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 어 트'에 해당되는 글 289건

  1. 2008.06.18 몸짱 아줌마에게 배운다! 살빼기 하체운동
  2. 2008.06.18 복부마사지 다이어트 |
  3. 2008.06.18 니콜처럼 늘씬한 허벅지 만들기
  4. 2008.06.18 스타들의 셰이프 업 클라우디아 시퍼의 '보디라인'
  5. 2008.06.18 6가지 다이어트 실수
  6. 2008.06.18 슈퍼모델 몸매의 비결! 20분 필라테스 체조
  7. 2008.06.18 퍼진 엉덩이 모아주는 요가자세
  8. 2008.06.18 다이어트 시작 전에 고려할 점 (1)
  9. 2008.06.18 저열량 식사요법 vs 초저열량 식사요법
  10. 2008.06.18 다이어트 시작 전에 고려해야 할 점(2)
  11. 2008.06.18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 - lifestyle의 변화
  12. 2008.06.18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 식욕
  13. 2008.06.18 뱃살을 빼자! - 정확한 뱃살 측정에서 해결책까지
  14. 2008.06.18 왜 운동을 해야하나요?
  15. 2008.06.18 맞춤! 운동 처방실
  16. 2008.06.17 난 혹시 다이어트 강박증이 아닐까
  17. 2008.06.17 지방형 다리를 위한 마사지&워킹
  18. 2008.06.17 다이어트 상황별 대처법
  19. 2008.06.17 하체 집중공략! 매일 아침 30분씩 스트레칭!
  20. 2008.06.17 요통을 이기는 다이어트 스트레칭 체조
  21. 2008.06.17 매끈한 등 만드는 다이어트 스트레칭
  22. 2008.06.17 건강미의 묘약,스트레칭
  23. 2008.06.17 스트레칭할 때 주의할 9가지
  24. 2008.06.17 fitness 워크아웃 기본 동작을 마스터하자!
  25. 2008.06.17 운동을 해도 늘어만가는 몸무게 때문에 생기는 고민, 이젠 훌훌 털어버리자!
  26. 2008.06.17 피트니스의 황금률
  27. 2008.06.17 하루 30분씩 3주 동안하면 몸 속에 숨어있는 7인치를 없앨 수 있다...
  28. 2008.06.17 입술과 다이어트의 관계
  29. 2008.06.17 오직 당신만을 위한 맞춤형 다이어트
  30. 2008.06.17 몸짱변신용, 완전 풀버젼 헬스운동
주부들에게 있어 세월은 나잇살로 흔적을 남긴다. 화려한 처녀시절을 추억만 하기에는 억울하기 그지없다. 아줌마들에게도 다시 봄날을 찾아주겠다며 도전장을 낸 그녀. 68kg의 몸무게를 49kg으로 변모시킨,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가 몸짱이 되기까지… 그녀의 젊게 사는 일상 파파라치.




1_ 준비자세

평평한 바닥에 양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팔을 깍지 낀 채 앞으로 최대한 뻗을 것.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어 상체를 꼿꼿하게 만든다. 이때 시선은 정면.


2_ 내리는 동작

천천히 앉는 듯한 자세로 굽히다가 허벅지가 바닥에 수평이 될 정도로 무릎을 굽힌다. 가능하면 무릎이 발끝 선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운동의 포인트. 이때 상체에는 여전히 긴장을 주어 허리를 곧게 해야 한다. 시선은 정면.


3_ 최고 지점
허벅지와 다리에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오는 최고 지점에서 오래 버티는 것이 포인트. 마음속으로 숫자를 많이 셀수록 좋다. 고통이 오는 것은 운동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여길 것.


4_ 최저 지점
충분히 운동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동작을 멈춘다. 운동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동작이 멈추었다고 하더라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다시 위쪽으로 천천히 일어나서 동작을 반복한다.




팔은 뻗은 상태로 유지하자
처음 준비 자세에서 뻗은 팔은 이 운동의 동작을 하는 동안 움직이지 말 것. 팔이 움직이게 되면 상체에 주었던 긴장감이 풀어져 바른 자세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체는 곧게 펼 것

상체를 곧게 펴는 것이 이 운동의 핵심. 상체가 구부러지거나 흐트러지면 자연스럽게 하체에 주었던 긴장감도 사라져 허벅지와 다리에 자극을 주지 못한다.

어깨에는 힘을 빼자

동작할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쉬운데 어깨에 힘을 뺀다. 운동의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어깨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야 한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부자연스러워 운동하는 내내 힘만 빠지게 된다는 점을 명심할 것.

연속적으로 운동하자
한 가지 운동만 하는 것보다는 여러 동작을 이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횟수에는 연연하지 말고 정확한 동작과 한계점을 느끼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동작과 동작 사이에는 10초에서 20초 정도 쉬고 할 것
Posted by Redvirus
,


 
복부마사지 다이어트

"할머니손은 약손이다.”
20년 전만 해도 이 말은 꽤 신빙성이 있었다. 당시 시골에는 병원이나 약국이 드물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아프면 1차 치료는 할머니들이 손자들의 배를 문질러주는 것으로 했다.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면 으레히 할머니, 혹은 어머니들이 아이들의 배를 만져 감쪽같이 치유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할머니손의 비밀은 무엇일까?
한의학의 경락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복부마사지의 응용이다. 복부를 진단하는 원리를 통해 실제 치유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경락은 인체의 에너지통로이기 때문에 특정 장부가 약화되면 그 장부에 해당되는 부위에 그 증세가 나타난다. 증세는 미세한 통증, 혹은 불쾌감 등으로 자각이 되는데, 그것을 기준으로 진단과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손이 약손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복부마사지의 원리가 실제 치유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에 복부진단법은 매우 중요하게 응용됐다.
전국에서 진상됐던 최고의 산해진미를 매일 포식할 수 있었던 궁녀들에겐 자연 비만이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들은 비만을 없애기 위해 복부마사지를 해서 다이어트를 했던 것이다.
복부안마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부위는 하부장기로서, 비장, 췌장, 신장, 방광, 소장, 대장 등이었다. 아랫배를 중심으로 매일 안마를 함으로서 실제 강력한 다이어트가 일어나게 했던 것이다.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의 방법
1. 깍지를 끼고 아랫배에서 윗배까지 아래에서 위로 10회를 누르며 올린다.
2. 양손을 포개어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10회를 회전하며 마사지한다.
3. 손가락으로 튀어나온 배의 부위를 10회 가볍게 누르고 굴리며 압박을 한다.
4. 진단점을 눌러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지는 부위를 10회 집중적으로 마사지한다.
5. 주먹을 쥐고 단전부위를 오른손, 왼손 각 10회 가볍게 두드려준다.
 
궁녀들의 복부마사지 다이어트를 따라해 보자.
매일 잠자리에서 최소 10분 이상 배를 마사지 해보자. 그리고 목욕을 할 때에도 어김없이 복부마사지 다이어트를 실행해보자.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의 비결은 규칙적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복부를 마사지하는 것이다. 가끔씩 뜻하지 않게 포식을 했을 때도 마사지 하고 헬스를 할 때에도 복부마사지를 병행한다.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의 효과는 단기적으로는 미흡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매우 뚜렷하게 효과를 보이며 복부마사지에 대한 습관을 들이며 건강장수에 있어 최고의 비결이 된다. 복부마사지 다이어트의 효과뿐만 아니라, 장부의 기능도 개선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특별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탁월한 요법인 것이다.
Posted by Redvirus
,


◆ 다리 벌리고 쪼그려 앉기
 
똑바로 서서 양쪽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다. 다음 무릎을 살짝 굽힌다(허벅지가 약간만 비스듬하게 될 정도). 이때 손은 히프 옆에 갖다 대고, 등은 쭉 펴줄 것.

마음속으로 하나, 둘을 세면서 무릎을 직각이 되게 굽힌다. 상체는 앞으로 살짝 숙인 채 발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다시 마음속으로 하나, 둘을 세면서 무릎을 펴서 처음 자세로 되돌아간다.

이 동작을 연속으로 15~25회 정도 반복한 후, 잠시 휴식. 여기까지가 다리 벌리고 쪼그려 앉기 1세트다. 충분히 숨을 고르고 나면 다시 4세트 반복한다. 일주일에 최소한 3일만! 한달이면 히프에서 종아리로 이어지는 부분이 훨씬 날렵해진다.
 
◆ 보너스 동작

러닝머신을 이용한다. 속도는 7km/h 정도, 경사는 5도 오르막에 고정한다. 처음 1~2분 동안 달린 다음, 경사를 수평에 맞추고 다시 1~2분 동안 달린다. 이렇게 오르막과 평지 번갈아 달리기를 계속한다. 1주일에 4일씩, 30분 정도면 꽉 끼던 청바지가 한결 여유 있어진다.

헬스클럽에 있는 엘립티컬 머신(elliptical machine: 유산소 운동 기구)으로도 허벅지를 단련할 수 있다. 우선 인터벌 트레이닝 코스를 선택한다. 다음 러닝머신 처럼 2분씩 교대로 경사를 조절해 운동한다. 또 전진과 후진 모션을 반복하면 효과는 두배! 1주일에 4일씩, 30분 동안 꾸준히 운동한다.

앞에서 소개한 두 동작을 교대로 해보자. 이틀 동안은 러닝머신을 30분 달리고, 다음 이틀 동안은 엘립티컬 머신을 이용해 30분간 운동한다. 다리 근육 특히 대퇴근이 견고하고 매끈하게 단련된다.
Posted by Redvirus
,



클라우디아 시퍼의 '보디 라인'


여왕처럼 우아해 보이고 싶다면, 길고 슬림한 보디 라인이 우선이다. 슈퍼 모델 클라우디아 시퍼의 피트니스 컨설턴트 매티 카트웰은 아주 쉬운 동작을 추천한다.

어깨 두 배 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선다. 양팔을 등뒤로 넘긴 다음 손가락은 깍지를 낀다.


등을 꼿꼿이 한 채 상체를 엉덩이 위치까지 서서히 굽힌다. 이때 깍지 낀 손도 스트레치 상태에서 머리 위로 힘껏 들어올린다.


최대한 굽혔으면 이 자세로 15초 동안 정지. 다음 손을 풀고 서서히 상체를 세운다. 주의! 등뼈를 쭉 펴주지 않으면 절대 매끈한 보디라인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 또 명심하자.
Posted by Redvirus
,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다이어트 상식들을 하나하나 점검해보자. 알고보면 오히려 체중을 늘어나게 하는 방해꾼’일 수도 있다. 제대로 알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중국요리, 치킨, 피자는 야근할 때의 단골메뉴다. 또 혼자 사는 직장인이 집에서 저녁을 먹더라도 음식을 만들어 먹기보다는 편의점의 레토르트 음식을 데워 먹을 때가 대부분이다. 물론, 아침식사로 매일 빵에 버터를 발라먹거나, 간단하게 우유를 마시는 등 간소하게 식사를 때울 때도 많다. 시간이 부족해서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든 오랫동안 같은 음식만 계속 먹는 것은 다이어트를 망칠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제공할 수 없기 때문.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같은 요리를 먹더라도 매일 부식이나 야채를 달리할 것. 예를 들어, 비빔밥을 먹더라도 오늘은 야채 비빔밥, 내일은 열무 비빔밥, 다음날은 회덮밥, 또는 돌솥비빔밥을 먹는 식으로 메뉴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 혼자 저녁을 먹는다고 해서 냉장고에 남은 음식으로 저녁을 대신해서는 안된다. 배달된 음식도 깨끗한 식기에 담아 제대로 앉아 식사하는 것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훨씬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일회용 음식을 데워 식탁에 선 채로 먹는 것이야말로 최악의 습관이다.
 
 
“소개팅할 때는 유난히 소화가 안돼요. 물론, 음식메뉴와 그 상대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또 어색한 대화를 나눠가며 식사를 해야 하니까 무언가를 먹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돼요. 너무 맘에 드는 상대가 나왔을 때는, 이것을 먹고 배가 나와 보일까봐 걱정될 때도 있고. 그래서 언제든 가벼운 요리를 택하는 편이에요”라고 이선희(25) 씨는 말한다. 테이블 맞은편의 남자가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고 있어도, 포크로 샐러드만 찍어 먹는다고? 과연, 이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또 어떤 여성들은 데이트 초기에 나타나는 초조함을 달래기 위해서 먹는 것을 줄인다고 한다. 이유가 무엇이든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분명히 늦은 밤에 냉장고를 뒤지게 될 것이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상대방과 속도를 맞추기에 가장 좋은 식사패턴은 한식이다. 야채, 지방, 단백질, 그리고 탄수화물 순서로 천천히 식사를 하면 15분 이상 식사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 평소보다 식사시간을 늘리는 것은 포만 중추를 자극해 과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샐러드를 먹을 경우 녹색채소가 많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고 뜨거운 수프를 곁들여 먹으면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배가 너무 고플 때는 기름기가 없는 생선요리를 주문하도록.
 
 

스키니한 로라이즈 청바지를 섹시하게 소화하려고 끼니를 계속 굶는 것은 성공적인 다이어트 전략이 될 수 없다. 다섯 시간 동안 굶으면 신진대사 속도가 늦어지다가 결국엔 멈춰, 다시 음식을 먹는 순간부터 원래의 체중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아침을 굶게 되면 밤사이로 떨어진 혈당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뇌활동이나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기초대사량도 떨어진다. 이처럼 혈당이 바닥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먹게 되면, 인슐린 분비량이 늘어나고 이것은 지방 축적의 원인이 된다. 소량을 자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최고! 조금씩 하루 세 끼 이상을 먹고, 아침식사가 하루 식사량의 30% 이상이 되도록 하자. 하루 종일 굶어서 빠지는 것은 체지방이 아니라 체수분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
 
 

아침에는 카페라떼를, 운동 후에는 망고 스무디를, 저녁식사 전에는 와인을 주문한다고? 이것들의 칼로리를 모두 합치면 놀랍게도 900kcal 이상이다. 저녁식사량을 줄였기 때문에 칵테일 한두 잔쯤은 살이 찌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당장 버리자. 음료는 포만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식욕을 제어할 수 없고, 결국엔 폭식으로 이어진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특히 여름이면 음료수를 물 먹듯 마시는 이들이 있다. 물론 덥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동식이 위에 부담도 적고 칼로리도 낮을 것이라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하루에 무가당 오렌지 주스 1.5L를 다 마시는 이들도 있다. 무가당이라는 것은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이지 당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오렌지 주스 한 잔이면 거의 밥 1/3 공기 수준!
 
 

몇 달 만에 갑자기 살을 빼고 짠~ 나타난 친구들, 고단백 위주의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고백하는 깡마른 연예인들의 말을 전적으로 믿어선 안된다. 무조건 탄수화물을 피한다고 해서 체중감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처음에는 체중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수분이 빠지는 것이므로 진짜 감량이라고 할 수 없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원래의 체중으로 되돌아올 것이 분명하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늘리는 고단백 다이어트, 일명 황제 다이어트는 동맥경화증이나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탄수화물 중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케이크나 머핀, 쿠키 같은 정제된 단순당질이다. 이런 음식은 소화도 빨리 되고 쉽게 배고프게 된다. 빵 한가지만 계속 먹지 말고, 야채, 저지방 우유 등과 함께 먹는 습관을 들이자.

 

사무실에 둔 사탕 몇 개, 백화점 식품 코너의 시식코너, 영화볼 때 사들고 가는 팝콘 한 봉지의 칼로리를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대개는 그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집어먹기 십상이다. 만약, 150kcal인 초콜릿 케이크 한 조각이나 감자칩 한 줌을 매일매일 먹는다고 가정해보자. 그 결과는? 아마도 1년에 7kg이 불어날 것이다.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제대로 앉아서 먹는 식사 이외의 모든 것들은 다이어트를 망치고,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경영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식습관 소파에서 과자를 먹거나 사무실에 두고간 과자를 먹는 습관을 버리자. 소파에서 먹은 감자칩 1/3봉지가 저녁식사 때 먹은 된장찌개보다 칼로리가 더 높다는 사실을 한번 더 떠 올리면, 먹고 싶은 생각이 당장 사라질 것이다. 냉장고 문을 습관적으로 열어보는 행동도 삼갈것.
Posted by Redvirus
,
바비 인형처럼 긴 팔다리에 또 허리는 어찌나 날씬한지. 슬림하고 섹시한 몸매로 캣워크를 누비는 슈퍼모델들. 과연 비결이 뭘까?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20분짜리 필라티스 프로그램.

매트 위에 바로 눕는다. 시선은 천장을 향하고 온몸의 관절을 이완시키듯 편하게 쉰다. 하나, 둘, 셋, 넷…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쉰 다음 시작하자. 동작은 항상 호흡과 병행해야 한다. 숨을 들이쉴 때는 배에 힘을 주고 폐 깊숙이 호흡하며, 이때 잡아당기듯 배를 등에 밀착시킨다. 9가지 동작을 할 때는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서 해야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4번씩, 한 달만 투자하면 금세 보디 라인이 달라진다.

