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1'에 해당되는 글 101건

  1. 2008.02.21 맛있는 아이 반찬&간식
  2. 2008.02.21 부추, 미나리 한단! 싹쓸이 반찬 스케줄
  3. 2008.02.21 초여름 보양식 '숙주 넣은 볶음 우동'
  4. 2008.02.21 볶음 요리모음
  5. 2008.02.21 감자그라탕│찐 감자로 요리한 내 남자
  6. 2008.02.21 하루 24시간을 2배로 사는 20가지 방법
  7. 2008.02.21 피부좋아지는법 - 집에서 쉽게 피부예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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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2.21 ‘건강한 발’ 관리 요령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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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8.02.21 대화에도 코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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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08.02.21 간단 생활의 지혜...
  25. 2008.02.21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할 음식...
  26. 2008.02.21 내 몸이 물을 원하는 이유...
  27. 2008.02.21 빈 병에 걸어서 말리는 운동화
  28. 2008.02.21 생활의 지혜...
  29. 2008.02.21 생활의 지혜...
  30. 2008.02.21 전자렌지 활용법...
키 쑥쑥~ 두뇌 성장에 좋은~

얼마 전 불량 만두 파동에 이어 과자에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있다는 보도는 엄마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합니다. 나트륨 과다복용은 신장에 부담을 주고 고혈압 등 소아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니까요. 무엇 하나 밖에서 사먹이기 불안한 요즘, 방학을 맞아 하루종일 집에 있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정성으로 준비한 ‘엄마표 밥상’이 아닐까 해요.
무공해 천연 재료를 사용해 엄마가 직접 만든 간식과 반찬은 아이를 더욱 튼튼하고 똑똑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돼 키를 쑥쑥 자라게 하고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꿔주는 101가지 메뉴, 함께 배워보실래요?

성장기 아이에게 좋은 무공해 영양 반찬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에게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식단은 필수! 무공해 천연 재료를 이용해서 엄마가 정성껏 만든 반찬보다 더 좋은 보약이 있을까요? 키는 쑥쑥~ 몸은 튼튼해지는 영양 반찬으로 방학동안 아이의 건강을 챙기세요.

새우야채구이 / 브로콜리감자수프

가래떡뱅어포말이 / 돼지고기장조림

멸멸치주먹밥 / 고등어카레튀김

돼지고기피자 / 쇠고기춘권피튀김

삼각주먹밥구이 / 달걀너트찜

비지찌개덮밥 / 멸치감자크로켓

토마토 크림소스파스타 / 닭날개폭찹

과일미트볼 / 치즈스크램블
치즈커틀릿 / 닭고기샐러드

닭날개유자청구이 / 닭가슴살 아몬드볶음

옥수수옥미탕 / 다시마 브로콜리오징어회

미역두부된장국 / 해초양파전

무숙주비빔밥 / 양송이꼬치구이

쇠고기맑은완자국 / 닭곰탕

바비큐소스볶음밥 / 연어스테이크

굴림만두국 / 오렌지탕수육

옥수수버터볶음밥


편식 습관 고쳐주는 별미 간식

콩, 야채, 뱅어포…. 몸에는 정말 좋은데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잘 먹게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모양도 맛도 특별한 간식을 만들어주세요.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을 별미 간식은 편식 습관까지 싹~ 고쳐준답니다.


쌀가루야채튀김 / 찹쌀가루 바나나빠스

찹쌀팥고물부꾸미 / 녹두빈대떡

수박자몽얼음주스와 찹쌀경단 / 토마토셀러리주스와 마늘바게트

참외포도봉봉주스와 화전 / 멜론주스와 레몬쿠키

인삼요구르트 / 검은콩두유
뱅어포튀김과자 / 참깨호두강정

마늘브로콜리튀김 / 키위롤샌드위치

곶감치즈샌드위치 / 바나나푸리터

야채핫도그 / 가자미살 꼬치커틀릿

달걀간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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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미나리 한단! 싹쓸이 반찬 스케줄

싱싱한 부추, 미나리 한 단이면 우리집 일주일 반찬 걱정이 사라진다. 뜨거운 성질의 부추와 차가운 성질의 미나리는 몸속의 노폐물을 빼내고 피를 맑게 해주는 제철 건강 메뉴로 그만. 향긋하고 신선한 부추와 미나리를 맛있게 싹쓸이하는 우리집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



부추 한 단, 이렇게 써라!
양기초라고 불릴 만큼 강장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성질은 따뜻하고 매운맛이 난다. “봄 부추는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 효능이 뛰어나다. 한방에서는 양기를 북돋우고 기를 소통시킬 때, 냉증 체질 치료에 쓰인다. 쇠고기, 꿀과는 궁합이 맞지 않으므로 같이 먹는 것은 피한다.

· 요리할 때는… 어린 부추일수록 맛이 좋은데 밑동 부분은 볶음 요리에 넣으면 숨이 빨리 죽지 않고 잎 쪽으로 올라갈수록 부드러워 생으로 먹기에 적당하다. 손질할 때는 밑동을 약간 잘라내는데, 실부추의 경우 밑동을 물에 불렸다가 살살 씻어 사용한다. 각종 해물과 고기 요리에 특히 잘 어울린다.
· 보관할 때는… 쉽게 무르는 채소이므로 사온 당일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먹다 남은 부추는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잎의 끝부분을 약간 잘라내고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열이 많은 성질이라 빨리 무르므로 다른 채소와 구분해서 보관한다.
· 종류가 다양한데…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추로는 조선부추와 잎이 가는 실부추가 있다. 입이 납작한 조선부추는 김치와 무침, 볶음에 두루 사용하며 알싸한 향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실부추는 씹는 질감이 부드러워 주로 생으로 사용하며 영양 면에서는 조선부추와 같다.

미나리 한 단, 이렇게 써라!
미나리는 성질이 찬 식재료로 열을 내리고 특유의 정유 성분이 기운과 식욕을 돋운다. 한방에서는 혈맥을 보호하고 대소변 소통을 원활히 하며 해독작용을 한다고 본다.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몸에 침투한 독소나 중금속을 배출하는 능력이 있다. 독특한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정신과 피를 맑게 하고 술독을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예방이나 항염증, 면역 증강뿐만 아니라 암도 예방할 수 있다.

· 요리할 때는… 단맛이 나고 독성이 없어 각종 요리에 독특한 향기와 맛을 첨가해주는 재료로 사용된다. 여린 줄기와 잎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고 중간 줄기는 익히거나 요리를 묶어 모양을 내는 등 다용도로 쓰인다. 두꺼운 줄기는 데쳐 먹거나 송송 썰어 비빔간장이나 생채 양념에 넣으면 향이 좋다.
· 보관할 때는… 싱싱한 것을 사온 당일에는 여린 잎과 줄기를 먼저 떼서 버무려 먹는다. 남은 것은 바로 뿌리와 잎을 모두 떼어내고 신문지나 물에 살짝 적신 키친타월로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다.
· 소스로도 활용하는데… 송송 썬 미나리 ½컵, 간장 3큰술, 레몬즙·설탕 1큰술씩, 식초 2큰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을 넣고 섞은 미나리 소스는 밥에 비벼 먹거나 나물 무칠 때 쓰고 삶은 고기에 반찬처럼 곁들여 먹어도 좋다.

싱싱 무침으로!
부추 오징어무침

- 재 료
부추 100g, 오징어 1마리, 오이 ⅓개, 양파·당근 ¼개씩, 통깨 약간
- 무침 양념 : 고춧가루·설탕 2큰술씩, 식초 3큰술, 국간장·참기름 1큰술씩, 깨소금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 들 기
1 부추 손질하기 부추는 밑동을 약간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 4~5㎝ 길이로 썬다.
2 오징어 손질하기 오징어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잔 칼집을 넣어 한입 크기로 썬 뒤 데쳐 식힌다.
3 부재료 손질하기 오이와 당근은 반 갈라 어슷썰고 양파는 곱게 채썬다.
4 무치기 볼에 부추와 오징어, 채소를 고루 섞어 담고 고춧가루부터 무침 양념을 넣고 버무려 통깨를 뿌려 낸다.

영양 샐러드로!
실부추 잡곡샐러드

- 재 료
실부추 100g, 잡곡(율무, 수수, 보리, 검은콩) 3큰술씩, 양파 ¼개
- 샐러드 소스 : 피시 소스 1½큰술, 물·설탕·다진 붉은 고추 1큰술씩, 식초 3큰술

- 만 들 기
1 실부추는 밑동을 물에 불려 깨끗이 씻은 다음 4~5㎝ 길이로 썬다.
2 잡곡은 각각 물에 씻어 불린 뒤 익을 때까지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3 양파는 껍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아린 맛을 없앤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썬다.
4 피시 소스에 다진 붉은 고추와 설탕, 식초, 물을 넣어 샐러드 소스를 만든다.
5 볼에 준비한 재료를 고루 담고 ④의 소스를 끼얹어 낸다.

point 잡곡 준비하기
외국에서는 샐러드에 곡식을 넣어 한 끼 식사가 되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때 곡식은 충분히 불려 부드럽게 씹힐 정도로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끈기를 없애고 넣는다. 샐러드 맛이 더욱 고소하고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

살짝 익혀 나물로
미나리 무채나물

- 재 료
미나리 50g, 무 200g, 포도씨유·참기름 ½큰술씩, 실고추 약간
- 나물 양념 : 다진 파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소금 ½작은술씩

- 만 들 기
1 미나리는 잎과 억센 부분을 다듬어 씻은 뒤 4~5㎝ 길이로 썬다.
2 무는 4~5㎝ 길이로 토막내 길이로 채썬다.
3 냄비에 참기름과 포도씨유를 섞어 두르고 채썬 무를 볶다가 분량의 양념을 넣는다.
4 무가 말갛게 익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뜸을 들인 뒤 불을 끄고 미나리를 넣어 고루 섞는다.
5 ④를 완성 그릇에 담고 2~3㎝ 길이로 자른 실고추를 뿌려 낸다.

point 미나리는 마지막에 넣어 싱싱하게…
미나리는 오래 데치면 섬유질이 질기고 색도 바랜다. 무의 뜸을 충분히 드린 뒤 냄비나 팬에 남은 잔열로 미나리를 익혀야 맛이 좋다.

매운 양념넣어 무침으로!
미나리 조갯살 매운무침

- 재 료
미나리 100g, 냉동 가리비살 150g, 오이·붉은 고추 ½개씩, 양파 ¼개, 소금·통깨 약간씩
- 무침 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½큰술씩, 깨소금·생강즙 1작은술씩, 설탕 약간

- 만 들 기
1 미나리는 여린 잎과 줄기를 골라 씻은 뒤 3~4㎝ 길이로 자른다.
2 가리비살은 해동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식힌다.
3 오이는 길게 어슷썬 뒤 채썰고 붉은 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채썬다.
4 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담고 무침 양념으로 버무려 통깨를 뿌려 낸다.

point 가리비살 데치기
냉동 가리비살은 먼저 해동시킨 다음 팔팔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 거름망으로 건진다. 너무 오래 데치면 조갯살이 질겨지므로 주의. 미나리는 특유의 정유 성분이 조갯살의 비린 맛을 없애줘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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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혜정 객원기자 = 올해는 유난히 봄이 길다 싶더니 어느새 한 여름에 다가섰는지 기온이 30도를 넘었다네요.

이제 곧 일기예보에선 불볕더위란 말을 자주 들려주겠죠. 그럴때면 내 손은 바람도 일지 않는 손부채 질을 괜히 하고 있겠죠. 길엔 커다란 모자에 색안경으로 햇볕을 가리고 다니는 이들이 눈에 들어올 테고요.

'후루룩, 후루룩~', '아삭 아삭~'. 소리만 들어도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만 같은 소리들이예요.

이맘때는 뿌리는 길고 잎은 여린 열무김치를 붉은 고추 쓱 갈아 그저 설렁설렁 소금에 절여 물기 자작하게 밀가루 풀 쑤어 쓱 버무려 담은 열무김치를 시큼하게 익혀서 고봉으로 뜬 밥 숟가락 위에 척 걸쳐 먹는 맛이 여름 별미이지요.

빨간 고추장과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 넣어 비벼 먹는 비빔밥도 여름 입맛을 도울 테죠. 자연의 기운을 듬뿍 담고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단물이 나는 열무는 여름철 소박한 보양식이죠.

이제 더워질 여름을 준비하려면 먹기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골똘히 생각해 보지만 막 생각나는 열무김치 이외엔 딱히 특별한 게 없더라구요. 하지만 풍성하진 않지만 비타민 많은 숙주 듬뿍 넣고 검은깨 갈아 쫄깃한 우동국수 볶아 먹으면 그 고소함에 어느새 행복해지죠.

더구나 숙주는 비타민이 많아 더위에 지친 여름에 활기를 더해주거든요.

▲숙주와 깨를 넣은 볶음 우동

재료(4인분): 우동국수 1봉, 숙주 1봉, 당근 작은 것 1/2개, 부추(중국부추) 100g, 단호박 약간, 검은깨 간 것 3T, 식용유, 청주, 간장, 후추, 소금 적당량

만들기:

1. 숙주는 머리, 꼬리 제거하고 당근은 숙주 굵기로 채 썬다. 부추는 4~5cm 길이로 잘라둔다. 단호박도 같은 굵기로 채 썰어 둔다.

2. 2인분의 우동을 삶는다. 검은 깨를 뿌려 묻혀둔다.

3.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당근, 숙주를 볶아낸다. 단호박도 한번 볶아낸다. 그리고 삶은 우동 2인분을 볶는다. 부추도 넣는다.

4. 2의 우동까지 3에 넣고 센 불에서 술 1T, 후추 약간, 소금, 간장 2T 넣고 잘 볶는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하면 서로 뒤섞여 맛이 덜해요. 2인분 정도씩 적게 볶아주는 것이 서로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풍성한 식탁을 차리고서도 남편에게 미안할 때가 참 많이 있죠. 순전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일색인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이었죠.

아이들이 모두 자라 성인이 될 때까지 묵묵히 내 요리를 늘 즐겨 주었던 사람, 예전엔 어깨가 유난히 넓어 보여 그 어깨 안에 우리 세 식구를 모두 얹고 갈 것만 같던 그 사람이 이젠 그 많던 머리숱은 점점 적어져 이마가 넓어져만 가는 것 같고, 늘 입던 양복이 오늘은 유난히 헐렁해 보이네요.

이젠 그런 남편을 위해 우리 두 부부가 좋아하는 요리들로 한번 차려 볼까 해요.

늘 내게 훌륭한 요리사의 세포는 살아 움직인다고, 눈으로는 재료의 빛깔을, 코로는 향기를, 손으로는 질감을, 귀로는 미묘한 소리의 화음을 더듬어 가면서 요리를 완성한다고, 훌륭한 미식가는 온몸으로 음식을 먹는다고, 눈으로, 코로, 손으로, 귀로 즐긴다고, 먹는 일은 그래서 오감의 축제라고, 당신이 만든 음식은 바로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이렇게 아낌없이 격려하던 그 남편이 이젠 이렇게 기운 없어 보이니 그 남편을 위해, 우리 부부를 위해 이런 음식을 만들어 보려구요.

상큼한 식초의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하는 이색 요리에요. 냉장고에 두어 차갑게 먹으면 참 맛있죠. 여기에 더운물에 샤워하고 포도주 한잔에 곁들여 오늘은 삶에 지쳐만 가는 남편을 가슴으로 끌어안아 봐야겠어요.

▲쇠고기 흑초소스 냉채

재료(4인분): 쇠고기 로스용 300g, 연근 100g, 붉은피망1개, 꽈리고추 50그램, 마늘 2쪽, 파 한대, 생강 두톨, 붉은고추 2개, 식용유 1큰술, 다진 바질 3큰술, 후춧가루, 간장 적당량, 소스(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흑초 1½큰술, 설탕 2큰술)

만들기:

1. 쇠고기에 후춧가루를 약간 뿌린 후 간장을 표면에 발라 30분 재워둔다.

2. 연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슬라이스해 살짝 데쳐두고, 꽈리고추는 작으면 그대로, 큼직하면 한번 잘라둔다. 피망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3. 잘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다짐과 이외의 재료들을 살짝 볶아둔다. 사용한 팬에 그대로 고기를 연한 갈색이 나도록 구워준다.

4. 3의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낸 채소와 고기를 다시 넣고 한번 더 볶아준다.

5. 팬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약한 불에서 살짝 끓인 다음 차게 식혀준다.

6. 식용유와 고춧가루를 1대 4의 비율로 섞어 고추기름을 만든다. 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7. 4의 재료에 다진 바질을 넣고 섞은 다음 5,6을 위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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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
양배추잎 6장, 닭가슴살 4쪽, 청·홍고추 ⅓개씩, 진간장 2큰술, 양파즙 1큰술, 청주·설탕 1작은술씩, 참기름 ½큰술, 소금·통깨 약간씩, 식용유 2큰술

만드는 방법
① 양배추는 씻어 굵은 심을 도려낸 후 손가락 길이로 잘라 2cm 폭으로 썬다. 청·홍고추는 꼭지를 자르고 2~3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② 닭가슴살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포를 뜨듯 반으로 갈라 양배추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③ 넓은 그릇에 양배추와 청·홍고추, 닭가슴살을 담고 진간장과 양파즙, 청주, 설탕, 참기름, 소금을 넣어 무쳐 잠시 재운다.
④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을 넣어 볶아 접시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낸다.
 



