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소스

정보의바다 2008. 7. 16. 09:46
모든 음식엔 소스가 곁들여져야 풍미가 더해지는 법. 때문에 음식 만들기의 기본은 재료에 어울리는 소스를 찾아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샐러드의 향을 더해주는 드레싱에서부터 건강을 고려한 천연 소스까지 각양각색의 12가지 소스와 12가지 요리 맛보기. *재료는 모두 4인분 기준.





Part 1. Salad

상큼하고 매콤한 동서양의 드레싱이 가미된 색다른 샐러드. 푸릇푸릇 향기로운 봄채소와 영양만점의 버섯까지 준비하면 다이어트식으로도 안성맞춤인 샐러드가 완성된다. 





두반장 드레싱의 봄채소 오징어 샐러드

재료 물오징어 2마리, 여린 잎 채소(쑥갓, 돈나물, 깻잎순) 200g, 팽이버섯 50g, 두반장 드레싱(두반장·식초 2큰술씩, 설탕·다진 마늘 1/2큰술씩, 송송 썬 실파·통깨 1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물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안쪽으로 칼집을 낸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한 입 크기로 잘라놓는다.

2 여린 잎 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털어 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 놓고, 팽이버섯도 씻어서 가닥가닥 떼어놓는다.

3 두반장 드레싱 재료들은 분량대로 섞어서 드레싱을 완성시켜 놓는다.

4 접시에 데친 오징어와 채소를 풍성하게 담고 ③의 드레싱을 뿌려 낸다. 











고추 드레싱의 타이풍 비프 샐러드

재료 쇠고기 안심(스테이크용) 200g, 스테이크 양념(간장·브랜디 1큰술씩), 오이 1개, 토마토 2개, 셀러리 1대, 양파 1/2개, 코리앤더(고수) 1큰술, 고추 드레싱(홍고추 4개, 다진 마늘 2작은술, 피시소스 2큰술, 라임즙(또는 레몬즙) 2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분량의 양념에 30분 정도 재웠다가 미디엄 웰던 정도로 그릴에 구워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2 오이와 셀러리는 1cm 폭으로 어슷하게 자르고, 양파는 반으로 갈라 길이로 자른다.

3 토마토는 윗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조금 낸 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뒤 씨를 빼고 양파와 같은 모양으로 길이로 잘라 놓는다.

4 홍고추는 씨를 뺀 다음 나머지 고추 드레싱 재료들과 함께 분쇄기에 갈아 준비해둔다.

5 볼에 모든 재료를 담은 후 ④의 드레싱을 넣고, 기호에 따라 코리앤더의 양을 조절하여 버무려낸다.





발사믹 오렌지 드레싱의 그릴버섯 샐러드

재료 새송이버섯 2개, 표고버섯 5개, 느타리버섯 200g, 양송이버섯 100g, 오렌지 1/2개, 루꼴라(또는 여린 잎 채소) 약간, 타임·,로즈마리 약간씩, 올리브오일 2큰술, 발사믹 오렌지 드레싱(발사믹 식초·오렌지즙·오렌지 과육 잘게 썬 것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바질 슬라이스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새송이버섯은 길이로 자르고,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은 이등분해서 올리브오일 2큰술과 타임, 로즈마리, 소금, 후추를 넣고 최소 2시간 정도 재운다.

2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준비해둔다.

3 분량대로 섞어서 발사믹 오렌지 드레싱을 준비해둔다.

4 ①의 버섯들을 그릴 팬에 익힌 다음 오렌지, 루꼴라와 섞어서 그릇에 담은 후 ③의 드레싱을 뿌려낸다.







레몬 겨자 드레싱의 콩 샐러드

재료 그린빈스 200g, 모둠콩(강낭콩, 완두콩, 돈부콩) 1컵, 레몬 겨자 드레싱(씨겨자 1큰술, 꿀·레몬즙 2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그린빈스는 끓는 소금물에 아삭하게 데쳐 놓는다.

2 콩류는 각각 끓는 소금물에 데쳐 준비해둔다.

3 분량대로 재료를 섞어서 레몬 겨자 드레싱을 만들어둔다.

4 데쳐 놓은 ①, ②의 그린빈스와 모든 콩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드레싱을 뿌려낸다. 기호에 따라 무순 등의 채소나 호두 등의 견과류를 콩과 함께 섞어도 좋다.









