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se

건강한 피부 표현에 초점! 하얗고 뽀샤시한 피부보다는 윤기가 흐를 정도로 내추럴하게. 메이크업 전 단계에 바르는 피부 진정·수분 공급 로션과 uv로션은 건강한 피부 표현을 위한 필수품이다. 특히 uv로션을 바른 후 최소량의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피부까지 투명해 보일 수 있다.
파운데이션은 가장 밝은 컬러를 눈밑에 발라주고, 중간과 어두운 컬러를 믹스해 얼굴에 전체적으로 발라준다.

창백하고 투명한 얼굴은 no! 건강한 내추럴을 찾아라! 손예진의 메이크업 특명이다. 뽀샤시한 피부보다는 윤기 나는 건강한 얼굴색에, 컬러풀 색조보다는 얼굴색과 가까운 컬러에 포인트를 뒀다. 여기에 손질하지 않은 듯한 평범한 퍼머 머리도 그녀만의 내추럴 포인트.
the eyes

쌍꺼풀 하이라이트! 아이라이너 대신 펄 브라운 컬러 섀도로 라인을 잡아주고, 핑크 섀도를 눈두덩 전체가 아닌 쌍꺼풀 라인에만 하이라이트 주듯이 살짝만 터치해준다. 촉촉한 눈매를 원할 때는 언더라인 점막 부분을 펄 화이트 펜슬로 그려주면 한결 그윽해 보인다.
속눈썹은 먼저 투명 마스카라를 바른 뒤에 뷰러를 하면 한결 컬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후 브라운 컬러 마스카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
the cheeks

인위적인 느낌은 절대 사양. 최대한 소량만 사용하는 건 기본! 특히 파우더 전 단계에 컬러가 진하지 않은 핑크빛 크림 타입 치크를 살짝 터치해주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이후 분첩 타입의 치크를 마무리로 살짝 눌러주면 끝!
the lips

깨끗한 입술선 정리가 필수! 포인트는 립라이너 대신 매트한 화이트 펜슬을 이용해 입술선을 잡아준다는 것. 이때 립라인은 입술선 바깥쪽으로 도톰하게 있는 그대로 살려준다. 그 뒤 입술 안쪽으로 립 컬러를 주면 입술 모양이 더욱 깔끔하게 정리된다.
the face

자연스러운 얼굴색 찾기! 파우더는 핑크, 옐로, 베이지 3색을 사용. 너무 환하거나, 노랗거나, 샤이니하지 않도록 3색을 모두 1:1 비율로 믹스해 사용하는 게 포인트다. 이때 미세한 입자의 펄 파우더를 섞어주면 피부에 윤기가 흐르듯 한결 내추럴해 보인다. 파우더 전 단계에 살짝 컨실러 붓으로 잡티만 커버해주는 것도 얇은 화장의 필수품.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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