★ 필라티스란 뭘까?
앰버 발레타·살롬 할로우·케이트 모스 같은 슈퍼모델은 물론, 날씬하기로 유명한 샤론 스톤·미니 드라이버·줄리아 로버츠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 유지 비결은? 바로 필라티스다. 처음 발레리나나 체조 선수들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고안된 것이 최근에는 여성용 피트니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래 브룩 실러가 특별히 개발한 20분짜리 필라티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고 굳어진 근육들을 풀어준다. 몸의 흐름을 조절해 강하면서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필라티스만의 장점이다.
다리 뻗기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쭉 펴 몸에 붙인다. 천천히 턱과 가슴을 들면서 천장을 향해 양다리를 뻗는다. 이때 발끝은 다리와 일자가 되게 힘을 주어 펴야 한다. 그런 다음 양팔을 10cm 정도 들어올린 자세에서 숨을 들이쉰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팔을 내려준다(매트를 쳐서는 안 된다).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하자.
 
 
상체 구부리기
바닥에 똑바로 누운 다음, 발끝은 직각이 되도록 세운다. 양팔은 쭉 펴서 가슴 위로 들어올린다. 동시에 상체도 서서히 들어 앞쪽으로 구부려 준다. 이때 배는 힘을 주어 수축시킨다. 손끝이 발끝에 닿을 때까지 최대한 앞으로 숙인 다음, 서서히 등을 펴고 누우면서 척추 마디마디가 매트에 닿는 것을 느껴본다. 3회 반복하며 만일 등에 무리가 가면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시도해 보자.
온몸 둥글게 말기
매트에 힙을 대고 앉아 양손으로 발목을 잡아당긴다. 얼굴이 무릎에 닿을 만큼 숙여 온몸을 공처럼 둥글게 만다. 매트에서 발을 떼고 몸의 무게중심이 꼬리뼈로 오도록 균형을 잡는다. 그런 다음 배에 힘을 주면서 천천히 등을 펴고 눕는다. 어깨가 바닥에 닿는 즉시 다시 몸을 말아주는 동작을 5회 반복해 실시한다.
단 목부터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팔다리 펴기
등을 매트에 대고 눕는다. 양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구부려 준다. 이어서 양손으로 발목을 힘껏 잡는다. 머리는 바닥에서 떼고 턱은 목 쪽으로 당긴다. 잠시 멈춘 후, 양팔과 다리를 위로 쭉 뻗어 45도 각도가 되게 한다. 등이 매트를 지그시 누르도록 배에 힘을 주는 것을 잊지 말자. 이제 숨을 내쉬며 처음의 자세로 돌아온다. 천천히 5차례 따라 한다.
한쪽 다리 당기기 매트에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구부린다. 가슴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구부린 다음 왼손으로 무릎을 잡고 오른손으로 발목을 쥔다. 숨을 들이쉬면서 남은 왼쪽 다리를 30cm 정도 들어올린다. 항상 발끝은 다리와 수평을 이루도록 곧게 펴야 다리 근육이 쭉 당겨진다.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바꿔 반복한다. 5회에 걸쳐 실시한다.

 
다리 올려 차기
발끝을 쭉 펴고 눕는다. 먼저 왼쪽 다리부터 차듯이 천장을 향해 높이 들어올린다. 양손은 왼쪽 종아리나 발목을 잡아준다. 이때 오른쪽 다리도 곧게 편 상태로 매트에서 15cm 정도 들어올려 유지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반동을 주듯 왼쪽 다리를 당긴 후, 내린다. 반대로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위의 동작을 되풀이한다. 처음에는 근육이 당겨 무릎이 굽혀지기 쉬운데 최대한 곧게 펴도록 노력하자. 5회 반복한다.
십자형 교차하기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두 무릎을 가슴 쪽으로 구부린다. 머리 뒤에 양손'(깍지 끼지 않은 채)'을 포개어 들어올린다. 이어 숨을 들이쉬며 오른쪽 팔꿈치를 왼쪽 무릎에 엇갈리게 교차시킨다. 이때 오른쪽 다리는 쭉 펴준다. 잠시 숨을 내쉰 후, 다시 깊이 들이쉬며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숨을 내쉬며 이번에는 왼쪽 팔꿈치와 오른쪽 무릎을 교차시키는 동작을 실시한다. 왼쪽, 오른쪽 한 세트씩 5회 반복한다.
 
허리 비틀어 숙이기 두 다리를 앞으로 쭉 펴서 앉는다. 다리 사이는 엉덩이 너비만큼 벌려주고 발등은 세운다. 양팔은 어깨와 수평이 되도록 좌우로 들어올린다. 몸이 직각을 이루도록 허리를 꼿꼿이 세운 다음, 숨을 들이쉬며 허리를 왼쪽으로 비틀어 준다. 그런 다음 숨을 내쉬며 상체를 완전히 숙여 오른손이 왼발에 닿게 한다. 다시 숨을 서서히 들이마시며 처음 자세로 되돌아온다. 오른쪽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5회 실시한다.
Posted by Redvirus
,
원본 이미지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1 등을 대고 두 무릎을 어깨 넓이로 벌려 구부려 앉는다. 두 손바닥을 뒤집어 얼굴 옆에 댄다.
2 서서히 상체를 일으킨다. 엉덩이 안쪽과 허벅지 안쪽에 힘을 주어 엉덩이가 땅긴다는 느낌이 들어야 올바른 것. 20초간 정지했다가 몸을 풀고 5회 반복한다.
3 동작 시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허벅지 사이에 쿠션을 넣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면서 연습한다.
OK 손바닥을 머리 옆에 댈 때는 반드시 뒤집어야 한다.
NG 손바닥을 뒤집지 않고 상체를 들어올리면 어깨와 팔에 무리가 가므로 조심한다.


원본 이미지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이미지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1 손과 무릎을 모두 어깨 넓이로 벌린다. 손바닥과 무릎선을 연결했을 때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2 고개를 들면 무리가 가므로 시선은 편안하게 45도 지점을 본다. 발레하듯 발끝을 포인트한 상태에서 몸과 일직선이 되도록 다리를 들어올린다.
3 다리를 힘껏 들어올린다. 이때 엉덩이가 옆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12회가 1세트, 3세트 반복할 것.
OK 발끝을 포인트해주면 허벅지 뒤쪽부터 엉덩이까지 땅기면서 힙업 효과가 배가된다.
NG 발끝을 평평하게 한 상태에서는 근육에 무리가 가고 힙업 효과도 떨어진다..



엉덩이 다이어트 베스트 궁금증 Q&A
Q1 체조는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나? 스트레칭과 체조는 다리 관절 주변의 근육을 단련하고, 흐트러진 무게 중심을 안쪽으로 모으기 위한 보조적인 역할.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평소에 서 있는 자세와 걸음걸이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Q2 생리 중에는 안 하는 것이 좋은지? 모든 트레이닝이 그렇듯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발가락 운동은 혈행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생리통에도 효과적이다.
Q3 집에서 쉴 때의 주의점은? 릴랙스할 때도 다리를 모으는 습관을 갖자. 앉는 법은 정좌가 가장 좋다. 저절로 몸의 균형을 지키려는 의식이 생겨, 중심선이 정돈된 아름다운 자세가 된다. 책상다리는 골반에 부담을 줌으로써 엉덩이나 하반신이 비뚤어지는 원인이 된다.
Q4 체조의 효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은? 첫째, 소망하는 힙을 이미지하면서 체조할 것. 동경하는 모델의 사진을 벽에 붙이고, ‘저런 힙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실시한다. 둘째, 엉덩이 근육뿐 아니라 관련된 4대 근육, 즉 복근과 등 근육 허벅지 내측 근육과 뒤쪽 근육도 함께 단련할 것. 체조 후 복근과 등이 아픈 것은 엉덩이가 확실하게 단련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셋째, 체조를 하면서 몸의 어떤 근육이 단련되는지를 충분히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하면, 3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Posted by Redvirus
,
 다이어트 시작 전에 고려할 점 (1) 
다이어트를 하면 흔히 예뻐지고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모든 것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이어트를 함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 내지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매스컴에서는 비만은 모든 질환의 위험 요인이라고 해서 살을 빼야 함을 많이 강조합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뚱뚱이들이 많기로 유명한 미국의 의사들은 의외로 비만 치료에는 회의적입니다. 그 동안 위를 잘라내기도 하고, 입을 꼬매기 까지 하여 비만치료에 매달렸으나 의외로 비만 치료가 힘들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의 성공률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너무나 많아 보입니다. 몇 개월 만에 수십 키로를 뺀 사람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인터뷰를 하면 성공자는 자신감과 감격에 가득 차 자신이 어려웠던 점, 나름대로의 성공담을 얘기합니다. 그러나 그 성공자의 1년 뒤의 5년 뒤의 모습은 어떨까요? 진정한 성공을 얘기한다면 요요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그 체중이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미국보건성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93년을 기준으로 여성은 약 40%, 남성은 약 25%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성공률을 추적 조사해 보았더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1년 안에 처음 체중의 평균 약 10%를 줄이는데 성공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중 약 1/3-2/3는 1년 안에 체중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5년 안에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전에는 손익을 반드시 따져보아야 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자기 체중의10%를 빼는데 성공했다고 합시다. 그러나 성공했다는 결과만 보기 이전에 다이어트를 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손해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에 손해(부작용)의 비중이 더 크다면 다이어트를 안 하는 편을 낫습니다. 다이어트로 올 수 있는, 특히 체계적이지 않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올 수 있는 문제는 너무나 많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기초대사량의 저하
    정상이던 기초대사량이 한번 낮아졌다가 다시 높아지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한편기초대사량이 낮아졌다는 의미는 살이 오히려 찌기 쉬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요요 현상
    한번 체중을 뺐다가 다시 찌는 요요 현상은 그냥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더 쪄서 돌아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점이나 원점 이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면 아에 다이어트를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낫거나 아니면 시작을 하는데 아주 신중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3. 추운 날씨에 대한 내성의 저하
    피하 지방이 적어졌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고 영양부족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발이 차갑다는 호소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어지럽고 무기력하며, 피곤을 쉽게 느낀다.
    영양 부족의 결과입니다.
  5. 머리털이 많이 빠지고, 피부가 거칠어 진다.
    미를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라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6. 잘 붓는 얼굴
    영양 부족으로 인해 혈액중의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나 오히려 부종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7. 심한 변비
    충분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이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기 보다는(이는 다이어트의 포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변비약에 손을 대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8. 집중력, 판단력 저하
    무기력증과 함께, 다이어트 외에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을 결정하고 배우는데 있어 지장을 초래합니다.

 정상 체중 입니까?

건강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에 60%는 정상 체중인 분들이라고 합니다.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아름다워지겠다는 욕구가 대부분입니다.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나, 조금만 빼면 훨씬 몸매가 예뻐질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러나 정상 체중의 여성이 식사 제한을 하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체중이 빠진다고 해도 예뻐진다는 결과 보다 부작용의 비율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다이어트가 이득이 될 수 있는가?

실제로 비만한 사람들, 그리고 이들 중에서도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신체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비만한 사람이 살을 뺐다고 해도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찔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비만한 사람에게도 다이어트라는 것이 그때만 하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만한 사람들에게 다이어트의 목표는 현재 체중의 10%정도의 감소, 일주일에 0.5kg이하의 감량 속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보다 높은 목표는 비현실적이고 무리가 될 수 있으며 요요 현상의 가능성을 높아지게 합니다.

Posted by Redvirus
,
  저열량 식사요법 vs 초저열량 식사요법 
 저열량 식사요법

저열량 식사요법은 남자의 경우 하루 1200~1500kcal, 여자의 경우 하루 1000~1200kcal를 섭취하게 하는 것입니다. 보통 성인 여자의 경우 하루 섭취량이 1800~2200kcal이고, 남성의 경우 2000~2500kcal라는 것을 생각할 때 평균적으로 600kcal~1000kcal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는 한끼 식사 이상의 칼로리를 줄이게 되는 것이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방법입니다. 저녁 한끼를 굶는다거나 목표 칼로리를 정해놓고 그것에 맞추어 먹는다거나, 아니면 밥량을 예전보다 반으로 줄여서 먹는 경우가 저열량 식사 요법에 해당하게 되지요.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식사 요법을 지속하게 되면 초저열량 식사 요법과 마찬가지로 영양소의 결핍, 에너지의 부족으로 무력감, 어지러움, 배고픔 등을 느끼게 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식사요법도 역시 요요 현상으로 다시 체중이 돌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평소 섭취량에 비해 500kcal정도를 줄여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대신에 전반적인 식습관 교정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말에 과식을 하지 않는지, 자주 음료수를 마시지는 않는지 등등 식사 외에 불필요하게 섭취하는 음식을 자제하고 음식 종류가 고칼로리인 경우 이를 저칼로리 음식으로 대체할 경우 그 효과는 지속적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500kcal씩 꾸준히 소비된다면 한 달이면 15000kcal가 소비되는 것이고 체중이 한 달에 2kg정도 줄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500kcal를 식사에서 250kcal줄여먹고, 운동에서 250kcal소비하도록 추천하고 있습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

 초저열량 식사 요법(VLCD)이란?

초저열량 식사 요법이란 보통 1일 400~800kcal를 공급하며 1주에 1~1.5kg으로 신속히 체중을 감량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보통 식사 제한을 1200kcal이하로 하지 말라는 지침에도 불구하고 초저열량 식사 요법을 비만 치료에 쓰는 경우와 반대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표준 체중에 비해 30%이상 비만인 사람, 또는 체질량 지수(BMI)가 30이상인 사람
  • 6개월 이상 저열량 식사요법(1200kcal)을 해보았으나 실패한 사람
  • 매주 또는 매월 병원을 방문하여 적어도 1년간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
  • 생활 방식의 변화와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

    <이런 분들은 않됩니다.>
  •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사람
  • 65세 이상, 12세 미만인 아동
  • 통풍, 급성 심근 경색증을 앓은 사람, 심부전, 정신 질환, 약물 중독, 당뇨병, 13~18세 청소년, 전해질 이상, 협심증 환자

     초저열량 식사요법의 주요내용

    제대로 VLCD를 하게 되면 질소 균형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지방을 소실 시킬 수 있고 환자의 동기 유발을 시켜 다이어트를 지속해 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VLCD는 식사 대용 식품으로 나온 fomula를 사용하게 됩니다. 비만 클리닉에서 주로 쓰는 제품은 미국과 유럽에서 그 안전성과 제품의 질이 인정된 제품이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3가지 제품이 인정되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Fomula는 단백질만을 섭취하는 방법과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3끼를 모두 대체하기도 하고, 2끼나 1끼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치료 초기에 단 기간 내에 신속히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해 쓰는 방법이며, 장기간에 걸쳐서는 체중감소를 일으키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VLCD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게 되므로 VLCD을 하면서 본래의 식사, 행동과 생활 습관의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교육을 충분히 되어야 합니다. VLCD의 표준 실시 기간은12~16주(3달~4달)입니다.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과잉 체지방이 더 많으므로 더 오랫동안 초저열량 식사 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이 끝난 후 정상적인 음식물의 섭취는 3~6주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23kg의 체중 감량을 위하여 표준 초저열량 식사 요법을 할 경우 체중 감소 속도는 남자의 경우 2kg/주, 여자의 경우 1.5kg/주 정도가 됩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을 시행하는 동안의 체중 감량 속도는 주당 1~2kg이 일반적으로 추천됩니다. 이보다 더 빠른 체중 감량은 제지방 조직의 과도한 손실, 즉 신체 장기의 단백질 소실을 일으킵니다. 체중 감량 속도가 주당 2kg이상인 환자는 초저열량 식사를 제대로 섭취하는지 또는 신체적인 활동량이 지나치게 많은 지를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체중 감량 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1일 섭취 열량을 증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는 체지방이 75%, 제지방량이 25%의 비율로 이루어지도록 조절하게 됩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에 참여한 환자의 약 50%는 프로그램이 종료되기 전에 탈락하고, 프로그램에 끝까지 참여한 환자의 약 30%는 적어도 18개월 동안은 감량 된 체중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초저열량 식사 요법이 끝난 후 많은 환자가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데, 이는 환자들이 감소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생활 방식과 음식 섭취 행동을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초저열량 식사 요법은 아래와 같은 합병증 및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학적 관리하에서만 시행되어야 하며, 적절한 식사, 운동, 행동 수정 요법과 함께 감소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초저열량 식사요법의 부작용과 합병증

    중추신경계 : 두통, 집중력 감소 심혈관계 : 체위성 저혈압, 심부정맥, 심근 위축 위장관계 : 구역, 구토, 변비, 설사, 복부 불쾌감, 담석증의 악화 비뇨, 생식계 : 월경 이상, 성욕 감소, 요산 신장 결석 전신 : 기면, 피곤감, 쇠약감, 어지러움증, 활력 감소, 신경질, 행복감, 한랭 불내성, 입냄새, 배고픔, 건성 피부, 탈모, 급성 통풍, 음성 질소 균형, 무기질 이상, 전해질 이상, 빈혈 급사(돌연사)

     초저열량 식사요법의 주의사항

    초저열량 식사요법은 의료인이 의학적인 평가와 함께 철저한 감시하에 시행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400~800kcal라는 초저열량 식사로 다이어트를 한 여성들은 많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시중의 많은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한 다이어트가 빠른 시간에 감량을 내세우면서 하루에 칼로리를 극도로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비만한 사람에게 치료의 목적으로 하는 초저열량 식사 요법이 전혀 비만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엄격하게 얘기하면 원푸드 다이어트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완전한 초저열량 식사 요법(VLCD)은 아닙니다. 영양소나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거나 감량 후에 유지를 위한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칼로리를 극도로 제한했을 때,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 Posted by Redvirus
    ,
     다이어트 시작 전에 고려해야 할 점(2) 
     -63kg을 빼고 73kg이 불어버린 어느 미국 여성의 이야기

    다음 이야기는 Rachael 이라는 한 미국 여성이 쓴"Good girls do swallow"라는 책의 전문의 일부분 입니다. 현재 31살인 이 여성은 17살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를 통해 63kg을 뺐으나 식사 장애로 고통 받으면서 다시 73kg이 불어버린 자신의 인생 경험을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씬하면 남자 친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날씬하면 내 삶은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날씬해야 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날씬할 때 내 남편은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날씬할 때 나의 손주들은 나를 원할 것이다.
    내가 날씬할 때 나는 다시 젊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날씬할 때 나의 몸은 관에 맞을 것이다.

    sex를 즐기고 일하고 공부를 했어야 하는 시간에 나의 뚱뚱함에 대해 걱정하느라고 소비한 시간을 계산해 보았다면, 거기에 내가 부엌이나 욕탕에서 체중을 잰 그 많은 시간을 더한다면, 그리고 거기에 내가 냉장고 앞에서 서성거린 시간을 합한다면 아마 30년 중에 2/3는 족히 차지할 것이다.

