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30건

  1. 2007.12.07 [임신34주] 아래로 머리를 향하는 태아
  2. 2007.12.07 [임신33주] 매끈해지는 피부
  3. 2007.12.07 [임신32주] 움직임이 뜸한 태아
  4. 2007.12.07 [임신31주] 폐와 소화기관의 발달
  5. 2007.12.07 [임신30주] 아기의 성기 발달
  6. 2007.12.07 [임신29주]태아가 빛을 감지한다
  7. 2007.12.07 [임신28주]뇌 조직이 발달한다
  8. 2007.12.07 [임신27주]태동이 심해진다
  9. 2007.12.07 [임신26주]폐 속에서 폐포가 발달한다
  10. 2007.12.07 [임신25주]태아 피부가 불투명해진다
  11. 2007.12.07 임신중기 임신 7~8개월의 특징
  12. 2007.12.07 [임신24주]소리에 더욱 민감해진다
  13. 2007.12.07 [임신23주]신생아의 모습과 비슷해진다
  14. 2007.12.07 [임신22주]태아의 골격이 완전히 잡힌다
  15. 2007.12.07 [임신21주]태아의 소화 기관이 발달한다
  16. 2007.12.07 [임신20주]감각 기관이 크게 발달한다
  17. 2007.12.07 [임신19주]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18. 2007.12.07 [임신18주]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19. 2007.12.07 [임신17주]피하지방이 생긴다
  20. 2007.12.07 임신중기 임신 5~6개월의 특징
  21. 2007.12.06 [임신16주]근육과 골격이 더욱 단단해진다
  22. 2007.12.06 [임신15주]태반이 완성된다
  23. 2007.12.06 [임신14주]태아의 성별 구별이 가능해진다
  24. 2007.12.06 [임신13주]얼굴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25. 2007.12.06 [임신12주]태아가 두 배 정도 자란다
  26. 2007.12.06 [임신11주]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한다
  27. 2007.12.06 [임신10주]태아의 생식기가 형성된다
  28. 2007.12.06 [임신9주]손가락 • 발가락이 분리된다
  29. 2007.12.06 임신 3~4개월의 특징
  30. 2007.12.06 [임신8주]팔다리가 세분화된다
태아의 발달
-아래로 머리를 향하는 태아
태아는 여전히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면서 마음껏 부풀어 있을 것입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태아는 대부분 머리를 자궁 아래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시 산도를 잘 빠져나가기 위해 머리 뼈는 물렁물렁하며, 완전히 조합되지는 않았습니다.

엄마 몸의 변화
-손과 발이 붓습니다
얼굴, 손, 발, 발목 등 엄마의 몸이 많이 붓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덥거나 저녁이 되면 더 심해지는데 이렇게 몸이 부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합니다
잠을 자는 자세가 점점 불편해지면서 예비엄마는 숙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옆으로 누워 다리 사이에 쿠션이나 베개를 끼우면 조금 편안한 자세가 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심할 때는 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셔보세요.

엄마가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태아의 성격이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아기는 자기 나름대로의 리듬을 가지고 잠을 자고 깨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한 태교
-선배들의 체험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몸은 붓고, 태아는 뱃속에서 꼬물거리고… 설레임과 함께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겪는 임신의 두려움이 모두 정상적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될 테니까요.

예비엄마교실, 인터넷 속의 육아사이트를 찾아가 보세요. 선배들의 무궁무진한 경험담과 격려가 많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남편과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세요
만삭이 되고, 출산 후 아기를 키우게 되면 남편과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임신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한 아내를 위로하고, 한동안 누리지 못하게 될 부부만의 시간을 잘 간직하게 위해서라도 지금이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적기입니다.

-출산시 호흡법을 연습하세요
좀더 수월한 출산을 위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호흡법을 연습하세요. 임신관련 서적이나 인터넷에서 이에 관한 자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연습이 출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출산장소와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세요
집이 아닌 친정이나 시댁 등에서 출산할 계획이라면 미리 그 동네와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가보아야 합니다. 출산할 병원을 정하고, 그 병원의 시설을 확인하며, 미리 진단도 받아 보아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산후조리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지 못할 경우라면 산후조리를 해줄 시설도 미리 정해야 합니다. 요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대해서 나름대로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을 생각해 봅니다.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의료의 시설이 얼마나 갖추어져 있는가?

-엄마와 아기를 위한 방의 온도, 습도, 위생관리가 얼마나 철저한가?

-화장실, 좌욕실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는가?

-전문 영양사에 의한 산모의 식단 관리가 되고 있는가?

-산모의 몸 상태를 고려한 설계가 되어 있는가?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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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발달
-남자 아기의 성기
태아가 남자 아기라면 고환이 음낭 속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하나 또는 두 개의 고환이 출산 후에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출산 후 1년 정도까지는 제 자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매끈해지는 피부
이제부터 태아는 출산까지의 기간 7주 동안에 태어날 때의 몸무게 1/3~1/2가 증가합니다. 또, 계속적으로 지방도 축적하게 됩니다. 토실토실 살이 오르고 지방도 축적한 아기는 피부도 매끈매끈 건강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엄마 몸의 변화
-늘어나는 몸무게
일주일에 400~450g 정도 예비 엄마의 몸무게가 늘어나는데, 그중의 반은 태아의 몸무게입니다. 

-조금씩 나누어 자주 식사하세요
자궁이 커져 위를 압박하면서 소화가 쉽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식사하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특히 후기에 생기기 쉬운 임신빈혈로 고생하지 않도록 철분 등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식사를 거르지 마세요.

꼭 필요한 태교
-과학적 사고를 하세요
임신 9개월 정도에는 아기의 뇌가 많이 자라 학습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아기가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엄마가 주어야 합니다.

우선 집안에 있는 자잘한 것에서부터 엄마가 꼼꼼히 관찰하고 다른 것과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세요.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 보고, 좀더 나은 상황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세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좀더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과학적 사고를 하는 아기를 낳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초음파 검사를 하세요
보통 32~34주 즈음에는 초음파검사를 합니다. 태아의 건강, 태아의 발육, 태반의 위치, 양수의 양 등을 체크합니다.

-아빠가 출산시에 해야할 일을 점검하세요
이제 출산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그 출산을 위해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할 여유가 있습니다. 이때쯤에는 무엇을 해두어야 하는지 점검해 보세요.

진통이 오는 아내를 어떻게 병원에 데려갈 것인가? 출산 후에는 아내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가? 아내가 집을 비우는 동안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미리미리 점검하여 아내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확인해 두세요.

-워킹맘이라면 출산휴가 계획을 세우세요
서서히 직장을 비워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출산휴가까지 무슨 일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후임에게 어떤 인수인계를 해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출산 후에도 일을 계속하실 계획이라면 출산 전까지의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태반, 탯줄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보세요
요즈음에는 탯줄의 혈액을 냉동 보관하였다가 후에 만에 하나 생길지도 모르는 아기의 질병에 대비하는 시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제대혈 은행이라는 곳이죠. 신생아 탯줄에서 뽑아낸 혈액(제대혈 조혈세포)이 암과 백혈병 등의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의사 선생님이나 관련 단체에 문의하여 알아보세요.



양수를 마시며 호흡한다 


엄마의 몸 체중은 10~12㎏ 정도 늘어나며,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 배뇨 횟수가 늘어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키가 43㎝, 체중은 2㎏ 정도로 자란다.


태아의 성장 발달
방광에서 하루 0.5l 정도 소변을 내보낸다 태아는 폐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발육이 거의 마무리되었고, 폐 운동을 위해 양수를 들이마심으로써 호흡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태아는 매일 방광에서 0.5l 정도의 소변을 배출하므로, 양수는 태아의 소변으로 많이 채워지게 된다.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간다 남자 아이의 경우 태아의 고환이 복부로부터 음낭 속으로 내려오게 된다. 때에 따라서는 고환 1개 또는 2개 모두 생후까지 제자리로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고환이 제자리로 오지 못했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위치를 잡지 못한 고환은 대개 첫돌 때까지 제자리를 찾아가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소변이 잦아지고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 배꼽이 튀어나올 정도로 배가 불룩해지고 단단해진다. 배뇨 횟수가 늘어나고,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에 오줌이 남아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또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소변이 조금 흘러나오기도 하는데, 이 모두가 자연스런 현상이며 출산 후에는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심리적 부담으로 성욕이 줄어든다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임신부의 성욕도 크게 감퇴된다. 이는 신체적 변화에 따른 부담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출산에 대한 두려움 등 심리적 원인이 크다. 임신 후기의 무리한 성관계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가벼운 페팅 등으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것은 오히려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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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발달
-움직임이 뜸한 태아 
태아의 몸무게는 이제 2kg 정도입니다. 몸집이 커진 아기는 예전처럼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몸이 커져 자궁 안에서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죠. 몸을 뒤집거나 180도 회전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기는 고개를 양 옆으로 돌릴 수 있고, 각각의 신체 기관들이 활발하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피부 밑에는 지방층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숨쉬는 연습을 합니다
세상에 나올 훈련으로써 태아는 숨쉬는 연습을 합니다. 양수 속에 있는 태아는 세상에 나와 충분한 산소를 마실 수 있도록 연습을 합니다.

엄마 몸의 변화
-점점 늘어나는 몸무게
임신 후기에는 당연히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일주일에 0.5kg 정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엄마의 몸무게 증가와 함께 아기의 성장이 절정에 이르는 만큼 충분한 영양이 필요합니다.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엄마 몸도 출산을 준비하면서 자궁경부에서는 분비물이 많이 생깁니다. 분비물 때문에 외음부에 피부염이나 습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늘 몸을 깨끗이 합니다.

꼭 필요한 태교
-부부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빠의 협조가 많이 필요합니다. 아기를 위한 출산용품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구입을 위해 함께 외출을 하세요. 함께 아기의 이름을 짓는 일도 중요한 일입니다. 이렇게 부부가 함께 출산을 준비하는 것도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키는 중요한 일입니다.

-몸의 중심을 잡습니다
몸의 중심 잡기가 더 힘들어지는 이 시기에는 조산의 위험도 있으므로 외출할 때는 사람과 부딪히거나 계단에서 넘어지는 것 등을 주의한다.

엄마 아빠가 할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무엇보다 피로하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오래 앉아 있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다리를 높이 하고 쉬는 것이 다리의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입니다.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피곤할 때는 중간중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합니다.

-조산의 징후가 없는지 체크하세요
의사 선생님의 검진을 통해 조기출산의 징후가 없는지 체크하세요. 만약 있다면 의사선생님은 절대안정을 권할 것입니다.

-숙면을 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배가 부르면서 반듯이 누워서 자는 자세가 힘이 듭니다. 또, 바로 누우면 자궁 뒤쪽으로 통하고 있는 혈관이 압박을 받아 엄마 몸 하반신으로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됩니다. 원활치 못한 혈액순환은 엄마의 혈압을 내려가게 하고 태반으로의 혈액순환도 방해하여 태아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엄마는 베개나 쿠션을 이용하여 옆으로 눕는 편안한 자세를 찾아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으세요
임신성 당뇨에 관한 주의를 받았다면 32~34주 사이에 다시 한번 검사를 받으세요. 의사 선생님은 적절한 검사와 함께 대응법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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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발달
-폐와 소화기관의 발달 
이때쯤에는 태아의 폐와 소화기관이 거의 발달해 있습니다. 이제부터 태아는 몸무게가 급속도로 늘어날 것입니다.

-눈을 뜨고 뭔가를 보는 태아
눈꺼풀이 완전하게 만들어진 태아는 요 몇주 사이에 눈을 떴다 감았다 할 수 있고, 시선 맞추는 연습을 하면서 자궁 안에서 무언가를 볼 수도 있습니다.

엄마 몸의 변화
-숨이 가빠집니다
출산이 임박해져 아기가 밑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임신부는 숨이 가쁩니다. 자궁이 횡경막에 압력을 가할 만큼 커졌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자궁수축이 느껴집니다
자궁의 근육이 예민해져 자궁수축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배가 당기거나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고 때로는 공처럼 뭉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궁수축의 느낌이 느껴질 때는 무리한 외출이나 집안일을 하지 않고 배를 따뜻하게 하거나 푹 쉬세요. 자궁수축이 자주 느껴지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꼭 필요한 태교
-가볍게 산책을 하세요
임신 중에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운동입니다. 기분전환은 물론 과다체중 예방의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걸으면서 마시는 산소량은 태아에게도 전해져 아기의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몸이 무거워 운동이 힘들 때, 집 주변을 조금씩 걸어보세요.

-태아의 뇌 성장을 돕습니다
특히 8개월 전후로 태아의 뇌가 더 활발하게 성장합니다. 이때쯤 불룩 솟은 배에 두 손을 감싸안듯이 얹어 놓은 채로 가만히 있거나, 배를 조심스럽게 두드려보거나 쓸어보거나 흔들어보면 뇌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출산에 대비한 임신체조를 하세요
질 근육 강화운동은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비엄마교실이나 인터넷 속의 육아사이트 등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운동을 알아보고 틈이 날 때마다 운동하세요.

-아기의 자세를 확인하세요
아기가 정상적인 위치로 있는지, 거꾸로 있지는 않는지 확인하세요. 대체로 아기는 임신후기가 되면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있지만 간혹 거꾸로 있는 아기도 있습니다. 거꾸로 있는 역아일 때는 의사와 상의하세요. 역아를 돌리는 운동을 할 때는 의사와 상의하세요.

-모유로 키울 것인가 분유로 키울 것인가
이제 아기를 낳아 모유를 먹일 것인지 분유를 먹일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모유와 분유의 장단점, 엄마의 육아 상황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와 분유 수유에 따라 각각 필요한 수유용품도 미리 준비하세요.

모유를 먹일 경우: 유축기/모유패드/우유병

분유를 먹일 경우:우윳병/젖꼭지/소독기/분유보관통/보온병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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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발달
-아기의 성기 발달 
만약 남자 아기라면 신장 근처에 있던 고환은 서혜부를 지나 음낭 가까이로 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여자 아기라면 소음순이 음핵을 아직 덮지 않았기 때문에 음핵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음순이 음핵을 완전히 덮는 것은 출산 바로 몇주 전에 이루어집니다.

-뇌의 발달
뇌도 여전히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으며, 그 뇌를 수용할 수 있도록 아기의 머리 모양이 길어집니다.

엄마 몸의 변화
-태아가 아래로 내려갑니다
점차 태아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랫배 쪽으로 무게가 느껴지다가 아기가 밑으로 빠져나올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아기가 벌써 밑으로 내려오는 일은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임신 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제는 걷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숨을 쉬고 음식을 먹는 일은 훨씬 쉽습니다. 또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기도 합니다. 

꼭 필요한 태교
-아빠의 적극적인 태교가 필요합니다
8개월이 지나면서 아기는 청력이 완성되는가 하면 그밖의 감각도 점차 발달하게 됩니다. 아기의 발달에 따라 태교의 필요성은 커지는데, 몸이 점차 무거워지는 아내는 늘 평안한 마음으로 태교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 아빠의 적극적인 태교가 필요합니다.

첫째,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갖습니다.

둘째, 동화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해주는 태담태교의 역할을 예비아빠가 맡습니다.

셋째, 몸이 힘든 아내를 위해 발 마사지를 해줍니다.

넷째, 임신부의 배를 쓰다듬으며 태아와 대화를 시도합니다.

다섯째, 아내가 피곤해 하고 원하지 않으면 부부생활을 자제합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인스턴트나 짠 음식을 먹지 마세요
염분의 지나친 섭취는 임신 중독증의 원인이 됩니다. 간장이나 된장 등 짠맛을 내는 양념 사용을 최대한 줄이세요. 특히 인스턴트 음식은 염분의 섭취를 늘일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은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역시 임신 중독증의 가능성을 높이므로 가능한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더 힘들어지기 전에 남편은 아내와의 외출을 계획하세요
만삭이 되면 움직이기도 불편하고, 언제 출산할지 모른다는 부담감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습니다. 또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도 한동안은 부부동반의 외출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쯤에 아내와 함께 원 없이 즐기는 외출 계획을 세우세요. 즐거운 외식과 영화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아기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외출도 좋습니다.

-아기의 이름을 지어보세요
아기 이름을 짓는 일이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기의 이름을 지어보세요. 너무 막연한 일이므로, 여자 아기일 경우와 남자 아기일 경우를 모두 예상하여 보고 이름 짓는 원칙을 하나둘씩 세우면서 이름을 지으세요.

