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ink.lalca.com/share/HanjaNumberals.php

숫자(數字)를 나타내는 한자는 아래 표와 같다. 숫자를 표현하는 한자는 또 갖은자라는 것이 있는데 한자로는 대사자(大寫字)라 한다. 갖은자를 쓰는 이유는 숫자 一(일)이나 二(이)에 한, 두 획을 첨가하면 二(이), 三(삼) , 五(오), 十(십) 과 같이 쉽게 숫자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기록된 숫자의 위조 또는 변조를 통한 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음과 뜻이 같으면서 획이 복잡한 글자를 사용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갖은자는 돈, 즉 금전의 기록이나 증서의 작성시에 금전의 액수나 기일 등을 명확히 하여 변조나 조작으로 인한 분쟁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자연스럽게 쓰이게 된 것이다.
 

숫   자

1

2

3

4

5

6

7

8

9

10

한   자

갖은자

什, 拾


10의 배수표현

숫   자

100(백)

1000(천)

10000(만)

108(억)

1012(조)

1016(경)

1020(해)

1024(자)

1028(양)

1032(구)

한   자

갖은자

仟, 阡

亿







숫   자

1036(간)

1040(정)

1044(재)

1048(극)

1052
(항하사)

1056
(아승기)

1060
(나유타)

1064
(불가사의)

1068
(무량대수)

한   자

恒河沙

阿僧祇

那由他

不可思議

無量大數

 ※ 또 다른 곳에서는 恒河沙=1056, 阿僧祇=1064, 那由他=1072, 不可思議=1080, 無量大數=1088으로 보기도 한다.

10의 소수표현

숫   자

10-1(푼)

10-2(리)

10-3(모)

10-4(사)

10-5(홀)

10-6(미)

10-7(섬)

10-8(사)

10-9(진)

10-10(애)

한   자

숫   자

10-11(묘)

10-12(막)

10-13
(모호)

10-14
(준순)

10-15
(수유)

10-16
(순식)

10-17
(탄지)

10-18
(찰나)

10-19
(육덕)

10-20(허)

한   자

模糊

逡巡

須臾

瞬息

彈指

刹那

六德

숫   자

10-21(공)

10-22(청)

10-23(정)

한   자

출처:Bioman


^은 거듭제곱을 뜻합니다. 10^12 는 10의 12제곱이고 10^-12는 10의 -12제곱, 즉 10^12분의 1을 뜻합니다.

한글   한자   크기     옛날용법    다른명칭

무량대수 無量大數 10^68  10^128  무량수
불가사의 不可思議 10^64  10^120
나유타  那由他  10^60  10^112  나술,나유다
아승기  阿僧祇  10^56  10^104  승기,아승기야
항하사  恒河沙  10^52  10^96   항사
극    極    10^52  10^96
재    載    10^44  10^80
정    正    10^40  10^72
간    澗    10^36  10^64
구    溝    10^32  10^56
양    壤    10^28  10^48
자    秭    10^24  10^40
해    垓    10^20  10^32
경    京    10^16  10^24
조    兆    10^12  10^16
억    億    10^8
만    萬    10^4
천    千    10^3
백    百    10^2
십    十    10^1
일    一    10^0
분    分    10^-1
리    厘,釐  10^-2
모,호  毛,毫  10^-3
사    絲    10^-4
홀    忽    10^-5
미    微    10^-6
섬    纖    10^-7
사    沙    10^-8
진    塵    10^-9  10^-16
애    埃    10^-10 10^-24
묘    渺    10^-11 10^-32
막    漠    10^-12 10^-40
모호   模糊   10^-13 10^-48
준순   逡巡   10^-14 10^-56
수유   須臾   10^-15 10^-64
순식   瞬息   10^-16 10^-72
탄지   彈指   10^-17 10^-80
찰나   刹那   10^-18 10^-88
육덕   六德   10^-19 10^-96
허공   虛空   10^-20
청정   淸淨   10^-21
허    虛           10^-104
공    空           10^-112
청    淸           10^-120
정    淨           10^-128

출처:네이버지식인


금액을 갖은자로 쓰는 방법 : 

1  2  3  4  5  6  7  8  9

일 억 이 천 삼 백 사 십 오 만 육 천 칠 백 팔 십 구 원정

金壹亿貳阡參伯肆拾伍萬陸阡柒伯捌拾玖원整 이라고 한자로 씁니다.

阡은 약자로 仟으로, 萬은 약자로 万 써도 되며, 金 뒤에는 여백을 두지 말고 붙여서 적어야 합니다.

페이지 상단의 변환 후 "금액 갖은자"는 읽기 쉽게 하기 위해서 단위로 띄어쓰기를 했습니다.

단위 원(元,圓)은 한글로 표시하며, 整(가지런할 정)은 금액을 뜻합니다.

원 앞에 혹시 여백이 있으면 직선을 긋고 선위에 " 표시를 하시면 됩니다.

四 이하의 갖은자는 통상적으로 잘 쓰지 않습니다.




큰수 일, 십, 백, 천, 만, 억,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재, 극, 항하사, 아승기,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대수(10의 68승).


작은수 할, 푼, 리, 모, 사, 흘, 미, 섬, 사, 진, 애, 묘, 막, 모호, 준순, 수유, 순식, 탄지, 찰나, 육덕, 허공, 청정(10의 -21승)

참고로 순수한 우리말 수사에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예순, 일흔, 아흔, 온(백), 즈믄(천) 등이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이상의 수사 외에 국제적인 호칭 방법으로 새로운 수사가 여러가지 생겨났다고합니다. 1광년-빛이 1년간 가는 거리(9.467×10의 12승 km), 1메가톤(원자탄의 위력의 단위), 미크론, 마이크로 초(100만분의 1초), 나노초(10억분의 1초) 등은 모두 현대과학 발전상 필요에서 생겨난 새로운 수사들입니다.

청정 0.0000000000000000000001 공허 0.000000000000000000001 육덕 0.00000000000000000001 찰나 0.0000000000000000001 탄지 0.000000000000000001 순식 0.00000000000000001 수유 0.0000000000000001 죽순 0.000000000000001 모호 0.00000000000001 막 0.0000000000001 묘 0.000000000001 애 0.00000000001 진 0.0000000001 사 0.000000001 섬 0.00000001 미 0.0000001 홀 0.000001 사 0.00001 모 0.0001 리 0.001 푼 0.01 할 0.1 일 1 십 10 백 100 천 1000 만 10000 억 100000000 조 1000000000000 경 10000000000000000 해 100000000000000000000 서 1000000000000000000000000 양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간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정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극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항하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해변에 있는 모래알) 아승기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나유타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불가사의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무량대수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구골(Googol) 10^100 아산키야(아산키예야(Ankhyeya)) 10^140 센틸리온(Centillion) 10^600 스큐즈수(Skewes) 10^3400 구골플렉스(Googolplex) 10^구골(10^10^100) 구골플렉시안(Gogolplexan) 10^1조 그레이엄수(Graham's Number) 10^100조


구골(googol)의 유래?

미국의 수학자 케스너(Edward Kasner)는 9살의 어린 조카(Milton Sirotta)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수를 무엇이라고 부르면 좋을지 물었을 때 어린 조카는 구골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케스너는 1다음에 0이 100개나 있는 엄청난 수인 구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참고자료]

http://mathworld.wolfram.com/GrahamsNumber.html http://www.nn.iij4u.or.jp/~hsat/misc/math/grahamnum.html http://en.wikipedia.org/wiki/Graham%27s_number http://ja.wikipedia.org/wiki/%E3%82%B0%E3%83%A9%E3%83%8F%E3%83%A0%E6%95%B0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3&eid=pxsI+axV5wOGTdKBdrYxUGhs8xVMkZG7

■ 항하-사(恒河沙·恒河砂) Ⅰ[명사] [갠지스 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량’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만항하사(萬恒河沙). Ⅱ[수사][관형사] 극(極)의 1만 배, 아승기(阿僧祇)의 1만분의 1이 되는 수(의). 곧, 10^52. ■ 아승기(阿僧祇) Ⅰ[수사][관형사] 항하사(恒河沙)의 1만 배, 나유타(那由他)의 1만분의 1이 되는 수(의). 곧, 10^56. Ⅱ아승기(범)[명사] 불교에서 이르는, 셀 수 없이 많은 수, 또는 그런 시간. (준말)승기. ■ 나유타(那由他) [수사][관형사] 아승기(阿僧祇)의 1만 배, 불가사의(不可思議)의 1만분의 1이 되는 수(의). 곧, 10^60. ■ 불가사의(不可思議)[―의/―이] Ⅰ[명사][하다형 형용사] 1.말로 나타낼 수도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는 오묘한 이치 또는 가르침. 2.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상야릇한 일. Ⅱ[수사][관형사] 나유타(那由他)의 1만 배, 무량수(無量數)의 1만분의 1이 되는 수(의). 곧, 10^64 ■ 무량대수(無量大壽) = 무량수(無量壽) Ⅰ[명사] 1.한량없는 수명. 무량 상수(無量上壽). 2.아미타불과 그 국토의 백성들의 수명이 한량이 없는 일. Ⅱ[수사][관형사] 불가사의(不可思議)의 1만 배가 되는 수(의). 곧,10^68