    17살에서 31살 사이에 나는 10톤(63kg)을 뺐고 그 이후에 다시 76kg이 불었다. 20세기 그리고 21세기의 여성이기 때문에 나는 내 몸을 변화시키고 그로 인해 내 인생이 변화할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 나의 배고픔을 참아야 했다.

    이런 참는 상황 속에서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같은 순간에 95%가 넘는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그들의 대부분과 같이 나는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실망을 경험 해야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95%가 2년 안에 그들이 뺀 체중이 다시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영원히 날씬함을 유지하고 있는 나머지 5%에 속할 것이라는 믿음이 나를 다이어트의 미궁 속으로 빠지게 하였다. 나는 "날씬할 때 모든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나의 부모와 싸우지도 않을 것이고 내 남자친구는 나를 떠나지 않을 것이고 내 전화기는 항상 울릴 것이다." "그"가 나에게 전화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사춘기 이전의 싸이즈로 내 20살의 몸둥이를 집어넣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내 무능력함을 비난했다.

    다른 여자 친구들이 나를 외면한다는 사실 때문에 욕실의 저울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비난했다.파티에 초대 받지 못했을 때 나는 나의 지방을 비난했다. 직업을 얻지 못했을 때 나는 나의 뚱뚱함을 비난했다. 나는 세상에서 나의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 계속 내 옷 싸이즈를 재도록 요구 받고 있었다.

    나는 나보다 조금이라도 날씬한 여성은 싫어했다. 그리고 내가 갈망하는 이상형은 언제나 모든 것을 약속하는 "날씬한 몸"이었다. 나는 잡지의 날씬한 여성들이 돈과 함께 남자도 얻는다는 것을 보았다.

    나는 내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들은 말랐기 때문이야" 나는 내 자신에게 이렇게 확인시켰다. "내가 여린 가지처럼 된다면, 내가 배고픔을 참는다면 그때 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그래서 내 스스로 건강함을 부인하였고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하제(설사제)를 사용하였다.

    나는 나의 삶을 그러한 위험에 빠뜨리면서 점점 날씬해 졌다. 그러나 이미 17살에 나는 신경성 식욕 부진이 있었고 20살에는 폭식증이 있었으며 식사 장애(eating disorder)에 빠져있었다. 나의 나쁜 바디 이미지(body image)는 학창 시절부터 나를 붙잡고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친구들과 효과적으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비교하면서 서로 다른 여학생들의 몸에 대해 얘기하느라고 시간을 보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해야 했을 때 모든 패션 잡지의 모델 사진을 자르고, 그들을 내 교과서 표지에 붙이고 긴 다리와 평편한 배를 꿈꾸며 지냈다.

    식욕 부진증이 있을 때 나는 굶주림을 자랑스러워 했고 남들의 주목을 받는 드러나는 나의 뼈를 뽐내었다. 살이 찔 때 나는 내 머리 속에 존재하는 맘모스 같은 몸을 감추기 위해 집에 있으면서 헐렁한 큰 옷을 입었다.

    TV나 잡지 광고는 나에게 "너가 날씬할 때 너는 머리카락을 날리면서 드라이브할 수 있고, 너가 말랐을 때 브레드 피트와 같은 남성과 데이트를 할 수 있고, 결코 외롭거나 우울하거나 다시는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내가 정작 날씬해 졌을 때는 전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내 몸매를 슬퍼하고 있었다. 나는 46kg이 나갈 때도 내가 여전히 뚱뚱하다고 생각했다.살이 빠져도 파티의 초대장은 내 우체통에 없었고 나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어떤 영웅도 없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몸을 얻었다. 그러나 내가 약속했던 삶은 없었다. 나는 여전이 빈털터리였고 지붕이 있는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나는 여전히 우울했고 여전히 고독했으며, 여전히 브레드 피트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나는 여전히 내가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평균 우리는 매일 400개에서 600개의 광고를 본다.
    우리는 잘생긴 남자에 둘러싸여지고, 다이아몬드를 걸친 아름답고 젊고 마른 여성상으로부터 매일 폭격 당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11개의 방송은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춘기 때에 여성으로 성숙하기 위해 곡선이 생기는 유방과 엉덩이의 발달을 막기 위해 다이어트라는 명목 하에 굶주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의 엄마는 결코 다이어트하지 않았고 내 친구의 엄마도 다이어트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이 우리와는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날씬함이 주위를 끌 수 있다고 생각하여 다이어트를 했다. 나의 다이어트 정책은 복잡했다.

    아침에 깨어날 때부터 수천가지의 규율이 있었다. 레몬과 따뜻한 물로 하루를 시작한다. 조깅을 해야 하고, 아침은 씨리얼과 블랙 커피 한잔에 샐러드는 드레싱이 없어야 하며, 저녁때 미팅에서 베이글 대신 당근은 먹어야 한다. 일한 후에는 미네랄 워터 한 잔으로 때운다. 미팅은 운동 때문에 거절한다…

    뚱뚱하기 때문에 데이트도 거절하고 밤중에 냉장고의 내용물을 게걸스럽게 먹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회복은 가능했다. 나는 안다. 나는 회복했다. 그러나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나는 내 자신을 봐야만 했다. 나는 나의 다이어트로부터 자유로와야 했고 신데렐라가 되겠다는 것을 멈춰야 했다.

    나는 거울에서 등을 돌려야 했다. 나는 폭식을 멈추기 위해 냉장고 불빛에서 떠났다. 단지 그때 나는 먹을 준비를 하였다. 나는 반갑지 않은 나의 배고픔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고 강하고 건강한 내 몸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결국 나는 원하는 싸이즈의 옷을 입었고, 나는 내가 원하는 남자를 얻었고 나는 만족할만한 직업을 가졌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다이어트를 멈추었을 때 할 수 있었다.

    여러분은 식사 장애에 빠지기 원합니까?
    아마, 아무도 그것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하기 전에 고려할 점(2)은 누구나 Rachael과 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상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에20%는 식사 장애로 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이 강해 만성적인 다이어트 증후군이 있는 사람일수록, 다이어트 기간이 오래될수록 식사 장애가 생길 확률은 높습니다.

    통계상으로 고등학교 여학생의 75%가 더 날씬해지길 원하고 80%는 훨씬 더 날씬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날씬해지고자 하는 지나친 욕구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지속하게 하게 하고 식사 장애로 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Posted by Redvirus
    ,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 - lifestyle의 변화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은 체중을 빠르게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감량한 체중을 자연스럽게 유지하여 당신의 진짜 체중으로 만드는 것이다. 성공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시행하고 끝내는 행사(event)가 아 니라 전반적인 생활 습관(general life style)의 변화 이다."

    - 다이어트 vs 다이어트 장애 중에서 -

    그렇습니다. 다이어트 성공의 진정한 의미는 체중이 감소한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이어트의 진정한 성공은 "서서히 뺀 체중을 별다른 어려움과 부작용 없이 오래 유지하는 것" 입니다. 즉, 큰 부작용 없이 살을 뺐고, 또 빠진 체중이 유지되었고, 체중 감량을 통해 삶이나 건강에 있어 많은 이득이 생겼을 때가 진정한 성공이 됩니다.

    그러므로 무슨 무슨 다이어트로 빠진 체중이 몇 개월, 몇 년 유지되었다고 해서 요요 현상이 없는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성급히 결론짓는 것은 잘못입니다. 미국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중 감량한 사례를 추적 조사 했더니 1년간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은 10%, 2년간 유지할 수 있는 확률 3%, 5년간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은 0%에 가깝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중 감량한 사례입니다)

    결국 힘들게 뺀 체중이 5년 뒤(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다시 원상 복귀 된다면 이것은 실패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이와 같이 다이어트에 진정으로 성공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어떤 미국의 비만 전문가는 "비만에서 탈출하는 것이 암에서 회복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과정"이라고 하였고 실제로 현재, 미국이나 영국의 비만 학회에서는 다이어트를 오래 하면 할수록 섭식 장애의 위험성이 높아지기만 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되므로 차라리 안 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영원히 성공률 제로의 우리가 이룰 수 없는 꿈일까요?

      다이어트에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은 자신의 삶 속에 있습니다.

    즉, 좋은 생활 습관을 익히면 체중 감량은 그 결과로써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예로 중, 고등학교 때는 통통하던 아이가 대학가서 살이 쏙 빠지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체지방이 활성화 되어 있던 사춘기와 20대의 신체 대사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앉아서 공부만 하던 때와는 다르게 활동량도 늘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간식 섭취 기회가 줄은 것이 성공 요인일 것입니다.

    반면에 살이 갑자기 찌셨다는 분을 보면 움직임이 거의 없는 직장에 가게 되었다거나, 결혼 후에 저녁에 배우자와 함께 야식을 즐기게 되었다거나, 대학가서 선배 및 친구들과 외식의 기회가 많아졌다 등의 생활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에 불리한 나의 삶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다이어트는 실패만 되풀이하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Life style을 변화시켜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1. 활동량 늘리자.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은 하루 에너지 소비 차이가 800kcal까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새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든지, 새벽 일찍 영어 학원을 다닌다든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한다든지, 레포츠 동호회에 가입한다든지 하는 등 적극적인 생활의 변화를 꾀하여 활동량을 늘려 보세요.

    2. 하루에 1시간, 적어도 30분만이라도 걷자.일상 생활 속에서 걷는 시간을 조금만 늘려도 충분한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실험에 의하면 하루 30분씩 걸으면 1년에 10kg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걷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기 보다는 지하철 역까지 가기 위해 마을 버스를 타는 대신 걸어서 갈수도 있고, 자가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한두 정거장 먼저 내려 걸어가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층이 너무 높을 경우에는 할 수 있는 만큼은 계단으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3. 놀이를 위한 운동을 하자.특별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싫으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움직일 수 있는 취미 생활을 만들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볼링, 당구, 스케이트, 스키, 검도, 호신술, 수영, 유행하는 춤 배우기, 서바이벌 게임, 실내 암벽등반, 롤러 브레이드, 등산, 자전거 등은 스트레스도 해소 되고, 운동의 효과도 큽니다.

    4.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움직이자.TV보는 시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를 한다거나, 훌라우프를 돌린다거나, 실내 자전 거를 돌리면서 보세요. 점심 식사 후 커피 한잔을 마시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하세요.

    5. 집안 일을 열심히 하자걸레질과 빨래, 요리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집안일입니다. 특히 요리는 장을 보러 갔다 와서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를 하는 과정을 합하면 에너지 소모가 상당합니다. 귀찮다고 먹기 쉬운 인스턴트나 외식을 선택하는 것은 살 빼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6. 내 몸 가꾸기 노력을 해자.아름다움이란 체중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스타일, 피부, 화장, 옷의 장식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집에서 직접 마사지 재료를 만들어 피부 손질도 하고, 자신을 꾸미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자신감이 생겨날 것입니다.

    7.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다이어트 원칙을 지키자.시중에 다이어트 식품과 각종 비책이 난무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뾰족한 다이어트 방법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원칙은 활동량 늘리기와 칼로리가 높은 지방이 많은 음식, 단순 당(단 음식, 탄수화물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복합 탄수화물(잡곡밥, 도정하지 않은 곡식)의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밥 조금에 김치 한가지만 놓고 먹는다면, 이러한 기본 원칙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Posted by Redvirus
    ,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 식욕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인 "식욕", 이 억제할 수 없는 "식욕"을 어떻게 하면 잠재울 수 있을까?

    스트레스가 쌓이고 화가 나면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들, 다이어트 하려고 맘 먹으면 그날 저녁부터 머리 속을 메우는 음식 생각,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는데도 망치는 것은 그 조절할 수 없는 "식욕", "식욕"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상담 중에 "식욕을 어떻게 하면 억제할 수 있을까요?"는 아주 단골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우선 식욕이 어떻게 생기는가 그 원리부터 알아볼까요?

  • 뇌의 식욕 조절 장치
  • 다이어트 중에 왜 이상 식욕이 생길까?
  • 식욕을 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상 식욕이 생기지 않는 다이어트

  •   뇌의 식욕 조절 장치

    식욕의 정의를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그러한 생각을 조절하는 곳은 우리 몸의 "시상하부"라는 곳입니다. 이 시상하부에는 만복 중추, 섭취 중추라는 곳이 있는데,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 이곳으로 배부르다는 신호, 배고프다는 신호가 전달 됩니다. 여러 동물 실험에서 배불리 먹인 동물에게 섭취 중추를 자극하면 더 먹고, 굶주린 동물에게 만복 중추를 자극하면 음식을 주어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결과를 보면 확실히 시상 하부의 이 2가지 중추는 포만과 공복감을 관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만감과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자극은 혈액 중의 포도당 수치와 위장의 팽창 정도입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곧 소화과정을 거쳐 혈액 중에 포도당 수치(혈당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 올라간 혈당치는 신호를 보내어 만복 중추가 자극이 됩니다. 반대로 혈당치가 내려가면 섭취 중추가 자극이 되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혈당치가 높아진다고 배부른 것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배에 뭔가 들어가서 위장이 채워져야 우리가 "배부르다"라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물론 이 2가지만으로 식욕 중추를 자극하는 것도 아닙니다.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허탈감도 식욕을 촉진하거나 또 억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이 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에 먹지를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이지요.

    또한 이 신호가 내려지는 과정에서 수많은 각종 신경, 내분비 물질이 관여하게 되어 있어서 식욕의 조절은 아주 복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르면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굉장히 단순한 행동 같지만 이 2가지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다이어트 중에 왜 이상 식욕이 생길까?

    " 다이어트를 한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먹고 싶은 음식 이름이 머리를 맴돌아요."
    " 낮에는 잘 참는데, 저녁만 되면 참을 수가 없어 음식을 많이 먹어요"
    " 주중에는 잘하는데 주말에 폭식을 하게 되요, 그래서 주말이 두려워요 ㅜㅜ.."
    " 철저히 식사 제한과 운동을 하여 체중 감량에 성공했어요. 근데 요즘에는 음식이 자꾸 땡기고 정말로 예전보다 많이 먹어요. 이러다가 다시 찌지 않을까 걱정이 되요"
    " 다이어트 후에 입맛이 떨어졌는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네요…"

    위의 글들은 많은 분들이 식욕에 대해 호소하는 얘기들입니다. 왜 다이어트 중이나 후에는 식욕이 더 늘고, 또 어떤 분처럼 아에 식욕이 생기지 않은 것일까요? 살을 빼기 위해 규칙으로 정한 소량의 음식, 또는 저칼로리의 음식만을 계속 고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다이어트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했듯이 이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니 이제부터 음식 섭취를 자제해야 된다!" 이것은 식이중추의 본능적인 작용에 따르지 않고 본인의 이성와 의지에 의해 식욕이라는 본능을 억제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잡한 모든 조절 과정을 무시하고 모든 자극을 무시하고 나의 의지대로 음식을 통제하여 섭취하겠다는 것입니다.
    한편 이러한 순간에 조금씩 식욕 중추 쪽에서는 반대 세력이 꿈틀대며 저항을 하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신체 각 부위에서 영양이 예전보다 부족하다는 아우성 소리가 들리면 위기 상황으로 인식을 합니다. 그래서 온 힘을 다하여 식욕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의지가 느슨해지는 순간 음식 충동의 겉잡을 수 없이 되어 결국 음식에 손을 대게 됩니다. 잔뜩 식욕이 올라 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니 당연히 너무 맛있고, 빨리 먹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 절대 먹지 않으려 했던 음식도 먹고 싶어집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의 실패는 시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떨 때는 너무 눌러서 식욕 조절 장치가 망가지는 수도 있습니다. 극도의 절식을 장기간 하는 경우, 오히려 식욕이 더욱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아니면 반대로 상당히 많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먹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식욕을 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식욕이 과다하게 생기는 것의 근본 원인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체의 중요한 영양분이 고갈되기 때문입니다. 이 고갈 상태가 계속되면 심리 상태가 불안해져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불안과 짜증이 늘어나면서 정신을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하루 종일 음식 먹는 생각에 빠져 지내거나 참아야 한다는 생각과의 충돌로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결국은 다이어트 규칙을 어기고 음식을 먹는데, 이상하게도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됩니다. 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에 대응하기 위해 시상하부의 2가지 식이 중추가 전반적으로 식욕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본능을 억제하지 못한 자신의 의지를 탓하곤 합니다. 남들은 잘 참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던데, 나는 왜 못할까? 나는 왜 이렇게 먹보일까? 그러나 이것은 처음부터 식욕 중추를 건들인 다이어트 탓이지 자신의 의지가 결코 나약해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식욕을 어떻게 하면 억제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기 이전에 식욕은 내 마음대로 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잠과 마찬가지로 식욕은 아주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이며, 잠을 자지 못하면 어느새 졸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처럼 제대로 먹지 않으면 식욕은 자연히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식욕 중추를 건들이지 않는 방향으로 다이어트 계획을 짜야 합니다.

