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늘 뒷전으로 미뤄뒀던 가족 모임.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5월에는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식구들의 입맛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는 정말 맛있고 분위기, 서비스까지 만족시켜 줄 온 맛집을 찾아보자!



Part 1.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



어린이를 위한 파티가 있는 곳

나인 키친

관세청 사거리에 지난 3월 오픈 한 레스토랑 나인 키친은 통유리의 아름다운 공간을 자랑한다.  지하 1층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 1층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나인 키친’과 오가닉 푸드를 선보이는 ‘나인 롤&누들’, 2층에는 나인 키친과 어린이 파티와 가족 모임을 위한 패밀리 룸이 자리잡고 있다. 힐튼호텔의 시즌스와 레스토랑 안나비니를 담당했던 실력 있는 쉐프가 만들어낸 먹음직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보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많이 선보이는 전원적인 음식보다는 이탈리아 북부 지방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요리가 주를 이룬다. 최대한 조리 과정을 줄여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커리를 담당하는 쿠커가 따로 있어 하루 2번 직접 구워내는 빵과 파마쟌 그리에르 치즈, 살라미가 모든 테이블에 서비스로 제공된다. 패밀리 룸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 예약을 받고 있다.





메뉴 봉골레 스파게티 1만8천원, 안심스테이크 3만원대

위치 관세청 사거리 신한은행 골목으로 100m

영업시간 정오~오후 3시, 오후 5시 30분~10시 30분

문의 549-9911



1 올리브와 마늘향이 살아있는 여러가지 야채를 곁들인 왕새우 요리.

2 어린이 파티와 가족 모임을 위한 패밀리 룸

3 모던한 화이트 클래식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2층 나인 키친





즐거운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

이뽀뽀따뮤스(Hippop Tamus)

‘이뽀뽀따뮤스’는 ‘하마’를 일컫는 불어로 이름처럼 실내 공간도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귀여운 하마 그림과 어우러진 레드 컬러가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가족 수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가 다양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풍족하게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186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이뽀뽀따뮤스의 주 메뉴는 스테이크. 화산석을 이용해 500℃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볼케이노 그릴’에서 구운 스테이크는 육즙이 풍부한 고기 맛을 자랑한다. 인스턴트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갈아 만드는 프렌치식 홈메이드 소스와 무스 쇼콜라, 퐁듀 푸리, 브리오쉬 빠숑등 다양한 디저트에서 프랑스 문화를 이해할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한다.

세트행사와 OK 캐쉬백포인트 적립행사, 또 문화생활을 즐기게 해주는 공연 추첨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뉴 앙뜨레(에피타이져) 4천원~1만5천원, 스테이크 1만3천~2만8천원, 디저트 5천~7천원, 음료 2천원대, 와인 6천원~5만원대

위치 신촌 현대백화점 뒤쪽 티지아이 프라이데이 건물 3층

영업시간 정오~오후 11시

문의 3143-5525



1 선명한 레드 컬러가 활력을 주는 이뽀뽀따뮤스의 실내

2 등심으로 만든 특선 스테이크인 립아이스테이크

3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바의 분위기를 업시켜 주는 와인글래스.





Part 2. 신세대 가족을 위한 퓨전 일식&차이니즈 레스토랑



31가지 색다른 맛의 롤

캘리롤

다양한 맛의 캘리포니아 롤을 즐길 수 있는 스시 전문 레스토랑으로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31가지 종류의 롤은 아보카도와 날치알, 게살, 연어 등 담백한 생선을 재료로 사용해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롤 이외에는 스시, 메밀, 우동 종류가 마련되어 있고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와 데리야끼와 야끼소바, 각종 튀김 요리도 선보이고 있다. 목동, 신림동, 인천 구월동에 체인점이 있고 모던, 클래식, 웨스턴으로 인테리어 주제를 달리해 각 매장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스시를 튀김 가루에 굴려서 만든 캘리롤과 날치알로 버무린 밥에 참치와 게살, 연어를 쌓고 캐비어를 올린 골드 스타.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30분

메뉴 캘리롤 9천원, 볼케이노롤 1만1천원

위치 신림역 3번 출구 서울대 방향으로 20m

문의 874-4871



1 연어와 아보카도, 신선한 야채와 게살, 오이가 어루러져 상큼한 맛이 살아있는 선샤인 롤.