불경에 나오는 거대한 수

일(一)·십(十)·백(百)·천(千)·만(萬)·억(億)·조(兆)·경(京)·해(垓)·자(秭)·양(穰)·구(溝)·간(澗)·정(正)·재(載)·극(極)· [[항하사(恒河沙)]]·[[아승기(阿僧祇)]]·[[나유타(那由他)]]·불가사의(不可思議)·무량수(無量數)”


우리가 사용하는 이러한 [[명수법(命數法)]]은 이미 후한(後漢) 때의 서악(徐岳)이 지은 《수술기유(數術記遺)》에서 재(載)까지의 단위가 쓰여 있다. 극(極)부터 무량수(無量數)까지는 원대(元代)의 주세걸(朱世傑)이 지은 《[[산학계몽(算學啓蒙)]]》에 처음 등장하는데, 극 이후는 모두 불경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그러나 중국의 수체계는 용어만 빌렸을 뿐 실제 불경에 나온 크기나 순서와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위의 명수법에서는 나유타가 아승기보다 크지만 불경에서는 아승기가 더 큰 수로 되어 있다.


또, 본래 인도의 수 단위는 10배씩 증가하지만 불경에서는 각 단위를 제곱하여 다음 단위로 정의하고 있어서, 예를 들어 아유다(1014)의 아유다 곱이 다음 수인 나유타(1028)가 되는 것이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의 아승기품(阿僧祇品)에 ‘낙차’부터 ‘불가설불가설전’까지 124개의 수가 나와 있으니, 마지막의 ‘불가설불가설전’은 무려 10^37218383881977644441306597687849648128에 달하는 거대한 수이다. 124개의 수의 이름과 이를 지수(指數)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낙차(洛叉) = 10^5

구지(俱胝) = 10^7

아유다(阿庾多) = 10^14

나유타(那由他) = 10^28

빈바라(頻波羅) = 10^56

긍갈라(矜羯羅) = 10^112

아가라(阿伽羅) = 10^224

최승(最勝) = 10^448

마바라(摩婆羅) = 10^896

아바라(阿婆羅) = 10^1792

다바라(多婆羅) = 10^3584

계분(界分) = 10^7168

보마(普摩) = 10^14336

녜1)마(禰摩) = 10^28672

아바검(阿婆鈐) = 10^57344

미가바(彌伽婆) = 10^114688

비라가(毘攞伽) = 10^229376

비가바(毘伽婆) = 10^458752

승갈라마(僧羯邏摩) = 10^917504

비살라(毘薩羅) = 10^1835008

비섬바(毘贍婆) = 10^3670016

비성가(毘盛伽) = 10^7340032

비소타(毘素陀) = 10^14680064

비바하(毘婆訶) = 10^29360128

비박저(毘薄底) = 10^58720256

비카2)담(毘佉擔) = 10^117440512

칭량(稱量) = 10^234881024

일지(一持) = 10^469762048

이로(異路) = 10^939524096

전도(顚倒) = 10^1879048192

삼말야(三末耶) = 10^3758096384

비도라(毘睹羅) = 10^7516192768

해바라(奚婆羅) = 10^15032385536

사찰(伺察) = 10^30064771072

주광(周廣) = 10^60129542144

고출(高出) = 10^120259084288

최묘(最妙) = 10^240518168576

니라바(泥羅婆) = 10^481036337152

하리바(訶理婆) = 10^962072674304

일동(一動) = 10^1924145348608

하리포(訶理蒲) = 10^3848290697216

하리삼(訶理三) = 10^7696581394432

해로가(奚魯伽) = 10^15393162788864

달라보타(達攞步陀) = 10^30786325577728

하로나(訶魯那) = 10^61572651155456

마로타(摩魯陀) = 10^123145302310912

참모타(懺慕陀) = 10^246290604621824

예라타(瑿攞陀) = 10^492581209243648

마로마(摩魯摩) = 10^985162418487296

조복(調伏) = 10^1970324836974592

이교만(離憍慢) = 10^3940649673949184

부동(不動) = 10^7881299347898368

극량(極量) = 10^15762598695796736

아마달라(阿麼怛羅) = 10^31525197391593472

발마달라(勃麼怛羅) = 10^63050394783186944

가마달라(伽麼怛羅) = 10^126100789566373888

나마달라(那麼怛羅) = 10^252201579132747776

해마달라(奚麼怛羅) = 10^504403158265495552

비마달라(鞞麼怛羅) = 10^10088063165300991104

발라마달라(鉢羅麼怛羅) = 10^2017612633061982208

시바마달라(尸婆麼怛羅) = 10^4035225266123964416

예라(翳羅) = 10^8070450532247928832

폐라(薜羅) = 10^16140901064495857664

체라(諦羅) = 10^32281802128991715328

게라(偈羅) = 10^64563604257983430656

솔보라(窣步羅) = 10^129127208515966861312

니라(泥羅) = 10^258254417031933722624

계라(計羅) = 10^516508834063867445248

세라(細羅) = 10^1033017668127734890496

비라(睥羅) = 10^2066035336255469780992

미라(謎羅) = 10^4132070672510939561984

사라다(娑攞荼) = 10^8264141345021879123968

미로타(謎魯陀) = 10^16528282690043758247936

계로타(契魯陀) = 10^33056565380087516495872

마도라(摩睹羅) = 10^66113130760175032991744

사모라(娑母羅) = 10^132226261520350065983488

아야사(阿野娑) = 10^264452523040700131966976

가마라(迦麼羅) = 10^528905046081400263933952

마가바(摩伽婆) = 10^1057810092162800527867904

아달라(阿怛羅) = 10^2115620184325601055735808

혜로야(醯魯耶) = 10^4231240368651202111471616

폐로바(薜魯婆) = 10^84624480737302404222943232

갈라파(羯羅波) = 10^16924961474604808445886464

하바바(訶婆婆) = 10^33849922949209616891772928

비바라(毘婆羅) = 10^67699845898419233783545856

나바라(那婆羅) = 10^135399691796838467567091712

마라라(摩攞羅) = 10^270799383593676935134183424

사바라(娑婆羅) = 10^541598767187353870268366848

미라보(迷攞普) = 10^1083197534574707740536733696

자마라(者麼羅) = 10^2166395068749415481073467392

타마라(馱麼羅) = 10^4332790137498830962146934784

발라마타(鉢攞麼陀) = 10^8665580274997661924293869568

비가마(毘迦摩) = 10^17331160549995323848587739136

오파발다(烏波跋多) = 10^34662321099990647697175478272

연설(演說) = 10^69324642199981295394350956544

무진(無盡) = 10^138649284399962590788701913088

출생(出生) = 10^277298568799925181577403826176

무아(無我) = 10^554597137599850363154807652352

아반다(阿畔多) = 10^11091942751997007263096153044704

청련화(靑蓮華) = 10^2218388550399401452619230609408

발두마(鉢頭摩) = 10^44436777100798802905238461218816

승기(僧祇) = 10^8873554201597605810476922437632

취(趣) = 10^17747108403195211620953844875264

지(至) = 10^35494216806390423241907689750528

아승기(阿僧祇) = 10^709884336127808464483815379501056

아승기전(阿僧祇轉) = 10^141976867225561692967630759002112

무량(無量) = 10^283953734451123385935261518004224

무량전(無量轉) = 10^567907468902246771870523036008448

무변(無邊) = 10^11358149378044935437441046072016896

무변전(無邊轉) = 10^2271629875608987087482092144033792

무등(無等) = 10^4543259751217974174964184288067584

무등전(無等轉) = 10^9086519502435948349928368576135168

불가수(不可數) = 10^18173039004871896699856737152270336

불가수전(不可數轉3)) = 10^36346078009743793399713474304540672

불가칭(不可稱) = 10^72692156019487586799426948609081344

불가칭전(不可稱轉) = 10^1453844312038975173598853897218162688

불가사(不可思) = 10^290768624077950347197707794436325376

불가사전(不可思轉) = 10^581537248155900694395415588872650752

불가량(不可量) = 10^1163074496311801388790831177745301504

불가량전(不可量轉) = 10^2326148992623602777581662355490603008

불가설(不可說) = 10^4652297985247205555163324710981206016

불가설전(不可說轉) = 10^9304595970494411110326649421962412032

불가설불가설(不可說不可說) = 10^18609191940988822220653298843924824064

불가설불가설전(不可說不可說轉) = 10^37218383881977644441306597687849648128


주: 1) 화엄경의 반절표기에 따름(禰摩上奴禮切). 2) 불교용어사전에 따름. 3) 여기서 ‘전(轉)’은 ‘제곱’을 의미함.