     이상 식욕이 생기지 않는 다이어트

    1. 끼니를 거르거나 음식을 많이 절제하는 것은 이상 식욕을 생기게 하려고 작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갑자기 칼로리를 줄이게 되면 식이 중추는 눈치를 채고 방어 태세에 돌입합니다. 식이 중추가 눈치 채지 못하게 서서히 칼로리를 줄여나가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평소 먹는 칼로리에서 250kcal정도를 줄이는데, 불필요한 간식이나 과식을 피하는 방법이나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는 것으로 계획을 작게 세웁니다. 대신 이 계획은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자신의 역량에 맞는 것이어야 장기간 계속 될 수 있습니다.
    2. 운동을 하면 식욕이 억제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50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식욕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3.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뇌에 가지 않게 영양가를 생각해서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합니다.
    4. 스트레스성 과식, 폭식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계획해야 합니다. 각종 스트레스는 식욕을 촉진하는 자극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해소를 먹는 것이 아닌 다른 대처 행동으로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춤을 춘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수다를 떤다거나 어떤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다만 먹는 것은 안됩니다.
    5. 바빠져야 합니다. 지루한 일상은 입이 심심하여 군것질을 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벌리세요. 바빠지면 음식을 생각하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6. 배가 채워져야 한다는 것, 혈당치가 일정 수준 올라야 만복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아 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밥을 먹으면 살을 뺄 수 없다는 생각에 무조건 밥을 안 먹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가 되겠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확 줄이거나 안 먹고 야채와 과일만 먹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칼로리가 모자라게 되어 식욕이 땡기게 됩니다.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주는 야채와 적당량의 단백질 식품과 밥을 먹으면 영양분도 충족이 되고 혈당치도 높이고 배도 채워져서 만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빵, 아이스크림, 과자, 튀김 등등 살찔 음식을 너무 거부하면 다이어트 후에 보상 심리로 더 먹을 수 있습니다. 한 입 정도 먹는다고 큰 일 나는 것이 아니니까 마음을 느긋하게 합니다.

    Posted by Redvirus
    ,
      뱃살을 빼자! - 정확한 뱃살 측정에서 해결책까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거나 가슴이 터질 듯 하신가요?
    자신의 체중을 달아 보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혹시 배 둘레와 엉덩이 둘레를 재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한 번 불어난 체중은 자꾸만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 게다가 배는 들어갈 줄 모르고…

    복부비만

    복부비만은 크게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형으로 나뉩니다.

    피하지방형이란 손에 뱃살이 많이 잡히는 경우이며, 내장지방형은 장과 장 사이에 지방이 많은 경우입니다.

    내장지방형의 복부비만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아주 위험한 요인이며, 특히 동맥경화의 주범입니다. 배에 살이 늘어나면 자연히 심장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데, 따라서 결과적으로 심장의 혈액 순환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또한 내장들도 지방에 눌려 내장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복부비만으로 유발되는 동맥경화의 경우, 동맥경화가 심장에 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생기고, 뇌에 오면 뇌졸중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복부비만은 엉덩이 비만이나 상체비만, 또는 하체비만 등의 다른 부위의 비만에 비해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큰 문제랍니다.


    뱃살 - 남과 여

    복부비만 중 내장형 지방에 관계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이가 많을수록 뱃살은 더 잘 찐다.
    2. 남성의 경우 배가 더 잘 나온다.
    3. 술, 담배를 많이 할수록 뱃살이 늘어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이유로 같은 연령대라 해도 남성에서 뱃살이 더 흔한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남성은 배부터 살이 찌며, 여성은 엉덩이와 허벅지부터 살이 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똑같이 살이 찌더라도 남성이 더 위험한 것입니다.

    뱃살 측정

    자, 이제부터 뱃살을 측정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먼저 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로 판정하는 법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서서 배꼽을 기준으로 하여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엉덩이 중 가장 큰 둘레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측정된 값을 가지고 [허리/엉덩이] 비율을 구합니다. 만일 이 둘레 비율이 0.85(여성) ~ 0.95(남성) 이상이라면 복부비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허리 둘레의 절대값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 값이 80cm이상이면 주의가 요망되며, 88cm이상이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판정기준을 소개한다면 CT촬영 결과 복부지방의 비율이 0.4%를 초과하면 복강내 비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뱃살을 빼자

    뱃살을 빼기란 힘이 듭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살, 그 자체를 빼기가 어렵다 할 수 있습니다. 뱃살은 체중이 줄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어 있으며, 뱃살은 오히려 더 빨리 빠집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다이어트 원리를 적용하여 "살빼기 작전"에 돌입하신다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즉,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을 포함해 많이 움직이면 살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근육층이 늘어 전체적으로 살이 지지 않는 체질로 바뀌며, 심폐기능이 강화되는 등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일부에서는 뱃살을 빼기 위해 관장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인위적으로 관장을 하게 되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등 건강에 해롭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복부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주위에 상당히 있는데, 내장지방형인 경우는 이에 해당되지 않음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 음식
    다이어트의 일반적인 식이요법을 따르시면 되지만 특히 뱃살에 대해 주의할 사항이라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들 수 있습니다.

    1. 단음식, 단음료수(청량음료), 술 등은 배살의 치명적인 음식입니다. 단순당은 몸에서 지방으로 변화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2. 닭고기의 껍질부분, 맛있는 크로와쌍, 도너츠 등은 포화지방산(상온에서 굳는 우리 몸에 안좋은 기름)이 많아 역시 배살이 나오신 분들이라면 특별히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 운동
    대부분의 사람들이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윗몸 일으키기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윗몸 일으키기는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과는 미약하답니다.
    그렇다면 뱃살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려 큰 근육을 사용해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들을 하셔야 한답니다.

    다음의 세가지 사항을 지키면서 한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지요.

    1. 일주일에 세 번 이상
    2. 한 번 시작하면 30분 이상 지속
    3. 3개월 이상 꾸준히

  • 체조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유산소 운동 이외에 다음과 같은 운동을 함께 하시면 효과를 더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책상다리로 꼬아 보세요.
      바닥에 누워 팔은 머리 뒤에서 깍지를 끼고 다리를 책상다리로 꼰 후 넓게 벌립니다. 그리고서 가슴쪽으로 끌어 당기면서 동시에 상체도 함께 일으켜 세웁니다.

    2. 다리를 한 번 굽혀 보세요.
      똑바로 누워 두 무릎을 세우고 양손은 펴서 몸에 붙입니다. 무릎을 가슴쪽으로 끌어 올립니다. 그 다음 양 무릎을 쭉 펴서 바닥에 내려 놓습니다.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3. 배 근육을 수축시켜 보세요.
      똑바로 누워 양 무릎을 세우고 양팔은 펴서 몸에 붙입니다. 그리고 양 팔을 머리 위로 천천히 올립니다. 이 때 숨을 들이 마십니다. 다시 숨을 내쉬며 아랫배에 힘을 줍니다. 다시 숨을 들이 마시며, 두 팔을 직각이 되게 올립니다. 숨을 내쉬면서 두 팔을 다시 몸에 붙입니다. 이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4. 무릎도 당겨 보세요.
      무릎을 세운 후 똑바로 눕습니다.양 손을 깍지를 끼고 오른쪽 무릎을 감싸 잡습니다. 오른쪽 무릎이 왼쪽 빰에 닿도록 무릎과 머리를 서로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나서 숨을 내쉽니다. 다시 숨을 들이 마시면서 무릎과 머리를 제 위치로 합니다.
  • Posted by Redvirus
    ,
      왜 운동을 해야하나요?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운동을 하면서 얻게되는 이점은 가장 크게 네가지 입니다.

    첫째, 체지방을 분해시킬수 있다.

    "체지방" 이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먼저 쉽게 설명을 드리지요. 인체를 구성하는 살들 중에는 근육도 있고, 지방도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양의 지방은 꼭 필요하기도 하지만, 운동을 전혀 안하고 사는 분들의 살 중에는 지방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지방은 배속 장기에 끼기도 하고, 혈액중에 지방으로 떠다니기도 하고 배나 허벅지, 팔뚝, 등허리, 옆구리 등에 보기 싫게 군살로 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군살로 붙어 있는 체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 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이 강화되고, 체지방이 분해되어 체중이 감소되고, 보기 싫은 군살 제거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몸매를 탄력있게 할수 있다 - 결국 몸매가 예뻐진다는 얘기

    늘씬한 다리와 잘록한 허리, 아름다운 몸매는 모든 여성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미니스커트나 몸매가 드러나는 쫄티를 입고 경쾌하게 걷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희망이구요.
    그래서 무리한 다이어트, 특히 식사를 적게하여 하는 다이어트만 하게 되면 머리카락은 푸석푸석하고 살갗은 거칠고, 보기 싫은 깡마른 몸이 되어 버립니다.
    아름다운 몸매란 단순히 살을 빼는 것만이 아니라, 균형잡힌 몸과 함께 건강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눈, 코, 입이 다르게 생겼듯이 키가 큰 사람, 다리살은 없는데 상체가 뚱뚱한 사람, 하체만 굵은 사람 다 다양하겠지요. 그러나 모두 다 바비 인형 같이 똑같은 몸매이면 세상 살기 재미없지 않아요? 운동을 통해서 나의 약점인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인 부분을 강화하여 개성있는 몸매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어떨까요?

    셋째, 다이어트를 하면서 얻게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사실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맘 먹은 날부터 괴로움의 연속입니다. 하필이면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한날이 직장의 회식인 경우, 평소엔 맨날 똑같은 반찬만 내놓던 엄마가 모처럼 별식을 한 경우 등등 방해 인자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못참겠다 하여 음식을 먹었을 경우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데, 이럴 때 운동은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해줍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예쁜 몸매를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운동을 해보세요. 다이어트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하루 동안의 스트레스도 풀릴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불쌍한 입시생들… 맨날 앉아만 있지말고 하루에 20분만이라도 공부하다 쉬는 시간에 간단한 운동을 하세요. 머리가 맑아져 공부하는데 더 능률이 오를것입니다.

    넷째, 잘만하면, 넘치는 식욕도 억제할수 있다.

    운동은 식욕을 증가시킬까 아니면 감소시킬까요 ? 그 해답은 운동을 적당히 하면 감소시키지만 너무 적게 또는 많이 하면 오히려 증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매일같이 운동을 한시간 이내로 하게 되면 식욕이 저하되므로 운동이 칼로리 섭취량을 감소시킨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시간 이내의 운동이 식욕을 감소시키는 것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운동이 체온을 증가시킴으로 체온증가가 식욕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바쁜 직장인, 공부가 많은 학생이라면 보통 하루에 30분 정도가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에 가장 알맞은 시간인듯 합니다.

    자, 이제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지요?
    운동을 안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매에 쾌활한 자신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신체적 조건과 적성에 맞는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세요.

    Posted by Redvirus
    ,
      맞춤! 운동 처방실 

    운동 처방실에 잘 오셨습니다.

    "수영이 살 빠지는데 최고더라, 아니다 에어로빅이다." 이런 말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도 나한테 맞는 운동이 아니면 그다지 효과가 있지 못합니다.

    여기 운동 처방실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워가시기 바랍니다.

    체중에 따라 운동의 강도가 달라진다.

    보통 비만도가 120%가 넘는 분들은 (표준 체중보다 20%가 더 나가시는 분들) 격렬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체중에 따라 같은 정도의 움직임이라도 소비되는 열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그 무거운 몸을 움직이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되고, 격렬한 운동을 하였을 때 쉽게 지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종류 체중(kg) 20분 운동 칼로리
    빠른걸음 55kg~64kg 109kcal
    65kg~74kg 127kcal
    75kg~84kg 146kcal
    85kg이상 164kcal
    조깅 55kg~64kg 189kcal
    65kg~74kg 220kcal
    75kg~84kg 252kcal
    85kg이상 284kcal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제안

    "오랫동안 적게 먹었는데 더 이상 몸무게가 줄지 않아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먹었더니 다시 쪘어요." "굶고, 줄여먹고 피나게 다이어트했는데 군살은 그대로에요"

    이러한 질문은 건강샘 다이어트 상담에 들어오는 가장 많은 호소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요?
    바로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 음식을 줄여 먹거나 저칼로리로 먹는 식사 조절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는 다이어트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칼로리 식사를 하다보면 우리 몸은 그 칼로리에 적응이 되어 기초 대사량이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적게 먹는 양에 익숙해지고, 남는 칼로리가 생겨 살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 다시 먹게 되면 그 낮아진 기초 대사량은 그대로 이므로 남는 칼로리가 많아져 요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의 요령

    운동을 크게 나누어 보면 심폐 기능증진을 위한 운동과 근력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있습니다.
    • 심폐 기능 증진을 위한 유산소 운동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산소 공급이 충분하고 전신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할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적합합니다. 즉, 나의 체중을 평가해 보았을 때 비만이나 과체중이라는 판정을 받았다면 우선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올바른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체지방의 분해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음식을 적게 먹는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체지방이 분해되기 보다는 오히려 체단백이 분해되는 결과를 낳을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빠르게 걷기, 조깅, 실내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수영, 물속에서 에어로빅 운동, 등산, 에어로빅 댄스 등이 있습니다. 보통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높은 강도의 운동 보다 낮은 강도의 운동을 30~50분정도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이때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 강도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데 자신의 최대 맥박수의 40~70% 범위에 속하는 유산소 운동을 선택하여 적어도 1주일에 4회 이상은 해야 합니다. 보다 쉽게 설명 드리면, 운동을 했는데 그후에 피로감이 없고 상쾌하다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다고 볼수 있습니다.

    • 탄력적인 몸매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헬스장에 가면 무거운 것들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웨이트 트레이닝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말씀드리면 여성분들은 근육이 울퉁불퉁한 몸매를 연상시켜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이 부족하여 쉽게 피로해지는 분들, 탄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특별히 여성분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면 헬스장에 가서 할수도 있지만 가벼운 아령으로 할수 있는 덤벨 체조도 좋습니다. 아령이 가벼운 대신에 반복 횟수를 많게 하여 전신을 골고루 돌아가면서 하는 것을 좋습니다. 덤벨 체조는 집에서도 간단히 할수 있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체중조절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기 위해서는 앞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 그럼 운동을 선택하기 이전에 다음 질문에 답을 달아보세요.
    '내가 현재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부담가지지 않고 할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
    "내가 잘 하고 재미있어 할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


    다이어트 후에도 요요 현상 방지를 위해 운동은 계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특히 운동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계획하시고 있다면 효과있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소화할수 있고 지속할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답니다.


    운동하기 전에 자신이 어디가 쪘는지 살펴보라.

    사람에 따라 상체가 찐 사람, 하체가 찐 사람, 배가 유독 나온 사람 등등 다양합니다. 운동을 이왕에 할려면, 자기가 찐 부분의 살을 빼는데 효과적인 운동을 하는게 좋겠지요?

    • 상체비만

      다리는 가는데, 상체가 살이 찐 경우에는 외관상 보기에 실제보다 살이 더 쪄보여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입니다. 또한 상체가 비만한 경우에는 하체 비만보다는 윗부분의 중요기관에 지방이 낄수 있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상체비만이신 분들은 상체를 가볍게하고 하체를 튼튼하게한다는 개념으로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상체형으로 체형이 발달하신 경우 수영은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컨대 국내의 유명한 수영 선수중 여성의 경우 어깨가 더욱 발달되어 진 것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상체를 줄인다면 아령이나 역기 같은 무게를 팔이나 가슴에 중량이 걸리게끔 근육 운동을 하거나 하체에 근력을 높일 수 있는 다리에 무게가 걸린 상태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 좋습니다. 이외로 배,등, 옆구리를 줄이려면 유산소 운동중에서 러닝 머신이나 달리기같은 전신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구요.

    •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하면 엉덩이는 그대로 있고, 얼굴살만 빠진다구요?
      주로 앉아있는 직업을 가졌거나, 아니면 하체살이 많은 가족력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경우이지요. 하체비만의 경우에는 런닝 머신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자전거 타기나 하체살 빼는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4회 정도는 가벼운 조깅을 병행하면 더 좋겠지요?

    • 복부비만

      배쪽에 유달리 살이 많아 허리가 없다고요?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체비만 운동 요법과 비슷합니다. 누운채로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윗몸일으키기 등을 하여 복부를 강화시키고, 유산소 운동중에서 러닝 머신이나 달리기같은 전신 운동을 병행하면 됩니다.
      그러나 복부비만은 운동의 효과를 확실히 보려면, 식사요법을 꼭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 이나, 단음식, 단음료등은 뱃살을 찌게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 때문입니다.

