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2'에 해당되는 글 1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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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2.12 각 손가락마다 끼는 반지의 의미
  3. 2008.02.12 오리털 파카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오리는 몇마리?
  4. 2008.02.12 정조의 한글 편지
  5. 2008.02.12 태아는 큰 소음에 숨을 잠시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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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08.02.12 날씨정보 SMS 무료로 매일 받아보기

베이킹 소다


1. 소다, 베이킹 소다, 베이킹파우더, 이스트의 차이
① 소다 : 공업용
② 베이킹 소다 : 소다와 같으나 식용 가능함.

커피향, 레몬향이 나는 과자, 케이크에 사용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향이 강한 과자나 케이크에 사용)
③ 베이킹 파우더 : 케이크, 과자에 사용 → 소다에 다른 물질 첨가해서 쓴맛을 없앤 것. (바닐라향이나 크림 류의 케이크나 과자에 사용)
④ 이스트: 효모 → 식빵류에 사용

2. 베이킹 소다의 작용

1) 연마 작용

베이킹소다의 미세한 입자의 긁어내는 효과(물품의 표면에 상처를 입히기 전에 오염 부분만을 녹여서 제거)

2) 중화 작용

심한 오염이나 기름때는 지방산이라는 산성 물질로 되어 있어 약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에 의해서 중화되고, 중화되면 수용성으로 성질이 변해 물걸레로 쉽게 닦을 수 있다.

3) 연수 작용
베이킹 소다는 물에 녹으면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금속 이온을 흡착해 물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4) 탈취·흡습 작용
베이킹 소다는 불쾌한 악취를 화학적으로 중화한다. 대부분의 악취가 산성 성질을 갖고 있고 약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가 그 냄새를 없앨 수 있는 것.

5) 발포·팽창 작용
베이킹 소다가 산을 중화할 때 이산화탄소 기포가 발생하며 그 성질을 이용해 밀가루로 빵이나 케이크, 과자 등을 만든다. 베이킹 소다가 밀가루 반죽에 들어가는 우유, 초콜릿, 식초, 레몬즙, 벌꿀 등과 만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면 밀가루의 글루텐이 그 가스를 포착해서 반죽을 부풀리게 되는 원리.

3. 베이킹 소다 청소, 기초 사용법
1. 용액으로 만들 때- 1리터 물과 4스푼의 소다를 섞는다
2. 젤로 만들 때 - 소다와 물의 비율 3:1 반죽한다
3. 스폰지를 이용할 때 - 물엔 젖은 스폰지에 소다를 뿌려 사용한다
4. 가루를 직접 쓸 때 - 소다를 직접 뿌려 젖은 스폰지로 닦아준다.


<베이킹 소다 활용법>


- 채소/과일
채소나 과일에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 주거나 1리터 당 4 스푼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용액을 만들어 야채나 딸기, 포도 같은 과일을 헹구듯이 씻어 준 뒤 물로 한번만 헹궈줍니다. 딸기,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과일 껍질과 당근, 감자, 오이, 호박 등 채소의 먼지, 찌꺼기, 왁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용액을 만들어 젖은 스폰지에 묻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의 선반 및 벽에 낀 때를 닦아주세요. 찌든 때는 베이킹 소다를 젖은 스폰지에 묻혀 닦은 후 다시 한 번 물로 세척하면 말끔해 집니다

- 눌어붙거나 탄 냄비
베이킹 소다는 타거나 눌어 붙은 음식물을 보다 쉽게 제거하도록 도와줍니다.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풀고 15분 끓인 후 설거지 하듯이 닦아줍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는 그릇을 물로 적신 후 베이킹 소다 가루를 표면에 직접 뿌려서 하룻밤 정도 놓아두었다가 닦아주면 됩니다.

- 싱크대, 레인지 후두
베이킹소다 가루를 적당량 뿌린 후 젖은 스폰지로 닦으면 싱크대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할 수 있습니다.

- 유리잔
젖은 스폰지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직접 뿌린 후 닦아 주면 잘 지워지지 않는 물때도 말끔히 제거 됩니다.