2 연어와 게살이 들어간 부드러운 롤에 양배추 샐러드와 날치알의 아삭한 맛이 조화된 라스베가스 롤.

3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캘리롤 내부.



17년 전통의 회전 스시 다이닝

아리마

17년 동안 단골 고객을 꾸준히 유지해 온 전통의 스시 전문점 아리마. 최고급의 활어와 선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직영 공급한 유기농 채소와 무공해 일등미로 스시를 만든다. 스시와 사시미 요리에 있어서는 정통 일본요리법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으며 단, 여성들이 즐겨 찾는 롤 종류만큼은 우리 입맛과 취향에 맞게 시즌마다 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최고급 정종인 쿠보다에서부터 저렴한 가격대의 일본주까지 다양한 종류의 정종들이 구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세계 유명 와인을 엄선하여 저렴하게 준비함으로써 스시와 와인의 멋진 만남을 느낄 수 있다. 곡물을 직접 갈아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은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최고 인기 아이템.



메뉴 스시1천3백원~2만원, 런치 특선 메뉴 2만3천원, 저녁 세트 메뉴 7만원대, 블랙드래곤 롤 3천8백원, 와인 사바 5천원

위치 지하철2호선 교대역 1번 출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100m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30분, 오후 5시30분~10시

문의 522-9977



1 돌아가는 회전식 초밥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중앙 바

2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과 정종으로 가득한 주류 코너.

3 새우와 게살을 넣어 만든 초밥에 날치알과 캐바오눌 올리고 파인애플 소스를 곁들인 블랙드래곤 롤

4 검정 깨 흑임자를 갈아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 3천8백원





상하이식 차이니즈 레스토랑

on the rock

일반 중식당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상하이식 퓨전 레스토랑. 상하이식 면 요리의 가장 큰 특징은 면을 튀겨서 사용하는 것으로 생면을 데친 다음 튀겨서 사용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150가지 음식들이 색다른 맛을 선사하며 직접 개발한 다양한 종류의 소스가 음식의 맛을 더욱 특별하게 한다. 화교 출신의 쉐프는 매콤한 소스를 다양하게 이용해 중식 특유의 느끼한 맛이 나지 않도록 조리하는 것이 특징다. 특히 입 안에서 살살녹는 XO 동파육 온더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로 노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고 아이들은 달콤한 애플 소스를 곁들인 새우 요리를 가장 좋아한다. 5월부터는 소나무와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가든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중국 고성을 연상시키는 오리엔탈 풍 테라스에서의 식사도 분위기 만점이다. 



메뉴 애플 왕새우 구이 한마리 1만1천원, 왕새우 띠또 3색 3만6천원

위치 청담동 앤프라니 골목 분더샵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3시, 오후 5시30분~11시

문의 544-1840



1 통유리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패밀리 홀

2 클랙식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느낌을 살린 메인 다이닝 홀

3 왕새우에 감자 면을 말아 튀겨 크림, 칠리, 레몬 마늘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띠또 3색.





Part 3. 색다른 맛이 가득한 이탈리안&오가닉 푸드



패스트푸트에 부는 유기농 건강바람

반앤반(Ban & Ban)

친환경 재료인 유기농 야채로 만든 샌드위치와 건강 곡물 빵을 즐길 수 있는 반앤반(Ban & Ban).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패스트 푸드와 차별된 건강 먹거리를 내세우고 있다.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고구마와 과일 그리고 유기농 콩으로 만든 두부 등의 재료가 듬뿍 담긴 이색 샐러드와 쉬림프, 아보카도, 브리애플 등을 속으로 넣은 이색적인 샌드위치를 맛 볼 수 있다. 다양한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생과일 주스 메뉴가 가득해 아이들 손을 잡고 들리는 가족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신세대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원하는 곳에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메뉴 커피&티종류 2천~3천원, 생과일주스 3천8백원, 아이스크림 4천~5천원대, 샐러드·샌드위치 3천~5천원대, 건강 곡물 빵 1천~3천원대

위치 홍대 주차장 신호등 앞 바이더웨이에서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20m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2시(연중무휴)

문의 334-1652



1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믿음직한 반앤반의 심플한 인테리어.