원문과 해석은 아래와 같다.

大方廣佛華嚴經卷第四十五(대방광불화엄경권제사십오)

阿僧祇品第三十(아승기품제십삼)


爾時心王菩薩 白佛言

그 때 심왕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世尊 諸佛如來 演說阿僧祇無量無邊無等不可數不可稱不可思不可量不可說不可說不可說

세존이시여, 여러 부처님 여래께서 아승기와, 한량 없고, 그지없고, 같을 이 없고, 셀 수 없고, 일컬을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음을 연설하시나이다.


世尊云何 阿僧祇乃至不可說不可說耶

세존이시여, 어떤 것을 아승기 내지 불가설불가설이라 하시나이까.


佛告心王菩薩言 善哉善哉 善男子 汝今爲欲令諸世間

부처님이 심왕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좋다, 좋다. 착한 남자여, 그대가 지금 여러 세간 사람들로 하여금


入佛所知數量之義 而問如來應正等覺

부처님이 아는 수량의 뜻을 알게 하기 위하여 여래·응공·정등각에게 묻는구나.


善男子 諦聽諦聽 善思念之 當爲汝說

착한 남자여,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너에게 말하리라.


時心王菩薩 唯然受教 佛言 善男子

심왕보살은 말씀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었다. 착한 남자여,


一百洛叉 爲一俱胝 俱胝俱胝 爲一阿庾多 阿庾多阿庾多 爲一那由他

일백 낙차가 일 구지가 되고, 구지 곱하기 구지가 일 아유다가 되고, 아유다 곱하기 아유다가 일 나유타가 되고,


(중략)


此又不可說不可說 爲一不可說不可說轉

이것에 불가설불가설을 곱하면 일 불가설불가설전이 되느니라.



[참고자료]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203&eid=pxsI+axV5wOGTdKBdrYxUGhs8xVMkZG7 高杉親知の日本語内省記 http://www.sf.airnet.ne.jp/~ts/language/largenumber.html 漢文電子大藏經系列 http://www.buddhist-canon.com/ 佛敎用語辭典 http://dic.dharmanet.net/dic.asp 大藏經硏究所 http://211.46.71.249/condsearch

'정보의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준3급 한자  (0) 2008.04.25
3급 한자  (0) 2008.04.25
2급 한자  (0) 2008.04.25
1급 한자  (0) 2008.04.25
세시풍속(歲時風俗)  (0) 2008.04.24
나이의 한자표현(나이의 또다른 별칭)  (0) 2008.04.24
24절기(二十四節氣)  (0) 2008.04.24
천간(天干), 지지(地支), 육십갑자, 시간에 대해서  (0) 2008.04.24
Posted by Redvirus
,
  1. 세시풍속(歲時風俗)의 개념

    1) 세시풍속(歲時風俗)이란 일 년을 단위로 해마다 되풀이되는 풍속으로 농경사회의 풍속은 대부분 일 년을 주기로 하는 농사력(農事曆)에 따른다. 따라서 세시풍속에는 농사력이 반영되어 있고, 농업 생산력이 발전해서 농사력이 바뀌면 세시풍속 또한 바뀐다.
    2) 세시풍속은 음력의 달별, 24절기, 명절 따위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이에 따른 의식 및 의례 행사도 포함된다. 따라서 세시풍속은 농민이나 어민과 같은 직접 생산자인 민중들의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삶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시간 관념이 나타나 있는 역법체계를 반영한다. 우리나라는 땅 면적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작지만 북부지방과 남부지방, 산간지대와 평야지대의 기후와 풍토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재배하는 농작물과 농사 주기 또한 다르다. 그에 따라 지역마다 세시풍속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어업을 주로 하는 어촌이생기면서 농촌과는 다른 어촌의 세시풍속도 형성되었다.

     
  2. 세시풍속(歲時風俗)의 기록(記錄)

      세시풍속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록 문헌은 대부분 조선 후기 실학자들이 작성한 것이다.
      鄭東愈(1744∼1808)의 [晝永篇](1805), 柳得恭(1749∼?)의 [京都雜記](정조연간), 金邁淳(1776∼1840)의  [洌陽歲時記](1819), 洪錫謨의 [東國歲時記](1849) 등은 대표적인 세시풍속 관련 종합서이다.

  3. 세시명절 
  • 설날
     元旦은 한해의 첫날로 歲首 또는 年首라 부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설' 또는 '설날'이라고 부른다. 세수·연수란 말은 한해의 머릿날, 즉 첫째날이란 뜻이고, '설'이란 한자로 愼日이라고 하는데, 謹愼하여輕擧妄動을 삼가해야 한다는 뜻이다.  제석(除夕, 섣달그믐)을 마지막으로 묵은 해는 지나가고 '설날'을 시점으로 새해가 시작되니, 1년의 운수는 그 첫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던 옛사람들은 새로운 정신과 새로운 몸가짐으로 福을 기대해서 연초인 설날에 心身을 근신했다.  농사를 天下之大本으로 여겨온 한민족은 신라 때 이미 '원일상경 시일배일월신(元日相慶 是日拜日月神)'하였으니, 1년 동안의 雨順風調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신에게 제사를 하고, 여러 가지 행사도 가졌다.  정월의 세시행사 중 비교적 지금까지 이어지고 잘 알려져 있는 것에는 우선 설날의 茶禮(차례), 德談, 土亭秘訣 보기, 복조리 사고팔기 등이 있는데 여기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채 간신히 맥을 유지해가는 몇가지 풍속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설날 이른 아침에 사람들은 짐승의 소리를 듣고 그해 1년 동안의 운수를 점쳤는데 까치소리는 길한 것, 까마귀 소리는 흉한 것으로 여겨 노인들은 일부러 까치가 울만한 곳을 찾아가기도 했다.고 한다. 또 설날 이른 새벽 부인네들은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 오는데 이를 '용(龍)알뜨기'라고 부른다. 설날 우물안에다 용이 알을 낳는다고하여 가장 먼저 우물물을 떠가는 사람이 용알을 떠가는 것이고, 먼저 떠간 사람은 지푸라기를 우물 안에 던져 표시를 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설날 저녁에는 1년 동안 모아두었던 머리카락을 불태웠는데, 머리털을 그대로 기름종이에 싸서 모았다가 설날에 태우면 길하다는 것이다.  설날 밤이 되면 사람들은 초저녁부터 신발을 감추어 두었는데 설날 밤에 하늘에 있는 夜光鬼가 인간세상에 내려와 집마다 찾아다니는데 제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하늘로 올라간다고 믿었으며, 이날 밤 신발을 잃어버린 사람은 1년내내 재수가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설날에 행해지던 풍속을 다음과 같다.

    1) 설빔(歲粧): 설날 아침 갈아입을 새옷을 말한다.

    2)
    차례(茶禮): 설날 아침 일찍 음식(歲饌)과 술(歲酒)을 사당에 진설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을 正朝茶禮라고 한다.
    3)
    세배(歲拜): 차례가 끝나고 어른께 드리는 새해 첫인사로, 세배를 마치고 어른에게는 술과 음식을 아이들에게는 과자와 세뱃돈을 마련하였다가 주었다.
    4) 세찬(歲饌): 설날 차례와 손님 접대를 위해 준비한 여러 가지 음식, 대표적인 것으로 흰떡국이 있다.

    5)
    세주(歲酒): 설날에 먹는 冷酒를 말하며, 찬 것을 그대로 마신다.
    6)
    덕담(德談): 새해를 맞아 서로 복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말이다.
    7)
    성묘(省墓): 조상의 묘에 새해 인사를 告하는 것이다.
    8)
    복조리: 1년 동안 이른 새벽에 조리를 사두면 1년 동안 복이 많다는데서 이날 산 조리를 복조리라 함.
     