Part 2. Main Dish

칠리 소스, 우스터 소스 등 기존 소스에 몇 가지 재료를 가미하면 또 다른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생선과 고기를 이용한 메인 요리에 어울리는 메인 소스들. 



칠리 소스의 가자미튀김

재료 가자미 한 마리, 녹말가루 3큰술, 튀김기름 적당량, 칠리 소스(표고버섯 2개, 양송이버섯 3개, 청·홍고추 2개씩, 다진 마늘 1/2큰술, 칠리 소스 4큰술, 청주 1큰술, 닭 육수나 끓는 물 1/2컵, 참기름 1작은술, 물녹말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자미는 잘 손질한 뒤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닦는다.

2 가자미에 녹말가루를 묻혀 170도의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긴다.

3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고추는 0.3cm 정도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버섯을 넣고 볶은 다음, 고추와 함께 칠리 소스, 청주를 넣고 한번 섞어 준 뒤 닭 육수를 넣는다.

5 ④가 끓으면 물녹말을 넣어 농도를 맞춘 뒤 참기름을 넣고 간을 해서 칠리 소스를 완성한다.

6 ②의 튀긴 가자미 위에 ⑤의 소스를 뿌려 낸다.





참깨 미소된장 드레싱의 참치구이

재료 냉동참치 400g, 무순(또는 파채) 20g, 참깨 미소된장 드레싱(미소된장·깨소금 2큰술씩, 고춧가루·다진 마늘 1작은술씩, 달걀 노른자 1개,  맛술 1큰술, 설탕 1/2작은술, 후추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냉동참치는 미지근한 물에서 해동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팬에서 단시간에 구워 겉 부분만 익혀 낸다.

2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서 소스를 완성해 둔다.

3 익힌 참치에 중앙 부분에 ②의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무순이나 파채를 올려 낸다.







우스터 케첩 소스의 파인애플 돼지고기 stir-fly

재료 돼지고기(목등심) 300g, 고기 양념(우스터 소스·청주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달걀흰자 1개, 녹말 3큰술), 튀김기름 적당량, 양파 1/2개, 청·홍 파프리카 1개씩, 셀러리 1대, 파인애플 슬라이스 1장, 우스터 케첩 소스(우스터 소스·케첩·닭 육수 2큰술씩, 설탕·다진 마늘 1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고기는 가로*세로 2*3cm, 두께 0.3cm 정도의 크기로 잘라 분량의 고기 양념에 30분 정도 재운다.

2 양파는 반으로 갈라 길이로 슬라이스하고, 파프리카와 셀러리, 파인애플도 비슷한 두께로 잘라둔다.

3 ①의 재워둔 고기는 180도 정도의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 놓는다.

4 달군 팬에 기름을 소량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양파, 셀러리, 파프리카, 파인애플을 넣은 다음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묻으면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인다.

5 ④의 소스가 끓으면 ③의 튀긴 고기를 넣고 살짝 뒤적여 바로 접시에 담는다.







레드와인 소스의 찹 스테이크

재료 스테이크용 고기(쇠고기 안심) 4조각, 아스파라거스 4개, 양파 1/2개, 청·홍피망 1개씩, 올리브오일 약간, 발사믹식초 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후추 약간씩, 레드와인 소스(스테이크 소스(A1) 6큰술, 비프스턱·레드와인 1컵씩, 흑설탕 2큰술, 우스터 소스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아스파라거스는 다듬어서 끓는 물에 데친 뒤 반을 갈라 준비해둔다.

2 양파, 피망은 큼직하게 썰어서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발사믹식초, 설탕, 소금, 후추를 넣어 다시 한번 살짝 볶아 놓는다.

3 흑설탕을 팬에서 가열해 캐러멜을 만든 뒤 레드와인을 붓고 끓인다.

4 ③에 나머지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다시 한 번 끓인 뒤 약불로 줄여 농도를 맞춘다.

5 고기를 약간 큼직하게 썰어 팬에 익혀 접시에 담은 후 ④의 소스를 바로 뿌리고, ②의 볶은 채소들은 접시 한쪽에 놓아준다.





Part 3. Heathy Food

웰빙 트렌드에 맞춘 웰빙 푸드.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 음식 하나쯤은 만들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건강해질 것 같은 건강 소스와 건강 요리의 만남.



