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이 솔로 활동을 통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첫 솔로 싱글 타이틀곡 ‘보고싶은 날엔’으로 벅스뮤직, 엠넷닷컴 차트 1위에 이어 싸이월드와 뮤직온, 뮤즈, 쥬크온, 네이트, 네이버 뮤직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V.O.S 박지헌은 음반 발매 하루만인 지난달 13일 벅스뮤직 차트 1위에 오른 후 지난 8일 엠넷닷컴 1위, 싸이월드(13일), 뮤직온(15일), 뮤즈(16일) 차트 1위와 쥬크온 다운로드, 네이버 뮤직차트, 네이트 벨소리 차트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17일 현재 멜론, 도시락, 네이트 컬러링, 멜론 벨소리 컬러링 차트에서도 2위로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및 모바일 차트 석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1위는 당연한 결과”라며 “이같은 기세를 몰아 음악프로그램에서도 1위 했으면 좋겠다”며 반색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헌에게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박지헌 또한 매 무대마다 많은 응원을 펼쳐주시는 팬들 덕분에 솔로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덜었다며 팬들에게 큰 고마움을 가지고 있으며 그 마음을 가슴에 안고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헌은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8일 KBS ‘뮤직뱅크’와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인기 활약을 이어간다.


‘엠카운트다운’, 순위선정방식 변경

채널 엠넷(Mnet)의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이 2008년 새해를 맞아 순위 선정 방식을 변경한다.

그 동안 ‘엠카운트다운’은 유일한 생방송 음악 차트 프로그램으로 Mnet, KMTV 출연횟수와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판매량, 전문 심사 위원단 점수, 리서치 전문 기관에 의한 설문조사 점수, 엠넷닷컴 차트 점수, 현장 모바일 투표 결과를 통해 순위를 집계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Mnet, KMTV 출연 횟수 항목을 없애고 디지털 음원 판매량과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비중을 더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 연예 산업계 전문가를 심사위원단으로 초빙해 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김기웅 PD는 “좀 더 권위 있고 공정한 순위 집계를 위해 순위 선정 방식의 세부 기준을 변경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히며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정확한 음악 차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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