  •   대보름(上元)
     上元이란 中元(음력 7월 15일. 백중날)과 下元(음력 10월 15일)에 대칭되는 말이다. 음력 1월 15일(정월 보름날)을 대보름이라 하며, 음력 1월 14일을 작은 보름이라 한다.  민속 놀이와 세시 행사들이 가장 많이 행해지는 날이며, 마을 신에 대한 大同儀禮, 大同會議, 大同놀이 등이 이때 모두 이루어진다. 대보름 행사는 14일 저녁부터 시작된다. 집집마다 약밥을 만들어 먹었으며 저녁에는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달맞이나 달집태우기를 했다. 밤에 들판으로 나가서, 새싹이 잘 자라게 하고 논밭의 해충을 없애기 위해 쥐불을 놓았다. 아이들은 연날리기, 바람개비돌리기, 실싸움, 돈치기 따위를 즐겼으며, 어른들은 다리밟기, 편싸움, 횃불싸움, 줄다리기, 동채싸움, 놋다리밟기 따위를 했다. 대보름날 밤에는 항상 온 마을이, 때로는 마을과 마을이 대항하는 경기를 집단적으로 즐겼다. 정월 대보름에는 여러 종류의 세시풍속 행사가 벌어졌다.  보름밤지키기: 정월 열나흗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고해서 잠을 자지 않는다. 자는 아이가 있으면 눈썹에 쌀가루나 밀가루를 발라 놓는다.


    1)
    부럼깨기: 밤처럼 딱딱한 껍질을 가진 열매를 딱 소리가 크게 나도록 깨문다. 일 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치아가 튼튼해져서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다고 여겼다.
    2)
    귀밝이술(耳明酒): 새벽에 맑은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눈이 잘 보인다고 한다. 어린이에게도 귀밝이술을 마시게 한다.
    3)
    다리밟기: 다리를 밟아 건강을 기원한다.
    4)
    줄다리기: 줄다리기는 첫 보름달이 뜨는 밤에 하는 것이 원칙이다.
    5)
    소밥주기(農占): 대보름날 아침에 찰밥과 나물을 키에 담아 가지고 외양간에 가서 소에게 준다. 소가 밥과 나물 중 어느 것을 먼저 먹는가에 따라서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6) 달맞이: 보름달이 떠오르는 순간, 농악대의 상쇠가 악기를 울리면 달맞이하러 나온 사람들이 모두 머리를 숙이고 소망을 빌었다.

    7)
    달점: 달의 빛깔을 보고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붉으면 가뭄, 허옇게 비추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8)
    불놀이: 깡통 속에 솔방울이나 관솔을 넣어 불을 지핀 뒤 깡통을 빙빙 돌리면 불꽃이 원을 그리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동제(洞祭): 마을 공동체의 신에게 제를 올린다.
     
  • 한식날 (寒食日)
     寒食은 冬至後 105일째 되는 날로 잡는다. 언제나 淸明 안팎에 든다. 한식때는 조상의 묘전에서 제사를 지내고 무덤이 헐었으면 떼를 다시 입히니 이것을 改沙草라 하며, 묘 둘레에 식목도 하게 된다. 한식에는 글자 그대로 더운 밥을 안 먹고 찬밥을 먹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중국 晉나라 충신 介子推가 간신배에 몰려 금산에 숨어 있었는데, 晉 文公이 그의 충성을 알고 그곳에서 나오길 명했으나 나오지 않았다. 도리없이 불을 지르고 나오길 기다렸으나 그는 끝내 안나오고 타죽고 말았다. 그래서 타죽은 충신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서 더운 밥을 삼갔다는 것이다. 따라서 寒食은 중국에서 전해온 풍속이다. 이즈음에는 새싹이 보이기 시작하는 때이고 농가에서는 농경준비를 하기 시작하며 식목을 하거나 채소씨를 뿌린다.

     
  • 삼짇날
     삼짇날은 3의 陽數가 겹치는 날(음력 3월 3일)로서 봄철의 시작을 장식하는 명절이다. 강남 갔던 제비도 옛집에 돌아오고 동면하던 뱀도 땅 속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날이다. 이날 흰나비를 보면 부모의 상을 당한다고 하고 노랑나비나 호랑나비를 보면 길하다고 한다. 제비를 보면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하며 뱀을 보면 운수가 길하다고 한다. 장을 담그면 장맛이 좋고 호박을 심으면 잘되고 약수를 마시면 연중무병하고 아무리 집안 수리를 해도 무탈하다고 한다. 머리를 감으면 물이 흐르는 것처럼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아름답다고 해서 부녀자들은 머리를 감는다. 또한 산에 가서 진달래꽃을 따다가 찹쌀가루에 반죽해서 둥근 떡을 만들고 기름에 지진 것을 화전(花煎)이라 한다. 또 녹두가루를 반죽하여 익힌 것을 가늘게 썰어 오미자 국에 띄우고 꿀을 섞고 잣을 곁들인 것을 화면(花麵)이라 한다. 이런 것들은 시절음식으로 제사에도 쓰인다.


  • 단오(端午)
     음력 5월 5일을 단오·수리(戍衣) 또는 天中節이라 부른다.단오는 1년 중에서도 큰 명절로, '端'은 끝과 처음이라는 뜻이 있고 '午'자는 五자와 음이 통하여 단오란 '초닷새'라는 뜻이 된다. 고대 중국의 음양 사상에서 홀수를 양으로 치되, 5월 5일은 양기가 가장 왕성한 천중가절로 쳐왔다. 실제로 이때는 오랜 겨울을 보내고 신록이 우거지는 부활의 계절이며 쑥이나 益母草 등 약초를 뜯어도 약기운이 제일 많다고 한다.   우리말로는 단오를 '수릿날'이라 한다.〈東國歲時記〉(1849년)는 이 날 쑥을 뜯어서 만들어 먹는 쑥떡이 수레바퀴 모양이기 때문에 수릿날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적고 있다. 그러나 '수리'란 위, 높은 곳, 봉우리, 산 등의 뜻이 있으니 수릿날이란 윗날, 신의 날이란 명절의 뜻을 가진 옛말이라는 주장에 더 수긍이 간다.  이 날 여자들은 나쁜 귀신을 쫓는다는 뜻에서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였으며, 창포 뿌리로 비녀를 깎아 머리에 꽂기도 하였다.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소담스럽고 윤기가 난다고 하는데, 이 창포탕에 쑥을 넣어서 삶기도 한다. 또 이 날 익모초와 쑥을 뜯어 두는 풍속이 있다. 여름에 익모초를 달여서 즙을 먹으면 매우 쓰지만 식욕을 얻는다고 해서 민간의 약으로 태고적부터 동서양에서 써왔다. 이 날 또한 민속놀이로서 남자들은 씨름과 활쏘기를 하여 승부를 겨뤘고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하여 단오 명절의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강릉단오제와 법성포단오제 등이 유명하다.


  • 유두(流頭)
     음력 6월 15일은 유두일이라고 한다. 유두란 東流頭沐浴이란 말에서 나온 약자이다. 유두일에는 맑은 개울을 찾아가서 목욕하고 머리를 감아 하루를 淸遊한다. 그러면 액을 쫓고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유두의 풍속은 신라 때에도 있었으며 東流에 가서 머리를 감는 것은, 동쪽은 淸이요 양기가 가장 왕성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두일에 문사들은 액막이로 술을 마시고 음식을 장만하여 계곡이나 맑은 냇물을 찾아가서 풍월을 읊으며 하루를 즐겼는데 이를 流頭宴이라고 한다.  유두 무렵에는 참외, 수박 등의 과일이 새로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유두 음식으로 水團, 밀전병 등의 각종 떡이 있는데 국수도 아울러서 이들을 먼저 조상신들게 올리니 이것이 流頭薦新이었다. 사당에 유두천신을 하고 나면 식구들이 그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이날 먹는 수단이라는 것은 멥쌀가루를 쪄서 만든 떡을 꿀물에 넣고 얼음에 채워서 먹는 것이고, 밀전병은 빈대떡처럼 부친 것이다.