-출산시에 일어나는 일들을 공부하세요
만의 하나 아기가 예상보다 일찍 세상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출산의 징후는 어떤 것인지, 조기 출산에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미리미리 공부해 두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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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몸 자궁저의 높이는 1㎝가량 커지고, 몸무게는 8.5~10kg 정도 늘어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37㎝, 체중은 1.25kg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자궁 밖의 빛을 감지한다 임신29주가 되면 태아는 완전히 눈을 뜨고 자궁 밖의 밝은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빛을 비추면 빛을 따라 고개를 돌린다. 온몸을 감싸고 있던 배내털은 점점 줄어들어 어깨와 등 쪽에 드문드문 남고, 지방층이 생기면서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다. 눈썹과 속눈썹은 완전히 생겼고, 머리카락과 손톱이 점점 길게 자란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하루 4~5회 정도 자궁 수축이 일어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궁이 딱딱하게 뭉치면서 수축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대개 하루에 4~5회 정도 주기적으로 자궁 수축이 일어나는데, 이 때는 잠시 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수축이 자주 일어나면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한다.

태동으로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태동이 점점 강해져, 태아의 발길질에 깜짝깜짝 놀라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태아가 제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래에, 발이 위로 놓이는데, 이때 발길질을 하면 임신부의 갈비뼈를 차게 되므로 가슴 부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분비물이 많아져 외음부가 가렵다 이제 모체는 서서히 출산 준비를 하게 된다. 우선 원활한 출산을 위해 자궁 경부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외음부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이 생겨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한 달에 두 번 정기검진을 받게 된다. 정기검진에서는 태아의 성장ㆍ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부의 건강을 세심하게 체크하게 된다. 임신중독증 등 임신 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정보를 얻어둔다.

29 WEEK KEY POINT 2주일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는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에 유의한다.

2주일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는다
임신부의 건강상 큰 문제가 없고 태아도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면, 임신29주부터는 2주일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게 된다.
임신 8~9개월까지는 이렇게 2주일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가다 마지막 달에는 1주일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게 된다. 정기검진을 받을 때는 평소의 이상 증세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출산에 대한 정보도 충분히 얻는 것이 좋다.

감기 예방에 신경 쓴다
임신 중에는 함부로 약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평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나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라면 더욱 조심한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저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사람들이 많은 장소로 외출하는 일은 가급적 삼가고,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반드시 양치질과 세수를 꼼꼼히 하도록 한다.

소금이나 설탕 섭취를 줄인다.
임신 후기에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임신중독증이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분이나 수분, 설탕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기본. 이를 위해 조리법이나 식사법도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샐러드를 만들 때는 간장이나 소금 대신 레몬과 식초를 사용하고, 면 요리는 국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에 주의한다.
임신 후기에는 배가 많이 부르고 부종도 생기기 때문에, 체중이 느는 것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중 지나친 체중 증가는 임신중독증의 위험을 초래하고, 출산 후 부기가 빠지고 나서도 몸매 관리에 문제가 된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음식을 천천히 골고루 씹어 먹고, 저녁을 가급적 8시 이전에 먹는 것이 좋다.

※ 정기검진 결과! 이런 증상에는 이렇게 하세요
빈혈
빈혈이라고 진단 받게 되면 철분 제제를 더욱 열심히 복용해야 한다. 심한 빈혈인 경우 보통 임신부보다 복용량을 2배로 늘리도록 한다. 철분 제제를 복용하기 전후 1시간 동안에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녹차나 홍차, 커피 등은 마시면 안 된다. 식사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철분이 많은 간이나 살코기, 김ㆍ미역 따위의 해조류, 시금치나 당근 등 녹황색 채소, 어패류 등을 많이 먹고,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류도 충분히 먹도록 한다.

단백뇨
단백뇨라고 진단되면 우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히 쉬면 신장의 혈액 흐름이 좋아져 기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백뇨를 위한 식사요법은 소금 섭취를 제한하고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단,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혈압이 올라가므로 생선이나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단백질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많이 먹도록 한다.

고혈압
고혈압 증상에도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 식생활 요법으로는 먼저 염분과 당분, 지방 섭취를 줄여서 칼로리를 낮추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노력한다. 오전과 오후에 30분 정도 편안히 누워 있는 것도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다. 누울 때는 몸의 왼쪽을 밑으로 가게 해서 옆으로 눕는다.

부종
부종이 있을 때는 염분을 하루에 7~8g 이하로 줄여야 한다. 된장찌개나 국, 국수 등을 먹을 때는 국물을 조금만 먹도록 하고, 샐러드에는 간장 대신 레몬이나 식초를 사용하는 등 염분을 줄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차가운 음료 대신 녹차나 따뜻한 보리차를 주로 마시고, 몸을 적당히 움직이는 것도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부종을 가라앉힌다.

당뇨
정기검진에서 당뇨가 체크된 경우에는 식생활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주식이 되는 밥이나 빵 등을 지나치게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과자나 과일 같은 간식은 절대 금물이다. 단백질이나 지방의 섭취도 중요한데,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콩류 위주로 먹도록 한다. 이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부족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쓴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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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몸 자궁은 배꼽 위로 더욱 올라가고, 자궁저의 길이는 28㎝ 정도 된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35㎝, 체중은 1kg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뇌가 커지고, 뇌 조직이 발달한다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태아는 크게 자라 자궁 내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 시기의 가장 큰 특징은 뇌 조직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태아의 뇌가 훨씬 커지고, 뇌 조직의 수도 증가하며, 뇌 특유의 주름과 홈이 만들어진다. 또 뇌세포와 신경순환계가 완벽하게 연결되어 활동하기 시작한다. 머리카락도 점점 길어지고, 피하지방이 증가되면서 몸이 포동포동해진다.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갖는다 28주가 되면 태아는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며,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탯줄을 잡고 장난을 치기도 한다. 또 이 시기부터 눈을 떴다 감았다 할 수 있고, 잠을 자면서 꿈을 꾸기도 한다. 아직 완벽하게 성숙하지는 않았지만, 폐가 어느 정도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산할 경우라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선이 확실하게 나타난다 그동안 임신선이 나타나지 않았던 사람도 이 시기가 되면 배꼽 아래에서 치골에 걸쳐 임신선이 나타나게 된다.

유방에서 초유가 만들어진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유방에서는 초유가 만들어진다. 초유에는 면역 성분이 들어있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신생아에게 꼭 먹이는 것이 좋다.

팔다리가 붓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 배가 불러오는 것뿐만 아니라 팔, 다리, 발목 등도 붓고 저리면서 쉽게 피로해진다. 가벼운 부종은 어느 임신부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저녁에 조금 붓는 정도라면 자연스런 임신 증상으로 받아들여도 된다. 하지만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붓거나 하루 종일 부기가 빠지지 않고, 살을 눌렀을 때 제자리로 되돌아 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부종이나 임신중독증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이제 드디어 임신 후기에 접어들었다. 몸도 무겁고 손발이 붓는 등 여러 가지 임신 후기 트러블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편안한 휴식으로 출산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자.

부종을 피하는 법
임신 중 손목과 발목, 팔, 다리 등이 붓는 것을 부종이라고 한다. 부종은 대개 날씨가 덥거나 저녁에 더욱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헐렁한 옷을 입고, 편한 신발을 신으며,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는 반지 등의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리 부종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방법을 이용해본다.
  • 다리를 높이 올려놓고 휴식을 취한다.
  • 조이거나 끼는 옷을 입지 않는다.
  • 오랜 시간 서거나 앉는 것을 피한다.
  • 물을 많이 마셔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 굽이 낮고 편한 신발을 신는다.
  • 판탈롱 스타킹이나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신지 않는다.
  • 외출할 때는 임신부용 고탄력 스타킹을 신는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인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몸 전체가 빨갛게 되면서 좁쌀만 한 것이 돋기도 하고, 때론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다.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 100% 속옷을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빨래를 할 때는 평소보다 여러 번 헹궈서 세제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힘든 집안일은 도움을 받는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앞으로 몸을 숙이기 힘들 정도로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힘든 가사일은 남편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목욕탕 청소, 이불 개기, 무거운 물건 들기, 걸레질 등 몸을 구부리거나 배에 부담을 주는 일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다림질 등도 식탁 위에 올려놓고 하는 것이 좋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난간을 잡고 천천히 움직이도록 한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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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자궁이 배꼽 위 7㎝까지 올라가고, 자궁저의 높이도 27㎝ 정도 된다.
    태아의 몸 아기의 체중은 거의 약900g~1kg, 머리끝에서 둔부까지는 24㎝, 발끝까지는 30㎝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시각 • 청각이 발달한다 태아의 눈꺼풀은 완전히 형성되고 눈동자가 만들어져서 눈을 뜨기 시작한다. 동공은 출생 후 몇 달이 지나야 본래의 색깔을 띠게 된다. 앞을 보거나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또 귀로 가는 신경망들이 완전해져서 소리에 일정하게 반응하게 된다.

    엄마와 감정을 함께 느낀다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이 전부 형성된 만큼 감정의 변화도 생기게 된다. 이제 태아는 엄마의 감정을 함께 느낀다. 엄마가 우울하면 태아도 울적해지고, 엄마가 기분이 좋고 즐거우면 아기도 덩달아 즐거워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태동이 점점 심해진다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태동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태아는 이제 발차기를 강하게 하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논다. 태동이 얼마나 자주 느껴지는가 하는 것은 개인차가 심하므로 횟수나 정도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많이 움직이는 태아가 건강하며, 태동이 적을 경우에는 심박동 체크로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혈압이 약간 올라간다 이 시기에는 혈압이 약간 올라가기도 하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갑자기 몸무게가 늘거나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고 손과 발이 붓는다면 자간전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 같은 이상 증세가 있을 때는 즉시 담당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임신 중기의 조산은 태어나 산모에게 위험한 상황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조산의 경험이 있거나 임신중독증인 경우, 자궁경관무력증 또한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조산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조산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임신부가 무리했을 때는 조산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심한 운동은 피한다. 임신 중에 운동을 심하게 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다. 운동을 해도 무방한 임신부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하루 쉰다. 하지만 산보나 임신부 체조 같은 가벼운 운동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배가 땅길 때는 언제라도 누워서 쉰다.
  • 임신중독증에 걸리지 않도록 너무 짜게 먹지 않는다.
  • 임신부와 태아를 고려해 영양분이 충분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 배를 압박하는 일은 하지 말고, 무거운 물건도 들지 않는다.
  • 감염되지 않도록 외음부를 항상 청결히 한다.
  • 걱정되는 증세가 있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문의한다.
  • 자궁경관무력증
    임신 중기의 유산은 모체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자궁 발육 불완전•당뇨병•자궁경관무력증•갑상선 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데, 그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자궁경관무력증이다.
    자궁은 태아가 있는 체부, 체부와 질을 연결하는 경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관이 자궁 수축이 없는데도 출산할 때처럼 열리는 것을 자궁경관무력증이라고 한다. 통증도 없이 파수되거나, 정도 이상으로 경관이 이완돼 유산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잘 잡으면 임신 유지가 가능하다.
    임신 중기의 유산 경험이 있거나 조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임신 4개월 무렵 경관을 묶어서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수술을 한다. 20~30분이면 끝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다.
    임신 37주부터는 정상 출산이 가능하므로 이때쯤 수술했던 실을 뽑으면 자연적인 출산이 진행된다. 하지만 수술을 한다고 해서 절대로 유산이 안 되는 것은 아니므로 출산 때까지는 무리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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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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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자궁은 매주 1㎝씩 커지고, 체중은 7~9kg씩 늘어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23㎝, 체중은 900g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시신경이 작용한다 복부 한쪽 끝에서 다른 끝으로 손전등을 이동시켜보면 태아의 머리가 빛을 따라 움직인다. 이는 태아의 시신경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피부는 여전히 주름이 많고 붉지만, 피하지방이 피부를 채우면서 두꺼워지고 색이 엷어진다. 또 눈썹과 속눈썹, 손톱은 짧지만 완전한 모양을 갖추게 된다.

    호흡을 시작한다 태아의 폐 속에서 폐포가 발달하기 시작한다. 폐포는 아기가 태어나서 여덟 살이 될 때까지 계속 증가한다. 폐포 주위엔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방출할 혈관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콧구멍도 열려서 태아는 이제 스스로 자신의 근육을 사용해 숨쉬는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폐에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공기로 숨을 쉬지는 못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갈비뼈에 통증이 느껴진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자궁이 점차 커진다. 임신7개월째 자궁 크기는 약 35㎝나 돼서 갈비뼈를 밀면서 위로 5㎝나 올라온다. 올라온 자궁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맨 아래쪽 갈비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통증이 생긴다. 자궁은 위장도 압박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쓰리기도 한다. 자궁 근육이 확장되면서 아랫배가 따끔거리는 통증도 느낀다.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린다 배가 커지면서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서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임신부는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된다. 이때 임신부의 체중과 등과 허리 근육의 무게가 허리에 더해져 요통의 원인이 된다. 항상 바른 자세를 하고, 평소 산책이나 요통 방지 체조로 몸을 틈틈이 이완시켜주는 것도 좋다.

    잠자면서 가위에 눌리기도 한다 임신이 진행되면서 많은 임신부들이 무서운 꿈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기도 한다. 이는 임신부가 무의식적으로 임신에 대한 불안,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어디론가 이리저리 뛰어다닌다거나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기도 하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 중에 가장 무서운 합병증이 바로 임신중독증이다. 대개 임신 후기에 많이 발병하지만, 임신 중기부터 식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임신중독증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평소에 세심하게 관찰한다.

    임신중독증의 예방
    몸이 임신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 임신중독증이다. 대개 임신 후기에 많이 발병하지만, 임신 중기부터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태아가 미숙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중증일 경우 태아는 물론 임신부도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임신중독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혈압, 단백뇨, 부족으로 임신 20주 이후 서서히 나타나거나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필요하지만, 특히 임신 중기에는 적당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 섭취에 주의한다
    우리 몸속에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다. 이 중 단백질은 태아의 몸을 만드는 영양원이므로 필요한 양만큼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열량 조절은 탄수화물과 지방 식품으로 해야 한다. 지방 중에서도 동물성 지방은 분자가 커서 태반을 뚫고 들어가 태아에게 도달하지 못하므로 태아의 영양원으로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체의 피하지방으로 쌓여 비만의 원인이 된다.
    음식을 만들 때는 버터보다 마가린이나 식용유를 쓰고, 육류는 기름이 적은 살코기를 먹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을 튀기거나 볶지 말고, 한 번 튀긴 기름은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설탕이 많이 든 간식을 삼간다
    임신 중 문제가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설탕이다. 단 음식은 영양소에 비해 칼로리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간식이라고 하더라도 단 음식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당분이 너무 많은 과일도 조심할 것. 대신 우유나 설탕이 적게 든 플레인 요구르트, 과일 등을 먹도록 한다. 이런 식품은 간식거리도 되지만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태아에게 필요한 양질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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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자궁이 상당히 커져 배꼽과 흉골 아래까지 올라간다. 자궁의 크기는 축구공만 해진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22㎝, 체중은 700g 정도, 폐에서 계면활성제가 만들어진다.

    태아의 성장 발달
    피부가 불그스름해지며 불투명하게 변한다 태아는 지난주에 비해 몸무게가 약100g이상 늘어난다. 태아의 두뇌 세포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키는 쑥쑥 커서 자궁 안의 빈 공간을 점차 메워간다. 아직 지방질이 없어서 주름이 많지만, 피부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혈관이 다 비칠 정도로 투명했던 피부가 점차 불그스름한 빛을 띠면서 불투명해지기 시작하는 것. 태아의 온몸은 지방으로 덮여 있고, 피부를 덮고 있는 솜털 같은 배내털은 모근의 방향에 따라 비스듬하게 결을 이루고 있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배•허벅지 등에 보라색 임신선이 나타난다 배와 엉덩이 그리고 가슴에 보라색 줄무늬가 나타난다. 이는 피부가 늘어나면서 피하지방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모세혈관이 파열돼 생기는 것이다. 임신선은 크림이나 로션으로는 없어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출산 후에는 점점 엷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눈이 건조해진다 눈이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마치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깔깔하거나 건조한 느낌이 든다. 이는 임신 중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지만, 증세가 심할 경우 인공 눈물을 사용해 눈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임신부라고 해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금물이다. 오히려 임신 전보다 더욱더 미용과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만 출산 후에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태아를 위한 영양 서취, 태교만큼이나 자신을 위한 외적 관리도 중요하다.

    25 WEEK KEY POINT 머리카락과 피부 손질에 신경 쓴다. 임신부 체조를 시작한다.

    임신 중의 피부와 머리 손질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 잡티 등이 생기기 쉽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은 대부분 아기를 낳고 나면 해소되지만,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기미, 주근깨, 가려운증 등은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골칫거리로 남는 경우도 많다.
    임신 중에는 자주 세안을 하고, 적당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도록 한다. 또 임신 중에는 색소가 침착되는 일이 많으므로 직접 직사광선을 쏘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출할 때는 자외선 타단 크림을 발라준다.
    또 임신을 하면 머리카락이 짙어지고 머리숱이 많아지기도 하낟. 평소 규칙적으로 트리트먼트제를 사용해 머리카락이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배가 더 부르기 전에 출산에 대비해 머리 손질을 해두도록 한다.

