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우리도 ‘1박 2일’ 캠핑 가요~” 요즘 KBS-2TV ‘해피투게더’의 ‘1박 2일’이 장안의 화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1박2일’의 팬을 자처한다. ‘나도 어릴 땐 저렇게 텐트 치고 놀았는데…’ 생각할 무렵, 함께 텔레비전을 보던 아이가 “엄마, 우리도 캠핑 가요” 하고 말한다. 그래, 이번 주말엔 캠핑을 떠나야겠다. 우리 가족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거다.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즐기는 도심 속 캠핑에서부터 자연과 하나 되는 오토캠핑, 특급 호텔도 부럽지 않은 캠핑카 여행까지,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즐기는 도심 속 캠핑
‘1박 2일’ 촬영이 이뤄졌던 한강 난지캠핑장은 바쁜 도시인들이 캠핑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캠핑을 하러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니 몸도 마음도 가뿐하다. 더군다나 근처의 공원과 한강 덕분에 자연 풍광도 빼어나니 더할 나위 없다.

한강 난지캠핑장은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있는 한강공원 안에 자리 잡은 캠핑장이다. 체육 시설과 레저 시설이 잘 조성돼 있으며, 한강 주변의 볼거리도 넘쳐난다.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 공원 등에서 산책하기 좋고, 유람선, 요트장, 저습지 등도 이용할 만하다.

난지캠핑장은 한강시민공원 가운데 유일하게 야영과 취사가 가능한 곳이다. 캠핑장에는 취사장, 조리대, 텐트, 버너, 바비큐 그릴 등 캠핑에 필요한 각종 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텐트 설치 공간이 넓어 비교적 여유 있게 야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난지캠핑장 입장 시간은 오전 11시, 퇴영 시간은 그 다음날 오전 10시다. 입장시 팔찌처럼 생긴 출입증을 받는데, 출입증은 캠핑장을 나오기 전까지 착용해야 한다. 출입증을 분실할 경우 입장료를 다시 내야 하므로 주의할 것. 인터넷으로 예약했다면 예약 확인서를 가져가야 한다. 퇴영 시간을 늦추고 싶으면 미리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캠핑장 이용료는 텐트 이용, 숙박 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텐트에서 숙박하려면 인터넷 예약이 필수다. 특히 성수기인 5~10월에는 최소 한두 달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장소에서 캠핑할 수 있다. 4인 가족형 텐트 대여 비용은 2만8천원. 텐트와 매트 4장, 4인 입장료, 설치 관리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바비큐 그릴, 모포, 랜턴 등은 추가 비용을 내고 빌려 쓸 수 있다. 음식을 직접 준비해가기 어렵다면 미리 캠핑장에 주문해놓을 수도 있다. 채소와 생선, 육류, 음료와 주류 등 음식 일체가 준비된다.

번거롭지 않다면 집에서 미리 텐트와 캠핑용품을 가져가는 게 좋겠다. 4인 가족의 경우 캠핑장 이용료 1만5천원만 내면 추가 비용 없이 하룻밤 자면서 야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일반 주차비는 1일 3천원이며, 요일제 차량은 20% 할인해준다. 캠핑장에서 1박을 할 경우에는 퇴영 시간인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주차비가 면제된다.

캠핑장에서 숙박은 하지 않고 피크닉만 즐길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일찍 갈수록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으므로 개장 시간에 맞춰 가는 게 좋겠다. 입장료는 성인 3천7백50원, 미취학 아동 2천원이다. 텐트나 이동식 그늘막도 여분이 있으면 빌려 쓸 수 있다.

난지캠핑장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가 한강공원 방향으로 15분 정도 가면 있다.
문의 02-304-0061~3, www.nanjicamping.co.kr

자연과 하나 되는 순간, 오토캠핑
주5일제가 정착되면서 오토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었다. 오토캠핑만큼 가족 레저로 적합한 것도 드물기 때문이다.

오토캠핑(Auto Camping)은 말 그대로 자동차를 이용한 야영을 뜻한다. 호텔이나 여관 같은 숙박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캠핑 트레일러를 비롯한 간이 숙박 시설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여행하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오토캠핑은 캠핑 전용 차량을 직접 몰거나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며 여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캠핑카가 널리 보급되지 않은 곳에서는 레저용 차량에 텐트 등을 싣고 떠나 차 옆에서 야영하는 것까지 오토캠핑의 범위에 넣는다.
오토캠핑이라면, 마음 같아서는 자동차를 몰고 휙 떠나면 그만일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는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챙겨야 할 게 많다는 소리. 가족이 머물던 집을 야외로 옮겨놓는 것이 오토캠핑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오토캠핑을 시작하고 싶어도 장비 구입 때문에 걱정을 한다. 전문가들은 오토캠핑을 할 때 장비가 중요하긴 하지만 장비 구입을 서두르지는 말라고 조언한다.

오토캠핑 장비는 일반 야영 장비보다 훨씬 크고 비싸다. 똑같은 장비라도 제조 업체와 형태, 가격, 용도 등이 천차만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토캠핑 초보자가 장비를 선택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동호회에 가입해 여러 장비를 살펴본 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사는 것이다.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품목과 적당한 장비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기존에 쓰던 야영 장비를 사용하자.

