에 있는 막대기 1개(빨강)를 오른손으로 잡아들고 반환점을 돌아온다.


4) 2조 3사람은 1조가 들고 온 막대기를 왼손으로 함께 잡고 출발하여 중간 지점에 있는 또 다른 막대기 1개(주황)를 오른손으로 잡아들고 뛴다.


5) 처음은 3사람이 뛰고, 두 번째는 6사람이, 세 번째는 9사람이, .....


6) 21사람이 함께 막대기를 들고 먼저 들어오는 팀이 이긴다.


▶도움말: 막대기에 무지개색(빨, 주, 노, 초, 파, 남, 보)으로 칠을 하면 좋다.


 


▣ 헹가래 릴레이 ▣


▶진 행: 1) 팀별 출발선에서 반환점을 향해 2줄로 줄을 선다.


2) 같은 팀끼리 손을 서로 마주잡고 선다.


3)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기수)을 선발하고 출발선에 대기한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기수는 그림과 같이 자기 팀원이 마주잡은 손위로 뛰어 엎드린다.


5) 기수를 퉁겨서 앞으로 빨리 보낸다.


6) 반환점을 돌아온 기수는 다음 번 기수와 바통 터치를 한다.


7) 먼저 들어오는 팀이 이긴다.


▶요 령: 기수는 5사람 정도가 적당하다.


▶도움말: 기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퉁겨져 오면, 머리가 땅에 부딪히지 않도록 안전 요원을 세운다.


 


▣ 놋다리밟기 ▣


▶진 행: 1) 팀별 출발선에서 반환점을 향해 1열 횡대로 줄을 선 후 엎드린다.


2) 팀별 3사람이 1조가 되어, 5조를 선발한다.


3) 1조부터, 갑은 엎드린 팀원 등을 밟고 을과 병은 갑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좌우에서 손을 잡는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갑은 등을 밟고 앞으로 나가고, 갑이 밟고 지나간 사람은 일어나 앞으로 뛰어간다.


5) 앞으로 뛰어온 사람은 갑이 계속 지나갈 수 있도록 다시 엎드려, 자신의 등으로 다리를 놓는다.


6) 반환점을 먼저 돌아오는 팀이 이긴다.


▶요 령: 갑은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을 선발하고, 신발을 벗고 등을 밟아야 한다.


▶도움말: 다리를 놓는 사람끼리 어깨를 붙여야 갑이 밟고 가기 좋다.


 


▣ 못박고 빼기 ▣


▶준 비: 못, 망치, 판자


▶진 행; 1) 팀별 1열 종대로 줄을 선다.


2) 반환점에 못, 망치, 합판을 놓는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1번(홀수 번)은 반환점으로 가서 못을 합판에 박고 들어와 2번과 바통 터치를 한다.


4) 2번(짝수 번)은 반환점으로 가서 박혀 있는 못을 뽑아 놓고 들어와 3번과 바통 터치를 한다. 계속 반복!


5) 끝번가지 먼저 갔다오는 팀이 이긴다.


▶요 령: 못을 박을 때 못 끝이 판자 밖으로 나올 때까지 박아야 하고, 한번 박은 자리는 다시 박을 수 없다.


▶도움말: 우리 팀에서 박은 못을 상대 팀에서 뽑도록 해도 재미있다.


 


▣ 스카이 콩콩 릴레이 ▣


▶준 비: 스카이 콩콩


▶진 행: 스카이 콩콩을 타고 반환점을 돌아와 다음 선수에게 스카이 콩콩으로 바통 터치를 하는 릴레이 경기이다. 체력이 필요한 경기로 중심을 잘


잡고 뛰어야 한다.


▶도움말: 너무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대상(10세 미만 50이상)은 안전 사고를 위해 피하는 것이 좋다.


 


▣ 림보 릴레이 ▣


▶준 비: 막대기, 음악


▶진 행: 1) 길이 1m 정도의 막대기 2개를 양쪽(1m 간격)에 세우고 그 위에 또 1개의 막대기를 걸쳐놓는다.


2) 각 팀별로 1줄로 줄을 선 후, 음악(림보곡)에 맞추어 흥겹게 춤을 추며 막대기 밑으로 지나간다. - 몸을 뒤로 젖힌다.


3) 전원이 다 통과하면 막대기의 높이를 90cm로 하여 반복한다.


4) 갈수록 막대기의 높이를 낮추고, 막대기를 건드려 떨어뜨리는 사람은 탈락된다.


5) 탈락되지 않고, 많은 사람이 남아 있는 팀이 이긴다.


▶도움말: 림보곡이 없으면 흥겨운 곡으로 대신한다. 개인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사방 던지기 ▣


▶준 비: 상자, 오자미


▶진 행: 1) 상자 4개를 5m 정도씩 떨어뜨려 사방(동, 서, 남, 북)으로 놓는다.


2) 팀별로 1사람이 오자미 1개씩 갖고, '동'에서 '북'으로 던진다.


3) '북'에 있는 상자에 오자미를 골인시킨 사람들만 오자미를 주어 '북'에서 '서'로 오자미를 던진다.


4) '서'에서 '남'으로, '남'에서 '동'으로 오자미를 던진다.


5) '동'에 들어간 오자미의 수가 팀 성적이 된다.


▶요 령: 상자의 거리가 너무 멀면 흥미가 없어진다.


▶도움말: 오자미 대신, 조약돌 또는 백사장의 조개 껍질을 활용할 수 있다.


 


▣ 살신성인 피구 ▣


▶준 비: 공


▶진 행: 1) 모두 모여 원을 만들며 둥글게 선다.


2) 3사람이 1조가 되어 1열 종대로 선 후, 앞사람의 어깨를 잡고 원안으로 들어가 수비를 한다.


3) 원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은 공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3사람 중 맨 뒷사람을 공격하여 맞힌다.


4) 3사람은 일치 단결하여 맨 뒷사람이 맞지 않도록 도망을 가거나, 앞사람이 양손으로 공을 막는다.


5) 1분 동안에 맨 뒷사람이 맞지 않으면 그 조는 통과!


▶요 령: 3사람씩 1조가 되어 교대로 수비를 한다.


▶도움말: 사람이 많으면 팀 경기로 진행한다. 팀 경기로 진행할 경우 공격은 전원이 공격하고, 수비는 5개조만 안으로 들어가 수비를 한다. 이때 제한 시간은 3분이 적당하다. 2사람이 1조가 되거나, 4사람이 1조가 되어 게임을 해도 좋다.


 


▣ 지네발 릴레이 ▣


▶준 비: 지네발


▶진 행: 1) 그림과 같은 지네발을 만든다.


2) 팀별 4사람이 1조가 되어 슬리퍼를 신 듯이 지네발을 신고 앞사람의 허리를 잡는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4사람이 협력하여 반환점을 돌아오고 다음 조에게 지네발로 바통 터치를 한다.


▶요 령: 반환점에서 맨 앞사람은 뒤로, 다른 사람들은 1칸씩 앞으로 자리를 옮기고 돌아오는 규정을 두어도 재미있다.


▶도움말: 지네발 1개를 오른발에 신고 반환점에서는 왼발로 옮겨 신고 들어오는 경기도 재미있다. 많은 인원으로 진행할 경우, 끈을 여러 개 달면 된다.


 


▣ 만리장성 ▣


▶진 행: 1) 출발선을 긋는다.


2) 리더의 시작 신호와 함께 팀원들은 일치 단결하여, 가지고 있는 소지품이나 착용 품을 총동원하여 하나로 연결한다.


3) 리더가 끝 부분을 잡아당겨서 중간이 끊어지면 탈락!


4) 가장 길게 늘어뜨리는 팀이 이긴다.


▶요 령: 팀원이 많을 경우 손수건이나 스카프로 제한을 하여 진행한다.


▶도움말: 물건들이 바뀌거나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값이 비싼 물건은 제외 시킨다.


 


▣ 코끼리 릴레이 ▣


▶준 비: 바통, 뿅망치


▶진 행: 1) 팀별로 대표 선수 5명을 선발한다.


2) 출발선과 반환점을 설치하고, 팀별로 1사람씩 뿅망치를 들고 반환점에 선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1번부터 차례로 반환점으로 달려가, 반환점에서 코끼리 포즈를 취한 후 땅을 집고 5바퀴를 돈다.


4) 선수가 5바퀴를 돌면 뿅망치를 든 사람이 선수의 머리를 뿅망치로 "뿅!"하고 1대 때린다.


5) 뿅망치로 얻어 맞은 선수는 일어나 출발선으로 들어와 다음번 선수에게 바통 터치를 해 준다.


6) 5번까지 먼저 들어온 팀이 이긴다.


7) "빙글빙글" 도는 세상을 경험하며, 진풍경이 벌어진다.


▶요 령: 게임의 분위기를 위해서 선수에게 가면을 씌운다. 대상에 따라 땅을 집고 도는 횟수를 조정한다.


▶도움말: 뿅망치는 게임의 공정성을 위해 진행 요원(반환점 심판)이 든다.


 


▣ 파도타기 ▣


▶준 비: 플라스틱 파이프, 줄


▶진 행: 1m 정도 되는 플라스틱 파이프에 3m정도 되는 줄을 넣어 파도타기 봉을 만든다.


1) 출발선 안쪽으로, 팀별 2열 종대로 줄을 선다.


2) 선수 10사람을 선발하고, 2사람씩 짝을 지어 5조로 만든다.


3) 1조부터 좌우로 파도타기 봉을 잡고, 시작 신호와 함께 출발하여 자기 팀의 발 밑으로 파도타기 봉을 통과시켜 반환점을 돌아와 다음조에게 파도타기 봉으로 바통 터치를 한다.


4) 팀원들은 파도타기 봉이 자기 발 밑을 통과할 때 걸리지 않도록 제자리에서 "펄쩍" 뛴다.


▶요 령: 반환점을 돌아서 돌아올 때도 팀원들의 발 밑을 통과하게 해도 좋다.


▶도움말: 사람이 많으면 4열 종대로 줄을 선 후 나갈 때는 왼쪽 2줄로, 돌아올 때는 오른쪽 2줄로 들어온다.


 


▣ 아름다운 공 만들기 ▣


▶준 비: 비닐, 풍선


▶진 행: 1) 팀별로 풍선과 커다란 비닐을 준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팀원 전체가 협력하여 풍선을 불어서 비닐 안으로 집어넣는다.


3) 제한 시간 내에 아름다운 공(비닐)을 크게 만드는 팀이 이긴다.


▶요 령: 비닐은 원통형 비닐을 사용한다. 시작하기 전에 비닐의 한쪽 끝을 묶어놓고, 제한 시간이 되면 다른 한 쪽 끝을 묶는다.


▶도움말: 비닐에 펀치를 이용해 여러 군데 공기구멍을 뚫어 놓으면 좋다.


 


▣ 돼지 몰기 릴레이 ▣


▶ 준 비: 돼지 저금통, 막대기, 럭비공


▶ 진 행: 1)각 팀별로 돼지 저금통 1개와 막대기 1개를 준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돼지 저금통을 막대기로 물면서 반환점을 돌아온다.


3) 1번부터 끝번까지 먼저 돌아오는 팀이 이긴다.


▶ 도움말: 돼지 저금통 대신 럭비공을 사용하면 더 재미있다. 제멋대로 굴러가므로 마음대로 안된다.


