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1'에 해당되는 글 100건

  1. 2008.03.01 어류도감
  2. 2008.03.01 어혈 - 만병과 죽음의 원인 <피를맑게>
  3. 2008.03.01 생선기름은 강력한 혈전용해제
  4. 2008.03.01 혈전 용해 기능을 하는 아스피린<피를맑게>
  5. 2008.03.01 뇌졸중 예방 “아스피린, 다시보자 <피를맑게>
  6. 2008.03.01 우리가 잘 몰랐던 항암식품
  7. 2008.03.01 채식요리 필수 소스 60가지 만들기 <피를맑게>
  8. 2008.03.01 담배피우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들
  9. 2008.03.01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는 민간 요법
  10. 2008.03.01 식초와 친하게 지내면 예뻐지는 이유
  11. 2008.03.01 음료수로 변신한 식초
  12. 2008.03.01 피부 속까지 깨끗해지는 <천연 비누 만들기>
  13. 2008.03.01 만인의 연인 소주....알고 마시자~!!
  14. 2008.03.01 ‘피부질환 나이 경계 무너진다’ 마흔넘어 여드름 꽃 30대도 아토피 고통
  15. 2008.03.01 뇌건강, 당뇨병 예방 치료에 견과류
  16. 2008.03.01 우울증과 세로토닌
  17. 2008.03.01 증상따라 하늘과 땅 차이 '심장의 엇박자 부정맥'
  18. 2008.03.01 잘 먹고 잘 싸는 법
  19. 2008.03.01 더 부룩할때 사이다 한잔 NO~ 점심식사후 커피 한잔도 NO!
  20. 2008.03.01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
  21. 2008.03.01 6가지 암 자각증상
  22. 2008.03.01 궁금 하세요? 나의 체질은?
  23. 2008.03.01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상극 음식
  24. 2008.03.01 당뇨에 특효인 양파요리 모음
  25. 2008.03.01 집안의 해충 박멸하는 지혜모음
  26. 2008.03.01 차사고 당하면 꼭 챙겨야할 3가지
  27. 2008.03.01 아토피가 무섭다고? 발밑에 원인이 있다"
  28. 2008.03.01 돼지고기! 반드시 익혀 먹어야만 하는 이유
  29. 2008.03.01 라면은 언제 어디서 만들어졌을까?
  30. 2008.03.01 마늘, 심장마비와 뇌졸증 예방 특효 식품

어류도감

정보의바다 2008. 3. 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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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 - 어혈 제거로 완치 가능하다.  (나병과 에이즈는 미확인)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모세혈관들이 조금씩 피 찌꺼기(=죽은 피)로 막히면서 병이 시작되고 늙어가고 결국에는 죽음이 온다. 이 찌꺼기만 청소하면 모든 병은 당장 사라진다.


혈관이 막히고 피가 흐르지 못하는 곳에는 모든 약도 도달하지 못하니 소용이 없다.

     
         건강한 장기에서 나온 피                                병든 장기에서 나온 피
         = 생혈 = 건강한 피 = 깨끗한 피                       = 어혈 = 죽은 피 = 오염된 피
         (솜 속으로 푹 스며든다)                                (솜 속으로 스며들지 못한다)

                         병이 심할수록, 건강이 나쁠수록 어혈(=죽은 피)이 더 많다.


    JC요법으로 뽑아낸  죽은 피
   

모든 병의 원인 = 어혈(=죽은 피)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어혈이 있다. 눈병, 피부병, 잇몸병, 정신병, 우울증까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모든 병은 어혈 때문이다.
    심장병 환자의 심장에는 이런 피 찌꺼기(=어혈)가 가득 찼고, 머리병(=두통, 탈모, 치매, 노졸증, 뇌경색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이같은 어혈이 가득 찼다. 간, 위장, 척추, 관절, 근육, 피부, 어깨, 눈, ....... 어느 곳이든 병이 있는 모든 곳에는 반드시 모세혈관을 막은 피찌꺼기가 가득하고, 이를 제거하기만 하면 모든 병은 깜쪽같이 사라진다.
의료장비나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이치 하나로 피부나 근육 속의 어혈은 물론 모든 장기와 머리 두뇌 속의 어혈까지 깨끗이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자연JC요법이다.
신장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신장의 어혈만 뽑아내면 당장 살아나고, 신장은 완전 정상으로 회복된다. 신장병 뿐만이 아니고 모든 병은 어혈(찌꺼기=오염된 피)만 제거하면 말끔히 치유된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40대 이상은 물론이고, 10대 20대의 젊은이들도 얼굴색이 나쁘고 얼굴에 이상한 것이 생기거나, 기력이 없고 쉽게 지치는 사람들의 신장에서도 이런 시커먼 죽은 피가 가득 쌓여있다. 이것을 제거하면 막힌 모세혈관들이 열리고, 죽어가는 사람도 살아난다. 몸매는 탄력을 되찾고 얼굴과 피부는 꽃처럼 피어난다. 모든 병이 사라진다. 10대 20대의 젊은이들도 신부전증이나 심장병, 당뇨병, 암, 백혈병... 등의 각종 성인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런 어혈(=피 찌꺼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의학(=종합병원)은 모든 첨단 의료장비를 동원할지라도 이렇게 어혈(=오염된 피)을 찾아서 쏘~옥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 세상에 오직 JC요법만이 할 수 있다. 어혈이 사라지고 수많은 모세혈관의 핏길이 열리면 모든 병이 낫는다. 하늘의 진리다. 현대의학은 자연의 순리를 외면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출처:  http://jcnet.to JC요법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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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기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혈전용해
물질이라는 사실이 임상실험 결과확인되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의 필립 콜더 박사는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과 뇌로 들어가는 동맥에
지방 퇴적물(플라크)이 쌓이지 못하게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해냈다고 BBC는
전했다.

이 플라크를 방치하면 심장과 뇌로 들어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심장마비와 뇌졸중이 발생한다.

콜더 박사는 동맥에 플라크가 위험할 정도로 너무 많이 쌓여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인
환자 162명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겐 오메가-3 지방산보충제 캡슐, 또 한 그룹에겐
해바라기 기름 보충제 캡슐, 나머지 그룹에겐 가짜 캡슐을 하루 6번씩 평균 42일간 복용하게 했다.

이어 환자들은 예정대로 수술을 받았고 수술에서 제거된 이들의 플라크를 연구팀은 비교분석했다.

결과는 오메가-3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플라크의 염증세포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생선기름이나 보충제를 먹는 사람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크게줄어든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콜더 박사는 말했다.

콜더 박사는 이는 매년 동맥질환으로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런 환자들은 생선을 많이 먹거나 생선기름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권했다.

콜더 박사는 동맥질환이 없는 사람도 예방 차원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는 생선을 많이
먹도록 주저없이 권한다고 말했다.

콜더 박사는 이 임상실험 참여 환자들에게 투여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는 하루 1.6g으로 일반적인
복용단위의 10배나 되지만 낮은 단위라도 장기간 복용하면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뇌졸중학회는 오메가-3 지방산의 효과에 관한 여러 학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논평하고 문제는 오메가-3 지방산의 적정 복용단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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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밝혀지는 놀라운 효능
전세계 해마다 600억개 이상 소비 심장병 등 예방… 임신부는 피해야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 해열·진통 가정 상비약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온 아스피린에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속속 밝혀지면서, 아스피린이 ‘현대판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스피린은 약값이 한 정에 100원도 안 될 정도로 저렴,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이만한 약이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스피린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퇴장방지 의약품’으로 등록돼 있다. 제약사들이 약값 싸다고 제조를 안 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현재 아스피린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0억개 이상 소비된다.

◆다양한 효능 보이는 아스피린
미국심장협회(AHA)와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를 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것은 아스피린 성분 ‘아세틸살리실산’이 피속의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혈소판은 서로 달라붙어 피떡(혈전)을 만드는데, 이것이 관상동맥 등을 막아 심장병을 일으킨다. 그러니 규칙적으로 먹는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5년 동안 20·30대 건강한 남자 의사 2만2000여명에게 아스피린과 가짜약을 각각 나눠 먹여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 그룹에서 심장병 발병률이 44% 줄었다. 약한 정도의 뇌경색을 경험한 600여명의 환자에게도 2년 동안 아스피린을 복용케 한 결과, 뇌졸중에 의한 사망 확률이 31% 낮게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아스피린이 눈의 망막병증 등 합병증 발생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혈소판 생존기간이 짧아 더 빨리 응집되는데, 아스피린이 이를 줄여준다. 또한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암 예방 효과에서는 다양한 연구들이 나온다. 호주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 복용자가 인구 통계 평균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40%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연구에서는 60세 이상 남성 1000여명을 6년 동안 관찰한 결과, 아스피린 복용 그룹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4%로, 복용하지 않은 그룹 9%보다 크게 낮았다. 최근에는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는 바람에 허벅지나 종아리에 있는 정맥의 피가 응고되는 현상인 이른바 ‘일반석 증후군’에도 아스피린이 예방 효과가 있다. 뉴질랜드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이 이같은 심정맥 혈전증 발병 확률을 29%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아스피린은 임신 초기 고혈압·두통 등이 생기는 ‘자간전증’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복용시 주의할 점

해열·진통 목적으로 먹을 때는 통상 500㎎의 고(高)용량이 적당하다. 그러나 심장병·뇌졸중·암 예방 등의 목적으로 매일 복용하고자 한다면 100㎎의 저(低)용량 아스피린 용법이 권장된다. 현재 시중에는 저용량 아스피린으로 ▲바이엘의 ‘아스피린 프로텍트’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 ▲한미약품과 영진약품의 아스피린 등이 출시돼 있다. 아스피린은 일부에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 표면이 코팅되어 위장 내에서 녹지 않고 소장에 내려가 흡수되도록 제조된 아스피린 ‘장용제’가 권장된다. 강남성모병원 백상홍 심장내과 교수는 “저용량 아스피린 용법은 심혈관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40대 이상 남성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 흡연자, 당뇨병 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등에게 권장된다”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고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스피린 복용 금지 대상

위궤양 등 장내 출혈 환자,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자,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활동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 docto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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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의 MSNBC방송이 ‘돈 안들이고 오래 사는 25가지 방법’을 소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모두 8만건 이상의 연구를 거쳐 검증된 25가지의 건강법 이었죠. 그런데 그 25가지 방법중 첫번째로 언급됐던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50세 이상의 여성과 40세 이상의 남성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해라’였습니다.

아스피린은 한때 그 뛰어난 해열 효과와 강력한 진통 효과로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아스피린은 일부에게는 위장출혈과 같은 출혈 문제를 일으키고 과민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또 소아에게는 ‘라이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등 여러 부작용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때문에 근래들어 이런 아스피린의 부작용을 해소한 여러 해열진통제들이 등장하면서 아스피린의 명성도 다소 시들해졌었죠. 하지만 최근 ‘저용량 아스피린’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아스피린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미국심장협회와 미국뇌졸중협회는 아스피린이 여성의 뇌졸중 1차 예방을 위해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치료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혈압,고지혈증,심장질환 등을 가진 여성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뇌졸중 발병위험을 17~24%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려진 지침이었습니다. 덧붙여 운동부족,흡연,비만,스트레스,과음 등의 생활습관을 갖고 있어도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된다는 세부지침도 함께 말이죠.

이번 연구는 45세 이상의 건강한 여성 3만9876명을 대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100㎎) 또는 위약을 격일로 투여하면서 10년 동안 추적 연구한 결과였습니다.

특히 새로운 치료지침은 두 학회가 올초 뇌졸중 재발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 복용을 권장한다는 ‘뇌졸중 2차 치료지침’에 이어 나온 것이라 아스피린의 뇌혈관 치료·예방 효과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네요. 혈액내 혈소판을 덜 끈적이게 해 혈전(덩어리진 피)생성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피린.

이로인해 심장과 뇌로 연결되어 있는 작은 동맥들을 막히지 않게 해 주요기관의 손상을 막는다는 아스피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있는 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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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피망
기름에 살짝 볶아 다른 야채와 섞어 샐러드로 하루 1개를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는 카로틴과 비타민 E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빨간 피망이 좋은데, 카로틴 함량이 청피망의 2. 8배, 노랑 피망의 5. 5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단호박
단호박은 암 유전자의 출현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식품이다. 호박 안의 색이 샛노랄수록 암 억제 효과가 크며,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카로틴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 씨에도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말려서 먹는다.


바나나
바나나는 몸의 면역성을 높여 주는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껍질이 검은 바나나, 푸른 바나나, 노랗게 익은 바나나 순으로 효과가 좋다. 효과 지속 시간이 짧으므로 매일 1~2개씩 생으로 먹는다.

베리류
스트로베리(딸기), 라즈베리(산딸기), 블랙베리(흑딸기), 블루베리(청딸기) 등의 과일은 암과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한다. 가열하면 효과가 반으로 떨어지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생으로 먹는다. 과당이 많으므로 하루 5개 내외가 적당하다.

참치 & 꽁치
하루 한 번 싱싱한 회로 먹는 것이 최선.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굽거나 조려 먹는 것이 튀기는 것에 비해 좋다. 참치와 꽁치에 풍부한 DHA는 발암에 관련되는 효소의 합성을 막아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레몬 생선이나 고기를 그냥 먹지 말고 탄 부분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 C가 탄 음식의 발암 물질을 없애 준다.

감자
감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갈아 즙으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힘들다면 쪄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데, 껍질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메밀
메밀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암의 발병과 증식을 억제한다. 껍질이 더 효과적이므로 껍질을 포함한 전체를 원료로 만든 거뭇거뭇한 메밀을 선택한다. 메밀국수로 요리해 국물까지 먹는 것이 좋다.

팽이버섯
된장국이나 전골에 넣어 1일 10g씩 국물과 함께 먹는다. 발암 위험을 없애고, 암을 막는 방어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야채 수프
당근, 감자, 양배추 등의 야채를 깨끗하게 씻은 뒤 껍질째 썰어 단시간에 가열해 수프를 만든다. 야채를 수프로 만들어 국물까지 먹으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항암 효과가 50배 이상 높아진다.

가지
항암 효과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에 버금가는 항암 식품이다. 생으로 먹거나 무침, 튀김, 절임 등 어떤 조리 방법이든 비슷하게 발암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과
사과의 펙틴은 발암 물질과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배설을 촉진시켜 대장암 예방에 특효약이다. 푸른 사과보다는 붉은 사과로 하루 한 개씩 먹으면 되는데, 사과를 가열하면 활성 산소 제거 능력이 더욱 커지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다.

송이버섯
송이버섯은 암세포만 선별해 공격하는 단백질이 있다. 때문에 항암 효과가 뛰어난 버섯 중에서도 효과가 으뜸이다. 직접 불에 굽는 대신 쪄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피부암과 대장암 억제에 효과적인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으로, 기름에 무쳐 먹으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데칠 때에는 단시간에 빨리 데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요령이다.

표고버섯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암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가열을 해도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므로 다양하게 조리해 하루 1~2장씩 먹는다. 햇볕에 잠시 말려 먹으면 비타민 D의 섭취가 늘어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다.


현미차
현미에 들어 있는 비타민 A, C, E와 카로틴 등이 암을 억제해 준다. 차로 끓인 뒤 물처럼 하루 10컵 이상 마시는데, 녹차와 섞어 마시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귤에 있는 3가지 항암 성분 중 2가지가 껍질에 들어 있다. 때문에 귤을 깨끗이 씻어 껍질로 만든 귤피차를 마시거나, 적당히 졸여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먹는 것이 항암 효과를 높이는 비결. 생으로 먹는다면 하루 1~2개가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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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요리를 더욱 맛깔지게 하는 각종 소스류 60가지

.. 여러가지 소스와 드레싱 만들기..
꼭 아래방법대로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적절하게 응용하심 됩니다.
없는 재료는 빼고, 있는 재료는 더 넣고,,,
성능좋은 믹서기 일수록 드레싱이 잘 되고,
좋은 식용유(올리브유나 현미유 권장)일수록 드레싱 맛도 좋지요.
땅콩이나 피넛버터 같은 것을 적절하게 혼합하면 맛이 깊어지고
배합비율을 이리저리 바꿔보면 색다른 맛이 나고 그러죠.
그럼 맛나는 드레싱 만들어보시길~

(1) 간장 드레싱 1
♣ 재 료
간장4큰술, 식초2큰술. 레몬즙4큰술, 청피망 다져서 1개, 고춧가루1/2큰술,
올리브유 1/2컵(또는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조금
♣ 만들기
식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설탕이 녹을때 까지 잘 섞는다. 레몬즙을 넣어 간장의 강한 맛을 없앤다

(2) 간장드레싱2

올리브유나 현미유 5큰술,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½큰술, 와사비 갠 것 1큰술
싱싱한 야채로 만든 샐러드에 버무리면 톡 쏘는 매운맛이 있어 개운한 샐러드가 된다.

(3) 간장드레싱 3

깔끔한 맛의 동양식 드레싱…간장 4큰술, 식초·설탕 2큰술씩, 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청주 1큰술, 다진 홍피망, 청피망 1큰술씩
모든 재료를 한데 합해 만들어서 상추, 쑥갓, 시금치, 치커리 등 날로 먹을 수 있는 야채에 끼얹어 먹으면 개운한 맛의 한국식 샐러드가 된다.

(4) 개운한 맛의 드레싱
갠 겨자 1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2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싱싱한 야채와 데친 야채를 이용한 샐러드에 끼얹어 버무린다.

(5) 개운한 맛의 멕시코 소스
토마토 2개, 고추 1개, 레몬즙 2큰술, 오레가노·파슬리 가루 약간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토마토는 껍질을 벗겨 다지고 고추도 곱게 다져 합한 후 레몬즙, 파슬리 가루, 오레가노, 소금, 후춧가루를 섞는다.