닭안심너트볶음
준비할 재료
닭안심 300g 밑간양념(생강즙 1큰술, 청주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녹말가루 ½컵, 달걀흰자 1개 분량, 땅콩 ½컵, 표고버섯 4개, 피망 1개, 양파 ½개, 마늘 2쪽, 튀김기름 적당량, 소스(간장 1½큰술, 굴소스 1큰술, 청주 2큰술, 식초 1큰술, 물엿 1큰술, 육수 ½컵, 참기름 ½큰술, 녹말물 3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방법
① 닭안심은 힘줄과 기름을 자르고 한입 크기로 썰어 생강즙과 청주, 소금, 후추를 넣어 밑간한다.
②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잘라내고 4등분하여 썬다.
③ 양파와 피망은 2cm 크기로 네모나게 썰고, 마늘은 저며 썬다.
④ 밑간한 닭안심에 녹말가루와 달걀흰자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170℃로 달구어진 튀김기름에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다.
⑤ ④의 튀김기름에 땅콩을 넣어 노릇하게 튀겨낸 다음 기름기를 뺀다.
⑥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양파와 마늘을 넣어 볶다가 간장과 굴소스, 청주, 식초, 물엿, 육수를 넣고 끓인다.
⑦ ⑥에 준비한 표고버섯과 닭안심, 땅콩, 피망을 넣고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중국식볶음면
준비할 재료
생면 200g, 쇠고기 100g, 표고버섯 3개, 양파 ¼개, 당근 70g, 청경채 2뿌리, 녹말가루 약간, 다진 마늘 1작은술, 굴소스 1큰술, 청주 1큰술, 육수 ½컵, 녹말물 2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참기름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방법
① 쇠고기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하고 녹말가루를 넣어 섞는다.
② 양파와 당근은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썰고, 표고버섯도 가늘게 채썬다.
③ 청경채는 밑동을 자르고 4cm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썬다.
④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생면을 삶아낸 다음 찬물에 헹구어 사리를 지어놓는다.
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준비한 양파, 당근을 넣어 볶다가 ①의 쇠고기와 ②의 표고버섯을 넣어 볶는다. 쇠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굴소스와 청주, 육수를 넣고 뒤적인 다음 청경채를 넣어볶는다.
⑥ ⑤에 생면을 넣고 볶아 맛이 어우러지면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끓인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양상추굴소스볶음
준비할 재료
쇠고기 300g, 밑간양념(간장 1작은술, 녹말가루 1작은술, 청주 1큰술), 대파 1대, 마늘 3쪽, 양상추잎 8장, 설탕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굴소스 2큰술, 청주 1큰술, 물녹말 1큰술, 육수 ⅓컵

만드는 방법
① 쇠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어 간장, 녹말가루, 청주를 넣고 밑간한다.
② 양상추는 큼직하게 뜯어놓고, 대파와 마늘은 얇게 저며 썬다.
③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의 쇠고기를 넣어 살짝 볶아낸다.
④ 팬에 다시 기름을 두르고 ②의 대파와 마늘을 넣어 볶다가 굴소스, 청주, 육수, 녹말물을 넣어 섞는다.
⑤ 대파와 마늘, 굴소스의 맛이 어우러지면 ③의 쇠고기를 넣어 재빨리 볶아낸다.
⑥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②의 양상추를 넣어 센 불에서 재빨리 볶으면서 설탕과 소금으로 맛을 낸다.
⑦ 접시에 ⑥의 양상추를 담고 그위에 볶은 쇠고기를 얹어낸다.
 



시푸드야채볶음
준비할 재료
불린 해삼 1개, 새우살 50g, 돼지고기 100g, 청주 1큰술, 소금 ½작은술, 녹말가루 1작은술, 표고버섯 2개, 죽순 ¼개, 생강 1쪽, 대파 ½대, 간장 1큰술, 육수 1컵, 녹말물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방법
① 불린 해삼은 4cm 길이로 토막내 채썰고, 새우살은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② 돼지고기는 가늘게 채썰어 ①의 새우살과 함께 볼에 담은 다음 청주, 소금, 녹말가루를 넣어 밑간을 한다.
③ 표고버섯은 가늘게 채썰고, 죽순은 통조림에서 꺼내어 물에 씻은 다음 빗살무늬를 살려 썬다.
④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고, 대파는 가늘게 채썬다.
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②의 돼지고기와 새우살을 넣어 볶는다.
⑥ 팬에 ④의 대파와 생강을 넣어 볶다가 ⑤의 돼지고기와 새우살을 넣고 청주와 간장, 소금으로 간한다.
⑦ ⑥에 해삼과 죽순, 표고버섯을 넣고 볶다가 재료가 어우러지면 육수를 붓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녹말물을 풀어준다. 농도가 걸쭉해지면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검은깨가루 도라지볶음
준비할 재료
검은깨가루 3큰술, 도라지 200g,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적당량, 채썬 실파·소금·채썬 붉은 고추·참기름 약간씩

만드는 방법
① 도라지는 껍질을 벗긴 다음 6~7cm 길이로 잘라 채썬다.
②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채썬 도라지를 데쳐낸 다음 찬물에 헹궈 건진다.
③ 도라지는 가제로 물기를 닦은 다음 다진 마늘과 소금, 검은깨가루, 참기름에 고루 무친다.
④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무친 도라지를 넣고 볶는다.
⑤ ④에 채썬 실파와 붉은 고추를 넣고 조금 더 볶아낸다.
 



태국식 볶음국수
준비할 재료
굵은 쌀국수 200g, 달걀 2개, 칵테일 새우 8마리, 양파 ½개, 대파 1대, 숙주 100g, 다진 마늘 2큰술, 붉은 고추 2개, 간장 2큰술, 닭육수 4큰술, 소금·후추·식용유 약간씩

만드는 방법
① 쌀국수는 따뜻한 물에 잠시 불렸다가 부드러워지면 건져 물기를 뺀다.
② 새우는 소금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달걀은 곱게 풀어놓는다.
③ 양파와 대파는 채썰고 숙주는 다듬어 끓는 물에 데쳐놓는다. 붉은 고추는 반을 갈라 송송 썬다.
④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 푼 물을 넣고 저으면서 볶는다.
⑤ 다진 마늘과 붉은 고추를 팬에 넣어 볶다가 새우, 양파, 쌀국수, 대파, 숙주 순으로 넣어서 볶는다.
⑥ ⑤에 간장과 치킨 스톡으로 만든 닭육수를 분량대로 넣어 부드럽게 볶아준다.
⑦ ⑥에 볶은 달걀을 넣고 버무린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치킨 스톡은 백화점이나 수입 상품점에서 살 수 있는데 물 1컵에 치킨 스톡 1개를 넣어서 녹인 후 쌀국수 볶을 때 넣으면 맛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태국식 볶음국수를 담아낼 때는 접시를 뜨겁게 데운 후에 내용물을 담아야 쉽게 불지 않고 더욱 맛있다.



돼지고기 양배추볶음
준비할 재료
돼지고기 안심 300g, 인스턴트 커피 ½큰술, 청주 1큰술, 양배추 150g, 당근 50g, 양파 ½개, 피망 ½개, 식용유 적당량, 두반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½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① 돼지고기는 도톰하게 썰어 인스턴트 커피와 청주를 넣고 버무려 밑간을 한다.
② 양배추는 굵직하게 채썬다.
③ 당근과 양파, 피망은 굵직하게 채썬다.
④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①의 돼지고기와 준비한 양파, 당근을 넣어 볶는다.
⑤ ④에 두반장과 간장, 물엿, 설탕, 후추를 넣어 볶는다.
⑥ ⑤에 준비한 양배추와 피망을 넣고 살짝 볶은 다음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현미단호박볶음
준비할 재료
불린 현미 250g, 단호박 200g, 브로콜리 80g, 파마산치즈 100g, 버터 50g, 올리브오일 1큰술, 육수 900ml, 화이트와인 75ml, 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방법
① 현미는 30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둔다.
②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1cm 크기로 네모지게 썰고, 브로콜리는 작게 송이를 떼어놓는다.
③ 팬에 버터와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①의 현미를 넣고 볶아준 다음 화이트와인을 넣어 섞는다.
④ ③에 육수를 붓고 섞은 다음 단호박을 넣어 볶아준다.
⑤ 현미가 적당히 익으면 손질한 ②의 브로콜리와 파마산치즈, 소금, 후추를 넣고 고루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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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요즘 TV에서 최고로 염치 없는 인간 말종의 악녀를 꼽으라면 단연 화영(김희애) 아닐까. 천사 같은 소꿉친구의 남편을 가로채 살고 있으니 화냥 중에서도 난이도 10에 이르는 고수다. 까칠한 성격에, 때로는 요부로, 때로는 미운 일곱 살보다 더한 변덕까지 두루 갖춘 그녀지만 종종 보이는 귀여운 모습에 은근한 연민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특히나 준표(김상중)에게 제대로 된 찐 감자를 만들어주기 위해 지식검색을 활용하는 화영의 모습은 귀엽다 못해 사랑스럽기까지 했다.

그를 잡기 위해서라면 감자요리도 진화해야 한다

감자의 영양소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찜기에 삼발이까지 놓고 깨끗이 씻은 감자를 올려 김이 모락모락 오르게 잘 쪄낸 감자를 보니 화영이 검색 하나는 제대로 했는가보다. 껍질째 잘 쪄서 굵은 소금 약간 곁들이면 더 바랄 것도 없는 포실포실한 찐 감자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화영은 지식검색 덕분에 포크가 쏙~ 들어가도록 맛있게 감자 찌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준표의 야식은 늘 찐 감자가 될 것만 같다.

하지만 화영은 준표가 아무리 찐 감자를 좋아해도, 준표를 계속해서 옆에 두고 싶다면 지금부터 조금 더 색다른 감자요리를 미리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듯싶다. 가끔은 맵기도 하고, 가끔은 쓰기도 한 그런 감자 간식으로. 왜냐고? 찐 감자 같은 전처 지수(배종옥)를 버리고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을 찾기 위해 떠나기를 서슴지 않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홍준표니까.

감자그라탕

재료>감자 2개, 브로콜리 100그램, 양파 1/2개, 프랑크소시지 2~3개, 인스턴트 크림수프 1/2봉지, 피자치즈 적당량

1. 감자는 소금물에 삶아 준비해놓는다.

2. 브로콜리는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해놓는다.

3. 인스턴트 크림수프는 물 1컵 반 정도를 넣고 끓여 걸죽하게 만들어놓는다.

4. 팬에 양파와 프랑크소시지를 넣고 양파가 노릇해지도록 볶아 준비한다.

5. 내열용기에 삶은 감자의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잘라 넣고, 데친 브로콜리, 볶은 양파와 소시지를 넣은 다음 고루 섞어 준비한다.

6. 여기에 끓여놓은 크림수프를 소스처럼 재료 위에 고루 부어놓는다.

7. 그 위에 다시 피자치즈를 듬뿍 얹어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치즈가 녹고 노릇하게 될 정도로 굽는다. 오븐이 없으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좋고, 후라이팬에 내열용기를 담고 뚜껑을 덮어 익혀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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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


2. 아침 일찍 일어난다.


3.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춘다.


4.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면 차 한잔 마시는 습관으로 시작한다.


5. 일어나서 맨 처음 할 일은 찬물로 세수하는 일이다.


6. 허둥대는 아침이 아닌 5분의 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7. 다음날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운다.


8. 다음날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둔다.


9. 자정 전에 무조건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10.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라.


11. 잠 안 오는 밤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12. 일에 있어서나 사람에 있어서나 범위를 좁혀 선별하되 정해진 것에 집중 투자한다.


13. 10분의 낮잠은 밤잠 한시간의 차이가 있다.


14. 필요한 일과 필요치 않는 일을 구분한다.


15. 통근시간이 매우 생산적인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한다.


16.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운다.


17. 모든 일에는 데드라인이 있다.


18.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19. 모든 계획은 시작시간과 끝시간을 명시한다.


20. 항상 최상의 선택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 아놀드 베네트의 "아침의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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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피부예뻐지기 방법! ☆☆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방법 
콩을 하룻밤 정도 불린다.
잘 으깬 다음 꿀을  약간 넣고 얼굴과 목에 바른다.
5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면 끝!
 
 기미없애는 법
마늘 여섯 쪽을 곱게 다져 물 반 컵에 골고루 섞는다.
2~3일 가량 차고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기미나 잡티가 있는 부분에 바르면 하루 하루 옅어지는 걸 느낄수 있을 것이다.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법
오이를 갈아서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 다음 얼굴과 목에 바른다.
머리를쓸어 올리고 귀 뒷부분과 목 뒤쪽까지 발라준다.
지성 피부의 피지 제거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다.
 
여드름 퇴치법
무를 곱게 갈아 냉장실에 보관한다.
잠들기 전에 바르고 마사지해 주면 OK!
 
 튼살 방지법
건강 식품 코너나 일부 대형 할인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맥아유를 사용해 본다.
튼 살을 방지하거나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의 탄력도 유지시켜준다.
특히 임신한 여성은 배와 가슴부분에 발라주면 흉하게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땀구명 줄이는 법
레몬 8개에 소주 한 병을 부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거즈에 걸러 병에 담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면 점점 줄어드는 땀구멍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흉터 없애는 방법
레팀 A는 미용에도 효과가 있지만 살이 튼 부위나 흉터에도 좋다.
얼굴용으로 처방된 레틴 A를 튼 살 부위에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한 여성들의 경우 튼 살이 14%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옸다.
그밖에 피부에 난 흠을 줄여주는 재료들 오트밀/요구르트/딸기/장미 오일
 
 눈가나 입가의 잔주름 없애는 법
흑설탕 반 큰술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섞는다.
얼굴에 바르고 10분 정도가 지나 스팀 타월로 닦아내면 보습 만점! 영양 만점!
입술이 텄을 때도 응용하면 좋다.
 
 화이트 크림 만드는 법
기미나 햇볕에 탄자리를 옅게 만들어주는 크림을 직접 만들어보자.
레몬 한 개, 라임 한개(구하기 힘들다면 대신 오이를 사용한다)의 즙을 짠 다음
꿀 2큰술과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서(걸쭉해서 흐르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이렇게 해주어야 한다.
 
 생기있고 예쁜 눈 만드는 법
- 오이를 얇게 썰어서 눈을 감고 그 위에 붙여 놓으면 쓰리거나 부은 눈이 진정된다.
- 얇게 썬 생감자에는 눈 밑의 그늘을 없애주는 칼륨이 들어 있다.
- 그리 비싸지 않은 티백(녹차나 홍차, 아무거나 좋다! 만져봤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드는 상태로 준비할 것)을 눈두덩 위에 얹는다. 여기에는 탄닌산 성분이 있기 때문에   눈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단, 탄닌산이 들어 있지 않은 허브티백은 제외한다.)
- 아몬드 오일은 메이크업을 지울 때도 좋고, 속눈썹을 윤기 있게 해주며 극건성 피부를 위한 모이스처라이저로도 이상적이다.
   또한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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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요금할인제도란?
월 전
기사용량이 300㎾h초과 600㎾h이하 사용량에 대하여
단계 낮은 요금을 적용하여 드리는 제도입니다.


1. 적용대상

 가구원수 5인이상 또는 가원중중 자녀가 3인이상인 가구


2. 세부 적용기준

 가. 가구원수 5인 이상 가구

 동일 주소지․동일 전기사용계약단위 내 주민등록표상 독

세대의 세대원수가 5인 이상인 가구입니다.(주민등록표상  2세대인 경우에는 각 세대별 세대원수의 합계가 5인 이상인 가구 포함)

 ※ 다만, 2세대이상 분리세대인 경우 1주택수가구 요금 중복적용 불가


나. 가구원중 자녀 3인 이상가구

 4인 가구로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의 관계가

“자”3인 또는 “손”3인으로 표시된 가구입니다.


3. 요금적용 방법

301kwh ~ 600kwh이하 사용량에 대하여 누진 구간별로

단계낮은 요금 적용(예시 : 월 450kwh 사용시 16.7% 요금경감) 

구 분

처음100

101~200

201~300

301~400

401~450

전기요금

현행

55.10

113.80

168.3

248.6

366.4

83,310

변경

현행과 같음

168.3

248.6

69,390


4. 요금적용일 : 신청일이 속하는 월분부터 적용 

    특히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제도 시행일인 2007.1.15까지 

소급은 되지 않습니다.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관게로 2007.3.31까지 신청하는 고객에 대하여 2007.1.15까지 소급 적용되었으며, 2007.4월 접수분부터는 신청하는 월부터 적용하고 있음을 이해아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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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서랍장, 가전제품…
장마철이 되면 집안 곳곳에 습기가 생기기 쉽다.
하루 건너 한 번씩 주룩주룩 내리는 비 때문에 아무리 청소를 해도 집안이 개운치 않다.
습기가 생기기 쉬운 장마철, 집안 구석구석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옷장
습기가 찬 옷장에 둔 옷에는 곰팡이가 슬고
좀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장마철에는 습기
제거제나 숯 등을 옷장 안에 넣어 옷장 속
습기를 제거한다.
옷을 수납할 때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대나무
바구니에 차곡차곡 넣어둔다. 옷은 간격을
두고 건다.
옷은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헐렁하게
수납한다. 가구가 작을 경우에는 습기가 차는
비닐 대신 입지 않는 웃옷을 덧씌워 놓는다.




1. 옷장에 숯을 넣기
조습 효과가 좋은 숯은 장마철에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수분을 방출한다. 대나무 바구니에 숯을 담아 옷장에 넣어두면 습도 조절에

좋다.
2. 대바구니에 옷을
담기
장마철에는 옷장 바닥에 습기가 생겨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통풍이 잘되는 대바구니에 옷을 넣으면 바닥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옷장 아래에 신문지
옷을 접어서 보관할 때는 신문지를 깔고 습기에

약한 모직물과 폴리에스테르는 위쪽에 수납해야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한다.

가전제품
눅눅한 날씨가 계속되면 TV, 비디오,
컴퓨터 등 가전제품들도 오작동을 일으키기
쉽다.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면 가전제품 내부의
열이 외부로 발산되지 않아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습기제거에 신경을 쓴다.



1. 컴퓨터 하루
30분 ON
컴퓨터를 하루 30분 이상 켜두어야 고장을 막을
수 있다.
2. 오디오 밑에
스트로폼
음향 기기는 습기에
민감하므로 스트로폼에
시트지를 붙여 바닥에
깔아둔다.
3. 세탁기 뚜껑 열기
베란다 구석이나 그늘진 곳에 있는 세탁기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열어둔다.