    • 전체 비만

      사실 전체적으로 체중도 많이 나가고 모든 부분에 살이 많이 쪘다구요?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앞서 말했듯이 가벼운 운동부터 차근차근 하시면 됩니다. 빠른 걷기(매일20~30분)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몸 전체의 체지방의 분해를 위해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겠지요? 유산소 운동은 가벼운 맨손 체조에서부터, 수중 에어로빅,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산책길 걷기, 조깅들이 있습니다.
    Posted by Redvirus
    ,

    난 혹시 다이어트 강박증이 아닐까?

    나는 과연 '다이어트 강박증'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다이어트 강박증 체크 리스트로 살펴보자.



    무리한 다이어트나 성형수술을 거부하고 내 몸을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미국 최대의 여권운동단체인 전국여성기구(NOW)는 9월 22일 '내 몸을 사랑하는 날'로 정했다. 무조건 마른 몸이 아름답다는 잘못된 기준으로 내 몸을 혹사하는 것은 아닌지, 나는 과연 '다이어트 강박증'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다이어트 강박증 체크 리스트로 살펴보자.


    5개 이상 해당 되면 다이어트 강박증일 확률이 높다

    1. 음식,체중, 체형에 끓임없이 신경쓴다.
    2. 저체중이거나 정상체중인데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낀다.
    3.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4.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매우 빨리 먹을때가 있다.
    5. 체중감량을 위한 변비약, 이뇨제나 살빼는 약 등을 자주 복용한다.
    6. 살을 빼기 위해 운동에 집착한다.
    7. 음식의 양이나 체중 변화에 따라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8.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으면 내가 뚱뚱해서라고 생각한다.
    9. 자신의 외모나 체중에 대한 다른 사람의 말에 지나치게 민감하다.
    10.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폭식을 한다.
    11. 다른 사람들과 먹는 것보다 혼자서 먹는 것을 즐긴다.
    12. 주중에는 별로 식욕이 없어서 잘 먹지 않다가 휴일만 되면 습관적으로 배가 터질 때까지 하루 종일 음식을 먹는다.
    13. 음식과 식사 조절 외에는 관심이 없고, 모든 일에 무기력하다.
    14. 체중에 의해 자신감이 크게 영향받는다.
    15. 계속 실패해도 결코 다이어트를 포기 하지 않는다.




    난 혹시 다이어트 강박증이 아닐까?

    다이어트 강박증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 3

    - 체중은 일주일에 한 번 잰다

    매일 아침 이러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체중 재는 일이라면, 몸무게 1kg에 따라 천구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면 체중을 재는 것을 주 1회로 제한하라. 시계를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시간이 잘안 가듯 , 체중계 바늘만 쳐다보면 체중은 줄지 않는다. 한 달간 네 번 재서 평균을 낸 체중을 기준으로 삼을 것. 몸무게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온 뒤 잰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는 체내에 수분이 저장돼 2~3kg정도, 늘어난다는 사실도 알아두자.

    - 몸무게가 아닌 다른 매력, 헤어스타일, 화장 등으로 자신의 개성을 찾는다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에게서만 풍겨 나오는 고유한 매력, 즉 향기 같은 것이다. 의자를 박살낼 정도로 뚱뚱하지 않다면, 다이빙을 했을 때 해일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라면 당신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뚱뚱하다고 늘 검은색 옷만 입지 말고, 낙천적이고, 유머러스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밝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어라. 치렁치렁한 머리로 얼굴을 가릴 생각만 하지 말고. 얼굴을 드러내고, 밝은 색으로 컬러링을 해라.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개성을 찾을 것. 뚱뚱하다고 움츠려 다니지 말고 가슴을 쫘악 펴고 걸어라. 사람들이 관심있는 것은 당신의 뚱뚱한 몸이 아니라 몸에 깃든 영혼이니까.

    - 다이어트의 목적을 건강에 두어라

    빈의 유멍한 신진대사 전문가인 베른하르트 루드빅 교수는 운동대신 먹지 않고 살을 빼는 다이어트 법들이 몸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사실 대부분의 다이어트 법은 아무리 그렇지 않다고 주장해도. 어느 정도 '건강상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게 사실이다. 다이어트를 할 땐 목적을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에 두어라. 칼로리는 줄이되 영양소는 풍부하며, 더 나아가 사회생활에도 보탬이 되는 식사 습관을 유지하라. 정 살을 빼고 싶다면 무조건 굶지 말고, 몸을 많이 움직여라. 안 먹어서 빼는 살과 운동해서 빼는 살은 피부의 탄력이 다르다. 그리고 날씬하고 골골 거리는 것보다는 뚱뚱하고 건강한 게 더 낫다.
    Posted by Redvirus
    ,
    무작정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하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지방과 독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하체 비만이 되는 법. 식이 조절과 더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마사지와 운동이 필요하다. 조깅보다 효과가 좋다는 워킹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걷기는 일상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지만 항상 해오던 것이니 만큼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은 걷기가 살 빼기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단, 자세와 속도 등 방법이 문제!

     

     

     

    1 시선은 정면 15도 위로 두고 멀리 바라본다.
    2 팔은 자연스럽게 힘을 빼고 앞뒤로 흔들며 걷는다.
    3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이 되지 않도록 무릎을 스치면서 걷는다.
    4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발뒤꿈치에서부터 땅에 디디며 걷는다. 30분~1시간 정도 쉬지 않고 걸어야 지방 연소 효과가 있다.
    5 워킹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속도! 자신의 보통 걸음보다 빠른 걸음(약 1.5배)이어야 한다.
    6 등을 편다. 어깨가 움츠러든 굽은 자세가 많은데 굽은 자세도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부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팔뚝이 굵다면 어깨가 굽지는 않았는지 살펴볼 것. 단, 재활의학 전문의는 잘못된 자세를 스스로 고치려고 할 때 옳은 자세를 모르는 데다가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게 되어 오히려 몸에 무리를 주고 더욱 잘못된 자세를 만들게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무리하게 고치려 하기보다는 릴랙스하되 움츠리지만 않도록 주의한다.









    계단을 오를 때는 계단 끝에 발가락 쪽만 살짝 디디며 올라가는 것이 정석. 그러나 구두를 신었을 때는 몸 중심이 이미 앞으로 쏠려 있고 발뒤꿈치가 들려 있는 상태이므로 신발 바닥 전체가 닿게 해 걷는다.



     

    녹차를 우려낸 42℃ 이상의 물에 발을 담그는 족탕을 하면서 마사지를 해주자. 혹은 다리 전용 미용 제품을 바르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더욱 좋다. 발목 뒷부분에서부터 피로가 뭉쳐 있는 종아리, 엉덩이로 끌어당기듯 마사지해준다. 퍼밍 효과와 함께 손가락으로 다리를 자극하면서 체내 순환이 원활해진다.











    이재은의 하체 비만을 관리한 마리 프랑스 바디라인 소공동점의 한상훈 원장

     

    피하지방층의 세포들이 변형되어 울퉁불퉁하게 된 것을 말한다. 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체내 독소와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지방 세포 주변이 뭉쳐 있는 것이다. 다리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러한 셀룰라이트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활하지 못한 대사 때문에 생긴 셀룰라이트는 혈액순환을 저해하여 하체 지방의 연소를 더욱 저해하고 다리 라인을 두껍고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든다. 이러한 셀룰라이트를 없애기 위해서는 식이 조절과 함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운동, 스트레칭 혹은 마사지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Posted by Redvirus
    ,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문제가 무엇일까? 뭐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 이미 답은 네 안에 있다는 말, 그 흔한 말 속에 진리가 있다. 생활 속에서 나를 다스리는 방법, 그리고 정신 퍼뜩 들게 하는 다이어트에 대한 진실들을 모았다.



    열량이 적은 음식으로 가볍게 식사를 한 후 모임을 갖는다. 야채 등으로 배고픔을 면한 상태에서 모임에 가도록.
    접시에 열량이 적은 음식을 담는다. 저열량의 음식을 조금씩만 맛보는 정도로 먹으면 지나치게 억제하는 기분이 들지 않아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뷔페 식사일 경우 음식이 놓여 있는 테이블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앉는다.
    접시에 담은 음식을 꼭 다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자. 남긴 음식 절대 아까워하지 말자. 과식하면 더 큰 손해다.
    술은 자제한다. 소주 한 병은 밥 두 공기 열량이다. 음주량을 사전에 정해놓고, 음주량을 채우면 물이나 다이어트 음료로 바꾸어 마시도록 한다.


    야채 주스, 따뜻한 우유, 과일, 눈깔사탕을 소량 먹어 공복감을 없앤다.
    가능한 한 조금만 먹도록 아예 작은 포장의 식품을 사 온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저녁식사 시간을 뒤로 미룬다. 잠들기 3~4시간 전까지는 식사 및 간식을 모두 끝내자는 마음으로 식사 계획을 짠다.
    야식을 하면 이것도 식사라는 생각을 하고 일정한 장소에서 먹는다.
    오후에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간식을 먹어 점심과 저녁 사이 공복 시간을 줄인다.
    커피를 자제한다. 커피는 일시적으로 입맛을 떨어뜨리지만 결과적으로 식욕을 증진시킨다.


    술을 마실 때 얼음물을 술과 교대로 마신다.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마신다.
    안주는 고기보다 과일, 채소, 두부 등을 먹고, 채소 안주를 먼저 먹고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금연 후의 체중 증가는 군것질과 식사 습관의 변화가 주원인이니 금연을 시작한다면 군것질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보도록.


     
    고칼로리 메뉴
    저칼로리 메뉴
    일식집
    생선초밥 10개(567), 회덮밥(510),
    돈가스(492), 우동(403)
    대구탕(300), 꽃게탕(290),
    삼치구이(124), 생선회(115)
    중식집
    잡탕밥(740), 잡채밥(716),
    자장면(660), 군만두 10개(630)
    팔보채(200), 삭스핀(140),
    해파리냉채(140)
    한식집
    삼겹살(597), 등심(459), 고추장삼겹살(448), 돼지갈비(438), 소갈비(410) 호박전 5개(88), 된장국(60),
    대하구이 4마리(57), 도토리묵 4조각(38)
    분식집
    오므라이스(690), 쫄면(535), 라볶이(524), 라면(500), 비빔냉면(500) 떡볶이(340), 김밥(270),
    맛탕 2개(250), 순대(250)
    양식집
    안심스테이크 정식(1444) 스파게티 정식(1255)






     
    식욕 자극
    식욕 억제
    음식
    쇠고기, 돼지고기, 전, 튀김 음식, 치킨, 햄버거, 피자, 라면, 냉동식품, 전채요리, 와인 적은 양의 주스, 한 알의 사탕, 쌀밥, 잡곡밥, 된장, 두부, 보리차, 율무차, 칡차, 구기자차
    색깔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파란색, 녹색, 보라색
    공간
    백열전구 조명이 비치는 곳
    화이트, 아이보리, 오렌지 계열의 식탁·식당
    형광등 조명이 비치는 곳
    밝은 블루, 보라, 그린 계열의 식탁·식당
    Posted by Redvirus
    ,

    스트레칭은 꼭 거울 앞에서

    트레칭를 할 때 전신을 볼 수 있는 큰 거울 앞에서 하자.
    울로 자기 자세를 보면서 따라 하면 동작이 정확한지 아닌지를 금방 알 수 있고, 얼마나 운동량이 부족한지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좋아질 수 있다.
    리고 잡지 사진들을 오려서 거울 앞에 붙여 놓고 하자.
    은 동작들을 빨리 하는 것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동작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 성격이 급한 친구들은 스트레칭은 생략하고 곧장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절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 는다.
    비 운동 없이 하는 운동은 오히려 근육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로가 쌓여서 운동 후 몸을 붓게 만든다
    Posted by Redvirus
    ,
    각 동작을 10초 동안 2 ~ 3회 정도 실시한다.
    1.새우등 만들기
     
    1.새우등 만들기
    양손과 무릎을 바닥에 댄 뒤 앞을 본다.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서 고양이가 기지개를 펴듯 등을 높이 구부린다.
     
     
    2.상체 들어올리기
     
    2.상체 들어올리기
    양 무릎을 붙이고 다리를 자연스럽게 구부린 체 바닥에 눕는다.
    양팔을 다리 쪽으로 뻗고 고개를 들어 상체를 일으킨다.
     
     
    3.양다리 당기기
    양 무릎을 붙이고 바닥에 누워 양손으로 무릎 부위를 잡는다.
    잡은 양 무릎을 가슴 쪽으로 힘껏 당긴다.
     
    4.다리 모아 돌리기
     
    4.다리 모아 돌리기
    양손으로 팔베개를 해서 눕고 양 무릎은 굽힌 상태에서 약간 구부린다.
    상체를 움직이지 않고 양 무릎만 좌우로 움직인다.
     
    5.허리 펴기
     
    5.허리 펴기
    앉은 자세에서 양 발바닥을 붙인 뒤 두 손으로
    양발을 잡는다.
    양 무릎을 아래로 내리고 허리를 쭉 편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고개는 곧추 세운다.
     
    6.누워서 몸통 비틀기
     
    6.누워서 몸통 비틀기
    왼쪽 다리를 직각이 되도록 구부리고 오른손
    으로 구부린 무릎을 잡는다.
    왼팔을 쭉 펴고 시선은 왼손 끝을 향하게 한다.
     
    7.엉덩이 들어 올리기
     
    7.엉덩이 들어 올리기
    엉덩이를 들어 올린 뒤 한쪽 다리를 쭉 펴 올
    리고 발끝은 몸쪽을 향해 당긴다.
    엉덩이를 내려 쉰 뒤 반대편도 똑같이 한다.
     
    8.상체 올리기
     
    8.상체 올리기
    양팔을 쭉 펴고 엎드린다.
    팔을 쭉 펴고 허리를 활처럼 펴면서 천천히
    상체를 일으킨다.
     
    9.무릎 모아 가슴 닿기
     
    9.무릎 모아 가슴 닿기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린 체 양다리를 꼰다.
    양손은 허벅지 뒤를 잡고 가슴 쪽으로 끌어
    당긴다.
    Posted by Redvirus
    ,


    양쪽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

    골반 쪽부터 천천히 몸을 앞으로 숙인다.

    등을 쭉 펴고 천천히 팔을 내리면서 손을 바닥에 닿게 한다.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몸을 들어 올린다. 1번에서 3번까지의 동작을 6회 이상 반복.




    처음에 동작이 잘 안될때는 의자 끝에 앉아서 베개나 쿠션을 대고 그 위에 몸을 숙이면 편하다.



     
     
     
     
     
     


    몸을 앞으로 숙이는 중간 동작에도 항상 등을 똑바로, 최대한 늘여주는 것을 잊지 말 것. 모양을 위한 운동은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등을 이완시키는 게 스트레칭의 목적임을 잊고, 손을 바닥에 닿는 것을 우선으로 했을 때 나오는 자세. 이런 자세는 등과 허리에 오히려 무리를 줄 수 있다.



    무릎을 약간 벌리고 두 발은 붙인 상태에서 무릎 안쪽에 손을 넣어 힘을 준다. 배꼽을 최대한 집어넣으면서 꼬리뼈로 몸의 균형을 잡아 자세를 유지한다.

    숨을 들이쉬고, 턱을 몸 쪽으로 잡아당긴 상태에서 어깨뼈 아래쪽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뒤로 몸을 굴린다. 숨을 내쉬면서 몸을 앞으로 굴린다.
    6회 반복.

    몸을 구부려 생긴 배 부위의 공간에 공 하나가 들어 있다고 생각할 것.

    동작 중 배 부위의 공간이 넓어진 것은 배에 그만큼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증거.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이지만, 배에 충분히 힘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Posted by Redvirus
    ,
    다이어트가 단지 체중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만 간주되고, 신문이나 방송광고에 '체중이 몇 kg 줄었다'느니, '몸이 확 달라졌다'는 등의 과대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분별한 다이어트와 과학적 검증이 되지 않은 체중조절 방법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체질을 바꾸어 체중 변화를 심하게 할 수도 있다. 특히 소량의 음식만을 섭취해서 살을 빼거나 너무 단시일내에 체중을 감량하면 그만큼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식이조절과 더불어 땀에 촉촉이 젖을 정도의 운동을 함께 해야만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몸매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비만해결의 정답이 없듯이 살빼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부분비만 역시 특별한 해결방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비만 해소를 위한 유산소 운동에 비만 부위를 중점으로 하는 스트레칭을 병행한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탄력있고 매끄러운 신체곡선을 만들기 위한 미용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벌어진 가슴을 모아주는 운동
    1. 두 팔을 몸의 앞쪽으로 모아 두 손바닥을 약간 비껴서 마주 댄다.
    2. 숨을 들이쉬면서 마주 댄 손에 힘을 주면서 상체로부터 앞으로 밀어준다. 이 때 팔꿈치는 옆으로 수평이 되도록 뻗어준다.
    3. 이 자세로 손바닥을 서로 밀어주면서 10초간 유지한다. 마주 댄 손의 위치를 아래위로 바꾸어 주며 5∼8회 반복한다.
    손목과 팔 아래쪽을 날씬하게 하는 운동
    1.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린다.
    2. 머리위에서 손목을 안쪽과 바깥쪽으로 엇갈려 잡고 위로 곧게 뻗어준다.
    3. 이 때 양쪽 귀부분에 팔이 완전히 밀착이 되도록 힘을 가한다.
    4. 다시 손목의 안쪽과 바깥쪽을 바꾸어 실시하고 10회 반복한다.
    등을 유연하게 하는 운동
    1. 무릎을 꿇고 앉아 두 팔은 앞으로 내밀어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는다.
    2. 한 쪽 방향으로 상체를 틀어 팔을 뻗음과 동시에 머리를 숙여 준다.
    3. 어깨를 누르듯 힘을 주고 그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하고 5회 반복한다.
    4. 좌우 방향으로 번갈아 실시한다.
    엉덩이를 안쪽으로 모아 주는 운동
    1. 업드린 상태에서 양손을 바닥에 짚고 상체를 세운다.
    2. 등은 밑으로 내리고 가슴을 앞으로 펴서 머리를 뒤로 젖힌다.
    3. 이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안쪽으로 모아준다.
    4. 이 자세로 5초간 유지하고 7회 반복한다.
    허벅지 안쪽을 날씬하게 하는 운동
    1. 손은 허리에 얹은 후, 발을 어깨 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선다.
    2. 무릎을 최대한 직각에 가깝게 굽힐 수 있는 만큼 굽혀 몸을 아래로 내린 다음 원래의 자세로 돌아온다.
    3. 책상 등을 손으로 잡고 몸의 균형을 유지해도 좋다.
      15∼20회 반복한다.
    Posted by Redvirus
    ,
    일단 스트레칭의 기본 테크닉을 익히게 되면 이 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모든 스트레칭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고도의 테크닉을 펼칠수도 있지 않을까?


