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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세 연상의 대학교수 윤승호(48)씨와 결혼한 김미화가 신혼집을 깜짝 공개했다.

김미화는 29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에 출연해 남편과 함께 사는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시골을 연상케 하는 자연 속에 지어진 집은 멋스러우면서도 자연을 느끼도록 했다. 김미화는 자연과 함께 어울러 지게 하기 위해 집 외관을 일부러 간단하게 했다고 설명하고, 콘크리트로 지었지만 나무 무늬가 보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손님방은 한국의 냄새가 나도록 만들어 졌으며, 욕실 또한 나무로 만들어 져 있었다. 악기가 가득한 거실과 미니서재가 마련된 침실 또한 눈길을 끌었다.

김미화는 이 곳에서 고구마를 캐고 고추를 따는 등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직접 얻어다 심은 부래옥잠 등과 직접 캐다 심은 야생화 등을 자랑하기도 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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