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과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오징어가 제철을 맞아 한창 물이 올랐다. 투명하고 광택이 나면서 색이 짙은 싱싱한 오징어에 영양 가득한 부추를 곁들인 새콤한 초무침 반찬 하나만 준비해도 식탁이 풍성해진다. 맛과 영양이 조화를 이룬 오징어 부추초무침으로 입맛을 돋워보자!



재료
오징어 2마리, 부추 50g, 당근 30g, 양파 1/3개, 소금 약간, 양념(간장 2작은술, 사과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배즙 1/4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으로 문질러 껍질을 벗기고 씻는다. 몸통에 잔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뺀다.
2 부추는 손질해 4cm 길이로 썰고, 당근과 양파는 4cm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양념을 만들어 오징어를 넣고 양념이 배도록 잠시 재워두었다가 준비한 채소의 물기를 빼고 함께 버무린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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