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약간의 땀과 열을 내는 것은 운동 전에 꼭 필요하다.
보통 체온을 1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 싸이클이나 러닝머신
등의 유산소 기구를 5~10분 정도 이용하거나 사우나로 근육을 이완시키면 좀더 유연해진 몸을 느낄 것이다.초보에게 적합한 안정감 있는 자세는 페달을 밟는 다리의 허벅지, 종아리 사이 각도가 5-10도 정도다.
싸이클 의자 아래 밸브로 의자 높낮이를 조절한다.

무리한 운동 뒤 몸이 쑤시고 아플 때 같은 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운동 중간중간에 근육을 풀어주고 다음날 몸이 쑤시면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지가 꾸준히 다닐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헬스클럽 이용 중 주차비는 얼마인지, 사물함 이용료가 따로 있는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운동복과 수건 등이 지급되고 샤워실엔 비누, 치약, 샴푸, 린스 등이 비치되어 있는지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둘러보고 등록하자. 유산소 운동 기구에 CATV 가 없어도 거울이 앞에 있거나
창을 통해 밖을 구경할 수 있으면 지루하지 않다. 
 헬스만 이용할 생각이라면 불필요한 강의와 패키지로 묶여있는지,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는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있는지 알아보자.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지, 트레이너가 다른 사람을 친절하고 성의 있게 지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 헬스클럽에서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 판단하자.  
     
   
 샤워도구나 기초화장품 같은 경우는 두고 다니면 편한 물건이면서 헬스클럽 내에 비치된 경우가 많다. 깨끗한 운동화 한 켤레도 두고 다니자.
 매일 가지고 다닐 물건은 운동복, 수건, 양말, 속옷, 파우치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화장품들, 기능성 음료 정도.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운동 중에는 불편할 수 있으니 렌즈를 준비하자.
 

  워밍업에서 가장 중요한 스트레칭. 목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동작을 따라하면 몸이 유연하고 가뿐해진다.허리를 굽혔을 때
팔이 바닥에 닿지 않아도 괜찮다.
복식호흡과 함께 정확한 동작으로 좀더 뻗으려는 노력을 해보자.
동작을 취한 뒤 숫자 10을 세고 반대쪽도 함께 스트레칭 해준다.

 근육이완을 위해 실시했던 처음과 다르게 이번에는 체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한 유산소운동이다. 운동하고 30분이 지난 시점에서부터 체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마친 뒤의 러닝머신 20분은 제대로 살을 빼는 시간이다.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 없이 4~6km 로 걷자.
   
  러닝머신을 이용할 때에는 난간을 밟고 올라가 난간에 서서 손잡이를 잡고 버튼을 조작한다 
 러닝머신에서 걸을 때에는 기계 중간보다 앞쪽에서 정면을 바라보며 발끝부터 내딛고 팔은 힘차게 걷는다 .  
   
 시설 좋은 곳은 비싸고 좀 저렴한 곳은 알아서 운동하라고 한다.
초보자들이 이런 고민을 할 경우 시설 좋은 곳에서 트레이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가며 운동하기를 권한다. 조심해야 할 것은 강남의 시설 좋기로 유명한 C 헬스클럽 같은 경우 모델과 탤런트
지망생이 많은데 몸매를 가꾸러 온 건지 몸매를 자랑하러 온 건지 알 수 없다는 것. 운동 목적에 따라서 장소 선택에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근육도 마른 여자들한테 있어야 예쁘니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기 전에 다이어트가
우선인 것 같다.
근육 운동을 하면서 몸이 슬림해질 수 있을까. 헬스클럽에 처음 왔을 때 트레이너가 운동목적을
묻는 것은 궁금해서가 아니다. 같은 기구라도 운동목적에 따라 근육을 키울 만큼 반복시키기도
하고 다이어트가 될 만큼의 횟수를 정해주기도 한다.
 
 운동 가려면 2시간은 필요한데 시간이 빠듯하네, 지금은 붐비는 시간이네,
잠들기 3~4시간 이전에는 운동하지 말라던데…
밥을 먹었으니 2시간은 있어야겠네. 이래저래 빼다 보니 운동 갈 시간이 없다. 시간내기 애매한
사람들은 맘을 굳게 먹고 무슨 일이 있어도 운동 갈 시간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출근 전 운동
으로 하루의 활력소를 만드는 것도, 퇴근 후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도 좋다.
사람이 적을 땐 여유롭고 사람이 많을 땐 경쟁심에 좀더 좋은 자세가 나올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샤워를 많이 하게 되니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고 가렵다.
아토피성 피부라면 운동 후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무리한 운동에 주의가 필요하고 사우나를 피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건조한 거라면 바디로션으로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 샤워 후 땀이 난다면 잘못된 현상, 운동 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온을 상승시켰듯이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몸을
정상상태로 되돌리고 물 온도를 미지근하게 번갈아 상쾌하게 샤워하자.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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