간장 소스의 두부 스테이크

재료 단단한 두부 1모, 두부 양념(간장 1/2컵, 맛술·정종 1/4컵, 후추 약간), 메밀국수 200g, 브로콜리 100g, 양파 1개, 꽈리고추 50g,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약간, 간장 소스(두부 양념  2/3컵, 물녹말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도톰한 행주로 두부는 싼 다음 무거운 책으로 가볍게 누른 뒤 넓적하게 잘라서 두부 양념에 30분 정도 재워둔다.

2 메밀국수는 살짝 삶아 준비한다.

3 꽈리고추는 다듬어 씻고,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브로콜리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4 ①의 두부를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정도 굽는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먼저 볶다가 꽈리고추, 브로콜리를 넣고 다시 볶는다.

6 팬에 두부 양념 2/3컵을 넣고 끓이다가 물녹말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7 ⑥의 소스르 조금 덜어 메밀국수를 살짝 버무려 접시에 먼저 담고 ④의 두부를 올린 뒤 나머지 소스를 끼얹는다.





달래 고추장 소스의 봄나물 비빔밥

재료 고슬하게 지은 밥 4공기, 취나물·원추리나물·돈나물·취향에 따른 새싹채소 100g씩, 된장 1큰술, 참기름 약간, 다진 마늘 1작은술, 달래 고추장 소스(고추장·생수·송송 썬 다래 2큰술씩, 식초·깨 1큰술씩, 설탕·참기름 1/2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취나물과 원추리나물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된장, 참기름, 다진 마늘에 버무려 준비한다.

2 돈나물과 새싹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거둬 준비한다.

3 분량대로 섞어서 달래 고추장 소스를 준비한다.

4 밥 위에 ①과 ②의 채소들을 풍성하게 담고 그 위에 ③의 소스를 뿌려 낸다.







파인애플 망고 소스의 도미구이

재료 도미 1마리, 빵가루 1/2컵, 파마산 치즈 1/4컵, 강낭콩·청대콩 1큰술씩, 파인애플 망고 소스(파인애플 80g, 망고 100g, 올리브오일 4큰술, 발사믹 식초 1작은술, 화이트와인식초 1큰술, 바질 슬라이스 10g, 소금·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도미는 가운데 뼈를 중심으로 양쪽의 살을 각각 한 덩어리로 발라낸다.

2 강낭콩과 청대콩은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잘게 자른 뒤 빵가루, 파마산 치즈와 섞어 크럼블을 만든다.

3 도미의 윗면에 실온버터를 살짝 바르고 ②의 크럼블을 입힌 다음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6~7분간 익힌다.

4 소스 재료 중 바질을 제외한 모든 재료들을 블렌더에 넣어 갈아준 뒤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바질 슬라이스를 넣어 소스를 완성한다.

5 접시에 ③의 도미를 담고 그 위에 ④의 소스를 뿌려 낸다.





두유 소스의 가리비 버섯 파스타

재료 파스타면 300g, 가리비 8개, 느타리버섯·표고버섯·양송이버섯 100g씩, 양파 1개, 다진 마늘 1큰술, 화이트와인 3큰술, 다진 파슬리 2큰술, 올리브오일 약간, 소금·후추 약간씩, 두유 소스(통마늘 5개, 감자(소) 1개, 생크림·우유 300ml씩, 두유 200g)



이렇게 만드세요!

1 감자와 마늘은 얇게 편을 썬 뒤 우유, 생크림과 함께 한번 끓인 다음, 약불로 줄여 은근히 한 시간 정도 더 끓인 뒤 블렌더에 곱게 간다.

2 파스타면은 알단테(al dante:삶아진 면의 단면에 하얀 심지가 뚜렷하게 보이는 상태)로 익혀 놓는다.

3 버섯은 손질하여 모양을 살려 자르고, 양파는 다져둔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가리비를 넣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화이트와인을 넣어 잡냄새를 없앤 뒤 접시에 담아둔다.

5 팬에 다시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버섯들을 볶으면서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6 ⑤에 ④의 볶은 가리비와 ①의 소스를 부은 다음 농도를 보면서 두유를 넣는다

7 농도가 되직해지면 ②의 파스타면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파슬리를 뿌려낸다.







Part 4. Instant Sauce

요리 실력은 다소 서툴더라도 제대로 된 소스 하나만 준비하면 한층 맛깔스런 음식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소스’를 만드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 이럴 땐 냉큼 슈퍼마켓으로 달려가 보자. 샐러드 소스에서부터 동서양의 모든 음식을 완벽하게 빛내줄 인스턴트 소스들이 가득하다. 이젠 메뉴를 정하고 소스를 구하기보다는 시판용 소스를 먼저 선택해 여기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요리 센스를 돋보이게 하는 요령.   