 


▣ 공 보내기 릴레이 ▣


▶ 준 비: 공


▶ 진 행: 1) 각 팀은 앞을 보고 1줄로 줄을 선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정해진 방법대로 공을 뒤로 보내면 맨 뒷사람은 공을 갖고 앞으로 나와 1번에게 공을 준다.


3) 가장 먼저 1번에게 공을 주는 팀이 승리하는 팀이다.


예) (ㄱ) 머리 위로 공 보내기


(ㄴ) 다리 사이로 공 보내기


(ㄷ) 머리 위로 공을 받아 다리 사이로 보내고, 다리 사이로 공을 받아 머리 위로 보내기


(ㄹ) 옆으로 공 보내기


▶ 요 령: 맨 뒷사람이 공을 갖고 1번에게 갖다줄 때, 공을 무릎과 무릎 사이에 끼고 갖다 주도록 하면 진풍경이 벌어진다.


 


▣ 지그재그 드리볼 ▣


▶ 준 비: 축구공, 럭비공, 돼지저금통


▶ 진 행: 1) 바닥에 장애물 코스를 설치한다.


2) 축구공을 지그재그로 드리볼하여 장애물을 쓰러뜨리지 않고 코스를 돌아온다.


3) 팀 대항은 릴레이로, 개인전은 시간 기록 경기로 진행한다.


▶ 도움말: 반환점에 빈 상자를 놓고, 그곳에서 두발로만 공을 집어 넣고 돌아오는 것도 재미있다. 축구공 대신 럭비공이나 돼지저금통을 사용해도 좋다.

 


▣ 아베크 드리볼 ▣


▶ 준 비: 공, 끈, 막대기


▶ 진 행: 1) 팀별 2사람이 1조가 되어 반환점을 향해 줄을 선다.


2) 맨 앞의 1조는 끈으로 허리를 서로 묶어 한 몸이 된 후 막대기와 공을 1개씩 갖는다.


3) 어느 한쪽의 실수로 공이 엉뚱한 곳으로 굴러가면 2사람이 같이 달려가 제자리로 굴려온 후 계속해야 한다.


▶ 요 령: 막대기 없이 발로 차며 반환점을 돌아와도 좋다.


▶ 도움말: 둥근 공 대신 럭비공이나 돼지저금통을 사용해도 재미있다. 끈으로 허리를 묶는 대신 발을 묶고(2인3각) 해도 좋다.


 


▣ 갈수록 태산 ▣


▶ 진 행:1) 모두 모여 둥글게 앉는다.


2) 리더는 다음과 같은 말로 게임을 시작한다.


3) 다음 번 사람은 동물 이름을 한 가지 더 붙여서 "나는 어제 동물원에 가서 원숭이와 팽귄을 보았습니다."라고 한다.


4)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한사람씩 건너 갈 때마다 동물의 이름이 하나씩 불어난다.


5) 반드시 차례대로 외워야 하고 틀린 사람은 벌칙을 주거나 탈락을 시키고 챔피언이 나올때까지 계속한다.


 


▣ 글자 만들기 ▣


▶ 준 비: 메모지, 매직펜


▶ 진 행: 1) 메모지에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분리하여 한 자씩 써서 각 팀에게 나누어 준다.


2) 각 팀에서는 메모지를 한 사람이 1장씩 받아 가슴에 부착한다.


3) 리더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인원으로 글자를 만든다.


예) "5사람이 모여 글자를 만드세요!"하면 5사람이 모여 빠른 동작으로 앉거나, 서거나, 눕거나 하여 글자를 만든다. 올바로 빨리 만든 팀이 이긴다.


▶ 요 령: 명령은 사람수로만 하지 말고 "ㅁ" 자로 시작되는 글자라든지, 남녀 3사람씩이라든지, 전원이 참여하여 글자를 만들게 하든지 한다.


▶ 도움말: 한글 대신 영어 철자 맞추기를 해도 재미있다.


 


▣ 어둠 속의 대행진 ▣


▶ 준 비: 눈가리개, 동전


▶ 진 행: 1) 금액이 서로 다른 동전을 30개 이상 뒤섞어 놓는다.


2) 리더는 게임 참가자의 눈을 눈가리개로 가린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동전을 같은 액수끼리 분리하여 모은다.


4) 빠른 시간에 정확히 분리하는 사람이 이긴다.


▶ 요 령: 틀리는 것 1개에 10초를 가산하여 승부를 가린다.


▶ 도움말: 팀 게임, 개인 게임으로 진행하고 눈가리개가 정확히 됐는지를 확인한다.


눈가리개 준비가 안되면 게임 참가자를 되돌아 세우고, 손을 뒤로 뻗어 동전을 분리하게 한다.


 


▣ 터널통과 ▣


▶ 진 행: 1) 4명을 제외한 전원이 둥글게 손을 잡고 선다.


2) 제외된 4명은 2사람이 1조가 되어 손을 마주잡고, 팔을 들어 터널을 만든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전원이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면서 노래를 부르며 터널을 통과한다.


4) 리더의 "스톱!" 소리와 함께 터널을 만들고 있던 사람들은 팔을 내려 1사람씩 잡는다.


5) 걸린 2사람이 또 터널을 만들고, 3개의 터널로 계속 진행한다.


6) 최후의 1사람이 나올 때까지 계속하고, 챔피언에게는 상품을!


▶ 요 령: 빙글빙글 도는 방향을 적당한 시점에서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 도움말: 터널에 잡히는 사람이 없을 경우, 터널을 지나기 직전에 있는 사람이 걸리는 것으로 하고 진행한다.


 


▣ 그림으로 자기 소개 ▣


▶ 준 비: 도화지, 크레파스


▶ 진 행: 1) 모두 모여 앉고, 도화지와 크레파스를 갖고 준비한다.


2)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특징을 그림으로 그린다.


3) 전원 그림이 완성되면 1사람씩 일어나 말없이 그림을 보여 준다.


4) 다시 1사람씩 일어나 짤막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30초 이내)


▶ 요 령: 그림 그리기 대회가 아니므로, 잘 그린 것을 창찬해도 안되고 못 그린 것을 혹평해서도 안된다. 나름대로의 특색과 개성을 인정해야 한다.


▶ 도움말: 참가자 전원이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 참여감이 생기고 상대방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생긴다. 그림을 통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면까지 표현할 수 있다.


 


▣ 하늘의 별따기 ▣


▶ 준 비: 장대, 풍선


▶ 진 행: 1) 청, 백 2팀으로 나눈다.


2) 각 팀은 공격수와 수비수로 인원을 나눈다.


3) 장대에 풍선(별)을 매달고 자기 팀의 중심부에 세운다.


4) 시작 신호와 힘께 공격수들은 상대 팀으로 달려가 상대 팀의 수비수들과 싸워가며 상대 팀의 풍선을 터트린다


5) 수비수들을 상대 팀의 공격수들이 풍선을 떠뜨리지 못하게 끈질기게 방어를 한다.


6) 먼저 상대 팀의 풍선을 터뜨리는 팀이 이긴다.


▶ 도움말: 대형 체육 대회나 명랑 운동회에 적합하다. 안전 사고 주의!


 


▣ 원숭이 게임 ▣


▶ 준 비: 껌, 자


▶ 진 행: 1) 철봉이나 나뭇가지가 있는 곳을 택하고, 이것들이 없으면 사람이 매달릴 수 있는 곳을 택하여 이곳을 반환점으로 한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철봉으로 뛰어간다.


3) 철봉 밑에 놓여 있는 껌을 1개씩 집고 한 손으로는 철봉에 매달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껌을 까서 씹는다.


4) 리더의 "동작 그만!"이라는 구령에 선수들은 껌 씹기를 중단한다.


5) 선수들은 순서대로 씹던 껌을 입 밖으로 길게 당겨 늘린다.


6) 누가 가잘 길게 늘어뜨리가를 자로 재어 가린다.


▶ 요 령: 승부는 2가지로 병행할 수 있다.


(ㄱ) 껌을 길게 늘어뜨리기 : 100점, 90점, 80점, .....


(ㄴ) 철봉에 오래 매달리기 : 100점, 90점, 80점, .....


2개의 점수를 합산하여 1, 2, 3등을 정한다.


▶도움말: 풍선껌으로 할 경우 누가 먼저 풍선을 크게 부는가로 승부를 가린다.


 


▣ 과자 따먹기 ▣


▶ 준 비: 과자, 실, 끈


▶ 진 행: 1) 과자를 실로 묶은 다음 이것을 길다란 끈에 여러 개를 매단다.


2) 2사람이 끈 양쪽을 잡고 반환점에서 대기한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각 팀의 선수들은 반환점으로 뛰어가 과자를 1개 따먹고 돌아와 다음번 선수와 바통터치를 한다.


4) 끝까지 먼저 돌아오는 팀이 이긴다.


▶ 요 령: 반환점에서 과자를 흔들면 더 재미있다.


▶ 도움말: 신바람 운동회(명랑 운동회) 때 널리 쓰이는 게임이며, 장애물 경기에 응용을 해도 좋다.


 


▣ 글씨 그리기 ▣


▶ 준 비: 도화지, 매직펜


▶ 진 행: 1) 2사람이 1조가 된다.


2) 갑이 매직펜을 들고 서 있으면, 을은 도화지를 들고 상하 좌우로 움직여서 리더가 지시한 글자나 문장을 완성한다.


▶ 요 령: 나이가 적을수록 간단한 단어로 하고 많을수록 긴 문장이나 한자(漢字) 등으로 한다. 제한 시간을 둔다.


▶ 도움말: 팀별 릴레이 경기로 진행할 경우 갑이 반환점에 서 있고 바통 대신 도화지를 들고 릴레이를 한다. 이때 문장의 내용은 똑같아야 하고 1사람이 1글자씩 쓰고 돌아온다.


 


▣ 팔짱끼고 앞으로 ▣


▶ 진 행: 1) 2개 팀 (청, 백)으로 팀 구성을 한다.


2) 중앙선을 그리고, 중앙선을 기준으로 좌우 5m씩 떨어진 곳에 평행선을 그어 3개의 선을 긋는다.


3) 청, 백 1사람씩 교대로 하여 1줄로 줄을 선 후, 청팀은 앞방향으로 서고 백팀은 뒷방향으로 팔짱을 끼고 중앙선에 나란히 선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각자 5m 앞에 있는 선을 밟기 위해 앞으로 전진한다.


5) 누군가 1사람이 선을 밟으면 그 팀이 이긴다.


▶ 도움말: 앞으로 전진하는 대신 뒤로 나가는 게임도 재미있다. 이때는 뒤에 있는 상대팀의 선에 상대방의 발이 닿거나 지나면 이긴다.


 


▣ 스케이트보드 썰매 ▣


▶준 비: 스케이트보드, 줄


▶진 행: 1) 스케이트보드에 끌어당길 수 있는 줄을 매단다.


2) 2사람이 1조가 되어 갑은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앉고 을은 줄을 잡아당기며 반환점을 돌아온다.


3) 팀 대항으로 진행한다.


▶도움말: 스케이트보드 위에 2∼3사람이 함께 올라타게 해도 좋다.


 


▣ 모둠 멀리뛰기 ▣


▶진 행: 1) 각 팀별로 대표 선수 7사람씩 선출한다.