    비만 예방을 위해 임신부 체조를 꾸준히 한다.
    임신 중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만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하는 일도 중요하다. 특히 임신 후기에 이르면서 체중이 급격히 늘고, 요통 등 임신으로 인한 부작용도 심해지므로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임신부 체조나 수영은 요통을 예방할 뿐 아니라 출산 때 사용하는 각종 근육을 단련시켜 순산에 도움을 준다.


       
    자료출처: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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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7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자궁저는 20~29cm, 배가 불거져 나온다.
    - 때때로 배가 땅기는 것을 느끼게 되며 태동도 잦아진다.

    태아의 변화
    - 피부의 지방 분비가 많아져 지방으로 덮인다. 피부색은 암적색이며 주름이 많다.
    - 내장은 발달해 있지만 폐의 호흡 기능이나 근육 발달이 아직 미숙하다. 따라서 조산할 경우 아직 밖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태아의 성장] 키: 32~35cm, 몸무게: 800~1500g

    임신 8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자궁저는 25~30cm, 자궁이 혈관을 압박하여 요통 정맥류 치질이 늘어난다.
    - 자궁 수축 때문에 배가 땅기며 손으로 만져 보면 공처럼 단단하다. 1일 4~5회 정도 배가 땅긴다.
    - 유방이 커지고 젖꼭지나 외음부의 색이 점점 짙어진다.
    -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듯한 느낌이 든다. 태아가 자람에 따라 자궁이 위로 치밀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태아의 변화
    - 청각 기관이 거의 완성되어 모체 바깥소리에도 반응을 나타낸다.
    [태아의 성장] 키: 39~42cm, 몸무게: 1.3~2.1kg





    체중과 신장
    7개월
    태아는 신장이 약 35cm가 되고 체중은 1,000g에 달하여 신생아 모습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8개월
    태아의 신장은 약 40cm가 되고 체중은 1,500g에 이릅니다.

    태아의 형태
    7개월
    피부색도 어두운 색에서 빨간색으로 되지만 아직 약하여 몸집 전체도 가늘고 얼굴에 주름이 많아 노인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신의 피부는 태지(胎脂)로 덮여 있습니다.

    8개월
    몸집도 상당히 성숙하여 신생아를 닮게 되지만 피하지방은 아직 불충분하여 약하게 느껴집니다.

    조산이 되면
    7개월
    요즘에 들어서는 의학의 발달로 자궁외에서도 생존시킬 수도 있게 되었지만 정상적인 성숙한 신생아에 비하면 문제가 많으므로 조산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8개월
    조산이 되더라도 대부분 인큐베이터(보육기)로 생존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엔 아직 곤란합니다.

    태아의 자세
    8개월경에는 태아의 위치와 자세도 차츰 정해지기 시작하여 보통은 머리를 아래로 두고 엉덩이와 발을 위로한 위치(두위)를 취하게 됩니다.


    자궁
    7개월
    자궁밑의 길이는 24~29cm이며 높이는 대략 위쪽에서 약 4~8cm에 달합니다.

    8개월
    자궁밑의 길이가 약 27~32cm로 배꼽과 가슴뼈 아래의 중간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요통과 정강이 경련 및 현기증
    임신 7개월째에는 안정기로 큰 문제가 되는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일은 적지만 하복부가 전방으로 돌출되어 하반신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요통이 생기기도 하며 정강이의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의 조절이 되지 않아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불쾌한 증상은 정기진단 때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도록 합니다.

    조산에 주의
    자궁근육의 감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때때로 자궁이 수축되어 배가 조여드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빈번하게 느껴지면 조산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임신선
    8개월째에는 자궁이나 유방이 커지면서 피부가 늘어나게 되어 피부밑에 있는 작은 혈관이 터져 배나 유방 표면에 검붉은 색을 띤 폭 3~4mm.정도의 임신선이 나타납니다.

    임신중독증의 위험
    요통과 치질도 점점 생기기 쉬워지며 수분장애로 인하여 발이 붓기도 합니다.
    체중의 이상증가(1주일에 500g이상)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의 시작이므로 언제나 수분 및 염분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식사
    7·8개월 역시 태아의 성장 · 발육에 요구되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힘써야 하며 소요칼로리는 비임신에 비하여 20% 정도가 더 필요하므로 질적, 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의 예방을 위한 식사
    임신후반기에 있는 임신중독증의 예방으로는 무엇보다 식사내용에 주의하는 일입니다.
    소금을 적게 넣은 음식을 먹도록 하고 수분섭취를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혈압상승을 초래하는 동물성 지방질의 음식을 피하고 그 대신 콩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의 음식과 비타민, 미네랄 즉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하며 우유는 마셔도 좋지만 대신 그만큼 수분을 줄여야 합니다.
    고혈압이거나 지방질이 많아 뚱뚱한 임신부, 알레르기성 체질의 임신부, 전에 신장염이나 고혈압, 임신중독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임신부, 30세 이상의 임신부는 식사내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아의 영양공급은-
    자궁내의 태아는 탯줄에 의해 태반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태반의 일부는 모체의 성분이며 일부는 태아의 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태아는 모체의 혈액 속으로부터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으며 노폐물은 얇은 막을 통해 모체의 혈액속으로 뿜어내는 것입니다.


    집안일
    가족의 식사준비, 빨래, 청소 등 피로를 느끼지 않는 범위내의 집안일은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이 되므로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며 식욕도 좋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계단을 오르내린다든지, 복부를 압박하는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는 경우에는 요통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해야 하며 피로를 느끼지 않더라도 자주 쉬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야 합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앉는 것은 피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에도 도중에 숨을 들여 마시도록 하며 의자에 앉을 때에는 깊숙히 앉고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릴 때에는 등을 펴고 넘어지지 않게 낮은 발판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수면
    임신 후반기에서는 배가 불러오므로 천정을 보고 반듯이 누워서 자기는 힘들 것입니다.
    좌우 어느 쪽이든 옆으로 누우면 배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아서 편합니다.
    이불은 가벼운 것으로 하고 요나 침대는 너무 부드럽지 않은 것이 오히려 요통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리의 부종이나 정맥류 등이 있을 때에는 발을 약간 높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수분을 많이 먹게 되면 잠자는 도중에 여러번 화장실에 가게 될 것이므로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합니다.

    성생활
    태반이 완성된 이 시기에는 유산이나 조산이 될 우려가 적으므로 어느 정도의 성생활은 허용됩니다.
    배가 눈에 띠게 불러오는 이 시기는 남편의 체중으로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체위는 남편이 한쪽 무릎을 분인 자세(交差位)나 서로 보는 자세(前側位 · 前座位)등이 무방합니다.(남편의 격렬한 운동도 어느정도 제한되는 자세임). 정상위(正常位)상태에서 아내가 발을 높이 하는 자세나 아내가 남편의 위에 앉는 자세(騎乘位)는 남편의 성기가 너무 깊게 삽입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성생활을 금해야 할 때
    출혈이나 복통이 있을 때, 유산이나 조산이 있었던 경우, 임신중독증이나 전치태반이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 양수 파손과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는 성생활을 금해야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유두가 검어지며 유방도 커집니다 이는 호르몬의 작용 때문인데 태어날 아기의 영양공급을 위해 유선을 발달시키고 유두를 물기 쉽도록 하기 것입니다. 따라서 임신 중기부터 유방의 손질을 해두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유방의 모양을
    태아의 성장과 모체의 변화에 따라서 유방은 커지며 때로는 아래로 쳐지기도 하므로 브래지어는 유방을 압박하지 않도록 큰 캡을 사용하고 유방모양을 가다듬을 목적으로 위쪽으로 올리게 된 끈으로 어깨에 걸치는 것이 좋습니다.

    감영예방
    유방이나 유두는 감염예방을 위하여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손톱 ·발톱은 짧게 깍고, 항상 깨끗하도록 비누로 잘 씻어 불결한 손으로 유두를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후반기부터는 목욕 후에 따뜻한 비눗물 등으로 깨끗하게 닦습니다.
    유즙이 나오는 경우에는 브래지어와 유두사이에 깨끗한 가제를 대두도록 합니다.

    편평, 함몰유두는
    유두의 모양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편평하거나 들어가 있으면 아기가 젖을 빨기 곤란하여 양육에 문제가 생기므로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몇번씩 주위를 한참동안 누르고 끄집어내도록 시도해 보며 입으로 빨든가, 흡유기를 사용하여 나오도록 해 봅니다.

    유방의 맛사지
    유방의 혈액순환을 좋게 할 목적으로 입욕한 후에 약 5분 정도 합니다. 우선 청결한 손으로 콜드크림이나 올리브유를 유방에 바르고 처음에 유방 전체를 양손으로 문지르고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으로 유방을 가볍게 비비면서 유두가 나오도록 합니다.
    이때 유즙이 나와서 놀랠 수 있으나 이것은 유관(유선에서 만들어진 유즙을 유두까지 보내는 관)을 뚫는 의미에서도 필요한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방 맛사지로 자궁이 수축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초기나 유·조산의 위험이 있는 때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될 수 있으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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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자궁이 배꼽 위 4~5㎝ 정도까지 올라간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21㎝, 체중은 540g 정도 된다. 태아가 호흡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태아의 성장 발달
    폐 속의 혈관이 발달한다 태아 몸무게는 500g 이상 되며, 호흡을 위한 준비로 폐 속의 혈관이 발달한다. 입을 자주 벌려 양수를 마시고 뱉고, 탯줄이나 손가락이 입 근처에 있으면 반사적으로 얼굴을 그쪽으로 돌린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태아는 태어난 뒤 배가 고프면 엄마의 젖꼭지를 찾는 먹이 반사를 익힌다.

    바깥 소리에 더욱 민감해진다 이제 태아는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에 더욱 민감해지고, 웬만한 소리에도 익숙해진다. 이렇게 이미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외부 세계를 접하기 때문에, 태어난 후에도 일상의 소음에 크게 놀라지 않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난다 체중이 많이 증가하면서 몸을 지탱하는 다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다리의 근육의 피로가 심해진다. 불러오는 배가 대퇴부 정맥마저 압박해 다리에 쥐가 나거나 저리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특히 밤에 잠을 자다가 많이 일어나는데, 갑작스런 다리 통증으로 잠에서 깨는 경우도 많다. 돌아눕거나 다리를 쭉 펴기만 해도 심한 통증과 함께 근육이 꼬이는 것처럼 아프다.

    양치질할 때 피가 난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분비로 잇몸이 부어올라 이를 닦을 때 쉽게 피가 난다. 따라서 되도록 부드럽게 양치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에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출산 후에 치아가 더욱 나빠진다. 잇몸 출혈 외에 코막힘이나 코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하게 되면 받는 여러 검사 중 기본이 되는 것이 임신성 당뇨 검사다. 임신 중의 당뇨는 태아와 임신부에게 위험한 상황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검사를 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적절한 처방을 받도록 한다.

    24 WEEK KEY POINT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한다. 음악 태교를 시작한다.

    임신성 당뇨 검사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는 병원에서 포도당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임신부에게 생길 수 있는 고혈당 상태인 임신성 당뇨병을 체크하기 위해서다. 임신성 당뇨병은 흔히 볼 수 있는 임신 합병증으로 다른 당뇨병과 달리 아기가 태어나면 대부분 없어지지만, 임신 중에는 태아나 산모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임신 전에 당뇨병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임신 후에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임시성 당뇨병이 확인되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당뇨를 조절하고, 심할 경우 약물 치료도 병행한다.

    원인
    당뇨병은 몸이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생산하거나 조합하지 못했을 때 생긴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세포가 음식을 활용 가능한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바꾸도록 만들어준다. 특히 임신 중반에 이름 산모의 몸은 자라나는 아기가 필요한 만큼 충분한 인슐린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대부분이 임신성 당뇨병에 결리게 된다. 태아가 자라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포도당은 아기를 너무 크게 자라게 한다. 아기가 크면 정상 분만이 어렵고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아야 하는 위험 부담이 생기며, 아기가 황달이나 호흡 질환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검사 방법
    우선 김빠진 음료수 맛이 나는 특별한 설탕 용해제를 마신다. 1시간 후에 의사는 피를 뽑고 혈당의 농도를 잰다. 만약 그 농도가 기준치에서 벗어나면 더 확실한 결과를 얻기 위해 보다 정밀한 포도당 내성 검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포도당 검사에서 당 농도가 높은 여성 중 약 85%가 포도당 내성 검사에서는 정상 기준치로 돌아온다.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경우
    - 임신 전에 당뇨병에 걸린 여성
    - 거대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
    - 비만 여성
    - 유산경험이 있는 여성
    - 고령 임산부
    - 고혈압인 여성
    - 형제자매나 부모가 당뇨병에 걸린 여성

    음악 태교를 시작한다.
    태아의 청각이 완성되고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에 민감해지는 시기이므로, 본격적인 음악 태교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태아는 클래식 음악이나 경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음악의 빠르고 느림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진다. 평소 밝고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휴식을 취하거나 집안일을 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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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복부가 둥그스름해지고, 가려움증을 느낀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20㎝, 체중은 450g 정도, 체지방을 저장하기 시작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신체와 얼굴에 균형이 잡힌다 지방질이 많지 않아 아직 가냘프고 피부도 주름져 있지만, 태아의 모습이 어느새 신생아와 비슷해진다. 얼굴에서는 입술의 구분이 뚜렷해지며, 눈 또한 어느 정도 발달해 있다. 눈썹과 눈꺼풀은 자리를 잡았으며, 잇몸선 아래에는 치아의 싹이 트고 있다. 임신 중기에 형성된 치아의 싹은 계속 자라, 태어난 뒤 6개월 무렵이면 잇몸 위로 하얀 치아가 돋아나게 된다. 또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췌장의 발달도 급격하게 이루어진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피부가 심하게 가렵다 임신이 진행될수록 배나 다리, 가슴 등이 몹시 가려워진다. 심한 경우에는 수포가 생겨 습진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임신 중 가려움증의 원인은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가려움증이 심하면 의사와 상의해 적절한 처방을 받고, 평소 샤워를 자주 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자극이 없는 면 소재 옷을 입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해조류를 섭취하도록 한다.

    감정 변화가 심해진다 배가 불러옴에 따라 몸의 움직임이 둔화되면 왠지 짜증스럽고 불안해진다. 임신 중의 잦은 감정 변화는 호르몬의 변화가 주원인이지만, 점점 힘들어지는 몸 상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대부분의 여성이 겪게 되는 임신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임신 중에는 모든 것이 조심스럽기 때문에 함부로 외출이나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열 달 내내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위험이 적은 임신 중기일 때 자신에게 맞는 기분 전환 방법을 찾아본다.

    23 WEEK KEY POINT 머터너티 교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기분 전환을 위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
    임신 중 여행을 다니기 가장 적합한 시기가 바로 이때다.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남편과 함꼐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기분 전환은 물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행 스케줄은 여기저기 다니는 것보다 한곳에 머무르면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짜는 것이 좋다.
    또 혼잡한 휴일이나 연휴는 되도록 피하고, 교통편 또한 임산부의 움직임이 적은 것으로 선택한다. 승용차를 타고 갈 경우 임산부가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자주 차를 세워 휴식을 취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험증과 모자수첩, 여벌의 옷을 준비해 가도록 한다.

    임신 중 배의 크기
    임신 중기 이후에는 눈에 띄게 배가 불러온다. 하지만 임신 주수가 같다고 하더라도 임산부의 체격이나 키에 따라 배의 크기가 다르고, 자궁의 모양, 복근, 태아의 위치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체격이 클 경우 배도 더 커 보이고, 체격이 작은 경우에는 배도 더 작아 보이낟. 배가 나온 모양에 따라서도 다르게 보이는데, 배가 옆으로 퍼진 경우 작게 보이고, 앞으로 볼록 솟아오른 배는 더 커 보인다.
    배의 크기가 반드시 태아의 크기와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임신 중기부터는 자궁저의 길이를 재 태아의 크기와 발육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 자궁저 높이 재기
    임신부는 정기검진 때마다 자궁저의 높이를 잰다. 자궁저 높이란 치골에서부터 자궁의 가장 높은 부분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자궁저 높이는 개월수에 따라 점점 커지며, 표준 수치의 ±2㎝ 이내라면 순조롭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궁저가 높다고 해서 태아의 발육이 좋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태아는 작아도 양수가 많아 자궁저 높이가 높게 나올 수도 있기 떄문이다. 또 1개월 이상 지났는데도 변화가 없는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표준 치수 내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임신개월수 자궁저 높이
    4개월 말 12cm
    5개월 말 15cm
    6개월 말 21cm
    7개월 말 24cm
    8개월 말 27cm
    9개월 말 30cm
    10개월 말 33cm

    머터너티 교실에 참여한다
    배도 커지고 아기의 움직임도 뚜렷이 느끼게 되면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진다. 최근에는 여러 업체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머터너티 교실을 열고 있으므로,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임신 중의 생활 수칙은 물론 다양한 분만법, 산후 관리에 대한 정보는 물론 출산 준비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주말에 남편과 함께 참여해보는 것도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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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갑자기 늘어난 체중과 부른 배로 몸매가 흐트러진다. 하지만 배가 그다지 부르지 않아 크게 힘들지는 않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9㎝, 체중은 350g 정도, 눈썹과 눈꺼풀이 생긴다.