Salad Sauce

오뚜기 샐러드 소스 간장과 식초, 고추냉이로 맛을 낸 한국형 소스로, 기름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드레싱 간장과 식물성 오일, 식초, 사과 과즙, 백설탕을 혼합해 만든 소스로, 고소한 향이 입안 가득 남는 것이 특징.   

오뚜기 드레싱 겨자맛 간장을 베이스로 한 오리엔탈 소스에 톡 쏘는 겨자맛이 가미된 소스. 

청정원 콜슬로 드레싱 상큼한 사과향과 새콤한 레몬향이 조화된 드레싱으로, 양배추 샐러드나 과일 샐러드에 곁들이면 입맛을 돋울 수 있다.

오뚜기 아일랜드 드레싱 오이피클, 케첩, 천연 향신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샐러드를 포함, 생선이나 육류 요리에 함께 내도 좋다. 

오뚜기 허니 머스타드 소스 달콤함 벌꿀과 매콤하고 향긋한 겨자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소스. 샐러드는 물론 각종 튀김용 소스로도 잘 어울린다.





Chinese Sauce

굴 소스 생굴을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다음에 위의 맑은 물을 떠내고 간장 상태로 만든 것으로, 볶음이나 조림 등 중국 요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두반장 소스 대두와 누에콩을 함께 발효시킨 다음 고추를 넣어 다시 발효시킨 일종의 된장으로, 마파두부 등 깊은 매운 맛을 내는 요리에 널리 사용된다.

타이 칠리 소스 칠리 고추와 양파, 피망, 식초, 설탕 등의 양념을 넣어서 만든 소스로, 매운 맛이 강하다. 튀김 요리에 곁들여 느끼한 맛을 줄이거나 쌀국수에 섞어 얼큰한 국물 맛을 내기도 한다.   







Western Sauce

쿡조이 까르보나라 소스 파마산 치즈와 휘핑크림을 풍부하게 사용해 크림 소스의 부드러운 맛을 잘 담아낸 스파게티 소스. 하이포크 스모크햄과 각종 채소도 가미되어 있다.

쿡조이 뽀모도로 소스 신선한 토마토와 당근, 양송이, 올리브오일이 어우러진 소스로, 토마토 소스 특유의 새콤한 스파게티를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청정원 돈까스 소스 토마토 페이스트와 과일을 가미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튀김 요리의 풍미를 돋워주기에도 충분하다.   

오뚜기 스테이크 소스 스테이크는 물론 갈비나 불고기 양념, 생선이나 닭고기를 재울 때 사용해도 좋다.





Japanese Sauce

데리야키 소스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로 장어구이 등의 생선요리는 물론 스테이크, 각종 꼬치구이 등에 널리 쓰인다. 이 소스를 발라서 구운 음식엔 윤기가 자르르 흘러 시각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스키야키 소스 역시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로, 일본식 전골요리에 곁들여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와 비슷한 음식인 샤브샤브에 함께 내도 잘 어울린다.   







도전!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 만들기

살사 드레싱 다진 토마토 1큰술,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청량고추 1작은술, 핫 소스·식초·설탕 2큰술씩을 섞어서 만들며, 매운맛이 특징. 

요구르트 드레싱 플레인 요구르트 1½컵에 레몬즙 2큰술, 꿀 1큰술, 화이트 와인을 약간 섞어 만들며,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난다.

땅콩 드레싱 땅콩을 볶아 다진 것을 2큰술 정도 준비한 다음 꿀 1큰술을 섞어 만든다. 아몬드 다진 것 1큰술 정도를 첨가하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드레싱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 3큰술에 레몬즙(또는 각종 과일즙)·식초 1큰술과 소금, 후추를 약간 섞어 만든다.

과일 드레싱 배·사과 ½개씩, 키위 1개, 설탕 1큰술, 레몬즙 2큰술을 모두 블렌더에 넣어 갈아 만든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


요리 / 박선영(벨본느 쿠킹 스튜디오, 542-0777)  그릇 협찬 / 타코 상사(765-6523)  제품 협찬 / 오뚜기(528-1963)·청정원(2220-9629)  진행 / 신경희 기자  사진 / 전영기, 김석영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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