수납장
주방서랍, 신발장 등 물건을 수납해 둔 곳은
그늘진 곳이나 구석에 놓여있므로 장마철
습기 제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말린 녹차잎이나 김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이나
습기 제거제를 서랍안에 넣어두고,
수납장을 벽에서 약간 띄워 놓으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 말린 녹차잎과
실리카겔
서랍장에 말린 녹차잎과 실리카겔, 숯 등을 넣어둔다.
2. 신발 속에
신문지와 실리카겔
신문지를 구겨 신발 안에 넣고 제습제인 실리카겔을 그 위에 올려놓는다.
3. 벽돌 위에 신발
신발장 바닥에는 습기가 차기 쉬우므로 신발장에 벽돌을 놓고, 그 위에 신발을 놓는다.
 
 
 
● PART 2. 우리 집 곰팡이 100% 제거하는 노하우
 
욕실, 주방…
밀폐된 공간에는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집안 곳곳에 시커먼 얼룩을 남기고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욕실
대부분의 욕실은 햇볕이 잘 들지 않고 통풍도
잘 안되기 때문에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곰팡이 전용 제품으로
구석구석을 닦아 주는 것이 좋다.


1. 방수용 실리콘을 발라둔다.
실리콘이 벗겨진 욕실 문이나
세면대에 방수용 실리콘을 발라두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2. 락스 희석액으로 실리콘
부분을 닦는다.
실리콘 부분은 락스 희석액을
이용해 닦아주면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다.

일단 벽에 곰팡이가 한번 생기면 새로 도배를
하는 것 외에는 검은 얼룩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으므로 곰팡이 제거제와 페인트 등을
이용해 미리미리 예방한다.


1. 선풍기를 틀어 통풍을 시킨다.
벽과 가구 사이, 가구 뒷면에
생기는 습기를 없애기 위해
선풍기를 틀어 통풍을 시킨다.
2. 방수용 페인트를 덧발라 준다.
페인트를 바른 벽이나 창틀에 는
장마철이 되기 전 방수용 페인트를 한번 덧 발라준다.
 
 
● PART 3. 우리 집 악취 100% 제거하는 노하우
 
음식 찌꺼기가 남아 있는 개수대, 쓰레기통,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 때문에
집안 가득 퀴퀴한 냄새가 빠질 날이 없다.
놓은 습도 때문에 실내에 남아 냄새를 풍기는 악취 제거 방법을 알아본다.
 

주방
수납하는 물건도 많고 매일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다 보니 주방에는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
쉽다.
특히 싱크대 배수구를 청결히 관리해야
장마철 악취를 막을 수 있다.


1. 말린 녹차잎을 싱크대에 놓기
싱크대 선반과 서랍에 말린 녹차
잎을 넣어 좋지 않은 냄새를
흡수한다.
2. 설거지 후에 뜨거운 물이나
식초를 흘려보내기
설거지를 마치고 난 후에 뜨거운
물이나 식초를 부어준다.

현관
습기 찬 신발과 우산 때문에 현관에는 악취가
나기 쉽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식구들이 드나드는 현관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신발장 위에 포푸리나 화분
허브 화분 등을 신발장 위에 놓아
두면 향도 좋고, 악취를 예방할
수 있다.
2. 신발장에 숯을 넣어 보관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숯을 신문지에 말아 신발장에 넣어두면 악취를 제거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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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에 가장 신경 쓰이는 신체 부위는 ‘발’이다. 뒤꿈치 각질과 발 냄새 때문이다. 최신 유행의 샌들이 나와도 발이 예쁘지 않고 건강하지 않으면 샌들을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발을 건강하고 예쁘게 가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발가락사이 비누로 깨끗이 씻고

운동화 신을땐 면양말 꼭 신어야

① 청결이 우선

여름철 발에 땀이 차면 무좀에 취약할 뿐 아니라 상처가 있을 경우 세균감염을 유발하는 등 각종 발 질환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발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발을 씻을 때는 발가락 사이를 비누로 깨끗이 씻고 더운물과 찬물에 번갈아 가며 1∼2분씩 담근다. 이렇게만 해도 하루 종일 지친 발의 피로가 어느 정도 풀린다. 발가락 사이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 뒤 잘 말리는 것도 잊지 말자.

② 각질제거

굳은살을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각질을 불린 후 제거하는 것이다. 10∼15분 정도 지나 각질이 부드러워지면 발전용 버퍼로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제거한다.

하지만 잘못하면 굳은살뿐 아니라 맨살까지 다쳐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물에 불려서 각질을 제거하기 힘들 때는 각질 제거 성분이 든 스크린 제품이나 약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③ 보습

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발의 물기를 깨끗하게 말리고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바른다. 크림을 바른 후 발에 비닐 랩을 씌우고 양말을 신은 채 자면 더욱 효과적이다. 상태가 심하면 각질 연화제가 포함된 약물로 치료할 수도 있다.

④ 잠잘 때는 발을 심장보다 높게

하루 종일 서 있거나 걷게 되면 중력의 영향으로 혈액이 발로 모이게 된다. 발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원인이 돼 발의 피부를 거칠게 할 수도 있다. 발을 높이 올리고 잠을 자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숙면을 취할 수 있다.

⑤ 편안한 신발의 중요성

평소 굳은살이나 티눈을 예방하려면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발의 넓이와 모양이 맞고 적당한 굽 높이에 바닥 부분이 푹신한 제품이 좋다. 여름에는 맨발로 운동화 등을 신는 경우가 많은데 발 건강에는 해롭다. 땀을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고 신발 밑창도 자주 환기 건조해야 한다.

⑥ 발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

네일 케어숍과 발 전문 관리숍 등은 이제 보편화됐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발냄새 제거 스프레이’, 목초액 등이 함유된 ‘특수 고무창’, ‘뒤꿈치 굳은살 양말’, 하이힐로 인한 굳은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발바닥 쿠션’ 등이 시중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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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 생활을 위한 협상의 법칙

때로는 제일 가까운 가족이라 하지 못하는 말도 있다. 얼굴 붉히며 불편한 관계가 될 일은 애초부터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일 얼굴 맞대고 사는 가족일수록,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적절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단순한 한쪽의 승리가 아닌, 서로가 이길 수 있는 빅딜 노하우를 알아보자.

협상 능력을 떨어뜨리는 습관
□ 한참 얘기한 뒤 내가 한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 얼굴이 도장! 기분이 바로바로 얼굴에 드러난다.
□ 주변에 아이를 맡기면서 과일 한번 사 간 적이 없다.
□ 비상한 머리로 옛날 일을 기차게 엮어 낸다.
□ 생일이나 기념일을 지나칠 때 말 안 하고 속으로만 꽁해 있다.
□ 의견이 다를 때? 목소리부터 커진다.
□ 식구들의 바깥 생활에 대해 관심이 없다.
□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으름장부터 놓는다.
□ 고무줄 잣대. 일을 결정하는 기준이 들쭉날쭉하다.
□ 문제가 있을 땐 당장 해결해야 속이 풀린다.
□ 시댁에는 일이 있을 때만 전화한다.
□ 매번 시간에 쫓기듯이 결정한다.
□ 일등 신화! 지는 법 없이 항상 이겨야 한다.

노하우 1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왜 그걸 원하는지,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할 수 있을지를 알아야 한다. 그에 따라 상대에게 어떻게 얘기를 전해야 효과적일지,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상대에게 내줘야 할 것은 무언지를 알 수 있다.

노하우 2 상대도 협상을 준비할 여유가 필요하다
서로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혼자 밀어붙이고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피해야 한다. 상대도 이해하고 공감해야 좋은 방향으로 얘기가 되고, 결과도 좋은 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에게도 그 일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할 수 있는 여유를 주도록 한다.

노하우 3 역지사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내 입장만 고집하면 결국은 힘겨루기 싸움일 뿐이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었을 때 그 일을 듣고 어떤 감정을 느낄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본다. 특히 상대가 아이일 경우 어른의 시각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은 상대의 반응을 예측하게 해 상황이 나빠질 때를 미리 대비할 수도 있어 더욱 좋다.

노하우 4 눈치 보지 말고 컨디션을 봐라
지쳐서 들어오는 남편이나, 조는 아이를 붙들고 얘기를 한다면 아무리 듣기 좋은 제안이라도 이야기하는 자체부터 짜증이다. 그런 상대를 보고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나뿐 아니라 상대도 얘기를 나눌 준비가 되었을 때, 컨디션이 좋을 때 얘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얘기를 하다가도 상대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중단하고 다음으로 미뤄야 서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노하우 5 “한번 생각해 볼게요”는 금물
손위 어른이나 친척들이 부탁할 경우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한번 생각해 볼게요”라며 둘러대면 거절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제안을 들었을 때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판단된다면, 순간 모면을 위해 둘러대지 말고 부드럽게 말해 상황을 이해시킨다.

노하우 6 장소는 서로에게 익숙한 곳이 좋다
낯선 장소에서는 신경이 분산되고 긴장이 되어 얘기에 집중하기 어렵다. 서로에게 익숙한 장소를 고르는 것이 좋은데, 만일 밖에서 얘기를 나눠야 한다면 서로에게 낯선 장소를 택해야 양쪽이 공평하다.

노하우 7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 뒤 시작한다
서로 자유롭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주눅들지 않고 원하는 것들을 나눌 수 있다. 앉을 때 얼굴을 마주보고 앉기보다 ‘ㄱ’자로 앉으면 긴장감을 누그러뜨리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유머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거나, 차라도 한 잔 마시면서 일상 얘기로 긴장감을 먼저 걷어 낸다.

노하우 8 네, 아니오 질문은 피한다
처음에 이야기를 시작할 때에는 서로 여러 가지 질문이 오가며 상대의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때 질문을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단순히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은 대화의 진행을 막아 버리기 때문이다. 언제, 누가, 어디서, 무엇을, 왜라는 답이 나올 수 있도록 큰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노하우 9 비유는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때로는 껄끄럽지 않으려고 비유를 들 경우도 많다. 그러나 상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들어야 한다. 남편과 협상을 한다고 쳤을 때 남편이 모르는 멜로드라마 얘기를 꺼내 빗대어 봤자다. 남편은 그 속 내용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저 드라마 얘기려니’ 하고 흘려버리기 때문이다.

노하우 10 양보할 때는 뜸을 들인다
한쪽이 양보해야만 해결되는 문제도 많다. 이때는 처음부터 양보를 해주면 상대는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여 속상하게 마련이다. 일단 양보를 못한다고 뜸을 들인 뒤 적절할 때 양보를 하면 상대도 어렵게 양보한 것임을 알고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된다. 또는 ‘~해 주면 들어 줄 수 있다’고 조건을 제시하되, 상대가 흔쾌히 들어 줄 수 있는 작은 조건을 제시해 보자. 서로 잃는 것 없이 기분 좋게 이길 수 있다.

노하우 11 들을 때는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갖는다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내 말만 쏟아 붓는 것은 금물이다. 고개를 끄덕이고, 맞장구를 치며 상대의 말을 차근차근히 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나 웃어른들과 얘기를 나눌 경우 말이 느리거나,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할지라도 섣불리 말을 끊지 말고 차근히 듣도록 한다.

노하우 12 감정이 격해질 때 한 박자 휴식이 약이다
화가 난다면 눈을 감고 크게 숨을 들이쉬면서 감정을 조절해 볼 것. 그래도 안 될 경우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마음의 여유를 찾은 뒤 다시 얘기를 나눈다. 그전과는 다른 장소에서 시작하면 주위가 환기되어 수월하게 얘기가 진행될 수도 있다.

노하우 13 반론이 있을 때는 Yes & But
처음부터 상대가 틀렸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기분이 상하게 된다. 일단 상대의 요점을 되뇌어 정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그런 뒤 ‘그렇지만 나는~’과 같이 자신의 생각을 곁들이면 자신과 다른 반론도 좀 더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노하우 14 여유로운 주말을 선택
시간이 촉박하면 서로 예민해져서 얻는 것 없이 감정만 상하기 쉽다. 서로 의견이 예민하게 맞설 수 있는 사항일수록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주말의 낮 시간을 이용해 얘기를 나눈다.

노하우 15 표현은 구체적이어야 오해가 적다
원하는 것을 제대로 표현 못하고 ‘약간’, ‘다음에’ 와 같은 두루뭉술한 표현을 쓸 때가 많다. 그럴 경우 서로 오해가 생기기 쉽다. 말을 할 때 누구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을 구체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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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 저렴! 재활용 상품이 뜬다



[서울신문]재활용 상품이 촌스럽다는 편견을 버릴 때가 됐다. 가구, 옷,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 디자인이 뜨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재활용 가전부터 낡은 소파 천으로 만든 토트 백, 티셔츠를 분해해 만든 미니 원피스 패션 등 요즘 뜨는 재활용 스타일이 탐날 정도다. 재활용, 무엇이든 새롭게 만드는 이 독특하고 감사한 생활의 방법을 맘껏 활용하자.

#양말로 만든 스웨터 등 낡은 물건의 재발견

빈티지 가죽 장갑으로 만든 홀터넥톱, 니트 조직의 양말을 잘라 이어서 만든 스웨터, 깨진 자기 그릇 조각으로 만든 조끼, 오토바이 헬멧을 이용해 만든 핸드백 등 기존의 물건을 해체해 새로운 디자인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해진 벨기에의 패션 디자이너 마르탱 마르지엘라. 그는 낡은 물건이 지닌 독특한 분위기와 오래된 재료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한, 재활용 아이템으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

4명의 젊은 디자이너가 쓰레기 더미에서 소재를 발굴하고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다. 낡은 물건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 또는 오래되어 구하기 힘든 재료를 찾다 보면 어느새 쓰레기를 뒤지고 있다. 공사장의 현수막, 과일을 담았던 종이 상자, 유행 지난 옷들을 새로운 물건으로 변신시켜 화제가 된, 아름다운 가게의 재활용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의 이야기다. 요즘 유행의 첨단을 달린다는 젊은이들은 트럭의 덮개 천막으로 만든 가방,
프라이타크(Freitag)에 열광한다. 두 명의 젊은 디자이너가 트럭 덮개 천막을 재활용하자는 재미난 발상으로 시작한 프라이타크 가방은 현재 유럽은 물론 북미와 일본, 중국에 매장을 열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가까운 나라, 일본 역시 재활용 디자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쿄의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라는 멀티 숍은 버려진 종이 봉투를 가지런히 모아 브랜드 이름이 적힌 테이프를 붙여서 쓴다. 물건을 사면 바로 이 재활용 쇼핑 백에 담아 주는데 일종의 ‘재활용 디자인 캠페인’인 셈이다.

#촌스럽다? 비싸다? 편견을 버려

국내에선 환경재단이 만든 에코 숍에서 판매하는 재활용 상품들이 인기다. 요즘은 많은 디자이너들이 재활용 디자인에 관심을 갖지만 지금까진 국내에서 생산되는 재활용상품이 거의 없었다. 소비자들 역시 재활용 상품은 질이 낮고 디자인이 촌스럽고 가격만 비싼 상품일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에코 숍’은 그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좋은 품질의 디자인 재활용 상품을 전세계에서 수집하여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국 ‘리마커블 팩터리’에서 제작한 문구 제품,‘
쌈지’에서 만든 친환경 브랜드 ‘고맙습니다’의 면 크랙과 PP 포대를 이용한 빅백, 그리고 라벨을 재활용한 파우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에코파티메아리’에서 헌 옷과 소파, 플랫 카드 등을 재활용한 패션, 소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고가전은 정상가격보다 50% 싸

정상 가격보다 50%이상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중고 가전은 가장 인기 있는 재활용 상품이다. 실제로 구식 가전 제품은 디자인만 유행이 지난 것일 뿐 성능은 아직 쓸 만한 경우가 많다. 오히려 오래된 구식 디자인이 좋아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 서울에만 각 구의 재활용센터와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곳을 포함해 50개 정도의 재활용센터가 있다. 요즘처럼 이른 더위가 찾아올 때에는 냉장고, 에어컨 등 피서 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전화 예약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재활용센터 쇼핑 노하우

재활용의 묘미는 오래된 물건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다는 것에 있다. 은근과 끈기로 좋은 재활용 소재를 찾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드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재활용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이것만은 반드시 체크하자.

1. 온라인
재활용 센터 수시 점검:중고물품의 거래이므로 원하는 물품을 바로 구입하기가 힘들다. 원하는 품목이 있으면 예약을 하거나 수시로 들러보고 구입해야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을 수 있다.

2. 운송비 추가 여부 확인:집에서 가까운 재활용 센터에서 구입하라. 덩치가 큰 가구, 전자 제품이므로 싼값에 덜컥 구입했다가 배송비에 놀랄 수 있다.

3. 무상 애프터 서비스 기간 확인:구청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를 포함하여 중고물품 거래 센터에서도 일정 기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구입한 곳마다 기간이 다르니 확인할 것.

4. 온라인 재활용품 판매 사이트;베스트리사이클 www.bestrecycle.com 02-3437-7281, 재활용센터연합 www.zungo.co.kr, 정부물품재활용센터 www.korecycle.or.kr(032)888-7282, 제일중고백화점 www.jijungo.com(02)432-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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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모기 퇴치법 이렇게

땀 냄새 안 나도록 자주 씻고 실내는 습하지 않고 시원하게…



★...국내에서 발견되는 모기 중 도시에서 주로 활동하는 빨간집 모기.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자주 씻는 게 좋다.

‘앵~’ 모기의 공습이 시작됐다. 모기는 대개 장마철이 지나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연일 30 ℃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그 시기가 예전보다 보름 가까이 빨라졌다.
질병 관리 본부는 두 달 전 이미 일본 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모기에 물려 병원을 찾는 어린이도 점차 늘고 있다. 적을 알아야 물리칠 수 있는 법. 서울 아산병원 가정 의학과 선우성 교수의 도움말로 모기 퇴치법에 대해 알아본다.


