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빛나는 투명 메이크업 따라잡기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스킨79와 함께 올 여름철 피부는 빛이 나듯 화사하며 투명하게 만들고 이목구비는 또렷해 보이는 메이크업 테크닉을 알아본다.

슈퍼 디펜스 모이스쳐 라이징 젤(좌), 슈퍼 플러스 비비크림(우)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투명하고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이 유행이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스킨79(www.skin79.com)와 함께 올 여름철 피부는 빛이 나듯 화사하며 투명하게 만들고 이목구비는 또렷해 보이는 메이크업 테크닉을 알아본다.

하나,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피부를 위해 수분부터 공급하자.

메이크업 전에는 피부가 화장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도록 수분 크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하기 전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수분크림으로 관리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수퍼 디펜스 모이스쳐라이징 젤은 주름 개선과 미백, 피부에 보습을 부여해 주는 기능성 젤 크림이다.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각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충분한 양의 수분 크림을 바른 후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둘, 순서는 확 줄이고, 가볍게 커버하자.

투명하면서도 어려보이는 메이크업을 하려면 가벼우면서도 잡티는 가려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것이 첫 단계. 투명화장을 연출하고 싶다면 파운데이션 보다는 비비크림을 이용해 보자. 비비크림은 얼굴 부위에 따라 양을 달리해 바른다. 꼭 기억해아 할 것은 ‘볼에는 많이 이마에는 적게’ 바른다는 점이다.

이마는 볼에 비해 주름과 유분이 많기 때문에 볼에 바르고 남은 여분의 비비크림 만을 사용해도 좋다. 비비크림 만을 바를 때는 여러번 덧발라야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다. 잡티가 많은 눈 아래 부분은 비비크림을 한 번더 바르는데 이때는 가볍게 두드리듯 발라야 메이크업이 두꺼워 보이지 않는다.

슈퍼 플러스 비비크림은 SPF25와 PA++의 자외선 이중 차단의 효과가 있어 선크림을 따로 바를 필요가 없다. 또 미백과 주름 개선, 피지조절 뿐 아니라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등 다중 스페셜 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화장 순서는 줄이면서 자연스럽고 가벼운 화장을 할 수 있다.

셋, 눈 밑을 밝혀라.

비비크림으로 피부 화장을 하고 난 뒤 다음 단계는 얼굴에 숨은 메이크업 포인트를 찾는 것이다. 양쪽 눈 아래와 T존 부위에 하이라이트를 넣으면 얼굴에 균형이 잡히고 더 화사해 보인다. 하이라이트를 주면 다른 부위가 상대적으로 어두워 보여 새딩 효과도 낼 수 있다. 하이라이트로 자연스러운 음영을 만드는 것이 바로 ‘쌩얼’처럼 보이는 투명 메이크업의 비결이다.


더마 RX 퍼펙트 듀얼 컨실러(좌), 크리스탈 피니쉬 팩트(우)

다크서클이나 잡티는 컨실러로 커버한다. 더마 RX 퍼펙트 듀얼 컨실러는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는 스틱 타입의 컨실러와 부드러운 핑크 펄의 함유로 눈 밑 다크서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일루미네이터가 하나로 결합되어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T존 부위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얼굴 윤곽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넷, 팩트로 투명해 지자.

비비크림과 컨실러로 피부 화장을 했다면 자칫 두꺼워 보일 수 있는 트윈케이크보다는 가벼운 팩트를 사용할 것.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고 맑은 피부로 표현하길 원한다면 크리스탈 피니쉬 팩트로 마무리한다. 크리스탈 피니쉬 팩트는 빛의 반사에 따라 화려하게 반짝이는 오색 펄의 빔 리플렉션 효과로 한층 화사한 느낌의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캐비어, 코엔자임 Q10 등 10가지 이상의 미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피지를 흡수해 뭉치거나 들뜸 없이 투명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길기우 기자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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