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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7 [임신17주]피하지방이 생긴다
  2. 2007.12.07 임신중기 임신 5~6개월의 특징
엄마의 몸 임신 전에 비해 체중이 3~4kg 정도 늘어난다. 겉으로 표시가 많이 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2㎝ 정도, 몸무게는 100g을 넘게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갈색 피하지방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발달은 태아의 몸에 지방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지방은 태아의 체온 조절과 신진대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직 태아의 지방량은 미미하지만, 출산이 가까워지면 체중의 70% 정도를 차지하게 된다.

태반을 통해 산소를 공급 받는다 임신 17주째인 태아의 순환계와 비뇨기계는 원활하게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필요한 산소는 태반을 통해서 공급받고, 양수를 들이마셨다 내뱉었다 하면서 숨을 쉰다. 태아는 탯줄을 잡아당기거나 쥐었다 놓았다 하며 논다.

청각 기관이 발달한다 17~20주에는 태아의 청각 기관이 크게 발달한다. 귓속의 작은 뼈가 단단해지기 시작하면서 소리를 듣기 시작하는 것이다. 태아는 엄마의 목소리나 심장 뛰는 소리, 소화 기관에서 나는 소리 외에 엄마 배 밖에서 나는 소리도 어느 정도는 들을 수 있다. 또 신경 계통의 발달이 두드러져 미각이 생기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몸 전체에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한다 엉덩이나 허벅지, 팔 등 몸 전체에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해 체중이 현저하게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식욕 또한 왕성해지므로 엄격한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1개월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궁 압박으로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커진 자궁 때문에 위와 장이 밀려 올라가 식후에 체한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때론 숨쉬기조차 힘들어진다. 자궁이나 그 외의 기관들이 전보다 2배 이상의 혈액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심장은 평소보다 훨씬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코피와 잇몸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부의 심장에서 공급하는 혈액량은 임신하기 이전보다 40% 이상 증가하는데, 이렇게 증가한 혈액은 작은 부위의 모세혈관에 압력을 증가시켜 코피나 잇몸 출혈 등을 일으키게 된다.


임신하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증가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거나 표준 증가량보다 많은 양이 늘어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엄마의 체중이 늘어난다고 해서 태아가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17 WEEK KEY POINT 매주 체중을 체크해 증가표를 그린다.

체중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쓴다
체중은 보통 한 달에 2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많게는 3kg 이상 증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나친 체중 증가는 난산이나 태아의 발육 정지, 당툐병이나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체중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한다.
특히 임신 5~6개월 정도가 되면 안정기에 접어들어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이므로, 출산까지의 목표 체중을 정해놓고 매일 체중을 재어 기록해둔다. 만약 1주일에 0.5kg 이상 증가했다면, 필요한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면서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적당한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임신 중에 좋은 운동
수영: 수영은 물의 부력으로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또 출산 때 필요한 근육을 단련시키고 고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며, 물의 중력 때문에 무릎 관절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수영을 하면서 출산을 위한 호흡법을 미리 연습해둘 수도 있다. 평소 수영을 해왔던 임신부라면, 의사와 상담한 뒤 임신 중기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물론 수영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잡아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수중 에어로빅: 집 근처에 수중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물의 중력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걷기: 임신 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다. 걷기는 일상 생활에서 늘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운동이 목적이라면 보다 바른 자세와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걷기는 등을 똑바로 펴고 양손을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30분 정도 걸었을 때 약간 땀이 밸 정도의 속도로 걷는다. 하루 30~40분 정도만으로도 출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체조: 체조는 학원이나 병원에서 하고 있는 임신부 체조교실을 이용해도 좋지만 집에서 간단한 체조 동작을 꾸준히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체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비만을 막아주며, 근육이나 관절을 단련시켜 순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편안한 옷을 입고 바닥에 푹신한 요를 깔고 하며, 하루에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다. 대개 임신 5개월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목욕 후나 몸이 따뜻할 때, 몸의 근육이 이완되어 있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러 가지 철분 제제
3가철 제제: 보통의 3가철은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폴리말토오스 복염으로 둘러싸인 제제가 세포 흡수 작용이란 독특한 작용에 의해 그대로 흡수되어 위장 장애 없이 흡수율이 높다. 음식물이나 다른 약과의 상호 작용도 없어 아무 때나 먹어도 된다.