△ 모기는 왜 나만 물까?

모기는 후각이 뛰어나다. 20 m 밖에서도 냄새를 맡고 접근할 정도다. 특히 땀, 로션, 헤어 스프레이 등의 냄새를 좋아한다. 따라서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서 호흡을 가쁘게 쉬는 어린이는 모기에 잘 물린다. 모기는 주로 다리나 얼굴을 문다. 상대적으로 다리 부위에서 젖산이 많이 분비되고, 코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나오기 때문이다. 자주 씻지 않는 어린이도 주된 공격 대상이다. 땀을 흘린 뒤 바로 씻지 않으면 모기로부터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모기가 O형 피를 좋아한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

△ 언제 더 극성을 부리나?

전 세계 3000여 종 중 국내에서 발견되는 모기는 대략 50여 종. 도시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 빨간집모기다. 오후 7시 이후 활동이 활발해진다. 특히 장마철에는 모기가 번식하기 좋은 물웅덩이가 많이 생겨나 그 수가 크게 는다. 모기는 기온이 30 ℃ 가까이 되면 10 일 만에 성체가 된다. 재미난 사실은 모기는 암컷만 문다는 것. 수컷 모기는 이슬이나 꽃의 꿀, 식물의 즙 등을 먹고 산다.

△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자기 직전 모기약을 뿌리는 건 효과가 적다. 잠 잘 때는 모기향이나 매트를 켜거나 모기장을 친다. 외출 시에는 곤충 기피제 같은 것을 옷과 피부에 뿌리면 좋다. 모기나 곤충은 빨강, 파랑 등 짙을 색을 좋아하므로 밝은색 옷을 입는 것도 한 방법이다. 너무 꽉 끼는 옷은 모기가 뚫을 수도 있으므로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다. 모기는 습하고 더운 날씨를 좋아하므로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게 도움이 된다. 모기는 벽에 붙어 있다가 공격한다. 되도록 벽에서 멀리 떨어져 지낸다. 집 안에 있는 꽃병의 물도 자주 갈아 줘야 모기가 번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자기 전 샤워를 해 몸의 열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 가려울 땐 어떻게 하나?

모기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부어 오르면서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렵다. 하지만 절대 긁지 말아야 한다. 긁게 되면 물린 자리가 더 붓고, 더 가려움을 느낄 뿐 아니라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가려울 땐 물파스 등을 바른다. 또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씻은 뒤 얼음찜질을 하면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물린 부위에서 진물이 나는 경우, 스테로이드 로션을 발라주고 긁지 않도록 거즈나 밴드를 붙인다. 정리 = 서원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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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도 ‘코드’가 있다



난이도 고등

대화에도 코드가 있다


식당에 가서 “저 밥 먹으러 왔습니다.”라고 외치는 사람은 없다. 식당 문을 여는 순간, 서로 이미 왜 여기 왔는지를 아는 까닭이다. “어서 오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손님에게 자리를 권하고 물 잔을 내려놓는다. 그 다음에는 영어 회화 책에 나올 법한 익숙한 대화가 이어진다. “무엇을 드시겠어요?” 등등.

그런데 만약 음식을 시켜야 할 순간에, 식당 아주머니에게 “그런데 아줌마, 인생은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고 해보자. 분위기는 금세 막막해질 터다.


우리의 일상은 ‘롤플레잉 게임’(roleplaying game)과 다르지 않다. 때와 장소마다 자신과 상대가 해야 할 역할과 말이 있다는 뜻이다. 옷가게에서 손님이 건넬 법한 말과 점원이 응수할 표현이 무엇인지는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다. 고상한 학술대회에서는? 역시 사람들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그림이 그려진다. 상황에 맞게 옷을 고르는 ‘드레스 코드’가 있듯,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도 걸 맞는 ‘대화 코드’가 있다.


심리학자 윌리엄 글라써는 대화 코드를 ‘사실-감정-의견’의 세 단계로 정리한다. 예를 들어보자. 날씨는 사람들이 즐겨 나누는 이야깃거리다. 그런데 왜 “오늘 날씨 참 좋죠?”라고 묻는 걸까? 진짜 날씨가 좋은지 몰라서일까? 아니면 날씨가 좋다는 자신의 생각에 동의를 얻고 싶어서인가? 그 어느 쪽도 아니다. 그냥 말문을 트는 물음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연예인이나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는 편안한 대화거리들이다. 뉴스에 나온 야구 스타의 활약을 늘어놓기 위해 나를 드러낼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상대를 들춰낼 일도 없다. 이런 소재들은 나와 상대방, 누구에 대한 것도 아니다. 그러니 마음의 부담도 없다. ‘가벼운’ 대화란 이처럼 사실에 대한 이야기에서 그친다.


첫 만남은 마음 불편하기 쉽다. 그럴 때는 나와 상대방, 누구의 대한 것도 아닌 ‘사실’을 화제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보자. 날씨에서 학교생활, 입시 정보에 이르기까지, 찾아보면 소재는 아주 많다. 그 가운데서 둘 다 관심 있는 주제를 찾아서 ‘무한 수다’를 떨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사이는 아주 빨리 가까워질 터다.


‘사실’ 다음은 ‘의견’ 단계의 대화다. 사람들의 생각이 항상 같을 수는 없다. 살다보면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릴 때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살기란 어렵다. 더구나 이런 말을 할 때는 감정이 실리기 마련이다. 얼굴 붉히며 소리 높여 논쟁을 벌인 사람과 속 편한 관계를 이어가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의견을 말할 때는 최대한 논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노가 불끈거린다면, 아니면 슬픔이 북받쳐 올라온다면 일단 숨을 가다듬는 게 좋겠다. 카타르시스란 배설이라는 뜻이다. 이 표현을 우리는 감정이 폭발했을 때 쓴다. 화장실에서 일 보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무척 부끄러울 것이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폭발한 감정은 배설과 같아서, 그 뒤 끝을 수습해야 할 때 적잖은 수치심이 찾아들곤 한다. 비즈니스맨들에게 감정의 절제를 강조하는 까닭은 여기 있다.


마지막은 ‘감정’ 단계이다. 감정을 나누는 사이에서는 못할 말이 없다. 예의 바르기로 유명한 친구도 자기 엄마에게는 쉽게 짜증을 부리곤 한다. 자기가 신경질을 부리건, 퉁퉁거리건 엄마와의 관계가 어그러지지 않으리라는 점을 잘 아는 탓이다. ‘마음을 나누는 사이’란 바로 이렇다.

인간관계는 사실에서 의견을 거쳐 감정에 이르는 단계로 나아간다. 처음 만나는 이에게 “저는 아주 괴로운 처지에 놓여 있어요.”라는 말은 부담스럽다. 둘 사이가 감정이 통할 만큼 가깝지 않을뿐더러, 상대 역시 나의 심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대화를 함에 있어서는 대화의 코드가 어디에 있는지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사실과 의견 단계를 넘어 감정 단계로 곧바로 넘어가는 대화도 있다. 같은 고향이나 학교 출신임을 알아채는 때가 그렇다. 반가운 마음에 이어 친밀함이 북받치고 나면, 그 다음은 ‘만사 OK’다. 꼬여버린 의견 차이도 ‘고향선배’라는 이유로 술술 풀리고, 분명한 공통점이 있기에 대화도 부드럽다. 인맥과 학연에 대한 집착이 왜 사라지지 않는지 짐작할 만한 대목이다.


하지만 증오는 사랑을 타고 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애증(愛憎)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 애증이란 사랑하기에 미워한다는 뜻이다. 친한 친구의 한마디는 데면데면한 사람의 욕설보다 더 가슴에 사무친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점을 쉽게 잊어버린다. ‘친하니까’ 이해하고 용서해주리라 생각한다. 관계가 ‘삐딱선’을 타기 시작하는 지점은 여기서부터다.


또한, 감정은 결코 공정하지 않다. 나에게는 절실하다 해도, 다른 이들 눈에는 특혜와 편애로 비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상대와 너무 가까워 서로 상처를 주고 있는가? 그렇다면 냉정한 의견과 가벼운 사실의 단계로 ‘대화 코드’를 낮추어 보라. 오래된 사이임에도 관계가 푸석푸석하다면 어떻게 감정의 단계로 코드를 높일지를 고민해 보자. 최고의 멋쟁이들은 상황에 맞는 드레스 코드를 안다.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다. 때와 장소에 맞는 대화 코드는 그대를 ‘대화의 달인’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 뇌를 깨우는 논리 체조

다음 상황에 적절한 대화 코드는 사실, 의견, 감정 중 어느 것인지 설명해 보세요. 각 상황에서 적절한 대화 내용은 무엇인지도 토론해 보세요.


1.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을 때

2. 수행평가 점수가 잘못 나와서 선생님을 찾아갔을 때

3. 좋아하는 친구에게 다른 친구 흉을 볼 때

4. 연예인을 우연히 만나서 사인을 해달라고 할 때

5.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처음 반 아이들을 만났을 때



▣ 체조 방법

코드에 맞지 않는 대화는 서로에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의견단계의 일을 감정 단계에서 처리하는 대화는, 둘 사이를 청탁과 비리로 얼룩진 ‘부적절한’ 사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부적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관계의 거리를 정확하게 잴 수 있는 감각을 갖추도록, 여러 상황에서 상대가 느낄 법한 감정이 무엇인지를 가늠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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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숫자와 물품 세는 단위


온 : 100 - 백(百)  

즈믄 : 1,000 - 천(千)

거믄, 골 : 10,000 - 만(萬)

잘 : 100,000,000 - 억(億)

가마 : 갈모나 쌈지 같은 것을 셀 때 100 개를 이르는 말.

갓 : 비웃, 굴비 따위의 10 마리. 고사리, 고비 따위의 10 모숨.

강다리 : 쪼갠 장작 100 개비를 한 단위로 이르는 말.

거리 : 오이, 가지 따위의 50 개를 이르는 단위.

고리 : 소주 10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꾸러미 : 달걀 10 개를 꾸리어 싼 것. 꾸리어 싼 것을 세는 단위.

담불 : 벼 100 섬을 단위로 이르는 말.


동 : 묶어서 한 덩이로 만든 묶음. 피륙 50 필, 먹은 10 장, 붓은 10 자루, 무명과 베는

50 필, 백지는 100 권, 조기나 비웃 2000 마리, 새앙은 10 접, 곶감 100 접,

볏짚 100 단, 땅 100 뭇을 가리키는 말.

두름 : 조기, 청어 따위의 생선을 10 마리씩 두 줄로 묶은 20 마리 또는 산나물을 10 모숨 쯤 묶은 것.

마장 : 주로 5 리나 10 리가 못 되는 몇 리의 거리를 일컫는 단위.

마지기 : 논밭의 넓이의 단위. 벼나 보리의 씨를 한 말 뿌릴 만한 넓이를 한 마지기라 함. 논은 200 평 ∼ 300평. 밭은 100 평에 해당.


매 : 젓가락 한 쌍. '한창 구쁘던 때라, 음식을 두 매 한 짝으로 집어 먹는다.'

모숨 : 모나 푸성귀처럼 길고 가는 것의 한 줌쯤 되는 분량. 춤.

뭇 : 생선 10 마리, 미역 10 장, 자반 10 개를 이르는 단위.

바리 : 마소에 잔뜩 실은 짐을 세는 단위.

버렁 : [버:렁]으로 버를 길게 발음, 물건이 차지한 둘레나 일의 범위.

벌 : 옷, 그릇 따위의 짝을 이룬 한 덩이를 세는 말.

볼 : 발, 구두 따위의 나비.

섬 : 한 말의 열 갑절.

손 : 고기 두 마리를 이르는 말로 흔히 쓰임. 고등어 한 손


쌈 : 바늘 24개, 금 100 냥쭝을 나타내는 말.

우리 : 기와를 세는 단위. 한 우리는 2000 장.

접 : 과일, 무우, 배추, 마늘 따위의 100 개를 이르는 말.

제 : 탕약 스무 첩, 또는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이나 고약의 양.

죽 : 옷, 신, 그릇 따위의 열 개(또는 벌)를 이르는 말.

줌 : 주먹으로 쥘 만한 분량.

채 : 인삼 한 근(대개 750그람)을 일컫는 말.

첩 : 한약을 지어 약봉지에 싼 뭉치를 세는 단위.


켤레 : 신, 버선, 방망이 따위의 둘을 한 벌로 세는 단위.

쾌 : 북어 20 마리, 엽전 10꾸러미, 곧 10냥을 한 단위로 세는 말.

타래 : 실·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 서려 놓은 실의 묶음을 세는 말.

토리 : 실뭉치를 세는 말.

톳 : 김 100 장씩을 한 묶음으로 세는 단위.

한소끔 : 끓는 물 따위의 한 번 끓는 것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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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아침보다 저녁이 좋은 이유?




현대 병 중의 하나인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 탈모자들도 약 3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탈모 인구가 약 700만 명인 것을 감안한다면 적지 않은 셈.


탈모인들을 위해 탈모 관련 제품들이 속속들이 런칭하고 있지만 샴푸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고 비싼 샴푸라도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특히, 봄은 자외선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샴푸 방법과 순서로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날이 시작된 아침에 새 마음으로 샴푸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이는 하루 종일 두피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닦아내고 청결한 상태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기 때문. 봄철에는 황사 바람이나 꽃가루 등 오염물질이 증가하므로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단, 자연바람으로 완전히 건조시킨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는 유분을 지나치게 뺏기지 않도록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심장보다 낮게 머리를 숙이면 머리 쪽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샴푸 양은 동전 크기만큼 거품이 날 정도로만 사용하고, 먼저 모발 전체를 충분히 물에 적신 다음 샴푸를 한다. 머리카락에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는 것보다는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지문을 이용해 뒷부분부터 앞부분까지 마사지 하듯 바르는 게 두피에 자극이 덜하다. 샴푸 시간은 2~3분 정도가 적당하고, 기능성 샴푸의 경우 3~5분 정도로 마사지 한 후 헹궈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샴푸 후에는 반드시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린스는 모발의 영양성분과 함께 유성성분이 들어 있어 모발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해서 코팅해주므로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촉촉한 감을 주어 빗질할 때 마찰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며 매끄러움과 광택을 주기 때문. 그러나 유성성분이 두피에 닿으면 두피의 호흡과 순환을 방해하므로 두발에만 사용하도록 하고 두피에는 닿지 않게 한다. 샴푸와 린스가 혼합되어 있는 제품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모발은 피부와 다르게 살아있는 세포가 아니므로 한 번 손상되면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기 여려우므로 이런 손상모나 모발의 건조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고 활력과 유연성을 주는 트리트먼트를 일주일에 2~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 후 린스를 사용한 다음 트리트먼트를 하는 것은 이미 모발이 코팅되어 있는 위에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되어 트리트먼트 효과를 보기 어려우므로 샴푸와 트리트먼트 사용만으로 끝내도 좋고 트리트먼트를 한 후에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이다.

특히, 두피에 비듬이나 각질이 많아 고민하고 있다면 두피 스케일링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휴그린한의원 탈모 전문의 윤동호 원장은 “두피도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받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건강하고 쾌적한 두피와 모발을 가꾸는 것이 좋다”며 “두피 스케일링의 주기는 일반적으로, 한 달 동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즉 1달에 4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단, 두피 스케일링은 두피와 모발에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므로 반드시 두피 검사를 받은 후 전문의의 처방을 받고 시행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샴푸 방법

1. 미지근한 물로 머리 전체를 적신다.

2. 동전 크기만큼의 샴푸를 짜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지문을 이용해 뒤쪽부터 앞부분까지 마사지 하듯 원을 그려 샴푸한다.

3. 샴푸 후 모발의 표면을 보호함과 동시에 촉촉한 모발을 위해 린스를 한다. 이때 모발에만 사용하고 두피에는 닿지 않게 주의한다.

4.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먼저 샴푸를 한 뒤 트리트먼트를 통해 머리카락에 영양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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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10ℓ 이하로 주유…” 유류비 절약운전법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월급쟁이 자가운전자들에게 치솟는 기름값은 큰 부담이다.

전문가들은 좋은 운전습관을 갖고 자동차 관리를 잘 하면 연료비를 10~2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대우자동차판매(주) AS지원팀의 한기복 부장은 무엇보다 쓸데없이 싣고 다니는 짐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차가 가볍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기름도 반드시 필요한 양만큼만 넣는 것이 좋다.

먼 거리를 운행하지 않는 차라면 평소에는 한번에 6~10ℓ 정도만 주유하는 것이 좋다. 연료탱크가 55ℓ짜리인 중형차라면 연료를 꽉 채웠을 때보다 무게를 35~38㎏ 정도 줄일 수 있다. ℓ당 주행거리가 360m가량 늘어난다.

운전습관도 중요하다. 내리막길이나 신호대기를 앞둔 상황에서는 가속페달을 밟지 않고 관성으로 가면 연료차단 기능이 작동해 연료가 소모되지 않는다. 가속페달을 짧게 밟았다 놓았다 하면 연비가 크게 떨어진다.

신호대기에서 출발할 때 다른 차량의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가속한 뒤 시속 60㎞가 넘으면 가속페달을 밟은 발에서 힘을 살짝 빼고 교통흐름에 맞는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과속이나 급출발, 급정거도 기름 소모를 늘리는 안좋은 운전습관이다.

차량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도 필수다. 엔진오일은 점도가 낮은 것을 쓰면 연비를 높일 수 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5w20’이나 ‘0w30’과 같은 저점도 엔진오일을 넣으면 연비가 2~3% 높아진다.

주행거리가 5만㎞를 넘었다면 연료를 엔진에 분사하는 부품인 ‘인젝터’를 초음파 방식으로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산소 센서’와 ‘에어플로 센서’는 5만~6만㎞마다 점검하고 계기반에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문제가 있으면 교체해야 한다. 이 두 가지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연비가 30% 정도 나빠진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를 정화해 주는 에어클리너는 1000㎞마다 먼지를 털어내고, 엔진오일 교환 때 함께 바꿔주는 것이 좋다.