    태아의 성장 발달
    눈꺼풀과 눈썹이 발달한다 태아의 눈꺼풀과 눈썹이 거의 완전히 자라고, 손톱도 길게 자라 손가락 끝을 덮는다. 귀도 완전히 자리를 잡고 외부의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엄마의 혈관에서 혈액이 흐르는 소리,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소리 등을 모두 듣고, 자궁 밖에서 나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골격과 관절이 발달한다 이 시기가 되면 태아의 골격이 완전히 잡힌다. 엑스선을 찍어 보면 두개골, 척추, 갈비뼈, 팔다리뼈를 모두 뚜렷이 구분할 수 있다. 관절도 상당히 발달한다. 태아는 스스로 얼굴을 쓰다듬고 팔다리를 만지작거리며, 손가락을 빨거나 고개를 숙이기도 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혈장 증가로 빈혈을 일으키기 쉽다 임신 중기에는 혈액량이 크게 증가한다. 증가한 혈액량은 임신 중 생리적 빈혈을 일으키는 혈장이 증가한 것으로, 혈장은 임신부의 혈액을 희석시킨다. 혈액의 농도를 헤마토크릿이라고 부르는데, 이 수치는 임신 중기에 가장 낮다. 따라서 임신 중기에는 많은 임신부들이 빈혈 증세를 일으키는데,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 빈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매가 흐트러지고 관절이 느슨해진다 갑자기 늘어난 체중과 커진 자궁으로 인해 몸의 중심이 바뀌고 몸매도 흐트러진다. 또 임신에 의한 호르몬 분비로 손가락, 발가락과 여러 관절 부분이 느슨해진다. 몸 가누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편안한 옷차림과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것이 안전하다.


    유방 주변의 마사지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부터 3까지의 방법을 순서대로 좌우 유방에 모두 실시한 것을 1회로 한다. 그 후에 젖꼭지 마사지를 한다. 임신중에는 그것으로 끝나지만 수유를 시작하면 미리 젖을 짜내 긴장된 유방을 아기가 빨기 쉽도록 부드럽게 하여 끝낸다.

    방법 1
    ① 마사지를 할 유방을 반대쪽 손으로 크게 감싸듯이 유방에 댄다.

    ② 다른 손 엄지 아래의 볼록한 부분을 유방에 대고, 어깨를 중심으로 팔꿈치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인다. 그러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마사지를 할 수 있게 된다.

    방법 2
    ① 마사지하는 손과 반대쪽 손으로 유방을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가볍게 올리듯이 떠받친다.

    ② 한쪽 손의 새끼손가락 밑 볼록한 부분을 떠받치는 손의 바깥쪽에 대고, 어깨를 중심으로 팔꿈치를 위·아래로 움직인다. 이렇게 하면 유방을 아래쪽부터 위로 가볍게 올리듯이 마사지 하게 된다.

    방법 3
    ① 아래에서 위쪽으로 마사지한다. 마사지하는 손과 반대쪽 손을 마치 손바닥에 유방을 올려 놓듯이 한다.

    ② 유방을 받치고 있는 손의 새끼손가락의 갈라지는 부분을 유방 바로 밑에 닿을 듯이 놓고, 바깥쪽 손의 새끼손가락에 힘을 주어서 유방을 가볍게 떠받치듯이 한다.



    · 함몰유두는 임신중에 나오도록 관리해야 한다. 분만 예정일이 얼마 안 남았을 때부터 젖꼭지
     주변을 마사지해준다.
    · 유방 마사지를 젖꼭지 마사지와 연결하여 임신중부터 젖 먹이는 동안 매일 계속한다.
    · 임신중에는 주변 마사지 1회 → 젖꼭지 마사지 1회, 1일 2~3분 정도 한다.
    · 출산후에는 주변 마사지 4회씩 → 젖꼭지 마사지 10~15분, 출산 이튿날부터 수유 바로 전에
     한다. 모유가 잘 나오면 마사지 시간을 줄여 가다가 모유를 끊을 때 마사지도 끝낸다.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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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자궁은 배꼽 위 약 1.27㎝ 정도 올라가고 체중은 5~6kg 정도 늘어난다.
    태아의 몸 아기는 큰 바나나 정도의 크기가 된다. 몸 길이는 18㎝, 체중은 300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소화 기관이 발달한다 이 시기부터는 태아의 소화 기관이 발달해 삼킨 양수로부터 물과 당분을 흡수한다. 태아는 양수 안에 들어 있는 수분은 흡수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보낸다. 이처럼 양수를 삼킴으로써 태아의 소화 기관이 점점 발달하게 된다.

    태아의 피부를 보호하는 태지 분비가 늘어난다 태지가 점점 많이 분비되면서, 태아의 몸은 미끈거리는 상태가 된다. 태지는 양수 속에 오랫동안 있어야 하는 태아의 피부를 보호한다. 20주부터 분비하기 시작한 태지는 눈썹 위에 두껍게 쌓여 눈썹이 부드럽게 보인다. 아직 피하지방이 부족해 피부는 여전히 붉고 쭈글쭈글하지만 조금씩 몸통에 살이 오르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임신 중기가 되면 호흡도 깊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찰 정도로 힘 들어진다. 이는 자궁이 폐를 향해 위로 올라가면서 폐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또 임신 중에는 갑상선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임신 전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심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높은 곳을 오르는 일은 가급적 삼가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발이 붓거나 종아리에 경련이 생긴다 체중이 임신 전보다 5~6kg 정도 늘게 되므로, 하반신이 쉽게 뻐근해지고 허리나 등이 아프기도 한다. 또 밤이 되면 발이 붓거나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잠자기 전, 종아리 전체를 마사지하거나 통증이 심한 다리의 엄지발가락을 잡아당겼다 놓으면 훨씬 편해진다.

    부종과 정맥류가 생긴다 자궁이 20㎝나 올라오기 때문에 아랫배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이처럼 커진 자궁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정맥을 압박하므로 울혈이 일어나 부종이나 정맥류가 생긴다. 정맥류는 종아리나 허벅지 안쪽, 외음부 등의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오르고 거무스름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런 현상은 출산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임신부의 배가 점점 커지고 체중이 늘어나면 근육에 부담이 가고 정맥류가 생기게 된다. 평소 적절한 휴식을 취해 정맥류를 예방하고, 일단 정맥류가 생기면 수시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칼로리를 줄이는 조리법
    임신부의 식단을 짤 때는 식품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조리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같은 영양소 중에서도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 있고, 같은 식품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임신 중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얻으면서, 비만의 원인이 되는 칼로리는 대폭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 육류 – 양질의 단백질원인 고기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칼로리가 크게 차이 난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쇠고기와 돼지고기보다는 닭고기가 칼로리가 낮은 편. 또 같은 종류의 고기라도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는 붉은 살코기를 선택한다. 어쩔 수 없이 지방이 많은 부위를 먹어야 할 때는, 조리할 때 지방을 떼어 버린다. 달걀의 경우에도 프라이보다는 삶는 것이 낫다.
  • 어패류 – 어패류는 저칼로리•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육류와 비슷하게 지방이 많은 것도 있으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생선 중 칼로리가 낮은 것은 가자미•대구•넙치 등의 흰 살 생선이며, 일반적으로 등 쪽이 단백질 비율이 높고, 배 쪽에는 지방이 많다. 조리 방법은 프라이팬보다는 석쇠에 굽는 것이 좋고, 기름을 두르지 않는 팬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채소류 – 채소류는 저칼로리이면서 포만감을 주며, 비타민•무기질•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녹황색 채소와 버섯류, 해조류는 임신 기간 중 많이 먹어도 큰 부담이 없다. 조리 방법은 기름에 볶는 것보다는 샐러드나 무침으로 먹는 게 좋다.
  • 과일류 – 과일 또한 임신 중에는 권장되는 식품이다. 하지만 과일 중에는 의외로 당분이 많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단맛이 강한 바나나•포도•파인애플 등이 칼로리가 높은 편이도, 감귤류나 수분이 많은 수박•자몽•딸기•배 같은 것은 비교적 칼로리가 낮다.

  •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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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자궁이 배꼽까지 올라온다. 이제부터 자궁은 일주일에 약 1㎝씩 자라게 된다.
    태아의 몸 몸 길이는 14~16.2㎝, 체중은 260g 정도 된다. 또 아기의 피부가 외피와 진피로 나누어진다.

    태아의 성장 발달
    피지선에서 흰색 태지가 분비된다 태아의 피부는 진피와 외피로 되어 있는데, 임신20주가 되면 외피가 4개의 층으로 발달하고 두꺼워진다. 피부는 자글자글하고, 피부 표면의 피지선에서는 태지를 분비하기 시작한다. 태지는 흰색 크림 상태의 지방으로 양수 속에 있는 태아의 피부를 보호하고, 출산 때 윤활유 역할을 해서 태아가 산도를 부드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각 기관이 발달한다 태아의 감각 기관 발달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보고 듣고 맛을 느끼고 냄새를 맡는 감각 기관의 신경세포가 발달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태아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신경세포를 모두 갖추고, 이후로는 신경세포의 크기가 커지고 더욱 복잡해진다. 신경이 서로 연결되고 근육까지 발달해서 태아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몸을 쭉쭉 뻗고, 손으로 무언가를 잡기도 하고, 몸을 회전하기까지 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복부 근육이 늘어난다 자궁이 배를 바깥으로 밀어내 배가 더욱 불러오고 허리선은 완전히 없어진다. 배의 압력으로 배꼽이 앞으로 나오고, 배꼽에서 생식기를 따라 생기는 임신선은 더욱 선명해진다. 이제부터 자궁은 1주일에 1㎝ 정도씩 커지므로 아랫배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폐, 위, 신장에 압박을 가하게 되어 숨이 가빠지고 소화가 잘 안되며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또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럴 경우 팬티라이너 등을 착용하고, 골반 운동을 통해 골반 근육을 강화시킨다.


    임신 중기에 복부 근육이 늘어나면서 임신선이 커지거나 튼 살이 생기기도 한다. 튼 살은 임신 중기의 자연스런 현상이기는 하지만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임신부도 있으므로, 갑작스런 체중 증가를 피하고 꾸준한 마사지로 미리 예방한다.

    튼 살 예방법
    임신선의 일종인 튼 살은 배가 갑자기 불러짐에 따라 피하 조직이 늘어나고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생기는 증세다. 튼 살은 일단 한 번 생기고 나면 없어지지 않고 출산 후에도 가늘게 흰 선으로 남게 된다.
    튼 살이 생기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이를 완전히 예방하는 방법도 없다. 다만 갑자기 체중이 늘지 않도록 체중 조절을 하면서 튼 살 예방 크림을 이용해 골고루 마사지해주면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태아의 심박동을 체크해본다
    최근에는 태아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태교에 도움이 되는 기구들도 많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태아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베이비 케어다.
    이 기구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태아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화면에 표시된 태아의 심장박동수를 체크해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개 정상적인 태아의 심장박동수는 분당 120~160회로, 만약 태아의 심박동 속도가 갑자기 느려졌다면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초산이나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 정기적으로 태아의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어 유용하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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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배꼽아래 1㎝ 정도에서 자궁이 느껴진다. 옆에서 보면 배가 제법 불러 있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2~15㎝, 체중은 200g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임신4주부터 발달하기 시작한 뇌와 척수가 이 시기에는 가장 크게 발달한다. 근육을 뇌에 연결하는 운동신경원이 발달하면서 태아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인다. 초음파로 보면 태아가 스스로 발로 차고, 구부리고, 뻗치고, 엄지손가락을 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아의 표정이 풍부해진다 임신19주가 되면 아기의 표정도 훨씬 풍부해진다. 이마를 찡그리거나 눈동자를 움직이고 울상을 짓기도 한다. 머리카락은 더욱 굵어지고 숱도 낳아진다.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고 있지만 망막은 빛을 감지할 수 있어, 엄마 배 바깥쪽에서 빛을 비추면 눈이 부셔 미간을 찡그릴 정도가 된다. 눈썹과 속눈썹도 자라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유방이 커지고 유즙이 분비된다 유선이 발달하고 유방이 커지면서, 임신 전에 사용하던 브래지어를 착용하기 힘들어진다. 무리하게 유두를 압박하면 유선 발달을 막게 되므로 브래지어를 조금 여유 있는 사이즈로 착용한다. 또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면서, 유두에서 유즙이 나오게 된다. 피부의 색소 변화가 증가되어, 유두 색깔이 짙어지고 따끔거리기도 하며 피부 표면의 정맥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보인다.

    백대하가 증가한다 질에서 희거나 누르스름한 분비물이 흐르는 백대하가 증가한다. 이는 임신 중에 질 주변의 피부나 근육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량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만약 분비물의 냄새가 심하고 색이 푸르거나 진하면 질이 감염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살펴본다. 분비물이 많을 때는 팬티라이너 등을 착용하고, 가급적 면 소재 옷을 입어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임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 임신부용 속옷은 배를 감싸줌으로써 태아를 보호하고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임신부의 몸매를 예쁘게 보정하는 효과도 있다. 편안하고 여유 있는 사이즈로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칼슘 섭취에 더욱 신경 쓴다
    태아의 뼈가 단단해지는 시기인 만큼 칼슘의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하루에 1200㎎의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유제품에 많이 들어 있다.
    칼슘을 섭취할 때는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칼슘은 흡수율이 20%정도로 매우 낮지만,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비타민D가 부족해도 칼슘의 흡수율이 낮아지므로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고, 소금•홍차•커피 등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부용 속옷을 준비한다
    배와 가슴이 눈에 띄게 불러오고 여러 가지 분비물도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속옷 또한 임신부용으로 따로 준비한다. 임신을 하면 출산까지 가슴은 2컵 이상, 허리는 23㎝ 이상, 몸무게는 10㎏ 정도 증가한다. 따라서 앞으로 점점 몸 사이즈가 커질 것을 감안해 여유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

    복대나 임신부용 거들을 착용한다
    임신 중기부터는 복대로 배를 받쳐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좋다. 복대는 배를 따뜻하게 보호하고 태아의 위치를 바로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복대가 너무 꽉 죄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정맥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직장 생활 등으로 복대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복대 대신 임신부용 거들을 구입해서 입어도 좋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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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대부분의 임신부가 태동을 느끼게 된다. 체중 증가는 4.5~5.5kg이 정상이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2.5~14.2㎝, 몸무게는 150g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심장 움직임 활발 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청진기로도 태아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이 시기부터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다. 아직 태아의 뼈는 대부분 연골이지만. 이 시기부터 점차 단단해지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태동 시작 임신부의 자궁 속에 태아가 움직일 공간이 충분하므로 태아는 다양한 자세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바깥세상의 자극에 민감해지며, 때로는 발로 차거나 찔러 자신의 존재를 엄마에게 알린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대부분 첫 태동을 느낀다 임신 18~20주가 되면 대부분의 임신부가 아기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첫 태동은 마치 거품이 부글거린다거나 작은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 또는 나비의 움직임처럼 느껴진다. 첫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임신부마다 차이가 있는데, 경산부는 태동을 느끼는 시기가 초산부보다 더 빠르고, 체중이 많이 나가면 태동을 느끼는 시기도 더 늦어진다. 만일 태동을 느꼈다면, 날짜를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정기검진 때 의사에게 이야기 하면, 태동 날짜를 이용해 정확한 출산예정일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 처음 태동이 느낀 날에 20주를 더한 날짜가 출산예정일이 된다.

    직장 압박으로 치질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임신18주 무렵부터 치질로 고생하게 된다. 치질은 태아가 자라면서 직장을 압박해 직장 속의 정맥이 부풀어오르는 것으로, 심하면 항문 밖으로 튀어나온다. 치질이 생기면 항문 부위가 간지럽거나 따끔거리고, 의자에 앉거나 배변 시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치질이 있을 때는 얼음주머니를 사용해 가려움을 진정시키거나 의사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 한다.


