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처럼 우아하게, 사랑스러운 로맨틱 업 스타일  
 
 
중요한 자리나 특별한 날, 여성스러운 느낌은 한껏 살리면서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Style 1. 큐트 업 스타일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귀여운 업 스타일. 머리 길이는 어깨 정도의 단발 머리 일 경우만 가능. 너무 길면 어렵다. 또, 반드시 웨이브 헤어 일 경우에만 느낌을 살릴 수 있으므로 스트레이트 헤어라면 고대기로 머리 끝 부분을 말아 준 후 시작한다.  
 
준비물 실삔 여러개(머리숱에 따라)  
만들기 1. 머리카락을 실삔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조금씩 잡아 머리의 정수리 부분에 빙 둘러가며 꼽는다. 삔으로 꼽고 남은 머리 카락은 10cm 정도 되게 해야 앞에서 볼 때 웨이브 진 머리카락이 보인다. 2. 삔으로 꼽고 남은 부분의 머리카락에 꼬리 빗으로 볼륨을 넣어준다.  
 
 
 
Style 2. 엘레강스 업 스타일  
요즘 불현 듯 불어닥치는 '공주풍' 의상과 말투 등의 유행으로 우아한 업 스타일이 강세. 알고보면 결혼식이 아니라도 혼자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준비물 실삔, 일자 대삔  
만들기 1. 앞 가르마를 타서 앞 머리를 이등분으로 나눠 준 후 양 쪽 옆 머리를 돌돌 말아 귀 뒤 부분에 실삔으로 꼽아준다. 2. 뒷 머리를 바깥 쪽으로 한바퀴 말아 아랫 부분에 핀으로 고정시킨다. 실삔을 여러개 꼽아 고정시켜도 되지만 큰 일자 핀으로 한번에 고정시키면 편하다.  
 
 
자연스러움을 살린다! 스피드 업 스타일  
생각외로, 보기보다 만들기 간단한 네추럴 업 스타일 제안.  
 
Style 1. 포니테일 업 스타일  
정말 쉽고 간단한 업 스타일. 조금 특별해 보이고 싶다면 머리 끝 부분을 젖은 머리상태에서 촘촘히 땋았다가 푼 후 올려주거나 나이가라야 퍼머 기구로 머리를 집어 주었다가 만들면 끝부분이 자연스럽게 부스스 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준비물 고무줄2개, 실핀  
만들기 1. 머리통 가운데의 조금 윗 부분에 고무줄을 이용해 하나로 묶어준다. 2. 고무줄 밑의 남은 머리를 가로로 이등분 해 안으로 말아 다시 묶어 주어 단단히 고정한 후 긴 머리 조금을 빼내어 마치 머리카락으로 머리를 묶은 것처럼 고무줄이 보이지 않게 감싸준다.  
 
 
 
Style 2. 기본중의 기본 업스타일  
한 손으로 휘리릭 만들 수 있어 아주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업스타일 방법의 하나. 머리통의 윗 부분에 둥글게 만들면 클래식한 느낌을, 아랫부분에 만들면 네추럴한 느낌을 준다.  
 
준비물 대 사이즈 빗 핀  
만들기 1. 오른 손 검지 손가락을 기둥삼아 머리카락 전체를 배배 꼬아준다. 2. 머리카락 끝 부분이 비어져 나오지 않게 둥글게 만 부분으로 살짝 집어 넣고 큰 사이즈의 빗살무늬 핀을 이용해 옆 부분을 찔러준다. 머리 숱이 많은 경우에는 양 쪽 옆에서 찔러주면 단단히 고정 할 수 있다.  
 
 
Style 3. 발랄한 느낌 업스타일  
어깨 이상의 중간 길이가 가장 잘 표현되는 업 스타일.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것이 컴셉으로 자연스러운 생머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 끝 부분만 살짝 안으로 말아 준 후 스타일링 해도 예쁘다.  
 
준비물 실핀 여러개  
만들기 1. 뒷통수의 정 가운데를 기준으로 머리카락을 네등분한다. 2. 네 등분중 한 뭉치를 잡고 빙빙 꼬아 준 후 정수리 부분에 핀을 꼽아 고정시킨다. 네 등분 모두 정수리에 고정한다.  
 
 
스포티하기도, 여성스럽기도! 요즘 가장 예뻐 보이는 땋은 머리  
 
올 여름 단연 눈에 띄는 헤어는 땋은 머리다. 여성스런 정장이나 루즈한 느낌의 캐주얼, 혹은 섹시하고 화려한 의상까지 어떤 컨셉에도 잘 어울리는 땋은 머리.  
 