(6) 겨자맛 프렌치 드레싱
♣ 재 료
샐러드유 6큰술, 식초 3큰술, 겨자 갠것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소금, 후추 조금씩

♣ 만들기 :
기본은 프렌치 드레싱.
샐러드 유와 식초를 1큰술씩 번갈아 넣고 작은 거품기로 뽀얗게 될 때까지 젓는다.
분리되지 않고 잘 섞이면 샐러드유를 마저 넣고 충분히 저은후
겨자 갠 것을 넣어 풀어준다. 설탕, 소금, 후추로 간한다.
겨자의 양은 입맛따라 조절
용도: 겨자의 톡 쏘는 듯한 맛이 입맛을 돋움
야채 샐러드는 물론 기름기 많은 재료가 들어간 샐러드도 느끼하지 않아 좋다.

(7) 겨자소스
♣ 재 료
겨자 ··1큰술, 레몬즙 2큰술, 설탕 2큰술, 배즙 2큰술, 간장 1큰술
♣ 만들기
겨자, 레몬즙, 설탕, 배즙, 간장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채식양장피에 좋다)
♣ 포인트
겨자는 따뜻한 물에 개어 더운 곳에 두어 발효를 좀 시킨다음 쓰는게 낫다.



(8) 고구마 소스
고구마 200g, 피넛버터 50g, 소금, 레몬즙,두유 약간을 섞어 믹싱한다.


(9) 과일드레싱
♣ 재 료
샐러드유5T, 키위또는 참다래2개, 사과반개, 식초5T, 설탕5T,
소금약간, 후추약간, (레몬즙있으면 좋다..)
♣ 만들기
위의 재료를 믹서나 핸드블랜더로 갈아준다.
맛은 신맛과 단맛이 강하게 나야 야채를 버무렸을 때 적당하다.
담을때는 각종야채과일(양상추, 오이, 사과, 햄,바나나등 )을 우묵한 접시에 담고나서그 위를 드레싱으로 푹 덮어씌운 다음, 빨간토마토와 초록키위로 장식하면 차림이 근사해 보인다.

(10) 그린 가든 드레싱
♣ 재 료 : 완두콩(소금물에 삶은 것) ½컵, 오이(씨 뺀 것) 3센티.
레몬 쥬스 ½t, 볶은콩가루 ¼t 찬물 ¼컵, 소금 ¼t
♣ 만들기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서 곱게 간다.

(11) 깨드레싱
♣ 재 료
볶은 깨 1/3컵, 물 1 1/3컵, 소금 1/8t, 두부 1/2컵, 말린 대추 1/4컵
♣ 만들기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서 간다.

(12) 노란소스
♣ 재 료 :감자 깍둑 썬 것 1컵, 물 1⅓컵, 샐러리 조금 ⅛t
당근 썬 것 ¼컵, 레몬 쥬스 1t, 소금 ¼t
♣ 만들기 : 1) 감자, 당근, 물을 붓고 잘 삶는다.
2) 나머지 재료와 감자, 당근 익힌 것을 믹서에 간다.

(13) 당근소스
♣ 재 료
당근 400g, 오트밀 1컵, 캐슈너트 가루 1/2컵, 소금,
간장가루 약간, 물 1컵
♣ 만들기
1. 당근을 깨끗이 씻어 깍둑썰기 한 후 물에 한 번 볶는다.
2. 오트밀과 캐슈너트 가루, 물을 넣어 끓인다.
3. 1과 2를 섞고 소금, 간장가루로 간을 맞춘다.

(14) 두부 깨드레싱
♣ 재 료
두부 50g,참깨 2큰술, 두유, 1/4컵, 레몬즙 1큰술, 소금, 흰후춧가루

♣ 만들기
두부는 끓는 물에 데친다. 분마기에 볶은 깨를 넣어 곱게 간 후 두부를 넣어 으깬 다음 두유, 레몬즙, 소금, 흰후춧가루를 넣어 혼합한다. 야채나 과일샐러드에 잘 어울린다.

(15) 두부 드레싱
♣ 재 료
두부(soft) 1모, 오이 1/4개, 레몬 1/2t, 소금 1/4t, 청피망즙1T
♣ 만들기
1.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서 한 시간쯤 냉장고에 식힌 다음 먹으면 더욱 좋다.
2. 특히 신선한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맛이 잘 어울린다.

(16) 두부 소스
♣ 재 료
연두부 1모, 청피망 1개, 파슬리 50g, 레몬주스 1큰술, 소금 약간
♣ 만들기
1. 두부는 끓는 물에 담갔다 꺼낸다.
2. 청피망은 물에 살짝 볶는다.
3. 파슬리는 뜨거운 물에 끓인다.
두부, 양파, 파슬리를 믹서에 갈고 레몬쥬스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17) 따우젠 드레싱
♣ 재 료 : 캐쉬넛 한컵, 소금 약간,
토마토 반쪽(레몬 쥬스 2t), 물 ½컵, 꿀 약간
♣ 만들기 :모두 곱게 갈아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 한다.

(18) 딸기 드레싱
딸기간 것3큰술 .레몬즙2큰술 .소금 .흰후추가루
딸기와 레몬즙을 함께 가로 소금, 후추로 간한다.


(19) 땅콩소스
♣ 재 료
땅콩 1컵, 토마토 1개, 소금 약간
♣ 만들기
1. 땅콩을 껍질째 푹 삶는다.
2. 토마토를 깨끗이 씻는다.
3. 믹서에 땅콩, 토마토, 소금을 넣고 간다.

(20) 레몬 드레싱
♣ 재 료
레몬즙 1/4컵, 소금 1T, 잣 1/4컵
♣ 만들기
위의 모든 재료를 믹서에 갈아서 사용한다.

(21) 무침용깨장소스
야채 300g에…깨소금 3큰술, 식초 3큰술, 땅콩버터 1½큰술, 설탕 ½큰술, 소금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물 1큰술

데쳐 물기를 꼭 짠 야채를 무치면 고소한 무침이 된다. 미나리, 쑥갓, 시금치 등 어느것에나 쓸 수 있다.

(22) 발사믹식초 드레싱
♣ 재 료
올리브 오일 3/4컵, 발사믹식초(또는 포도, 식초), 파인애플 2조각, 후춧가루 1/3작은술,
소금 1/2작은술
♣ 만들기
오목한 그릇에 파인애플, 식초,소 금, 후춧가루를 담고 올리브 오일을 조금씩 넣으면서 거품기로 저어 잘 혼합한다.차게 보관해서 먹는다.

(23) 발사믹식초
♣ 만들기
1. 허브 한두가지나 향신료를 준비한다.
2. 흔한 양조 식초를 준비한다.
3. 식초를 중탕으로 데운다. 절대 끓이면 안된다.
4. 큰 볼을 준비하고 체에 다가 면보를 덧 댄 후에 면보에다 허브 잎을 펼쳐 놓는다.
5. 더워진 식초를 그 위에다가 붓는다. 밑에 받쳐 둔 볼에 허브를 통과한 식초가 담긴다.
향이 좀 덜 난다 싶으면 5의 과정을 몇 번 더 반복한다. 이렇게 만들어 진 식초랑 올리브 유를 적당히 써서 샐러드를 만들면 상큼 하고도 향이 좋은 요리가 만들어 진다.

(24) 사과 건포도 소스
♣ 재 료
사과 4개, 건파인애플(잘게 썬 것) ¾컵 건포도 ⅓컵 , 녹말가루 1½T, 찬물 2T
레몬 쥬스(직접 짠 것:취향에 따라) 1/2t, 사과 쥬스 2t
♣ 만들기
1)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다.
2) 사과, 파인애플, 건포도를 함께 섞어 믹서에 한두 번 돌려 잘게 부순다.
3) 5-10분 정도 연한 불에 끓인다.
4) 찬물에 탄 녹말 가루를 끓는 소스에 부어 골고루 섞어 걸쭉 할 때까지 저어 끓인다.
5) 조금 더 진한 신맛을 원하면 레몬 쥬스를 넣고, 단 맛을 원하면 사과 쥬스를 넣는다.
와플이나 통밀빵 위에 소량의 아몬드버터나 피넛버터를 얹어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25) 사과, 견과 쏘오스(아침용)
♣ 재 료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부서뜨린 건파인애플 1컵, 복숭아 3개,
바나나 1개 아주 잘게 썰은 코코넛 ¼컵, 씨 뺀 대추 3-4, 깐 호두 ½컵
♣ 만들기
1) 호두를 제외한 재료를 믹서에 넣고 부드러워 질때까지 간다.
2) 호두를 넣고 잘게 부서질 정도 만큼 더 간다.
3) 통조림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4) 와플이나 토스트 위에 얹어 먹는다.
* 아침 시리얼에 넣어 먹어도 좋다.

(26) 사과건포도 소스
♣ 재 료
사과 4개, 건포도 1/3컵, 두유 100g, 소금 약간, 올리브유 약간
♣ 만들기
1.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후 5~10분간 연한 불에서 끓인다.
2. 끓인 사과, 건포도, 두유, 올리브유, 소금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27) 사과소스
♣ 재 료 :사과 5개, 대추 1컵, 물 조금
♣ 만들기 :푹 삶아서 믹서에 간다.


(28) 살사드레싱
♣ 재 료
토마토 2개, 붉은고추1개, 청피망1개, 발사믹식초 2큰술, 레몬즙1큰술, 핫소스2큰술 소금,훗춧가루조금씩, 다진 파슬리 1작은술
♣ 만들기
1.토마토는 끓는물에 잠깐 담가 껍질을 벗긴후 다진다
2.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썰어 다지고, 피망은 같은 굵기로 다진다
3. 파슬리는 잎만 떼어 곱게 다진 뒤 거즈에 싸서 흐르는 물에 씻는다
푸른물이 빠지도록 씻은뒤 물기를 꼭 짜서 포슬포슬하게 만든다
볼에 다진 토마토, 고추, 양파,다진 파슬리를 넣고 핫소스, 식초, 레몬즙, 소금, 후춧가루로 맛을 낸다

(29) 생크림소스
♣ 재 료
식물성생크림 1/4컵, 레몬즙 2큰술 후추약간, 파슬리 가루 조금
만드는법 : 생크림은 차게 두었다가 쓴다.
거품기로 저어 약간 되직한 상태가 되면 레몬즙을 조금 섞고 후추로 간함.
파슬리 가루를 조금 섞으면 좋다.
레몬즙은 신선한 레몬을 직접짜서 쓰면 더욱 맛있다.
용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
과일이나 신선한 야채 샐러드의 맛을 더해 준다.

(30) 서니 샤와 크림
♣ 재 료
해바라기 2/3컵, 물 3/4컵, 소금 1/2t, 레몬즙 3T,
(물 대신 두유를 쓰면 더 좋다.)
방법
모든재료를 믹서에 넣고서 간다. 특히 구운 감자 위에 뿌려 먹으면 좋다.

(31) 스파게티 소스
♣ 재 료 : 양송이 버섯 10개, 홍당무 ½개, BASIL ¼t
오레가노 1t, THYAE ⅛t, 소금, 파셀리 다진 것 조금
♣ 만들기 : 버섯, 홍당무는 잘게 깍둑 썰기를 하여 물 1컵 넣고 볶은 다음
졸여둔 토마토 쏘오스와 양념을 넣고 30분간 중간 불에 끓인다.

(32) 시금치 소스
시금치 100g, 삶은 감자 200g, 캐슈넛, 올리브유, 소금,꿀,레몬즙,
두유 약간을 섞어 믹서기로 믹싱.

(33) 아보카도, 토마토 드레싱
♣ 재 료 : 잘익은 아보카도 2개, 토마토 2개,
레몬즙 1T, 빨강 피망 1개, 소금 약간
♣ 만들기: 모든 재료를 믹서에 간다.

(34) 야채 배소스 만들기:
유기농 배를 1/4 정도나 1/6 정도 썰어 강판에 갈아 즙내지 말고 그대로에
양조간장과 감식초를 적당량 섞고, 꿀을 약간 넣은 다음 깨소금을 넣어 만든다.
이것을 갖가지 야채 위에 드레싱해서 먹는다. 간단하지만 만들어 보면 야채 먹기가 한결 즐겁다. 더운 날씨엔 소스를 시원하게 만든다면 더욱 상큼하게 야채를 즐길 수 있다.

(35) 야채 샐러드 소스
삶은 감자 200g 소금 2작은 술, 캐슈넛 1컵 반, 두유 1/3컵 올리브유 1큰술
푸른 소스에는 시금치, 샐러리를 사용한다.
붉은 소스에는 홍피망, 비트를 사용한다.
노란 소스에는 치자, 노란 호박을 사용한다.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6) 야채 샐러드용 과일소스

♣ 재 료
샐러드유 6 국자, 레몬즙 2/3 국자
과일 식초 1/3 국자, 키위 1 1/2 개
소금 1T, 설탕 1 국자
흰 후추 조금, 양겨자 or 일제 노란 겨자튜브 20g
파인애플 통조림 링 1 1/2개 + 국물 약간

샐러드 재료 ---- 양상추, 래디쉬, 무순, 체리 토마토,
샐러리, 오이, 사과, 감 등(너무 향이 강하거나 쌉살하지 않은 야채가 좋다)
1) 분량의 소스를 준비해 믹서에 넣고 4분이상 갈아 잘 섞이게 한다.
2) 차게 준비해 두었다가 샐러드 야채에 뿌려 낸다.

(37) 어울락소스
♣ 재 료
물 ·7 컵, 레몬즙 ··1 1/2 컵, (레몬즙 반과 식초반으로 만들수도 있다.) 소금···3 ,1/2 작은 술, 고춧가루 ·2 작은 술, 설탕 ·2, 1/4 컵, 간장 ··조금
♣ 만들기
재료를 모두 한데 섞고, 간장을 넣은 다음, 잘 저어준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된다.

(38) 오이 드레싱
♣ 재 료
현미밥 또는 좁쌀(삶은 것) 1/2컵, 오이(껍질 벗긴 것) 1/2컵, 레몬즙 1T,
물 1/4-1/2컵,소금 청피망즙 2T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서 간다.

(39) 오이드레싱2
오이1/2개 간 것. 식초1큰술. 설탕2작은술. 소금 약간
이 모든 것을 넣고 믹싱한다.

(40) 이탈리안 드레싱2
1. 식초 2큰술 + 설탕 반큰술 + 소금 반찻술을 섞어 녹인다
2. 올리브유나 샐러드유 3큰술을 1에 넣고 마구 흔든다
3. 피클이나 양파, 홍고추 등을 아주 작게 다져서 섞어도 색깔이 예쁘다

(41) 이탈리안드레싱
♣ 재 료
올리브 버진 3큰술, 다진 토마토 ¼개분, 다진 파슬리 1큰술,
식초 2큰술, 소금 ⅔작은술, 설탕, ·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모든 재료를 합해 뽀얗게 될 때까지 거품기로 젓거나 작은 병에 담고 뚜껑을 꼭 덮어 흔들어서 사용한다.

(42) 참깨소스
참깨 1/2컵, 레몬 1큰술, 오이 1/2개, 두유 1/4컵 , 소금 약간
① 참깨를 볶는다.
② 오이를 깨끗이 씻어 놓는다.
③ 믹서에 참깨, 오이, 두유를 넣고 갈다가 레몬,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④ 1컵의 물에 전분을 잘 개어 물에 올린다.
⑤ 구운 소금, 꿀, 레몬은 맛을 보고 혼합한다.
⑥ 두부와 야채를 혼합하고 소스를 뿌린다.


(43) 채식바베큐 소스
♣ 재 료
야채효소1/3컵,화이트식초2큰술, 간장1/4컵, 토마토퓨레(없으면 토마토케첩)3큰술, 샐러드유, 소금,후추가루,너트매그 조금씩, 고춧가루2큰술 ,청피망즙 2큰술
♣ 만들기
효소와 식초, 간장, 토마토퓨레, 피망즙, 고춧가루,샐러드유를 분량대로 넣고 후추가루,너트매그(향신료)를 조금 넣고 고루 섞는다. 경우에 따라 소금간을 하거나 우스타소스를 더 써도 좋다.

(44) 칠리드레싱
♣ 재 료
올리브유6큰술. 식초2큰술. 칠리소스1큰술. 소금1/2작은술. 설탕1/2작은술. 후추가루약간
♣ 만들기
위 재료를 모두 믹싱한다.

(45) 콘플레이크과일샐러드

사과 ½개, 방울토마토 3개, 키위 ½개, 파인애플 통조림 1쪽, 오이 ¼개, 콘플레이크 1컵
1. 사과 ½개, 방울토마토 3개, 키위 ½개, 파인애플 통조림 1쪽, 오이 ¼개를 먹기좋게 썬다.
2. 썰어놓은 과일들과 콘플레이크 1컵을 살짝 섞는다.

(46) 콩요쿠르트 드레싱
♣ 재 료
콩요구르트분말 1/4컵, 샐러드유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 후추, 사과즙 약간
♣ 만들기
덩어리가 없는 플레인 요구르트(떠 먹는 타입)에 샐러드 유를 넣어 잘 섞은 후에 레몬즙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한다.
(콩요구르트는 두유에 올리고당, 발효균을 넣어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킨 것이다)

(47) 크림소스
♣ 재 료
땅콩 3T, 잣 3T, 물 2컵, 밀가루 1T, 조청 적당량, 소금 조금
♣ 만들기
1. 땅콩, 잣과 물 1컵을 믹서에 넣고 아주 곱게 간 다음 냄비에 담고 물1컵과 밀가루를 넣어 잘 저으면서 끓인다.
2. 위 1이 끓을 때 소금과 조청을 적당히 넣어 달콤하고 맛있게 되면 식힌다.
3. 야채를 예쁜 그릇에 담고 2를 다른 그릇에 담아서 함께 낸다.