    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청각이 크게 발달하므로 태담 태교를 시작해본다. 태담 태교는 여러 가지 태교 방법 중에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 수시로 아기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고 동화책을 읽어주면, 태아는 물론 엄마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지방과 단 음식은 자제한다
    지방은 칼로리를 가장 많이 내는 영양소이며, 식물성 지방에는 세포막을 만드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느 정도는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은 태아의 영양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섭취 후 바로 임신부의 피하지방에 머물게 되므로 비만의 원인이 된다.
    임신 중기에는 체중 유지를 위해 지방 섭취를 줄이고,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음식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철분 제제를 복용한다
    임신부의 혈액량이 최고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철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더욱이 태아는 엄마 몸 속에 있을 때 출생 후 수유시에 필요한 철분까지 저장해둔다는 점을 잊지 말자. 하루에 필요한 철분량은 30㎎정도.
    음식물을 통해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빈혈 염려가 있을 때는 철분 제제를 따로 복용하도록 한다. 철분 제제를 복용할 때는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좋아진다. 하지만 우유나 커피, 홍차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요통을 줄이는 방법
    임신 중기부터 임신부에게 가장 흔한 증세가 바로 요통이다. 요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걸을 때뿐만 아니라 서 있을 때도 될 수 있으면 몸을 뒤로 젖히지 말고 등뼈를 똑바로 세운다. 잠잘 때는 딱딱한 매트리스나 요를 이용하고, 옆으로 누워 구부린 자세로 자는 것이 허리 부담을 덜어준다. 구부린 무릎 사이에 베개나 방석을 끼고 자면 더욱 편하다.
    또 옷은 몸을 차지 않게 할 정도로 입고, 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서 가벼운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심할 때는 뜨거운 물에 적신 타월로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임신 중이라고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요통이 생기기 쉽다. 임신부 체조나 수영을 하면 허리나 등 근육이 단련되어 요통이 가벼워진다. 그 외에도 임신부 복대나 거들을 착용하면 배가 차는 것을 막고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므로 요통을 덜 수 있다.

    태담 태교법
    태아의 움직임은 아직 미약해서 겉에서 만져보는 것만으로는 잘 알 수 없지만, 민감한 엄마는 이때부터 아기가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태아는 대개 20분 간격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바로 이 시기부터 태담 태교를 하면 효과적이다. 가령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아빠가 동화책이나 동시 등을 읽어주는 것. 어느새 뱃속 아기도 엄마 아빠의 목소리에 익숙해져 갈 것이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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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임신 전에 비해 체중이 3~4kg 정도 늘어난다. 겉으로 표시가 많이 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2㎝ 정도, 몸무게는 100g을 넘게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갈색 피하지방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발달은 태아의 몸에 지방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지방은 태아의 체온 조절과 신진대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직 태아의 지방량은 미미하지만, 출산이 가까워지면 체중의 70% 정도를 차지하게 된다.

    태반을 통해 산소를 공급 받는다 임신 17주째인 태아의 순환계와 비뇨기계는 원활하게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필요한 산소는 태반을 통해서 공급받고, 양수를 들이마셨다 내뱉었다 하면서 숨을 쉰다. 태아는 탯줄을 잡아당기거나 쥐었다 놓았다 하며 논다.

    청각 기관이 발달한다 17~20주에는 태아의 청각 기관이 크게 발달한다. 귓속의 작은 뼈가 단단해지기 시작하면서 소리를 듣기 시작하는 것이다. 태아는 엄마의 목소리나 심장 뛰는 소리, 소화 기관에서 나는 소리 외에 엄마 배 밖에서 나는 소리도 어느 정도는 들을 수 있다. 또 신경 계통의 발달이 두드러져 미각이 생기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몸 전체에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한다 엉덩이나 허벅지, 팔 등 몸 전체에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해 체중이 현저하게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식욕 또한 왕성해지므로 엄격한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1개월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궁 압박으로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커진 자궁 때문에 위와 장이 밀려 올라가 식후에 체한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때론 숨쉬기조차 힘들어진다. 자궁이나 그 외의 기관들이 전보다 2배 이상의 혈액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심장은 평소보다 훨씬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코피와 잇몸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부의 심장에서 공급하는 혈액량은 임신하기 이전보다 40% 이상 증가하는데, 이렇게 증가한 혈액은 작은 부위의 모세혈관에 압력을 증가시켜 코피나 잇몸 출혈 등을 일으키게 된다.


    임신하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증가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거나 표준 증가량보다 많은 양이 늘어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엄마의 체중이 늘어난다고 해서 태아가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17 WEEK KEY POINT 매주 체중을 체크해 증가표를 그린다.

    체중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쓴다
    체중은 보통 한 달에 2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많게는 3kg 이상 증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나친 체중 증가는 난산이나 태아의 발육 정지, 당툐병이나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체중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한다.
    특히 임신 5~6개월 정도가 되면 안정기에 접어들어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이므로, 출산까지의 목표 체중을 정해놓고 매일 체중을 재어 기록해둔다. 만약 1주일에 0.5kg 이상 증가했다면, 필요한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면서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적당한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임신 중에 좋은 운동
    수영: 수영은 물의 부력으로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또 출산 때 필요한 근육을 단련시키고 고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며, 물의 중력 때문에 무릎 관절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수영을 하면서 출산을 위한 호흡법을 미리 연습해둘 수도 있다. 평소 수영을 해왔던 임신부라면, 의사와 상담한 뒤 임신 중기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물론 수영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잡아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수중 에어로빅: 집 근처에 수중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물의 중력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걷기: 임신 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다. 걷기는 일상 생활에서 늘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운동이 목적이라면 보다 바른 자세와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걷기는 등을 똑바로 펴고 양손을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30분 정도 걸었을 때 약간 땀이 밸 정도의 속도로 걷는다. 하루 30~40분 정도만으로도 출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체조: 체조는 학원이나 병원에서 하고 있는 임신부 체조교실을 이용해도 좋지만 집에서 간단한 체조 동작을 꾸준히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체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비만을 막아주며, 근육이나 관절을 단련시켜 순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편안한 옷을 입고 바닥에 푹신한 요를 깔고 하며, 하루에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다. 대개 임신 5개월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목욕 후나 몸이 따뜻할 때, 몸의 근육이 이완되어 있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러 가지 철분 제제
    3가철 제제: 보통의 3가철은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폴리말토오스 복염으로 둘러싸인 제제가 세포 흡수 작용이란 독특한 작용에 의해 그대로 흡수되어 위장 장애 없이 흡수율이 높다. 음식물이나 다른 약과의 상호 작용도 없어 아무 때나 먹어도 된다.

    2가철 제제: 황산염, 글루콘산염, 푸마르산염으로 되어 있다. 위나 십이지장에서 흡수될 때 위점막을 자극해 위장 장애가 있고 흡수율도 낮은 편.

    페리친: 생체철 성분으로 흡수율이 높아 위장 장애가 적은 편. 맛이 좋지 않고 구역증이나 메슥거리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다른 약제와 상호 작용이 있어 공복에 섭취해야 한다.

    철분액제: 우유 단백질로 철분을 둘러싼 형태로 만들어진 제제. 마시게 되어 있어 흡수율은 높고 위장 장애는 적은 편이다. 멋이 좋지 않고 메스꺼운 느낌 등의 부작용이 있다. 다른 약제와 상호 작용이 있어 공복에 섭취해야한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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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5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빠르면 이 시기부터 태동을 느낄 수 있다. 태동은 갑자기 강렬하게 시작되지는 않으므로 처음에는 알기 어럽다. 나중에 "이것이 태동이구나?"하고 느끼는 정도이다.
    - 자궁의 크기는 어른의 머리만해지며 자궁저는 배꼽 부근까지 온다.
    -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 젖샘의 발달로 젖이 나오기도 한다.

    태아의 변화
    - 머리털이 자라고 손톱 발톱이 나기 시작한다.
    - 심장 박동이 강해지며 후반에는 청진기로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다.
    [태아의 성장] 키: 20~25cm, 몸무게: 250g

    임신 6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자궁저는 16~22cm, 배가 불러 오는 것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 몸무게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몸무게 증가에 따른 요통이나 배의 통증이 일어나는 일도 있다.
    - 이 시기에는 자궁이 커져 정맥을 압박하는데다 모체의 혈액순환이
    하반신으로 집중되어 정맥류가 되기 쉽다.

    태아의 변화
    - 탯머리카락이 짙어지고 눈썹이나 속눈썹도 자라있다.
    - 양수의 양이 늘어나 자유롭게 움직이므로 위치가 자주 변한다. 태동이 확실해진다.
    [태아의 성장] 키: 30~34cm, 몸무게: 500~800g




    체중과 신장
    5개월
    태아는 신장이 약 20~25cm가 되고 체중은 약 300g이 됩니다.

    6개월
    태아는 신장이 약 28~30cm이고 체중은 약 650g이 되며 전체 모습도 서서히 균형이 잡히게 됩니다.

    태아의 형태
    신체의 모습은 완전히 사람의 형체를 갖추었으나 머리 부위가 몸체에 비하여 큰 것이 특징이며 전신에 솜털이 나기 시작하며 두발도 볼 수 있으며 손톱도 생기게 됩니다. 두발(頭髮)은 짙어지고 눈썹과 속눈썹도 완성되기 시작하며 피부는 쭈글쭈글하게 주름살이 지고 피하지방의 침착도 시작되나 아직 머리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하여 큰 상태입니다.

    태아의 운동
    손발과 전신운동도 점차 활발해져 대부분의 임신부가 이 시기에는 태아의 운동을 자신의 복부로 직접 느끼게 되며 청진기로 태아의 심음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아직 신체 전부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므로 머리의 위치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양수의 양이 많아져서 태아는 양수 속에서 계속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각 기관의 활동
    뇌하수체, 난소, 고환, 부신, 갑상선 등의 호르몬 분비 기관을 비롯하여 태아의 각 기관은 이 무렵부터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자궁
    5개월
    자궁의 크기는 어른의 머리정도가 되며 자궁밑 길이는 15~20cm에 달합니다.

    6개월
    자궁밑 길이는 18~20cm로 임신주수와 같을 정도의 수치를 유지합니다.

    태동의 자각 및 초유의 분비
    임신부 스스로 태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의식이 확실해지며 태동을 처음으로 느낀 날을 메모해 두면 분만시기나 태아의 발육정도를 추정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참고가 됩니다.
    유방도 눈에 띄게 부풀어서 반 이상의 임신부는 초유를 분비하게 됩니다.

    모체의 안정기
    미신에 따른 불쾌한 증상도 거의 없어져서 모체는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정기로 들어갑니다.

    자궁이 커짐에 따라 일어나는 증세
    자궁이 커짐에 따라서 자궁자체의 무게에 혈관이 압박되기 때문에 하반신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발이나 외음부의 정맥이 파랗게 부어서 정맥류나 수치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부중 40%이상이 이 시기에 빈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섭취량의 증가율
    일반적으로 1~4개월경 까지는 태아의 성장을 위하여 보통 기준량을 섭취하면 되고 특별한 영양은 필요 없으나 이 시기에는 태아가 중등도의 성장이 이루어지므로 소요칼로리는 약 10% 늘려야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신체를 만드는 단백질은 태아의 발육에 중요한 영양소로써 모체의 장기관이나 혈액의 증량을 위해서 늘려야 하므로 단백질이 많은 알, 우유, 고기, 생선, 콩류 및 유제품 등의 식품을 식사 때마다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무기질은 태아를 위해서는 무척 중요한데 우리나라 임신부들에게 부족되기 수운 식품입니다.
    뼈와 이를 만들고 성장을 도와주며 피를 만드는 칼슘·철분은 우유, 분유, 치즈, 간, 멸치, 새우, 우렁이, 병어포, 김, 미역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건강유지와 성장촉진에 필요한 비타민은 시금치, 당근, 양파, 완두, 오이, 호박, 양배추, 배우, 무우, 가지 등의 채소류와 과일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빈혈과 식사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식품이 균형있게 공급되도록 식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보통때에 비해 10% 정도의 단백질을 늘리며 가능한한 빈혈에 예방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특히 임신부의 빈혈은 거의가 철분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 빈혈을 막기 위한 주된 식품으로는 간, 난황, 굴, 가다랭이, 미꾸라지, 조개, 생선류, 녹황색채소류, 고기, 우유, 콩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단 빈혈증세가 나타나게 되면 식사조절로만은 치료가 힘들고 조혈제의 복용이 필요하게 되므로 주치의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임신복
    임신 4개월쯤 까지는 배가 그다지 부르지 않으므로 평상복으로도 괜찮지만 5개월째가 되면 복대가 필요하고 배와 가슴이 커지므로 임신복이 필요하게 됩니다.
    임신중의 의복은 가벼우면서 부드럽고 입기 편하며 몸에 압박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색이 나쁘고 손발의 피부도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밝고 짙은 색을 고르는 것이 좋고 가슴에 리본이 달린 헐렁한 원피스는 봄에서 가을에 걸쳐서 입는 것이 편리합니다.
    또한 점퍼스커트는 속에 블라우스나 쉐타를 받쳐 입으면 어느 계절이든지 입을 수 있으며 보기에도 좋고 실용적입니다.

    내의(속옷)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은 땀을 잘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은 면이나 메리야스가 적절합니다.
    브래지어 임신중은 손을 뒤로하기 곤란하므로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출산후 젖을 먹일 때도 편리합니다.

    팬티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평소에 비하여 증가하므로 흡습성이 좋은 것을 입도록 합니다.

    슬립
    상하로 구분된 것이나 트이지 않은 원피스 같은 것보다는 입고 벗기 쉬운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잠옷
    흡습성이 좋은 면으로 앞이 트인 것을 선택하면 출산시 입원할 때 도움이 됩니다.

    신발
    발이 차면 혈액순환이 나빠지므로 양말은 여름에도 신도록 하고 신발은 배가 불러오면 넘어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굽이 낮고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성이 있는 것을 선택하되 발이 붓기 쉬우므로 발이 넓고 꽉 조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이나 샌달, 슬리퍼 등은 좋지 않습니다).


    임신 5개월째에 들어서게 되면 서서히 태동을 느낄 수 있고 배가 어느 정도 불러오는 시기이므로 보온, 배보호, 태아의 위치를 자유롭게 유지하고 복벽이 강하게 밑으로 쳐지거나 앞으로 밀어내는 것을 막기 위해서 복대를 하기 시작하는데 복대는 하지에서 오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정맥류를 악화시키는 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하여야 합니다.

    복대는 약 6cm되는 포목의 폭을 2개로 접어서 사용하며 적어도 두벌은 준비해 두어야 세탁하기에 편리합니다.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서 배에 맞는 치수를 선택하도록 하는데 최근에는 면에 고무가 들어있어 신축성 있는 복대가 있어서 감기가 번거롭거나 흘러내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대 감는법
    ① 무명천을 2겹으로 접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해 감아 갑니다.
    ② 복부를 누르는듯이 복대 밑을 조이고, 감기 시작하는 부분은 약간 잡아 당깁니다.
    ③ 복부 중앙에 왼손을 넣어 복대를 반대방향으로 접어서 감습니다.
    ④ 5~6회 감아내려 감긴 마지막 부분을 안전핀으로 고정시킵니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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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진다. 자궁은 배꼽 아래 7㎝ 정도에 위치한다.
    태아의 몸 전체적으로 3등신이 된다.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11.5㎝, 몸무게는 80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전체적으로 3등신에 가까워진다 머리는 달걀 크기 정도로, 전체적으로 3등신에 가까워진다. 피부에는 피하지방이 생기기 시작한다. 몸의 근육이나 골격은 더욱 단단해지며, 솜털이 몸 전체를 뒤덮고 있다. 신경세포의 수도 어른 세포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고, 신경과 세포의 연결이 거의 마무리되어 반사 작용이 더욱 정교해진다.

    호흡의 징후로 딸꾹질을 한다 태아가 빛에 민감함을 보이며 호흡의 징후로 딸꾹질을 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아직 태아의 기관은 공기가 아닌 액체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진다 식욕이 증가하면서 체중이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다. 몸도 이제 임신에 익숙해져서 활력이 생긴다. 이 시기부터는 아랫배가 눈에 띄게 불러와서 주위 사람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정도로 임신부 체형으로 변해간다. 또 배외에도 엉덩이와 몸 전체에 지방이 붙기 시작하므로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첫 태동을 느낄 수 있다 첫 태동은 보통 임신16~20주에 느낀다. 사람에 따라 태동을 느끼는 시기가 다르고 태아 또한 움직임의 정도가 다르므로, 아직 태동을 느끼지 못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첫 태동은 ‘뱃속의 뭔가가 움찔했다’는 정도로 약한 편이어서 초산의 경우에는 태동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수가 많다. 임신을 경험했거나 민감한 임신부의 경우 태동을 느끼면서, 자신이 생명을 잉태하고 있고 곧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임신 14주 이후에는 기형아 검사를 받는다. 대개 트리플 마커 검사 후 이상이 발견되면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의 종류는 임신부의 건강 상태와 병력,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16 WEEK KEY POINT 엄마가 민감한 경우 태동을 느낄 수 있다. 기형아 검사를 받는다.