     
  • 삼복(三伏)
     夏至後 셋째 庚日을 初伏, 넷째 庚日을 中伏, 입추후 첫 庚日을 末伏이라 하고 이 셋을 통틀어서 三伏이라고 한다. 따라서 복은 10일에 한 번씩 오지만 말복은 입추 관계로 20일만에 오는 경우가 많다.  절기상으로는 가장 힘겨운 농사인 김매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東國歲時記』 三伏 條에 보면 관심은 개장(狗湯)에 집중되어 있다. 개를 삶아 피를 넣고 푹 끓인 것을 개장이라 한다. 닭이나 죽순을 넣으면 더욱 좋다. 또 개국에 고추가루를 타고 밥을 말아서 시절 음식으로 먹는다. 그렇게하여 땀을 흘리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한 것을 보충할 수 있다. 그것은 가장 허해지기 쉬운 때의 가장 손쉬운 우리의 영양보급의 방법이었던 셈이다.  또한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과 대추와 찹쌀을 넣고 삶아 먹는 삼계탕(蔘鷄湯)도 만들어 먹었으며, 복날에 팥죽을 먹는 것도 있는데 팥죽은 무더운 복중에 악귀를 쫓고 무병하려는 데서 나온 풍속이다. 이때 팥죽에는 찹쌀가루로 빚은 새알심을 넣어 끓였다.  복날에는 벼가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언이 있는데 절기상으로 벼이삭이 패기 직전이어서 생긴 말이다.

     
  • 칠석(七夕)
     음력 7월 7일은 七夕이라고 부르며,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오작교(烏鵲橋)를 통해 1년중 단 한차례 만난다는 전설이 있는 날이다.  이날 처녀들은 직녀성에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고 소년들은 학업성취를 빌었으니 칠석날의 견우성과 직녀성은 젊은이로 하여금 소원을 이루게 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견우성과 직녀성의 두 별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갈라져 있었다. 두 별은 서로 사랑을 하지만 마주 바라만 볼 뿐 은하수 때문에 뜻을 이룰 수가 없었다. 은하수에 다리만 있으면 자주 상봉하여 사랑을 나눌 수가 있겠으나 다리가 없는 것이 늘 원망스러웠다.견우와 직녀의 딱한 사정을 알고 해마다 칠석날이 되면 지상에 있는 까치와 까마귀가 하늘로 올라가 은하수에 다리를 놓으니, 이것이 오작교(烏鵲橋)이다.  견우와 직녀는 1년에 한 번 소원을 이룬다. 그러나 사랑의 회포를 다 풀기도 전에 새벽 닭이 울고 동쪽이 밝으면 다시 이별을 하지 않으면 안되고 또 다시 1년을 떨어져서 보내야 한다.  칠석날 지상에는 까마귀와 까치는 한 마리도 없으며, 어쩌다 있는 것은 병들어 하늘에 가서 오작교를 놓는데 참여 못하는 것들 뿐이었다.  칠석날 저녁에 비가 내리면 견우와 직녀가 상봉하는 기쁨의 눈물이라고 하며, 이튿날 새벽에 비가 오면 이별의 슬픈 눈물이라고 한다. 이 날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밀가루 음식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마지막으로 밀 음식인 밀국수와 밀전병을 만들고 또 햇과일을 차린다. 칠석제 또는 칠성제라고 해 장독대 위에 정화수를 떠놓고 가족들의 무병장수를 빈다. 처녀들은 별을 보며 바느질 솜씨가 좋게 해달라고 빈다. 마을에서는 서낭당 등에서 자녀의 무병과 장수를 빌기도 한다. 장마가 지난 때라 그 동안 축축해진 옷과 책을 볕에 쬐는 擧風의 풍속이 있다.

     
  • 추석(秋夕)
     음력 8월 15일은 秋夕, 한가위, 가위, 가배, 중추절이라고 불리워지며, 예로부터 '오월 농부 팔월 신선'이라하여 바쁜 일손을 잠시 쉬는 1년 중 가장 즐거운 명절이었다.  이때는 농사일도 거의 끝나서 햇곡식을 먹을 수 있으며, 과실도 풍성하고 달도 가장 밝아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추석에는 새옷으로 갈아입고 송편을 빚고 술도 빚어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성묘와 벌초로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이 있다. 객지에 분산되었던 가족들도 고향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맞이한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추석놀이가 있는데, 전라도는 강강수월래, 경기도와 충북은 거북놀이로 유명하다. 여유있는 집에서 술과 음식을 대접하고 농사에 꼭 필요한 소(牛)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소의 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전라도에선 '올게심니'라 해서 추석을 전후하여 잘 익은 벼나 수수·조의 목을 모아 기둥이나 방문에 걸어두고 다음 해의 풍년을 빌기도 했다. 이러한 추석의 유래는 신라 제3대 儒理王 9년에 여섯 부락의 여자들을 두패로 나누어 칠월 보름부터 팔월 보름까지 길쌈짜기 시합을 하게 하여 이긴 편은 상을 주고 진 편은 술과 음식을 이긴 편에게 대접하게 하면서 가무와 유희를 즐겼는데 이것을 '가배(嘉俳)'라고 하였으며, 이 때 부른 노래는 回蘇曲이라고 하였다는 『三國史記』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길쌈의 공동작업은 영남지방에 그 풍속이 남아 있다. 추석은 민족 대명절이 되어 객지의 자손들이 고향을 찾아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해 조상의 은혜를 잊지 않는 아름다운 풍속으로 정착했다. 추석은 명칭은 처음에는 가배·가위라 칭해지다가 한문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중추·추중·칠석·월석 등을 사용하였으며 뒤에 정리되고 합해져 秋夕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벌초: 대개 추석전에 조상의 묘를 찾아가서 풀을 베는 풍속이다.  송편: 햅쌀로 빚은 달떡으로 속에는 콩, 팥, 밤, 대추 등 그해 수확한 것을 쓴다. 송편을 예쁘게 만들면 예쁜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 밉게 만들면 못생긴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고하여 총각·처녀들은 솜씨를 뽐낸다.  강강수월래: 남도지방 풍속으로 추석날 밤에 하는 부녀자들의 놀이다.

     
  • 중추절(重陽節)
     음력 9월 9일은 重九 또는 重陽이라고 부른다. 즉 陽數가 겹쳤다는 뜻으로 3월 3일의 삼짇날, 5월 5일의 단오 같은 음양철학적인 重日名節의 하나이다.   이날 각 가정에서는 화채와 국화전, 국화주를 만들어 먹었다. 사람들은 산이나 계곡을 찾아 배불리 먹고 술에 취하여 하루를 단풍놀이로 즐겼는데, 요즈음 학교 가을소풍의 유래라고 볼 수 있다.

     
  • 제석(除夕)
     1년의 마지막 날인 음력 12월 30일을 섣달 그믐 또는 除夕, 除夜라 부른다. 이날 저녁에는 1년도 다 지나간다는 인사로 사당과 어른을 찾아가 묵은 세배(舊歲拜)를 하였고, 조상의 산소를 찾아가 성묘도 하였다. 밤에는 잠을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하여 잠을 자지 않았는데 이를 해지킴(守歲)라고 하였다.  집 안팎을 깨끗이 대청소하여 묵은 해의 잡귀와 액을 물리치고 신성하게 새해를 맞이하였다. 또한 1년 중에 있었던 거래의 종결을 맺으니 외상값을 거둬 들이기도 하였다.

출처:Bioman
Posted by Redvirus
,

나이

별칭

나이

별칭

2세

 주세(周歲)

60세

 이순(耳順), 하수(下壽), 육순(六旬)

15세

 지학(志學)

61세

 환갑(還甲), 회갑(回甲), 망칠(望七)

16세

 이팔(二八)

62세

 진갑(進甲)

  • 10대의 나이 : 충년(沖年)

70세

 고희(古稀), 고래희(古來稀),
 희수(稀壽),종심(從心)  

20세(男)

 약관(弱冠), 정년(丁年)

71세

 망팔(望八)

  • 스물 안팎의 꽃다운 여자 나이 : 방년(芳年)

77세

 희수(稀壽)

21세

 삼칠(三七)

80세

 중수(中壽)

30세

 이립(而立)

81세

 망구(望九)

32세

 이모(二毛)

88세

 미수(米壽)

40세

 불혹(不惑)

91세

 망백(望百)

48세

 상년(桑年)

99세

 백수(白壽)

50세

 지명(知命), 지천명(知天命)

 애년(艾年), 반백(半百)

100세

 상수(上壽), 기원지수(期願之壽),

 기이(期 )

51세

 망륙(望六)




출처:Bioman
Posted by Redvirus
,
  1. 절기(節氣)의 구분

    1)절기는 태양의 황경(黃經: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에 맞추어 1년을 15일 간격으로 24등분 해서 계절을 구분한 것으로 기후의 표준점이다.
    2) 1년을 12개의 절기(節氣)와 12개의 중기(中氣)로 나눈 것을 24절기(節氣)라고 하며, 절기는 한 달 중 월초(月初)에, 중기는 월중(月中)에 해당한다.

     
  2. 24절기표(二十四節氣表)  


절기구분

음력

황경

양력

절기 와 계절

 봄(春)

입춘(立春)

1월 절

315

2월  4일경

봄의 시작. 입춘대길.