 
Style 1. 양 갈래 디스코  
요즘 TV에서 연예인들이 흔히 하고 나오는 머리가 바로 디스코머리. 땋은 끝머리를 늘어뜨리면 소녀 같은 느낌이, 안으로 말아 넣으면 오랜시간 공들여 만든 업스타일로 보인다. 중요한 날, 급하게 머리를 손질할 시간이 없을 때도 쓱쓱 땋아주면 생각 외로 만족스럽다.  
 
준비물 고무줄 2개, 실삔2개  
만들기  
1. 뒷통수에서 머리를 2등분 한 후 한쪽 씩 디스코 땋기를 해준다. 디스코 머리의 만들기는 머리를 조금씩 잡고 옆 머리를 조금씩 합쳐 가며 땋는 것이 포인트. 땋을때는 항상 3갈래가 되어야 한다. 2. 땋고 남은 끝 부분은 안으로 말아 핀으로 고장시킨다.  
 
 
 
Style 2 한쪽으로 땋은머리  
한쪽으로 쓱쓱 땋은 머리는 편한 느낌으로도, 파티 헤어 스타일로도 손색이 없다. 어느정도 머리가 길 때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땋았을 때 가슴까지 흘러내려 예쁘다. 머리가 짧을 경우는 뒷모습이 밋밋하지 않게 세 갈래로 땋아 꼬은 후 옆으로 내려주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준비물 고무줄3개  
만들기 1. 머리를 대충 세 등분으로 나누어 각각 땋아 묶어준다. 머리카락의 양도 딱 일정하게 나눈 필요 없고 너무 정성스럽게 땋지 않아도 된다. 얼기설기 땋은 것이 오히려 멋스럽다. 2. 3개의 땋은 덩어리를 한쪽 옆으로 몰아 묶어준다. 이때 머리 끈이 애매하면 스타일이 망칠 수 있으므로 끝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고무줄을 감싸주면 깔끔하가.  
 
 
Style 3 레게 머리 응용 땋은머리  
땋은 것만으로도 레게퍼머를 따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머리의 흰 부분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시원해 보이며, 평범한 옷을 입어도 독특한 헤어 때문에 스타일리쉬 해 보일 수 있다. 단, 자신에게 가장 장 어울리는 가르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물 실핀 5개 고무줄 1개  
만들기  
1. 앞 가르마의 시작부터 머리를 5등분으로 가른 후 이마의 시작부분부터 머리를 땋아주어 정수리 부분까지 아주 촘촘히 땋아준다. 2. 끝 머리를 조금 잡아 땋는 것이 끝나는 부분에서 빙빙 돌려 머리카락으로 땋은 것처럼 보이게 한 후 실핀으로 고정시킨다. 그 후 뒷 머리를 하나로 묶어주면 끝.  
 
 
4교시 현장실습 거리에서 배운다...시원해 보이는 헤어를 찾아라!  
 
1. 박혜신(26세, 학생) 비녀로 만든 업스타일. 화려한 비녀 핀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업 스타일.  
2. 한정훈(20세, 학생) 요즘 꽂힌 양갈래 디스코 머리. 옆모습이 특히 예쁘다.  
3. 권진아(28세, 코디네이터) 바쁜 직업 때문에 헤어스타일 신경 쓸 겨룰이 없어 왕 집게 삔 하나가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평정한다.  
4. 홍지아(30세, 가사) 집게삔 하나로 만든 업 스타일.  
5. 김선화(20세, 학생) 노란 브릿지 올린머리  
 
 
 
6. 이예림(15세, 학생) 평범한 건 싫다! 여러 갈래를 땋아 묶은 뒤 그 머리를 하나로 묶어 화려하게 연출했다.  
7. 강경미(21세, 헤어 디자이너) 짧은 머리를 여러 갈래로 땋고 고무줄로 묶었다.  
8. 정지혜(26세, 회사원) 깔끔해 보이는 디스코 머리.  
이예림(  
9. 장인아(20세, 학생) 아무렇게나 넣은 브릿지와 손가는대로 옆으로 땋은 디스코 머리가 인상적.  
10 임미희(22세, 학생) 머리카락이 짧거나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다면 머리를 덮어 씌우는 망도 필요하다. 여름 분위기 나는 조개 껍데기 모양의 머리 핀이 어울린다.  
11. 장은영(26세, 프리랜서) 머리를 하나로 묶은 후 그 아랫부분을 땋고 땋은 머리를 돌려서 다시 끈으로 묶는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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