(48) 탕수소스
♣ 재 료
야채국물 2컵, 설탕3/4컵, 식초 3큰술, 간장 1.5큰술, 소금 약간
♣ 만들기
이것을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면 된다.
그리고 채소를 절여서 넣으면 좋다.
무, 오이, 당근 등을 썰어서 빨간 고추와 1/2큰술의 소금을 뿌려 잠시 절였다가 씻은 후에 설탕, 식초 각 3큰술을 뿌려 4~6시간쯤 지난 후에 꺼내 볶아쓰면 좋다. 다른 야채를 더 섞어도 좋다.
(새콤달콤해서 탕수국물과 잘 어울린다.)

(49) 토마토 드레싱 1
♣ 재 료 : 토마토 큰것(껍질을 벗겨 사용) 1개, 레몬 쥬스 2T
통깨 볶은 것 1T, 소금 조금
♣ 만들기 : 1) 통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물 없이 믹서에 곱게 간다.
2)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 잘 섞어 낸다.

(50) 토마토 드레싱 2
♣ 재 료 : 통조림 토마토 1컵, 레몬 쥬스 ½컵, 소금 ½t,
파셀리 다진 것 ¼컵, 피망다진 것 2T, 파인애플 쥬스 ½컵
♣ 만들기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서 간다.

(51) 토마토 소스 3
♣ 재 료
토마토 8개, 바실BASIL ¼t, 오레가노OREGANO ¼, 소금
♣ 만들기
토마토 소스 재료를 커다란 냄비에 넣어 푹 삶은 후 믹서기에 넣고 간 다음 채에 내린다.(채에 안 내려도 무방) 채에 내린 소스를 중간 불에서 잘 저어가며 10분 정도 졸여서 쓴다

(52) 토마토샐러드와 시저드레싱
♣ 재 료
토마토 1개, 방울토마토 10개, 오이 ½개, 잣·상추 약간씩
시저 드레싱, 올리브유 2작은술, 식초 2작은술, 양겨자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 토마토는 꼭지 반대 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낸 다음 꼭지 부분을 포크로 찔러 끓는 소금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 껍질을 벗기고 세로로 6등분한다. 껍질째 만들면 껍질이 씹혀 샐러드의 감촉이 좋지 않다.
2.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껍질째 반으로 자른다.
3. 오이는 껍질을 소금으로 비벼 가시를 떼어내고 껍질의 파란색이 선명해지도록 손질한 다음 둥글게 썬다.
4. 식용유, 식초, 양겨자, 소금, 후춧가루를 분량대로 넣고 거품기로 세게 젓는다.
5. 접시에 상추를 깔고 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를 고루 담은 다음 잣을 뿌리고 드레싱을 끼얹어 낸다.


(53) 토마토소스 1
♣ 재 료
피자나 스파게티에…토마토 페이스트 1½컵,
통후추, 정향, 조금 월계수잎, 조금 설탕 1작은술,
버터 2큰술, 밀가루 2큰술
♣ 만들기
냄비에 토마토 페이스트, 다진 양파, 설탕, 통후추, 정향, 월계수잎을 넣어 끓인 후 체에 밭친다. 버터를 녹여 밀가루를 볶다가 체에 거른 토마토를 조금씩 부어가며 걸쭉해지도록 끓인다.
피자나 스파게티를 만들 때 소스로 사용한다.

(54) 토마토소스 2
♣ 재 료
토마토 2개, 키위 1개, 올리브유 1큰술, 소금 약간
♣ 만들기
1. 토마토를 깨끗이 씻는다.
2. 키위는 껍질 벗겨 놓는다.
3. 믹서에 토마토, 키위를 넣고 간 뒤 올리브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쿠킹정보 – 토마토
토마토는 소화 촉진과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기 때문에 고혈압인 사람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으깨서 가공하면 조미료로서 큰 역할을 한다.

(55) 토마토캔닝
♣ 재 료 (10병 분량)
토마토 20Kg, 우리밀가루, 물, 유리병
♣ 만들기
1. 토마토에 밀가루를 풀어서 깨끗이 씻는다.
2. 펄펄 끓는 물에 꼭지를 뗀 토마토를 집어 넣는다.
3. 껍질이 벗겨진 토마토를 건져낸다.
4. 물을 넣지 않고 건져낸 토마토만 끓인다.
5. 바로 옆에서 병과 뚜껑을 찬물에 넣고 끓인다.
6. 다 익어 흐물흐물한 토마토를 병에 즉시 담고 밀봉한다.
7. 병을 하루 동안 거꾸로 세워 놓았다가 바로 세워서 보관한다.


(56) 파인야채소스
♣ 재 료
파인애플 캔 - 슬라이스 6개, 샐러드 줄기 2개, 소금 1 작은술
식초 4 Ts , 설탕 4 Ts, 레몬 4 Ts, 겨자 조금 (가감)
채종유-- 채종유로 하는 것이 좋다.
쿠킹센스
이것은 신맛이 좀 강한 편인데 신맛을 조금 줄이고 싶다면 각각 3 스푼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채종유를 제외한 모든재료를 믹서나 도깨비방망이의 긴 용기에 넣고 나서 채종유를 붓는데 모든재료가 짤박짤박 잠기는 정도면 된다.

(57) 허브식초

병 .바질(허브종류) .양조식초

병에 바질을 5-6줄기정도 좋고 식초를 부어서 코르크마개로 봉한다.
7-10일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다. 식초는 바질식초가 맛이나 향이 뛰어나다.

(58) 허브오일
♣ 재 료
올리브오일 액스트라 버진, 생허브(로즈마리)
로즈마리 2-3줄기, 마른고추1-2개, 통후추5-6알.계피(검지손가락굵기)
월계수잎1잎, 딜씨드(향신료..없음 안넣어도 무방)

♣ 만들기
1.먼저 병에 허브를 넣고(긴병일경우 젓가락으로 넣는다)
2.그리고 마른고추, 계피, 통후추, 월계수잎, 딜씨드를 넣는다.
3.그리곤 올리브오일을 붓고. 코르크 마개로 봉한다.
* 만든지 일주일후 부터 사용할 수 있고 한국식 볶음 요리에
아주 좋은 맛을 낸다.

(59) 호박소스
♣ 재 료
늙은 호박 반개, 대추 반컵, 소금 1작은술
♣ 만들기
① 잘 익은 호박의 속은 파내고 껍질은 벗긴 후 잘라서 대추와 함께 압력솥에 푹 삶는다.
② 잘 으깬 후 고루 섞어 먹는다.

(60) 후렌취 드레싱
♣ 재 료 :
레몬 쥬스 2T, 물 1컵, 도마토케찹 1¾t, 녹말가루 2T, 피망 고추 혹은 맵지 않은 풋고추 2T, 파셀리 다진 것 1½t
♣ 만들기
1) 녹말 가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2) 간 것을 국물이 맑아 질 때 까지 저어 가며 끓인다.
3) 녹말 가루를 넣고 식힌 다음 샐러드 드레싱으로 쓴다.

(61) 후렌취드레싱 겨자맛
♣ 재 료
샐러드유 6 큰술, 식초 3큰술, 겨자 갠것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소금, 후추 조금씩
♣ 만들기
1.샐러드 유와 식초를 1큰술씩 번갈아 넣고 작은 거품기로 뽀얗게 될 때 까지 젓는다.
분리되지 않고 잘 섞이면 샐러드유를 마저 넣고 충분히 저은후 겨자 갠 것을 넣어 풀어준다.
2.설탕, 소금, 후추로 간한다.
3.겨자를 넣는다.(겨자의 양은 입맛따라 조절)

(62) 흑임자 드레싱
♣ 재 료
오렌지 쥬스 ¾T, 레몬 쥬스 3T, 껍질 깐 아몬드 ⅓컵
물 2¼T, 불린 대추 ¼컵, 파프리카 ½T (혹은 후추 조금) 검은깨 1T
♣ 만들기
1) 검은 깨 외 모든 재료를 믹서에 간다.
2) 그릇에 위의 것과 흑임자를 잘 섞는다.

(63) 흰콩소스
♣ 재 료
흰콩 1컵, 호박씨 1/2컵, 소금 약간, 물 1컵
♣ 만들기
1. 메주콩을 깨끗이 씻어 충분히 불린 뒤 삶는다.
2. 삶은 메주콩과 호박씨, 물, 소금을 넣고 믹서에 간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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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물은 몸 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침에 녹아 위장으로 들어가는데 물을 마시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하루에 2ℓ 이상의 물을 나눠서 마신다. 2ℓ는 보통 컵으로 10잔 정도의 양. 우리나라 음식에
국물 요리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1.5ℓ 정도의 물(6컵)을 마시면 된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흡연 욕구가 덜해진다.
-담배를 물기 전에 먼저 물을 마신다.
-맹물을 먹기 힘들 때는 레몬을 띄워서 마시면 된다.
 
[녹차]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가 소모된다. 녹차는 비타민 C의 양이 레몬의 5~8배에 달하므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이뇨 작용까지 하니 일석이조.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
-녹차 잎을 나물로 무쳐서, 밥에 비벼서 먹는다.
-녹차 가루를 좋아하는 음식에 뿌려서 먹는다.
 
[당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비타민 A가 부족해져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터핀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좋다.
-베타 카로틴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가볍게 긁어내고 먹는다.
-당근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생당근을 다른 야채와 함께 먹으면 당근이 다른 야채의 비타민 C를 파괴하므로 같이 먹지 않는다.
-당근을 생으로 먹을 때는 올리브 오일을 넣은 드레싱이나 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면 좋다.
 
[은행]
은행은 기관지에 좋기로 소문난 식품. 가래를 없애주고 폐를 맑게 한다.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 하루에 볶은 은행 3~4알씩을 오래 먹는 것이 좋다.
-은행을 그냥 먹으면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겉껍질을 벗기고 구워서 먹도록 한다.
-껍질을 안 깐 것일수록 쉽게 산화하므로 껍질을 벗기고 냉동해두었다가 조금씩 꺼내 먹는다.

[율무]
율무는 위와 간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여 폐가 맑아지는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이뇨 작용을 해서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율무를 현미, 보리와 함께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밥맛도 고소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도 좋다.
-볶은 율무를 가루로 만들어서 미숫가루처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신다.
 
[된장]
된장은 담배를 피우면 생기는 발암 물질을 없애고 간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돼지고기를 재울 때 된장 양념을 사용하면 된장의 영양이 기관지에 좋은 돼지고기의 성질과
어울린다.
-심심하게 끓인 된장국을 자주 먹으면 소금을 많이 섭취할 염려가 없다.

[연근]
연근은 천식, 감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먹으면 폐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몸에 쌓인 노폐물도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연근을 갈아서 배즙과 섞어 마시면 폐에 좋다.
-한 컵 분량의 연근즙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소금이나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신다.
-연근 마디에 영양이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국에 넣어 끓여 먹는다.
 
[파래]
파래는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고 중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래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A가 담배때문에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한다고 하죠. 또 봄나물인 달래도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파래와 함께 먹을 경우에 해독 효과를 높일 수 있겠죠.
파래와 달래를 매일 먹지 않고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섭취를해도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기때문에 큰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복숭아]
흔히들 복숭아는 냄새만 맡아도 해독이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해독효과가 높다는 거겠죠. 담배를 피웠을때처럼 몸에 독성(니코틴 등) 이 퍼졌을때 자연치유력으로 해독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복숭아를 먹으면 몸 안의 독소 성분을 밖으로 배출해주고 독소자체를 줄여준다고하구요.
복숭아를 고를때는 멍이 들거나 상처 없이 향기가 진하고 전체적으로 잘 익은것을 고르는게 좋아요. 만일 복숭아 껍질때문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껍질을 벗기고 먹으도 무방하고 복숭아 차를 마시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검은콩]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해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이뇨 효과가 있어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도 한다느군요.

[등푸른 생선]
담배연기속의 일산화탄소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기능이 있다. 때문에 이를 방지하려면
 오메가 3계 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오메가 3계 지방은 등푸른 생선과 문어.
오징어 등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바지락]
초조함을 진정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금단현상이 나타나는 사람의 반찬으로
적당하다고 하구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서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피로를 풀어준다고
하네요. 조개류가 간에 좋다는 말은 아시죠?

[달래]
달래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니코틴을 씻어내고  담배 때문에 빠져나간 칼슘을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식초를 넣고 무쳐먹으면 조리과정에서의 비타민 파괴를 줄일 수 있고,
맛도 새콤해서 좋다고 합니다.
 
[당근]
녹황색 채소는 오염물을 씻어내는 작용이 뛰어난데요, 특히 당근은 간을 정화시키고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키며 폐암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캐로틴 성분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는 단호박, 소 간 등이 좋다고 하구요,
펩타이드가 함유된 된장찌개와 된장국을 매일 한 끼 이상 먹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북어꼬리에서 10cm 정도를 잘라 5개씩 달여 먹으면 강력한 해독작용이 일어나고, 감초,
칡뿌리 각 12g을 달여 1일 2회 茶처럼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또 하나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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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친하게 지내면 예뻐지는 이유
술이 발효되면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식초는 1만 년 전부터 사용돼온 건강식품이다. 음식의 풍미를 좋게 하고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식초가 피부 미용에 좋은 이유.

1_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식초에는 피부 노화를 지연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을 억제하고, 세포의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식초 성분이 함유된 세안수나 로션, 팩 등을 이용하면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2_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를 예방한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과 구연산은 피하조직과 근육에 남아 있는 젖산을 분해하여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고, 비타민 C를 보호하여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3_피부 트러블을 개선한다
식초는 살균력이 강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생겼을 때 끓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수증기를 얼굴에 쏘이면 염증이 완화된다.

4_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피부의 표면은 약산성이다. 약산성을 유지해야 저항력이 생겨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누는 알칼리성. 세안 시 헹굼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으면 식초의 유기산이 피부 표면을 약산성으로 보존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5_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식초에 풍부한 아미노산은 피부의 윤기를 유지하는 천연 보습인자의 주성분이다. 이 성분은 수분을 각질층의 가운데로 몰아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든다.

6_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한다
피부 상태는 소화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식초의 유기산은 장을 청소하고 통변을 좋게 하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매일 한 잔씩 마시면 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7_지방세포를 분해한다
식초는 지방세포의 합성을 방해하고, 만들어진 지방세포도 분해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영양소의 체내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몸속에 과다하게 축적된 당분이나 글리코겐을 연소해 비만 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8_변비를 해소해 피부 건강을 지킨다

변비 해소는 다이어트나 피부 미용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식초는 몸속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부드럽게 변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9_모발을 건강하게 만든다

살균력이 강한 식초는 두피에 습진이 생겨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 효과적이다. 건성보다는 지성이나 지루성 모발에 좋은데 청주식초는 노화돼 약해진 두피와 모공에 활력을 불어넣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만든다.

▶Skin&Body Care
식초에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보습과 재생을 도와주는 천연 성분들이 풍부하다. 피부에 직접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천연 재료로 만든 식초를 물에 희석해 사용한다.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사과식초 세안수
세수할 때 헹구는 물에 식초를 넣으면 비누의 알칼리성을 중화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수에 사과식초 1작은술을 섞어 얼굴에 끼얹은 뒤 3분 정도 가볍게 두드린 다음 다시 깨끗한 생수로 헹군다. 건성피부는 1주일에 2~3회, 지성피부는 매일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매끈해진다.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한다 우유식초 로션

식초는 피부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므로 잡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우유와 꿀 등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로션 대신 바르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잡티가 생기지 않는다. 우유에 식초와 꿀을 섞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밤에만 로션 대신 사용한다. 오래 보관할 수 없으므로 2~3일 분량만 만들어 쓴다.

피부 진정효과 오이식초 팩
식초는 야채의 비타민 성분이 잘 보존되도록 도와준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오이팩에 식초를 2~3방울 첨가하면 오이에 함유된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더욱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강판에 곱게 간 오이에 천연 재료를 이용한 양조식초 2~3방울을 넣고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세안 뒤 오이식초 팩을 고루 펴 바르고 15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노화를 막아준다 녹차식초 팩

녹차의 비타민 성분이 더해져 피부 노화를 막고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식초는 천연 재료로 만든 양조식초를 사용한다. 녹차가루 3큰술, 양조식초 1작은술, 꿀을 한데 섞은 뒤 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떠 먹는 요구르트를 섞어도 좋다. 세안한 후 얼굴에 에센스를 바르고 녹차식초 팩을 골고루 펴 바른다. 15분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화장수를 발라 마무리한다.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식촛물 수증기

식초는 간장이나 소금보다도 살균력이 뛰어나다.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염증이 생겼을 때 세숫대야에 끓는 물을 붓고 식초 5~6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수증기를 얼굴에 쐰다. 염증이 한결 완화된다.

피부 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적 식초 입욕제

목욕할 때 입욕제 대신 반 컵 정도의 식초를 넣으면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닦아내며 비누로 인해 알칼리성으로 변한 피부를 약산성으로 바꾸어준다. 혈액의 흐름도 촉진해 세포 구석구석까지 영양분을 보내는 효과도 있다. 피로회복 효과도 뛰어나 심한 근육 운동 후 식초 목욕을 하면 뭉친 근육이 잘 풀리고, 피로가 쉽게 회복된다.