2) 팀별로 멀리뛰기를 하는데 1번 선수가 출발선에서 제자리 넓이 뛰기를 뛰고 나면 2번 선수는 1번 선수가 뛴 지점에서 제자리 넓이 뛰기를 이어나간다.


3) 3번은 2번 발자국에서 ......


▶요 령: 한 팀씩 구분을 해서 진행하는 것 보다는 "각 팀 1번 선수 뛰어!"


"각 팀 2번 선수 뛰어!" 하는 식으로 현황을 보며 경쟁심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 달리기 메들리(Medley) ▣


▶진 행: 1) 운동장에 10m 간격으로 평행선 7개를 긋는다.


2) 1번 선은 출발선이고 7번 선은 도착선이다.


3) 1번 선에서 2번으로 갈 때는 걸어서 가고(경보) 2번에서 3번으로 갈 때는 뛰어서 가고, 4번으로 갈 때는 뒤로 돌아서 뛰어가고, 5번으로 갈 때는 토끼뜀으로, 6번으로 갈 때는 한 발을 들고(깽깽이), 7번으로 갈 때는 손을 땅에 대고(4발로) 기어서 들어온다.


▶요 령: 개인전으로 할 경우는 시간을 재고 팀 대항전으로 할 경우는 릴레이 경기로 진행 한다.


▶도움말: 리더의 재량에 따라 거리와 뛰는 방법에 변화를 주면 좋다.


예) 오리걸음, 낮은 포복, 높은 포복, 굴러서 가기, ......


 


▣ 빨래 널고 걷기 ▣


▶준 비: 빨래 집게, 줄


▶진 행: 1) 각 팀별 2사람이 1조가 되어 줄을 선다.


2) 반환점에 줄을 매달아 놓고 빨래 집게를 팀별 2개씩 꽂아 놓는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1번 조의 왼쪽 사람이 반환점으로 뛰어가 자신의 T셔츠를 벗어서 빨래 집게 2개를 이용하여 줄에 널고 돌아온다.


4) 1번 조의 오른쪽 사람은 왼쪽 사람이 들어오면 반환점으로 뛰어가 걸려 있는 T셔츠를 걷어 갖고 들어온다.


5) 1번 조가 끝나면 2번 조의 왼쪽 사람이 널고, 오른쪽 사람이 걷고....


6) 끝번 조까지 먼저 갔다 오는 팀이 이긴다.


▶도움말: T셔츠가 곤란하면 보자기나 신문지를 이용한다.


 


▣ 탱크 레일 릴레이 ▣


▶준 비: 비닐 장판


▶진 행: 1) 비닐 장판을 가로 1m, 세로 4m 정도의 것을 준비하여 양 끝 가로를 모아 접착시킨다.


2) 이렇게 하면 2m 정도의 비닐로 된 탱크 레일이 만들어진다.


3) 이 레일 안으로 사람이 들어가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 듯이 레일을 굴리면서 앞으로 전진한다.


4) 반환점을 설치하거나 골인 지점을 정하여 진행하고 개인전은 시간기록을, 팀 대항 단체전은 릴레이 경기로 진행한다.


 


▣ 타이어 굴리기 ▣


▶준 비: 타이어, 튜브


▶진 행: 자동차가 많아졌으므로 주변에서 손쉽게 폐타이어를 구할 수 있다.


1) 팀 수만큼 타이어를 준비한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각 팀의 1번 선수부터 타이어를 굴리며 반환점을 돌아와 2번 선수에게 타이어를 넘겨준다.


3) 최종선수까지 먼저 반환점을 돌아오는 팀이 이긴다. 둥그런 물건이기 때문에 쉽게 굴러갈 것 같지만 해보면 그렇지 않음을 실감한다.


▶도움말: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튜브를 이용해 진행해도 재미있다.


 


▣ 에드바룬 굴리기 ▣


▶준 비: 에드바룬


▶진 행: 에드바룬을 갖고 "타이어 굴리기" 방법으로 진행한다. 단, 에드바룬은 2∼3사람이 1조가 되어 굴린다.


▶도움말: 이 게임은 대형 게임으로, 체육대회나 어린이 집단 놀이에 좋다.


에드바룬은 비닐공이기 때문에 가끔씩 굴리다가 펑크가 난다. 이 때는 넓은 테이프로 구멍난 곳을 붙인다.


 


▣ 롤러 스케이트 스키 ▣


▶준 비; 롤러 스케이트, 막대기


▶진 행: 1) 각 팀은 출발선에서 반환점을 향하여 1줄로 줄을 선다.


2) 맨 앞의 1번 선수들은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막대기를 양손에 1개씩 잡은 상태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린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각 팀의 1번 선수들은 스키를 타듯이 막대기로 밀면서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반환점을 돌아와 2번 선수에게 롤러스케이트와 막대기를 넘겨준다.


4) 최종 선수까지 먼저 반환점을 돌아오는 팀이 이긴다.


▶요 령: 선수들은 반드시 막대기의 추진력으로만 전진해야 한다.


▶도움말: 무릎 보호대와 헬멧을 사용하면 더 좋다.


 


▣ 우리는 하나 ▣


▶준 비: 바통


▶진 행: 1) 팀별로 5사람이 1조가 되어 줄을 선다.


2) 출발 신호와 함께 1번 조 5사람이 바통을 오른손으로 같이 잡고 반환점을 돌아온다.


3) 1번 조가 돌아오면 2번 조는 1번 조와 합세를 하여 1번 조가 잡고 있는 바통을 왼손으로 잡고 10사람이 함께 반환점을 돌아온다.


4) 돌아온 1, 2조는 바통을 3번 조에게 넘겨준다.


5) 3, 4조가 합세하여 돌아온 후 5번 조에게 바통을 넘겨준다.


▶요 령: 리더의 재량에 따라 짝수 조는 뒤로 뛰게 하면 재미있다.


▶도움말: 바통을 길게 만들어야 한다. 바통이 없을 경우 어깨동무를 하여 진행해도 된다.


 


▣ 일치 단결 장애물 통과 ▣


▶준 비: 바통


▶진 행: 팀마다 5사람이 1조가 되어 바통(긴 막대기)을 잡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경기다. 즉 5사람이 장애물에 도착하면 차례로 장애물을 통과한 수 다시 5사람이 바통을 잡고 다음 장애물로 뛰어간다.


 


▣뱀장어 몰기▣


▶준 비: 종이, 빨대, 상자


▶진 행: 1) 출발선에는 뱀장어가 그려진 얇은 종이를 놓고 반환점에는 빈 상자를 놓는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각 팀의 선수들은 빨대를 이용해 바람을 일으켜 종이 뱀장어를 몰고 가 빈 상자 안에 넣는 게임이다.


3) 팀 대항일 경우는 릴레이로, 개인전일 경우는 기록 경기로 진행한다.


 


▣ 색종이 몰기 ▣


▶준 비: 색종이, 부채


▶진 행: "뱀장어 몰기" 방법으로 진행하되, 종이 뱀장어 대신 색종이를, 빨대 대신 부채로 바람을 일으켜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이다.


▶도움말: 색종이 대신 솜뭉치를 이용해도 된다.


 


▣ 줄다리기 ▣


▶ 준 비: 줄다리기 줄


▶ 진 행: 우리 나라 민속 경기 중 협동심과 흥미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줄다리기를 해봅시다! 승부는 일정한 거리(1∼2m)를 끌고 오거나, 시간을 정해 그때까지의 위치를 갖고 승패를 낸다.


▶ 도움말: 1개 팀에서 나오는 인원이 50명을 넘으면 위험합니다.


줄다리기 줄은 필요 이상으로 튼튼해야 합니다.


오래된 줄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안전사고에 조심!


 


▣ 오자미 던지기(1) ▣


▶준 비: 오자미, 우산, 상자, 양동이


▶진 행: 1) 청, 백 2팀으로 나눈다.


2) 양 팀은 서로 10m 정도의 간격을 두어 마주보고 1줄로 선다.


3) 양 팀의 중간 지점에 우산, 상자, 양동이 등을 놓아둔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자기 팀 색의 오자미를 던져 골인시킨다.


5) 제한 시간이 되면 멈추고 골인된 오자미 수로 승패를 가른다.


▶요 령: 중간 지점에 놓는 물건들 중에 난이도가 높은 것을 놓아 이곳에 들어가는 오자미는 2개가 들어간 것으로 계산하면 더 재미있다.


 


▣ 오자미 던지기(2) ▣


▶준 비: 오자미, 바구니


▶진 행: 1) 리더는 보조 진행자의 등에 플라스틱 바구니를 메어 양 팀 사이로 걸어가게 한다.


2) 이때 양 팀 선수들은 자기 팀 색의 오자미를 던져 골인시킨다.


▶요 령: 보조 진행자가 양 팀 사이를 여러 회에 걸쳐 오가게 하고 오가는 횟수가 더할수록 빠른 속도로 지나가게 한다.


 


▣ 천칭(天秤) 저울 슛! ▣


▶준 비: 오자미, 천칭 저울


▶진 행: 1) 나무막대기나 철제 앵글을 이용해 높이가 3∼4m 정도의 천칭 저울을 만든다.


2) 전원이 시작 신호와 함께 운동장에 널려 있는 오자미를 주워서 자기 팀의 바구니 속으로 골인을 시킨다.


3) 제한 시간이 되면 멈추고 오자미 수를 세어서 승패를 결정한다.


▶요 령: 오자미 수를 셀 때 한 팀 한 팀 세지 말고 각 팀의 대표가 나와 오자미를 한 개씩 꺼내어 동시에 밖으로 던지게 한다.


▶도움말: 오자미 대신 작고 예쁜 공으로 진행하면 더 시각적이 되고 나중에 공의 수를 셀 때 공을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던져 주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된다.


여러 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할 때는 오자미를 하나하나 세지 말고 천칭 저울의 원리를 이용해 저울의 기울기로 승패를 결정한다.


 


▣ 장애물 통과 릴레이 ▣


▶준 비: 바통, 각종 장애물


▶진 행: 장애물통과 릴레이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경기이다.


1) 운동장에서 장애물 경기를 할 경우는 트랙이나 반환점을 만들고 적당한 간격으로 여러 개의 장애물들을 설치한다.


2) 장애물을 통과하는 선수는 1사람이 끝까지 뛰어도 되고 여러 명이 1개조가 되어 장애물마다 선수를 배치해 릴레이식으로 통과해도 된다.


3) 다음 물건들은 장애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 낸다. 못쓰게된 타이어, 도넛형의 튜브, 사다리, 평균대, 천이나 비닐로 만든 터널, 그물, 푸대자루, 세 발 자전거, ......


▶요 령: 반환점을 설치할 경우는 왕복게임이고, 트랙을 설치할 경우는 계주 형식으로 진행한다.


▶도움말: 가정에서도 이 게임을 할 수 있다.


예) 걸상 밑을 통과하여 펴놓은 이부자리를 지나 컵을 들고 수돗가로 가서 물을 받아 콜라 병에 물을 쏟아 붓고 ...... 빨리 돌아오기!


 


▣ 무지개 따오기 ▣


▶준 비: 줄다리기 줄


▶진 행: 무지개 따오기는 대형 게임이다. 2개 팀이 팀 대항 경기를 한다.


1) 줄다리기 줄 7개(각기 색칠한 줄)를 중앙에 놓는다.