2가철 제제: 황산염, 글루콘산염, 푸마르산염으로 되어 있다. 위나 십이지장에서 흡수될 때 위점막을 자극해 위장 장애가 있고 흡수율도 낮은 편.

페리친: 생체철 성분으로 흡수율이 높아 위장 장애가 적은 편. 맛이 좋지 않고 구역증이나 메슥거리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다른 약제와 상호 작용이 있어 공복에 섭취해야 한다.

철분액제: 우유 단백질로 철분을 둘러싼 형태로 만들어진 제제. 마시게 되어 있어 흡수율은 높고 위장 장애는 적은 편이다. 멋이 좋지 않고 메스꺼운 느낌 등의 부작용이 있다. 다른 약제와 상호 작용이 있어 공복에 섭취해야한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야유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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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빠르면 이 시기부터 태동을 느낄 수 있다. 태동은 갑자기 강렬하게 시작되지는 않으므로 처음에는 알기 어럽다. 나중에 "이것이 태동이구나?"하고 느끼는 정도이다.
- 자궁의 크기는 어른의 머리만해지며 자궁저는 배꼽 부근까지 온다.
-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 젖샘의 발달로 젖이 나오기도 한다.

태아의 변화
- 머리털이 자라고 손톱 발톱이 나기 시작한다.
- 심장 박동이 강해지며 후반에는 청진기로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다.
[태아의 성장] 키: 20~25cm, 몸무게: 250g

임신 6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자궁저는 16~22cm, 배가 불러 오는 것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 몸무게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몸무게 증가에 따른 요통이나 배의 통증이 일어나는 일도 있다.
- 이 시기에는 자궁이 커져 정맥을 압박하는데다 모체의 혈액순환이
하반신으로 집중되어 정맥류가 되기 쉽다.

태아의 변화
- 탯머리카락이 짙어지고 눈썹이나 속눈썹도 자라있다.
- 양수의 양이 늘어나 자유롭게 움직이므로 위치가 자주 변한다. 태동이 확실해진다.
[태아의 성장] 키: 30~34cm, 몸무게: 500~800g




체중과 신장
5개월
태아는 신장이 약 20~25cm가 되고 체중은 약 300g이 됩니다.

6개월
태아는 신장이 약 28~30cm이고 체중은 약 650g이 되며 전체 모습도 서서히 균형이 잡히게 됩니다.

태아의 형태
신체의 모습은 완전히 사람의 형체를 갖추었으나 머리 부위가 몸체에 비하여 큰 것이 특징이며 전신에 솜털이 나기 시작하며 두발도 볼 수 있으며 손톱도 생기게 됩니다. 두발(頭髮)은 짙어지고 눈썹과 속눈썹도 완성되기 시작하며 피부는 쭈글쭈글하게 주름살이 지고 피하지방의 침착도 시작되나 아직 머리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하여 큰 상태입니다.

태아의 운동
손발과 전신운동도 점차 활발해져 대부분의 임신부가 이 시기에는 태아의 운동을 자신의 복부로 직접 느끼게 되며 청진기로 태아의 심음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아직 신체 전부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므로 머리의 위치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양수의 양이 많아져서 태아는 양수 속에서 계속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각 기관의 활동
뇌하수체, 난소, 고환, 부신, 갑상선 등의 호르몬 분비 기관을 비롯하여 태아의 각 기관은 이 무렵부터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자궁
5개월
자궁의 크기는 어른의 머리정도가 되며 자궁밑 길이는 15~20cm에 달합니다.

6개월
자궁밑 길이는 18~20cm로 임신주수와 같을 정도의 수치를 유지합니다.

태동의 자각 및 초유의 분비
임신부 스스로 태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의식이 확실해지며 태동을 처음으로 느낀 날을 메모해 두면 분만시기나 태아의 발육정도를 추정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참고가 됩니다.
유방도 눈에 띄게 부풀어서 반 이상의 임신부는 초유를 분비하게 됩니다.

모체의 안정기
미신에 따른 불쾌한 증상도 거의 없어져서 모체는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정기로 들어갑니다.

