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S라인 비키니 스타'의 주인공은 이효리.
이효리가 스포츠조선이 홈페이지(http://sports.chosun.com/)를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섹시 여가수는?'을 주제로 실시한 '엔터폴'(EnterPoll)에서 총 9360명 가운데 4872명(52.1%)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일본에서 SG워너비와 콘서트를 가진 이효리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허리 라인을 자랑하는 톱스타. 이런 만큼 과반수가 넘는 네티즌의 압도적인 클릭 세례로 손쉽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위는 18.2%의 지지를 얻은 채연이 차지했다. 골반 패션의 원조인 채연은 늘 '시원한' 무대 의상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지만 이효리의 벽은 넘지 못했다.

3위 자리는 '유혹의 소나타'와 '이럴거면'을 연속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이비(17.4%)의 몫. 얼굴과 몸의 비례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비키니 몸매도 '아름다움' 그 자체라는 평가다.

4위와 5위엔 최근 섹시 화보집을 발표하며 비키니 몸매를 뽐낸 길건(5.3%)과 채은정(5.1%)이 올랐다. 두 가수는 건강한 섹시미를 내세워 네티즌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6위는 서인영(2.0%)이 차지했다.


Posted by Redvi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