2 건강 곡물 빵에 유기농으로 재배한 야채를 속으로 넣은 샌드위치.

3 반앤반이 내세우고 있는 건강과 자연의 컨셉트를 이미지로 보여주는 그래픽 월.





세계 각국의 누들을  만날 수 있다

호면당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이태리, 호주 등지의 다양한 종류의 누들을 맛볼 수 있는 호면당. 건강과 자연 친화라는 컨셉트 아래 최고급 유기농 재료만으로 만들어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직접 만든 소스와 육수는 담백하면서도 정갈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유혹한다. 호면당은 건강에 좋지 않은 강한 맛을 내는 화학 조미료는 최소한의 양만을 사용하고 있다. 매콤한 해산물 탕면인 호해면, 새우로 속이 가득 찬 완탕이 있는 호육면, 새우와 모시조개로 담백하게 맛을 낸 호면당만의 파스타 더블 임페리얼 등을 즐겨 찾는다고 한다.



최근  유기농 야채를 이용한 봄철 뉴 메뉴 10가지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봄 우동’은 봄철 나른한 몸에 활력을 주는 푸른 야채를 고기를 넣어 만든 새로운 샐러드 누들이다.또한 유기농 안주류도 함께 선보이는데 사케, 와인, 비어, 소주 등 어떤 주류와도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메뉴로 늦은 시간까지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뉴 에피타이져 5천~9천원, 디저트 5천원, 식사 1만원대, 안주류 1만5천원대, 주류 3천~7만원대

위치 홍대 주차장 신호등 앞 바이더웨이에서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20m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2시(연중무휴)

문의 334-1672



1 비즈 발로 공간을 분리한 감각적인 분위기의 호면당.

2 몸에 좋은 유기농 야채를 이용해 선보이는 봄 특선메뉴 ‘유기농 봄우동’

3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산뜻한 맛의 ‘아보카도롤’.



이탈리아 스파게티의 진수를 맛본다!

노리타(Nolita)

창가 너머로 이대 캠퍼스를 볼 수 있는 ‘노리타’는 신촌에서 유명한 스파게티 전문점이다. 전체적으로 원목으로 마무리 한 계단이나 테이블 등의 인테리어에서 따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 덕분에 주변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남편이 아내와 데이트 기분을 내고 싶거나, 사랑하는 아빠와 데이트를 하고픈 딸이 가면 좋은 공간.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스파게티 중 돌체크레마는 크림소스에 이탈리안 고급소스 까망벨, 부리, 모짜렐라, 크림치즈가 들어간 파스타다.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메뉴라고 일러준다. 11가지 신선한 계절 해산물이 들어간 모듬 스파게티인 뻬스까토레도 부모님에게 권해드리면 좋다. 계절에 따라 고객을 위해 이색 행사를 진행되는데 5월은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생과일 쥬스를 할인해주고 있다.



메뉴 음료 3천~6천원, 샐러드 7천~9천원, 스파게티 9천5백원~1만4천원, 피자 1만원대

위치 이대 옆 던킨도너츠 가기 전 첫 번째 골목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30분 (연중무휴)

문의 312-4443



1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벽돌로 된 노리타의 내부.

2 튀긴 쇠고기에 양상치와 야채&과일 드레싱을 얹은 상큼한 맛의 프리티 만조 샐러드

3 크림 소스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맛의 파스타인 돌체크레마.





Part 4. 둘러앉아 함께 먹는 즐거움이 있는 한식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우삼겹

본가 방배점

맛있는 고기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외식장소인 ‘본가 방배점’는 고깃집하면 의례히 떠오르는 담배와 기름 냄새로 찌든 칙칙한 장소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준다. 대나무로 장식된 이미지 월과 벽돌로 꾸며진 내부,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명이 맛뿐만이 아닌 깨끗한 곳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본가 주인장의 강력한 추천 메뉴는 우삼겹. 모양은 삼겹살과 같고 맛은 차돌배기와 같은 ‘우삼겹’은 지방과 적절히 섞여 있는 쇠고기 갈비 앞부분인 가슴 부위를 삼겹살과 같은 모양으로 잘라낸 것이다.