- 플라스틱 용기
김치통이나 반찬통에 배어 있는 냄새는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한 후 물로 헹궈주면 없앨 수 있습니다. 냄새가 심한 경우 용액에 하룻밤 담가두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 쓰레기통
쓰레기통의 악취는 베이킹 소다 가루만 뿌려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쌓인 쓰레기의 층층에 구석구석 뿌려주세요. 정기적으로 쓰레기통을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하면 더욱 좋습니다.

- 싱크대 배수관
매주 베이킹 소다를 2스푼 싱크대에 뿌려주시고 따뜻한 물을 틀어 배수관을 통해 흘려 보내면 됩니다. 식초를 함께 뿌리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 도마
주방 세제에 약간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섞어 세척하면 도마에 배어 있는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세안
세면대에 물을 받고 베이킹 소다 가루를 한 스푼 정도 풀어 세안 하면 얼굴 스크럽 효과는 물론 모공의 때까지 세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클렌팅폼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각질제거팩
장미를 5분정도 끓인 물에, 밀가루와 베이킹소다를 섞어 팩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 소다양치법
베이킹소다를 양치질을 할 때마다 치약에 뿌려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을 만들어서 입안을 헹궈 주면 아주 훌륭한 구강 청정제의 역할을 합니다

- 겨드랑이 냄새
베이킹 소다 가루를 손에 묻혀 털어낸 후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 뿐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손세척
각종 작업으로 더러워진 손을 독한 화학약품이 아닌 베이킹 소다로 씻어보세요. 베이킹 소다 가루를 젖은 손에 뿌려 문지른 후 물로 닦으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와 물비누를 3: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발세척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3 티스푼 정도의 베이킹 소다가루를 물에 풀어 줍니다.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발 스크럽 기능은 물론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젤(연고)로 만들어 굳은살 제거용 돌 등에 발라 발에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굳은살이 제거되여 발이 훨씬 부드럽고 상쾌해 집니다.

- 아토피 피부
아토피성 피부가 있는 경우(아기나 어른 모두) 베이킹 소다와 전분을 물에 섞어 목욕을 해 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옻오름, 땀띠, 각종 두드러기, 태양에 의한 화상으로인한 가려움증
욕조에 물을 받고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넣어 섞은 뒤 몸을 담가줍니다. 적은 부위인 경우 젤(연고)로 만들어 바른 후 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 벌레 물린 곳
고통과 가려움증을 없애주려면 우선 독침을 제거한 뒤 젤 상태로 만든 베이킹 소다를 발라 말린 후 물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반복해서 사용해도 진전이 안될 때는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틀니, 교정기, 마우스피스
2 티스푼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녹인 물을 이용해 브러시로 살살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 바닥, 창문
베이킹 소다 용액을 젖은 스폰지나 천에 묻혀서 바닥에 난 발자국이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등을 닦아 주면 말끔해집니다.

- 재떨이
베이킹 소다 가루를 재떨이에 뿌려두면 담배를 끌 때도 좋으며, 찌든 냄새를 줄여줍니다.

- 카펫
베이킹 소다 가루를 카펫에 골고루 뿌려 둔 후 15분 뒤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나쁜 냄새까지 제거됩니다.

베이킹 소다 가루가 일부 남아 있더라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 벽이나 가구에 생긴 자국(크레용)을 지울 때
베이킹 소다를 묻힌 젖은 스폰지로 살살 문질러주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세요. 베이킹 소다의 미세한 알갱이가 틈새틈새까지 말끔하게 닦아 줍니다.

- 세탁보조제
일반 세탁세제에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풀어서 같이 사용하면 탁월한 세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흰옷은 더욱 하얗게 수건이나 속옷 등은 더욱 청결하게 해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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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손가락 엄지에는 어떤 종류의 반지든 간에 되도록 끼지 않도록 한다. 엄지는 자유를 갖게 하는 것으로 그 자유를 억압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때로는 건강을 위한 하나의 치료방법으로 은반지를 엄지에 끼기도 하지만 이와같은 경우에는 가능한 한 남이 안 볼 때, 취침시에 끼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집게 손가락 둘째 손가락은 방향을 지시하는 손가락이다. 이 검지에 보석이 닿게 되면 우리의 의사전달, 목표, 꿈, 그리고 욕망 같은것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왼쪽에 낀 보석반지는 내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갖게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오른쪽에 낀
보석반지는 당신이 하고자 하는 행동에 에너지를 나누어 주게 될 것이다.