    벽이나 나무 등 몸을 기댈 만한 것을 이용해서 양 손등에 이마를 대고 팔을 벽에 기댄다. 한쪽 무릎을 구부려 몸을 기댄 쪽을 향하게 앞에 놓는다. 뒤쪽 다리는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발끝이 앞쪽을 향하게 하거나 약간 안쪽으로 높이게 해서 쭉 편다.

    ※ 점들이 찍혀 있는 부분(어두운부분)은 스트레칭감을 느끼게 되는 신체 부위를 나타낸다. 그렇지만 사람마다 같지 않기 떄문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서 스트레칭감을 느낄 수도 있다. 처음 2~3분 동안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시작한다. 예를 들면 앞뒤로 팔을 흔들리며 걷기

    이제 발을 움직이지 않으면서 뒤쪽 다리의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다리를 쭉 편 채 천천히 엉덩이를 앞쪽으로 밀어준다. 그렇게 하면 종아리 근육에 가벼운 당김 즉, 스트레칭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상태로 10초 동안 가볍게 스트레칭을 유지한 후 그다음 10초 동안은 서서히 강도를 높여 스트레칭해준다. 무리하게 스트레칭하는 것은 금물! 이제 다른쪽 종아리를 스트레칭한다. 한쪽 다리의 느낌이 다른쪽과 다르게 느껴지는가? 한쪽이 다른쪽보다 더 유연한가?



    서혜부(넓적다리 안쪽)
    가볍게 스트레칭감이 느껴질 떄까지 엉덩이에서 부터 부드럽게 앞으로 구부린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복부 근육을 부드럽게 수축시킨 채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15초간 유지한다. 제대로 하고 있다면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것이다. 가능하면 긴장을 풀고 팔꿈치를 다리 바깥쪽에 내려놓는다. 이렇게 하면 몸의 안정감과 균형감을 갖게 된다.
    스트레칭을 시작하면서 숨을 내쉬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리듬감 있게 숨을 쉰다. 이떄 턱과 어꺠는 긴장을 푼다. 머리나 어깨 부분을 앞으로 구부리지 않도록 한다. 구부리면 어깨가 굽게되고 등허리 쪽에 압박감을 주게된다. 처음 앞으로 몸을 굽힐 때는 엉덩이 쪽에서 부터 움직이는 것에 주의한다.

    등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당기는 느낌이 서서히 사라지면 그 다음에는 스트레칭감을 느끼는 쪽으로 더 부드럽게 잡아 끌어주어 강도를 좀 늘린다. 여기서부터는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강렬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이 상태로 15초! 스트레칭이 오래 지속될수록 긴장감은 조금씩 줄어들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스트레칭감의 상태에서 벗어난다.


    왼발바닥이 몸쪽을 향하면서 넓적다리 안쪽까지 깊숙이 구부려야 한다. 쭉 펴고 있는 오른쪽 다리의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아야 한다. 이대로 한쪽 다리는 펴고 다른쪽 다리는 구부린 채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넓적다리와 왼쪽 등허리를 스트레칭하기 위해선 아주 작은 스트레칭감을 느낄 때까지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에서부터 앞으로 몸을 구부린다. 등허리에 스트레칭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10~15초! 천천히 리듬감 있게 숨을 쉰다.

    오른쪽 넓적다리 안쪽의 근육을 만져서 근육의 긴장이 풀려 있는지를 확인해본다. 이 부분이 부드러워야지 딱딱하면 안된다.
    머리와 어깨를 먼저 움직이지 말고 이마를 무릎에 대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그러면 괜히 어꺠만 구부러지게 될 것이다.


    엉덩이부터 스트레칭을 가하고 턱은 보통 자세로 하며 어꺠와 팔의 긴장을 풀도록 한다.
    뻗고 있는 다리의 발은 발목과 발가락의 긴장을 푼 채 위를 향해 세운다. 이렇게 해야 발목, 무릎, 엉덩이가 일직선이 된다. 발을 바깥쪽으로 눞히면 다리와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지 않으므로 바깥쪽을 향하지 않도록 주의 할 것.


    만일 몸이 많이 뻣뻣한 경우라면 수건을 발에 걸어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손쉽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가볍게 느끼던 스트레칭감이 서서히 줄어들면 10~15초 정도 남겨두고 본격 스트레칭으로 서서히 옮겨간다. 좀더 몸을 앞으로 굽혀야 할지도 모른다. 얼마나 더 굽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자. 인간의 몸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자.

    마무리할 땐 천천히 스트레칭감의 상태에서 벗어나 다른쪽 다리도 똑같은 스트레칭을 한다.

    넓적다리 안쪽의 긴장을 풀고 발목과 발가락의 긴장도 푼다. 15초 동안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 다음 천천히 본격 스트레칭 자세로 10~15초! 스트레칭할 수 있는 능력은 얼마나 더 뻗칠 수 있느냐가 아닌 어떻게 느끼는가에 의해서 향상될 수 있는 것이다.

    처음에 했을 때와 느낌이 같은가? 아니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느껴보자.

     
      유연성 기르기보다 더 중요한 것!
    ㆍ 스트레칭을 할 때 발, 손, 손목, 어깨, 턱과 같이 긴장된 부분 풀어주기
    ㆍ 각 스트레칭마다 적당한 긴장의 정도를 찾아내는 방법 익히기
    ㆍ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 등허리, 머리, 어깨, 다리를 일직선으로 하기
    ㆍ 몸은 날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끼므로 매일 변화에 적응하기
     

    무릎은 자연스럽게 벌어지도록 하고 엉덩이의 긴장을 풀면 자연히 중력의 힘만으로 서혜부에 미세한 스트레칭감을 주게된다.

    이렇게 아주 느긋한 자세로 40초 정도 유지하면서 숨을 깊이 쉰다.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느끼는 스트레칭 느낌은 괸장히 미묘할 것이다.

    두 팔은 손을 쭉 편 채 머리 위로 하고 발끝을 쫙 펴준다. 5초씩 3번 반복.

    이 스트레칭은 할 떄마다 배 근육을 부드럽게 잡아당겨서 허리를 날씬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동시에 팔, 어깨, 척추, 배, 가슴, 발, 발목의 근육가지도 스트레칭해준다. 이 방법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 누운 채로 하기에 정말 좋은 스트레칭이다.

    감을 느낄 때까지 부드럽게 가슴 쪽으로 잡아당기는 스트레칭이다. 30초 동안 계속하면 등허리와 넓적다리 뒷부분에 스트레칭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왜냐 하면 이방법은 스트레칭감을 느끼는 사람이나 느끼지 못하는 사람 모두에게 매우 좋은 자세이기 떄문이다. 등허리에도 좋고, 긴장을 푸는 데도 그만이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스트레칭해보고 그 니낌을 비교해본다. 절대 숨을 죽이지 말것!


    30초간 긴장을 푼다. 발, 손, 어깨에 남아 있는 모든 긴장을 풀어준다.
    눈을 감고 이스트레칭을 하고 싶을 것이다


    옆으로 누워 있는 자세에서 두손을 이용해 바닥을 밀면서 앉는 자세로 몸을 일으킨다. 이렇게 손과 팔을 사용함으로써 등에 가해지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없애 줄수 잇다.




    뭔가 몸의 변화를 느끼는가?
    스트레칭을 하기 전보다 더 유연해지고 경직된 근육이 시원해짐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대부분의 스트레칭은 20~30초 동안 계속해야 한다. 그러나 조금 지나면 스트레칭 상태를 유지하는 시간이 사람에 따라 각각 달라질 것이다. 어느날은 근육이 틀별히 많이 굳어있어 스트레칭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을수도 있고, 또 어느날은 그저 가볍게 스트레칭을 질기기만 할 수도 있다. 혹은 몸이 이미 충분히 유연하다고 느껴져 그다지 길게 스트레칭을 유지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은 여러분이 스트레칭을 5~15초간 유지할 때 대개 그럴 것이다.

    날마다 컨디션이 똑같지 않음을 기억하고 매순간 어떻게 느끼는가에 따라 스트레칭 유지 간을 맞춰 나가야 한다.
    Posted by Redvirus
    ,

    스쿼트, 런지, 프레스…. 이런 신체 각 부위를 단련시키는 기본 동작들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가? 여성들이 운동을 하는 주목적은 보디빌더처럼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몸매를 ‘깎는’ 이른바 보디 스컬프트(Body Sculpt)에 있다. 게다가 당신이 근력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라면 덮어놓고 머신부터 공략하지 말고 일단 ‘맨손체조’에 전력을 다할 것.
    <얼루어>는 이번 호부터 3개월 동안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본 워크아웃 플랜을 시작한다. 박진호 팀장(아레나 짐)이 고안한 이 워크아웃은 상체, 하체, 복부 등 세 부분으로 나눠 각 부위의 대표적인 근육들을 주로 단련시키는 기본 동작 9가지를 추천한다. 이 기본 동작의 정확한 설명과 함께 응용 동작도 따로 4개씩 추천했다. 첫 시작인 이번 호에서는 상체, 하체, 복부의 가장 큰 근육군을 단련시키는 동작들이 소개되며 다음 달부터는 중간 크기와 작은 근육들을 단련하는 동작들로 이어질 것이다.
    이 워크아웃의 특징은 가벼운 무게를 주어 반복하는 것. 레지스턴스 밴드, 덤벨, 레지스턴스 볼, 바벨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저항과 부하를 높이거나 아예 벽이나 바닥을 지탱하고 자신의 체중만으로도 근력운동 효과를 낼 수 있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1주일에 4회 이상, 동작마다 15회를 1세트로 3~4세트 해준다. 별도의 횟수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그것에 따를 것. 익숙해지면 세트 수를 점점 더 늘려간다. 단 복부운동의 경우에는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뱃살은 달달 볶아야 빠진다’는 게 박진호 팀장의 조언.
    책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죽 이어서 하면 가장 좋으며 다음 달에 소개되는 동작들까지 추가하면 운동 시간이 더 길어질 것이다. 호흡은 무게를 들어올릴 때처럼 힘을 쓸 때 내쉬고, 제자리로 복귀할 때, 즉 시작 자세로 돌아갈 때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운동 부위 대흉근, 소흉근, 쇄골 하근, 전거상근

    벤치 프레스는 가슴운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 방법이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적어도 1~2개월 익숙해질 때까지 플랫 벤치에서 연습한 후에 경사를 주어 인클라인(Incline)과 디클라인(Decline) 벤치 프레스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벤치의 경사는 일반적으로 30도 정도. 사진에서는 플랫 벤치 대신 레지스턴스 볼을 이용했다.

    운동 순서 1 벤치에 등을 대고 손바닥을 위로 가게 해서 70~100cm 정도로 어깨보다 넓게 바벨을 잡는다. 2 발은 바닥에 완전히 붙이고 머리, 등, 엉덩이는 운동하는 동안 벤치에 고정시킨다. 3 팔을 완전히 뻗은 상태에서 가슴의 유두 2~3cm 위 지점까지 바를 서서히 내린다. 4 바벨이 맨 밑으로 내려왔으면 1~2초간 잠깐 멈추었다가 힘차게 밀어 올린다.

    주의 및 참고 사항 1 절대 가슴에서 튀기듯이 바를 올려서는 안 된다. 2 내릴 때는 천천히 유두에서 위로 2∼3cm 지점에 놓는다. 3 바를 좁게 잡을수록 팔의 뒷부분인 삼두근에 가해지는 부하가 커지기 때문에 삼두근을 효과적으로 단련시킬 수 있다. 4 세트 중간에 30초~1분간 휴식을 취한다. 이때 가슴과 어깨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더욱 좋다. 5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덤벨로 대체하거나 인클라인이나 디클라인 벤치 프레스로 전환한다. 6 바벨을 올릴 때 숨을 내쉬고, 내릴 때 숨을 들이마신다.


     


    운동 부위 대퇴사두근, 대퇴이두근, 둔근

    스쿼트는 최고의 대퇴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부상 위험이 있어 정확한 자세가 요구되는 운동이기도 하다. 특히 하체의 전면 근육을 강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피트니스 동작. 원래 바벨을 들고 하는 것이 정식. 사진에서는 바벨 없이 맨손으로 했다.

    운동 순서 1 다리를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리고 선 후 바벨을 머리 뒤로 넘겨 승모근(등 위쪽 중앙에 위치) 뒤로 보낸다. 2 똑바로 선 상태에서 엉덩이를 충분히 뒤로 빼고 가슴은 쭉 편 상태에서 천천히 무릎을 굽혀 앉는다. 이때 무릎과 허벅지가 T자가 되어야 하며 온전히 하체의 힘으로 바벨을 들어 올린다. 3 완전히 앉은 상태에서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천천히 일어서서 원위치로 돌아온다. 4 앉을 때 숨을 들이마시고 일어설 때 숨을 내쉰다.

    주의 및 참고 사항 1 허리는 곧게 펴고 무릎 아래와 허벅지는 T자를 이루도록 한다. 2 평소 허리가 약하다면 허리 보호용 벨트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넓적다리가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몸을 굽히는 것이 중요하다. 4 양 발의 위치가 넓적다리의 근육 운동 부위를 결정한다. 5 만일 충분히 몸을 낮추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후에 더 무거운 바벨을 들게 될 때 몸을 다칠 염려가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얼루어> 11월호를 참고하세요!
    - allure 에디터 | 이지현(http://www.allurekorea.com/)
    Posted by Redvirus
    ,