2) 리더는 양 팀의 인원수를 똑같게 하여 각 팀 정열선에 정열시킨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중앙으로 달려가 줄다리기 줄을 자기 팀의 정열 선까지 끌고 들어온다.


4) 줄의 숫자가 홀수이므로 1개라도 더 많이 갖고 온 팀이 이긴다.


▶요 령: 줄을 끌고 들어온 선수는 다시 또 뛰어들어가 다른 줄을 끌어올 수 있다.


▶도움말: 줄다리기 줄에 색을 넣어 주면 줄다리기 방법에 작전을 첨가 할 수 있다.


 


▣ 공 먼저 집기 ▣


▶준 비: 공


▶진 행: 1) 각 팀 선수들을 정열 선에 세우고 각 팀마다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일련 번호를 정한다.


2) 리더는 중앙에 공을 1개 놓고 시작 신호 대신 어떤 번호를 정한다.


3) 각 팀의 해당 번호 사람들은 빨리 중앙으로 뛰어가 공을 잡는다.


4) 여러 회 실시하여 먼저 공을 잡은 수가 많은 팀이 이긴다. 전원이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


 


▣ 영차 동서남북 ▣


▶준 비: 줄다리기 줄


▶진 행: 1) 줄의 양쪽 끝을 서로 묶어 원형 줄을 만든다.


2) 4사람이 줄 안으로 들어가 줄을 배에다 걸치고 줄이 팽팽해지도록 사방으로 나간다. - 정 4각형이 된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줄 안의 선수들은 앞으로 전진한다.


4) 2m 이상 앞으로 전진하는 사람이 이긴다.


▶요 령: 1등을 제외하고 2회전으로 3사람이 줄 안에 들어가 줄을 정삼각형으로 만들어 2등을 뽑고 3회전으로 3, 4등을 뽑는다. 줄밖에서 양손으로 줄을 잡아 당겨도 재미있다.


▶도움말: 2m 앞으로 전진하는 대신 2m 앞에 공을 하나씩 놓고 공을 먼저 잡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하면 판정하기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효과적이다.


 


▣ 타이어 줄다리기 ▣


▶준 비: 타이어, 줄다리기 줄


▶진 행: 1) 타이어에 줄다리기 줄을 묶어놓고 줄다리기를 할 수 있다.


2) 2팀일 경우에는 줄을 동서로 묶어서 진행하고, 4팀일 경우에는 줄을 동서남북으로 묶어서 진행하면 동시에 4팀이 줄다리기를 할 수 있다.


▶도움말: 못쓰는 타이어는 주변(카-센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줄을 당기는 사람이 많을 경우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크고 튼튼한 타이어를 선택해야 한다. 줄다리기 줄이 없이 타이어를 중앙지점에 놓고 타이어를 갖고 오는 게임을 해도 된다. 이때는 타이어 1개를 놓고 하기보다는 여러 개를 놓고 하는 것이 좋다.


 


▣주거니 받거니▣


▶준 비: 공


▶진 행: 1) 팀 구성을 하고 1열 종대로 줄을 선다.


2) 맨 앞의 1번은 5m 앞으로 나와 뒤로 돌아선다.


3) 리더는 1번에게 공 1개씩을 주고 시작 신호를 보낸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1번은 갖고 있던 공을 2번에게 던지고 2번은 받은 공을 다시 1번에게 던져 주고 빨리 주저앉는다.


5) 1번은 받은 공을 3번과 주고받고 3번이 앉으면 4번과 주고받고 ......


6) 끝번까지 먼저 주고받는 팀이 이긴다.


▶도움말: 끝번까지 갔다가 다시 역순으로 돌아오는 왕복 경기를 해도 재미있다.


 


▣ 멀수록 좋다 ▣


▶준 비: 플라스틱 병, 공


▶진 행: 1) 플라스틱 병을 잘라서 글러브를 만든다.


2) 각 팀에서 대표 2사람씩 나와서 5m정도 떨어져 마주보고 선다.


3) 갑이 공을 글러브에 넣고 마주보고 있는 을에게 던지면 마주보고 있는 을은 글러브를 이용하여 공을 받는다.


4) 공받기가 성공하면 갑과 을의 사이를 6m로 벌려 공을 주고받는다.


5) 성공할 때마다 1m씩 간격을 넓히어 나간다.


6) 벌어진 간격이 그 팀의 성적이다.


 


▣ 폭탄 주고 받기 ▣


▶준 비: 풍선, 달걀


▶진 행: 1) 풍선에 물을 넣고 "멀수록 좋다"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2) 풍선이 땅에 떨어져 터지면 그곳까지가 팀 성적이다.


3) 풍선이 땅에 떨어져도 풍선이 터지지 않으면 계속할 수 있다.


▶도움말: 풍선 대신 달걀을 사용해도 된다.


 


▣ 발이 손이다 ▣


▶준 비: 공


▶진 행: 1) 팀별 1줄로 줄을 서고, 3m 정도 떨어진 곳에 1사람이 눕는다.


2) 1번부터 끝번가지 누워있는 사람에게 공을 던지고, 누워 있는 사람은 발로 공을 받는다.


3) 발로 공을 받은 수만큼 성적이 된다.


▶도움말: 난이도를 높이려면 작은 공을 사용한다.


 


▣ 응급 환자 수송 ▣


▶준 비: 막대기


▶진 행: 1) 팀별 3사람이 1조가 되어 출발선에 선다.


2) 2m 정도의 막대기 2개로 갑은 앞에서 잡고, 을은 뒤에서 잡고, 병은 올라탄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반환점을 돌아오고, 다음 조에게 막대기로 바통터치를 한다.


▶도움말: 5사람이 1조가 되어 4m정도의 막대기를 이용하여 갑은 앞에, 을은 뒤에, 병은 중앙에서 막대기를 잡고 남은 2사람이 앞쪽과 뒤쪽에 올라타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경기도 할 수 있다.


 


▣물 나르기 릴레이▣


▶준 비: 양동이, 물 컵


▶진 행: 1) 적당한 인원으로 팀을 나누고 1줄로 줄을 선다.


2) 한쪽 끝에 물을 가득 담은 양동이를 놓고 다른 한쪽 끝에는 비어있는 양동이를 놓아둔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물 컵 1개를 이용해 물이 들어 있는 양동이의 물을 비어 있는 양동이로 옮기는 게임이다.


4) 옮기는 방법은 1번이 컵에 물을 담아 2번에게 주면 2번은 3번에게...... 맨 마지막 사람은 물을 쏟고 1번에게 빈 컵을 갖다 준다.


5) 물 컵을 여러 개 사용할 경우 마지막 사람이 물 컵을 받아 쏟은 다음 빈 컵을 역순으로 전달하여 1번에게 가도록 한다.


▶요 령: 물 컵 대신 대접이나 바가지를 사용하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도움말: 물을 나를 때 1줄로 서서 컵을 전달하는 대신 각자가 물 컵을 들고 뛰어 빈 양동이에 직접 쏟으면서 반복하는 방법도 재미있다.


 


▣ 빨대 양수기 ▣


▶준 비: 양동이, 빨대


▶진 행: "물 나르기 릴레이" 방법으로 진행하되 물 컵을 사용하는 대신 팀 전원이 빨대를 입에 물고 양동이의 물을 빨아 입에 가득 담고 빈 양동이로 뛰어가 빨대를 이용하여 쏟아 넣는다.


▶도움말: 이 방법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비위생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 때는 빈 양동이를 채우는 대신 그냥 밖으로 뱉어 버리게 한다.


물이 들어있는 양동이를 빨리 비우는 팀이 이긴다. 개인 경기로 할 경우 용기를 작은 것으로 사용한다.


 


▣물 옮겨 담기 릴레이▣


▶준 비: 빈 병


▶진 행: 팀 대항 릴레이 경기이다.


1) 반환점에 물이 가득 들어 있는 병 1개와 빈 병 1개를 놓아둔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1번 선수는 반환점으로 뛰어가 물이 들어 있는 병의 물을 빈 병에 흘리지 않고 쏟아 부은 다음 출발선으로 달려와 2번 선수에게 바통터치를 한다.


3) 끝번 선수까지 빨리 끝내는 팀이 이기나 물을 밖으로 흘려 보내어 물의 양이 적으면 진다. 물을 밖으로 적게 흘리면서 빨리 끝내는 팀이 이긴다.


▶도움말: 물을 쏟아도 부담이 없는 장소에서 진행한다. 빈 병 2개를 사용하는 대신 빈 병 1개와 물 컵 1개를 사용해도 좋다.


 


▣물 풍선 터뜨리기▣


▶준 비: 풍선


▶진 행: 팀 대항 릴레이 경기이다.


1) 물을 놓은 물 풍선을 사람 수만큼 준비한다.


2) 각 팀은 덩치가 좋은 사람을 1사람씩 뽑아 반환점에서 엎드리고 있게 한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1번 선수부터 물 풍선을 들고 반환점으로 달려가 자기 팀 사람 등에 물 풍선을 올려놓고 엉덩이로 눌러 터뜨린 다음 출발선으로 돌아와 2번 선수에게 바통터치를 한다.


▶도움말: 반환점에 엎드리는 사람이 여자이면 곤란하다. 더운 여름날에 진행하면 게임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가 시원시원!


 


▣단어 이어 쓰기▣


▶준 비: 메모지, 볼펜


▶진 행: 1) 팀별로 반환점을 설치하고 그곳에 메모지와 볼펜을 놓아둔다.


2) 시작하기 전에 각 팀의 팀장은 반환점으로 가서 메모지에 단어 1개를 적어 놓고 볼펜을 들고 준비한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팀장들은 출발선으로 뛰어들어와 자기 팀의 1번에게 볼펜을 넘겨준다.


4) 1번은 볼펜을 갖고 반환점으로 뛰어가 메모지에 적혀 있는 단어의 끝자로 시작되는 단어 1개를 적고 출발선으로 뛰어와 2번에게 볼펜을 넘겨준다.


5) 2번은 3번에게 ..... 틀리지 않고 먼저 끝내는 팀이 이긴다.


6) 중복된 단어가 있으면 실격패!


 


▣ 앞을 못 보는 투수 ▣


▶준 비: 눈가리개, 야구공, 글러브


▶진 행: 1) 2사람이 1개조가 되어 10m 간격으로 벌린다.


2) 갑은 서서 눈가리개로 눈을 가리고 야구공 10개를 갖고 투수가 되고, 을은 글러브를 갖고 앉아서 포수가 된다.


3) 시작 신호에 야구공 10개를 던져서 포수가 받아내는 공의 수효로 승부를 낸다.


4) 포수는 투수에게 좀더 왼쪽으로! 위로! 아래로! 하면서 조정할 수 있다.


▶도움말: 장소나 대상에 따라서 조약돌과 모자를 이용해도 좋다.


 


▣ 앞을 못 보는 순경 ▣


▶준 비: 눈가리개


▶진 행: 1) 2사람을 뽑아 갑은 눈가리개를 하고 앞을 못 보는 순경이 되고, 을은 앞을 못 보는 순경을 인도하는 안내원이 된다.


2) 이 2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도둑의 신분이 되어 구역 안으로 들어간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앞을 못 보는 순경은 안내원의 목소리 인도를 받아가며 도둑을 잡으러 다닌다.