    기형아 검사
    우리나라기형아 출생 비율은 100명에 4명 꼴로 대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전 철저한 건강 관리와 계획임신이 중요하며, 임신 중에는 정기적인 병원 검진과기형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 주수별 가능한 기형아 검사
    10~13주 융모막 융모 검사
    15~20주 양수 검사
    16~18주 트리플 마커 검사(AFP,hCG,E3)
    20~24주 중기 초음파 검사

    알파 태아 단백질 검사(AFP): 임신 16~18주에 이루어지는 기형아 검사다. 태아는 엄마의 몸속에 있는 동아 태아 단백을 만들어내고 이것이 태반을 통해 산모의 혈액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만일 태아가 척추에 비정상적인 구멍이 있거나 자궁벽에 결함이 있다면 알파 태아 단백이 새어 나올 수 있다.
    수치가 높을 때는 태아에게 이분 척추와 무뇌증 같은 문제가 있음을 의심할 수 있다. 반대로 알파 태아 단백의 수치가 낮은 것도 문제가 된다. 염색체 이상으로 다운증후군이나 에드워드증후군이 있을 경우에 이 수치가 낮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물론 검사 결과가 낮게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뜻이다. 알파 태아 단백질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초음파 검사를 해서 이분 척추, 무뇌증, 다운증후군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트리플 마커 검사: 보통 기형아 검사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 검사로 임신 16~18주 사이에 실시한다. 방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해 여러 가지 기형 검사를 위한 준비 검사로 많이 이용되며, 여기에서 이상이 있다고 여겨지면 양수 검사 등 다른 방법으로 좀 더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된다. 트리플 마커 검사는 임신부의 혈액을 뽑아 태아의 당단백질(AFP) 수치와 융모성 생식선자극 호르몬, 태반에서 나오는 에스트리올 호르몬 등을 살펴보게 된다. 이 검사를 통해 나온 태아 당단백질 수치가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면 다운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검사로는 다운증후군의 약 60~70%를 발견할 수 있다. 반대로 당단백질 수치가 높게 나타나면 무뇌증·척추이분증·뇌탈출증 등 개방형 신경관 결손을 의심할 수 있는데, 약 85~90%를 발견할 수 있다.

    양수 검사: 임신 15~20주에 실시하는 검사로 정확도가 높은 유전 질환 검사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검사 방법은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태반과 태아를 피해 양수를 뽑아내고, 이 세포를 배양하여 염색체를 분석하는 것이다. 세포를 배양해서 결과를 보기까지 4주 정도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염색체 이상에 대한 기형아 진단율은 99% 선. 다운증후군이나 에드워드증후군 같은 염색체 이상, 척추이분증·무뇌증 등의 신경관 결손, 산모나 아기의 혈액형이 Rh-형인지, 태아의 폐가 조기 분만을 감당할 정도로 자랐는지 등 일반적인 질병은 물론 수백 가지에 이르는 유전적 질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기본 검사인 트리플 마커 검사를 한 후 기형에 대한 우려가 있으면 실시한다.

    기형아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
    - 임신부 자신이나 양가 가족 중에 염색체 이상이 있거나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 경우
    - 풍진, 톡소플라스마 항체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 태아 단백질, 융모성 생식선자극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 아닌 경우
    - 임신부의 나이가 출산일을 기준으로 만 35세 이상인 경우
    - 습관성 유산이나 원인 불명으로 사산아를 출산한 경우
    - 초음파로 태아의 이상이 발견된 경우

    태동을 느끼며, 본격적인 태교를 시작한다
    그동안 임신 사실을 엄마 몸의 변화로만 느낄 수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아기가 엄마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면서, 엄마는 보다 확실히 임신 사실을 느끼고 적극적인 태교를 할 수 있다.
    태동은 아기의 건강 상태나 기분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으므로, 갑자기 태동이 줄거나 심해지지 않는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

    시기별 태동의 변화
    16~20주(6개월): 태아는 엄마 배꼽 아래에 있으며, 자궁은 태아가 자유롭게 움직일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임신부는 배 아래쪽에서 희미한 움직임을 느끼게 된다.

    21~25주(7개월): 태아는 엄마의 배꼽 바로 위로 올라오며 자유롭게 양수 속을 헤엄쳐 다닌다. 태아의 행동이 다양해지므로 태동도 더 선명해진다. 청각이 발달해 외부의 소리에도 반응을 보인다.

    26~30주(8개월): 양수 속을 헤엄쳐 다니던 태아가 머리를 아래로 내려 자리를 잡는다. 발이 위쪽으로 가게 되므로 엄마의 가슴 아래를 차게 되며, 손도 움직인다. 근육이 생겨 발로 차는 것에 아픔을 느낄 정도가 된다.

    31~35주(9개월): 30주가 지나면 손과 발의 움직임이 강해져서 뱃속으로 발이나 주먹이 불룩 튀어나오기도 한다. 자다가도 깜짝 놀라 깰 정도로 태동이 활발해진다.

    36~40주(출산 즈음): 활발하던 태동이 어느 정도 줄어든다. 출산이 가까워옴에 따라 태아가 골반 속으로 내려가기 때문. 태아는 계속 움직이고 있지만, 엄마는 약하게 느끼게 된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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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아랫배가 조금씩 불러와서 수영복을 입으면 확실히 표시가 난다.
    태아의 몸 태아의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93~103㎜, 체중은 50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눈썹과 머리카락이 자란다 태아의 피부는 얇고 투명해서 혈관이 보이고, 피부 전체는 가는 솜털로 덮여 있다. 이제부터는 눈썹과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며, 모낭은 태아의 머리 색깔을 결정할 색소를 만들게 된다.

    근육들을 움직일 수 있다 이 시기에 초음파를 찍어보면 태아의 다양한 행동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근육이 발달하면서 태아가 주먹을 꽉 쥐기도 하며, 눈을 가늘게 뜨기도 하고, 눈살을 찌푸리거나 얼굴을 찡그리기도 한다. 때로는 엄지손가락을 빨기도 한다.

    태반이 완성된다 15주에는 드디어 태반이 완성된다. 태반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태아에게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태반에서 크기가 가장 큰 정맥은 모체로부터 태아에게 영양과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공급하고, 두 개의 작은 정맥은 태아의 몸에서 나온 노폐물과 탄산가스를 태반 밖으로 내보낸다. 양수의 양도 늘어나 태아는 양수 속에서 자유자재로 운동을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기초체온은 저온 상태를 유지한다 임신 이후 고온이었던 기초체온이 점차 내려가기 시작해 출산할 때까지 저온 상태를 유지한다. 또 몸이 어느 정도 임신에 적응되어 임신 초기에 느꼈던 나른함이 없어지고, 불안하고 초조했던 마음도 점차 안정을 되찾는다. 이젠 유산의 위험이 크게 줄어들었으므로 마음을 편히 갖는 게 중요하다.

    복부와 사타구니에 통증이 느껴진다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을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 복부나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자궁이 변화에 적응하는 일시적 현상으로 태아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복부 통증은 대개 갑자기 움직일 때 생기므로, 몸을 천천히 움직이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유즙이 분비된다 아직 출산일은 많이 남아 있지만, 이미 유방에서는 초유가 만들어진다. 초유가 생성되면서 유두에서는 희끄무레한 유즙이 분비되기도 한다. 유즙이 분비되면, 브래지어 안에 거즈를 대고, 샤워할 때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어낸다.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전형적인 임신부의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임신 중에도 멋스러움을 잃지 않으려면 특별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법. 체형과 취향에 맞는 임신복으로 편안함과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해본다.

    임신복을 구입한다
    아직까지는 임신 전에 입었던 옷들을 그런대로 입을 수 있지만, 점점 배가 불러옴에 따라 옷 입는 데도 신경이 쓰인다. 임신5개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배가 불러오므로 미리 옷장을 정리하고 필요한 임신복 리스트를 챙겨두도록 한다.
    허리 조절이 가능한 임부용 팬츠, 배를 보호할 수 있는 헐렁한 셔츠, 신축성이 좋은 니트 셔츠나 카디건, A라인 원피스나 점퍼 스커트 등은 임신 중에 무난히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배의 크기에 따라 단추나 고무줄로 허리를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고르고, 개성 있는 옷차림을 위해 모자나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준비한다.
    그렇다고 필요한 아이템들을 굳이 다 구입할 필요는 없다. 아는 이의 임신부 옷을 빌려 입거나 남편의 옷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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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입덧이 사라지고, 헐렁한 옷이 편하게 느껴진다.
    태아의 몸 태아의 생식기가 발달한다. 머리에서 둔부까지 몸 길이 80~99㎜, 체중은 25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 생식기가 점차 발달하면서 남녀 생식기의 구별이 확실해진다. 남자 아기에게는 전립선이 나타나고, 여자 아기의 경우 난소가 복부에서 골반으로 내려간다. 여자 아기의 난소에는 200만 개의 원시 난자가 들어 있다. 이 원시 난자는 점차 줄어들어 태어날 때는 100만 개 정도가 된다.

    몸 전체에 소용돌이 모양의 솜털이 난다 태아의 얼굴이 더욱 성장한다. 뺨과 콧날이 나타나고, 귀와 눈은 점점 자리를 잡는다. 태아의 살결을 따라 소용돌이 모양으로 솜털이 나기 시작하며, 이 솜털이 몸 전체를 덮고 있다. 솜털은 나중에 태아의 피부색과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당긴다 임신 14주경이면 대부분의 임신부는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왕성해진다.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도 많아지고, 식사 후에도 자꾸 음식이 당기게 된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영양식을 섭취하되 갑자기 살이 찌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임신 중의 비만은 임신중독증 등을 불러올 수 있으며 출산에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잇몸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임신을 하면 치아나 잇몸이 약해지기 쉽다. 그러나 태아가 필요한 칼슘을 엄마의 치아에서 빼앗아 간다는 말은 근거가 없는 말. 임신 중에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이 약해지는 것은 대개의 경우 치아 손질을 게을리 하기 때문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 조직의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침 분비가 줄어들어 치은염이나 치주염에 걸리기도 한다.

    임신 기간 내내 손발이 따뜻하다 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성장을 위해 영양분과 산소가 더욱 많이 필요해지면서, 임신부의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 또한 임신부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치가 된다. 이러한 상태는 출산 때까지 계속된다. 임신부의 신체는 이러한 심장 부담과 높아진 혈압을 낮추기 위해 손발의 정맥과 동맥을 이완시킨다. 따라서 임신부의 손발은 임신 기간 내내 따뜻하다.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본격적인 체중 조절에 들어간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는 임신부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고열량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14 WEEK KEY POINT 치과 치료를 받는다. 체중이 급격히 늘지 않도록 조심한다.

    규칙적인 체조나 운동을 한다
    입덧이 멎고 식욕이 늘어나면서 몸무게가 조금씩 늘기 시작하는 시기다. 몸무게가 늘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임신중독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시기에는 유산의 위험도 어느 정도 줄어들므로 적당한 강도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매일 간단한 체조나 산책 등을 통해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여주면 비만 방지는 물로 혈액 순환과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지방과 고열량 식품은 자제한다
    임신 전부터 비만이었거나 임신 중에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경우 임신 중기부터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부분 입덧이 사라지자마자 입맛 당기는 대로 벅게 되는데, 임신부의 식욕은 곧 태아가 먹고 싶어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하염없이 먹다보면 금방 체중이 늘어난다.
    특히 당분이 많은 간식이나 고열량 식품,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덧 때문에 밤참을 먹던 버릇도 고쳐야 한다. 잠들기 전에 먹는 간식은 몸속에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충치 치료의 적기
    임신을 하면 충치로 인해 치통이 생기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등 치아에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는데,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이 시기가 가장 적당하다
    치과 치료를 받을 때는 치료 전에 임신 사실을 미리 알려야 한다. 물론 장기간이 신경 치료나 이를 뽑아야 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통증을 가라앉힐 정도의 치료를 마친 뒤 출산 후에 본격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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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하복부에 살이 붙고 체중이 늘기 시작한다. 자궁이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태아의 몸 얼굴 형태와 신체 기관이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춘다. 머리에서 둔부까지 길이는 65~78㎜, 체중은 13~20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얼굴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태아의 얼굴이 거의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 이마 가장자리에서 시작한 눈은 콧등 주변으로 모아져 제법 자리를 잡고, 귀도 머리 양 옆에 놓인다. 눈꺼풀은 아직 눈을 덮은 채 모양새만 드러나지만, 눈은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소리에 반응하여 몸을 움직인다 엄마 배에서 나는 소리에 반응하며 이리저리 꿈틀거린다. 손가락을 만지면 손가락을 오므리고, 두 발을 만지면 발가락을 움츠린다. 신체의 어떤 부위에 자극이 있으면 두뇌에서 이를 알아차리고, 자극이 일어난 부위에 반응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반사 작용을 하는 것이다.

    신체 기관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태아의 신체 조직과 기관들이 더욱 빠르게 성숙되어 간다. 애초에 커다랗게 부푼 탯줄 형태로 있던 장기들은, 태아의 복부 움푹한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가슴이 커지고 정맥류가 나타난다 임신 전 유방의 무게는 대개 200g 정도지만, 임신을 하면 점점 커져서 임신 말기에는 평소의 2~4배 정도로 무거워진다. 임신 중기에는 유선이 발달해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고, 가끔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피부 바로 아래쪽에 정맥류가 나타나며, 젖꼭지는 색깔이 더욱 짙어진다.

    몸매가 눈에 띄게 변화한다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아직 배는 눈에 띌 만큼 크지 않지만, 엉덩이와 옆구리, 허벅지 부위에 살이 붙으면서 평상시 입던 옷이 불편해지게 된다. 초산부에 비해 경산부가 더 빨리 변화한다.

    복부•허벅지•엉덩이에 임신선이 나타난다 임신을 하면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에 임신선이 생길 수 있다. 임신선은 사람에 따라 심하게 생길 수도 있고 전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대개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나는 경우 임신선이 생기고 출산 후 옅어지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임신선을 없애기 위해 함부로 연고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경우 피부를 통해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선 부위를 심하게 마사지하면 자궁 수축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임신 중기가 시작되면 가슴이 더욱 커지고 하체에 살이 붙기 시작한다. 자궁이 커질수록 허리 부담도 커지므로 요통 예방법을 익히고, 빈혈 예방을 위해 철분 함유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의 휴식 방법
    자궁이 점점 커지는 이 시기에는 바로 누워서 잠자기가 다소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잠을 잘 때는 긴 쿠션이나 길고 푹신한 베개를 옆으로 누워서 껴안고 발로 감싸면 훨씬 편해진다. 똑바로 누울 때도 머리와 허리, 몸 아래쪽에 베개를 받치고 약간 경사지게 누우면 한결 편안하다. 또 잠들기 전에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주면 긴장이 완화된다.

    마사지로 요통이나 등의 통증을 예방한다
    임신 중기부터는 자궁의 위치가 올라가면서 요통이 심해진다. 특히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하거나 불안정한 자세로 일할 경우 허리에 부담이 가 요통이 생길 수 있다. 또 본격적으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 때라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리기도 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한 자세로 오래 있지 말고 몸을 자주 움직이며, 잠들기 전에 발이나 등을 마사지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철분 섭취량을 60~70% 늘린다
    임신 중에는 철분 부족으로 인한 철결핍성 빈혈이 오기 쉽다. 특히 임신 중기부터는 모체의 적혈구가 크게 증가하고 태아가 필요로 하는 철분량도 늘어나게 되므로, 임신부는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태아는 혈액을 만드는 데 필요한 철분을 태반을 통해 엄마로부터 흡수하고, 모체의 철분 부족을 대비해 상당량의 철분을 태반에 저장해놓는다. 임신 중에는 임신 전보다 철분 섭취량을 60~70% 정도 늘려야 한다. 따라서 식사 때마다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도록 한다.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식품은 동물의 간이다. 그 외 각종 해조류나 어패류, 녹황색 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런 음식을 먹을 때 신경 써야 할 점은 철의 흡수를 돕는 음식도 함께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철분은 흡수율이 낮아, 먹는 양의 10% 정도만 몸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분의 흡수를 돕는 단백질과 비타민C를 함께 먹는 일도 철분 섭취 못지않게 중요하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야유업

    철분제는 산모수첩을 가지고, 거주지 보건소로 가면 임신 기간 동안 무료로 나눠준다.
    그외 임신 기간중 검사 해야될 것도 무료로 해주는게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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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자신의 배를 만져보면 아랫배가 나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태아의 몸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60㎜, 체중은 8~14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몸이 두 배 정도 자란다 임신10주부터 12주까지 태아는 빠른 속도로 성장해 몸이 두 배 정도 커지고, 얼굴 모양도 제대로 잡히게 된다. 새로 생기는 기관은 없지만, 몇 주 전에 만들어진 신체 기관은 점차 완성된 형태로 진행된다. 근육들이 충분히 발달해서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도플러를 사용하면 태아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손톱이 생기고 생식기가 발달한다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가 벌어지고 손톱이 자란다. 태아의 몸 곳곳에는 모근이 생기기 시작한다. 또 내부 생식기가 확실히 나타나 딸인지 아들인지 구분할 수 있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자궁이 커져 복부로 올라간다 임신12주 말쯤 되면 자궁은 골반에서 치골 위쪽 복부로 올라간다. 자궁이 복부로 올라가면서 방광의 압박은 줄어들지만, 자궁을 지탱하는 인대가 땅겨져 요통이 생길 수 있다. 배를 만져보면 아랫배가 나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입덧이 점점 줄어든다 대개 임신12~14주경이면 입덧이 줄어든다. 물론 심한 경우에는 16주까지 계속되는 사람도 있다. 입덧 증세가 가라앉게 되면 본격적인 영양 관리를 시작한다.