머릿결이 좋아지고 비듬을 예방한다 사과식초 린스

식초는 살균력이 강해서 비듬을 예방하고 알칼리화한 모발을 중성으로 만든다. 머리를 감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사과식초를 3~5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린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준다 허브식초 린스

허브식초를 린스 대신 사용하면 머릿결을 윤기 있고 매끄럽게 가꿀 수 있다. 헹군 직후에는 식초 냄새가 조금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유리병에 양조식초와 말린 허브를 넣고 뚜껑을 닫아 일주일 정도 둔 다음 면보에 걸러 다른 유리병에 옮겨 담는다.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따뜻한 물을 붓고 허브식초를 1/4컵 정도 섞어 두피에 마사지하듯 바른 뒤 씻어낸다. 허브식초는 오래 둘수록 잘 우러나고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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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은 입에는 쓰고 몸에는 달다는 말, 식초에는 더 이상 해당 사항이 아니다. 유익한 영양을 듬뿍 품은 이 투명한 액체는 음식에 새콤함을 더하는 보조 역할에 머물지 않는다. 현미와 사과, 매실, 포도, 복숭아, 유자 등으로 만든 다양한 식초는 이제 파워풀한 건강 음료의 대명사다.

1 발사믹 식초를 넣은 딸기 요구르트. 믹서에 드링크 요구르트 360ml와 딸기 8개, 발사믹 식초 2큰술을 넣고 곱게 갈면 완성.

2 사과 식초를 더한 사과 파프리카 주스. 사과 2개와 파프리카 1개를 즙을 내어 꿀과 사과 식초 2큰술을 더한다. 주서 대신 믹서를 이용할 때는 다소 질감이 뻑뻑할 수 있으므로 주스(자몽 주스가 어울린다)를 넣어서 갈면 더 좋다.

3 흑초를 섞은 녹차. 볶은 녹차 1큰술을 따뜻한 물 2컵에 우린 다음 생강즙 1작은술과 꿀 2큰술, 흑초 2큰술을 넣어 고루 섞으면 된다. 수정과와 맛이 비슷하다.

흑사병이 유행하던 중세 시절, 프랑스 마르세유 지역의 한 마을에서 병에 걸린 사람들의 집을 털던 네 명의 도둑 무리가 잡혔다. 무시무시한 균이 창궐하는 지옥 같은 곳에서 그들이 어떻게 무사했을지가 재판관들에게 의문이었다. 도둑들은 몇 시간마다 한 번씩 식초로 몸을 씻었다는 비결을 말해준 대가로 자유를 얻게 되었다는 이 재미있는 사건은 식초의 효능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다. 그 외에도 식초를 이용해 여러 질병을 예방했다는 예는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페스트균도 피해 갈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덕분인지, 건강 바람을 타고 식초 열풍이 불고 있다.

식초의 효능을 살펴보면, 우선 새콤한 맛과 향기가 뇌를 자극하여 입맛 없을 때 식욕을 돋운다. 전채 요리에 식초를 많이 쓰는 것도 그 때문. 또한 아세트산과 구연산이 풍부해서 피로의 주범이 되는 유산을 분해해준다. 쉽게 피곤해지는 봄철에 딱 맞는 식품이 아닐 수 없다. 식초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식초는 음식이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을 도와서 지방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 하루 30ml씩 꾸준히 마시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과 관련된 병을 예방해주고, 무엇보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도와 생기를 되돌려준다.


식초의 이런 효능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작년부터 20~30대 여성들을 공략하는 식초 음료가 유행이다. 음료뿐만 아니라 요리에 사용하는 식초 역시 흑초나 사과 식초, 매실 식초 등 종류가 다양하다.
 
 세계적으로 약 4천 종류의 식초가 있는데 원료에 따라 맛과 향기는 물론 성분이나 효능도 차이가 있다. 요즘 건강식초로 각광 받는 것으로 포도나 사과, 감, 석류, 매실 등을 숙성시킨 과실 식초와 현미를 발효시킨 흑초가 있다.
 
이탈리아 요리에 빠지지 않는 레드 와인 식초나 발사믹 식초 등이 포도를 이용한 대표적인 식초. 레드 와인을 공기 중에 두면 술이 산화되면서 식초가 된다. 반면에 발사믹 식초는 보기에는 검붉은 색깔을 띠지만 원재료는 화이트 와인이다.
 
오크통에 화이트 와인을 부어 2~3년에 한 번씩 오크통을 교체하는데 이 과정에서 미생물들이 다양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색깔과 맛이 변하는 것. 포도 식초에는 폴리페놀이 그대로 용해되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고혈압과 심장 관련 질병이 염려되는 이들은 사과 식초를 꾸준히 마실 것. 칼륨과 염분이 서로 작용하여 체내의 염분을 배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것이 일본에서 생산되는 흑초다.
 
 누룩이나 쌀 등으로 만드는 흑초는 아미노산이 특히 풍부한 식품. 단백질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뇌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아미노산은 약 20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몸에서 생성되지 않아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것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한다. 필수 아미노산은 8종류이며, 흑초는 이 중 7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제 식초는 부재료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그 자체로 즐기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감식초를 한 숟가락씩 물에 희석시켜 마시는 이들은 오래전부터 종종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 한들 입에 달지 않으면 손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사실. 그럴 때 식초를 살짝 데우거나 다른 재료와 섞으면 특유의 강한 냄새가 사라진다. 따뜻한 녹차나 홍차에 넣으면 맛과 향이 한층 부드러워져 물 대신 수시로 마시기 좋다.
 
요구르트에 딸기나 파인애플, 복숭아 등의 생과일과 식초를 함께 넣고 갈면 맛이 더욱 풍성해진다. 파프리카나 당근, 사과, 포도 등의 즙을 내려 식초를 섞으면 더욱 업그레이드된 ‘파워 음료’로 변신한다. 그 외에도 식초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 매실주에 식초를 붓고 물과 꿀을 더해 얼려서 셔벗처럼 즐기거나, 묽게 탄 선식에 식초를 넣어 아침식사로 먹어도 든든하다. 단, 식초는 원액을 마시면 위점막이 상할 수 있으니 양을 조금씩 늘리도록 한다. 따뜻한 봄기운에 몸까지 노곤해지는 봄날, 식초 음료 한 잔이면 잠자고 있던 세포들을 깨우는 데 충분하다.

1  후쿠야마 현미 흑초. 일본 후쿠야마에서 1820년에 설립한 양조장에서 만들었다. 300ml, 1만 6천5백 원.
2 유기농 레드 와인 식초. 250ml, 5천 원대.

3 가쿠이다의 2년 숙성된 흑초. 숙성 기간이 길어 영양도 풍부하다. 후쿠야마 흑초 장인 아카이 게지케라 씨가 만들었다. 500ml, 5만 9천 원.
4 8년 숙성한 유기농 발사믹 식초. 250ml, 2만 7천 원.
5 야마모리 아세로라 흑초. 흑초에 아세로라 과즙을 첨가. 500ml, 1만 5천 원.
6 신니빠이 복숭아 흑초. 500ml, 2만 원.
7 쿠로즈야 블루베리 흑초. 블루베리는 <헬스>지에서 장수를 위해 꼭 먹어야 할 식품으로 뽑혔다. 360ml, 3만 3천 원.
8 1년 숙성된 현미 흑초. 1805년부터 이어져온 항아리 제조법으로 만든 식초. 360ml, 3만 3천 원.
9 기코망 하치미츠 유자 식초. 벌꿀에 유자를 혼합했다. 500ml, 1만 5천 원.
10 버몬트 스트레이트.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마실 수 있는 식초. 1L, 6천 원.
11 시콰사 모로미초. 감귤류인 시콰사는 장수 마을로 잘 알려진 오키나와의 특산물. 900ml, 3만 9천 원.
12 쿠로즈야 사과 흑초. 360ml, 3만 3천 원.

* 위 제품 중 ①, ③, ⑪은 비엔트레이드에서, ②, ④는 보라티알에서, ⑤, ⑥, ⑨, ⑩은 매크로통상에서, ⑦, ⑧, ⑫는 폴라리스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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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비누는 피부 트러블이 적고 풍부한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비누 베이스를 사용해 손쉽게 천연 비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자.》
 
천연 비누 VS 일반 비누
비누는 일반적으로 산성인 유지, 즉 식물성 기름과 알칼리성인 가성소다액을 섞어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천연 보습제로 일컬어지는 글리세린이 풍부하게 형성된다. 천연 비누와 일반 비누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글리세린의 함유량이다. 대량 생산되는 비누는 로션, 크림 등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글리세린을 추출해내는 경우가 많다.
 
또 가격을 낮추기 위해 가격이 싼 동물성 유지를 사용하고, 세정력을 높이기 위한 합성세제와 방부제 등을 넣기도 한다. 때문에 세안 후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나 가려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되는 것.
이에 비해 천연 비누는,
올리브오일, 팜유, 코코넛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 글리세린도 그대로 살아 있어 피부 자극이 적고 천연 보습작용으로 피부가 촉촉하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개선되고 아토피,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다고. 게다가 순식물성 재료로 물 속에서 24시간이면 완전 분해되어 환경오염의 염려도 없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천연 비누는 CP 비누와 MP 비누로 나뉜다. 상온에서 지방산 유지, 즉 베이스 오일과 가성소다를 저어 섞어가며 만든 것이 CP(Cold Process) 비누로 불투명한 색이 특징이다. 한방 가루나 오일 등이 골고루 섞이지만, 가성소다액 다루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 만든 후에 두 달 정도 숙성시켜 사용하며 랩으로 싸서 물기 없이 보관해야 한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비누 베이스를 녹여서 색소나 오일을 넣고 틀에 부어 만드는 MP(Melt & Pour) 비누는 투명한 빛깔에 제작과정도 간단해서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다.
피부 타입별로 첨가하는 천연 재료
건성, 아토피성 피부 올리브오일이나 진주가루, 쌀가루 등은 건조한 피부에 적당하다. 건조하면서도 가려운 아토피성 피부에는 어성초, 쌀겨, 숯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다.
지성, 여드름성 피부 유분이 많은 피부에는 세정 효과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박하, 감초, 민들레, 숯, 황토 등이 좋고 어성초도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유기농 쌀겨는 스크럽 효과가 있어 각질을 제거해준다.
미백 효과 백복령, 백강잠, 진주가루 등 흰색을 띠는 재료들은 기미, 주근깨 제거에 효과적.
천연 비누 만들기, 어디서 배울까
천연 비누 제조법은 온라인 동호회나 백화점 문화센터, 천연 비누 숍,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배울 수 있으며 재료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패키지로 구입 가능하다. MP 비누는 비누 베이스 1kg당 5천~6천원으로 9~10개 정도를 만들 수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지도가 필요한 CP 비누는 비누 강좌를 통해 별도의 재료비 구입 없이 배울 수 있다. 강의료는 4만~5만원선.
삼성플라자 문화아카데미 031-779-3810~2
뉴코아백화점 문화센터 강남 02-530-5452 과천 02-509-5700 동수원 031-231-6700 평촌 031-380-5700 일산 031-900-5700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02-3479-1500 영등포 02-2639-1500 미아 02-944-1500 인천 032-430-1500 마산 055-240-1500
LG백화점 문화센터 부천 032-320-7606 구리 031-550-7700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본점 02-3449-5502 천호 02-2225-8810 신촌 02-3145-3386 울산 052-228-1001~2 미아 02-2117-1903 목동 02-2163-1800 중동 032-623-3300
MBC 문화센터 잠실 02-2143-7061~3 영등포 02-2670-8570~2 청량리 02-958-1420~2 강남 02-531-2100~3 노원 02-950-2814~5
비누 만들기 사이트
하우연 http://www.hauyon.net
굿솝 http://www.goodsoap.co.kr
로얄네이쳐 http://www.royal-nature.com
마리 http://www.malee.co.kr
해피코리아 http://www.happy-kr.com
우리비누 http://www.wooribinu.com
허브잎닷컴 http://www.herbip.com
비누제작.kr http://www.makesoap.co.kr
소프러버 http://soaplover.co.kr
올리브 http://www.olives.co.kr
퓨어메이드 http://www.puremade.net
[실전편]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하트 비누 만들기
선물용으로 좋은 빨간 하트 비누를 만들어보자. 비누 베이스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01_ 비누 소지(비누 베이스), 내열성 용기, 붉은색 식용색소, 아로마 에센셜 오일, 하트 모양 틀을 준비한다.
02_ 비누 소지를 사용할 양만큼 잘게 잘라서 내열 용기에 담는다.
03_ 전자레인지에 내열 용기를 넣고 3분 정도 돌려서 비누 소지를 녹인다.
04_ 녹인 비누 소지에 식용색소,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넣는다.
05_ 색소나 에센셜 오일을 넣을 때는 전체 중량의 1%를 넘지 않도록 한다.
06_ 하트 모양 틀에 녹인 소지를 붓는다. 두 가지 색을 내고 싶을 때는 소지에 각각의 색을 넣어 붓는다.
07_ 비누가 딱딱해지면 틀에서 떼어내 완성.
08_ 완성된 하트 모양 비누를 바구니에 넣고 장식한다.
 
 
천연 비누(핸드메이드 비누(handmade soap)) 만들어 쓰는 것은,
아무래도, “국화빵처럼 찍어내는 ‘대량 생산형’ 비누는
조미료로 버무린 패스트푸드를 대하는 것처럼 왠지 믿음이 안 가기 때문”이다.
핸드메이드 비누 만들기의 가장 큰 원칙은 우지(牛脂) 등 동물성 기름과 방부제, 합성세제성분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대신 100% 야자유,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과 한약재 등 건강에 좋고 환경친화적인 자연주의 성분을 사용해 아토피성, 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여드름이 심한 사람도 안전하게 쓸 수 있게 된다.
천연 비누는 일반 비누보다 피부 친화력이 우수해 특히 건조한 피부에 좋다는 글리세린 비누, 일명 ‘투명비누’의 제작법을 정리해 본다.
아래와 같은 분량이면 약 2시간30분 만에 1㎏(10개)의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천연비누 재료(1kg 분량)
가성소다 76㎖, 피마자 팜 코코넛 오일(합쳐서 500㎖), 글리세린 50㎖, 에탄올 180㎖, 물엿 200㎖, 치자, 로즈메리 아로마 오일 15㎖분량, 온도계, 스틱 블렌더(일명 ‘도깨비 방망이’), 주걱, 스테인리스 용기, 유리 용기, 계량컵, 비닐, 고무줄, 물, 비누틀(우유팩 사용 가능)
만드는 방법
(1)유리병에 물 160㎖를 먼저 넣고 가성소다 76㎖를 부어 녹인다음 섭씨 50도 정도로 식힌다.
다른 스테인리스 용기에 피마자,팜, 코코넛 오일을 같은 비율로 섞어 총 500㎖ 분량의 혼합오일을 만들어 놓고 스틱 블렌더로 골고루 섞으면서 가성소다액을 조금씩 부어 혼합시킨다.
(2)혼합액이 버터처럼 촉촉하게굳으면 비닐로 덮고 고무줄로 묶은 뒤 중탕으로 끓인다.
30분 정도 끓인 후 한 번 저어서 잘 섞어준 뒤 한 시간 정도 더 끓인다.
중탕하기 위해 썼던 물을 버리지 말고 스테인리스 용기만 꺼낸다.
(3)글리세린 50㎖, 에탄올 180㎖, 물엿 200㎖를 넣은 뒤 국자로 골고루 섞는다.
스틱 블렌더로 10분간 골고루 저어준 뒤 스테인리스 용기를 다시 비닐로 막는다.
스테인리스 용기를 중탕용으로 쓰던 물에 다시 넣고 잔열을 이용해 다시 한번 데운다.
이때 가열은 하지 않는다.
(4)로즈메리, 허브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아로마 원액과 치자, 쪽, 당귀 등 한약재를 끓인 용액을 각각 15㎖씩 넣는다.
치자는 노란색, 쪽이나 당귀는 푸른색, 꼭두서니는 빨간색을 낸다.
(5)비누용액을 넣을 틀에 불투명한 비누 조각, 바싹 말린 과일 껍질, 한약재 등을 넣은 뒤 만들어놓은 비누 용액을 붓는다
.미리 집어넣는 재료는 비누 조각을 잘랐을 때의 단면을 고려해 배치하는 것이 좋다.
(6)다용도실 등 건조한 응달에서2주 동안 말린 뒤 적절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한다.
비누 틀이 없을 경우 우유팩을 틀로 사용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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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석식 소주는 화학주다?
 
화학식이란 말은 촉매제 등을
이용하여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화학반응을 통해 술을 만들 수는
없다. 오로지 효모를 통해 발효시켜 술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화학주로의 오해는 희석식이란
단어의 어감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다.
따라서 모든 소주도 곡물+누룩으로 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빚기 때문에 화학주는 절대 아니다.


▶ 소주도 유통기한이 있다?
막걸리나 약주, 맥주, 청주, 와인과 같은 발효주의 경우에는 기간이
오래되면 술이 변질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따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소주나 위스키 브랜디의
경우는 증류주로서 도수도 높고
변질될 소재가 술 안에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없다.국세청 기술연구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알코올 도수가
20도를 초과하는 제품은 변질되지
않는다.


▶ 소주는 밑둥을 쳐서 따야 한다?
 
80년대 이전에는 코르크 마개를 사용했다. 그래서 코르크 찌꺼기가 소주병에 떠있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이것을 버리기 위해 술을 약간 버리는 습관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소주 밑둥을 쳐서 따는 습관도 찌꺼기가 위로 모이게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지금 생산되는 소주의 경우는 코르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다.

▶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시면 감기가 낫는다?
 
소주가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소량의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가 있다.
 
실제로 얼마전 모 방송국에서는 감기환자가 고춧가루를 탄 소주를 마셨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 지를 실험한 적이 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실험결과 한 두잔을 마셨을 때 분명 효과가 있었다.


▶ 소주를 물과 함께 마시면 물이 소주가 되어 더 취한다?
 
그렇지 않다. 소주의 주성분은 에틸알코올인데 이것은 위와 장에서 흡수된다.
그 흡수 정도에 따라 취기가 오르는 것이다.
그런데 물을 마시면 이 알코올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당연히 취기가 덜 오르게 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 소변을 통해 알코올이 빠져나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더 취한다는 말은 정반대다.