우수(雨水)

1월 중

330

2월 19일경

봄비가 내리고 얼음이 녹는다. 초목이 싹튼다.

경칩(驚蟄)

2월 절

345

3월  6일경

개구리등 벌레나 동물이 동면을 마치고 깨어나는 시기.

춘분(春分)

2월 중

 0

3월 21일경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게 됨.

청명(淸明)

3월 절

15

4월  5일경

날씨가 맑고 청명함. 논농사 준비.

곡우(穀雨)

3월 중

30

4월 20일경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짐. 못자리 마련.

여름(夏)

입하(立夏)

4월 절

45

5월  6일경

여름의 시작. 냉이는 죽고 보리가 익는 때.

소만(小滿)

4월 중

60

5월 21일경

만물이 점차 성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모내기 시작.

망종(芒種)

5월 절

75

6월  6일경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보리수확), 모는 자라서 심게 되는 시기(모심기).

하지(夏至)

5월 중

90

6월 21일경

낮이 제일 길고 밤이 제일 짧은 시기. 매미가 울기

 시작.

소서(小暑)

6월 절

105

7월  7일경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 장마철 시작.

대서(大暑)

6월 중

120

7월 23일경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가을(秋)

입추(立秋)

7월 절

135

8월  8일경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처서(處暑)

7월 중

150

8월 23일경

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커짐.

백로(白露)

8월 절

165

9월  8일경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남.

추분(秋分)

8월 중

180

9월 23일경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짐.

한로(寒露)

9월 절

195

10월  8일경

찬이슬이 내림. 국화전.

상강(霜降)

9월 중

210

10월 23일경

서리가 내리기 시작함. 추수 마무리.

겨울(冬)

입동(立冬)

10월 절

225

11월  7일경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물과 땅이 얼기 시작.

소설(小雪)

10월 중

240

11월 22일경

첫 눈이 오기 시작하는 때.

대설(大雪)

11월 절

255

12월  7일경

눈이 많이 오는 시기.

동지(冬至)

11월 중

270

12월 22일경

낮이 제일 짧고 밤이 제일 긴 시기. 팥죽.

소한(小寒)

12월 절

285

 1월  6일경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대한(大寒)

12월 중

300

1월 21일경

추운 시기.


  삼복

  • 초복(初伏) : 하지(夏至) 후의 셋째 경일(庚日)
  • 중복(中伏) : 하지(夏至) 후의 넷째 경일(庚日)
  • 말복(末伏) : 입추(立秋)가 지난 뒤의 첫 경일(庚日)

  1. 절기별 설명
    1) 입춘(立春)

    24절기 가운데 첫번째 절기. 태양의 황경이 315°인 때로서 양력 2월 4일 무렵이다. 음력으로는 정월에 들기도하 고, 섣달, 혹은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한다(再逢春).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 봄이 시작되는 때이다.  여러 가지 민속행사가 행해지는데, 대표적인 것은 좋은 뜻의 글귀를 써 대문, 기둥, 대들보 등에 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입춘축 (立春帖)이라 하며, 입춘축(立春祝) 또는 춘축(春祝) 이라고도 한다. 글씨를 쓸 줄 아는 사람은 손수 쓰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남에게 부탁해서 써 붙인다. 다만 상가(喪家)에서는 하지 않는다. 널리 쓰이는 입춘축문으로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국태민안(國泰民安),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자손만세영(子孫萬世 榮)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궁중에서는 설날에 내전기둥과 난간에다 문신들이 지은 연상시(延祥詩) 가운데 좋은 것을 뽑아 써 붙였는데, 이를 춘 자(春帖子)라고 불렀다.제주도 에서는 입춘굿을 한다. 또한 농사의 풍흉을 알아보기 위하여 보리뿌리를 뽑아 점을 쳐 보기도 한다.


    2)우수(雨水)

     24절기의 하나. 음력 정월 중에 있는 절기로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다. 우수는 눈이 비로 내리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뜻이므로,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는 때를 말한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의 황경(黃經)이 330°가 될 때로, 양력 2월 19일 경이다. 옛날 중국사람들은 우수입기일(雨水入氣日) 이후 15일 동안을 5일씩 나누어 삼후(三候)로 하였는데, 마지막 5일인 말후(末候)에는 봄빛이 완연해진다.


    3) 경칩(驚蟄)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에서 사용하는 24절기(節氣)중 하나. 음력 2월로서 겨울잠을 자고 있던 벌레가 날씨가 따뜻해져서 밖으로 나오는 시기라는 뜻이다. 태양의 視黃經이 345°에 이르는 때로, 양력 3월 6일경에 해당한다. 옛사람들은 이 무렵에 첫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였다. 여한미진(餘寒未盡)의 계절에 해당되며, 해(年)에 따라서는 남쪽지방에서도 가끔씩 눈이 내리기도한다. 그러나 봄이 가깝기 때문에 낮시간은 서서히 길어지는 시기이다.


    4) 춘분(春分)
     24절기의 하나. 태양의 황경(黃經)이 0禑일 때를 말하며 태양은 적도를 통과하여 남반구에서 북반구로 들어간다. 태양은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고, 지구상에서는 밤낮의 길이가 거의 같아진다. 음력에서는 춘분은 2월 중이면 어느 날에나 해당되며 양력은 3월 21일(윤년은 3월 20일)로 거의 일정하다. 1992년 이후에는 윤년 다음해도 20일이 되며 2088년에 이르러서는 19일이 되지만 2100년이 지나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중국 역법에는 동지가 가장 중시되어 달력계산의 기준점이었으나 서양에서는 춘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럽의 봄은 춘분 부터인데 한국에서는 입춘부터 봄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농가에서는 춘분부터 파종 준비 등 농사준비를 서두른다.


    5) 청명(淸明)
     
     24절기의 하나. 태양의 황경(黃經)이 15禑에 있을 때를 말하며,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의 절기이다. 양력 4월 5∼6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3월절이다. 농가에서는 이 날을 기하여 논농사의 준비작업인 논둑의 가래질을 시작한다. 중국에서는 청명 15일 동안을 5일씩 3분하여 처음 5일에는 오동나무가 꽃피기 시작하고 다음에는 들쥐 대신 종달새가 나타나며 마지막 5일에는 무지개가 처음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한국은 청명을 전후한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여 공휴일로 삼고 있는데 대개 寒食과 겹쳐진다.


    6) 곡우(穀雨)

     24절기의 하나. 淸明과 立夏 사이에 들어 있으며 태양의 黃經이 30°에 해당할 때이다. 양력 4월 20일경이 되며,그 때부터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된다. 곡우 때가 되면 봄비가 자주 내리고 百穀이 윤택해진다 하여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는 말이 있다.    옛날 곡우 무렵이면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하기 위해 볍씨를 담갔는데, 만일 부정한 사람이 볍씨를 보게 되면 싹이 잘 트지 않고 농사를 망치게 된다는 俗信이 있다. 곡우 때는 나무에 물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여서 전라남도나 경상남북도·강원도 등지에서는 깊은 산이나 명산으로 곡우물을 먹으러 간다.곡우물은 주로 산다래나 자작나무 또는 거자수·박달나무 등에 상처를 내었을 때 거기서 나오는 물을 말하는데, 그 물을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여 약수로도 쓰인다. 또 곡우 때가 되면 黑山島 근처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가 북상하여 충청남도의 格列飛列島 부근으로 올라온다. 그 때 잡는 조기를 특히 <곡우사리>라 부르는데, 살은 아주 적지만 맛이 있다.


    7) 입하(立夏)

     24절기 중 7번째 절기. 음력 4월의 절기로 穀雨와 小滿 사이에 들며, 양력 5월 5∼6일경에 해당된다. 이때 부터 여름으로 접어든다는 뜻에서 입하라 하며 입하 이후 입추 전까지를 여름이라 한다. 이때가 되면 농사가 바빠지며, 해충·잡초 제거작업 등의 일이 많아진다. 서울 송파지역에서는 세시행사의 하나로서 쑥버무리를 절식으로 마련하기도 한다.


    8) 소만(小滿)

    24절기의 하나.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들며 음력 4월, 양력으로 5월 21일 무렵이 된다. 태양이 黃經 60禑에 오는 시기로, 이때부터 여름의 기분이 나기 시작하며 식물이 성장한다. 소만 무렵에는 모내기를 시작한다. 모판을 만들어서 모내기까지 모의 성장기간이 옛날에는 45∼50일 걸렸으나, 지금은 비닐모판에서 40일 이내에 충분히 자라기 때문에 소만에는 모내기로 인해 1년 중 제일 바쁜 계절이 된다. 옛날 중국에서는 小滿入氣日로부터 망종까지의 시기를 5일씩 三候로 등분하여 初候에는 씀바귀가 뻗어오로고, 中候에는 냉이가 누렇게 죽어가며, 末候에는 보리가 익는다고 하였다.


