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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은 엉망이지만 모발 끝이 지저분하지 않다면 스카프를 사용하 는 것이 좋다. 스카프를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 대각선 중앙을 이마에 맞닿 게 한다. 고개를 숙여 양끝을 묶고 꼭지점 부분을 매듭 안쪽으로 집어넣는 다. 이마 앞쪽으로 머리카락을 몇가닥 늘어뜨리면 더욱 부드러운 룩이 연 출된다. 눈썹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빅뱅을 만들어줘도 좋다. 먼저, 천연 강모 브러시를 이용해 블로드라이하여 부드러운 뱅을 만든다. 그런 다음 낮은 포니테일이나 번 스타일로 묶고 헤드 라인에 가깝게 스카 프를 머리에 둘러 뱅이 스카프 바깥쪽으로 나오게 정리한다. 만약 뱅이 없 는 경우, 앞머리와 옆머리 일부를 스카프 밖으로 꺼내 귀 뒤로 살짝 넘겨 주면 뱅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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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지 않아 떡진 머리 또는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보기 흉하다고 야구모자로 가리는 사람이 있는 데 이렇게 하면 비듬균이 번식하기에 딱 좋다. 비듬균은 땀에 젖은 머리를 감지 않고 방치해 두었을 때 증식하는데 머리를 바로 감지 못할 상황이라면 머리를 느슨하게 묶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두어야 한다 먼저 스타일링 크림을 발라 모발의 텍스처를 살린다. 낮게 묶으면 세련된 인상을, 높게 묶으면 경쾌하게, 옆으로 묶으면 드라마틱해 보인다. 하나로 묶어 비틀어 뭉쳐서 큰 헤어핀으로 고정할 것. 단 끝부분은 밖으로 자연스럽게 뻗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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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가장 많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땀띠 방지. 얼굴에도 나지만 땀띠는 주로 목에 많이 난다. 땀띠가 생기면 가려워서 붓게 되고 손의 균 때문에 오염이 돼서 피부과를 찾는 경우도 있다. 목 부위에 땀띠가 났다면 목 부분에 머리카락이 닿지 않도록 머리를 올려준다. 요즘 유행하는 ‘메리대구 공방전’의 왕빛나의 헤어스타일처럼 머리를 가능하면 높게 묶는 것이 좋다.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부드럽게 빗은 후, 정수리 바로 아래에서 머리를 하나로 모아 밴드로 묶어준다. 조금 헝클어져 보이도록 손가락을 세워 훑어주고, 좀 더 부드러워 보이 도록 머리 몇 가닥을 내려 스프레이로 약하게 고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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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은 곳은 머리의 기를 꺾는다. 이럴 때 굴하지 말고 머리 윗부분에 볼륨을 한껏 넣어 부풀려보자. 이마 바로 위, 가운데 부분의 머리를 뒤로 넘겨 핀을 꽂아 부스스함을 감춘 다. 스타일링 전에 볼륨 무스를 모발에 바르고 뿌리 부분을 손가락으로 세 워 질감과 볼륨을 살려준다. 귀 위에서부터 모두 반묶음하지 말고 정수리를 중심으로 중간 부분만 모아 올린다. 윗부분을 앞으로 살짝 밀어 부풀린 후 십자 모양이나 막대 모양 핀 두 개로 고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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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젖은 머리를 대충 고무줄로 묶고 돌아다닌 경험이 있을 것이다. 머리를 감고 곧바로 고무줄로 머리를 묶으면 머리에서 식초처럼 시큼한 냄새가 난다. 또 젖은 머리를 질끈 동여매는 것은 탈모로 가는 지름길이다. 머리의 냄새를 없애고자 할 때 향수를 뿌리면 모발 표면에만 닿아서 금세 향이 사라지기 쉽고, 때로 향수의 향은 모발에 뿌렸을 때 기분 나쁜 체취를 낼 수도 있다. 이럴 때는 평소 사용하던 헤어 세럼에 향수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손가 락에 비벼 발라서 두피 가까운 쪽 모발에 고루 발라주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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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생기는 트러블의 가장 큰 원인이 머리에 뿌려대는 스프레이와 무스다. 헤어스타일링 성분이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으로 인해 이마에 닿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외출 후 반드시 머리를 씻어내는 습관이 필요하다. 휴가지에서 헤어 용품으로 인해 이마에 피부트러블이 생겼다면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앞머리를 뒤로 넘겨 실핀으로 고정하거나 헤어밴드를 해준다. 전체적 으로 토닉을 발라 모근을 살려준다는 느낌으로 드라이한 후 헤어 브러 시를 이용해 뒤쪽으로 빗어 넘긴 다음 헤어밴드를 헤어라인에 가깝게 착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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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받은 머리, 이렇게 관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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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처 컨디셔너 보습력이 강한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건조하고 손상받은 모발을 촉촉 하게 만들고, 웨이브와 업 스타일을 더욱 살려준다. 또한 뜨거운 열기 가 컨디셔너의 효과적인 흡수를 돕는다.
잘 헹궈줄 것 땀과 바닷물의 염분은 모근을 기름지게, 모발 끝을 건조하게 만들고 헤어 컬러를 변화시킨다. 일주일에 한 번 클래리 파잉 샴푸를 사용하 고, 수영 전에 머리를 한번 헹구면 염분의 침투를 줄일 수 있다.
곱슬거림 방지 머리가 젖었을 때 헤어 라인의 모발이 곱슬거리지 않도록 미리 젖은 상태에서 스트레이트닝 젤을 발라놓 을 것. 세럼과 달리 젤은 모발을 가라앉히지 않을 뿐더러 뿌리 부분에만 바르기도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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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보습 뜨거운 여름 태양과 자외선은 모발을 바싹 말려버린다.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일주일에 한번씩 15분 간 컨디셔닝 마스크를 사용할 것.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6cm 이상 듬뿍 발라준다.
모발도 철저하게 보호 모발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다. 따라서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공들여 받은 염색 을 오래 유지하고싶다면 UV 차단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려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