▶ 소주와 차는 궁합이 잘 맞는다?
 
한의학에서 음양학 측면에서 볼 때, 술은 매운 성질을 가졌으며 먼저 폐로 들어가고
(상승) 차는 쓴 성질을 가졌으며 음에 속하여 하강의 역할을 한다.
 
술을 마신 후 차를 마시면 술기운을 신장으로 보내 신장의 수분을 덥게 하여 냉이
뭉치고 소변이 빈번해져 음위 대변건조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시진의 '본초강목' 에 의하면 "음주 후 차를 마시면 신장에 손상을 입혀 허리,
다리가 무거워지며, 방광이 냉해지고 아프며, 단음, 부종 증상이 생긴다" 라고 기술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술은 심혈관에 자극성이 크고 차는 심장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여
양자가 협력하면 심장에 대한 자극이 매우 커진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도 정반대다
.
 
▶ 소주와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면 좋다?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수를 소주 등에 섞어 마시면 입의 감촉이 좋아지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져 마시기 쉽다.
또한 탄산수는 위 속의 염산과 작용, 탄산가스가 발생하면서 위의 점막을 자극해
알코올을 빨리 흡수시킨다.
따라서 빨리 취하기 때문에 과음을 피하는 측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다.
 
특히 물이나 우유를 술잔 옆에 놓고 희석시키거나 또는 그냥 자주 마시는 것은 권할 만하다. 물과 우유는 탈수를 막아줄 뿐 아니라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켜 덜 취하게 한다. 특히 우유는 칼슘과 비타민B2가 들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원으로 술을 우유로 희석해 마시면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 술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면 간이 튼튼하다?
 
술을 몇 잔만 마셔도 얼굴이 금세 빨개지는 것을 보고 “건강하다는 신호”라느니
“간 기능이 좋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이야기다.
의학 전문가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되어 있거나 부족한 사람에게 그 같은 안면 홍조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술 몇 잔만 마셔도 곧바로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특히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술은 술로 풀어야 한다? 해장술은 몸에 좋다?
 
숙취를 술로 풀 수 있다고 그럴싸하게 포장해 나온 말이‘해장술’이다.
하지만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을 잊게 해줄지는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일 뿐 몸을 더 망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해장술은 삼가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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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건강에 나이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사춘기의 상징으로 중·고생들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여드름이 12세 이하 초등학생과 40대 이상 성인에도 빈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소아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어른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한림대 성심병원 교수)가 5월 피부 건강의 달을 맞아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여드름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 전국 43개 종합병원을 찾은 13만4077명을 조사한 결과, 여드름은 19∼24세가 31.7%로 가장 많았고 25∼29세(19.5%), 30∼39세(16.8%),13∼18세(14.8%), 40세 이상(12.2%), 12세 이하(4.9%)의 순이었다고 2일 밝혔다.

특이할 만한 점은 12세 이하 초등학생 비율이 전체 여드름 환자 중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연도별 증가율 측면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 1996년 2.4%였던 것이 2001년 2.6%, 2006년 7.5%로 10년새 3배 이상 급증했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여드름도 1996년 10.1%에서 2001년 12.3%, 2006년 13.0%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세 이상 성인 여드름 환자를 모두 합치면 절반에 가까운 48.5%나 된다. 여드름이 더 이상 '사춘기의 상징'이 아님을 보여주는 셈이다.

한양대병원 노영석 교수는 "12세 이하 초등학생의 여드름이 늘고 있는 것은 초경 연령이 낮아지는 등 어린이의 성장이 점차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며, 40대 이상 중년의 경우는 스트레스 증가 및 피부에 대한 관심 증대가 원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12세 이하 환자가 전체의 54.1%를 차지했지만 30세 이상 장년층도 전체의 13%나 됐다. 25세 이상 성인까지 합하면 그 비율은 20.6%까지 올라갔다. 특히 30대는 1996년 9.8%를 차지했으나 2001년 11.4%, 2006년 15.4%로 상승해 아토피 피부염을 뒤늦게 앓는 성인 환자가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최지호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이 성인에 많이 나타나는 것은 소아 아토피가 재발하거나,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성인 아토피 환자들이 병원을 많이 찾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피부 건강의 나이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은 여드름과 아토피 피부염 외에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에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피부과학회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 20개 대학병원 1만93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저승꽃'으로 불리는 노인질환 검버섯을 갖고 있는 20∼30대가 10년새 약 1.4배, 자외선 노출과 관련이 깊은 피부암은 3.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 김광중 이사장은 "이제 피부질환이 특정 연령층에만 국한돼서 나타난다는 고정 관념은 버려야 한다"면서 "피부는 계절과 상황에 따라 변화하므로 피부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이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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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 듬뿍
심장·당뇨병 예방 불면증 덜어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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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를 보면서 "그놈 참 우리 뇌와 많이 닮았네"하는 사람이 많다. 한방에선 "머리가 좋아지려면 뇌 모양과 닮은 호두를 먹어야 한다"고 권한다. 간을 건강하게 하려면 동물의 간을 먹어야 한다는'동기상구(同氣相求)'라는 한의학 이론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앞으론 호두를 보고 심장을 떠올리는 것이 더 과학적일 것 같다.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호두나 호두가 든 식품 라벨에 "하루 1.5온스(약 43g, 8개 정도)의 호두 섭취는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문구를 써 넣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많은 논문이 결론적이진 않지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발행되는'영양'지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연구 결과가 실렸다. 논문에 따르면 매일 호두 43g과 호두 기름 한 찻숟갈을 6개월간 먹은 사람(비만한 남녀 23명 대상)은 일반적인 미국식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를 꾸준히 적당량 먹으면 불규칙한 심장 박동에 따른 돌연사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결론이다.

이처럼
호두가 심장에 좋은 것은 참치.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오메가3 지방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의 일종으로 아스피린처럼 혈액을 묽게 한다.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지방인 셈이다.

호두는 당뇨병의 예방.치료에도 유용하다. 호두 등 견과류를 매주 5회 이상 먹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호두에 든 칼슘.레시틴 성분은 뇌와 신경을 강화시키고 불면증.노이로제를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갈아서 차로 마시면 두뇌 발달과 숙면에 이롭다(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

주의할 점은 열량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말린 호두의 100g당 열량이 652㎉(볶은 것은 673㎉)에 달한다. 지방이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소화력이 약하거나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양을 줄여야 한다.

호두는 가능한한 껍질이 붙어 있는 것을 구입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원칙. 껍질을 깐 것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화하므로 캔.병 등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2~3개월 이상 보관해 곰팡이가 피거나 기름이 산화한 것은 먹어선 안 된다.

호두의 주된 건강성분인 불포화지방도 산화하면 맛이 떨어질 뿐 아니라 과산화지질이란 유해물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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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왜 생길까?

우리가 개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는 생활습관 중 사실은 유전자와 깊이 관련된 것이 있는데 잠이 대표적이다. 왜 인간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것일까? 너무도 당연한 이 사실도 유전자와 관련지어 연구해보면 참으로 오묘한 진리에 접근하게 된다. 단순히 낮에 활동해 피곤하니까 밤에 잠이 오는 것도 아니고 밤에 잠을 푹 잤으니까 낮에 별 무리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반복적인 생체리듬에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라는 중요한 호르몬이 작용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해가 지면 분비돼 잠을 편하게 자도록 하는 반면, 세로토닌은 해가 뜨면 분비돼 안정적으로 낮시간에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들은 뇌신경세포 속에서 분비되는데 뇌신경세포 속에는 이들 호르몬을 생산해내는 멜라토닌 생산유전자와 세로토닌 생산유전자가 있다. 희한하게도 해가 지면 멜라토닌이 분비되고 해가 뜨면 세로토닌이 분비돼 저절로 졸음이 오게도 하고 잠에게 깨어나게도 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들 호르몬이 분비되기 위해서는 호르몬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켜졌다가 꺼지는 과정을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해가 지면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는 꺼지고 멜라토닌 생산유전자가가 켜지며 해가 뜨면 반대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시차가 다른 나라로 여행할 때 시차적응이 안되는 것도 바로 이 호르몬 분비체계가 일시적으로 혼란을 겪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호르몬 생산유전자가 잘못되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자고 싶어도 밤에 멜라토닌이 나와주지 않으면 불면증에 걸리게 되고 아무리 편안한 마음을 갖고 싶어도 세로토닌이 나와주지  않아 마음이 불안해진다. 또 너무 과하게 분비돼도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거나 기분이 가라앉게 된다. 이 중 우울증은 세로토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세로토닌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호르몬이라고 했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니 자연히 마음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왜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까? 세로토닌 생산유전자가 비활성화돼 더이상 호르몬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가 비활성화된다는 것은 사용하지 않아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늘 불안해하고 걱정하면서 사는 사람에게 세로토닌이 필요할까?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일이 오래 지속되면 세로토닌 대신 스트레스 호르몬만 활발하게 분비된다. 세로토닌이 분비될 필요가 없어지면 나중에는 아예 세로토닌 생산유전자가 녹슬어버린다. 정작 필요한 때가 와도, 또 사람이 아무리 편안해지고 싶어도 꼼작도 않고 켜지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우울증이다.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걸리는 병이 아니라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함으로써 유전자에 이상을 일으킨 결과로 우울증을 앓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치료할까?
현대의학에서도 우울증을 세로토닌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병원을 찾으면 항우울제라고 해서 세로토닌을 처방한다. 뇌신경세포 속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지 않으니 인위적으로라도 이 호르몬을 투여하려는 것이다. 이런 처방으로 당장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내 몸 속에서 생산해낸 것이 아닌 호르몬은 영원히 내 것이 될 수 없다. 약효가 떨어질 때마다 지속적으로 처방을 해야 하는데 어떤 약이든 부작용 없이 오래 복용할 수 있는 약은 거의 없다. 또 외부에서 세로토닌이 자꾸 주입되니 내 뇌신경세포 속의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는 더욱 활동할 필요가 없어져버린다. 결국 세로토닌 대체품으로는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아지게 만들 뿐 치료효과를 얻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일차적으로 약을 써서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그 다음에 사용하는 방법이 전기요법이다. 외부에서 세로토닌을 주입하는 대신 뇌신경세포 속의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를 직접 깨우려는 것으로 약품보다는 더 유전자 원리에 가까운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에서 복제양 돌리를 만들어낼 때도 유전자를 깨우기 위해 몇볼트의 전기를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무려 277번이나 실험을 거듭한 끝에 성공했다. 복제는 근본적으로 모든 세포는 하나의 세포로부터 탄생했다는 개념으로부터 출발한다. 뇌신경세포든, 체세포든, 위장세포든 결국 근본은 같기 때문에 꺼져있는 다른 유전자들을 켜주기만 하면 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론상으로도 맞는 얘기고 실제로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실험을 통해 속속 증명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 인위적으로 전기, 즉 에너지를 가해 유전자를 깨우는 것이 과연 기뻐할만한 과학의 발전일까? 유전자의 오묘한 진리조차 물리화학적인 수준으로 전락시킨 복제논쟁에 휘말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복제실험을 통해 유전자를 억지로 치료하려는 현대의학의 접근법이 걱정스러울 뿐이다. 유전가가 스스로 깨어나도록 생활을 바꾸려는 노력 대신 인위적인 에너지로 유전자를 치료하려고 들기 때문이다.

우울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전기요법도 이와 다르지 않다. 내가 의과대학생이었던 66년에 우울증에 걸린 어느 여자환자를 이 방법으로 치료하는 과정을 본 적이 있다. 뇌에 전기충격을 가하는 것이었는데 놀랍게도 심한 우울증 환자였던 그녀가 금방 명랑해졌다. 당시는 세로토닌이나 유전자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으므로 지도교수도 그 원리를 설명해주지는 못했다. 유전자에 대한 이론이 정립된 후에야 전기에너지가 꺼져있던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를 깨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전기요법으로 치료받은 그 우울증 환자는 회복되었을까? 외부에서 전기충격을 주어 억지로 깨운 유전자는 한달만 지나면 다시 꺼져버린다. 매달 전기충격을 받아야 했던 그 환자는 결국 병은 치료하지도 못한 채 죽었다. 전기요법도 일시적인 증세치료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더구나 뇌신경세포에 전기충격을 자꾸 가하게 되면 나중에는 뇌신경세포가 죽어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어떤 질병이든 인위적인 치료로는 근본적으로 유전자를 회복시킬 수 없다.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세로토닌 대체약품이나 전기요법으로는 절대로 원인치료가 불가능하다.



우울증 정복의 길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꺼져있는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를 다시 깨우는 것이다. 어떻게 깨울 수 있을까? 우리는 현대의학이 억지로 유전자를 깨우려고 함으로써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앞에서 확인했다. 따라서 부작용없이 꺼져있는 유전자를 깨우려면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운 방법이어야 한다는 사실 또한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은 내 뇌신경세포 속의 유전자가 스스로 깨어나야 할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바로 세로토닌이 필요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대신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자연을 감상하고 음악을 듣고 노래 부르는 것 등이 모두 세로토닌이 필요한 생활이다. 불안과 걱정이 밀려들 때 스트레스 호르몬 대신 세로토닌이 분비되도록 하려면 의도적으로 그런 감정을 떨쳐버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걱정을 한쪽으로 밀어내고 조용히 명상에 잠기거나 노래를 부르면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도 그에 반응해 세로토닌을 생산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

햇빛도 세로토닌의 생산을 돕는 좋은 치료약이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콩에 많이 들어있는 트립토판이 장에서 세로토닌으로 분해되는데 그 과정에 반드시 햇빛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울증 환자는 콩을 많이 먹고 자주 햇빛을 쬐는 생활이 꼭 필요하다.

또 세로토닌이 원할하게 생산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엔돌핀 분비도 활성화시켜야 한다. 엔돌핀은 기쁨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걱정과 불안을 떨치려면 반드시 이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내가 엔돌핀이 자꾸 분비되도록 웃으며 살자고 했더니 일부에서는 엔돌핀은 고통을 느낄 때 나오는 호르몬이라며 내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엔돌핀이 고통을 느낄 때 나오는 호르몬이라는 주장은 사실이다. 그러면 왜 고통스러울 때 엔돌핀이 나오는 것일까? 그것은 기쁨의 호르몬, 엔돌핀을 분비함으로써 고통을 줄이기 위한 생명의 법칙이다. 따라서 엔돌핀은 고통의 호르몬이 아니라 기쁨의 호르몬인 것이다.

엔돌핀 역시 세로토닌과 마찬가지로 필요하면 분비되고 필요치 않으면 감소한다. 엔돌핀 생산유전자가 꺼져 있으면 기쁨도 행복도 느낄 수 없다. 기쁨이나 행복이 없는 생활은 당연히 불행해서 세로토닌의 분비마저 방해한다. 따라서 우울증에서 완전히 놓여나는 길은 엔돌핀과 세로토닌이 늘 필요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들 유전자가 완전히 꺼져 있다고 해도 그것을 다시 켜는 에너지는 전기충격이 아닌 사랑이다. 우울증에 걸린 환자 자신은 사랑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으면 환자의 유전자는 반응한다. 이것은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어미쥐가 새끼를 낳으면 혀로 새끼들을 자꾸 핥아주는데 그 효과를 궁금하게 여긴 과학자들이 한무리의 새끼쥐들은 어미쥐와 함께 지내도록 하고 또 한무리의 새끼쥐들은 어미로부터 떼어놓았다. 그러자 어미쥐와 함께 지낸 새끼쥐들은 정상적으로 잘 자랐는데 따로 떼어놓은 쥐들은 시름시름 앓으며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혈액을 검사해 본 결과 어미쥐가 핥아준 쥐들의 혈액 속에서는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비해 그렇지 않은 쥐들의 성장호르몬은 활동을 멈추고 있었다. 이 결과를 과학자들은 물리적인 접촉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미쥐의 혓바닥과 똑같은 붓으로 새끼쥐들을 열심히 핥아주는 실험을 했다. 그런데 이틀째까지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다가 그 다음날부터 조금씩 양이 줄어들더니 나중에는 전혀 분비되지 않았다.

이 실험을 통해 성장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힘은 혀로 핥아주는 물리적인 접촉이 아니라 그 행위를 통해 전달되는 사랑의 에너지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처럼 호르몬을 생산해내는 모든 유전자는 사랑에 반응한다. 우울증 환자에게 사랑의 에너지는 전기충격보다 더 큰 치료효과를 보인다.
 
자료출처 : http://yun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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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병 키우면 돌연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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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임수혁 선수가 2루에서 쓰러졌다. 처음엔 뜨거운 봄볕에 가벼운 열사병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됐지만, 이 달로 꼭 7년째 그는 식물인간으로 누운 채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원인은 부정맥(不整脈ㆍarrhythmia)이었다.

인체의 메트로놈인 심장. 명장이 빚어놓은 초침처럼 절대 어긋나지 않을 것 같은 심장도 가끔 엇박자를 뛴다. 이러한 증상을 통칭하는 이름이 바로 부정맥이다. 많은 부정맥 환자들은 그러나 임 선수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걱정하라는 의료진의 경고를 듣지 않는다. 돌연사를 유발하는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치료 없이 살던 데로 생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같은 이름의 진단을 받고도 어째서 결과는 천양지차일까. 이는 부정맥이 너무나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부정맥과 그렇지 않은 부정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심실 조기수축 가장 위험

부정맥은 절대 명칭만으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한 질병이다. 어떤 이들은 부정맥으로 죽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하는 등 증상의 경중이 하늘과 땅 차이인 이유다.

부정맥의 종류는 20여 가지가 넘는다. 2심방 2심실로 이뤄진 심장의 어떤 곳에서 부정맥의 원인이 시작됐는지, 혹은 맥이 정상보다 빠른지 느린지에 따라 그 이름과 증상의 경중이 나뉜다.