    현기증이 생긴다 임신 중에는 현기증이 생기기 쉽다. 앉았다 일어나거나 자세를 갑자기 바꿀 때 핑그르르 도는 듯한 것은 혈관계가 갑자기 뇌에 혈액 공급을 하는 게 힘들어져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또 식사 간격이 너무 길 경우 혈당이 내려가서 갑자기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 빈혈로 인한 현기증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현기증 때문에 몸을 못 가누고 넘어질 수 있으므로 갑자기 몸을 움직인다든가 하는 일은 조심해야 한다.

    목과 얼굴에 갈색반이 나타난다 임신부에 따라 다르지만, 임신 증세 중 하나로 목과 얼굴에 갈색의 불규칙한 반점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갈색반 또는 임신의 가면(the mask of pregnancy)이라고 하는데, 임신으로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출산을 하고 나면 엷어지거나 없어진다.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본격적인 체중 조절에 들어간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는 임신부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고열량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체조나 운동을 한다
    입덧이 멎고 식욕이 늘어나면서 몸무게가 조금씩 늘기 시작하는 시기다. 몸무게가 늘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임신중독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시기에는 유산의 위험도 어느 정도 줄어들므로 적당한 강도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매일 간단한 체조나 산책 등을 통해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여주면 비만 방지는 물론 혈액 순환과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지방과 고열량 식품은 자제한다
    임신 전부터 비만이었거나 임신 중에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겨우 임신 중기부터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부분 입덧이 사라지자마자 입맛 당기는 대로 먹게 되는데, 임신부의 식욕은 곧 태아가 먹고 싶어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하염없이 먹다 보면 금방 체중이 늘어난다.
    특히 당분이 많은 간식이나 고열량 식품,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덧 때문에 밤참을 먹던 버릇도 고쳐야 한다. 잠들기 전에 먹는 간식은 몸속에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충치 치료의 적기
    임신을 하면 충치로 인해 치통이 생기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등 치아에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는데,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이 시기가 가장 적당하다.
    치과 치료를 받을 때는 치료 전에 임신 사실을 미리 알려야 한다. 물론 장기간의 신경 치료나 이를 뽑아야 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통증을 가라앉힐 정도의 치료를 마친 뒤 출산 후에 본격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의 치아관리
    임신 중에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와 혈압의 상승으로 잇몸이 약해지고 출혈이 자주 발생해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그러나 임신 중 치아나 잇몸이 약해지는 것은 대부분 일상 생활에서 관리를 소홀히 한 탓이다.
    입덧으로 인해 치약 냄새를 맡기 싫은 임신부도 있고, 몸이 무겁거나 잦은 군것질로 양치질을 게을리 하는 경우도 있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입 안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양치질 하는 습관을 들이고,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C와 비타민D,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증세가 심할 경우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치료를 받기 전에는 반드시 임신 사실을 밝혀 엑스선 촬영이나 항생제 처방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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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임신초기가 지나면서 서서히 외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자궁이 커진 것이 느껴진다.
    태아의 몸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44~60㎜, 체중은 8g 정도.

    태아의 성장 발달
    머리가 몸 길이의 절반을 차지한다 태아는 임신 20주가 될 때까지 급속도로 성장한다. 척수에서부터 뻗어나간 척추 신경들이 발달해서 등뼈 윤곽이 확실히 드러난다. 또 머리는 전체 몸 길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이마는 머리 윗부분에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고, 목이 길어지며, 턱이 생긴다. 얼굴도 눈, 코, 입을 어느 저도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외부 생식기가 발달한다 두뇌와 척수가 될 관 안에서 태아 세포는 놀라운 속도로 불어나는데, 새롭게 만들어진 세포들은 자신이 활동할 신체의 각 부분으로 이동한다. 간장, 신장, 장기, 뇌, 폐 같은 중요한 신체 기관은 완전히 형성되고 기능을 발휘한다. 또 시시각각으로 손톱이나 머리카락 같은 미세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다. 외부 생식기도 나타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기초대사량이 25% 정도 증가한다 뇌와 자율신경의 활동, 호흡시 폐의 운동, 간•신장 및 소화 기관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든 활동을 대사 기능이라 하고, 대사 기능에 필요한 열량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임신 전보다 기초대사량이 25% 정도 증가해 빠른 속도로 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에, 충분한 단백질과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혈액량 증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임신 중에는 혈액의 양도 50% 이상 증가한다. 자궁이 커지면서 필요한 혈액량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늘어난 혈액은, 임신부와 태아를 좋지 않은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고 갑작스런 출혈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량은 임신 초기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임신 중기에 가장 많이 증가한다. 이렇듯 혈액량이 많아지면,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제 임신 초기가 끝나면서, 어느 정도 임신에 대한 적응을 하게 된다. 불안정한 상태는 지나갔지만, 태아의 성장에 따라 엄마가 노력해야 할 일은 점점 더 많아진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 섭취와 마음의 안정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임신 중에는 수분 섭취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특히 물은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을 공급해주고 모든 세포의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수분은 변비 해소와 손발의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되, 청량음료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음악을 듣는다
    아직 태아의 몸 크기는 미미하지만, 신체 기관은 각기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임신3주가 지나면 중추신경과 심장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8주 이후에는 시장이 뛰고 눈과 귀도 빠른 속도로 자란다. 특히 이 시기에는 태아의 구가 발달해, 엄마가 듣는 소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본격적인 음악 태교는 아니더라도 엄마가 편안한 음악을 듣는 것은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임신16주가 지나면 태아가 멜로디와 소리의 강약 등을 구분할 수 있으므로 더욱 다양한 음악 태교를 시도할 수 있다.

    태아 성장에 가장 중요한 단백질과 칼로리 섭취를 늘린다
    임신 중에는 열량 소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단백질과 칼로리 섭취를 늘려야 한다. 특히 단백질은 태아와 태반 성장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아미노산을 제공하므로 넉넉하게 섭취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하루에 5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는 육류, 생선, 달걀, 견과류, 콩 등이 있다.

    머터너티 일기를 꾸준히 쓴다
    임신3개월부터는 몸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좀 더 자세하게 머터너티 일기를 쓰도록 한다. 몸의 변화는 물론 아기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들, 앞으로의 계획도 기록해본다.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일수록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기가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임신 초기의 운전과 여행
  • 임신 중의 운전
    임신 초기에는 가급적 운전을 삼가는 것이 좋다. 자동차 운전은 주의력과 순간적인 판단력, 순발력 등이 필요한데,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심리 상태가 불안한데다 주의가 산만하고 갑자기 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꼭 운전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면서 잠깐씩 자주 쉬는 것이 좋다. 쉴 때는 운전석의 자리를 충분히 넓힌 후 다리를 쭉 뻗어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운전 중에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노면이 울퉁불퉁한 길이나 급커브길은 피하고, 속도를 줄여 천천히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임신 중의 여행
    임신 초기에는 모든 것이 아직 불안정하므로 긴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조건 집에 틀어박혀 있는 것보다는, 가끔은 가까운 곳을 여행하면서 기분 전환도 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일도 필요하다. 불가피하게 긴 여행을 해야 할 경우에는 적어도 2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걷거나 휴게소에서 쉬어가는 것이 좋다. 편안한 옷을 입고, 몸을 압박하는 스타킹이나 양말은 신지 않도록 하며, 물과 간식도 충분히 준비해 가도록 한다. 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의사와 의논해 임신 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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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변화는 없지만,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다.
    태아의 몸 태아기가 시작되며,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30~40㎜, 체중은 5g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본격적인 태아기가 시작된다 임신 6주부터 10주까지를 배아기라고 하며, 10주 말부터 본격적인 태아기가 시작된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태아는 끊임없는 세포분열과 성장을 하면서 점점 사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또 태아기가 시작되면 임시 초기 선천성 기형에 대한 위험성이 적어지므로 임신부도 훨씬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

    생식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아기는 탯줄로 태반에 연결되어 양분을 흡수한다. 두 팔은 더욱 길어지고, 팔목을 제법 능숙하게 구부렸다 펼 줄도 알게 된다. 또 발목이 형성되어 발의 모든 기관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시기부터는 성 조직이 더욱 발달해서 생식기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물론 아직 초음파로 성별 확인을 할 수는 없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임신 우울증이 생긴다 임신 중에는 신체적 변화도 커지지만 심리적인 변화도 다양하게 일어난다. 피임 중의 임신이거나 계획임신이 아닐 경우 갑작스런 임신 소식은 더더욱 큰 심리적인 부담감을 준다. 또 임신이 진행되면 될수록 출산에 대한 공포와 ‘과연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더욱 심해진다. 남편에 대한 생각에도 변화가 생긴다. 점점 배가 불러오는 자신의 모습에 남편이 실망할까봐 걱정스럽기도 하고, 부부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쓸데없는 공상을 하기도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감정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화를 내거나 우는 일이 많아진다.
    이런 감정적인 변화는 임신부 대부분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심지어 임신 기간 내내 우울증을 겪는 임신부도 있다. 하지만 이런 우울증은 빨리 벗어나도록 임신부와 가족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임신부의 감정 상태는 본인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신우울증이 심할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자주 상담을 통해 건강한 임신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주위 사람들과 자주 어울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융모막 융모 검사를 받는다
    임신을 하고 나면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까?’고민하게 된다. 임신 초기에 태아의 선천성 기형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검사가 융모막 융모 검사인데,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해 검사를 받아본다.

    10 WEEK KEY POINT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클 경우 융모막 융모 검사를 받는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임신 중 피해야 할 음식
    임신 중 고기나 어류를 먹을 때는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날고기나 덜 익힌 고기, 날생선을 먹으면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냉동된 고기는 해동을 시킨 뒤 완전히 익혀서 먹도록 한다. 또 저온 살균 우유나 저온 살균 유제품, 부드러운 치즈도 피하는 것이 좋다. 신선하지 않은 갑각류와 조개류도 조심해야 한다. 임신 중에는 중독을 일으키기 쉬운데, 이런 음식들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돼지고기 가공 식품은 포장된 것을 사고, 개봉 뒤에는 빨리 먹도록 한다. 또 날것으로 먹는 채소와 과일은 잘 씻어 먹어야 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의 보관이 중요하다.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물은 깨끗한 밀폐용기 안에 넣어 보관하고, 정기적으로 냉장고 청소를 해 오래된 음식은 그때그때 버린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음식은 입에 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를 따뜻하게 보호한다.
    이제 얼마 후면 임신 3개월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다. 신체적인 변화는 계속되지만, 입덧 증세도 나아지고 유산의 위험성도 줄어들므로 훨씬 편안해진다. 임신 초기에는 체중이나 몸의 변화가 크지 않지만, 가능하면 옷이나 속옷을 여유 있고 편하게 입는 것이 좋다. 또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속옷 등을 하나 더 입어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융모막 융모 검사
    태아의 선천성 기형 여부를 알아내기 위한 검사 중 하나로 임신 10~13주 사이에 실시할 수 있다. 진단율이 약 98%에 이르고 시술 시간도 짧고 간단하지만,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융모막 융모 검사는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을 진단하는 매우 정확한 검사다. 융모막 융모 검사를 하는 경우는 35세 이상의 임신부, 기형아 출산의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에 유전 병력이 있는 경우다. 양수 검사, 즉 양막천자보다 융모막 융모 검사가 약간 더 유산의 위험이 있고 적응력이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검사 방법: 검사 전, 임신부는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하게 된다. 이때 임신부는 기형아 출산 경험이나 유전병 등 가족 병력에 대해서도 의사에게 솔직히 이야기해야 한다. 시술 수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결정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의사는 태반의 작은 돌기인 융모 조각을 떼어내어 감사한다. 융모조각의 세포는 유전적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 정보를 분석해 염색체 이상을 판단할 수 있다. 검사는 20~30분 정도 걸리며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검사 결과는 1~2주일이 지나야 알 수 있다. 만약 검사 후 출혈이나 경련이 있거나 질 분비물이 많아지면,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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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태아가 커지면서 허리선이 조금씩 굵어지는 것을 느낀다. 유방의 변화도 현저해진다.
    태아의 몸 꼬리가 없어지고, 팔과 다리가 제 모습을 드러낸다. 머리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22~30㎜.

    태아의 성장 발달
    팔다리가 길어지고, 손가락 • 발가락이 생긴다 임신9주가 되면 태아는 꼬리가 없어지고 등이 똑바로 서게 된다. 팔은 점점 길어지고, 팔꿈치가 완성되어 구부릴 수 있게 되며, 손가락과 지문이 만들어진다. 다리는 허벅지와 종아리, 발로 구분되고 발가락도 생긴다. 근육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하면 태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눈꺼풀과 귀가 뚜렷해진다 얼굴에는 기초적인 안면 골격이 나타나고 안면 근육도 발달한다. 몇 주 전부터 생기기 시작한 눈꺼풀이 눈을 덮게 되면, 외이가 뚜렷이 나타난다. 윗입술이 발달하며, 머리와 몸통을 잇는 목도 뚜렷해지면서 본격적인 얼굴 모양을 갖추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다리가 땅기고 허리가 시큰거린다 자궁이 커지면서, 임신부는 몸 전체로 변화를 느끼게 된다. 하복부나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다리가 저리면서 땅기거나 허리가 시큰거리며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특별히 걱정할 만한 증세는 아니지만, 통증과 함께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또 통증은 신경을 쓸수록 더욱 민감해지므로, 마음을 편하게 가는 것이 좋다.

    호르몬 분비로 피부 트러블이 증가한다 이 시기에는 임신 호르몬인 융모성 생식선자극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평소 월경 전에 피부 트러블이 심했던 사람이라면, 임신 후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임신 후에 피부가 더 부드러워지는 사람도 있다. 임신 호르몬이 사람에 따라 다른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 트러블이 심하다면 특별히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유방이 커지고, 멍울이 만져진다 임신 중 맨 처음 나타나는 유방의 변화는 임신 기간 내내 진행된다. 임신3개월에 이르면 유방은 눈에 띄게 커지고, 만지면 약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 간혹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이 또한 임신 호르몬의 작용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임신 중 피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유해 환경이다. 100% 안전한 환경은 불가능하겠지만, 안 좋은 환경은 최대한 피하도록 노력한다. 매연, 소음은 물론 밀폐된 공간, 대중목욕탕, 다양한 전자파 제품 등 임신부의 건강을 해치는 환경은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09 WEEK KEY POINT 비타민 섭취에 신경 쓴다. 임신 중 피부 미용에 대해 알아본다.