한 달에 한 번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 규정수치 안에서 최대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연비에 도움이 된다. 연료필터와 점화 플러그, 고압 케이블 등 소모품 교환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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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원 - 개펄탈출





개펄에 빠졌을때는 앞으로 혹은 옆으로 뒤뚱뒤뚱 할 경우 더 깊이 빠지기 쉽습니다.


그럼 빠져 나오는 방법은? 응?


남자분들은 군대에서 철조망 빠져 나갈때..


뒤로 누운 상태에서 자전거 타듯이 다리를 움직이죠.


개펄에 빠졌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양팔을 넓게 벌린 후 뒤로 누우면 펄에 가해지는


힘이 분산이 되고, 양 다리를 자전거 타듯이 움직이시면 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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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중앙일보 이장직]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2. 본능에 충실하라

3. 자기 감정을 헤아려라

4. 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

5. 방심은 금물이다

6.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지 말라

7.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보라

8. 사회적 압력을 조심하라

9. 선택의 폭을 제한하라

10. 다른 사람이 선택하게 하라

삶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결정의 연속이다.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을지 같은 하찮고 세속적인 결정에서부터 결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한다면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빗나간 결정으로 불행해지거나 후회하기도 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과학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일까?

훌륭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감정과 이성을 잘 조화시켜야 한다. 미래 예측은 물론이고 현재 상황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읽는 직관력으로 불확실성에 대처해야 한다. 대부분은 자기가 내리는 선택의 배경에 어떤 심리작용이 자리잡고 있는지 잘 모른다. 다행히도 최근 심리학.신경생물학의 연구 덕분에 우리는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주말에 파리로 여행을 떠날 것인지 스키장으로 갈 것인지, 차를 새로 살 것인지 아니면 더 큰 집으로 이사갈 것인지,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거의 대부분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수반한다. 선택의 결과에 따라 우리가 어떤 기분이 들지 떠올리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의 행동이 몰고올 정서적 파급효과 즉 '기쁨/불쾌'를 상상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행복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러한 '정서적 예측'은 이론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우리가 정서적 예측에 서투를 뿐이다. 누구나 결정이 몰고올 파급효과나 결과에 대해 부풀려 생각하기 마련이다. 복권에 당첨되면 실제보다 더 행복할 것이고, 두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면 삶이 극도로 비참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건이 몰고오는 결과의 기쁨/불쾌는 예상보다 훨씬 약하고 짧게 지나간다"고 대니얼 길버트(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는 말한다.

잘못된 예측을 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요인이 '손실 기피(loss aversion)'다. 손실로 인해 겪는 아픔이 그에 상응하는 이득으로 누리는 기쁨보다 클 것이라는 믿음이다. 대니얼 카네만(프린스턴대 심리학과)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잃을 수 있는 돈보다 2배를 딸 수 있어야 비로소 확률 50대 50의 도박에 뛰어든다고 말한다. 동전 던지기에서 10 파운드 이상 딸 수 있어야 5 파운드를 건다. 하지만 길버트 교수 연구팀은 손실 기피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이지만, 실제로 뭔가를 잃었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고통이 덜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급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나, 일터나 신장(콩팥)을 잃는 것도 마찬가지다(Psychological Science, vol. 17, p.649). 인간에게는 심리적 회복력과 어떤 상황도 합리화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을 새롭게 보는 방법을 찾아 세상을 우리가 살기에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매우 능숙하다".

그렇다면 정서적 예측에 약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주어진 결과로 어떤 기분이 들 것인지 깊이 상상하기보다는, 같은 결정과 선택을 한 사람을 만나 어떤 기분이 드는지 알아보라. 어떤 미래가 닥쳐오든 간에 슬픔이나 기쁨이 생각보다 훨씬 덜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버텨낼 만한 심리적 회복력이 있는 한 최악의 사태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2. 본능에 충실하라

훌륭한 결정을 내리려면 다양한 선택의 장단점을 체계적으로 저울질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때로는 순간적인 결정, 즉 본능과 직관에 따른 선택이 (최고의 선택은 아니더라도) 종종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를 믿고 사귀어야 하는지에 대해 빠르고도 탁월한 선택을 내린다. 프린스턴대의 자닌 윌리스와 알렉산더 토도로프 교수는, 새로운 얼굴을 만난 다음 불과 0.1초만에 그 사람의 신뢰도.능력.공격성.친밀도.매력 등에 대해 판단을 내린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보는 시간을 1초까지 늘려도 첫 인상을 수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순간적인 결정에 대해 더 확신을 갖게 될 뿐이었다(Psychological Science, vol. 17, p.592).

물론 나중에 어떤 사람이 더 훌륭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첫 인상을 수정하게 마련이다. 추가 정보로 정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때로는 너무 많은 정보 때문에 직관으로 얻은 좋은 인상이 지워질 수 있다. 정보 과잉은 자녀가 입학할 학교나 휴가지를 선택하는 모든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때로는 이것저것 따지기보다는 무의식적인 두뇌의 결정에 모든 것을 맡기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의 압 딕스테루이스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Science, vol. 311, p.1005)

이들은 학생들에게 가상의 자동차 4대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A그룹에겐 주행기록과 실내 공간의 크기 등 네 개의 변수만을 적은 간단한 목록을, B그룹에게는 12개의 항목을 자세히 적은 목록을 주었다. A그룹은 주어진 몇 분 동안 다른 대안을 충분히 검토했지만, B그룹은 온갖 변수를 대입해보느라 시간을 다 써버렸다. 단순한 선택에 직면했을 때는 충분히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쪽이 더 좋은 선택을 내렸고, 어려운 결정에 직면했을 때는 복잡하게 분석하지 않는 편이 최고의 결정을 내렸다.

연구팀은 실제 세계에서도 비슷한 유형을 발견했다. 옷이나 주방용품 같은 단순한 물품을 구입할 때는 다른 대안에 대해 요모조모 따져서 결정을 내린 결과 구입 후 몇 주가 지나도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하지만 가구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구매에서는 본능적 직관에 충실해 선택한 것이 오히려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았다. 이같은 무의식적인 결정이 쇼핑을 넘어 정치와 경영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이 내린 결론이다.


하지만 장단점의 목록을 무시하기 전에 주의할 게 있다. 선택 과정에 감정이 많이 개입될 경우 직관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 학술대회에서 미시간 주립대 이스트 랜싱 캠퍼스 조셉 아바이 교수는 콜럼버스 오하이오 주립대 로빈 윌슨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소개했다. 이들은 미국 국립공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두 가지 위험, 즉 범죄와 흰 꼬리 사슴에 의한 재산 손실 중에서 어떤 것을 가장 시급하게 조치해야 하는지 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슴보다 손실이 별로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꼽았다. 아바이 교수는 범죄가 불러일으키는 부정적 감정 때문이라고 말한다. "테러리즘과 범죄같은 문제가 불러일으키는 정서적 반응은 강력한 것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 실증적 근거는 고려하지 않는다."

3. 자기 감정을 헤아려라

감정이 의사결정의 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사실은 결정할 때 매우 긴요한 것이다. 대부분의 기본 정서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무의식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발달돼 왔다. 공포는 도피나 전투, 혐오는 기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의사결정에서 감정이 수행하는 역할은 (무조건적인) 무릎 반사보다 더 깊숙하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대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변연(邊緣)계가 작동한다. 신경 생물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남가주대 교수)가 대뇌의 감정 부분만 다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결단력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무엇을 입고 먹을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선택에서도 갈팡질팡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마시오는 우리 대뇌는 과거의 선택에 대한 정서적 기억을 축적해 현재의 결정을 위한 정보로 사용한다고 보았다. 감정은 선택의 신경 생물학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그 때문에 우리가 항상 옳은 결정을 내리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분노를 예로 들어보자. UCLA 대니얼 페슬러 교수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얼굴을 붉히게 만든 경험을 회상하는 글을 쓰도록 해서 분노를 유도했다. 그런 다음 간단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놀이를 하도록 했다. 15달러 지불 보장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더 큰 돈을 딸 수 있지만 한푼도 못 딸 수도 있는 도박을 할 것인지. 연구 결과 남자들은 화가 났을 때 도박에 돈을 더 많이 걸었다(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Decision Process, vol. 95, p.107).

또 다른 실험에서 페슬러 교수와 동료 케빈 헤일리 교수는 '최후 통첩 게임'(Ultimatum Game)에서 화가 난 사람들은 관대함이 덜하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최후 통첩 게임은 서로 만난 적이 없는 A, B 두 사람을 격리시켜 놓고 A에게 가령 100만원을 주고 B에게 그 일부를 나눠주도록 한다. B는 갑이 제안하는 액수가 만족스러우면 수락하고 그렇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다. 하지만 B가 A의 제안을 거절하면 A와 B 모두 한 푼도 챙길 수 없다).

세번째 연구는 시카고대 니키타 가그, 제프리 인만, 비카스 미탈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것인데, 화가 나있는 소비자들은 다른 대안을 생각하지 않고 처음에 권유받은 물건을 사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분노는 우리로 하여금 충동적이고, 이기적이고, 위험을 무릅쓰게 만든다.

혐오감도 흥미로운 결과를 낳는다. 페슬러 교수는 "혐오감은 타락을 막아준다"며 "처음엔 정보 수집, 다음엔 거절과 반발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페슬러 교수팀의 도박 실험 연구는 왜 특히 여성에게 혐오감이 신중함으로 이어지는지를 말해준다. 혐오감은 도덕적 판단도 더욱 가혹하게 만드는 것 같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국립보건연구소 탈리아 휘틀리 교수와 버지니아대 조너선 하이트 교수는 임의의 단어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최면술을 사용했다. 그런 다음 사람들에게 사촌간의 근친혼인, 개 잡아먹기, 뇌물수수 등 다양한 행위에 대해 도덕적 수준을 평가하도록 했다. 극단적인 경우 혐오감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를 읽은 사람은, 단지 토론회를 주최했을 뿐 아무런 잘못이 없는 학생회 대의원 댄에게 욕을 해댔다(Psychological Science, vol. 16, p. 780).

모든 감정은 생각과 동기부여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감정이 격해질 때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훌륭한 선택을 도와주는 감정이 하나 있다. 시카고대 연구팀은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주어진 다양한 대안을 생각해볼 충분한 시간을 갖기 때문에 결국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사실 많은 연구 결과 의기소침해 있는 사람들은 주변 세계를 가장 현실적으로 받아들인다. 심리학자들은'우울한 리얼리즘'(depressive realism)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4. 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

이민이나 사형 같은 골치아픈 주제를 놓고 누군가와 논쟁을 벌이다가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증거만 갖다대고 반대 의견은 쉽게 무시한다고 실망한 일이 있는가? 이게 바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확증 편향성(confirm!ation bias)'이다.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의사결정을 위한 증거를 판단할 때마다 누구든지 범하기 쉬운 실수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와슨 카드 선택 실험으로 불리는 유명한 예를 보자. 4장의 카드에는 한쪽에는 알파벳 대문자, 다른 한쪽에는 숫자가 적혀 있다. D, A, 2, 5라고 씌여 있는 카드 중에서 "D가 앞쪽에 있으면 다른 면에는 5라는 숫자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카드를 뒤집도록 했다. 실험에 참가자들의 75%가 D와 5를 선택한다. 각 카드의 뒷면에 5와 D가 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D가 앞면에 있고 뒷면에 5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5의 뒷면에 어떤 숫자가 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따라서 5가 적혀 있는 카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어떤 이론을 확증하지 않고 검증하는 방법은 그것에 대해 반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답은 D(반대쪽 글씨가 5가 아니면 이 문장은 틀린 것이다)와 2(반대쪽 글씨가 D이면 이 문장은 틀린 것이다)다.

확증 편향성은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대안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에 의한 것이라고 믿을 때, 우리가 정당화하려고만 하는 선택을 지지하고 있을 경우 문제가 된다. 자기 자신의 확증 편향성은 부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확증 편향성을 부풀려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 문제가 더욱 악화된다(Trends in Cognitive Sciences, vol. 11, p.37).

훌륭한 선택은 당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뒷받침하는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물론 자신이 틀리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수 있는 반증을 적극 찾아나서는 것은 고통스러운 과정이어서 자기수양이 필요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일지도 모른다. 매사스추세츠주 메드포드 텁츠대의 심리학 교수 레이 니커슨은 "아마 우리가 정말 객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른다"며 "이러한 편향성이 존재하며 우리 모두가 그런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해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한다. 아뭏든 우리는 선택할 때 독단과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5. 방심은 금물이다

우리는 결정이나 판단을 내릴 때 자의적이거나 엉뚱한 정보에 기대는 이상하고도 당혹스러운 버릇이 있다. 이른바 '닻 내리기 효과(anchoring effect)'를 소개하는 고전적인 연구에서 카네만과 고(故) 아모스 드베르스키는 피실험자들에게 0에서 100까지 적힌 '행운의 뺑뺑이'를 돌리도록 한 다음 유엔 회원국 중 몇 퍼센트가 아프리카 국가인지를 물었다. 피실험자들이 볼 수 없는 상태에서 뺑뺑이가 10 또는 65에 멈추도록 조작했다. 뺑뺑이 숫자와 다음 질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피실험자들의 응답에 미친 효과는 놀라웠다. 평균을 내보니 실험 참가자 가운데 뺑뺑이 숫자가 10이 나온 사람들은 평균 25%, 65가 나온 사람들은 평균 45%로 대답했다. 뺑뺑이 숫자에서 힌트를 얻은 것 같다.

극히 제한된 정보를 기초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닻 내리기의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별 진전이 없으면 타당성이 전혀 없는 것에 기대어 판단을 내리기 쉽다.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쇼핑하러 가서 멋진 셔츠와 드레스에 '할인'이라는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닻 내리기의 반칙에 빠질 위험이 있다. 원래(초기) 가격이 할인 가격과 비교할 수 있는 닻(기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절대적으로 비싼데도 염가인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닻 내리기 효과에 굴복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뉴욕주 이타카 코넬대 심리학과 톰 길로비치 교수도"(닻 내리기의) 유혹을 떨쳐버리기는 매우 어렵다"고 인정했다. 닻 내리기의 효과를 상쇄하려면 자기 만의 닻을 만들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문제가 있다. "닻에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상쇄시키기는 어렵다"(길로비치)

6.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지 말라


귀가 따갑도록 들어본 말인가? 엎질러진 물은 도로 담을 수 없다. 고급 레스토랑에 갔는데 음식은 환상적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 구토가 날 지경이다. 남은 디저트는 먹지 말고 내버려둬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구역질이 심해지고 있지만 디저트 접시를 깨끗이 비워야 할 것 같다. 이것은 또 어떤가? 옷장 한구석에 잘 맞지도 않고 낡아빠진 옷이 걸려 있다. 소중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스로 옷을 꺼내 버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옷을 살 때 거금을 쓰고도 거의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잘못된 결정 뒤편에 작용하는 힘을 가리켜 '매몰 비용 오류(sunk cost fallacy)'라고 한다. (분명히 잘못된 일인데도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 돈을 생각하면서 그 일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것이다) 1980년대 오하이오 주립대 핼 악스, 캐서린 블러머 교수는 우리가 얼마나 쉽게 이 오류에 넘어가는지 보여줬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미시간으로 100달러짜리 주말 스키 여행권을 구입했다고 상상해보라고 했다. 그런 다음 위스콘신에 있는 더 멋진 리조트로 가는 여행권이 50달러로 싸게 나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여행에 대한 요금을 치르고 난 다음에야 학생들은 같은 주말에 여행을 떠나는지를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할 것 같은가? 놀랍게도 대부분이 매력이 덜하지만 더 비싼 여행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 많이 투자할수록 그에 대해 열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투자가 꼭 돈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지루한 책읽기나 잘못된 친구관계는 중단해서 손실을 줄이는 게 현명한 데도 계속 유지하지 않는가? 매몰 비용 오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970년대 영국과 프랑스 정부는 여객기를 개발하는 게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계속해서 콩코드 프로젝트에 엄청나게 투자하는 잘못을 범했다. 증권업자들이 가격이 급락하는 주식을 한참 기다렸다가 처분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의사결정 과정에 매몰비용 오류가 개입하지 못하게 하려면 과거는 과거이고, 쓴돈은 쓴돈이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손해 보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때로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중단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어떤 프로젝트를 끝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할 때 새로 시작할 생각이 없다면, 프로젝트를 계속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아크스는 말한다.

7.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보라

당신 고향에 질병이 발생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600명이 사망한다고 가정해보자. 병과 맞서 싸우기 위해 두 가지 계획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프로그램 A는 200명을 구할 수 있다. 프로그램 B는 600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분의 1, 아무도 못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분의 2다. 이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둘 다 같은 질병, 같은 사망자수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A는 확실하게 400명이 사망할 것이고, B는 아무도 죽지 않을 확률이 3분의 1이지만 600명이 모두 사망할 확률 또한 3분의 2다.