4) 이때 도둑들은 앙감질로 도망을 다녀야 한다. 앙감질로 다니지 않거나 구역 밖으로 나가면 실격이다.


* 앙감질 - 무릎 뒤로 양손을 잡고서 오리걸음을 걷는 것


 


▣ 비무장 지대 ▣


▶준 비: 눈가리개, 장애물


▶진 행: 1) 리더는 바닥(비무장 지대) 여기저기에 여러 가지 물건(장애물)을 늘어놓는다.


이때 깨지거나 위험한 물건은 피한다.


예) 빈깡통, 휴지통, 연필 통, 책, 공, 가방, ......


2) 선수는 눈가리개를 하고, 출발 신호와 함께 비무장 지대를 건너가되 장애물을 건드리면 안 된다.


3) 시간을 재어 빨리 도착하는 사람이 이긴다.


4) 개인전이나 팀 대항 릴레이 경기로 진행한다.


▶요 령: 장애물에 번호를 쓰고 선수가 실수로 건드릴 경우 감점 처리를 한다.


눈을 가린 경기자가 출발했을 때 장애물의 위치를 옮기면 우스꽝스런 장면이 연출된다.


▶도움말: 곳곳에 줄을 걸어놓아 선수가 줄 밑으로 기어가거나 줄 위로 넘어가는 코스를 만들면 더 재미있고 리더의 재치 있는 멘트가 첨가되면 더욱 좋다.


 


▣고리 던지기▣


▶준 비: 고리, 막대기


▶진 행: 1) 2개의 팀으로 팀 구성을 한다.


2) 3m 전방에 막대기를 쓰러지지 않게 꽂아 놓는다.


3) 고리를 던지는 선에서 고리를 던져 막대기에 들어가게 한다.


4) 팀 운영과 진행은 "화살 던지기"에 준해서 한다.


 


▣ 훌라후프 던지기 ▣


▶준 비: 훌라후프


▶진 행: 1) 훌라후프를 사용하여 "고리 던지기"방법으로 진행을 한다.


2) 막대기 대신에 3m 전방에 사람을 세워 놓고 한다.


▶요 령: 3m 앞에 사람을 세울 때는 상대 팀 사람을 뒤로 돌아서게 하여 세운다.


 


▣ 고깔모자 결투(1) ▣


▶준 비: 고깔모자, 종이테이프


▶진 행: 1) 2개의 팀으로 팀 구성을 한다.


2) 두꺼운 달력 종이나 도화지로 그림과 같이 고깔모자를 만들고 종이 테이프를 붙여 턱에 걸쳐 쓴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각 팀의 1번 선수끼리 손을 쓰지 않고 자기 모자를 상대방 모자에 부딪혀 상대방의 모자를 떨어뜨리는 경기이다.


4) 1번 선수는 1번 선수끼리, 2번 선수는 2번 선수끼리, ......


▶요 령: 게임에 임한 선수의 양손을 뒷짐지우고 진행하고 턱에 걸친 종이 테이프가 끊어져도 진다.


 


▣ 고깔모자 결투(2) ▣


▶준 비: 고깔모자, 종이테이프, 외나무다리


▶진 행: "고깔모자 결투(1)"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되 결투를 시킬 때 종이테이프나 외나무다리(평균대)를 놓고 이것들을 밟고 서서 결투를 시킨다. 이때 발이 종이테이프를 벗어나거나 평균대 위에서 떨어져도 진다.


 


▣ 고깔모자 결투(3) ▣


▶준 비: 고깔모자, 공


▶진 행: 1) 고깔모자 끝에 5cm정도의 구멍을 낸다.


2) 양 팀 선수들은 고깔모자를 얼굴에 대고 깊숙이 쓴 다음 하늘을 쳐다본다.


3) 리더는 공 1개를 바닥에 조용히 놓고 시작신호를 보낸다.


4) 시작 신호가 나면 양 팀 선수들은 고깔모자의 구멍을 통해 사방으로 샅샅이 찾아다닌다.

5) 공을 찾으면 그 공을 자기 팀 쪽으로 발로 차고 가면 이긴다.


6) 모자를 얼굴에서 떼면 실격패!


▶도움말: 공을 사용할 때는 되도록 작은 공이 좋다. 구슬이면 더 좋다.


 


▣ 고깔모자 릴레이 ▣


▶준 비: 고깔모자, 공, 반환점


▶진 행: "고깔모자 결투(3)"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되, 구멍이 뚫린 고깔모자를 안면에 쓰고 출발선에서부터 공을 차면서 반환점을 돌아온다. 바통 터치는 구멍 뚫린 모자를 사용한다.


▶도움말: 럭비공을 사용하면 더욱 재미있다.


 


▣ 기차놀이(1) ▣


▶준 비: 끈


▶진 행: 어릴 적 동네 꼬마 시절에 즐기던 놀이이다.


1) 각 팀별 5사람이 1조가 된다.


2) 줄 양끝을 서로 묶고 그 안에 5사람이 들어간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하나! 둘! 발을 맞추며 반환점을 돌아와 다음 조에게 줄을 넘겨 준다.


4) 팀 대항 릴레이 게임이다.


▶요 령: 2차전으로 맨 뒷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뒤로 돌아 뛰게 한다.


▶도움말: 3사람이 1조로 또는 2사람이 1조로 하여 진행해도 재미있다. 10사람이 1조로 해도 말리는 사람은 없다!


 


▣ 기차놀이(2) ▣


▶진 행: 끈이 없이 기차놀이 릴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다.


1) 팀 별 1줄로 줄을 선다.


2) 2번은 1번의 어깨 위에 양손을 올리고 준비한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1번과 2번이 1조가 되어 반환점을 돌아온다.


4) 1번과 2번이 돌아오면 3번은 2번의 어깨 위에 양손을 올리고 3사람(1번, 2번, 3번)이 1조가 되어 반환점을 돌아온다.


5) 횟수가 더할수록 1명씩 늘어난다.


▶요 령: 손이 어깨에서 떨어지면 안된다. 맨 뒷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뒤로 돌라 뛰게 할 수도 있다.


▶도움말: 돌아오는 횟수는 리더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되 10회 이상은 곤란하다. 횟수가 10회일 경우 1번은 10바퀴를 돌고 2번은 9바퀴를 돌고........ 따라서 앞쪽에 서는 사람은 체력이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


 


▣ 게걸음 릴레이 ▣


▶진 행: 1) 2사람이 1조가 되어 서로 등을 맞대고 양팔을 긴다.


2) 출발 신호와 함께 양팔을 낀 상태(게걸음)로 반환점을 돌아와 다음조에게 바통을 넘겨 준다.


3) 2∼5사람이 1조가 되어 게걸음으로 반환점을 돌아오면 2사람이 1조가 되어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 경마 릴레이 ▣


▶진 행: 1) 2사람이 1조가 되어 서로 등을 맞대고 양팔을 낀 다음 갑이 허리를 굽혀 을을 쳐든다.(을이 뒤로 업힌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반환점으로 뛰어가 그곳에서 임무 교대(업은 사람이 업힘)를 하고 출발선으로 돌아온다.


3) 커플 게임이나 팀 대항 릴레이로 진행한다.


▶요 령: 뒤로 업히기가 곤란한 대상(노인, 어린이)이면 앞으로 엎혀서 게임을 한다.


 


▣ 전서구(傳書鳩) 릴레이 ▣


▶진 행: 각 팀별 릴레이 경기이다.


1) 팀에서 가장 몸무게가 작은 1사람을 뽑는다.


2) 앞사람과의 간격을 5m로 하여 1줄로 줄을 선다.


3) 앞의 1번은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을 자신의 어깨에 목말을 태운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1번은 2번에게 달려가 전서구(가벼운 사람)를 어깨에서 어깨로 넘긴다.


5) 2번은 3번에게 ...... 마지막까지 전서구를 먼저 보내는 팀이 이긴다.


▶요 령: 전서구는 절대로 발을 땅에 디딜 수 없고 다음 사람의 어깨로 넘어갈 때는 혼자의 힘으로 넘어가야 한다.


▶도움말: 전서구를 넘길 때 어깨에서 어깨로 넘기기가 부담이 되는 대상일 경우 업어서 릴레이를 한다. *전서구 : 통신에 이용하기 위해 훈련시틴 비둘기


 


▣ 모자 쓰고 벗기(1) ▣


▶준 비: 모자


▶진 행: 1) 팀별로 반환점에 모자를 놓고 1줄로 줄을 선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1번은 반환점으로 달려가 양손을 뒷짐 지고 머리를 숙여 모자를 쓴다.


3) 1번이 출발선으로 달려와 모자를 벗어 2번에게 씌어 주면, 2번은 반환점으로 달려가 손을 대지 않고 모자를 벗어 놓고 들어온다.


4) 3번이 나가 모자를 쓰고 들어오면 4번이 나가 모자를 벗어 놓고 들어오고 ...... 끝번까지 먼저 쓰고 벗는 팀이 이긴다.


▶도움말: 모자를 사용할 때 힘(딱딱한 것이나 중절모)이 있는 모자로 한다.


 


▣ 모자 쓰고 벗기(2) ▣


▶준 비: 밀짚모자


▶진 행: 1) 밀짚모자 모자 2개를 낙타의 등(M)모양으로 나란히 붙인다.


2) 2사람이 1조가 되어 함께 모자를 쓰고 "모자 쓰고 벗기(1)"의 방법으로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경기다.


▶도움말: 2개의 밀짚모자를 고정시킬 때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


 


▣ 유 에프 오(U. F. O.) 날리기 ▣


▶준 비: 밀짚모자, 바가지


▶진 행: 1) 팀별 1줄로 줄을 서고, 1번이 밀짚모자를 쓴다.


2) 시작 신호와 함께 1번은 2번에게 모자를 넘겨 주고, 2번은 3번에게 모자를 넘겨주고, .....


3) 끝번까지 모자를 먼저 보내는 팀이 이긴다.


4) 단, 모자를 넘겨줄 때는 양손은 뒷짐지고 머리에서 머리로만 전달 해야 한다.


▶요 령: 여러 가지 형태로 바꾸어 진행한다.


예) 왕복하기, 모자를 2개로 하기, .....


▶도움말: 모자 2개를 장구 모양으로 붙여서 진행해도 재미있다.


모자가 없으면 플라스틱 바가지를 사용한다.(나름대로 분위기가 생긴다.)


 


▣ 적진 돌파 ▣


▶준 비: 공


▶진 행: 1) 2개의 팀으로 팀 구성을 한다.


2) 운동장에 가로 10m 세로 20m의 직사각형 선을 긋는다.


3) 공격 팀과 수비 팀을 정한다.


4) 수비 팀은 20m 선 양쪽에 같은 인원으로 나누어 선다.


5) 공격 팀은 10사람이 1조가 되게 하여 10m선 한쪽에 정열한다.


6) 공격 팀이 정렬한 10m선은 출발선이고 반대쪽은 반환선이 된다.


7) 리더는 수비 팀에게 공을 나누어 준 후 시작 신호를 보낸다.


8) 시작 신호와 함께 공격 팀의 1조는 반대쪽에 있는 반환선까지 갖다오는데 이때 수비 팀은 갖고 있는 공을 던져 공격 팀의 선수들을 맞힌다.