    대중목욕탕 이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는 가급적 대중 목욕탕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는 감염될 확률이 높은데,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목욕탕은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고온 다습한 목욕탕에 오래 앉아 있다보면 자칫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한증막이나 불가마 등 고온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된다. 임신 초기의 고열이 태아의 신체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고, 심지어 기형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임신이 확인된 순간부터는 가급적 집에서 간단하게 목욕하고, 온욕이나 사우나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최근 전자파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견해가 많아지면서, 임신부들 또한 가능하면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울 때는 바로 앞이나 옆에 서 있지 말고, 조리나 해동 후에도 곧바로 꺼내지 말고 최소한 2분쯤 지난 후에 꺼내는 것이 안전하다. 또 자석요·전기장판·전기담요 등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고, 휴대폰 사용도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침실에는 텔레비전, 오디오, 비디오, 스탠드 등 전자 제품을 두지 않는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취짐 전에 플러그라도 빼놓고 자도록 한다. 전자파 때문에 유난히 걱정이 되거나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전자파 차단 앞치마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임신에 꼭 필요한 비타민 섭취
    태아의 발육을 돕고 임신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이다. 특히 임신 중에는 비타민 A, 비티만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니코틴산(니아신) 등이 필요하다. 이들 비타민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
    종류 기능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질병
    함유식품
    비타민 A 눈의 발달, 발육 촉진, 감염에 대한 저향력을 높여줌 눈의 발달, 발육 촉진, 감염에 대한 저향력을 높여줌 녹황색 채소, 간, 장어, 버터
    비티민 B1 탄수화물 흡수 촉진, 소화와 신경 기능 조절 각기병, 피로, 식욕 부진, 변비, 태아 발육 저하, 모유 부족 등 쌀눈, 콩류, 돼지고기, 달걀노른자, 셀러리
    비타민 B2 탄수화물·단백질·지방 흡수 촉진, 간장 기능 강화, 입 점막 보호 태아 발육 저하, 구내염, 피부염, 위장 장애, 임신 중독증, 모유 부족 등 우유, 간, 쌀눈, 장어, 녹황색 채소, 김
    비타민 C 세포·치아·연골의 모세혈관 강화 괴혈병, 피하 출혈, 빈혈, 성장 부진, 저항력 약화 과일, 푸른 잎채소
    비타민 D 칼슘과 인의 흡수, 뼈의 발육 곱추병, 골연화증, 뼈와 치아 발육 장애 간, 달걀노른자, 버터, 연어, 다랑어, 정어리
    비타민 E 생식 기능과 근육 수축 방지 태반 이상, 유즙 부족, 불임, 근육위축증 시금치, 콩류, 식물성 기름
    비타민 K 혈액 응고 작용 출혈성 질환 해조류, 시금치, 토마토, 간, 콩
    니코틴산(니아신) 위와 장의 기능 강화, 당질과 단백질 흡수 위장병, 피부염, 구설염 등 효모, 간, 고기, 생선, 콩류, 녹황색 채소

    임신 중 애완동물 기르기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는 사람에게 기생충을 옮겨 병을 일으킬 수 있다. 톡소플라스마(기생충의 한 종류인 원충) 항체가 없는 사람의 경우 임신 후 톨소플라스마에 감염되면, 태아가 유산되거나 뇌수종 등의 선천성 기형을 안고 태어날 수 있다. 임신 후 새로 애완동물을 기르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고, 임신 전부터 기르던 동물이라면 병원에 가서 본인이 면역력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 예방주사를 제때 맞히고 목욕도 자주 시키는 증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무엇보다 임신 중에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애완동물과의 접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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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3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주먹만해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 횟수가 늘어난다.
    - 아랫배가 땅기거나 요통이 오기도 한다.
    -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진다.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 젖빛 분비물이 늘어난다.

    태아의 변화
    - 2~5 크키, 사람의 모습을 갖춘다.
    - 코, 입술, 입천장, 치근 등이 만들어지고 위,장 등도 형태가 거의 완성된다.
    - 11주에 들어서면 초음파 도플러 법으로 십박동을 들을 수 있다.
    [태아의 성장] 키: 2.5cm, 몸무게: 20g

    임신 4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과 골반을 연결해 주는 인대가 늘어나 사타구니가 아프기도 한다.
    - 입덧은 가라앉으며 식욕이 난다.
    - 태반이 거의 완성되어 안정기에 들어간다.
    - 유방이 더욱 커진다.

    태아의 변화
    - 탯줄을 통해서 영양을 섭취하며,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길이가 5~11로 급속히 커진다. 온몸에 배냇털이 나며 성기가 형성되어 남녀의 구분이 확실해진다.
    - 각 장기 기능도 15주 무렵에는 거의 갖춰진다.
    [태아의 성장] 키: 15cm, 몸무게: 100g





    체중과 신장
    3개월
    3개월째의 태아길이는 약 9cm정도가 되고 뼈가 굳어지기 시작하며 무게는 약 20g 정도가 됩니다.

    4개월
    4개월째에는 태아의 길이가 16~18cm 정도가 되고 태아의 피부는 빨갛고 가는 털이 나며 무게는 약 110g 정도가 됩니다.

    태반의 완성
    14~15주 경에는 섬모조직을 기초로해서 태반이 완성됩니다.
    태반이 완성되면 태아체형의 기초가 완성되는 것이므로 임신전체가 안정된 시기로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태반은 자궁내측에 형성되며 탯줄을 통해서 영양이나 산소를 태아에게 보내고, 태아에게 불필요한 것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성별이 확실해짐
    3개월에는 성의 구별이 불가능하나 4개월에는 내부조직도 발달하기 시작하여 심장박동도 활발해지고 간장·심장 등 내장도 갖추어질 뿐 아니라 외성기의 형태에 따른 태아의 성별이 확실해집니다.

    태아의 형태
    7주경까지는 서로 달라붙어 있던 손가락 발가락이 이 시기에는 정확하게 나누어지고 머리 부위와 몸통의 구별도 확실해집니다.

    입덧
    3개월
    3개월 초에는 입덧(구토증)이 심하게 되며 말경에는 차츰 가벼워집니다.

    4개월
    입덧증상이 없어지고 식욕도 늘게되어 임신부의 안색이나 표정도 밝아집니다. 그리고 임신에 익숙해짐에 따라서 초조하던 불쾌한 증상도 없어지게 됩니다.

    자궁
    3개월째에는 주먹 크기 정도가 되고 4개월째에는 점점 커져서 아기머리 크기 정도가 되므로 하복부의 부풀음이 눈에 띠며 치골 위측에서 자궁 가장 높은 곳 (자궁저)까지의 길이가 말경에는 10~12cm에 답합니다.
    커지는 부분이 위쪽으로 되기 때문에 방광의 압박은 오히려 적어지게 됩니다.

    빈뇨
    자궁자체의 모양이 커지면서 3개월에는 방광이나 직장의 압박을 받아서 하복부가 팽팽해지는 느낌도 강하고 소변이 자주 보아지게 되나 4개월 말경에는 자궁전체가 위편이 커지게 되므로 빈뇨가 줄어듭니다.

    변비
    난소에서 나오는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짐에 따라서 장기관의 작용이 둔해져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이 변비는 여러가지 상태로 임신 전기간을 통해서 나타나며 무른 변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늘어나는 분비물
    유두나 외음부의 색소침착이 심해지며 유두끝에서 무색투명한 분비물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골반내의 혈액순환이 더욱 왕성해지기 때문에 점액성 분비물이 늘어나므로 청결에 유의하도록 하며 만약 이 분비물이 다갈색이나 황색이 심하면 유산이나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개월째에 들어서도 체중의 증가는 낮지만 태아의 태반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무엇보다도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힘씁니다.
    소요열량(칼로리)섭취가 부족하면 정상적으로 체중이 증가되지 못하여 조산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균형있는 식사를
    식사는 양보다는 질을 생각하고 고기나 생선을 먹으면서 야채나 해초·과일 등도 충분히 섭취하여 균형있는 영양관리를 해야 합니다.
    기초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청량음료, 캔쥬스, 인스턴트 식품은 되도록 피하고 목이 마르면 우유나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염분은 부종이나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유와 계란으로
    이 시기의 임신부는 우유 2병과 계란 한 개를 매일 먹는 것이 좋으며 우유 2병을 마시지 못할 경우에는 탈지유로 대용해도 관계없습니다.
    큰 스푼으로 4스푼의 탈지유를 컵 한 잔의 더운 물에 녹이면 우유 한 병분의 농도에 해당하므로 이것을 좀 더 진하게 해서 요리할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변비일 때의 식사
    임신하면 직장이 압박을 받거나 호르몬 증가,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져서 장의 연동기능이 저하되어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섬유질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식품으로써는 섬유소가 많은 야채류로 우엉, 부추, 연근, 고구마, 미역, 한천 등 해초류나 과일 등이 있으며 섬유질은 유해물질을 빨아들여 변비를 막아주고 노폐물을 제거해 줍니다.

    유지류
    유지류도 변을 묽게하고 매끄럽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요리할 때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리밥, 7분도 쌀밥 등도 잘 씹어서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습관을-
    삶은 콩류, 비지, 찬 우유나 냉수, 요구르트, 차, 물엿 등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식사는 변비에 구애받지 말고 일정한 양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적당한 운동도 중요합니다.
    (식후 20~30분에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임신기간 중 주의할 식품

    안정에 힘씀
    임신기간중에 임신중독증과 같은 이상 증세와 예방을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는 식품은 없으나 평소에 비해 섭취방법과 분량의 조절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식염
    임신중에는 평소보다 싱겁게 합니다.
    과량의 식염섭취는 부종과 임신중독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커피
    일정량 이상의 커피는 수면에 지장을 주고 소변의 횟수를 많게 하므로 주의가 요망됩니다.

    차가운 것
    입덧이 날 때에는 더운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이 좋으나 단번에 많이 섭취하면 위장을 강하게 자극하여 설사의 원인이 되므로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향신료
    고추, 겨자, 생강, 후추 등 자극성인 것은 식욕을 증진시킬만한 소량은 별 지장이 없으나 임신중독증인 때는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알코올성 음료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에 힘씀
    태아의 발육은 모체의 태반형성의 좋고 나쁨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 시기는 태반 완성기이므로 될 수 있는 한 안정에 힘쓰도록 합니다.

    직장 여성은
    임신임을 알게 되면 직장을 갖고 있는 여성은 상사와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를 알려 이해를 구하도록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업무를 임신부에게 적합하도록 배치해 줄 것을 신청하여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입니다.

    속옷 갈아입기
    임신 후 3~4개월에 들어서게 되면은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대하가 평상시와 달리 많아지므로 속옷을 미리 준비하여 자주 갈아 입어야 합니다.

    정신 생활은
    보통 때는 명랑하고 활발했던 사람이 임신을 하게 되면 갑자기 우울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심리적인 변화는 임신초기와 말기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기를 무사히 낳아 기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과 조그마한 자극도 이상하게 느끼기 쉽고 초조해 하기도 합니다.
    또한 가만히 있어도 피곤해지며 집중력이 없어지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임신이라는 현상은 여성에게 있어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대단히 무거운 압박을 주는 것이므로 출생할 귀여운 아기를 위해서도 되도록이면 즐겁고 원만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임하도록 하며 남편을 비롯해서 주변의 모든 사람은 되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 주도록 노력합니다.

    운동
    임신중에는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기 쉬운데 과격하고 복부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고 식욕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수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하루중에서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산책을 하는 것은 일광욕과 더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도 있고 또한 기분을 전환시키는 기회가 됩니다.
    임신전부터 계속하고 있던 배드민턴, 무용 등의 가벼운 동작으로 이루어지는 운동은 약간씩 하는 것도 괜찮지만 테니스, 스케이트, 배구, 농구, 등산, 승마 등과 같은 힘든 운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
    임신중의 외출은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 오랫동안 서 있거나 하면 기분이 불쾌해지기도 하고 현기증이 나기도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쇼핑을 할 때는 남편과 동행하도록 하고 생활용품도 가능하면 한번에 평소보다 많이 사두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외출을 할 때에 자전거를 타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자전거는 자칫하면 굴러 넘어질 수도 있고 신경이 쓰이기도 하며 하복부에 부담이 가서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타지 말아야 합니다.


    여행
    이 시기에는 입덧이 심해지거나 변비가 생기기 쉽고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여행은 삼가해야 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여행을 꼭 해야만 할 경우에는 주치의 선생님과 사전에 상의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성생활
    유산에 주의를
    이 시기에는 아직 태반이 완성되어 있지 않으므로 자궁속의 태아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약간의 자극으로도 유산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하고 횟수도 되도록 적게 합니다.
    또한 자극이 강한 유방이나 클리토리스(음핵)등의 전희는 자궁의 출혈과 수축을 일으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체위와 운동
    복부가 아직 커지지 않았으므로 약간의 압박은 괜찮지만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될수 있으면 남편이 무릎을 편 정상체위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발을 펴게 되면 성기의 삽입이 깊지 않으므로 아내의 흥분도 적어져서 안전한 편입니다.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임신 상태는 순조로운지…. 정기검진을 받으러 갈 때마다 임산부의 마음은 설레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 진찰을 받으러 갈 때는 편안하고 깔끔한 옷차림을 하고 가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또 담당 의사가 눈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짙은 화장이나 화려한 장신구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진찰을 받으러 가기 전에는 그동안의 몸의 변화나 여러가지 증상에 대한 궁금증 등을 미리 적어가면, 진료시 담당 의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얼굴
    얼굴 혈색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되도록 화장은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엷게 한다.


    몸을 청결하게 하고, 속옷도 깨끗한 것으로 갈아입고 간다.

    가방
    모자수첩, 보험카드, 진료카드 외에 평소 기초체온을 체크하던 사람은 기초체온표를 준비해 간다.

    손톱
    손톱 색깔도 건강의 척도가 되므로 메니큐어는 바르지 않는다.

    하복부
    내진을 받을 때 속옷을 입고 벗기 편하도록 폭이 넓은 스커트를 입는다.

    다리
    복대나 스타킹은 입고 벗기 불편하므로 착용하지 않는다.

    신발
    굽이 낮고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을 신는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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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몸 자궁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허리선이 사라지고 옷을 입으면 꽉 조인다는 느낌이 든다.
    태아의 몸 지난주에 비해 2배 이상 자라 머리 끝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가 14~20㎜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몸이 길어지고, 팔다리가 세분화된다 태아의 척추가 곧아져서 몸을 세우고 머리를 들 수 있다. 배 위에 두 손을 놓고 바깥으로 무릎을 구부리며, 마치 수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팔다리는 확실히 구별되고 길이도 더 길어지며, 손가락과 발가락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태아의 피부는 매우 얇고 투명해서 혈관이 선명하게 보인다.

    귀와 눈꺼풀이 생긴다 태아의 목 가장자리에서는 귀의 외이(귀의 바깥쪽 부분)가 형성되고, 얼굴에는 눈꺼풀이 생기고, 코와 윗입술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고환이나 난소가 될 조직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자궁이 커지고 몸무게도 서서히 증가한다 임신 전에는 달걀만 하던 자궁이 이 시기에는 주먹 크기로 커진다. 또 아직 겉으로는 임신한 티가 나지 않지만, 이 시기부터 조금씩 체중이 늘어나 허리선이 없어지고 옷을 입으면 조이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또 아랫배가 단단하고 조금 부풀어 있는 듯한 느낌도 가질 수 있다.

    더욱 심해지는 입덧 임신3개월에 들어서면 입덧은 더욱 심해진다. 이상한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고, 때로는 음식을 먹는 즉시 토해버리기도 한다. 민감한 음식 성향을 대충 알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이를 피해 식욕을 잃지 않도록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 영양에 문제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쓴다.

    외음부 색깔이 짙어지며,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임신을 하면 질과 음부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급속히 증가해서 색깔이 짙어지며, 질에서 점액성 분비물이 늘어난다. 평소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로 몸을 청결하게 한다. 분비물의 색깔이 짙어질 경우 세균에 의한 질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단을 받아보도록 한다.

    기미•주근깨가 늘어난다 태아에게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므로,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도 생긴다.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렵거나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또 얼굴에는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변화가 나타나기 쉽다.




    임신 초기에는 특히 유산의 가능성이 많다.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를 보이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임신 확인 후에는 반드시 정해진 날짜에 정기검진을 받아 임신과 태아의 상태를 체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08 WEEK KEY POINT 유산을 방지하는 생활법을 익힌다. 정기검진을 받으러 간다.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산전 관리 검사를 받는다
    산전 관리 검사는 대개 임신 28주(7개월)까지는 한 달에 한 번,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한 달에 두 번 정도 받게 된다. 임신 확인 후에는 의사가 정해주는 날짜에 맞춰 산전 관리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
    병원에 가기 전에는 사소한 부분이라도 임신부의 몸 상태를 미리 체크해서 담당 의사에게 정확히 알려주어, 임신 중의 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유산되기 쉬운 시기
    임신 초기는 유산이 가장 많은 시기다. 임신 초기의 유산은 대개 월경처럼 진행되기 때문에, 임신을 모르고 있었을 경우 유산인 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임신 초기에 질출혈이 있고 경련이나 통증이 있다면,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초기 유산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대부분이다
    유산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대부분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부부 모두 유전적으로 정상이라고 해도 수정란의 세포분열 과정에서 이상이 나타나면 자연 유산이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약물이나 방사선, 바이러스 등도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임신부의 자궁 내막이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었을 경우 호르몬의 이상으로 유산이 일어날 수 있다.

    유산 방지를 위한 생활 수칙
    - 임신 초기에는 피곤할 정도로 무리하게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 화장실 청소나 베란다 청소처럼 힘이 많이 드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한다.
    - 무거운 물건은 들지 않는다. 쇼핑을 가거나 장을 보러 갔을 때 좀 무겁다 싶은 물건은 배달을 시키거나 다른 사람이 들도록 하는 게 좋다.
    - 선 채로 너무 오래 일하는 것도 금물이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면 허리와 배에 무리가 가서 자궁이 수축될 가능성이 크다. 직장에서 일할 때도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서 일하도록 한다.
    - 갑자기 놀라거나 쇼크를 받을 일은 미리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시에는 가급적 편한 옷을 입고, 굽이 낮고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는다.
    - 과격한 운동은 물론 배에 진동을 가하거나 강한 영향을 주는 동작은 하지 않는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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