A와 B가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사실 A와 B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하든 확률로 보면 결과는 동일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A 프로그램을 제1안, B 프로그램을 제2안으로 선택한다. 이게 바로 '액자 효과'다. 우리의 선택은 다른 대안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비합리적으로 윤색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틀 안에서는 부정적이거나 확률적 상황을 싫어하지만 부정적인 틀 안에서는 좀더 과감한 선택을 하게 된다) 특히 이익과 관련된 선택을 하려는 강한 경향이 있는데 반해 손실과 관련된 선택은 싫어한다. 이 때문에 식료품의 제품 설명서에 "지방 함유율 10%" 대신 "90% 무지방"이라고 씌어 있다. 장점에만 기대면 아이디어에서부터 보험에 이르기까지 어떤 것이든 팔릴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액자 효과를 유발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더 큰 그림의 일부로 보느냐, 아니면 종전의 결정들과는 별개의 것으로 보느냐 하는 문제다. 예를 들면, 경마광들은 경마가 끝날 때까지 각각의 레이스를 별개의 도박 기회로 보지만 마지막 레이스만큼은 지금까지 잃었던 돈을 한꺼번에 딸 수 있는 기회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도박사들은 마지막 레이스에서 오히려 승산이 없는 경주마에게 돈을 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발표된 논문에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베네데토 데 마르티노, 레이 돌런 교수는 액자 효과에 대한 대뇌 반응을 보기 위해 기능적 MRI(fMRI.대뇌에서의 혈액의 흐름을 추적하는 검사)를 실시했다(Science, vol. 313, p.660). 검사마다 지원자들에게 50 파운드의 밑천을 주고 가령 '30 파운드를 남긴다''20 파운드를 잃는다' 같은 확실한 선택, 또 하나는 똑같이 평균적으로 나눠주는 도박 중 어떤 것을 하겠느냐고 물었다. 미리 결정된 선택을 이득(30 파운드를 남긴다)으로 표현할 때 도박에 참가한 사람은 43%. 손실(20 파운드를 잃는다)로 표현할 때는 62%가 내기에 참가했다. 개인차는 있었지만 모두가 액자효과의 편견에 영향을 받았다.

대뇌 정밀검사 결과 액자효과가 진행 중인 사람에게는 대뇌의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센터인 아믹달라(amygdala. 편도)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데 마르티노 교수는 액자 효과가 가장 적게 나타나는 사람도 아믹달라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하지만 이들은 초기의 정서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해서 대뇌 전전두엽 피질이라고 불리는 대뇌의 다른 부분을 작동시킨다. 전전두엽 피질은 아믹달라와 대뇌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조절하는 부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데 마르티노 교수는 "대뇌의 이 부분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은 보다 충동적인 경향이 있다"며 "정서적 반응을 조절하는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액자 효과를 깨달아 이를 무시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말인가? "잘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그런 편견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데 마르티노 교수는 말한다. 그는 이런 사고 방식이 의사 결정과정에서 포착하기 힘든 상황 정보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발전한다고 믿는다. 불행하게도 현실 세계에서는 특히 우리가 추상적 개념과 통계 정보를 다룰 때는 액자 효과가 종종 잘못된 결정으로 몰고 갈 수도 있다. 액자 효과와 맞서 싸울 때 어느 정도까지는 폭넓은 경험과 높은 교육 수준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액자 효과를 피할 수 있는 간단한 대책은, 선택 대상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8. 사회적 압력을 조심하라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고 한 가지 목표에만 매진하는 사람인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 사회적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개인은 아무도 없다. 수많은 실험 결과 극히 정상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조차 권위의 인물(영향력 있는 인물)이나 또래들의 영향을 받아 가공할만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음이 밝혀졌다(New Scientist, 2007년 4월 14일자, p.42)

예일대 스탠리 밀그램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막 뒤의 어떤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도록 했다. 처음부터 짜고 한 일이었지만, 피실험자들은 그 사실을 몰랐고 밀그램 교수의 주장대로 많은 참가자들은 전기 충격을 받고 있는 사람이 의식을 잃을 정도까지 전압을 계속 높여갔다. 1989년에는 비슷한 권위 복종 때문에 47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행기 한 대가 영국 이스트 미들랜드 공항 인근의 고속도로에 떨어졌다. 이륙 직후 엔진 중 하나에 화재가 발생하자 조종사는 다른 멀쩡한 엔진을 꺼버렸다. 승무원 중 한 사람이 잘못을 발견했지만 조종사의 권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래 집단의 압력도 임상 실험과 현실에서 나쁜 선택을 가져올 수 있다. 1971년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대에서 실시한 한 실험에서 교도관 역할을 맡은 정상적인 학생 집단이 수감자 역을 맡은 다른 학생 집단을 정신적으로 모욕하고 학대하는 바람에 실험이 중단된 일은 유명하다. 그후에도 많은 연구에서 목적이나 의견을 같이하는 개인들이 모인 집단은 극단적인 입장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으며, 또래 그룹은 혼자 행동하는 사람들보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 효과는 현명하지 않은 모든 선택을 설명해준다. 10대 소년 패거리의 위험한 짓에서부터 동물권리보호론자 행동파들과 사교(邪敎)집단들의 과격 행동에 이르기까지.

그렇다면 사회적 압력의 악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첫째, 상사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내린 선택이라면, 다시 생각하라. 어떤 집단이나 위원회의 멤버라면 그 집단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해도 이를 당연시하지 말라.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이라면 반대의견을 내라. 마지막으로 개인적 책임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 상황을 조심하라. 무책임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회적 압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의 판단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가끔은 좋게 작용할 수도 있다. 애리조나 주립대의 로버트 시알디니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실험에서 환경친화적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들은 호텔 객실에 타월의 재사용을 권유하는 내용을 적은 카드를 비치했다. '환경보호와 후손들을 위해'라고 적은 카드를 비치한 방보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그러하듯'이라고 쓴 카드를 둔 방에서 타월 재사용율이 30% 높았다.

9. 선택의 폭을 제한하라

선택의 폭이 -스타벅스의 메뉴처럼-넓은 게 좁은 것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은퇴 이후의 삶을 위해 투자하는 방법을 많이 제시해보니 실제로 투자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같은 초콜릿을 고르더라도 30종의 초콜릿보다 5종의 초콜릿에서 고르는 것이 만족감이 더 컸다. 선택의 패러독스를 연구하는 뉴욕 컬럼비아대 심리학과 시나 이엔거 교수가 밝혀낸 것이다. 선택권이 많을수록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종종 적은 것이 많을 때도 있다는 게 선택의 패러독스다.

선택이 많을수록 그에 따른 희생이 뒤따른다는 게 문제다. 고도의 정보처리 능력을 요구하며, 과정이 혼란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최악의 경우에는 무기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여러가지 대안을 놓고 비교하다가 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게다가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실수를 범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더 좋은 기회를 잃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쓸데없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선택이 더욱 불만스럽기만 하다(포기해야 했던 대안에 대한 아쉬움, 기회비용이 커진다)

선택의 패러독스는 우리 모두에게 적용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이 패러독스로 입는 타격의 강도가 다르다. 최악의 경우는 결심하기 전 가능한 모든 대안을 꼼꼼히 따져보면서 최선의 선택을 추구하는 '극대화자'들이다. 이같은 전략은 선택의 폭이 제한된 경우에는 효과가 있지만 사태가 복잡해지면 갈팡질팡할 뿐이다. '만족자(최소의 필요 조건을 추구하는 사람)', 즉 미리 만들어 놓은 요구조건의 역치(한계)를 만족시키는 첫 대안을 선택하는 사람은 선택의 패러독스 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우리는 대부분 이런식으로 수백만명의 가능한 데이트 상대자 가운데 연애 파트너를 선택한다는게 심리학자들의 생각이다.

"'충분히 좋은' 상태가 되려고 노력하면, 압력의 상당부분이 제거된다. 무한정 펼쳐진 선택의 바다에서 뭔가를 결정하는 일이 좀더 쉬워진다." 펜실베이니아주 스워스모어 칼리지 사회이론과 사회행동학과 베리 슈워츠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대학 졸업생들의 극대화/만족(maximising/satisficing) 전략을 연구했다. 극대화 전략을 택한 사람들이 최소화 전략을 구사한 사람들보다 초봉을 20% 높게 받았지만, 실제 만족도는 낮았다. "모든 심리적 결과에서 패배감을 맛보았다. 의기소침, 좌절, 불안을 나타냈다"고 슈워츠 교수는 말한다.

'충분히 좋다'는 게 객관적으로 볼 때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가장 높은 행복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디지틀 카메라 또는 정원 바베큐를 찾기 위해 웹사이트와 카탈로그를 샅샅이 훑지말고 이미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산 물건으로 행복해 한다면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단순히 작은 성과로 만족하기엔 너무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도 선택의 폭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최대화는 선택의 폭이 점점 커질 경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슈워츠는 말한다.

10. 다른 사람이 선택하게 하라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뭔가를 선택하는 것보다 직접 선택권을 행사하면 언제나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때로는 결정의 결말이 어떻든 간에 실제로 결정하는 과정이 우리에게 불만을 안겨줄 수 있다. 그러므로 선택권을 포기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지난해 코넬대의 시모나 보티 교수와 시카고대의 앤 맥길 교수는 이같은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Journal of Consumer Research vol.33, p.211). 맨 먼저 이들은 피실험자들에게 4개의 물건을 적은 목록을 주었다. 각각에 대해 4가지 특징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그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한번은 커피와 초콜릿의 유형을 놓고 즐거운 선택을 하게 하고, 다음엔 각기 다른 악취 중 하나를 고르는 불쾌한 선택을 하게 했다. 선택이 끝난 후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면서 결정 과정이 어떤 기분이었는지도 물었다.

이미 짐작했겠지만 유쾌한 선택을 한 사람들은 선택한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고 훌륭한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자부심마저 나타냈다. 하지만 불쾌한 선택을 한 사람들은 불만 투성이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좋아하지 않았고 마음에 들지 않은 선택을 하고 만 것에 대해 자책감마저 느꼈다. 가장 덜 나쁜 선택임에도 그에 대해 기분이 나빴다. 아무런 선택도 하지 않았더라면 더 행복했을 것이다.

이와 비슷한 실험에서 피실험자가 선택하기에 앞서 도움이 될만한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았다. 이번에는 그냥 하나의 선택 가능성만 부여한 사람들보다 만족도가 낮았다. 그 이유는 자신이 내린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선택을 했더라도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부담감을 계속 느끼고 있었다. 사전 정보를-결과에 대해 책임을 느낄만큼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약간 주었을 때도 선택을 당하는 것보다 선택하는 것에서 행복감이 덜 했다.

보티는 시시하거나 불쾌한 결정에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본다. 그러므로 레스토랑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와인을 고르게 하고, 복권 가게에서는 기계에게 티켓 발행을 맡겨라. 어떤 결정은 국가나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 보티의 최근 논문에서 사람들은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극도의 미숙아에게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할지 말아야 할지는 의사에게 결정을 맡기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말한다. "선택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때때로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고 보티는 말한다.

*이 글은 Kate Douglas and Dan Jones의 "Top 10 Ways to Make Better Decisions", New Scientist (5 May 2007)을 옮긴 것입니다.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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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센터에서 똑똑하게 쇼핑하기

재활용센터에서 현명하게 쇼핑하는 방법
원하는 품목은 수시로 체크 재활용센터의 특성상 원하는 물품을 바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 인기 있는 옷장이나 서랍장의 경우는 중고품이 생기자마자 팔리는 경우가 대부분. 원하는 품목이 있으면 미리 예약을 하거나 수시로 들러 체크해야 한다.
운송비 추가 여부 확인 집 근처나 싼 가격에 배달이 가능한 곳에서 구입한다. 덩치가 큰 가구나 전자제품은 운송비만 몇만원이 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 싼값에 덜컥 구입했다가는 배송비가 더 나올 수 있다.
무상 AS기간 확인 대부분의 재활용센터에서는 기간을 정해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마다 기간이 다르므로 여러 군데 알아보고 비교한 후 구입하도록 한다.
환불과 교환 가능 여부 확인 하자가 있는 경우 또는 집 안의 가구나 가전제품과 어울리지 않아 반품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재활용품을 구입하기 전에 환불과 교환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확인한 후 신중하게 구입한다.

서울의 주요 재활용센터
서울에는 각 구가 지정한 재활용센터 33곳과 민간업체와 연계하는 12곳 등 모두 45곳의 재활용센터가 있다. 소파나 장롱, TV, 컴퓨터 같은 가구와 가전제품이 잘 전시되어 있는데다가 대부분 AS가 가능하고 가격표가 붙어 있어 따로 가격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서울의 재활용센터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동구 재활용센터. 가짓수도 많고, 의류·그릇·서적 등 중고 생활잡화점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용산구 재활용센터는 냉장고, 드럼세탁기, 소파와 장롱 등은 물론 독일이나 미국산 가전제품과 가구가 다양하다. 마포구 재활용센터는 1인용 침대, 미니 냉장고, 책상 등 싱글을 위한 용품이 많고, 송파구 재활용센터는 헌책이 많기로 유명하다. 재활용센터를 이용하기 전에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방문하려는 곳의 특성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온라인 재활용센터
인터넷으로 운영되는 재활용센터의 경우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상으로 원하는 물품을 체크해뒀다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제품 상태를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인근 지역의 경우 5천~1만원 정도의 운송비를 지급해야 하며 그 외 지역은 비용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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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차.커피의 얼룩 발생시

커피나 홍차가 옷에 묻으면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믈을 적셔서 얼룩진 자리위에 살짝 눌러준다.
이렇게 해서 얼룩이 빠지지 않을 때는 탄산수를 이용하면 된다. 얼룩진 부분에 손수건을 대고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적신가재로 두드리듯이 한다. 그렇게 하여 커피나 홍차의 색을 빼고 이어서 뜨거운 물수건으로 얼룩진 부분을 잠시 누르듯이 닦아내야 완전히 지워진다.



2. 주머니에 사탕이 녹았을 때

주머니에다 사탕을 넣고 먹다가 얼룩이 지게 되는경우가 흔히 많다.
이런 때에는 무즙을 싼 것이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이것은 무의 디아스티아제로 녹이는 방법이므로 다소 시간을 들여야 한다.



3. 김치 국물 얼룩

얼룩 안팎에 양파즙을 발라서 하룻밤 지난 후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4. 카레의 얼룩

비눗물로 일단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5, 간장,소스,식초의 얼룩

항신료를 포함한 간장이나 소스의 얼룩을 풀어주는 데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먼저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리고 3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 다음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잘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 그런 후에 중성세제로 부분세탁하면 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무즙을 얼룩 위에 수북히 얹어 두었다가 잠시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다.


6. 술,맥주의 얼룩

술이나 맥주 등 알콜성분의 얼룩은 바로 담배 연기를 뿜거나 물을 적신 손수건 등으로 닦아주면 의외로 쉽게 간단하게 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빼기 어려울 때는 알콜 1. 식초1. 물 8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고 물에 행군다.



7. 옷에 껌이 묻었을 때

껌의 경우 얼음조각으로 헝겊에 싸서 껌에 대고 식히면 배부분 껌이 굳어져 떨어진다.
껌이 오래되어 끈적거리거나 천에 녹아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 묻혀 살살 비벼 내면 빠진다. 최근에 나오는 껌 가운데 고무로 만들지 않고 비닐로 만든 것이 있는데 이것은 틀루이딘으로 지운다.



8. 옷에 엿이 묻었을 때

옷에 엿이 묻었을  때는 타월을 얹고  다듬질 한다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를 잘라 물기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


9. 실크 옷의 얼룩을 깨끗이 없애려면

실크 옷에 생긴 얼룩을 없앨 때 오히려 얼룩을 두드러지게 하는 동그란 얼룩이 또 생기는 경우가 있다. 벤젠으로 얼룩을 뺄때는 얼룩진 부분의 안쪽과 바깥쪽에 벤젠을 먼저 분무한다. 그 위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들긴다. 이렇게 하면 동그란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이 된다.


10.유화뮬감의 얼룩

간간할 정도의 소금물에 물감이 묻은 곳을 잠시 담가두었다가 물로 빤 다음에 식초를 신맛이 날 정도로 푼 물에 다시 한번 담갔다가 맑은 물로 행구어 내고 더운물로 비누칠을 해서 빨면 신기할 정도로 깨끗하게 빠져 버린다. 또 다른 방법은 먼저 테레빈유로 닦고 다리미로 말린 다음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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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행사와 상황별 메시지 모음 / 축전, 인사말


▒ 사랑의메시지 ▒


◈ 늘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해. 영원히 사랑해!
◈ 넌 늘 나에게 멋없는 남자라고 투정부렸지, 나 멋은 없는지 몰라도 널 생각하는 내 마음은

    세상에서 제일이니까 앞으로 많이 노력할께
◈ 삐쳐서 사라지지마, 그래 사라지는건 좋은데 너무 멀리 가지마.그럼 내가 널 찾을 수 없잖아

 . 영원히 널 찾아 다녀야 할 것 같애. 괜찮아 널 사랑하니까!
◈ 오늘은 너랑 만난지 ○○이야 우리가 만난 날 보다 더 사랑하고 우리가 아꼈던 마음보다 더

    서로를 아끼자
◈ 세상의 어떠한 주의 은총보다 저를 감사케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사랑합니다.
◈ 너에게 너랑 닮은 꽃을 보낸다.
◈ 꽃 받으니까 좋지? 이것말고 더 좋은 선물을 준비했어. 그건 바로 나야
◈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꽃을 보내 보는데 많이 쑥스럽다. 하지만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던건 내가 널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고마워.
◈ 어제 미안했어. I love forever.


▒ 생일축하메시지 ▒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생신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기쁘신 생신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기쁘신 생신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 행복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생일을 축하하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생일을 맞아 주님의 은총이 더욱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을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해요
◈ 생일축하해요. 늘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소중한 내 친구, 생일 정말 축하해.
◈ 오늘은 기쁜날, 생일 축하한다.
◈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 함께하지 못해 가슴 아파요
◈ 생일을 축하하며 더욱 복된 삶이 되기 바란다.
◈ 생일을 축하하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 바란다.
◈ 너의 생일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은 항상 너의 곁에 있단다.
◈ 기쁜 날 함께 즐기지 못해 아쉽구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 생일 축하해. 언제나 밝은 웃음 간직 하길바란다


▒ 결혼기념일메시지 ▒

◈ 오늘은 우리의 결혼기념일. 언제까지고 당신을 아끼고 사랑하겠소.
◈ 오늘은 우리의 결혼기념일. 서로 더 사랑하고 아끼는 부부가 됩시다.
◈ 우리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우리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 여보 행복해요. 기쁜 오늘을 축하해요.
◈ 결혼전의 많은 약속 다 충실히 지켰다는 말 못하겠소 하지만 앞으로는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노력하겠고 사랑하오.
◈ ○○년 전 오늘 우리는 가족이 되었고 ○○년이란 세월을 함께 보냈습니다.
◈ 하늘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었고, 우리 서로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고, 또 살아갈 것입니다.