    9) 망종(芒種)

    24절기의 하나. 소만과 하지 사이에 들며, 음력 4∼5월, 양력 6월 6∼7일이 된다. 망종이란 벼,보리 등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다. 이 시기는 옛날에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때였다.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속담이 있듯이 망종까지는 모두 베어야 논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하게 된다. 특히 모내기와 보리베기가 겹치는 이 무렵의 바쁜 농촌의 상황은 보리농사가 많았던 남쪽일수록 더 심해서 이 때가 1년 중 제일 바쁜 때였다. 음력 4월내에 망종이 들면 보리농사가 잘되어 빨리 거두어 들일 수 있으나 5월에 망종이 들면 그 해 보리농사가 늦게 되어 망종내에도 보리수확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10) 하지(夏至)

     24절기 중의 하나. 태양이 黃道에서 가장 북쪽인 黃經 90禑, 춘분점과 추분점 중간에 있을 때이다. 지구 북위 23° 30′북회귀선에서는 태양이 바로 위에 보이며, 한국과 같은 북반구는 태양 남중고도가 가장 높고 해그림자는 가장 짧다. 芒種과 小暑 사이, 현행 태양력으로 6월 21일 무렵이 된다. 북반구는 낮이 가장 길고,밤이 가장 짧으며 북극권에는 하루 종일 태양이 지평선 밑으로 가라앉지 않는 白夜現狀을 보이는 반면 남반구 에서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며 태양이 지평선 밑에서 위로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특이한 현상을 보인다.

    11) 소서(小暑)

     24節氣의 11번째. 夏至와 大暑 사이에 들며 음력으론 6월, 양력으론 7월 7·8일쯤이다. 한국에서는 이 시기에 장마전선이 오래 자리잡아 습도가 높은 장마철을 이룬다. 예전에는 논매기를 하였으나 지금은 제초제를 뿌리고, 하지 무렵에 심은 팥·콩·조 등을 김맨다. 또 이때 堆肥를 장만하고 논두렁의 잡초를 깎기도 한다. 소서로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과일·채소류가 풍성해지고 밀과 보리가 새로 나온다.


    12) 대서(大暑)

     24절기의 하나. 小暑와 立秋 사이에 들며, 음력 6월, 양력 7월 23일께이다. 태양의 黃經이 120°가 되는 때이고, 대개 中伏 무렵이며 더위가 심한 시기이다. 옛날에는 논김을 매어주었으나 지금은 제초제를 뿌리고 매지 않는다. 그러나 밭김은 매어주고 퇴비장만 등이 이 무렵에 계속된다. 옛날 중국에서는 大暑入氣日로 부터 입추까지를 5일씩 끊어서 三候라 했는데, 初候에는 썩은 풀이 변해 반딧불이 되고, 中候에는 흙이 습하고 무더워지며, 末候에는 큰비가 때때로 내린다고 했다. 이 무렵은 몹시 덥고, 소서 때부터 장마전선이 한반도 동서에 걸쳐 자주 큰 장마가 진다.


    13) 입추(立秋)

     24절기 중 13번째 절기. 음력 7월의 절기로서 大暑와 處暑 사이에 들며, 양력 8월 6∼9일 무렵에 해당된다. 이때부터 가을로 접어든다는 뜻에서 입추라 하며, 입추 이후 입동 전까지를 가을로 여긴다. 그리하여 이때부터 가을 채비를 시작하는데, 특히 김장용 무·배추를 심는다. 김매기도 끝나가고 농촌도 한가해지기 시작하여 혼히 이때를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 일컫는다.


    14) 처서(處暑)

     24절기의 하나. 음력으로는 7월의 中氣이고, 양력으로는 8월 23일 무렵으로, 입추와 白露 사이의 暑退期이다. 이때 태양은 黃經 150禑에서 15禑 사이인 처서의 구역을 지난다. 옛날 중국에서는 처서 15일간을 5일씩三候로 세분하여 ①매가 새를 잡아 늘어놓고 ②천지가 쓸쓸해지기 시작하며 ③논벼가 익는다고 하였다. 한국에서는 처서에 비가 오면 흉작이 든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처서가 지나면 벌초를 하고, 여름철 장마로 습기가 찬 옷이나 책을 말리는 포쇄를 하며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을 느끼게 되고 파리·모기도 사라지게 된다. 또한 백중의 호미씻이(洗鋤宴)도 끝나게 되어 농촌이 한가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15) 백로(白露)

     24절기의 하나. 處暑와 秋分 사이에 들며, 음력 8월, 양력 9월 9일 무렵으로 태양의 황경이 165阮에 올 때 이다.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기운이 완연하다. 또한 한국에서는 장마도 그치고 中候와 末候에는 쾌청한 날씨가 계속된다. 간혹 남쪽에서 불어오는 태풍이 곡식을 넘어뜨리고 해일의 피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백로가 음력 7월 중에 드는 수도 있는데 제주도와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그러한 해에 오이가 잘 된다고 한다. 경상남도 섬지방에서는 '백로에 비가 오면 十里 千石을 늘인다'고 해서 백로에 비가 오는 것을 풍년의 징조로 생각하였다.


    16) 추분(秋分)

     24절기의 하나. 태양의 黃經이 180°일 때이며, 태양은 적도를 통과하여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들어간다. 16번째 절기로 白露와 寒露 사이에 있다. 음력으로 8월, 양력으로 9월 23일 무렵이다. 이날 태양이 秋分點에 이르러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고,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의 길이가 길어진다. 시기적으로는 수확기가 되며 이때부터 여러 산채를 말려 나물을 준비한다. 옛날 중국에서는 추분기간을 3부분으로 나누어 처음 5일간은 우레소리가 그치고, 다음 5일간은 동면할 벌레가 구멍을 막으며, 나머지 5일간은 땅 위의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17) 한로(寒露)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 추분과 상강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 9월, 양력으로 10월 8일 무렵이다. 태양이 황경 195°의 위치에 올 때이며 이 시기에는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서 서리가 맺힌다. 또한 단풍이 짙어지고, 여름새와 겨울새의 교체가 이루어지며, 농촌은 추수가 한창인 시기이다. 특별한 민속행사는 없으나 국화전을 지지고 국화술을 담그며 여러 모임이나 놀이가 성행한다. 중국에서는 한로 15일간을 5일씩 三候로 나누기도 하였다.


    18) 상강(霜降)

    24절기의 하나.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며 음력 9월, 양력 10월 23·24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210禑 되는 때이다. 이때는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므로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계절이다. 옛날 중국사람들은 상강으로부터 입동 사이의 기간을 5일씩 三候로 세분하여, 初候에는 승냥이가 산짐승을 잡고, 中候에는 초목이 누렇게 떨어지며, 末候에는 겨울잠을 자는 벌레가 모두 땅에 숨는다고 하였다. 말후에 가서 벌레가 이미 겨울잠에 들어간다고 한 것으로 보아 계절적으로 추울 때 이다. 이는 農耕始畢期와도 관련되어, 9월 들어 시작된 추수는 상강 무렵에 마무리가 된다.


    19) 입동(立冬)

     24절기 중 19번째 절기. 음력 10월의 절기로서 霜降과 小雪사이에 들며, 양력 11월 7∼8일 무렵에 해당된다. 이때부터 겨울로 접어든다는 뜻에서 입동이라 하며, 입동 이후 3개월을 겨울로 여긴다. 일반적으로 입동을 전후하여 김장을 하며,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입동 때의 날씨로 그해 겨울 날씨를 점친다. 경상남도 도서지방 에서는 입동에 갈가마귀가 날아온다고 하며, 密陽에서는 갈가마귀의 배에 흰색 부분이 보이면 이듬해 목화가 잘 된다고 믿었다. 제주도에서도 날씨점을 볼 때, 입동 날씨가 따뜻하지 않으면 그해 바람이 심하게 분다고 생각했다.