오토캠핑을 떠날 때는 우선, 필요하다 싶은 것은 모두 챙기는 게 좋다. 진짜 필요한지 아닌지는 오토캠핑장에 가야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다. 짐만 되거나 없어도 그만인 물건들은 다음번엔 안 가지고 가면 된다.

그렇다면 오토캠핑에서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하는 물건은 무엇일까. 우선 텐트와 햇빛을 피하는 데 유용한 그늘막은 필수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냉기를 막아주는 매트와 시트, 식사할 때나 책 읽을 때, 휴식을 취할 때 유용한 캠핑용 의자, 식탁과 주방 구실을 하는 테이블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요리에 필요한 취사도구는 기본이고, 설거지통 정도는 가져가야 한다. 다용도 칼이나 뜨거운 물건을 잡을 때 사용하는 글러브도 없으면 불편하니 반드시 챙기자. 여름철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비로는 쿨러가 있다. 얼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쿨러는 여름 캠핑 필수 아이템. 캠핑지에서 밤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랜턴도 잊지 말 것.

캠핑용 난방기구도 중요하다. 한여름에 오토캠핑을 떠난다고 해도 난로와 휴대용 보일러, 전기장판 정도는 가져가는 게 좋다.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캠핑이라면 휴대용 보일러까지는 아니더라도 전기장판은 꼭 챙기자. 전기장판을 사용하려면 전기를 끌어올 수 있는 릴 선도 챙겨야 한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더라도 꼭 챙겨 가야 하는 필수 장비가 있다. 구급약과 소화기가 그것이다. 소화제, 해열제,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화상거즈, 붕대, 소독약, 일회용 밴드 등의 구급약품은 습관처럼 챙겨야 한다. 소화기도 필요한 상황을 위해 꼭 준비해야 한다.

오토캠핑 초보자라면 되도록 시설이 괜찮고 지나치게 외지지 않은 곳으로 떠나는 게 바람직하다. 오토캠핑장 주변이나 가는 길목에 볼거리가 많고 자연 풍광이 빼어난 곳이면 더욱 좋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나 강, 바닷가 근처가 좋을 것이다. 전국의 휴양림 가운데 오토캠핑장이 마련돼 있는 곳도 많으니 참고할 것.

특급 호텔 안 부럽다! 캠핑카 여행
한없이 달리다 경치 좋은 곳에 멈춰 하룻밤 묵어가는 여행. 아마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이런 꿈을 이뤄줄 대안이 바로 캠핑카 여행이다. 온 가족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해줄 캠핑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캠핑카는 차 안에 침실, 주방,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어 차 안에서 숙식이 가능한 차를 말한다. 캠핑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모터 캐러밴과 트레일러다. 모터 캐러밴은 일체형이고, 트레일러는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모터 캐러밴을 ‘캠핑카’라고 부른다. 더 대중적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캠핑카 여행을 원한다고 해서 개인이 캠핑카를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구입하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다. 트레일러는 1천만원에서 5천만원을 호가한다. 또 트레일러 같은 경우 국내에서는 빌려주는 업체도 거의 없다. 모터 캐러밴은 트레일러보다 가격이 훨씬 높다. 4천5백만원에서 9천만원에 이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캠핑카를 대여해서 쓴다. 캠핑카 대여비는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20만~45만원 선. 일부 업체는 캠핑카와 함께 의자, 테이블, 코펠, 버너, 바비큐 그릴 같은 아웃도어 용품도 함께 대여해준다. 대표적인 캠핑카 대여 업체로는 하이캠핑카(www.hicampingcar.com), 애니캠핑카(www.anycampingcar.co.kr), 굿타임캠핑카(www.campingstory.co.kr), 세정캠핑카(www.sjcampingcar.co.kr) 등이 있다.

대부분의 캠핑장이 화장실 시설은 잘돼 있지만 샤워 시설에는 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캠핑카 내의 샤워 시설은 더욱 빛을 발한다. 캠핑을 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캠핑카 내의 화장실 사용. 캠핑카 내의 화장실은 아주 급한 상황이 아니면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는 것. 캠핑카에 내장된 오수 배출구의 용량이 크지 않아 사용하는 대로 비워야 하고, 화장실을 사용한 뒤에는 일일이 세척해야 하기 때문이다.

