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현일수‘프리랜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김희선(30)에게 빛나는 피부 가꾸는 비법과 메이크업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1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만드는 수분에센스. 라끄베르 이온워터 블루 플러스 에너지 에센스. 45ml 2만8천원. 2 에델바이스 추출물 성분과 알부틴 성분이 자외선에 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라끄베르 아쿠아 크림 45ml 3만원.

Skin care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 노화 예방하기

잡티 하나 없이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그도 30대가 되면서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한다. “예전에는 세수를 하고 나서 땅기는 느낌이 없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조금만 건조해도 얼굴이 땅기더라고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주름이 늘고 탄력도 사라지는 것 같아 수분공급에 신경을 많이 써요. 언제 어디서나 수분크림을 가지고 다니며 조금이라도 피부가 건조하다 싶으면 펴 바르고 수시로 물을 마셔 피부 건조를 막아요.” 자기 전에는 수분크림과 수분에센스를 1 : 2 비율로 섞은 뒤

얼굴에 듬뿍 발라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해 클렌징에도 꼼꼼히 신경쓴다. 촬영이 있는 날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덧바르기 때문에 철저하게 딥클렌징한다. 피

부자극이 적은 크림 타입 클렌저를 듬뿍 덜어 피부결에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녹여낸 후 클렌징 티슈로 한 번 더 깨끗하게 닦아낸다. 따뜻한 물로 얼굴을 적셔 막힌 모공을 열어주고 거품을 많이 낸 폼클렌저를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바른 뒤 차가운 물로 여러 번 씻어내는 것이 맑은 피부를 지키는 클렌징 비법!

Body care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 유지 비결은 하루 1시간 이상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 몸이 조금이라도 무거워졌다 싶으면 러닝머신에 올라가 빠른 걸음으로 땀이 나도록 걷는다. 등을 쭉 펴고 턱을 가볍게 당긴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고 걷고 운동을 하기 전에는 30분 이상 충분히 스트레칭해 몸을 풀어주고 운동을 한 후에도 스트레칭으로 지친 근육을 진정시킨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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