김수종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1분에 60~100회까지 뛰는 맥박이 부정기적으로 그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정의한다”며 “1차적 원인은 맥박을 일으키는 심장의 전기 신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지만 그 외 원인이 너무나 많아서 환자의 증상이 얼마나 위험한지 단정 짓기 힘들다”고 말했다.

부정맥은 크게 맥이 빨리 뛰는 빈맥(頻脈)과 느리게 뛰는 서맥(徐脈)으로 나뉜다. 그리고 다시 심방(心房)에서, 혹은 심실(心室)에서 발병했는지에 따라 다시 분류된다.

가장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심실 조기수축과 같은 심실 빈맥이다. 말 그대로 심실에서 근육의 수축이 빠르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30초 이상 지속적으로 증상을 보이면 방치할 경우 곧이어 심실세동(心室細動)으로 발전, 환자가 사망하는 대단히 위험한 증상이다.

김병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최근 젊은 층에 많이 나타나는 심실빈맥이 심방빈맥보다 증상이 더욱 급박한 경우가 많다” 며 “길을 걷다가, 혹은 일을 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와 돌연사하는 부정맥환자의 다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심방과 심실 접합부에서 시작되는 빈맥도 심실빈맥만큼은 아니지만 위험하다. 다른 부정맥에 비해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대퇴부와 쇄골 등을 통해 심장으로 침을 넣어 어떤 전기적 신호(맥을 만드는 원동력)에 이상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검사를 거쳐 약 처방 및 치료가 진행된다.

이밖에 심방과 심실의 전기적 신호 전달이 끊겨 맥이 느려지는 서맥 중 상태가 심각한 3도 방실(房室)차단 부정맥도 분당 맥이 30~40회에 그치기 때문에 증상이 발견되면 인공 심박동기 등을 체내에 집어넣는 강도 높은 치료가 진행된다.

부정맥이지만 긴급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김병진 교수는 “심실빈맥과 달리 심방 조기수축, 1도 방실차단 등 생명유지와 크게 상관없는 부정맥은 꼭 치료를 요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치료를 할지 단순 관찰을 할지는 전문의의 판단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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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처방보다 적극적 치료가 대세

부정맥의 공통적인 증상은 어지러움, 호흡곤란, 흉통(胸痛), 피로감 등이다. 하지만 이정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와 ‘부정맥을 치료해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드러난다. 그래서 많은 환자는 자신이 부정맥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심각한 심장쇼크를 경험하기 전까지 별 증상이 없어서 병을 키우는 인구도 적지 않다는 뜻이다.

부정맥이 의심되면 환자는 우선 하루 동안 맥의 변화를 체크하는 24시간 심전도 검사, 운동부하 검사 등을 받는다. 하지만 부정맥은 환자의 컨디션 상태에 따라 나타나거나 잠복할 수 있어서 1회 진단으로 경중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김병진 교수는 “일단 의료진에 의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 없는 부정맥으로 판단되면 환자에게 1~2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받게 하고 귀가 시킨다”며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의 경우 약제처방과 심장페이스 메이커 시술 등이 시행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약제처방보다는 심장의 이상부위를 치료하거나 전기자극을 정기적으로 주는 기구를 삽입하는 시술이 더 권장된다. 약은 한 번 먹으면 고혈압 약처럼 평생 복용해야 하고 여성의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있다.

?微≠렝?심장 마사지법 익혀야

부정맥의 진단을 받는다고 굳이 ‘금욕’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몇몇 증상이 심각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적당한 운동과 성생활, 심하지 않은 정도의 취미생활은 괜찮다는 뜻이다.

김수종 교수는 “의료진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부정맥으로 진단을 했다면 일상생활을 그대로 유지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병진 교수도 “부정맥 환자라도 걷기 등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만사 여유롭게 생활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다만 부정맥 관리에 실패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급사(急死)의 위험도 무시할 수 없어서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당연히 피해야 한다. 또 환자가족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반드시 심장마사지법을 숙지해야 한다.

<부정맥이란>

심장의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혹은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을 통칭한다. 심장내 맥이 시작되는 동방결절에서 형성되는 전기적 신호에 이상이 있거나 유전적인 이유로 심장 이상이 있을 때 일어난다. 비정상적(정상 범위는 1분에 60~100회) 맥이 계속되면 가슴이 심하게 뛰고 어지럼증을 느끼며 심하면 실신하는데, 이때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즉시 이송해야 한다.

<부정맥 환자의 생활수칙>

-. 자신의 부정맥에 대해서 정확히 안다.

-. 사회생활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술, 담배를 줄이고 격한 운동을 조심한다.

-.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생활이 위축될 정도로 소심해지지는 말자.

-. 주변에 자신의 병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 증상이 약한 부정맥이라도 반드시 정기검진을 챙긴다.

-. 환자 가족은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장마사지를 익힌다. 심장이상 후 3분이 생사를 가른다.

도움말ㆍ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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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언제나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해내고 유행을 만들어가지만 아무리 전 세계를 휩쓸었던 유행일지라도 세월이 지나면 그저 촌스러운 옛날 스타일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지금 당장 10년 전 사진을 한번 들여다보라. 아마 숨겨버리고 싶은 사진들로 가득할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짧은 유행의 수명과 상관없이 언제나 패션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흰색과 검은색이다. 가장 단순하면서 기본적인 것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것이다.

건강에도 유행이란 것이 있다. 각종 건강식품의 유행은 말할 것도 없고 달리기 열풍, 골프 열풍, 와인 열풍 등 식품, 운동, 의학 이론에 까지 한 시대를 풍미하는 유행이 있다. 하지만 패션과 마찬가지로 유행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 있으니 바로 잘 먹고, 잘 싸는 것이다.

변비를 만드는 더 큰 문제, 잘못된 생활 습관
예전에는 못 먹어서, 즉 영양섭취가 부족해서 아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너무 먹어서 또는 잘못 먹어서 아픈 사람들이 많다. 먹는 것 자체가 잘못되다 보니 당연히 싸는 것도 잘될 리 없다. 위염, 위궤양, 위하수 환자에 변비, 과민성대장 증후군 환자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은 요즘 세태에 당연한 결과이다.

과유불급이라 했다. 너무 많이 먹고 함부로 먹다보면 우리 몸에는 불필요한 것들이 계속 쌓이게 되고, 이것들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면 결국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따라서 변비 자체도 문제이지만 변비를 만들어내고 있는 생활 습관이 더 큰 문제가 된다. 만성변비를 만들어내는 습관을 지녔다면 변비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잘 먹고 잘 싸는 법은 사실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허나 단순한 것이 오히려 지키기가 더 어려운 법. 다 아는 것이라고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아래의 내용들을 꼭 지키도록 노력해 보자.

잘 먹는 법, ‘언제,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 가 관건

▲ 언제 먹는가?
반드시 하루 세끼의 식사를 정해진 시간대에 먹도록 한다. 특히 아침 식사는 두뇌활동, 소화 등에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변비 환자에게 중요하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유 있는 아침 식사와 식후 배변을 위해선 지금보다 기상시간을 1시간은 앞당겨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야식은 최대한 금하는 것이 좋은데 밤늦게 먹는 것은 다음날 아침의 위장 상태에 영향을 끼쳐 입맛도 없어지고 소화와 배변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야식으로 먹는 음식들의 구성은 대부분 소화와 변비, 과민성대장 증후군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므로 좋지 않다.

▲ 무엇을 먹는가?
당연히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모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이다. 다이어트나 다른 이유 때문에 어느 한 가지를 완전히 금하거나 집중적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모든 음식은 골고루 먹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식이섬유는 대변의 양을 늘려주고 속도를 높여줘 변비에 매우 효과적이며 대장암도 예방 해 준다.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품들은 대개 비타민이 풍부하고 천연 해독물질들인 경우가 많다.

주식인 밥은 백미보단 현미와 콩을 섞은 잡곡밥, 버섯밥 등이 좋으며 빵을 먹을 경우는 통밀, 호밀로 만들어진 것이 좋다. 반찬은 콩류와 감자류,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 등푸른 생선, 브로컬리, 케일, 양배추 등의 녹황색 야채 등이 좋으며 화학조미료와 설탕은 최대한 줄이고 어장, 죽염, 홍시 등을 이용한다.

▲ 어떻게 먹는가?
음식을 먹은 후에 최대의 관건은 얼마나 소화를 잘 시켜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잘 흡수하는가이다.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저작이 중요하다. 저작을 하는 동안 음식은 잘게 부숴져서 소화가 되기 쉬운 상태가 되며 입안에서 효소들의 작용으로 분해가 되기 시작한다. 입안에 음식이 들어오면 최소 50번은 저작을 한 후에 삼키도록 하는데 저작을 많이 하는 것은 소화에도 좋지만 입냄새가 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인 식사법이다.

또한 식사를 할 때는 최대한 편한 분위기에서 여유 있게 하도록 한다. 소화기는 자율신경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긴장을 하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자율신경이 위장의 운동을 억제하여 소화력을 떨어트리고 위장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에 가장 빠른 반응을 보이는 장기가 바로 위장이기 때문이다. 불편한 식사는 소화 뿐 아니라 배변에도 문제를 일으켜서 변비나 과민성 대장 증상, 스트레스성 설사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김준명·해우소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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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소화에 얽힌 오해와 진실 ]
 
채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비우는 것이다.
뭘 먹을지도 중요하지만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사람마다 특효를 봤다며 속설로 떠도는 수상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식후에는 잘 소화시키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도 있지만 정말 제대로 된 습관인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고 또 행하고 있는 소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①쓰린 속에는 우유가 약?=우유가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궤양을 억제해 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해다. 오히려 우유의 칼슘 성분은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 물론 우유가 위점막을 감싸주는 동안 속쓰림은 완화되지만 다시 위산이 나오면 오히려 더 속을 쓰리게 하므로 속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우유는 피하는 것이 좋다.
 
②더부룩할 때는 탄산음료가 특효 약?=탄산음료는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그야말로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다.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위산을 역류시킬 수 있다. 특히 탄산음료의 카페인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칼슘 배출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③소화 안될 때 물 말아 먹는게 최고?=당장 목으로 넘기기는 쉽지만 결국 소화를 방해한다. 소화의 첫 단계는 입안에서 침과 음식물을 섞고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치아의 저작작용.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이 과정을 생략시켜 소화에 장애를 주고 위속의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2차 소화능력을 방해한다.
 
④식후 단잠이 꿀맛이라고?=식후 30분 이내에 눕거나 업드려 자면 가슴 통증이나 변비 등 소화기 질환을 유발한다. 음식물의 이동 시간을 지연시키고 포만감, 더부룩함, 명치 통증 및 트림 등의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후 곧바로 누우면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져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⑤과음하면 토하는 게 상책?=습관이 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일단 토하고 나면 알콜 흡수를 줄여 속은 편해지지만 위와 달리 보호막이 없는 식도는 위산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손상돼 역류성 식도염을 앓을 수 있다. 물론 토하는 일이 잦아지면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의 역류를 초래한다.
 
⑥식후 커피 한잔의 여유?=커피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지만 위장질환에 독이다. 카페인은 식도와 위장 사이 접합부를 느슨하게 하고 위액의 역류를 초래, 가슴 통증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또 커피는 대장의 연동작용을 촉진시켜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게 좋다.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과 함께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⑦식후연초 불로장생?=니코틴에 대한 중독 증상일 뿐 오히려 속만 더 버린다. 니코틴은 위 점막 공격인자의 분비와 독성을 증가시키고 방어인자인 ‘프로스타글라딘’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결국 위산이 위벽을 녹여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셈이다. 여기에 흡연은 장 운동 기능을 떨어뜨려 복통, 복부 팽만감, 변비까지 일으킨다.
 
⑧숙변은 정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한다?=정기적인 장 청소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학적으로 숙변은 없다. 장 점막에는 점액질이 계속 분비되기 때문에 장내 융모 사이에는 대변이 붙지 않는다. 반복적인 관장은 장의 운동기능이나 점막에 오히려 손상을 줄 수 있다.
 
⑨변비약도 중독된다?=변비약은 장기간 복용해도 약물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고 약물에 대한 의존성도 나타나지 않는다. 투약을 중단해도 변비 증상이 이전보다 더 심해지지도 않는다. 따라서 변비가 심하다면 적절한 처방을 받아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⑩방귀냄새가 지독하면 장 건강에 적신호?=방귀의 주성분은 공기가 대부분이고 장에서 생긴 가스는 5% 미만이다. 그만큼 방귀의 주성분은 일반 대기와 동일하지만 메탄, 인돌, 스카톨 등 대변내 성분 때문에 악취가 나는 것이다. 방귀냄새는 장 질환과 무관하고 섭취한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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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에 좋은 음식

누구나 알고 있는 사과 한 알의 건강법. 매일 아침 ?알의 사과를 먹으면 평생 의사를 만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주위에 매일 아침마다 사과 한 알을 먹고 있는 사람은 없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오늘 아침도 무거운 검은 곰을 어깨에 얹고 있는 기분이라면 오늘부터 바로 하루 한번 이 음식들을 먹어보자. 일주일 뒤, 한달 뒤, 생기 넘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성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 10가지.
 

 
1_ 딸기  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시력 개선, 혈관 보호, 항궤양 기능 등 생기 활성 작용을 한다. 딸기에는 포도당을 비롯해 저당, 과당 등이 풍부하며 구연산, 타르타르산을 함유하고 있어 상큼한 풍미를 돋운다. 딸기 3~4개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2_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하루에 서너 쪽만 꾸준히 먹어도 피로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철분의 함유량도 높아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또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
 
 
 

 
3_ 버섯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버섯.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콩이나 우유와 거의 대등한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인체 합성이 불가능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생체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함량은 낮으나 비타민A·B1·B2, 바이오틴, 프로비타민D 등 매우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4_ 토마토  피로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산이 풍부하다. 토마토의 붉은색 색소를 이루는 리코펜 성분은 피로를 유발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 강력한 항암작용과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데,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생토마토를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을 9배 이상 많이 흡수할 수 있다.
 
 
 


 
5_ 봄나물  달래, 냉이, 씀바귀, 두릅, 쑥, 돌원추리, 돌나물 등 봄나물은 봄철 활력과 식욕을 돋워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한방에서는 푸른 엽록소를 가진 봄나물을 춘곤증을 이기는 최고의 식재료로 꼽는다. 특히 냉이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 칼슘, 인, 철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한방에서 ‘들마늘’이라 불리는 달래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마늘과 성분이나 효능이 비슷하다. 
 
 
 

 
6_ 당근  카로틴이 풍부해서 감기 예방과 허약 체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당근은 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영양의 흡수를 좋게 한다. 특히 혈압이 낮아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나 체력이 약하여 좀처럼 피로가 가시지 않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야채이다. 카로틴은 비타민A가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돕고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는 기능을 하는데, 익혀서 섭취할 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7_ 등푸른 생선 & 어패류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E, 아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염증 예방 및 면역기능, 항암 효과가 크다. 만성피로 증후군에게 나타나는 관절염과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며, 인지기능 이상과 망상 증세를 개선시키며, 조울증, 정신분열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그중 DHA는 학습력, 기억력, 시각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8_ 한방차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 등이 풍부하다.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단,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가 화끈거리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신맛이 강한 오미자와 매실차, 허약 체질에게 권하는 쌍화탕도 피로회복에 좋다. 구기자차는 눈을 맑게 하며 자양강장에 좋고 피로한 몸을 회복시켜준다.
 
 
 
 

 
9_ 콩류 & 발효식품  콩은 비타민B가 풍부해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회복을 돕는다. 리놀레산과 비타민E가 혈관을 대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된장과 청국장으로 발효시킨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몸속이 깨끗하고 맑아진다. 발효식품은 유산균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자연발효 식초와 피클, 초절임 등에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등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10_ 비타민  체내에서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는 각종 만성 질환과 노화의 주범.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미토콘드리아의 조효소 성분으로 탄력 증강 효과가 있는 코엔자임Q10, 비타민E보다 2,000배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셀레늄 성분이 복합 처방된 비타민을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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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암 : 암 발병률과 사망률 단연 1위


    1.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쓰릴 때가 많으며 명치부분에 통증이 심합니다
    2. 윗배가 불쾌하고 더부룩하며 통증이 있습니다
    3. 구역질, 압박감, 식욕부진이 심합니다
    4. 빈혈, 설사, 하혈, 체중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5. 혹이 만져지거나 피를 토합니다

    ♠ 간암 : 남성 간암 사망률 세계 최고!

    1. 몸이 노곤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어집니다
    2. 오른쪽 윗배에 불쾌감이 심합니다
    3. 오른쪽 늑골 아래 단단한 돌덩이 같은 것이 만져지며 통증이 있습니다
    4. 간 부위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밤이면 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

    ♠ 폐암 : 가장 중요 원인은 흡연!

    1. 기침이 나오고 가래가 많아지며 목이 쉬는 등 가벼운 감기증세로 시작 합니다
    2.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각혈을 합니다
    3. 폐렴이 동반되거나 늑막에 물이 고이고 숨이 차 호흡이 어려워 집니다

    ♠ 대장암 : 육류 위주 식사가 주 원인!

    1. 항문과 가까운 하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혈변, 항문 출혈이 자주 보입니다
    2. 상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피가 나더라도 변에 섞여 피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3. 변의 굵기가 가늘고 변을 보고나도 후련하지 않습니다
    4. 항상 뒤가 묵직한 기분이고 변비가 심해집니다
    5.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출혈로 인한 빈혈이 오게 됩니다

    ♠ 유방암 : 30, 40대도 위험!

    1. 통증없는 혹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2. 유두나 유방 피부가 함몰되어 있습니다
    3. 유두 주위에 피부 습진이 생기거나 겨드랑이에 림프질이 만져집니다

    ♠ 자궁암 : 여성 암중 1위로 발병!