9) 공에 맞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 되고 2조, 3조, ...... 끝 조까지 진행한다.


10) 끝 조까지 진행한 후 공격과 수비를 바꾸고 무사히 반환선을 딛고 돌아오면 1점을 획득한다.


▶요 령: 공격을 할 때 2사람씩 짝을 지어 손을 잡고 공격하게 해도 좋다. 공격과 수비 지역을 엄격히 통제한다.


▶도움말: 공은 탱탱공이나 배구공이 적당하고 인원이 많으면 짝 배수의 팀으로 팀구성을 하여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 세발 자전거 릴레이 ▣


▶준 비: 세발 자전거


▶진 행: 어릴 적 추억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그립다. 동네에서 꼬마들이 흔히 타고 노는 세발 자전거를 이용해 경기를 해 보면 아주 색다른 흥미를 느낄 수 있다. 팀별로 세발 자전거를 타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경기로, 남녀노소 모든 대상에 적용할 수 있는 경기이다. 돌리기 어려운 세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어릴적 추억을 상기한다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경운기 몰기▣


▶진 행: 1) 각 팀마다 2사람이 1조가 되어 2줄로 줄을 선다.


2) 출발선에서 갑은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하고 을은 엎드린 갑의 발목을 잡고 들어올린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엎드린 갑은 팔의 힘을 이용하여 앞으로 전진하고 발목을 잡고 있는 을은 갑의 발이 땅에 닿지 않도록 하여 발목을 잡고 갑을 쫓아간다.


4) 1번 조가 반환점을 돌아오면 2번 조가 출발한다.


▶요 령: 체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므로 반환점은 5m 정도가 적합하다.


▶도움말: 엎드린 사람의 양 허벅지 위에 공을 올려놓고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오게 하면 흥미를 더할 수 있다.


 


▣ 거북이 레이스 ▣


▶준 비: 바통


▶진 행: 팀 대항 릴레이 경기이다.


1) 팀별 1줄로 줄을 선다.


2) 출발 신호와 함께 1번 선수부터 반환점을 돌아와 2번에게 바통을 넘겨 준다.


3) 반환점을 돌아오는 방법은 왼발 앞에 오른발 뒤꿈치를 갖다 대고 교대로 오른발 앞에 왼발 뒤꿈치를 갖다 대는 방식으로 걸어간다.


▶요 령: 발뒤꿈치가 떨어지는 사람은 실격시키거나 감점 처리를 한다.


▶도움말: 반환점까지의 거리는 10m 이상을 넘으면 곤란하다. 반환점을 돌아 출발선으로 올 때는 뒷걸음질로 들어오게 해도 좋다.


 


▣펭귄 레이스 ▣


▶준 비: 공, 튜브


▶진 행: 1) 출발선에서 각 팀의 1번 선수는 발목에 튜브를 낀다.


2) 출발 신호와 함께 공을 몰고 반환점을 돌아와 다음 선수에게 공과 튜브를 넘겨 준다.


▶도움말: 튜브만을 이용해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경기도 재미있다.


 


▣엄마하고 나하고▣


▶준 비: 튜브, 줄


▶진 행: 1) 튜브에 줄을 매단다.


2) 엄마는 튜브에 발을 끼고, 어린이는 줄을 잡는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어린이가 엄마를 인도하여 반환점을 돌아오고 다음 번으로 튜브를 넘겨 준다.


▶도움말: 유치원 어린이들의 야외 놀이로 좋다.


 


▣ 어기적 릴레이 ▣


▶준 비: 신문지, 상자


▶진 행:1) 신문지를 펴서 발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2개 뚫는다.


2) 2사람이 1조가 되어 각기 발을 구멍에 낀다.


3) 출 발 신호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반환점을 돌아온다.


4) 신문지가 찢어지면 감점이나 실격 처리를 한다.


▶요 령: 커플, 팀 대항 게임으로 진행한다.


▶도움말: 신문지를 여분으로 충분히 준비한다. 신문지에 구멍을 4개 뚫으면 4사람이 1조가 되어 게임을 할 수 있다. 신문지가 없을 경우 빈 상자를 이용한다.


 


▣ 그대의 눈이 되어 ▣


▶준 비: 눈가리개, 호각


▶진 행: 1) 팀별 2사람이 1조가 되어 출발선에 2열 종대로 줄을 선다.


2) 1조부터, 갑은 눈가리개를 하고 을은 호각을 갖는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갑은 반환점을 돌아와 2조에게 눈가리개를 넘겨주어야 하고, 을은 갑의 옆에서 호각 소리를 내어 갑이 무사히 반환점을 돌아오도록 인도한다.


4) 아무리 일찍 도착했어도 눈가리개 사용상에 반칙을 한 팀은 실격!


▶도움말: 호각 대신 박수나 목소리, 또는 구호를 외치면서 인도해도 된다.


 


▣ 앞 못보는 말타기 ▣


▶준 비: 눈가리개, 풍선


▶진 행: 1) 팀별 2사람이 1조가 되어 출발선에 2열 종대로 줄을 선다.


2) 갑이 눈가리개를 하고 을을 업는다.


3) 출발 신호와 함께 을이 갑의 귀를 잡고 운전을 하여 반환점으로 달려가 그곳에 있는 풍선을 밟아 터뜨리고 돌아와 다음 조에게 눈가리개를 넘겨준다.


▶도움말: 반환점에서 갑과 을이 임무 교대를 해도 좋다.


 


▣ 자벌레 경주 ▣


▶준 비: 방석, 공


▶진 행: 1) 2사람이 1조가 되어 방석 위로 올라간다.


2) 방석과 방석 사이(5m 이상) 중간 지점에 공을 놓는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2사람이 협력하여 방석을 자벌레처럼 움직여 공을 먼저 잡는 조가 이긴다.


▶요 령: 팀 대표자 게임이나 커플 게임으로 진행하고 방석 사이의 거리를 점점 멀리하여 진행한다.


 


▣ 캥거루 드리블 ▣


▶ 준 비: 공


▶ 진 행: 1) 2사람이 1조가 되어 갑은 업고 을은 업힌다.


2) 이때 업힌 을은 공을 갖고 준비하고 갑은 출발선에 선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갑과 을은 호흡을 맞춰서 공을 튀기면서 반환점을 돌아온다.


4) 공이 다른 곳으로 튀어 나갔을 경우 다시 주워서 계속하는데 어떠한 경우라도 갑은 공을 만질 수 없다.

▶ 요 령: 반환점에서 갑과 을이 서로 임무를 교대해도 재미있다.


▶ 도움말: 팀 대항 경기도 재미있고 커플 게임으로도 좋다.


 


▣ 줄넘기 ▣


▶준 비: 줄넘기 줄


▶진 행: 줄넘기는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게임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게임들은 리더의 재량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


1) 30초 동안 몇 회를 넘을 수 있나.


2) 몸이 공중에 떴을 때 줄을 2번 돌리면서 몇 회를 넘나.


3) 줄넘기 줄을 뒤로 돌려 넘기.


▶도움말: 1)의 경우 시간이 없이 줄넘기를 하면 게임이 지루해진다.


 


▣ 한마음 줄넘기 ▣


▶준 비: 줄넘기 줄


▶진 행: 2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줄넘기 줄 1개를 갖고 줄 양쪽 끝을 하나씩 잡은 다음 호흡을 같이하여 줄을 넘는다.


▶요 령: 줄넘기 기록 경기를 해도 되고, 2사람이 1조가 되어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경기를 해도 된다.


 


▣ 줄넘기 릴레이 ▣


▶준 비: 줄넘기 줄


▶진 행: 1) 팀별로 1졸로 줄을 서서 1번부터 줄을 넘으며 반환점을 돌아와 2번에게 줄을 넘겨준다. 끝번까지 빨리 들어와야 하는 릴레이 경기이다.


2) 3사람이 1조가 되어 2사람은 줄 양쪽 끝을 하나씩 잡고 돌리고, 1사람은 줄을 뛰어넘으면서 반환점을 돌아와 다음 조에게 줄을 넘겨주는 릴레이 경기.


 


▣ 원 바운드 골인 ▣


▶준 비: 공, 휴지통, 끈, 쟁반


▶진 행: 1) 팀 구성을 한다.


2) 팀 대표 1사람을 선발하고, 끈으로 휴지통을 허리에 묶는다.


3) 공을 바닥에 1번 튀겨서 올라오는 공을 휴지통으로 받는다.


4) 공 1개에 1점, 30초 동안 공을 많이 넣은 팀이 이긴다.


5) 선수를 교대하면서 릴레이로 진행할 수 있다.


▶요 령: 공을 튀기는 곳에 쟁반을 깔아 놓으면 음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공을 받다가 휴지통의 공이 밖으로 나오면 점수를 잃는다.


 


▣ 알 낳고 돌아오기 ▣


▶ 준 비: 풍선, 바구니, 바통


▶ 진 행: 1) 풍선을 불어서 무릎 사이에 끼우고 양손은 뒷짐을 진다.


2) 출발 신호와 함께 반환점으로 깡충깡충 뛰어가 반환점에 있는 바구니에 풍선을 넣고 돌아와 다음 번 선수와 바통 터치를 한다.


▣ 바구니 농구 ▣


▶준 비: 공, 바구니, 의자


▶진 행: 1) 청, 백 2개 팀으로 나눈다.


2) 양쪽 진영에 의자를 놓고 1사람이 바구니를 들고 의자 위로 올라간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농구 규칙에 준해서 경기를 한다.


4) 득점 방법은 자기 팀의 바구니에 공을 넣으면 된다.


5) 바구니를 들고 의자 위에 있는 사람은 의자 위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의자 밑으로 떨어지면 반칙이다.


▶요 령: 의자 밑으로 떨어지면 방금 받은 공의 점수는 무효이고, 1점을 감점 처리한다.


▶도움말: 인원이 많을 경우 공을 2개로 진행한다.


 


▣ 떼거리 축구 ▣


▶준 비: 공


▶진 행: 축구 경기를 하는데 공을 2개 이상으로 하여 경기를 한다. 공이 2개이면 심판도 2사람으로 하여 각기 공을 1개씩 맡아 따라다닌다. 이 때는 중간에 경기를 중단 시킬 수가 없으므로 업사이드, 프리킥, 코너킥, ...... 등이 없다.


 


▣ 혼합 축구 ▣


▶준 비: 공


▶진 행: 1) 남, 녀, 노, 소를 청, 백 2개 팀으로 나눈다.


2) "떼거리 축구" 방법으로 진행한다.


3) 남자는 축구공을 차고, 여자는 배구공을, 어린이들은 탱탱공을 찬다.


4) 남자가 실수로 배구공이나 탱탱공을 차거나 건드리면 페널티킥 1개, 여자가 실수로 탱탱공을 차거나 건드리면 페널티킥 1개이다.


즉 어린이들은 아무공이나 다 찰 수 있고, 여자는 탱탱공만 못 차고, 남자들은 축구공만을 차야 한다.


▶요 령: 페널티킥은 전반전과 후반전 휴식시간에 일괄해서 찬다.


▶도움말: 조금 힘이 드는 경기이므로 경기 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않는다.


 


◈ 캥거루 릴레이 (1)


▶ 준비 : 자루


▶ 진행 : 1) 짝 배수이 팀으로 팀구성을 한다.