    하늘이 우리를 부를때까지.... 여보 사랑합니다.


▒ 승진,영전메시지 ▒

◈ 승진을 축하하오며 더 큰 영광있기를 기원합니다.
◈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모든 일 뜻대로 되기를 기원합니다.
◈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승진을 계기로 더욱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진급을 축하하오며 더 큰 영광있기를 기원합니다.
◈ 진급을 축하하며 더 큰 영광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진급을 축하하며 힘찬 전진을 기대한다.
◈ 영전을 축하하며 성공과 건투를 기원합니다.
◈ 영전을 축하하며 더 큰 영광 있기를 기원합니다.
◈ 영전을 축하하며 높으신 뜻 새로이 펼치시기 바랍니다.
◈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날의 발전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 영전을 충심으로 축하하며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영전의 기쁨을 함께 하며 앞날의 발전과 행운 기원합니다.
◈ 창의와 노력으로 이루신 영전의 기쁨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 영전을 축하하며 앞날의 발전과 행운을 빈다


▒ 취임,퇴임메시지 ▒

◈ 취임을 축하하오며 앞날의 더 큰 영광을 기원합니다.
◈ 취임을 축하하며 원대한 포부 펼치시기 바랍니다.
◈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뜻한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취임을 경하하며 성공과 건투를 바랍니다.
◈ 오늘의 뜻 깊은 취임이 더 큰 영광과 기쁨으로 이어지기 바랍니다.
◈ 취직을 축하하며 원대한 포부 펼치기 바랍니다.
◈ 취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취직 축하해.
◈ 취직을 축하하며 모든 일 뜻대로 되기 바란다.
◈ 취직을 축하하며 더욱 매진하여 큰 꿈 이루기 바란다.
◈ 명예로운 정년 퇴임하심을 축하합니다.
◈ 그간의 업적을 기리며 앞날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 퇴임을 맞아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무사히 정년 퇴임하심을 축하하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명예로운 퇴임이 새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영예로운 정년 퇴임이 새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앞날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그간의 빛나는 업적은 우리의 자랑으로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 많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개업,창립메시지 ▒

◈ 개업을 축하하며 뜻한 일 모두 성취히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뜻깊은 개업이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개원을 축하하며 앞날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 개원을 축하하며 건투와 발전을 기원합니다.
◈ 개원을 축하하며 무궁한 번영있기를 기원합니다.
◈ 개원을 축하하며 뜻한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뜻깊은 개원이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개원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개교를 축하하며 앞날의 번영을 축하합니다.
◈ 개교를 축하하며 건투와 발전을 기원합니다.
◈ 개교를 축하하며 무궁한 번영있기를 기원합니다.
◈ 개교를 축하하며 뜻한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뜻깊은 개교가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개교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사업의 번창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하나님의 축복이 사업장 위에 넘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 부처님의 자비가 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 창립을 축하하며 건투와 발전을 빕니다.
◈ 창립을 축하하며 앞날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 창립을 축하하며 무궁한 번영있기를 기원합니다.
◈ 창립을 축하하며 뜻한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뜻깊은 창립이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창립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뜻깊은 창립 기념일을 축하하며 그간의 눈부신 업적을 기립니다.
◈ 창립 기념일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뜻깊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앞날에 큰 번영을 기원합니다.


▒ 이사축하메시지 ▒

◈ 새 보금자리로 입주하심을 축하합니다.
◈ 새집 마련을 축하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세요.
◈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새집 마련의 기쁨을 함께합니다.
◈ 새집 마련을 축하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 새집을 마련한 오늘의 기쁨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기 바랍니다.
◈ 새 보금자리로 입주하심을 축하하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너의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며 화목한 가정 이루기 바란다.
◈ 새 사옥으로의 이전을 축하하며 더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 뜻깊은 기공을 축하하며 앞날의 눈부신 번영을 기원합니다.
◈ 뜻깊은 증축을 축하하며 앞날의 눈부신 번여을 기원합니다.
◈ 오늘의 뜻깊은 증축이 성공으로 비상하는 날개가 되기 바랍니다.


▒ 전시,모임메시지 ▒

◈ 발표회/전시회를 축하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발표회/전시회를 축하하며 많은 호평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번 발표회/전시회에 기울인 노력만큼 보람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 직접 보지 못해 아쉽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발표회/전시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공연을 축하하며 앞날의 영광을 기원합니다.
◈ 공연을 축하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공연 개최를 축하하며 많은 호평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번 공연에 기울인 노력만큼 보람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 직접 보지 못해 아쉽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공연이 되기 바랍니다.
◈ 뜻깊은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뜻깊은 대회에 성원을 보내며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뜻깊은 대회에 참석하지 못함을 사과드리며 멀리서나마 뜨거운 성원을 보냅니다.
◈ 성스러운 식전을 경축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뜻깊은 모임에 성원을 보내며 바라시는 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 영광이 가득한 오늘의 큰 잔치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 수상,우승메시지 ▒

◈ 명예로운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입상을 축하하며 더욱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입상의 영광을 함께 기뻐합니다.
◈ 이번 입상이 더 큰 영광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 바랍니다.
◈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영예로운 입상 정말 정말 자랑스럽다.
◈ 입상했다니 정말 기쁘구나. 계속 정진하여 더 큰 영광 있기를 바란다.
◈ 수상의 영예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날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수상의 영광을 함께 기뻐합니다.
◈ 이번 수상이 더 큰 영광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 바랍니다.
◈ 기쁘구나! 앞으로 오늘의 영광이 더욱 빛나리라 믿는다.
◈ 영광스런 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깊이 치하합니다.
◈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이룬 오늘의 영광을 우리 모두 기뻐합니다.
◈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더욱 분발하여 좋은 결실 맺기를 기원합니다.
◈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투혼으로 드높은 기상 떨치기 바랍니다.
◈ 필승의 신념으로 우리나라의 명예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선거당선메시지 ▒

◈ 입후보하심을/공천받으심을 축하하며 당선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입후보하심을/공천받으심을 축하합니다. 당선의 영광 누리시기 바랍니다.
◈ 멀리서 성원의 뜻을 전하며 당선의 영광이 함께할 것이라 믿습니다.
◈ 영광스런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영예로운 당선을 축하하며 건투를 빕니다.
◈ 선생님의 당선은 우리 지역의 자랑과 기쁨입니다.
◈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선생님의 영예로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영광스런 당선을 축하합니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뜻 펼치십시오.
◈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당선되심을 축하하며 앞날의 발전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 영예로운 당선을 축하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 있으시기 바랍니다.


▒ 수연,고희메시지 ▒

◈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버님의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어머님의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회갑을 경축하오며 만수무강을 축원합니다.
◈ 회갑 맞으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기쁘신 수연에 참석하지 못함을 사죄하오며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뜻깊은 잔치에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더욱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희를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고희를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버님의 고희를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어머님의 고희를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희를 축하하오며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고희 맞으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병문안위로메시지 ▒

◈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 하루 빨리 일어나시어 이전보다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위로의 말씀 전하오며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편찮으시다는 소식 듣고 놀랐어요.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 편찮으시다는 소식 듣고 놀랐어요.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입원 소식 듣고 놀랐어요. 하루 빨리 예전의 활기찬 모습 뵙고 싶습니다.
◈ 병환 속히 나으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병환중이라는 말씀 듣고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조속한 쾌유를 바랍니다.
◈ 퇴원하셨다니 반갑습니다. 몸조리 잘 하시어 더욱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입원소식 듣고도 가보지 못하여 매우 미안하다. 빨리 건강 되찾기 바란다.
◈ 용감한 아이니까 거뜬이 병을 이겨내리라 믿는다. 모두 널 지켜 줄거야.
◈ 주의 은총과 믿음으로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조문,애도메시지 ▒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큰 슬픔을 위로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모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병복을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 크리스마스축하메시지 ▒

◈ 성탄절을 맞아 온 가정에 기쁨과 사랑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성탄절을 축하하며 주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사랑과 축복의 종소리 온 세상 가득한 성탄절 되소서
◈ 성탄절을 축하하며 주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우리 더욱 믿음으로 성장하자.
◈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빈다.
◈ 성탄절과 새해를 축하하며 뜻한 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 어버이,스승의날메시지 ▒

◈ 부모님 더욱 건강하시고 만복 누리십시오.
◈ 높고 깊으신 부모님의 은혜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엄마, 아빠 고마워요 더욱 건강하세요.
◈ 엄마, 아빠 고마워요 더욱 착한 아들이 되겠어요.
◈ 엄마, 아빠의 따뜻한 사랑 하앙 감사하고 있어요.
◈ 사랑하는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자랑스런 아들/딸이 되겠습니다.
◈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기대에 부끄럽지 않은 자식이 되겠습니다.
◈ 뜻깊은 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 부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오며, 부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합니다.
◈ 어머니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멀리서나마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 저희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새롭습니다. 큰 은혜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에 깊이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는 우리들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 늘 기쁜 마음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은혜 잊을 수 없습니다.

◈ 감사의 뜻을 담아 마음의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학창시절 선생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선생님의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가르침으로 일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 선생님의 가르침은 제 인생의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선생님의 높으신 은혜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멀리서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선생님, 멀리서 인사 드림을 용서하시고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언제나 저희들을 사랑하시던 선생님, 그 넓으신 마음 본받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연하,명절메시지 ▒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새해의 기쁨을 함께하며 평소의 후의에 감사합니다.
◈ 새해 새 아침 참된 기쁨과 축복이 넘치기 빕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가정화목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지난해의 보살핌에 감사하오며 새해에도 많은 가르침 있으시기 바랍니다.
◈ 희망찬 새해입니다. 우리 함께 달려봅시다.
◈ 새해에도 주님의 사랑 속에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앞길을 밝혀 주길 기원합니다.
◈ 희망찬 새해다. 우리 힘껏 달려보자.
◈ 새해 새 복 듬뿍 받아라.
◈ 설을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 하기를 기원합니다.
◈ 즐거운 설이 되기를 기원하오며 새해 소원 성취하십시오.
◈ 설을 즐겁게 보내기고 기쁜 일 많은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즐거운 설을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인사올리며 소망하시는 일 잘 거두시길 바랍니다.
◈ 한가위를 맞아 가정의 화목 더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 추석에 가정의 풍요와 조상의 보살핌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명절을 뜻깊게 보내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즐거운 명절을 맞아 가정의 웃음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 명절인데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강이 온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와 자비가 온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돌,백일메시지 ▒

◈ 아기의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아기의 백일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 아기의 백일을 축하하며 귀엽고 튼튼하게 키우길 바랍니다.
◈ 백일을 맞이한 아기에게 더없이 큰 사랑과 축복이 깃들이길 바랍니다.
◈ 아기의 백일을 축하하며 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 아기의 백일을 축하하며 더 귀엽고 튼튼하게 키우길 바란다.
◈ 아기의 첫돌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 아기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아기의 첫돌을 축하하며 귀엽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첫돌을 맞이한 아이에게 더없이 큰 사랑과 축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예쁜 아기의 첫돌을 정말 축하해요.
◈ 아기의 첫돌을 축하하며 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 아기의 첫돌을 축하하며 귀엽고 튼튼하게 키우길 바란다.


▒ 어린이날메시지 ▒

◈ 오늘은 어린이날, 너의 꿈을 활짝 펼쳐라.
◈ 오늘은 어린이날, 더욱 착하고 씩씩하게 자라거라.
◈ 오늘은 어린이날, 더욱 슬기롭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 희망찬 오월, 푸른 꿈을 간직한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어라.
◈ 푸른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라.
◈ 주님의 사랑 속에서 씩씩하고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어라.
◈ 부처님의 품안에서 씩씩하고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어라.
◈ 오늘은 어린이날, 새싹들을 착하고 씩씩하게 키웁시다.


▒ 합격,축하메시지 ▒

◈ 합격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뜻한 바 모두 성취하기를 기원합니다.
◈ 합격을 축하하며 뜻깊은 학창 생활이 되기 바란다.
◈ 합격의 영광을 기뻐하며 앞날의 행운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합격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 아드님의 합격을 축하하며 귀댁에 더 큰 기쁨 있기를 기원합니다.
◈ 따님의 합격을 축하하며 귀댁에 더 큰 기쁨 있기를 기원합니다.
◈ 합격을 축하하며 계속 정진하여 큰 재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고생 많았다. 합격했으니 이제는 원대한 포부를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
◈ 너의 합격 기쁘구나. 계속 노력하여 뜻한바 모두 이루기바란다.
◈ 합격의 영광을 축하하며 큰 뜻 펼치기 바란다.
◈ 영광된 합격을 축하하며 앞으로 큰 길 힘차게 나아가기 바랍니다.
◈ 멀리서나마 축하하며 더욱 발전한 모습 뵙기를 바랍니다.
◈ 뜻깊은 오늘, 그 어느때 보다도 아름다운 날 되기 바랍니다.
◈ 기쁜 날 축하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너의 기쁨은 곧 나의 기쁨, 축하해
◈ 좋은 소식 들으니 참으로 기쁘네, 축하하네.
◈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디서든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기쁨을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하오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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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깎이는 6가지 방법

미국인의 신용카드 빚이 1968년 80억 달러에서 현재 8880억달러로 111배 급증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내 신용카드 빚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미 경제전문방송 CNN머니 인터넷판은 4일 ‘신용점수를 깎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출한도내에서는 맘껏 빌려라=대출 한도를 넘기지만 않으면 신용점수가 깎이지 않는다는 것은 오해다. 전체 신용카드를 합친 신용대출한도 중 실제 대출받은 금액의 퍼센티지에 따라 신용점수가 1점씩 깎인다. 만일 대출한도가 1만 달러인 사람이 4000달러의 대출을 받았다면 대출이 0달러인 사람에 비해 신용점수가 40% 낮아진다. 대출잔액은 전체한도의 30%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대출상환기한을 넘겨라=대출금이나 신용카드사용액 납부 시한을 넘기는 것은 신용점수에 치명적이다. 최초 상환일로부터 30일이 지나도록 빚을 갚지 않는다면 최고 60점까지 신용점수가 깎이고 그만큼 이자율도 올라간다. 다만 연체금을 갚은 시점부터 시간이 지나면신용점수가 복구되는 만큼 “이왕 늦었는데”라며 상환을 미루기 보다 하루빨리 갚는 게 유리하다.

▶신용카드는 하나만 가져라=신용카드가 하나밖에 없거나 기존 대출기록이 없을 경우에도 신용점수는 낮아진다. 신용관리 능력을 검증할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더 발급받거나 소액이라도 은행 대출을 받아 규칙적으로 갚았다는 기록을 남기는 게 좋다.

▶깨끗한 신규계좌를 열어라=은행들은 수년동안 동일한 계좌를 이용, 신용도를 평가할 자료를 쌓아 온 고객을 선호한다. 최소 2년 이상 된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게 신용점수 관리에 도움이되며, 대출 신청 6개월 전에 새로 계좌를 여는 것은 점수를 깎는 요인이다.

▶쓰지 않는 신용카드는 없애라=현재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신용카드를 함부로 없애서는 안된다. 대출잔액이 동일하더라도 카드수를 줄이면 전체 대출한도가 줄고, 따라서 전체한도 대비 대출잔액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신용기록에 무관심해라=정기적으로 신용기록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연체기록이 당신에게 잘못 부과됐거나, 배우자가 몰래 끌어쓴 빚이 당신의 신용점수를 깎을 수도 있다. 따라서 최소 1년에 1번은 신용평가회사들이 무료로 발급하는 신용기록을 받아보고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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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

무조건 모든 음식을 냉장고 속에만 넣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인

식품 저장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음의 식품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지 않은 것들이다.

★...바나나 - 검게 색이 변한다


☆...빵 - 맛이 변한다. 곰팡이가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넣어야 할 경우 냉동실에 넣는다.


★...달걀 - 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다.


☆...마요네즈 - 섭씨9℃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당근, 죽순, 두부 - 수분이 얼어 맛이 없어 진다.


☆...감자 - 맛이 떨어진다.


★...무우 - 투명하게 변한다.


☆...통조림 - 장기보존이 가능하므로 냉장고에 넣는 것은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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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은 크게 다섯 가지이다.
▶몸의 대사를 돕고
▶산소나 영양분을 운반하며
▶불필요해진 성분을 배설하고
▶체온을 조절하고
▶체액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뿐만 아니라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피부세포가 필요로 하는 물질이 오가는
통로이기도 하다.

하루 1.5ℓ의 깨끗한 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자.


 
물 한잔이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

= 모든 음식은 물에 녹은 상태에서 소화되고 흡수된다. 게다가 위와 장 등 소화 기관은 적정량의 물이 있어야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적절히 마시는 것은
소화기의 정상 활동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

= 기상시 시원한 물 한잔은 소화를 돕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면 물이 충분히 공급되는 것과 함께 찬물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모든 소화 기관이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게 한다. 이때의 자극은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하는 신호로 이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충분히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배설도 촉진시킨다.

= 물은 위산을 중화시켜 쓰라림을 줄여준다. 물은 원래 중성인데 공기 중의 산소가 약간 녹아들어가 약산성을 띠기도 한다. 그런데 위산이 희석되면 위산이
위를 자극하는 정도를 크게 줄여 쓰라린 증세를 개선시키기에 충분하다.


 
설사할 때 소금과 설탕을 탄 따뜻한 물을 마신다.

= 설사에는 충분한 물이 최고의 비방이고 보약이다. 설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설사로 인해 생기는 공통점은 몸에서 많은 양의 물이 빠져나간다는 점이다. 설사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일이다. 이것들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 나거나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먼저 따뜻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타서 먹는 게 가장 좋다. 설사가 심해 병원에 가도 그 치료 내용은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소금과 함께 설탕을 공급하는 이유는 설사로 인해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효과와 함께, 물과 무기질이 위와 장에서 보다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몸이 부으면 물을 마셔라.