    answer  “배란기 직전 그러니까, 생리하기 약 2주일 전에는 성욕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섹스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가장 높아지기 때문이죠”라고 정경숙 원장(정경숙 산부인과)은 설명한다. 이는 자연스런 현상일 뿐더러, 개인별로 차이가 심해 이 기간에 성욕을 아예 느끼지 못하는 이도 있다고 한다. 또 배란기만 지나면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다시 떨어지고 여성 황체 호르몬이 활동을 시작해 리비도가 감소한다. 성욕이 떨어지는 게 오히려 두렵다해도 염려마시길. 정 원장에 따르면 “생리 며칠 전이 되면 골반 부분에 혈액 흐름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많은 여성들은 욕구가 다시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answer  젊은 여성들의 기억력이 감퇴하는 가장 큰 요인은 과다한 정보량에 그 원인이 있다. “뇌가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기억하고 처리하려고 하면, 일부를 잊어버리게 되죠.” 신경학자이자 <새로운 뇌 The New Brain>의 저자인 리처드 레스택 (Richard M. Restak) 의사의 말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일시적이며 곧 원상태로 돌아가므로, 심호흡을 몇 번 하고 주어진 일에 집중한다면 건망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무엇보다 아침 식사를 꼭 하는 게 좋다고 리처드 의사는 덧붙인다.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더 좋다는 것은 끊임없이 연구돼왔다. 웨일스 대학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글라이세믹 지수(당으로 전환되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낮은 아침 식사를 먹는 사람들이 높은 지수의 음식을 먹는 사람들보다 기억력과 수행 능력이 좋다고 한다. 글라이세믹 지수가 낮은 것은 멜론, 오믈렛, 고구마 등이며 높은 것은 도넛이나 머핀 등이다.
    answer  “체내의 지방이 근육으로 대체되는 중이기 때문이죠. 근육은 지방보다 더 무겁지만 30%나 적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체중이 늘었더라도 실제로는 더 날씬해 보이는 거죠” 라고 김민철 트레이너(락씨 피트니스 센터)는 설명한다. 이 말은 55kg의 근육질 여성이 운동을 전혀 안하는 같은 체중의 여성보다 몸매가 더 긴장돼 보이고 1~2 사이즈 작은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얘기. 그러니 꾸준한 운동 후 체중계 바늘이 올라갔다고 놀라지 말고 먼저 옷이 몸에 얼마나 피트되는가를 살펴보라고 김 트레이너는 충고한다. 그에 따르면 ‘아마 청바지의 허리와 히프 부분이 넉넉해져 있을 것’ 이라고. 이는 근육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지방분이 다른 부위로 이동해 보디라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몸의 들어갈 부분이 들어가고 나올 부분이 나오게 된다는 이야기. 만약 이러한 변화 없이 살만 찌고 있다면 지금 먹고 있는 음식과 운동 습관을 살펴보자. 대충대충 힘들지 않게 운동하고, 운동 후 배가 고프다며 생각 없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말이다.
    answer  “소화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죠. 음료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금방 소화가 되지만 고체 간식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아요. 당연히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거죠. 또 씹는 행위를 하면 영양소가 들어가는 중이라고 뇌에 신호가 가서 식욕이 억제되는데 음료수의 경우는 그렇지 않아요”라고 류현정 영양사(제일제당 푸드 시스템)는 설명한다. 결국 음료수로는 포만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식사를 조금 하는 대신 수백 칼로리의 음료수를 마시는 건 칼로리를 낮추는 데 아무 효과가 없다. 음료수로는 나머지 칼로리를 대신할 수 없어서 위장이 고체 음식을 더 찾기 때문. 결국 이것저것 또 먹다 보면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끼니때는 적당량의 식사를 하는 게 다이어트에 오히려 좋다.
    answer  윗몸일으키기보다 상체를 덜 올리는 크런치. 윗몸일으키기만 해서는 뱃살이 빠지지 않는 것처럼 크런치도 마찬가지다. 복근을 키우면서 배의 지방까지 없애고 싶다면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 30분에서 45분 동안 크런치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것. 달리기나 수영도 좋지만 가장 효과가 좋은 운동은 자전거 타기다. 또 크런치를 할 때는 오직 복부 근육만 사용해서 상체를 들어올리고 천천히 내려야 한다. 가장 잘못된 동작은 손과 함께 머리를 앞쪽으로 빼고 일어나는 것. 이렇게 하면 1백 개를 해도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answer  “사무실에 있을 때보다 훨씬 활동적으로 행동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증거예요.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평소보다 수백 칼로리가 더 연소되기도 하죠”라고 이완희 영양사(CJ뉴트라)는 설명한다. 생각해보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대신 관광을 하느라고 돌아다니며 하루에 몇 킬로미터씩 걷고 있지 않았는지. 해변가에서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하더라도 수영을 하느라 혹은 일몰에 맞춰 산책을 하느라 칼로리가 더욱 많이 소모됐을 것이다.
    answer  이유진 교수(서울대 수면 검사실)는 “주간 졸음증의 가장 큰 원인은 밤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평상시 수면 시간을 지켰는지 스트레스나 업무 걱정 등으로 밤잠을 설치지 않았는지 등을 체크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수면 무호흡증일 가능성도 있다. 이 증상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이 한 시간에 5회 이상으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숨을 쉬지 않는 동안 산소 공급이 잘 안 돼 저산소혈증이 생기며 낮에 졸음으로 이어지는 것. 반면 수면 과다증도 낮에 졸음을 유발한다. 이 질환은 밤에 충분히 잤어도 아침에 깨기가 힘들면서 잠에 취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밥을 먹거나 말을 하면서 조는 등 심각한 졸림증이 지속되면 수면 검사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야 하지만 단순히 잠을 잘 못 잤기 때문이라면 수면 대책을 세우자. 우선 쓸데없는 고민을 잠자리에서 하지 말 것! 낮에 카페인이 든 커피, 박카스, 술 등을 마시지 말 것! 또 졸릴 때마다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돼 졸음을 떨칠 수 있다.
    answer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잘 안 빠질 수 있다. 브리엄 앤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연구자들이 1백 명을 조사한 결과 기름기 없는 다이어트 (하루 필요 칼로리의 20%만을 고기로 섭취)를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3kg이나 살이 찐 반면, 적당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다이어트 (하루 필요 칼로리 중 35%를 고기에서 섭취)를 한 사람들은 5kg을 뺐다. 이완희 영양사(CJ 뉴트라)는 “고단백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포만감을 많이, 오래 느끼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더 적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합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한편 ‘저단백질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단백질이나 지방과 달리 포만감이 없다’고. 그러므로 조금은 탐닉하자! 심장에 이로운 단백질을 함유한 연어, 올리브유, 땅콩 등을.
    answer  곧 점심 시간이 다가올 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건 기본 상식! “영양소 중에서 지방 전환율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드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가장 좋아요”라고 정경희 영양사(동덕여대 비만과학대학원)는 충고한다. 두유, 우유, 요구르트, 삶은 달걀 정도면 OK! 탄수화물이지만 찐 감자도 괜찮다. 그러나 감자는 글라이세믹 지수가 높기 때문에 1개 이상 먹는 건 좋지 않다. 만약 아침을 먹지 않고 나왔다면 생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위에 부담이 적으면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다.
    에디터 | 천승명, 할리 레빈(Hallie Levine)
    Posted by Redvirus
    ,


    운동에 관한 한 당신의 트렌디한 감각은 접어두시길. 패션 스타일이나 메이크업과는 달리 효과적인 운동의 관건은 감각이 아니라 지조다. ‘연예인 누구 누구가 한다더라’ ‘요새 뉴욕에서 인기라더라’ 등등 입소문에만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아까운 시간에 돈 낭비까지 거듭할 뿐이다. 지금이라도 타고난 체형과 성격, 평소 생활 습관, 운동으로 얻고자 하는 목적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만의 운동법을 찾아낼 것.


    자생한방병원 재활의학과의 김성용 과장은 사상체질에 따른 운동법을 권해주었다. 사람의 신체 구조나 생김새, 성품까지 두루 살펴 나온 것이 사상체질인 만큼 좋은 힌트가 될 수 있을 듯.

    태양인은 머리와 목, 상체가 크고 튼튼하며 근력도 좋은 편이다. 반면 허리가 가늘고 길기 때문에 척추에 무리가 많이 간다. 또 상체에 비해 하체가 허약하므로 무릎 관절이 자주 손상될 수 있다. 그러니 태양인에게는 허리 및 하체 강화 운동이 좋다. 다리를 단련시켜주는 산책, 등산, 줄넘기, 골프 등이 권장 운동.

    가슴 쪽 장기를 감싸고 있는 흉곽이 발달했지만 마른 체형이 많은 소양인의 경우에는 태양인처럼 허리가 약해서 하체를 강화시키는 운동이 좋다. 소양인은 활동적이고 명석하지만, 고집이 세고 성격이 급해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게 관건이다. 에어로빅이나 사이클, 장거리 달리기같이 하체와 허리를 강화시키는 운동에 재미를 붙여보자. 하체 단련에는 등산도 좋은데, 가파른 산길을 짧은 시간에 오를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면 지루함도 덜고, 운동량도 늘릴 수 있다.

    소음인은 체력이 약해서 땀을 많이 흘리면 금세 피곤함을 느끼고 탈진하게 된다. 따라서 격렬한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운동은 삼가는 게 좋겠다. 신체 각 부위를 골고루 활용하고, 적당한 근력을 유지하며, 자세를 유연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는 게 포인트. 소음인은 상체가 약한 편이라 테니스, 탁구, 덤벨, 철봉 등 상체를 주로 쓰는 운동을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무리하는 것보다는 피부에 땀이 스미는 정도에서 멈추었다가 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 영양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살찌기 쉬운 체질이다. 선천적으로 심폐기능이 약하고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다. 그러므로 운동량이 많은 수영, 마라톤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또한 땀을 흘릴수록 상쾌함을 느끼고 건강이 좋아지는 체질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많은 격렬한 운동이 잘 맞는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든 조깅이든 운동량과 강도, 시간 모두 최대치로 맞춰서 땀을 흠뻑 빼줄 것. 태음인은 기질상 민첩성은 떨어지지만, 힘과 체력은 강한 편이기 때문에 복싱, 바벨, 웨이트 트레이닝, 철봉과 같이 상체를 발달시키는 운동이 좋다. 그러나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워밍업을 잊지 말 것.


    체중계의 눈금이나 허리 사이즈는 당신의 건강 상태를 말해주는 극히 부분적인 지표일 뿐이다. 겉으로는 날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내장 지방에 물살까지 겹친 저근육형 비만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많다는 걸 상기하라. 강남 베스트클리닉의 이승남 원장은 기초대사량과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을 기준으로 세 타입의 운동법을 뽑아주었다.


    기초대사량과 골격근량은 정상이지만 체지방량이 증가하고 있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사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없애주고, 당뇨, 고혈압 등 이른바 ‘생활습관병’도 예방해 주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필요한 운동이다. 단, 30분 이상 꾸준히 계속해야 효과가 있다. 우리 몸이 30분은 지나야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
    관절이 안 좋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운동 강도를 낮추되 중간에 쉬지 말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같은 유산소 운동이라도 스쿼시나 테니스처럼 강도가 높고 운동량이 많을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로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하자.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몸에 젖산이 쌓여 노화를 촉진하는 등 역효과가 나니 30분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체지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워 워킹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파워 워킹은 자기 보폭보다 넓은 걸음을 평상시 걸음의 세 배 속도로, 행진하는 군인처럼 힘차게 걷는 것이다. 이 역시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뚱뚱해 보이지 않지만, 알고 보면 숨겨진 살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전체적으로 살은 빠지게 된다. 그러나 마른 부분은 더 마르고, 통통한 부분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통통해 보인다는 게 문제. 결국 아름다운 체형이 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기초대사량의 근원인 골격근량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운동을 해도 그다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반면 식사를 조금만 많이 해도 곧바로 살이 찌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근력강화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을 각각 30분씩 병행할 것.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고르게 살이 빠지면서 보디라인을 멋지게 가꿀 수 있다. 단백질을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200g 정도 먹는 것도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나 골격근량이 평균보다 10~20% 이상 떨어져 있는, 상당히 건강하지 못한 상태다. 겉보기에는 굉장히 날씬해 보이지만 정밀 분석을 해보면 내장 지방이나 복부 비만이 있을 수 있는 체형이다. 이런 경우에는 비만 관리가 아니라 체형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15분 정도 한 뒤, 웨이트 트레이닝에 치중한다. 근육을 늘리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은 30분 이상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들이 가장 민감해지기 쉬운 부위가 바로 배. 옷맵시도 안 나거니와 복부 비만은 온갖 성인병의 주범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 뱃살도 집중된(?) 부위에 따라 운동법이 달라진다고. 이승남 원장(강남 베스트클리닉)은 뱃살이 나온 부위에 따른 4가지 운동법을 꼽아주었다.


    아랫배와 더불어 허벅지와 엉덩이에도 지방이 두툼하게 쌓여 있는 배는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유형이다. 이때는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 급선무.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똑같이 움직여도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에 비해 살이 쉽게 빠진다. 계단 오르내리기, 수영 같은 운동을 하거나, 평소 짧은 거리라도 걷는 습관을 들인다. 운동 시간은 일주일에 4~5일, 하루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엎드린 채 10~20cm 높이까지 몸을 뒤로 젖혀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훌라후프도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폭식, 과식을 자주 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윗배가 나온다. 팔다리는 가늘지만, 윗배만 볼록 튀어나와 있다 해서 ‘거미형 비만’, 또는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인다 하여 ‘내장 비만’이라고도 한다. 내장 주위에 쌓인 지방은 쉽게 분해되어 혈액을 타고 흘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그만큼 어떤 유형의 비만보다 위험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야 각종 질환을 막을 수 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최선의 해결책. 관절에 무리가 없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달리기나 빨리 걷기, 관절이 약한 사람은 수영이나 자전거 페달 밟기가 이상적이다. 반면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복근운동은 윗배의 경우 그다지 효과를 볼 수 없다. 근육을 단련시킬 뿐 내장에 있는 지방을 분해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하루에 30분 이상으로 일주일에 5회 이상, 3개월이 넘도록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지를 입어도 허릿살이 비어져 나오는 유형은 아랫배 볼록형과 같이 피하 지방이 원인이지만, 외관은 현저히 다르다. 일단 피부가 탄력을 잃고 늘어져서 외관상으로도 보기 싫은 경우가 많다. 주로 출산 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 이런 경우에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사를 조절해야 한다. 운동으로는 역시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며 특히 수영과 에어로빅을 추천할 만하다.
    또한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 지방을 제거하는 복부운동을 함께 해준다. 다리를 벌리고 앉아 몸을 옆으로 굽혀주는 스트레칭 등이 좋다. 이와 함께 아로마 마사지나 스킨 토닉(엔도몰로지) 등의 케어를 받으면 지방이 분해되기 쉽게 만들어주고, 복부의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준다.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둥그스름하게 연결된 것이 바로 ‘남산형 비만’이다. 이런 유형은 피하 지방뿐만 아니라 내장의 지방도 늘어나 있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주로 어린 시절부터 비만이었던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데, 이들은 지방세포의 수 자체가 많아 운동요법, 식이요법, 행동수정요법, 약물요법 등 여러 가지 처방을 함께 받아야 한다. 철저한 식이요법은 기본. 절대 금연, 금주해야 하며 하루 열량 섭취는 1500kcal 이하로 제한하고 꾸준한 운동 역시 병행해야 한다. 적어도 1~2년 이상 운동을 오래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며 어울리는 테니스, 탁구, 댄스 등이 적합하다. 요가 역시 체중 감량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줄이고 살도 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살을 빨리 빼고 싶다면 운동이 가장 느린 방법으로 꼽힐 지도 모른다. 그만큼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하려면 상당한 인내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운동 후에는 상당 시간 동안 에너지 대사량이 평소보다 증가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 역시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운동은 날씬한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 더 극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살찐 사람일수록 기초 에너지 소비량이 더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마른 사람보다 칼로리 소비량이 높은 것. 그러나 굶는 다이어트와는 달리 운동은 수분이나 근육 손실 없이 지방질만을 없애니 역시 최고의 비만 퇴치법이라 할 수 있다. 비법은 그저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뿐. 여기 전문가들이 제시한 도표가 있다. 일주일에 0.2kg을 빼려면 매일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는지 눈여겨볼 것.

    에디터 | 이지현, 도움말 | 김성용(자생한방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이승남(강남 베스트 클리닉 원장)
    Posted by Redvirus
    ,
    《하루 30분씩 3주 동안 하면 몸 속에 숨어 있는 7인치를 없앨 수 있다는 현영의 3·3·7 스트레칭 레슨 & 몸매 관리 비법.》
     
     
    종류를 가리지 않는 운동 마니아
    슈퍼모델 출신답게 34-24-34의 몸매를 자랑하는 현영은 하루도 운동을 빼먹지 않는다고 한다. 스노보드, 윈드서핑, 등산, 헬스 등 운동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즐기는데 그중 에어로빅은 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열심이라고. “대학교 1학년 때 자격증을 땄어요. 처음엔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으로 도전했는데 건강도 챙기고 보수도 생기니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죠. 강사 일을 하면서 에어로빅에 푹 빠져 한때 경기 에어로빅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에어로빅 대회에 나가 상까지 받았으니 꽤 소질 있었죠.” 몸이 무겁거나 조금이라도 부었다는 느낌이 들면 밖으로 나가 조깅을 한다는 그. 조깅은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빼는 데 그만이라며 칭찬이 대단하다. 이렇듯 운동 마니아인 그는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기 힘든 요즘, 바쁜 스케줄 틈틈이 운동을 즐긴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엔 이런 노하우를 담아 비디오로 출시하기도 했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3·3·7 리듬을 기본으로 한 스트레칭이에요. 쉬운 동작들이라 어디서나 따라 하기 쉽고 몸에 익힌 다음 3주만 따라 해보면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탄력 있는 피부 만드는 관리법
     
    운동 후에는 미샤나 아베다의 보디 클렌저로 샤워를 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보디 오일을 챙겨 바른다. 시간이 날때마다 반신욕과 경락 마사지를 즐기는데 반신욕을 하면서 아랫배를 꾹꾹 주무르고 발바닥까지 정성껏 눌러 마사지하면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쁜 보디라인을 가꿀 수 있다고. 반신욕 후에는 수분이 듬뿍 들어간 보디 로션을 바르거나 알로에를 직접 갈아 만든 팩을 바르고,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건강한 몸매 가꾸는 현영의 식습관
     
    그는 몸을 건강하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리지 않고 먹는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물었더니 ‘보신음식’이라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내보인다. 특히 돼지고기를 좋아하는데 꼭 야채와 함께 먹어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한다고.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도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노하우. 튀긴 음식이나 탄산음료, 커피, 과자 등을 멀리하고 패스트푸드보다 제대로 된 한식 밥상을 챙겨 먹는 식습관도 몸매 관리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실전! 현영의 스트레칭
     
     
    Scissors

    가슴을 올리고 모아주는 효과와 함께 겨드랑이 앞쪽의 군살을 빼준다
    ① 다리를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선 다음 양팔을 벌려 어깨보다 조금 아래쪽에 둔다.
    ②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뒤로 최대한 벌렸다가 양쪽 팔꿈치가 교차되도록 앞으로 모은다. 가슴을 최대한 조이고 자세를 3초간 유지한다. 이때 팔은 가슴 아래쪽에 위치한다.
    ③ 양팔을 구부려 손으로 어깨를 감싸고 가슴을 더욱 조인다. 왼쪽과 오른쪽 팔꿈치가 위아래로 교차되도록 8회씩 반복한다.
     