2) 각 팀은 출발선에 1줄로 줄을 선 후 쌀자루나 밀가루 자루를 1개씩 나누어 준다


3) 시작 신호와 함께 갈 팀의 1번 선수들은 자루 속으로 들어가 자루 입구를 두 손으로 잡고 깡충깡충 뛰면서 반환점을 돌아와 자루를 벗어 2번 선수에 넘겨 준다.


4) 2번 선수들은 반환점을 돌아와 3번 선수에게.........


 


◈ 캥거루 릴레이(2)


▶ 준 비 : 풍선, 책


▶ 진 행 : "캥거루 릴레이(1)" 방법으로 진행을 하는데 자루 안에 들어가는 대신 무릎과 무릎 사이에 풍선이나 책을 끼워 놓고 양손은 머리위로 올린다. 오리걸음으로 반환점을 돌아오고 도중에 풍선이 터지거나 책을 떨어뜨리면 감점 처리를 한다.


 


▣ 고무신 축구 ▣


▶준 비: 공, 고무신


▶진 행: "떼거리 축구" 방법으로 진행을 하되, 선수들은 운동화 대신 고무신을 신고 경기를 해야 한다. 발의 땀으로 인해 공이 날아가면서 고무신도 함께 날아간다. 고무신을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실력과는 관계 없는 축구 시합이 된다.


▶도움말: 고무신은 선수의 발 크기보다 큰 것을 지급한다. 고무신이 준비되지 않으면 "고무신 축구"는 안하는 것이 좋다.


 


▣ 백미러(Back-mirror) 슛! ▣


▶준 비: 거울, 상자, 공


▶진 행: 1) 각 팀에게 거울 1개, 상자 1개, 작은 공 여거 개를 나누어 준다.


2) 상자를 등지고 앉아 공을 던지는데 거울만 보면서 뒤로 던져 자기 팀의 상자에 공을 넣는 게임이다.


3) 좌우가 반대 현상이기 때문에 잘못 던지면 상대 팀에게 공을 넣어 주게 된다.


▶요 령: 개인전 팀 대항전 모두 재미있으나 팀 대항 릴레이 게임으로 진행 한다. 이때의 승패는 이긴 사람수로 하지 말고 들어간 공의 수로 결정한다.


▶도움말: 공 대신 종이 뭉치나 솜 뭉치로, 상자 대신 양동이나 바닥에 원을 그려놓고 해도 재미있다.


 


▣ 다리 사이 슛! ▣


▶준 비: 공, 상자


▶진 행: "백미러 슛!" 방법으로 점수를 따내는 게임인데 거울을 사용하지 않고 양 다리를 벌려서 가랑이 사이로 슛을 하는 게임이다.


 


◈ 무조건 앞으로


▶준 비 : 줄다리기 줄


▶진 행 : 1) 2사람이 서로 등을 맞대고 선다.


2) 2m 정도의 줄을 갖고 2사람의 오른쪽 발목 하나씩을 묶는다.


3) 2사람 사이 중앙에 선을 하나 긋는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앞쪽으로 전진한다.


5) 한 발로 당기는 줄다리기로 상대를 중앙선까지 끌어오면 이긴다.


 


▣ 실내 올림픽 경기 ▣


▶준 비: 나무젓가락, 풍선, 종이, 실, 탁구공, 종이접시, 은박접시, 공, 종이컵, 귤, 콩, 줄자, 시계, ......


▶진 행: 이 게임은 실내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1) 창던지기 - 나무젓가락이나 빨대를 던진다. 이때 방법은 2가지이다. 하나는 제자리에서 던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달려오면서 던지는 선에서 던지는 것이다. -던지는 품이 멋지면 보너스 점수를!


2) 투포환 -풍선을 불어서 투포환 경기 방식을 퓽내낸다.


3) 햄머던지기 - 16절 종이를 꾸겨서 뭉치를 만들고 실을 매단다.


4) 원반던지기 - 종이접시나 은박지접시를 던진다.


5) 탁구 - 손바닥 위에 탁구공을 올려놓고 입으로 불어 멀리 보낸다. 이때 탁구공이 처음 떨어진 곳이 성적이다.


6) 경보 - 실재에 트랙을 그려 놓고 무릎으로 기어서 2바퀴 돌기


7) 축구 - 고무공이나 테니스공으로 제자리에 서서 배와 허리힘으로 헤딩해서 멀리 보내기. 처음 떨어진 곳이 성적이다.


8) 수영 - 종이컵을 입김으로 빨아들여 입에 붙인 상태에서 반환점을 기어서 돌아오기. 종이컵이 입에서 떨어지면 실격!


9) 배구 - 풍선을 불어서 배구공으로 쓴다.


10) 100m 달리기 - 선수들을 집합시킨 후 리더의 하나, 둘, 셋! 소리와 함께 가랑이를 넓게 벌리기


11) 마라톤 - 선수들을 집합시킨후 신발 크기를 재어 큰 사이즈가 1등


12) 유도 - 2사람이 등을 맞대고 선 다음 발뒤꿈치 중앙에 조그만 물건을 놓고 리더의 "하나, 둘, 셋!" 소리에 먼저 집기 (서로가 엉덩이를 밀기 때문에 앞으로 퉁기어 나간다.)


13) 요트 - 머리 위에 종이 1장을 올려놓고 반환점을 돌아오기


14) 복싱 - 2사람이 마주앉아 주먹쥔 왼쪽 손등 위에 귤을 올려놓고 상대방의 귤을 떨어뜨리기


15) 사격 - 서있는 바닥에 종이컵을 놓고 콩이나 팥을 떨어뜨려 튀어나오지 않게 넣기


▶요 령: 리더는 줄자와 시계를 준비하여 정확성을 기해야 하고 개인전 팀대항전 모두 가능하나 올림픽의 분위기(열기)를 연출해야 좋다.


▶도움말: 위의 것들 외에도 여러 가지 놀이들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제기 차기, 훌라후프, 볼링(빈 병을 세워 놓고), ......


 


◈ 모둠발 뛰기


▶ 준 비 : 깡통, 끈


▶ 진 행 : 1) 짝 배수의 팀으로 팀구성을 한다.


2) 각 팀의 1번 선수들은 두발을 모아 발목을 끈으로 묶는다.


3) 무릎 사이에 깡통을 끼우고 양손은 뒷짐 진다.


4) 출발 신호와 함께 두 발을 동시에 깡충깡충 뛰면서 반환점을 돌아와 다음 번 선수에게 깡통을 넘겨준다.


▶ 도움말 : 깡통은 각 팀에 1개씩이면 되나 발을 묶는 끈은 2개 이상 준비한다. 벌칙 게임이나 대표자 게임으로 좋다.


 


▣ 비밀문서 해독 ▣


▶준 비: 봉투, 메모지


▶진 행: 1) 리더는 메모지에 물건의 이름을 적어 봉투에 넣고 이것을 반환점에 갖다 놓는다.


2) 각 팀에서 대표 선수 1사람씩 나와 출발선에 선다.


3) 출발신호와 함께 반환점으로 뛰어가 놓여 있는 봉투를 주워서 내용을 확인한다.


4) 선수들은 적혀 있는 내용을 제스추어(몸동작)로 자기 팀에게 설명하고 팀원들은 이것을 해독하여 해당되는 물건을 구해 갖다 준다.


5) 구해 온 물건이 맞으면 대표 선수는 출발선으로 달려와 골인한다.


▶요 령: 릴레이 경기로 진행해도 재미있다. 물건의 내용이 현장에서 구하기 힘든 것이나 너무 난해한 것은 피한다.


예) 냉장고, 무전기, 팬티, ......


 


▣ 징검다리 릴레이(1) ▣


▶준 비: 벽돌, 깡통, 바통


▶진 행: 1) 벽돌이나 깡통을 여러 개 준비하여 출발선에서부터 반환점까지 징검다리를 놓듯이 줄지어 깔아 놓는다.


2) 참가자들을 2개의 팀이나 짝 배수의 팀으로 나눈다.


3) 각 팀은 출발선에서 1줄로 줄을 선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1번 선수부터 벽돌을 밟으며 반환점을 돌아와 다음번 선수에게 바톤을 넘겨 주는 릴레이 경기이다.


▶요 령: 벽돌에서 떨어지면 출발선에서부터 다시 시작이다.


 


▣ 징검다리 릴레이(2) ▣


▶준 비: 벽돌, 깡통, 방석


▶진 행: 1) 벽돌이나 깡통을 3개 준비한다.


2) 2사람이 1조가 되어, 시작 신호와 함께 갑은 벽돌을 밟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을은 갑이 밟고 지나간 벽돌을 앞으로 옮겨 놓아 계속해서 전진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만들어 준다.


3)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경기이다.


▶요 령: 벽돌에서 떨어지면 출발선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팀별 릴레이 경기로 진행할 경우 바톤 대신 벽돌로 선수 교대를 한다.


▶도움말: 실내에서 진행을 할 경우 방석을 이용하면 된다. 팀 대항으로 할 경우 밟고 지나가는 사람과 징검다리를 놓는 사람을 여러명으로 하면 더 재미있다.


 


▣ 외나무다리 대결 ▣


▶준 비: 평균대, 쿠션


▶진 행: 1) 2개 팀으로 나눈다.


2) 평균대를 중앙으로 하여 양 팀은 정열한다.


3) 각 팀의 1번 선수들은 쿠션을 들고 평균대 위로 올라선다.


4) 시작 신호와 함께 각 팀의 선수들은 쿠션을 이용해 상대방을 공격하여 평균대에서 떨어뜨리면 이긴다. 아무리 맞아도 아프지 않고 게임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재미있다.


▶요 령: 1번은 1번끼리, 2번은 2번끼리 게임을 해도 되고 이기는 사람은 그냥 남아서 상대방팀의 다음 선수와 계속 게임을 해도 된다. 끝번 선수를 먼저 떨어뜨리는 팀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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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crack night이란?


출처 World Wide Words ISSUE 465 Saturday 29 October 2005


'밤까는 밤(Nut-crack night)'은 과거 스코틀랜드와 북잉글랜드에서 10월 31일 밤을 지칭하던 단어로서 '견과의 신탁(The Oracle of the Nuts)'이라고도 불리웠다. 차가운 가을 기운이 깊어가는 10월 31일 밤이면 사람들은 장작불 주위에 둘러앉아 새로 수확한 밤이나 개암을 먹곤 했는데 이 때 불 속으로 견과류를 던져넣던 행동과 관련해서 몇 가지 점을 치는 풍습이 생겨났다. 예컨대 젊은 총각이 각 열매에 동네 처녀들의 이름을 붙인 후 불 속에 집어넣어 가장 밝은 빛을 내며 타오르는 열매를 찾아 그 처녀가 자신의 연인이 될 운명이라고 여긴다든지 또는 사랑하는 두 남녀가 동시에 열매를 불 속에 집어넣어서 열매가 불 밖으로 튀어나오면 헤어질 운명이라고 여긴다든지 하는 것이다. 1912년 미국에서 출간된 Mary E.Blain의 글에서는 이런 풍습에 대한 보다 정교한 묘사가 나타나는데 다음과 같다.


