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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야구선수 조성민 /조선일보DB
  • 프로야구 투수 조성민(34·한화 이글스)이 지난 2005년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20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조성민이 탤런트 최진실과 2004년 이혼할 때 논란이 됐던 '조성민의 연인' 심모(37)로 조성민보다 세 살 연상이다.

    노컷뉴스는 종합여성지 주부생활 11월호를 인용해 조성민이 탤런트 최진실과 2004년9월 이혼한 뒤 다음해인 2005년 7월 심씨와 재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얼마 전까지 논현동 고급 빌라에 함께 살았고, 지난 7월 청담동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은 최근까지 언론에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고, 누가 먼저 재혼을 해도 축하해 주자"는 메시지를 전해 조성민의 결혼을 최근까지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노컷뉴스는 전했다.

    최진실의 한 가족은 "최근 언론 취재로 재혼 사실에 대해 간접적으로 들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할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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