자궁이 커짐에 따라 일어나는 증세
자궁이 커짐에 따라서 자궁자체의 무게에 혈관이 압박되기 때문에 하반신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발이나 외음부의 정맥이 파랗게 부어서 정맥류나 수치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부중 40%이상이 이 시기에 빈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섭취량의 증가율
일반적으로 1~4개월경 까지는 태아의 성장을 위하여 보통 기준량을 섭취하면 되고 특별한 영양은 필요 없으나 이 시기에는 태아가 중등도의 성장이 이루어지므로 소요칼로리는 약 10% 늘려야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신체를 만드는 단백질은 태아의 발육에 중요한 영양소로써 모체의 장기관이나 혈액의 증량을 위해서 늘려야 하므로 단백질이 많은 알, 우유, 고기, 생선, 콩류 및 유제품 등의 식품을 식사 때마다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무기질은 태아를 위해서는 무척 중요한데 우리나라 임신부들에게 부족되기 수운 식품입니다.
뼈와 이를 만들고 성장을 도와주며 피를 만드는 칼슘·철분은 우유, 분유, 치즈, 간, 멸치, 새우, 우렁이, 병어포, 김, 미역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건강유지와 성장촉진에 필요한 비타민은 시금치, 당근, 양파, 완두, 오이, 호박, 양배추, 배우, 무우, 가지 등의 채소류와 과일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빈혈과 식사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식품이 균형있게 공급되도록 식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보통때에 비해 10% 정도의 단백질을 늘리며 가능한한 빈혈에 예방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특히 임신부의 빈혈은 거의가 철분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 빈혈을 막기 위한 주된 식품으로는 간, 난황, 굴, 가다랭이, 미꾸라지, 조개, 생선류, 녹황색채소류, 고기, 우유, 콩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단 빈혈증세가 나타나게 되면 식사조절로만은 치료가 힘들고 조혈제의 복용이 필요하게 되므로 주치의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임신복
임신 4개월쯤 까지는 배가 그다지 부르지 않으므로 평상복으로도 괜찮지만 5개월째가 되면 복대가 필요하고 배와 가슴이 커지므로 임신복이 필요하게 됩니다.
임신중의 의복은 가벼우면서 부드럽고 입기 편하며 몸에 압박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색이 나쁘고 손발의 피부도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밝고 짙은 색을 고르는 것이 좋고 가슴에 리본이 달린 헐렁한 원피스는 봄에서 가을에 걸쳐서 입는 것이 편리합니다.
또한 점퍼스커트는 속에 블라우스나 쉐타를 받쳐 입으면 어느 계절이든지 입을 수 있으며 보기에도 좋고 실용적입니다.

내의(속옷)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은 땀을 잘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은 면이나 메리야스가 적절합니다.
브래지어 임신중은 손을 뒤로하기 곤란하므로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출산후 젖을 먹일 때도 편리합니다.

팬티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평소에 비하여 증가하므로 흡습성이 좋은 것을 입도록 합니다.

슬립
상하로 구분된 것이나 트이지 않은 원피스 같은 것보다는 입고 벗기 쉬운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잠옷
흡습성이 좋은 면으로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면 출산시 입원할 때 도움이 됩니다.

신발
발이 차면 혈액순환이 나빠지므로 양말은 여름에도 신도록 하고 신발은 배가 불러오면 넘어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굽이 낮고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성이 있는 것을 선택하되 발이 붓기 쉬우므로 발이 넓고 꽉 조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이나 샌달, 슬리퍼 등은 좋지 않습니다).


임신 5개월째에 들어서게 되면 서서히 태동을 느낄 수 있고 배가 어느 정도 불러오는 시기이므로 보온, 배보호, 태아의 위치를 자유롭게 유지하고 복벽이 강하게 밑으로 쳐지거나 앞으로 밀어내는 것을 막기 위해서 복대를 하기 시작하는데 복대는 하지에서 오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정맥류를 악화시키는 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하여야 합니다.

복대는 약 6cm되는 포목의 폭을 2개로 접어서 사용하며 적어도 두벌은 준비해 두어야 세탁하기에 편리합니다.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서 배에 맞는 치수를 선택하도록 하는데 최근에는 면에 고무가 들어있어 신축성 있는 복대가 있어서 감기가 번거롭거나 흘러내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대 감는법
① 무명천을 2겹으로 접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해 감아 갑니다.
② 복부를 누르는듯이 복대 밑을 조이고, 감기 시작하는 부분은 약간 잡아 당깁니다.
③ 복부 중앙에 왼손을 넣어 복대를 반대방향으로 접어서 감습니다.
④ 5~6회 감아내려 감긴 마지막 부분을 안전핀으로 고정시킵니다.


출처:남양유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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