삼겹살의 기름부분이 싫어서 떼어내고 먹어야 했던 여성들과 돼지고기 냄새 때문에 못 먹는 이들도 즐길 수 있는 신 메뉴. 얇게 슬라이스 되어 나오는 우삼겹은 숯불 판에 빠른 시간 내에 구워지기에 그 고소한 맛이 더욱 강하고 본가에서 오랜 시간동안 개발한 과일소스가 뿌려져 입안에서 살살 녹는 감칠맛은 자랑한다. 그 외에 옛날 맛의 담백한 차돌 된장찌개와 방배점에서만 선보이는 살얼음이 자작하게 담겨 있는 김치말이 국수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본가의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메뉴 양념우삼겹 9천원, 생삼겹 7천원, 갈비살 1만2천원, 막등심 1만3천원, 차돌된장 5천원, 김치말이국수 4천원, 누룽지 정식 6천원, 뚝배기 불고기 6천원

위치 지하철 2호선 방배역 3번 출구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1시 (연중무휴)

문의 583-0043



1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본가(방배점)의 전체 홀.

2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대나무 장식의 벽면.

3 얼음을 갈아넣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김치말이국수.

4 과일과 특별 비밀 재료를 넣어 만든 소스로 감칠맛을 더하는 우삼겹.

5 담백한 맛이 입맛을 당기는 차돌 된장찌개.



옛맛이 살아있는 정갈한 밥상

조와리의 밥상

삼청동 골목 끝에 위치한 한식집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고 깊이 있는 우리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모두가 ‘빨리, 쉽게’를 외치는 요즘, 한 템포 느리지만 몸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음식을 내는 곳으로 귀한 약초와 산나물 등 제철 자연식으로 한국식 슬로 푸드를 선보인다. 모든 음식에는 산에서 직접 캐온 다양한 야생초가 사용되는데 약초의 씁씁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특별한 소스가 이 집 음식 맛의 비결이다. 정식에는 10년을 묵힌 약된장과 오랫동안 땅에서 곰삭혀 깊은 맛이 살아있는 김장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것처럼 몸에 좋고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패스트푸드로 잃었던 맛을 되찾을 수 있을 듯하다.



메뉴 조앤리 정식 2만5천원, 해물냉채 1만5천원, 민들에 정식 1만2천원

위치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문의 730-7002



1 정식 요리 중 하나인 야생초 겨자 무침과 민들레 토마토 샐러드.

2 대청 마루의 시원한 느낌이 살아있는 홀 내부

3 정감 어린 전통 기와집을 그대로 재현한 입구



신선함이 살아있는 바다요리 전문점

해장금

미국 퓨전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익혀 돌아온 사장님의 특별한 노하우가 돋보이는 해물 요리 전문점. 메인 요리는 누룽지탕에 해물을 넣어 끊인 국물 요리로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다. 누룽지탕 이외에는 오뎅과 수제비를 넣어 끓인 탕을 선보이며 스시 롤, 회덮밥, 알밥, 데리야끼 덮밥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재료나 요리법에 있어서 틀을 파괴하는 것으로 회덮밥에는 참치를, 알밥에는 허브를 듬뿍 넣어 새로운 맛을 시도했다. 소스도 일반적인 와사비나 초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폰즈 소스를 베이스로 한 포도 쥬스 소스나 오렌지와 레몬을 섞은 칠리 소스 등 독특한 소스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메뉴 해물 누룽지탕 1만3천원, 연어 치즈 튀김 롤 6천원, 새우 치즈 튀김 롤 6천원

위치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좌회전해서 첫번째 사거리 골목 오른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30분

문의 741-8435



1 누룽지의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해물 누룽지탕

2 부드러운 연어와 고소한 크림 치즈가 어우러진 연어 치즈 튀김 롤

3 일본식 이자까야 분위기로 리모델링한 메인 홀 내부


기획 / 박현숙 기자  진행 / 정수현·장윤선(프리랜서)  사진 / 백성우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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