    20) 소설(小雪)

     24절기의 하나. 입동과 대설 사이에 들며, 음력 10월, 양력 11월 22일이나 23일 무렵이다. 태양의 황경이 240°에 오는 때이다. 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기분이 든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햇볕이 있어 小春이라고도 불린다. 중국사람들은 소설로부터 대설까지의 기간을 5일씩 三候로 구분하여, 初候에는 무지개가 걷혀서 나타나지 않고, 中候에는 天氣가 올라가고 地氣가 내리며, 末候에는 폐색되어 겨울이 된다고 하였다. 소설 무렵, 대개 음력 10월 20일께는 관례적으로 심한 바람이 불고 날씨가 차갑다. 이 바람을 손돌(孫乭)바람이라 하여 외출을 삼가고 뱃길을 조심한다.


    21) 대설(大雪)

     24절기의 하나. 小雪과 冬至 사이에 들며 음력 11월, 양력 12월 7∼8일경으로 태양의 황경이 225°에 도달한 때이다. 이 시기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대설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은 원래 재래역법의 발생지이며 기준지점인 중국의 화북지방의 상황을 반영하여 붙여진 것이므로 이 시기에 반드시 적설량이 많다고는 볼 수 없다. 중국에서는 대설로부터 동지까지의 기간을 다시 5일씩 三候로 나누어서, 初候에는 산박쥐가 울지 않고, 中候에는 범이 교미하여 새끼치며, 末候에는 여지가 돋아난다고 하였다. 한편, 이 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 풍년이 들고 푸근히 겨울을 난다고 한다.


    22) 동지(冬至)

     24절후의 하나.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 부터 부활하는 날로 여기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東國歲時記』에 의하면, 동짓날을 '亞歲'라 하였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는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의 대접을 받은 것이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冬至豆粥, 冬至時食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團子를 만들어 넣어 끓인다. 동짓날의 팥죽은 時節食의 하나이면서 逐鬼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즉 집안의 여러 곳에 놓는 것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것이고, 사당에 놓는 것은 薦新의 뜻이 있다. 동짓날에도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동짓날 팥죽을 쑤게 된 유래는, 중국의 『荊楚歲時記』에 의하면 共工氏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疫神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역신을 쫓기 위하여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는 것이다. 동짓날에 궁안에 있는 內醫院에서는 소의 다리를 고아, 여기에 白薑·丁香·桂心·淸蜜 등을 넣어서 약을 만들어 올렸다. 이 악은 악귀를 물리치고 추위에 몸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觀象監에서 새해의 달력을 만들어 궁에 바치면 나라에서는 <同文之寶>라는 御璽(옥새)를 찍어 백관에게 나누어 주었다. 各司의 관리들은 서로 달력을 선물하였으며, 吏曹에 서는 지방 수령들에게 파란 표지의 달력을 선사하였다. 동짓날은 부흥을 뜻하는데 이날부터 태양이 점점 오래 머물게 되어 날이 길어지므로 한 해의 시작으로 보고 새 달력을 만들어 가졌던 것이다. 동짓날부적으로 '蛇'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이면 악귀가 들어오지 못한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또 동짓날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한다.


    23) 소한(小寒)

     24절기의 하나.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 무렵이다. 태양이 황경 285°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되어 있으나 사실 한국에서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또는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은 소한이 절기 중 가장 춥다는 데서 연유한다.


    24) 대한(大寒)

    24절기의 마지막 節候. 양력 1월 20일 무렵이며, 태양의 황경이 300禑되는 날이다. 대한은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立冬에서 시작하여 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경험에 입각한 것이고 한국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께이므로 다소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즉 소한 무렵이 대한 때보다 훨씬 춥다는 뜻이다.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따위의 집안 손질은 언제나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의 1주일간에 하는 것이 관습화되어 있다.

출처:Bioman
Posted by Redvirus
,
http://oxtag.com/php/p/yuksipgapja.php

  1. 개념

    1)
    하늘의 주기를 의미하는 10가지의 천간(天干)과 땅의 공간을 상징하는 12가지의 지지(地支)를 일컫는 말로 이를 줄여 간지(干支)라 부른다.

    2) 천간(天干) : 하늘의 주기를 10단계로 구분해 놓은 것으로 각 각의 단계를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로 부르며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앞 글자를 이룬다. 다른 말로 십간(十干)이라 말하기도 한다.

    3) 지지(地支) : 땅의 공간을 12가지로 구분해 각 각의 지지에 해당하는 12 동물의 이름을 따 붙인 것으로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순으로 되어 있으며 육십갑자(六十甲子)의 뒷 글자를 이룬다. 다른 말로 십이지(十二支)라 말하기도 한다.

    4) 육십갑자(六十甲子) :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를 순차로 배합하여 60가지로 배열해 놓은 것.


  2. 유래

    1) 십간십이지는 고대 우리 동철족이 시간과 공간을 구별하여 표기한 부호였으나 그 유래를 모르는 중국의 화하족이 후대에 이를 음양오행(陰陽五行)사상과 결부시키며 세계를 해석하고 예측하는 이론 틀로 이용하면서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길흉화복을 점치는 수단으로 변질된 것이다.
    2) 중국 화하족은 우리 동철족의 사상을 토대로 음양오행설을 만들고 이를 십간십이지와 결합시켜 상생상극하는 관계를 통해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길흉화복을 조정할 수 있다는 철학적 이론체계를 형성하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민간에서 점복과 주술의 수단으로 애용되면서 전근대적 미신으로 치부되게 되었다.


  3. 십이지와 띠

    1) 십이지는 지상의 동물과 결부되어 子는 쥐, 丑은 소, 寅은 호랑이, 卯는 토끼, 辰은 용, 巳는 뱀, 午는 말, 未는 양, 申은 원숭이, 酉는 닭, 戌은 개, 亥는 돼지를 의미한다고 해석되며 12개의 '띠'로 부른다.
    2) 이 띠는 우리의 민간 습속에서 사람은 자기가 태어난 해의 지지에 관련된 동물의 운명이나 속성을 갖고 있다고 보아, 이로써 사람이나 사물의 성격과 운명을 점쳐보는 풍속이 보편화 되었다. 사주, 결혼, 이사 등의 날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데에까지 전통 생활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4.  십간십이지표(十干十二支表)와 음양오행론과의 관계 

性情

五行

음양

방향

계절

五時

五常

五色

五變

五臟

五腑

숫자

五氣

(左)

아침

3

8

(前)

(朱)

小腸

7

2

辰戌

丑未

中央

환절기

胃腸

5

10

西

(右)

저녁

大腸

9

4

(後)

(玄)

膀胱

1

6

 

12支

陰陽

五行

동물

음력월

방위

시각

11

180。 (북)

23시-1시

三更

12

210。

1시-3시

四更

正(1)

240。

3시-5시

五更

토끼

2

270。 (동)

5시-7시


3

300。

7시-9시


4

330。

9시-11시


5

0。 (남)

11시-13시


양-염소

6

30。

13시-15시


원숭이

7

60。

15시-17시


8

90。(서)

17시-19시


9

120。

19시-21시

初更

돼지

10

150。

21시-23시

二更

  1. 육십갑자표(六十甲子表)

 1. 甲子(갑자)

11. 甲戌(갑술)

21. 甲申(갑신)

31. 甲午(갑오)

41. 甲辰(갑진)

51. 甲寅(갑인)

 2. 乙丑(을축)

12. 乙亥(을해)

22. 乙酉(을유)

32. 乙未(을미)

42. 乙巳(을사)

52. 乙卯(을묘)

 3. 丙寅(병인)

13. 丙子(병자)

23. 丙戌(병술)

33. 丙申(병신)

43. 丙午(병오)

53. 丙辰(병진)

 4. 丁卯(정묘)

14. 丁丑(정축)

24. 丁亥(정해)

34. 丁酉(정유)

44. 丁未(정미)

54. 丁巳(정사)

 5. 戊辰(무진)

15. 戊寅(무인)

25. 戊子(무자)

35. 戊戌(무술)

45. 戊申(무신)

55. 戊午(무오)

 6. 己巳(기사)

16. 己卯(기묘)

26. 己丑(기축)

36. 己亥(기해)

46. 己酉(기유)

56. 己未(기미)

 7. 庚午(경오)

17. 庚辰(경진)

27. 庚寅(경인)

37. 庚子(경자)

47. 庚戌(경술)

57. 庚申(경신)

 8. 辛未(신미)

18. 辛巳(신사)

28. 辛卯(신묘)

38. 辛丑(신축)

48. 辛亥(신해)

58. 辛酉(신유)

 9. 壬申(임신)

19. 壬午(임오)

29. 壬辰(임진)

39. 壬寅(임인)

49. 壬子(임자)

59. 壬戌(임술)

10. 癸酉(계유)

20. 癸未(계미)

30. 癸巳(계사)

40. 癸卯(계묘)

50. 癸丑(계축)

60. 癸亥(계해)


출처:Bioman
Posted by Redvi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