캠핑카는 편리한 점도 많지만 그만큼 조심해야 할 것도 많다. 만일 캠핑카 주방에 주행 중 깨질 만한 주방용품이 있다면 깨지지 않는 것으로 바꾸거나 단단히 고정해두어야 한다. 주행 중에 조리 기구를 이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 주행 중인 차 안에서 자리를 이동할 때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아이들이 운전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행 중에는 특히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캠핑에 관심이 많다면 오는 7월 말, 경기도 가평군 북한산을 찾는 것도 좋겠다.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북한산 자라섬과 연인산 일대에서 제74회 캠핑캐러배닝과 국제청소년캠핑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전 세계 33개국 7천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다. 이 대회를 맞아 자라섬 일대에는 캐러밴 1백곳과 오토캠핑장 2백50곳, 샤워장, 세탁장, 취사장, 화장실 등이 설치되고, 연인산 일대에는 오토캠핑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인라인 스케이트장, 잔디광장, 놀이공원 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글 / 김민정 기자 사진 제공 / 하이캠핑카, 난지캠핑장

Tip 하이캠핑카 안범래 실장의 조언!
캠핑카 여행 처음이라면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일정을 무리하게 잡지 않는다_ 캠핑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일정이 1박 2일인데, 서울에서 남해안까지 다녀오는 건 무리다. 그 1박 2일에 주말이라도 끼어 있다면 거의 도로에서 보내게 될 확률이 높다.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은 욕심에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는 것은 지양해야겠다.

안전운행 한다_ 캠핑카는 승용차를 운전할 때와 느낌이 다르다. 승용차보다 차체가 높고 길기 때문이다. 캠핑카 대여 업체에서 차를 건네받을 때 운행에 관한 주의사항을 잘 들어두자. 안전운행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오토캠핑장을 찾는다_ 캠핑카 여행을 처음 한다면 주차 시설이 잘 마련돼 있는 오토캠핑장을 찾는 게 좋다.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고, 캠핑카 여행에 대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카 여행에 대한 감을 익힌다면 다음번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주의를 준다_ 캠핑카가 고가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캠핑카 내·외부의 시설물 역시 고가다. 캠핑카가 신기한 아이들이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지게 되므로 캠핑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이들에게 단단히 주의를 주자. 캠핑카 시설물이 파손되면 그 책임을 고스란히 져야 한다.

봄여름에는 서둘러 예약한다_ 캠핑카 여행은 5~8월이 최적기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여행하기 어렵다.


캠핑이 더욱 즐거워지는 네 가지 방법
1 우리 가족만의 공간 찾기 캠핑을 할 때는 가족만의 공간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이다. 다른 이들과 가까이 있다 보면 소음이나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가 생겨 자칫 스트레스만 받다 돌아올 수 있다. 화장실, 취사장 등도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어야 한다. 화장실은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면 되고, 취사장은 무거운 조리 도구를 들고 오가야 하므로 되도록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는 게 좋다.

2 아이들과 마음껏 뛰놀기 캠핑을 갔다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주자. 불안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그건 만지면 안 되고, 저쪽은 가면 안 되고…’라고 잔소리를 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캠핑장에서 크게 위험한 곳은 많지 않다. 부모는 그냥 아이들이 뛰어노는 걸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간혹 아이들이 심심해할까 봐 장난감을 잔뜩 갖다 주는 부모들이 있는데, 집에서도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굳이 캠핑장까지 가져올 필요가 있을까. 이왕이면 자연과 하나 돼서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3 자연 보호는 기본! 캠핑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체험이다. 캠핑을 하면서 자연을 훼손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가능한 한 풀 한 포기, 나뭇가지 하나도 건드리지 말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보존하면서 캠핑을 즐기자. 캠핑을 하면서 생긴 쓰레기는 남김없이 줍고, 분리수거 원칙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설거지할 때도 되도록이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4 그 지역 별미 맛보기 캠핑을 가면 캠핑지 안에서 숙식이 모두 해결된다. 하지만 하루 한 끼 정도는 지역의 별미나 향토 음식을 맛보는 게 좋겠다. 음식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를 엿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 캠핑을 떠나기 전 미리 그 지역의 별미나 향토 음식을 찾아보고, 가볼 만한 음식점을 메모해가자.

Click! 캠핑 초보자에게 유용한 사이트

오토캠핑(www.autocamping.co.kr)
국내 최초의 오토캠핑 전문 사이트. 오토캠핑 전문지인 격월간 「auto camping」을 발간하는 아우토반디자인하우스에서 운영한다. ‘대한민국 오토캠핑의 모든 것’을 표방하는 사이트답게 오토캠핑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2004년 10월 치악산국립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처음 시작된 ‘오토캠핑 릴레이캠핑’은 지금까지 한 주도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캠핑하는 사람들(cafe.daum.net/campingpeople)
국내 최대 규모의 오토캠핑 동호회. 줄여서 ‘캠사’라고 부른다. 회원 수가 많은 카페답게 캠핑 장비, 오토캠핑장 등에 관한 정보가 풍부하다. 수백 팀의 회원이 참가하는 전국캠핑대회를 1년에 두 차례 열며,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캠핑을 한다.

캠프랜드(cafe.daum.net/camperland)
오토캠핑 용품 제조 업체에 근무하던 조영만씨가 만든 오토캠핑 전문 카페. 캠핑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급 캠퍼가 많이 활동한다. 오토캠핑에 관한 궁금증을 게시판에 올리면 바로 댓글이 달릴 정도로 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한 편. 초보자를 위한 캠핑 장비도 잘 설명돼 있고, 회원이라면 공동구매도 가능하다. 정기모임은 매달 한 차례 이상 열린다.

Posted by Redvi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