"처녀와 총각이 장작불 위에 밤을 한 개씩 나란히 놓는데 만약 밤이 쉬쉬하는 소리를 내며 김을 뿜으면 그 밤을 놓은 사람이 성깔있음을 나타내고 밤 두 개가 똑같이 그런 모습일 때는 두 사람의 불화를 상징하게 된다. 또한 두 개의 밤중 하나나 둘 모두가 불 밖으로 튀어나가면 그것은 이별을 의미한다. 하지만 두 개의 밤이 아무 일 없이 나란히 재로 변하면 두 사람은 평생 편안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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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 관리요령

가. 손질요령

    카페트는 다른 깔개와 달리 소재가 섬유이다. 그래서 사용도중 먼지나 이물질이 자주 끼어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손질이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그의 기능은 물론 수명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케 된다.

    다음은 손질요령과 세탁 방법이다.

    1. 카페트를 처음 구입하면 노는 털망울(pilling)이나 여분의 Pile이 붙어 있어 다소의 먼지가 나온다. 이는 잠시 동안이니 다음 사항을 유의하면 쉽게 제거된다.
    2. 카페트는 직물이므로 험하게 손질하면 Pile을 상하게 하고 내구성을 손실하게 한다. 그래서 매일 손질을 하되 가볍게 비로 쓸어주면 된다. 이때 쓸어내는 방법은 Pile 제직결 방향으로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월 1회 정도의 손질로는 중성세제를 탄 양동이 물에 걸레를 적시고 꼭 짠 다음, 그 걸레로 카페트 표면을 닦아 주면 된다.
    4. 연 1회 손질방법으로는 가정의 경우 대청소를 한다. 이때 카페트도 할 수 있는 한 문 밖에서 카페트를 뒤집어 들고 후면을 간단한 도구로 두들겨 Pile 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털어낸다. 이때 부분적으로 더러워진 부분은 중성세제로 닦아주면 된다. 또한 전체를 세탁할 경우는 면적이 넓어 움직일 수 없을 때에는 우리 나라에도 전문세탁상(카페트 크리닝 회사)이 있으니 전문상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5. 사용 도중 일반적으로 유의할 사항으로는 가정에서 에리어 카페트 (식탁받침)의 경우는 수시로 방향을 바꾸어주어 Pile 소모가 균일하도록 해 주고 또한 무거운 가구, 피아노에 눌려 찌그러진 부분은, 소재가 양모면 시간이 조금 경과하면 원형을 되찾는데 타섬유의 경우는 증기 아이론을 사용하던지 찌그러진 부분을 물에 적시고 Pile을 일으킨 다음 Pile 결 방향으로 브러시를 문지르면 효과적이다. 분만 아니라 사용도중 접착제 등, 기포의 노후로 Pile이 빠질 때에는 뽑아버리지 말고, 그곳의 Pile과 수평이 되도록 가지런히 가위로 자르면 된다.
    6. 때 및 이물질을 손쉽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약품과 도구를 준비하여 두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1) 준비물 : 중성세제, 벤젠, 암모니아수, 알코올, 붕사분말, 칫솔, 스폰지, 칼, 헝겊, 탈지면 등

    2) 오물제거순서

    • a. 오물의 종류를 판가름한다.
    • b. 오물의 종류를 알면 순서에 의해 진행한다.
    • c. 오물제거시는 오물주위로부터 중심방향으로 베끼면 된다.
    • d. 강한 약품의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면 도리어 얼룩이 지고 카페트가 훼손된다.
    • e. 오물을 제거한 후는 가지런히 Pile을 잘라주고 그 부분을 말려서 브러시로 긁어준다.

    3) 오물 제거 요령

 

 오물의 종류

제거요령

유지류(버터), 식용유, 구리스, 립스틱 등

즉시 무딘 칼 등으로 오물을 제거하고 하얀 천에 벤제을 발라 꼭찝은 듯이 빼내고 그 후 사염화탄소를 스폰지에 적셔서 깨끗할 때까지 계속 닦아준다.

간장, 소스

흡수지로 빨아들이고 중성세제를 타 더운물이나 암모니아, 알콜로 닦아준다.

술(맥주, 양주)

더 번지지 않게 오물 위에 소금을 뿌리고 부드러운 브러시로 문지른 다음 스폰지에 물을 적셔서 닦는다.

커피, 코코아, 홍차 등

더운 물을 떨어뜨린 곳에 적시고 흡수지로 빨아들인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닦는다.

초코렛

오물 위에 붕사분말을 뿌리고 15분 쯤 찬물에 적시고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고 마르면 전기소제기 등으로 붕사를 제거한다.

엿, 캔디, 쨈

더운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넣고 그것을 적신 헝겊으로 닦는다. 그러고도 자국이 남으면 벤젠으로 가볍게 닦는다.

똘똘 뭉치면서 될 수 있는 한 찝어 내면서 닦고 남은 부분을 알코올이나 벤제 등으로서 부드럽게 해본다. 그래도 떨어지지 않을 경우 드라이아이스로 차게하여 냉고시켜 본다. 그후 그 부분을 두들겨서 가루로 만든 후 털어낸다.

우유, 마요네즈 및 기타 유제품

헝겊에 더운 물을 적셔서 가볍게 문지르고 남은 부분은 벤젠을 사용하고 그 후 중성세제를 탄 물로 닦는다.

달걀

우선 무딘 칼등으로 긁어내고 찬물을 헝겊으에 묻혀서 가볍게 문지른 다음 그래도 자국이 남으면 벤젠으로 닦는다.

매니큐어

벤젠으로 조심스럽게 닦는다.

페인트

떨어뜨린 즉시라면 휘발성 기름을 적신 천으로 가볍게 문지르면 떨어진다. 마른 후에는 전문가에 의뢰해야 한다.

윤활유

휘발성기름으로 연하게 하고서 하얀 종이로 덮은 후 다리미로 문질러 기름기를 뺀다. 그 후 알콜로서 닦은 후중성세제로 문지른다.

잉크, 먹물

흡수지로 빨아들인 다음 더운 물에 적신 스폰지로 가볍게 문지른다. 또는 우유나 조금 부패한 것을 물로 닦는다.

흙탕물자국

말린 후 연한 브러시로 충분히 닦은 다음 중성세제물로 닦는다.

구두약, 크레용

벤젠을 묻혀서 때묻은 것을 두드린 것과 같이 해서 빼내면 된다. 여러번 반복한다.

1리터의 찬물에 한컵반의 소금을 넣어 닦아보고 그 후 더운 물로 닦는다.

칵테일

흰 헝겊에 물을 적시고 가볍게 문지른다. 만을 칵테일에 과즙이 들어 있을 때는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2-% 암모니아수로 닦은 후 물로 닦아낸다.

콜라, 사이다

암모니아수나 붕산수로 닦고 중성세제를 탄 더운 물로 닦는다.

곰팡이

브러시로 문지르고 알콜로 닦는다.

오줌

곧 소금물, 또는 붕산수로 닦고 중성세제를 탄 물로 닦는다.

애완동물 오줌

완전히 제거하기는 힘들지만 즉시 소금물로 닦고 다음에 5% 암모니아수로 닦은 후 중성세제를 탄 더운 물로 닦는다.

담배불에 의한 자국

옥시풀로 적신 치솔로 문지르고 탄 부분을 떼어낸다.



나. 보관방법

    카페트는 1년중 깔아논 그대로 보관하여도 이상은 없으나 계절이 바뀌거나 새로운 카페트를 교체할 목적으로 보관하고자 할 때에는 다음의 순서에 따라 보관하면 된다. 

    1. 카페트는 거의 방충가공을 하였기 때문에 벌레먹는 염려는 없지만 혹 포장지로부터 해충이 올 수도 있으니 분말 방충제를 뿌려서 둔다.
    2. 대나무를 심으로 해서 감아둔다. 그렇게 하면 형태가 흩어지지 않는다. 이때 심으로 사용되는 대나무는 자체에서 나오는 이물질이 카페트에 번져 Pile이 훼손될 염려가 있으니 꼭 종이로 싸서 감아야 한다.
    3. 감을 때에는 파일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감는다.
    4. 감은 카페트는 포장하여 습기가 없는 곳에 놓아둔다.
    5. 보관할 때에는 세우던지 또는 카페트 위에 다른 물건을 올려놓지 말고 꼭 옆으로 누운 자세로 놓아둔다.


다. 카페트의 정전기

    소재가 양모인 경우도 새로운 것일 때는 정전기가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양모는 스스로 습기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양모 외에 인조섬유 카페트제품 등은 거의 정전기 방지의 가공이 되어 있는 것이다. 정전기는 습도가 낮을수록 발생하기 쉬우므로 정전기가 발생한다는 것은 방이 지나치게 건조상태에 있기 때문에 건강상 좋지 않다는 상태를 의미한다. JIS의 스트로법에는 온도 섭씨 20도, 상대습도 40도를 대전성의 기준으로 하고 있다. 정전기의 발생을 중지시키려면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높이던가 정전기 방지제를 살포하는 방법을 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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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마늘이란?
마늘은 단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이 예부터 즐겨먹는 우리 입맛에 빼놓을 수 없는 양념 중 하나로 김장과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된다.

Q : 녹색(또는 청색)으로 변한 마늘은 먹어도 되나요?
녹색으로 변한 마늘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되는 마늘은 다져서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하는데 가끔 다져놓은 마늘이 녹색으로 변하는 이른바 녹변현상이 일어나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한때 말레익하이드라자이드(maleic hydrazide)라는 발아억제제 농약 때문에 마늘의 녹변현상이 발생된다고 잘못 알려져 소비자들을 혼란시킨적도 있었으나, 농약 사용에 의한 것은 아닌것으로 밝혀졌으며 색이 변한 마늘은 마늘 조직내의 효소작용 때문에 생긴 현상으로 먹어도 몸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 왜 마늘이 녹색(or 청색)으로 변할까요?
녹변현상은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이 추측하는 녹변현상의 원인은 세가지로 꼽을 수 있다.


1) 저온에서 장기 저장 할 경우, 마늘이 싹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효소가 싹을 틔우기 위해 엽록소를 모으면서 일어난다. 당연히 수확 후 1개월 이내에는 녹변현상이 드물지만 장기간 저장한 마늘을 가공 보관할 경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다져서 보관할 경우에 더욱 녹변현상이 잘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은 그냥 통마늘로 있을 때는 이 효소가 조금씩 작용하지만, 마늘을 갈거나 찧을 때 효소의 활성이 극대화 되면서 녹변현상이 더 활발하게 일어나게 된다.
2)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성분의 황화합물과 마늘의 성분 중 소량 들어있는 철(Fe)성분이나 믹서기 날에 의한 철성분의 결합으로 황화철이 생성되어 녹변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3) 그 외의 변색원인으로 유기산과 환원당, 아미노산과 환원당의 반응 등이 있다.

Q : 마늘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1) 마늘을 단기간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자루에 넣어 건조한 곳에 두며,
2) 장기간 보관할 때는 마늘을 깐 상태에서 다진 다음 위생비닐에 넣어 공기를 뺀 후 잘 묶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3) 정상적인 마늘이라 하더라도 저온(약 4℃)에서 한달간 저장 후 마늘을 다지면 초록색으로 변색될 수 있으며, 동일한 마늘을 상온(20 ~30℃)에서 한달간 저장 후 다지게 되면 녹변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4) 또한 마늘은 냉동보관하거나, 40℃이상에서 24시간 보관 후 다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효소반응을 차단해 녹변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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