= 아침에 얼굴이나 몸이 붓는다는 여성들이 많다. 몸의 부기는 물 마시기로 해결할 수 있다. 몸이 붓는 이유는 물과 소금이 동시에 몸에 차 있기 때문이다. 염분을 빼내야 하는데, 이 때는 소변도 잘 안 나온다. 몸에 염분이 많다고 소변에 고농도로 소금이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체액 중 염분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물을 아끼기 때문이다. 염분이 물에 녹은 상태로 배설될 때 콩팥을 통과하는데, 이 때 물을 적절히 공급해 주면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물은 각종 술독을 풀어준다.

= 술을 마시다보면 목이 마르다. 알콜이 바로 열로 바뀌어 온몸이 후끈해지고 이에 따라 피부 혈관이 확장되면서 그 열이 발산된다. 이 때 열기를 뿜어내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인 습기가 함께 발산되고, 눈에 보이는 물인 땀을 흘리게 되어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목이 마르게 되는 것이다. 이때 물을 마셔주면
알콜이 분해돼 열 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을 돕는 셈이 된다. 아울러 물 부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대사 부진을 막는 역할도 한다.


물로 담배를 끊는다.

= 담배를 끊을 때, 의지도 중요하지만 물 마시기도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 물을 먹고 나면 대개 담배를 찾는 것은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의 생리적 작용에서라기보다 많은 경우 습관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다. 담배를 끊을 때 수시로 물을 마시면 담배를 습관화시키는 두 가지 요인의 제거에 도움이 된다. 즉 물잔을 입에 댐으로써 어느 정도 심리적 만족을 주게 되고, 물을 통해 니코틴의 배설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식욕을 줄이고 영양분의 흡수를 억제시켜 고통이 적은 상태에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물이다.
공복에 물을 약간 마시면 위액이 희석돼 식욕이 어느 정도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 밥을 먹으면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가 약간 억제된다. 위액에 의한 음식물 분해가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
물 다이어트는 청량음료는 물론이고 국이나 수프, 칼로리가 있는 물은 피하고 수분 공급을 대부분의 칼로리가 전혀 없는 물로 대신하는 것이다. 수돗물보다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들어 있는
미네랄 워터가 가장 좋다.
미네랄 워터는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수분은 몸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체내에 들어 있는 노폐물을 가지고 나간다. 이것으로 몸 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이런 작용이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돈들이지 않고, 무리 없이 서서히 감량하고 싶은 여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물 다이어트. 먹는 것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단순히 식사 전에 1컵씩만 마셔도 6개월에 4kg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위액을 희석시켜 주어 식욕을 떨어뜨려 과식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청량음료를 좋아한다면 이것을 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알맞은 물의 온도는 10~15℃.



 
물은 언제, 얼만큼 마셔야 할까?
물은 하루에 6-8잔은 마셔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상태로 물 한잔을 마시면 건강과 다이어트에 최고.
식사 전에 물을 한 컵 마셔서 약간의 물배를 미리 채우면 밥의 양이 저절로 줄어든다.
평소에 먹는 식사보다 조금씩 된 죽, 묽은 죽으로 바꿔가면서 물 이외의 음식은 양을 줄이고, 보다 묽게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간식이 먹고 싶다면, 물론
물을 미리 한 컵 마시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인다. 이 다이어트는 비만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주식과 부식 등 음식의 양을 조금씩 줄이기 위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자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물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는 생각은 위험 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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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이 요리의 풍미를 한결 살려주는 식초는 청소, 조리, 세탁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이용된다. 더운 여름 강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식초 한 병만 있으면 냉장고 속을 살균하고, 물때를 제거하는 등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만드는 일등공신. 생활 속에 요모조모 쓰이는 식초 이용법!





◆ 부엌에서

1 주전자 속의 물때를 없앤다_주전자 안의 물때를 없앨 때에는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려 끓여보자. 주전자 속이 반짝반짝 깨끗해진다.

2 유리잔을 투명하게 한다_크리스털 제품은 소량의 세제와 식초를 섞어 씻으면 투명해지고 반짝반짝 윤이 난다.

3 도마, 행주를 살균한다_도마나 행주는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도마에 식초 원액을 뿌려두면 식초의 살균작용에 의해 청결하게 보존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냄새도 없애준다. 행주는 식촛물에 담갔다가 헹군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4 새 프라이팬에 뿌려준다_새로운 프라이팬을 그대로 사용하면 음식물이 눌어붙기 쉽다. 사용하기 전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음식물이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세탁할 때

1 볼펜 자국을 없앤다_옷에 볼펜 자국이 있을 때 그냥 세제로 세탁하면 잘 지워지지 않아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식초 원액을 볼펜 자국이 난 부분에 뿌려 스펀지 등으로 톡톡 두드려준 다음 빨면 말끔하게 사라진다.

2 주름을 펴준다_주름이 진하게 잡혀 아무리 다려도 펴지지 않는 바지나 스커트의 주름은 식초를 낡은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서 다림질하면 잘 펴진다.

3 정전기를 방지한다_마지막으로 세탁물을 헹굴 때 식초를 넣어주면 섬유의 손상이 적어진다. 식초에 섬유유연제와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고 정전기도 막아준다.

4 스타킹을 부드럽게 한다_스타킹 같은 나일론 섬유를 세탁할 때 식초를 넣어주면 번들거리는 것도 막아주고 스타킹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 조리할 때

1 감자의 갈변을 방지한다_감자나 사과 등은 껍질을 벗겨놓으면 금세 누렇게 변한다. 이때 감자를 물에 담가 식초를 뿌려두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석쇠에 생선이 눌어붙지 않는다_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방지한다.

3 묵은쌀의 냄새를 없앤다_묵은쌀의 냄새를 없애려면 전날 저녁에 식촛물에 쌀을 씻어 소쿠리에 밭쳐둔다. 아침에 이 쌀을 한 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밥을 지으면 묵은쌀 특유의 냄새가 사라진다.

4 달걀 삶을 때 껍질이 깨지지 않는다_달걀을 삶다 보면 껍질이 깨져 흰자가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달걀을 삶을 때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보자. 껍질이 깨지지 않고 깨끗하게 삶아진다.
◆ 집안 청소할 때

1 스테인리스 세면대나 싱크대를 깨끗하게 닦는다_소금과 식초를 섞어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지면서 깨끗해진다.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에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 문지르면 된다.

2 곰팡이를 없애준다_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어느 정도 깨끗해진다. 식초의 살균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

3 유리창 얼룩을 없앤다_유리창을 닦을 때 더운물 0.5ℓ에 화이트와인이나 식초를 60g정도 섞어서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며 광택이 난다.

4 배수관이 막혔을 때 뿌린다_싱크대 배수관이 막혔을 때 반 컵 정도의 식초에 소다를 소량 넣어 용해시킨 액체를 흘려보내면 막힌 곳이 시원하게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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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자국 식용유 묻혀 닦으면 " OK "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았는데 흰 얼룩이 생겼다.
이럴 때 마른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
단 합판으로 된 이중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알루미늄 냄비, 검정 그을음, 사과껍질 넣은 물에 끓이면 효과
알루미늄 냄비를 사용하면 안쪽에 검정 그을음이 잘 생긴다.
그러나 이 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알루미늄 냄비의 그을음을 닦는 데는 사과껍질이나 사과 속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어 잠시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酸 " 산 " 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사과껍질외에 귤과 레몬 껍질을 이용해도 된다.
 
 목욕탕 타일 때 표백분 물에 타 칫솔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져
목욕탕 타일 사이의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것을 손쉽게 지우려면 물 1L에 표백분 세 숟가락을 타서 헌 칫솔로 닦는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더러운 때라도 금방 지워진다.
 
 마룻바닥에 엎지른 기름 밀가루 뿌리면 말끔히 흡수
한두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가구 닦을 때 왁스대신 상한 우유 쓰면 윤기 반짝반짝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장마철 곰팡이 물 , 알콜 섞어 벽에 뿌리면 예방 가능
장마철이 됐다.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려두면 좋다.
 
 전등갓 먼지 세제 뿌린 휴지 덮어주면 깨끗이 떨어져
조명기구에 먼지가 끼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름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 준 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 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붙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물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조화 먼저 소금봉지에 넣어 흔들면 잘 떨어져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造花 " 조화 " 를 잘못 세탁하면
 색이 변하거나 상해서 미관상 좋지 않다.
조화 세탁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실내용 빗자루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후 말려서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돌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 칼날 테이프 붙여 버려야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이 칼이나 날붙이.
 쓰레기 봉투를 쥐는 순가, 봉투 안에 들어있던 면도기의 칼날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허다하다.
면도기의 칼날 등 날붙이를 버랠 때는 테이프를 붙여 버리거나,
아니면 두중이가 넓은 병에 담아 버리는것이 좋다.
 
 목욕탕 타일 얼룩 제거엔 붕사 , 소다써야
목욕탕 바닥과 타일 세면대 등의 얼룩을 닦거나 막힌 하수구를 뚫는데 사용하는
 화학약품들은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독성이 거의 없는 봉사나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여 사용하면
타일 등의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하수도도 꽉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섞어 흘리면 막힌 구멍이 간단히 뚫리는 수가 많다.
 
 유리창 성에 주머니에 소금 넣어 닦으면 없어져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유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진다.
 
 스카치테이프 끈끈한 자국 알콜 솜으로 닦으면 깨끗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두었던 책상이나 유리 등은 테이프를 떼낸 후에도
 끈적끈적한 자국이 남는다.
이 때 알콜을 적신 솜으로 닦으면 말끔해지진다.

 창호지 풀에 백반 섞으면 뗄때 편해

창호지를 새것으로 갈아 붙일 경우 낡은 창호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창호지를 바르는 풀에 백반가루나 붕산 한 줌을 넣어 주면 된다.

그러면 다음에 갈아 붙일 때 깨끗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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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에 걸어서 말리는 운동화
평소에도 잘 마르지 않는 운동화를 장마철에 빨리 말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콜라병 등의 각종 빈 병을 이용한다. 빈 병을 세워놓은 후 병 입구에 운동화를 한 짝씩 걸쳐놓으면 물이 잘 빠져 금세 마른다. 급할 때는 병을 가스 레인지 주변에 두면 더 빨리 말릴 수 있다. 장마철 외출 후에 젖은 운동화도 같은 방법으로 말리면 된다.
양산과 비치 파라솔 세탁 요령
양산이나 비치 파라솔은 쉽게 더러워지지만 막상 세탁하려면 쉽지 않다. 큰그릇에 세제를 푼 뒤에 양산과 파라솔 등을 넣고 휘젓는 식으로 빠는 게 좋다. 그래도 얼룩이 남으면 솔로 문지르고 햇볕에 바싹 말린 뒤 낡은 스타킹이나 비닐 팩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양산 살이 녹슬었을 때는 더운물에 적셔 솔로 문지른 뒤에 재봉틀 기름을 발라둔다.
고무 장갑은 냉장고에 넣어둔다
습기 차고 무더운 장마철에는 고무 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면 손에 땀이 배어 불쾌하다. 고무 장갑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면 설거지하는 내내 보송보송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주부 습진이 심하다면 면 장갑을 낀 다음에 고무 장갑을 끼고 설거지한다. 이때도 면 장갑을 바싹 말려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용하면 갑갑한 느낌이 덜하고 한결 시원하다.

먹다 남은 소주로 냉장고 냄새 싹∼
냉장고 냄새는 문을 열 때뿐만 아니라 안에 들어있는 음식물에까지 배어들어 늘 골칫거리다. 아무리 신경 써서 청소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 냉장고 냄새! 이럴 때는 먹다 남은 소주로 간단히 해결하자. 소주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 속에 넣어두기만 하면 소주의 알콜기가 김치 냄새와 반찬 냄새 할 것 없이 냄새를 다 빨아들이면서 감쪽같이 사라진다.
여름철 돗자리 관리
돗자리의 올 사이에 껌이 박혀 있다면 우선 벤젠이나 신나로 대강 닦아낸 다음, 헝겊을 위에 대고서 뜨겁게 다리미로 몇 차례 문질러주면 껌이 녹아 헝겊에 달라붙는다. 또한 돗자리에 담뱃불이 떨어져 검게 탔다면 재빨리 탄 곳을 긁어내고, 그 부분에 투명한 매니큐어를 바르면 탄 자국이 눈에 잘 띄지 않을 뿐 아니라 자잘한 부스러기도 생기지 않는다.

낡은 텔레비전 위에 켜놓는 전기 스탠드
텔레비전 수상기의 브라운관이 낡았을 경우 실내 조명이 환하면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불을 끄면 화면이 너무 밝아 눈을 버리기 쉽다. 이럴 때는 촉수가 낮은 전기 스탠드를 켜서 텔레비전 수상기 위에 놓으면 화면과 조화가 잘 이루어지면서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잘 보이는 텔레비전이라도 불을 끄고 시청할 때는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부을 때는
모처럼 마음먹고 장만한 예쁜 유리컵이나 유리 그릇에 뜨거운 물을 담았다가 ‘쩍’ 하고 갈라진다면 아까운 것은 물론, 다칠 위험마저 있다. 이제부터는 쇠 젓가락을 이용해보자. 유리컵이나 유리 그릇에 쇠 젓가락 또는 쇠 수저를 담은 채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이다. 아무리 물이 뜨거워도 웬만해서는 유리잔이 깨지지 않는다. 열이 빠른 속도로 쇠에 전도되기 때문이다.
알뜰살뜰 아껴쓰는 우리 집 비누
우선 비눗갑에 스펀지를 먼저 깔고 비누를 놓는다. 사용 후에 물기가 쉽게 빠지며, 스펀지에 비누가 적당히 묻기 때문에 목욕할 때 그대로 쓸 수도 있다. 다 쓴 비누 조각은 얇은 스펀지 두 장을 맞대 한 쪽만 남기고 꿰매 주머니를 만든 뒤 그 안에 넣고 쓴다. 또한 비누 바닥 면에 은박지를 붙여 두면 물기에 쉽게 녹지 않아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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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쓴 '실리카겔' 재활용하기

가정용 방습제인 '실리카겔' 은 습기를 흡수하면 청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는 실리카겔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는 표시인데, 다 쓰고 난 실리카겔을 전자레인지에 잠깐만 가열하면 흡수한 습기가 달아나 원상태가 된다. 이 방법으로 몇 번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재활용한 실리카겔을 이용해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도 좋다. 실리카겔 패키지를 뜯어 모래 모양의 실리카겔에 꽃을 묻어 말리는 방법인데, 장미나 달리아 같은 꽃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들 수 있다.

# 그냥 입자니 2% 부족한 고급 속옷 삶기

고급 속옷은 푹푹 삶으면 안 된다. 그렇다고 그냥 빨아 입자니 어딘가 찜찜하게 느껴진다. 이럴 때 세탁한 고급 속옷을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에 5분만 가열하면 덜 빠진 얼룩까지 깨끗이 제거된다. 속옷의 모양도 변하지 않는다. 리넨 소재가 들어 있는 속옷은 더 탁월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 간편하게 김 구워 먹기

김을 랩에 싸지 말고 4장을 내열 접시에 담아 강한 온도에 1분 정도 가열하면 김이 바삭하게 구워진다.

# 먹다 남은 눅눅한 과자, 다시 바삭하게 구워먹기

내열 접시에 키친 타월을 깔고 먹다 남은 과자를 담아 강한 온도에 1분만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한 과자가 된다.

# 과실주 빨리 숙성시키기

밀폐해서 차갑고 어두운 곳에 2~3개월 보관해야 제 맛이 나는 과실주.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금방 입맛 도는 술을 만들 수 있다. 과실주 재료를 유리병에 담아 랩에 씌운 뒤 강한 온도에서 5분 정도 가열하면 된다.

# 남은 통조림은 전자레인지에 가열한 후 보관

통조림을 먹고 남은 내용물은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해두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내용물을 내열 용기에 옮겨 담고 랩으로 꼭 맞게 싸서 가열하는데, 랩에 증기가 하얗게 서리면 다된 것이다. 완전히 식혀서 랩을 벗기지 않은 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랩을 벗기면 살균 효과가 반감되므로 벗기지 않는 게 좋다.

# 바삭한 튀김 맛 되살리기

전자레인지를 잘만 이용하면 바삭바삭한 튀김 맛을 살려낼 수 있다. 바삭거리지 않고 물기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식품에서 나온 기름과 수분 때문이다. 접시에 키친 타월을 깔고 그 위에 튀김을 놓아 가열 중에 생기는 기름과 수분을 빨아들이게 하면 바삭거리는 튀김을 먹을 수 있다.

# 딸기 잼 실패 없이 만들기

잼을 만들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거의 실패하는 법이 없다. 속이 깊은 내열용기에 꼭지를 뗀 딸기 100g을 넣고 설탕 50g과 레몬즙을 넣어 5~6분 가열한 뒤 꺼내서 잘 혼합하면 맛있는 잼이 완성된다.

# 레몬즙.오렌지즙 쉽게 내리기

레몬즙과 오렌지즙을 쉽게 내는 비법이 있다. 과일을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정도 가열한 후 껍질째 꼭 짜면 쉽게 즙을 많이 내릴 수 있다.

# 시금치.콩나물 데치기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접시에 담고 잎과 줄기를 번갈아가며 놓아 적당량 씩 랩에 싸서 가열한 뒤 찬물에 식힌다. 콩나물은 소금을 뿌린 뒤 랩을 씌우지 않고 가열한다. 식힐 때는 물에 담가두지 말고 소쿠리 등에 그냥 펴놓아 자연스럽게 열을 식혀야 아삭거린다. 100g당 1분 정도면 적당하다.

# 콩 불리기

밥에 콩을 넣어 하고 싶은데 콩을 불리지 못했을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대접에 적당량의 콩과 물을 붓고 6~7분간 가열하면 오랫동안 물에 불린 것과 똑같이 되므로 쉽게 콩밥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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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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