     
    Leg Drawing

    허벅지 안쪽 라인을 매끈하게 만드는 동작. 허벅지 안쪽과 허리 근육을 자극해 군살을 없앤다
    ① 오른팔을 쭉 펴고 옆으로 누워 몸이 일자가 되게 만든다. 머리는 힘을 빼 팔 위에 자연스럽게 올리고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왼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② 배에 힘을 주고 양다리를 살짝 들어올린다.
    ③ 왼쪽 무릎을 몸 쪽으로 최대한 당겼다가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좌우 8회씩 실시.
     
     
    Footsie

    다리와 엉덩이, 허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동작.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라인이 날씬해진다
    ① 무릎은 지면과 직각이 되도록 구부리고 양손은 바닥을 짚은 상태로 엎드린다.
    ② 왼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발끝을 바닥에 댄다.
    ③ ②의 동작에서 왼다리를 다시 들어 오른다리 너머로 뻗는다. 이때 시선은 발끝을 향하도록 한다. 8회 실시 후 오른쪽도 같은 방법으로 8회 실시한다.
    Posted by Redvirus
    ,


     
    여성의 얼굴에 있어서 입술은 중요한 포인트이다.
    관상학에서는 입 주위를 통해 식복과 말년의 복을 판단하며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전달하고  복을 부르기도 하고 화를 초래하는 곳으로 본다. 그래서 궁녀들은 입술의 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입술과 다이어트의 관계를 매우 중시했던 것이다. 실제 다이어트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의 입술은 보기만 해도 표시가 난다. 입술 빛이 붉고 윤기가 있으며 입꼬리는 웃을 때 초승달처럼 양 볼을 향해 올라간다.

    입술은 오장육부와 관계가 깊다.
    입 주위가 건조하고 잔주름이 많으면 비장과 췌장을 비롯해서 위장과 장의 부조화가 나타난 것이다. 특히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소화기 전체의 불균형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대개는 위장의 열 때문에 입 냄새가 난다.

    입술의 상태와 움직임을 보면, 장부의 상태를 잘 판단할 수 있다.
     
    1. 혓바늘이 돋고 입안이 헐며 혀와 볼을 잘 깨물면 심장과 비장의 열기가 상승한 것이다.
    2. 입술을 잘 깨물면 간과 담의 기가 위로 상승한 것이다.
    3. 입술 주위가 건조하고 잦은 트러블이 나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것이다.
    4. 턱과 목의 경계선에 화농성 여드름이 심하게 생기는 경우는 자궁호르몬 이상 변화이다.
    5. 입술을 혀로 자주 빨면 심장의 열이 과도하게 상승한 것이다.
    6. 입술이 부르트거나 심하게 건조해지면 비위에 습이나 열이 많고 피로가 누적된 것이다.
    7. 여성의 경우 입술색이 연하고 거칠면 자궁이 냉하고 약해져 있다는 증거이다.
    8. 입 주위의 주름살이나 트러블은 위장과 자궁의 기능저하로 인해 나타난다.

    궁녀들의 입술 관리 마사지법
     
    1. 오른손 검지와 중지 사이에 입술을 끼우고 가로 문지르기를 28회 한다.
    2. 왼손 검지와 중지 사이에 입술을 끼우고 가로 문지르기를 28회 한다.
    3. 양눈썹 사이의 인중, 입술 아래 약간 들어간 승장에 지압식 마사지를 수차례 반복한다.
    4. 입술을 포함한 입 주위 전체를 약간 강하게 ‘톡톡’손끝으로 28회 두드려 준다.
    5. 두터운 입술인 경우에는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입안으로 힘껏 빨아 들이기를 12회 한다.
    6. 이빨로 입술을 깨물듯 힘있게 천천히 밀어내기를 12회 정도 반복하며 입술을 자극한다.

    다이어트 효과
     
    여성들의 입술은 소화기와 자궁을 대변한다.
    소화기와 자궁이 약한 사람은 여성의 입술주변의 탄력이 없고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입술이 젊고 아름다움이 유지된다. 반면에 심한 비만일수록 입술색이 탁하고 입주변이 거칠며 주름살이 빨리 오며 입술 끝이 밑으로 처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입술을 아름답게 하는 최상의 방법은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며 그 다음의 방법은 입술 관리 마사지를 부지런히 하는 것이다.
    Posted by Redvirus
    ,

     


    체력이 약한 편, 운동에 겁 내는 당신, 격렬한 운동보다 정적인 운동을 선호하는 당신에게는 요가&필라테스가 적격이다. 완벽한 동작을 추구하지만 몸이 허락하는 만큼만 따라 하면 되고, 자연적인 음악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떨쳐 버릴 수 있다. 하지만 요가와 필라테스 또한 체력 소모가 많으므로 기초 체력은 갖춰야 한다. 집에서 요가 비디오를 따라하기 전에 반드시 요가 센터에서 한 달 이상 요가 수업을 받아 자세 교정을 받아야한다.

    기초 체력을 키우고 싶거나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고 싶은 당신에게 적합한 운동은 피트니스다. 일단 시작해서 근육이 생기면 요요 현상이 줄어들어 날씬한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대개 피트니스를 지루하게 혼자 하는 운동이라 생각하지만,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하면 1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간다. 특히 살 빼고 싶은 부위가 있으면 집중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기초 체력을 키우고 싶거나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고 싶은 당신에게 적합한 운동은 피트니스다. 일단 시작해서 근육이 생기면 요요 현상이 줄어들어 날씬한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대개 피트니스를 지루하게 혼자 하는 운동이라 생각하지만,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하면 1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간다. 특히 살 빼고 싶은 부위가 있으면 집중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보드 게임을 즐기고, 지고는 못 사는 당신. 지루하고 반복적인 운동을 계속하는 것보다는 1:1 매치 경기가 당신의 흥미를 자극한다면 테니스·스쿼시 등을 권한다. 초반 자세 연습만 해도 온몸의 근육을 천천히 사용하기 때문에 쓰지 않던 근육을 운동시키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실전에 들어가면 짧은 시간에 운동량이 많아 체내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하며, 다리와 팔의 근육량이 늘어 팔다리가 탄탄해지는 효과가 있다.

    M2에 가는 것이 즐거운 파티형 당신, 따로 시간 내어 운동을 하는 것이 시간 낭비, 돈 낭비라고 생각하고 춤을 꼭 배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디바 댄스’를 권한다.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배에 왕자 근육이 탄탄한 이효리는 앨범 연습할 때 하루에 5~6시간 댄스 연습을 한 결과라고 했다. 최근에는 각종 피트니스 센터에 ‘디바 댄스’ 강좌가 신설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킨 다이어트의 한 방법이다.

     


    땀 흘리는 운동을 질색하는 당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운동은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물에서 노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수영은 시간 대비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으로 근육질보다는 미끈한 몸매를 만드는 데 적합하다. 다만,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진은 최근 연구 결과 “차가운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 기분도 좋고 에너지 소모도 많지만, 운동 후 허기를 많이 느껴 따뜻한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적을 수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Redvirus
    ,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그날,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사진: 아트 브루어

    등을 대고 앉아 눈을 감고 조용히 상상의 그림을 불러오자. 바짝 긴장돼 탱탱하게 올라 붙은 근육이 태양 아래 검게 그을려 빛난다. 특히 수영복을 입을 때마다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뱃살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더욱 더 자신이 생긴다. 팔, 가슴, 어깨에 근육이 자라나고, 옷을 입었을 때 스타일이 살아난다. 가족, 친구들 심지어 헬스클럽에서 만난 낯선 사람조차도 당신의 '잘난' 몸에 놀라게 될 것이다.
    다시 눈을 뜨고 거울을 보라. 흐뭇했던 기분은 사라지고 절망에 빠질지도 모른다. 몇 년 동안 게으름을 피웠거나 혹은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고, 한번 더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자.

    여기 한층 진보한 '록-하드' 이벤트가 다시 돌아왔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의 기적적인 효과를 경험했다. 그리고 그 숫자는 거듭나는 '록-하드'와 함께 더욱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다이어트에 뛰어들어 매력 충전 100%에 도달해보자.

    * 훈련 프로그램: 마이클 버그
    * 다이어트: 크리스 아세토
    * 록-하드: 캐리 로시

    록-하드 훈련 1개월

    목표로 향하는 첫 단계는 바로 지금 당장 실천으로 옮기는 것. 훈련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먹는 습관을 기꺼이 바꿀 준비가 돼 있는가? 물론 분명히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이 프로그램에 착수하더라도 일상생활 전부를 포기할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록-하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심폐 훈련을 위해 일주일 중 몇 시간을 할애하고 식단을 그대로 지킬 수 있는 의지를 요구할 뿐이다. 그러니 굶어 죽을 지경을 상상하는 등의 극단적인 걱정에 빠질 필요는 없다. 제공된 식단은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으로 영양의 균형을 이루어 훈련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한다. 변신을 위해 아래와 같이 몇 가지 간단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1)
    수영복을 입고 전신을 찍는다. 이것은 프로그램 시작과 끝을 비교하기 위한 척도가 될 것이다.

    2)
    식료품점에 가서 필요한 음식을 구입한다. 영양이 이번 프로젝트의 70%를 차지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3)
    관련 웹사이트 또는 잡지나 책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를 구한다.

    4)
    바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하자. 시작이 빠를수록 원하는 목표에 빨리 도달할 것이다.

    5)
    제공된 훈련 일지를 이용해 과정을 꼼꼼히 기록한다.



    월요일
    가슴 & 대퇴사두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스미스-머신 인클라인 프레스
    중량: 세트마다 늘린다.

    5

    12, 10, 8, 6, 5

    컴파운드 세트*
    플랫-벤치 덤벨 프레스
    중량: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3

    10

    +플랫-벤치 덤벨 플라이
    중량: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3

    10

    스미스-머신 스쿼트
    중량: 세트마다 늘린다.

    5

    12, 10, 8, 6, 5

    컴파운드 세트
    레그 프레스
    중량: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3

    12

    +얼터네이팅 덤벨 런지
    중량: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3

    12

    인터벌 심폐 훈련: 25분

    *컴파운드 세트 또는 슈퍼세트에서 2가지 운동을 휴식 없이 연이어 실시한다. 각 컴파운드 또는 슈퍼세트 사이 휴식 시간은 30~60초로 한다.



    <다이어트 계획>
    군살 없이 근육이 잘 잡힌 틀을 만들려면, 그에 맞는 바람직한 식단이 필수적이다. 다이어트 시 보통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지만, 3개월에 걸쳐 약 5kg 정도 감량하기 위해선 훈련량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탄수화물은 훈련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칼로리가 소모될 때 근매스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도 함께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하루 탄수화물 약 300g, 단백질 200g에 해당하는 분량을 다섯 끼 정도에 나눠서 섭취한다. '록-하드' 식단은 빠르고 간편한 음식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분할 훈련>
    월: 가슴, 대퇴사두근, 인터벌 심폐 훈련
    화: 등, 슬굴곡근
    수: 복근, 종아리, 인터벌 심폐 훈련
    목: 휴식
    금: 어깨, 팔
    토: 스포츠 또는 유산소 활동
    일: 휴식
    *참고: 러닝머신, 자전거, 엘립티컬로 10분간 웜-업 한 다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화요일
    & 슬굴곡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컴파운드 세트
    풀-업
    중량: 없음

    3

    10회까지

    +시티드 케이블 로우
    중량: 세트마다 늘린다.

    3

    12, 10, 8

    컴파운드 세트
    듀얼 벤트-오버 덤벨 로우
    중량: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3

    10

    +풀다운 투 프런트
    중량: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3

    10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중량: 세트마다 늘린다.

    3

    12, 10, 8

    컴파운드 세트
    라잉 레그 컬
    중량: 세트마다 늘린다.

    2

    12, 10

    +시티드 또는 스탠딩 레그 컬
    중량: 세트마다 늘린다.

    2

    12, 10





    <하루 식단>
    식사1
    스크램블: 달걀 흰자위 8개분
    무지방 치즈 1장
    통밀 빵 2덩이+저칼로리 잼 4작은술 또는 오트밀 1컵+딸기 1/2컵
    <영양>: 334칼로리, 탄수화물 41g, 단백질 37g, 지방 2g
    (오트밀+딸기: 462칼로리, 탄수화물 61g, 단백질 43g, 지방 6g)

    식사2
    기름기 없는 소고기 140g
    파스타 1컵
    저지방 매리네이드 소스 1/2컵
    파마산 치즈 1큰술
    완두콩 1컵
    <영양>: 493칼로리, 탄수화물 61g, 단백질 40g, 지방 10g

    식사3
    닭 가슴살 140g
    바비큐 소스 2큰술
    구운 감자 170g
    데친 브로컬리 1컵
    <영양>: 399칼로리, 탄수화물 36g, 단백질 49g, 지방 6g

    식사4
    그릴 새우 170g
    현미밥 1컵
    불고기 소스 2큰술
    그릴 버섯, 양파 1/2컵
    <영양>: 547칼로리, 탄수화물 82g, 단백질 47g, 지방 45g

    식사5
    그릴 황새치 170g
    참마+버터맛 스프레이 170g
    야채 샐러드(小)+로메인 상추 2컵+체리 토마토 1컵+무지방 드레싱 2큰술
    <영양>: 505칼로리, 탄수화물 54g, 단백질 48g, 지방 10g

    <스피드 푸드>
    *아침:
    계피와 인공감미료로 맛을 낸 저지방 커티지 치즈 1컵
    저지방 머핀 1개(170g)
    <영양>: 574칼로리, 탄수화물 90g, 단백질 36g, 지방 7g

    *베이글 샌드위치:
    베이글 1개
    칠면조 가슴살 4장
    무지방 치즈 2장
    무지방 마요네즈 1큰술
    <영양>: 416칼로리, 탄수화물 70g, 단백질 27g, 지방 3g

    *단백질 쉐이크:
    저지방(2%) 우유 340ml
    물 110ml
    유청 단백질 1스쿠프(보충제 전용 계량 스푼)
    바나나(小) 1개 또는 망고 1/2개
    쌀떡(무가당) 3개
    <영양>: 325칼로리, 탄수화물 45g, 단백질 33g, 지방 3g

    *버거 킹
    치킨 와퍼(마요네즈 제외)
    사이드 샐러드+저지방 드레싱
    저칼로리 탄산음료
    <영양>: 500칼로리, 탄수화물 55g, 단백질 40g, 지방 13g

    간식1
    쌀떡(무가당) 3개+무지방 치즈 3장
    영양: 199칼로리, 탄수화물 30g, 단백질 17g, 지방 2g

    간식2
    식사대용 바
    영양: 320칼로리, 탄수화물 28g, 단백질 30g, 지방 11g

    간식3
    저지방(20%) 우유 340ml+유청 단백질 1스쿠프+과일 2컵
    영양: 332칼로리, 탄수화물 44g, 단백질 34g, 지방 23g

    수요일
    복근 & 종아리


    운동

    세트수

    반복수

    중량

    컴파운드 세트
    리버스 크런치
    +크런치


    2
    2


    15~25
    15


    없음
    없음

    컴파운드 세트
    스탠딩 카프 레이즈
    +시티드 카프 레이즈


    2
    2


    15
    15


    최대한 무겁게
    최대한 무겁게

    인터벌 심폐훈련 : 25분




    금요일
    삼각근(어깨) &

    운동

    세트수

    반복수

    스미스-머신 숄더 프레스
    중량 : 세트마다 늘린다.

    3

    12, 10, 8

    업라이트 EZ-바 로우
    중량 :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3

    10

    컴파운드 세트
    시티드 덤벨 래터럴 레이즈
    중량 : 5회 반복 후 중량을 줄여 5회 더 반복한다.
    +벤트-오버 덤벨 래터럴 레이즈
    중량 :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2

    2

    5+5

    10

    슈퍼세트
    스컬-크러셔
    중량 : 세트마다 늘린다.
    +스탠딩 EZ-바 컬
    중량 : 세트마다 늘린다.

    3

    3

    12, 10, 8

    12, 10, 8

    슈퍼세트
    로프 프레스다운
    중량 :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해머 컬
    중량 : 모든 세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

    2

    2

    10

    10






    토요일

    <스포츠 또는 유산소 활동>
    러닝머신, 자전거, 조깅, 축구 등 실내 또는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어떤 활동이라도 좋다.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해 최소한 최대 심박수의 60%를 유지한다.



    <인터벌 심폐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후 러닝머신, 엘립티컬, 자전거, 스텝퍼 등을 이용해 25분 동안 실시한다. 0~5분(웜-업), 21~25분(정리 운동) 구간에선 최대 심박수의 65%를 유지하고, 5~21분 사이엔 65~70%의 최대 심박수를 유지하면서 1분마다 한 번씩 15초간 전력을 다한다. 예를 들어 머신의 초시계가 '45'~'00'초를 나타낼 때마다 15초간 최대 심박수로 강도를 높인다.



    <최대 심박수>
    최대 심박수 MHR 값을 계산하기 위해서 남성은 220, 여성은 226에서 각자의 나이를 뺀다. 25세 남성을 예로 들면, 220에서 25를 뺀 195가 MHR이 된다. 또한 최대 심박수의
    65%는 195에 0.65를 곱해 126, 70%는 0.7을 곱해 136이 된다. 이 방법 외에 15초간 심박수를 잰 값에 4를 곱해도 된다. 1분 당 심박수는 126~136 사이가 돼야 한다.

    Posted by Redvi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