    1. 성관계 후 출혈이 보입니다
    2. 생리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있거나 피 섞인 분비물이 많습니다
    3. 생리량이나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분비물의 악취가 심해집니다
    4. 요통, 하지통, 하지 부종 등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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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태양인 체질

태양인의 체질은 폐가 크고 간이 작기 때문에 상부 목덜미가 실하고 머리가 크다. 얼굴은 둥근 편이고 살은 찌지 않으며(비만형은 아니며), 보통 이마가 넓고 눈에는 광채가 있다. 또한 간이 작으므로 척추와 허리가 약해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기대어 앉거나 눕기를 좋아하며, 또 다리에 힘이 없어서 오래 걷지를 못한다. 대체로 몸은 마른편이며 태양인 여성 중 몸이 건강해도 자궁 발육이 잘 안돼서 생산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태양인의 성격은 남들과 잘 소통하고 사교적이며, 과단성, 진취성이 강하다. 반면에 계획성이 없고 대담하지 못하며 남을 공격하기 좋아하고 후퇴를 모른다. 지나친 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하여 일이 안 될때는 심한 분노를 발한다. 또한 머리가 명석하고 뛰어난 창의력이 있어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연구한다. ::: 태양인은 소변량이 많고 잘 나오면 건강하다고 본다. :::

B : 소음인 체질

소음인은 비소 신대하므로 비 위가 허약하고 신장, 방광 부위가 발달되어 상체보다는 하체가 실하지만 위와 아래가 균형이 잘 잡혀 있다. 키는 작은 편이 보통이나 혹 큰사람도 있고 용모가 단정하며 여성의 경우는 오목조목하고 예쁘며 애교가 있다. 이마가 솟고, 눈, 코, 입이 크지 않으며 눈에 정기가 없다. 피부는 매우 부드러고 땀이 적으며 겨울에도 손이 잘 트지 않는다. 몸의 균형이 잘 잡혀서 걸을 때는 자연스럽고 얌전하며, 말할 때는 눈웃음을 짓고 조용하고 침착하며 조리정연하다. 그러나 지나친 이론이나 천박한 제스처를 할 때는 도리어 야비하게 보인다. 가끔 한숨을 쉬면 남보기에 고민하는 사람 같다. 소음인은 셩격은 내성적이고 사교적이다. 겉으로는 유연해도 속은 강하다. 작은 일에도 세심하고 과민성이 있어 늘 불안한 마음을 갖는다. 머리가 총명하여 판단력이 빠르고 매우 조직적이며 사무적이다. 자기가 맡은 일은 빈틈없이 처리를 하고 위사람 비위를 잘 맞추는 편이다. 자기가 한 일에 남이 손대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남이 잘하는 일에는 질투가 심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묵은 꼬투리를 끄집어내어 현재의 경우와 결부시키며, 타산적이므로 적은 손해라도 보지 않으려 하며 인색하고 불신하는 일이 많다. 살림은 소음인 여성이 제일 잘한다. 깔끔하고 착실하며 아기를 잘 낳고 매사에 치밀하고 밖으로 나가지 않으며 그야말로 알뜰살뜰한 가정을 꾸민다. :: 소음인은 먹은 것이 소화가 잘 되고 대변을 잘 보면 건강한 사람이다. ::

C : 소양인 체질

소양인은 비대 신소하므로 비 부위 흉곽이 발달되고 허리 아래 부위가 약하다. 대개 몸은 뚱뚱하지 않은 편이며,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빠르다. 항상 먼곳을 바라보면서 걷고 주위를 잘 살피지 않는다. 입은 과히 크지 않고 입술이 얇으며 턱이 뽀족하다. 피부는 희지만 윤기가 없고 또 땀이 별로 없다. 말소리는 낭랑하고 쓸데없는 이론을 싫어하며 말을 논리적으로 못한다. 신장 기능이 약하므로 여성은 다산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은 양기 부족이 많다. 소양인의 성격은 항상 밖의 일을 좋아하고 가정이나 자신의 일은 경솔히 여긴다. 남의 일에는 희생을 아끼지않고 그 일에 보람을 느끼므로 자길 일을 돌볼 겨를이 없다. 매우 판단력이 빠르나 계획성이 적으며 일이 안될 때는 체념을 잘하나 의문이 생길 때는 물불을 헤아리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고야 만다. 그러나 상대가 잘못을 뉘우칠 때는 즉시 동정으로 변하고 얼마 후에는 그 일을 잊으며 또 재론하지 않는다. 혹 실수가 있으면 후회가 깊어서 애심으로 변하여 몸에 해를 입는다. 보기에는 경박하지만 다감하고 봉사정신이 가해서 사람들이 호감을 갖는다. 솔직 담백하여 마음속에 있는 것은 다 털어 놓고 조그마한 꾸밈새도 싫어한다. 그러므로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는다. :::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하면 몸에 별 탈이 없다. :::

D : 태음인 체질

태음인은 간대 폐소하므로 허리가 발달하고 목덜미 위가 약하다. 골격이 굵고 키가 크며 몸이 비대한 사람이 많고, 특히 손발이 큰 편이다. 얼굴은 윤곽이 뚜렷하며 눈, 코,귀, 입이 크고 입술이 두껍다. 턱이 길고 두툼하여 교만하게 보인다. 상체보다 하체가 충실하므로 걸을 때는 약간 고개를 숙이고, 앞을 내려다보며 배를 내밀고 발을 땅에 놓는 것이 안정성이 있다. 여성의 경우 눈매의 자태는 없으나 시원스럽고, 남성의 경우는 눈꼬리가 올라가서 범상 같고 또 성난 사람 같은 인상을 준다. 태음인의 성격을 좋게 표현하면 점잖고, 나쁘게 표현하면 음흉하다고 할 만큼 좀체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마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같고, 고집스럽거나 편협 할 때는 바늘 구멍같이 좁다. 도락을 좋아하며 한번 시작한 것을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지구력이 있다. 태음인은 비교적 식성이 좋고 대식가가 많으나 성격상 규칙적 생활을 하지 못하므로 때에 따라서 폭음이나 폭식을 하여 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많다. ::: 태음인은 땀구멍이 소통이 잘 되고 땀이 잘 흐르면 건강한 증거다.
 
당신은 어떤체질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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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로리 향상의 주범 셀러리+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셀러리의 단짝 소스로 통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셀러리를 먹으면서 고칼로리의 마요네즈를 찍어 먹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 이럴 땐 상큼한 플레인 요구르트를 찍어 먹어 칼로리를 낮추는 것이 좋다.
2. 비타민을 파괴 오이+무
오이와 무를 함께 무쳐 먹으면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오이를 자를 때 생기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비타민 C 분해 효소가 무의 비타민 C를 파괴한다는 사실. 단,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은 산에 약하기 때문에 무보다 오이를 먼저 식초에 무치면 무의 비타민 C 파괴를 막을 수 있다.
3. 칼슘 섭취를 방해 시금치+두부
시금치에 든 수산 성분과 두부에 다량 포함된 칼슘이 결합하면 수산칼슘이 만들어져 칼슘의 섭취를 막고 결석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 된장국을 끓일 때 절대 같이 넣어선 안 될 상극 재료.
4. 감은 변비 유발 식품 감+도토리묵
감은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고, 도토리묵은 열량이 적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하지만 함께 먹으면 감의 탄닌 성분이 도토리묵의 수분을 흡수해 변비나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감은 지방이 많이 든 음식과 같이 먹어도 변비를 일으킬 우려가 있고, 철분 공급원인 동물의 간과 함께 섭취하면 탄닌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5. 소화불량에 더부룩한 속 수박+튀김
느끼한 튀김을 먹고 나면 수박처럼 수분이 많아 산뜻한 맛의 과일을 찾게 되지만 수박의 수분이 위액을 희석하여 튀김요리의 소화를 방해한다. 오히려 속을 더 더부룩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6. 비타민 B 흡수를 방해 토마토+설탕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지만, 이렇게 하면 토마토의 풍부한 비타민 B가 몸에 흡수되는 대신 설탕을 분해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봤자 헛일.
7. 콜레스테롤 섭취 주의 스테이크+버터
스테이크용으로 쓰이는 안심과 등심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돼 있다. 버터도 마찬가지. 고기를 버터에 굽거나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과잉 섭취할 수 있다.
8. 기침·천식에 나쁜 돼지고기+도라지
도라지는 기침과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 하지만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효능이 반감된다.
9. 둘 다 소화 안 되는 음식 쇠고기+고구마
고구마와 쇠고기는 소화에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다르다. 두 음식물이 위에 오랫동안 머물면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결과를 낳는다. 고구마 대신 파인애플이 찰떡궁합.
10. 칼슘 흡수 방해 멸치+시금치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멸치의 칼슘 흡수율을 낮춘다. 멸치에는 풋고추가, 시금치에는 참깨가 어울린다.
11. 철분 흡수 방해 바지락+우엉
우엉에는 다량의 섬유질이 들어 있어 바지락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2. 설사 유발 장어+복숭아
지방이 풍부한 장어와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지방의 소화를 방해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장어를 먹을 때는 생강을 곁들이는 게 좋은데, 생강에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장어의 소화를 돕는다.
13. 칼슘 흡수 방해 미역+파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 넣어 맛을 완성하는 재료가 바로 파. 하지만 미역국에는 넣으면 안 된다.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이 들어 있어 미역에 함유된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
14. 영양분이 모두 체외로 배출 치즈+콩
치즈와 콩은 단백질과 칼슘이 많은 영양 공급원. 하지만 함께 먹으면 콩의 인산과 치즈의 칼슘이 결합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먹으나 마나.
15. 설탕은 우유의 비타민 도둑 우유+설탕
우유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유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방해한다. 딸기 향이나 바나나 향이 가미된 우유 역시 마찬가지다.
16. 콜레스테롤 증가 주의! 초콜릿+우유
우유에 든 유지방과 초콜릿의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급격히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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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식탁에 자주 오르면서도 부재료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주목을 받지 못하는 양파. 하지만 양파는 맛이 좋고 영양가도 높아, 어른은 물론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달짝지근한 맛이 나기 때문에 반찬으로 만들어 식탁에 올리면 가족들에게 인기. 소화가 잘 돼, 간식이나 밤참으로 먹기에도 좋다.
입맛 당기는 별미 반찬
 
달콤한 소스가 입에 착∼ 붙어요  양파양송이탕수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양송이 5개, 당근 ¼개, 피망 ¼개, 식용유 2큰술, 탕수소스(물 ½컵, 녹말물 3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씩,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양파는 손질해 한입 크기로 네모지게 썰고, 양송이는 껍질을 벗겨 반으로 자른다.
② 당근은 얄팍하게 저며 꽃모양틀로 찍어내고, 피망은 세모나게 자른다.
③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양송이, 당근, 피망을 넣어 달달 볶은 다음 접시에 담는다.
④ ③의 팬에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이다가 녹말물과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어 보글보글 끓인다.
⑤ ③에 탕수소스를 듬뿍 끼얹어 낸다.
 
 
 
 
 
아작아작∼ 고소함이 씹혀요  양파호두볶음
■ 준비할 재료
양파 2개, 호두 ⅓컵, 땅콩 5큰술, 간장 1작은술, 소금·후추 약간씩, 식용유 2큰술
 
■ 만드는 법
① 양파를 손질한 뒤 굵게 채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② 호두와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썬다.
③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넣어 볶다가, 호두와 땅콩을 넣고 간장으로 약하게 색을 낸다.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춘다.
   
새콤달콤∼ 입맛 없을 때 좋아요  양파피클
■ 준비할 재료
양파 2개, 비트 20g, 청양고추 4개, 절임물(물3컵, 설탕·식초 ⅓컵씩, 간장 1큰술, 통후추 1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양파를 손질해 큼직하고 네모지게 썬다. 비트는 얄팍하게 저며 썬 뒤 모양틀로 찍어내고 물에 담가 붉은색을 약간 뺀다.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② 물을 냄비에 붓고 설탕과 식초, 간장, 통후추를 넣어 한소끔 팔팔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한 뒤 식힌다.
③ 준비한 양파와 비트, 고추를 밀폐용기에 담은 뒤 ②의 물을 붓는다. 반나절 이상 삭힌 뒤에 먹는다.
 
 
 
 
 
 
 
 
 
모양이 예뻐 손님상에도 잘 어울려요  양파새우살찜
■ 준비할 재료
양파 3개, 새우살 ½컵, 실파 1대, 밀가루 4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1작은술, 소금 약간, 조림장(간장 1큰술, 물 1컵, 설탕 1작은술, 참기름 ½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꼭지를 반듯하게 자른 뒤 속을 파낸다.
② 새우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다음 곱게 다지고, 실파는 송송 썰어놓는다.
③ 다진 새우살에 송송 썬 실파와 밀가루, 참기름, 청주,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④ 양파 속에 양념한 새우살을 채워 넣는다.
⑤ 조림장 재료를 냄비에 담고 양파를 넣은 뒤, 양파에 간이 배도록 중간 불로 서서히 익힌다.
   
출출할 때 딱 좋은 간식 & 밤참
 
아침식사로, 밤참으로 부담 없어요  양파수프
■ 준비할 재료
양파 2개, 바게트빵 2쪽, 모차렐라치즈 80g, 물 3컵, 치킨스톡 ⅓개, 실파 ½대, 소금·후추 약간씩, 버터 2큰술
 
■ 만드는 법
① 양파를 손질해 굵게 채썰어, 버터를 두른 팬에 넣고 갈색이 나도록 볶는다.
② 냄비에 물을 담고 치킨스톡을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치킨스톡은 수입식품 코너에서 살 수 있으며, 각설탕만한 크기로 낱개 포장되어 있다.
③ ②의 육수에 볶은 양파를 넣어 끓이다가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그릇에 담는다.
④ 양파수프 위에 바게트빵을 올리고 모차렐라치즈를 넓적하게 잘라 얹은 뒤, 전자레인지에서 ‘강’으로 1분 정도 익히거나 오븐토스터에 넣고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구워 낸다.
 
 
 
 
 
 
차와 함께 즐기면 더 맛있어요  양파스콘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버터 50g, 중력분 200g, 설탕 2큰술, 베이킹파우더 3작은술, 소금 ½작은술, 후추 ½작은술, 휘핑크림 120m, 달걀 1개
 
■ 만드는 법
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채썰어 버터를 두른 팬에 넣고 달달 볶는다.
② 중력분과 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한데 담아 체에 두 세 번 내린 뒤 후추를 넣어 섞는다.
③ ②에 휘핑크림과 달걀, 볶은 양파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고루 젓다가 한덩어리로 만들어 여러 번 주물러 반죽한다.
④ ③의 반죽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1cm 두께로 도톰하게 밀어 동그란 모양틀로 찍어낸다.
⑤ 모양틀로 찍어낸 반죽을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 정도 굽는다. 식기 전에 윗면에 버터를 바르면 더욱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  양파꽃샐러드
■ 준비할 재료
양파 2개, 소금 약간, 녹말가루 3큰술, 밀가루 ⅓컵, 물 5큰술, 튀김기름 2컵, 샐러드용 야채 100g, 방울토마토 5개, 화이트소스(플레인요구르트 5큰술, 마요네즈 2큰술, 마른 바질가루 1작은술, 설탕 ½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가운데 꼭지를 중심으로 방사선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꽃모양으로 살살 벌린 뒤 소금으로 간한다.
② 녹말가루와 밀가루를 섞은 뒤 물을 붓고 고루 저어 양파 위에 끼얹는다.
③ 튀김옷을 입힌 양파를 끓는 기름에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 다음 기름기를 뺀다.
④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자른 뒤 저며 썰고, 샐러드용 야채는 씻어 물기를 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⑤ 샐러드용 야채와 방울토마토를 섞어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양파를 올린다.
⑥ 준비한 화이트소스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어 ⑤의 양파 위에 듬뿍 끼얹는다.
 
 
아이들에게 인기 짱∼  양파소시지볶음 샌드위치
■ 준비할 재료
호밀식빵 8개, 양파 2개, 프랑크소시지 4개, 붉은 양파 4개, 양상추잎 적당량, 슬라이스 치즈 4장, 마요네즈 4큰술, 머스터드소스 4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식용유 2큰술
 
■ 만드는 법
① 양파는 손질해 잘게 썰고, 프랑크소시지도 잘게 썬다.
② 붉은 양파를 링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양상추잎을 물에 담가둔다.
③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와 소시지를 넣어 달달 볶다가,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④ 달군 팬에 호밀식빵을 넣어 앞뒤로 뒤집어가며 굽는다.
⑤ 구운 호밀식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양상추, 양파소시지볶음, 치즈 순으로 얹고 머스터드소스를 끼얹는다. 위에 양파를 약간 얹고 다른 식빵으로덮어 가볍게 누른 다음 반으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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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해충 박멸하는 지혜모음


▶ 1. 바퀴벌레 퇴치

◎ 늦가을 떨어진 "은행잎"을 깨끗이 씻어 말린후 몇개씩 묶어
싱크대 아래쪽이나 장판아래등에 놓아두면 끝!!
1년 정도 효력이 간다고 하니 가을에 준비해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잡식성인 바퀴벌레는 감자를 좋아한다고 하니 찐감자를 붕산과 섞어
반죽하고 적당한 크기로 빚어 바퀴가 서식하는 곳에 놓아두어도 효과 만점!!
" 단,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안전을위해 사용자제"

◎우유병 입구에 기름을 살짝 묻히고 우유병 속에 김이 빠진 맥주나
생감자를 조금 넣어두면 냄새를 맡고 병으로 들어왔다가
우유병이 칠해진 기름 때문에 뱅 속에 갇히겠죠^^

▶ 2. 개미 퇴치

◎ 집에 있는 개미들은 특히 어린 아이를 잘 무니깐 퇴치대상 1호겠죠??
개미가 다니는 통로에 구멍을 확인해 석유 한두방울을 떨어뜨린다
◎ 설탕용기에 개미가 몰린다면 용기 입구에 고무줄을 몇번 감아놓는다
개미들은 고무냄새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 3. 애완동물 벼룩 퇴치

◎ 어린아이가 있거나 아토피 체질의 가족이 있는 경우 애완동물의 벼룩이 큰 문제가
되기도 하니까 "마늘가루"와 "맥주 효모"를 각각 한 수푼씩 애완 동물 먹이에
넣어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고 합니다.

▶ 4. 파리 퇴치

◎ 여름철 골치 아픈것 중에 한 가지인 파리!!
"투명 위생팩"이나 "비닐장갑"에 물을 채우고 끈을 묶어 달아주면 끝!!
파리가 물 튜브에 비친 확대된 자기 모습보고 놀란다고 합니다.^^*

▶ 5. 쌀벌레 퇴치

◎  10kg용량의 쌀에 "붉은고추 4개"를 준비 2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세요
아니면 "매운마늘"을 몇 쪽 넣어주면 매운성분으로 인해 쌀벌레가
죽으면서 사라진답니다.
 
출처:이원이야기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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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운전자가 상대 차의 과실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사에게 간접손해 보상금을 청구하지 않고 있다.
 
대개 피해 운전자는 보험사가 정비공장에 지급하는 차 수리비나 병원에 지급하는 치료비와 같은 직접손해 보상금만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보험사에서 별도로 받을 수 있는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 등록세, 취득세, 위자료, 기타 손해 배상금 등의 간접 손해보상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이런 보상금을 상대 보험사가 알아서 챙겨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자동차 사고시 놓치지 말아야할 사고 보상에 대해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車 수리 기간 동안 렌터카 요금·교통비 챙겨야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약관에 따르면 차를 수리하는 기간 동안 자가용 차는 동일한 종류의 차량을 기준으로 렌터카 요금 또는 교통비를 지급한다. (교통비란 렌터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렌터카 요금의 20%를 받는 것을 말한다.)

영업용 차도 영업손실인 `휴차료`를 지급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약 59.3%의 운전자가 이런 내용을 몰라 보험사와 공제조합에게 청구하지 않은 금액만 올 상반기에 약 50여 억원에 이르고 있다.

상대 차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해 내 차를 수리한다면 꼭 상대 차의 보험사로부터 렌터카 요금을 청구해야 한다.

렌터카 요금은 운전자가 자기과실로 `자기차량손해`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해당되지 않으며 상대 차의 보험사가 대물배상으로 보상할 때만 청구할 수 있다. 또 내 차의 일부 과실이 인정되는 경우 그 비율만큼 렌터카 요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유념해야 한다.

폐차 시 車값 외에 등록·취득세 받아야

상대 차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해 내 차를 폐차하고 새로 구입한다면 폐차된 차를 기준으로 한 등록세와 취득세 등 차량대체 비용을 상대 차 보험사에게 청구할 수 있다.

소보원은 약 87%의 운전자가 이런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 차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해 차를 대체한다면 꼭 상대 차의 보험사에게 차량대체 비용을 청구해야한다.

차량대체 비용 역시 렌터카 요금 처럼 `자기차량손해`보험금을 청구하래는 해당되지 않고 내 차의 일부 과실이 인정되는 경우 그 비율만큼 차량대체 비용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신청 시 주의해야 한다.

부상 치료 시 위자료·기타 손해배상금 등 받아야

상대 차 과실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 치료를 받는다면 상대 차 보험사에게 치료비 외에 위자료, 휴업손해액 및 기타 손해배상금 등을 청구할 수 있다.

위자료, 휴업손해액 및 기타 손해배상금 등은 피해자가 자기 보험사에게 `자기신체사고`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해당되지 않는다.

상대 차의 보험사가 대인배상으로 보상할 때만 청구할 수 있어 만일 내 과실 비율이 크다면 상대 차의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치료비만 지급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소보원은 전체 자동차운전사고 피해자 중 약 2.1%가 이런 내용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험사와 공제조합에게 청구하지 않은 금액만 올 상반기 40여 억원인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소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시 보험사의 직원이 보상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거나` 또는 `설명이 매우 소극적이었다`는 답변이 58%에 이르렀다. 이밖에 `설명내용이 불공정`하거나 `매우 불공정했다`는 답변도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소비자가 가만히 있어도 보험사가 알아서 보상해 줄 것이라는 잘못된 선입견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험사의 직원은 보상금을 적게 지급하는 것이 관례인 만큼 소비자가 사전 지식을 갖고 직접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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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무섭다고? 발밑에 원인이 있다"
"탕, 탕, 탕!"

지난 1일 찾은 서울 외곽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수개월 후 입주를 앞둔 이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온돌마루 까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통로마다 온돌마루, 접착제 등이 가득 쌓여 있었다. 비좁은 자재 더미를 헤쳐가며 소리 나는 곳을 찾았다. 온돌마루가 깔리는 현장을 보려면 그 소리를 따라가야 한다는 조언에 따른 것이었다.

10여 분을 헤매고서 '2인 1조'로 온돌마루 까는 현장을 찾았다. 이제 막 작업을 시작했는지 거실의 3분의 1 정도에 온돌마루가 깔려 있었다. 한 사람이 1m 정도 길이의 온돌마루 판을 배치해 놓으면, 다른 한 사람은 나무망치로 이를 때려 서로 홈에 끼워 맞추는 식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탕, 탕, 탕' 하는 소리는 바로 이 온돌마루 판을 나무망치로 칠 때 나는 소리다. 꽤 꼼꼼한 작업이 요구돼 한 집의 일을 끝내는 데 한나절 정도가 걸린다.

접착제 깔린 아파트…난방 시작하면 공기 중으로 '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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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돌마루를 시공하는 모습. 바닥에 접착제를 부어 고루 편 다음 위에 온돌마루를 재단해 붙여나간다. 40평대 아파트에서 현관과 화장실을 제외하고 거실, 부엌, 방 등 실내 대부분에 온돌마루가 깔린다고 보면 30평 정도의 면적에 모두 120kg의 접착제가 바닥에 깔리는 셈이다. ⓒ프레시안

온돌마루 까는 현장에 들어서자 접착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온돌마루가 깔릴 거실 바닥에는 접착제가 가득했다. 보통 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은 단풍나무, 떡갈나무(oak) 등의 무늬가 보기 좋은 온돌마루만 본다. 그러나 그 온돌마루 밑에는 1평(약 3㎡)당 약 4㎏의 접착제가 깔린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일단 눈에 안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형 건설회사가 분양한 이 40평(약 120㎡)대 아파트에는 거실, 방에 모두 온돌마루가 깔린다. 약 120㎏의 접착제가 쓰이는 것.

온돌마루 생산업체의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접착제 없이 온돌마루만 깔면 시간이 지나면서 뒤틀릴 가능성이 크다. 접착제로 온돌마루를 시멘트 바닥과 밀착시키는 게 필수적이다. 시간이 지나면 접착제가 시멘트와 섞여 온돌마루, 접착제, 시멘트 바닥이 거의 한 덩어리가 된다. 일단 온돌마루를 한 번 깔고 나면 뜯어내는 게 몹시 어렵다. 한 덩어리로 엉켜 있어 온돌마루를 뜯어내면 시멘트 바닥에까지 손상이 가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의 주택에서 바닥은 말 그대로 '직접 살을 맞대며' 생활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불과 1㎝ 폭도 안 되는 온돌마루 밑에 온갖 유해 화학물질을 방출하는 접착제가 가득한 것이다. 시중에서 널리 쓰이는 유성 접착제는 에폭시수지와 메탄올, 톨루엔, 자일렌 등을 섞어서 제조한다. 에폭시수지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톨루엔, 자일렌 등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다.
현장을 찾자마자 코를 찌르는 접착제 냄새는 바로 이런 유해 화학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다.

동행한 서울환경연합 고영자 간사는 뜻밖의 설명을 덧붙인다. "현장에서 화학물질이 방출되면 차라리 다행이다. 벤젠, 톨루엔, 자일렌처럼 접착제에 포함된 대표적인 유해 화학물질은 분자량이 커서 쉽게 공기 중으로 방출되지 않는다. 이런 유해 화학물질은 주민이 입주한 후, 난방을 시작하면 그때야 스멀스멀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것이다."

더구나 일단 온돌마루를 깔린 후에는 그 위에 골판지가 덮인다. 온돌마루에 흠집이 안 나게 하려는 조치다. 이 골판지 덮개는 아파트 입주 직전에야 제거된다. 마침 이 아파트의 입주 시점 역시 오는 겨울이다. 환기가 쉽지 않은 계절과 침대를 놔두고도 겨울에는 따뜻한 온돌마루를 찾는 한국인의 생활 습관을 염두에 두면 난방한 후에 유해 화학물질이 더 많이 방출될 수 있다는 고 간사의 지적은 섬뜩한 경고다.

삼성, 대림 등은 수성 접착제로 전환…대다수 건설사는 '무시'

2004년 새집증후군이 큰 화제가 된 후, 유성 접착제와 비교했을 때 유해 화학물질을 덜 방출하는 수성 접착제가 등장했다. 수성 접착제 역시 에폭시수지를 원료로 쓰지만 유화(emulsion) 가공 처리를 해 물, 알코올 등을 섞기 때문에 유해 화학물질의 함량이 많이 감소한다. 단병호 의원실과 서울환경연합이 건설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수성 접착제의 유해 화학물질 함량은 유성 접착제의 10분의 1 수준이다.

그렇다면, 과연 '친환경'이 전 국민의 화두가 된 마당에 수성 접착제 사용은 늘었을까? 이를 확인하고자 경기도 하남을 찾았다. 하남은 국내 온돌마루 유통업의 중심지다. 한 온돌마루 유통업체 대표는 "직접 건설회사로 납품되는 물량을 제외한 국내의 모든 온돌마루, 접착제가 하남을 거쳐 가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공언했다. 하남에는 현재 약 40개 온돌마루 유통업체가 있으며 월 3000평(약 9000㎡) 이상 온돌마루를 공급하는 업체는 약 30개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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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의 온돌마루 유통업체 창고에 쌓여 있는 유성 접착제. ⓒ프레시안
<프레시안>은 이 중에서 상위 7개 업체를 직접 방문했다. 그러나 취재는 쉽지 않았다. 이미 몇 차례 온돌마루, 접착제의 문제점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라 취재 협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각 업체의 창고를 직접 돌아보면서 사용되는 접착제가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사진을 찍지 않는 조건으로 창고를 돌아보는 것은 허용되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7개 업체의 창고에서는 유성 접착제만 발견됐다. 이런 사실은 국내 대표적인 수성 접착제 생산업체 2곳에서도 확인을 해주었다. 한 수성 접착제 생산업체 관계자는 "수차례 하남을 찾았지만 납품을 거절당했다"며 "무조건 '단가'만을 따지니 수성 접착제가 하남에서 설 자리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수성 접착제는 유성 접착제와 비교했을 때 1㎏당 500원의 단가 차이가 있다.

정작 온돌마루 유통업체 관계자의 설명은 달랐다. "한때 언론에서 새집증후군 등을 보도하면서 유성 접착제를 꺼리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금세 지나갔다. 수성 접착제는 접착력이 유성 접착제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라고 무턱대고 쓸 수 없다. 더구나 지금은 유성 접착제도 많이 개선돼서 방출량 면에서 보면 수성 접착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온돌마루 유통업체는 100% 유성 접착제를 취급한다.


수성 접착제 생산업체 관계자는 "삼성건설, 대림건설 등에는 100% 수성 접착제가 공급되지만 그간 접착력에 문제가 있다는 불만이 접수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대형 건설업체, 온돌마루 유통업체가 단가를 이유로 수성 접착제를 피하면서도 정작 소비자의 질타를 우려해 접착력 탓을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품질에 문제가 있다면 삼성건설, 대림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수성 접착제를 쓰겠느냐?"고 덧붙였다.

다세대 주택, 상가 건물은 더 위험해…환경부도 '소극적'

하남의 온돌마루 유통업체에서 대부분 유성 접착제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역시 심각하다. 보통 대형 아파트 단지는 완공과 입주 시점 사이에는 수개월의 차이가 있다. 즉 온돌마루가 깔린 후 바로 그 위에서 생활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에 하남 온돌마루 유통업체로부터 온돌마루를 공급받는 소규모 아파트 단지, 다세대 주택은 온돌마루가 깔린 후 바로 입주해 생활할 가능성이 크다.

고영자 간사는 "소규모 아파트 단지, 다세대 주택, 상가 건물 등의 경우 일단 온돌마루가 깔린 후 바로 입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착제에서 방출되는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더 큰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입주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유성 접착제가 쓰였는지를 확인한 후, 가능하면 바로 난방을 해야 하는 겨울에는 입주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국은 아파트, 다세대 주택에 입주하는 시민이 알아서 조심하는 방법뿐인가? 현재까지는 그렇다. 방출량만을 따지는 현재의 인증제도 아래에서는 일부 유성 접착제도 '친환경'이라는 딱지를 부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 상품을 장려해야 할 환경부조차 "외국에서도 실내 공기 질은 방출량 기준만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유해 화학물질 함량 기준 설정의 필요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의 견해"라며 대책 마련에 소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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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익혀 먹어야만 하는 이유
 
살아있는 생물체라면 몸에 기생충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구충제를 먹기 때문에 기생충을 갖고 있는 사람이 드물지만 동물 같은 경우엔 아무리 구충제를 먹여도 구충이 되는 개체가 사람보다 적습니다.

  동물이 갖고 있는 기생충 중 촌중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소와 돼지는 모두 촌충을 갖고 있지만 같은 촌충이라도 돼지에는 갈고리촌충(유구촌충)이 있고 소에는 민촌충(무구촌충)이 있습니다.

  쇠고기에 있는 민촌충은 중심운도가 66℃ 이상이 될 때까지만 가열하면 사멸하게 되지만, 돼지고기의 유구촌충은 77℃ 이상이 되어야 죽게 됩니다. 유구촌충은 설사나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사람의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쇠고기 역시 가열하지 않고 육회로 먹으면 기생충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쇠고기도 날로 먹는 것은 되도록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의 기생충 - 유구촌충(갈고리촌충, Pork tapeworm)

  돼지고기를 숙주로 돼지 소장에서 부화한 후 돼지 신체 조직으로 옮겨지며, 8~10주 후에는 유구낭미충의 형태로 인체에 들어와 소장에서 8~10주 후 성충이 되어 20년간 생존한다. 머리에 갈고리가 있어 「갈고리촌충」이라고도 한다. 성충이 기생하면 복부 불쾌감, 설사, 구토, 식욕항진 등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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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고리촌충의 생활사.(몸길이 2~3m인 갈고리촌충은 사람의 소장에 기생하며 두절에는 4개의 흡반과 소구가 줄지어 있다. 중간숙주는 사람과 돼지인데, 그곳에서 콩만한 크기의 낭충을 만들며, 낭충 속에 두절이 생긴다.

▶ 쇠고기의 기생충 - 무구촌충(Beef tapeworm)

  무구촌충은 전세계적으로 쇠고기 생식 지역에 분포한다. 이 역시 소를 숙주로 해서 유구촌충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인체로 들어오며, 갈고리가 없고 소화장애, 복통, 설사, 구토, 불안, 체중감소 등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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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쉽게 접하는 라면은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
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나라는 일본으로 1950년대 말부터 생산했으며 라면은 중국의 건면(乾麵)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안도(安藤百福)라는 사람이 술집에서 튀김요리를 하는 요리사의 모습을 보고 착안해 만들게 됐다는 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3년 삼양식품에서 최초로 생산을 시작했고,
그 뒤 급격히 발달해 1970년대 중반에는 국내 연간생산량이10억개를 돌파했으며 2000년 현재 20억개에 달하고 있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종래의 3분간 끓여먹는 제품에서 더운 물만 부으면 그대로 먹는 즉석라면·컵라면 등이 제조됐으며, 1970년대 말부터 수출도 하게 돼 미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 등에 2000년에는 연간 3억개 이상을 수출하게 됐다.

라면은 국수를 증숙시킨 뒤 기름에 튀겨서 만든 유탕면에 분말 또는 액상스프를 별첨해 만든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조방법은 밀가루와 물을 혼합→제면→증숙→성형→튀김→냉각→스프첨부→포장의 공정을 거쳐 제조하며 건조스프는 육류 추출물을 건조하고 분쇄한 뒤 조미료·향신료·식염 등과 혼합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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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심장마비와 뇌졸증 예방 특효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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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인 마늘이 심장마비와 뇌졸증 예방에 특효인 식품이라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미국의 카롤리나 뉴스는 마늘이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이며 특히 심장마비와 뇌졸증 예방에 특효인 식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육류를 주 식단으로 삼는 서양인들에게 많이 찾아오는 심장 관련 질환과 뇌졸증 예방에 특효인 식품이 바로 마늘이라고 소개.

또한 마늘은 콜레스테롤 합성효소를 억제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가 하면 혈소판의 응집과 혈액응고를 억제하여 혈전을 방지해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소개하며 가정에서 요리를 준비할 때 마늘을 첨가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습관을 가질 것을 전문가들의 권유를 인용해 보도하기도.

서양인들에게 마늘은 이제 맵고 냄새나는 식품에서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식품으로 전환되고 있다.

서양인들 뿐 아니라 우리의 식단에서도 인스턴트 식보다는 마늘을 충분히 섭취해 건강을 항상 유지하는 식생활이 중요하다. 올 한해에도 마늘과 함께 건강한 한 해를 지내기를 소망하는 바람은 동서양을 구분 짓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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