• 가운데 손가락 세 번째, 즉 중지는 당신의 직관력인 능력과 영감력을 가진 손가락이다.
만일 당신의 직관력을 발휘하고 싶을 때는 오직 이 가운데 손가락에 자기에게 해당되는 보석반지를 끼도록 한다.


• 무명지 반지를 끼는 손가락, 또는 일명 약지라고 부르는 네번째 손가락은 창조력을 지닌 손가락이다.
특히 왼손의 약지는 모든 창조력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사랑 까지도 받아 들인다.
그리고 이 약지는 당신의 심장에 직접 정신적 전파를 보낸 다는 사실 때문에 약혼반지나 혹은 결혼반지를 여기에 끼는 것이다.


• 새끼 손가락 다섯 손가락중 제일 작아 새끼 손가락이라 불리우는 다섯 번째 손가락은 우리 생의 변화 혹은 어떤 새로운 기회를 갖게 하여 주는 손가락이다. 왼손 새끼 손가락 에 낀 반지는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맞는 적절한 보석반지를 끼게되면 당신의 행운 또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좋아하고 싫어하는 보석이나 돌이 있을 것이다. 자기가 소망하는 어떤 일 즉 새로운 로맨스, 사랑, 부, 그리고 성공을 위하여 해당되는 위치에 적절한 장식을 하도록 한다. 만일 새로운 보석을 구입할 때는 어떤 돌이 자기가 목적하는 일에 가장 도움이 될 것인지를 미리 생각하고 구입하도록 한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절대로 고가의 보석이 아니라 아무런 무리 없이 가질 수 있는 것 중에서
즐거운 마음의 자세로 구하도록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무리를 하게되면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동안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없게 된다.



다섯손가락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손가락 : 엄지손가락, 무지(拇指), 벽지(擘指), 대지(大指), 거지(巨指)
▷ 둘째 손가락 : 집게손가락, 검지, 식지(食指), 인지(人指), 염지(鹽指), 두지(頭指)
▷ 셋째 손가락 : 가운뎃손가락, 중지(中指), 장지(長指), 장지(將指)
▷ 넷째 손가락 : 약손가락, 약지(藥指), 무명지(無名指)
▷ 다섯째 손가락 : 새끼손가락, 소지(小指), 계지(季指), 수소지(手小指)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엄지'는 '첫머리'라는 뜻으로, '엄'은 '어미'와 어원이 같습니다.
'무(拇)' 와 '벽(擘)'은 '엄지손가락'이라는 뜻의 한자이며, '대(大)'와 '거(巨)'는 엄지손가락이 가장 큰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2. '검지'의 어원은 못찾았습니다만, '식지(食指)'라는 명칭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옛날 중국의 춘추시대에 宋(송)이라는 공자가 입궐하는데 갑자기 食指가 떨리는 것이었다.
이것을 동행하던 친구에게 보이면서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더라는 말을 하였다. 궁에 들어가 보니 과연 요리사가 커다란 자라를 요리하고 있었다.
두 사람이 서로 마주 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자 왕이 그 까닭을 물으므로 食指가 떨린 일에 대해 고하였다. 이 말을 들은 왕은 장난을 할 생각에 그를 밖으로 내보내 요리를 먹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래도 그는 나가면서 요리 솥에 食指를 넣어 국물을 맛보고는 물러났다"


3. '중(中)'은 가운데에 위치해서, '장(長)'은 길어서, '將(장수 장)' 역시 가장 길어 우뚝 선 모양에서 유래하였습니다.


4. 원래는 이름이 없다고 하여 '무명지(無名指)'였으나, 이 손가락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어져서 독이나 해로운 물질이 있으면 이 손가락에 증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약을 저을 때 반드시 무명지를 사용하였으므로 '약지(藥指)'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5. 가장 작고 끝에 있으므로 '새끼', '小(작을 소)', '季(끝 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참고로 영어에서 'finger'는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4개의 손가락만을 지칭하며, 엄지손가락은 따로 'thumb'이라고 하므로, 약손가락은 'fourth' 가 아닌 'third' finger 입니다.

thumb - forefinger(index finger) - middle finger - ring finger - little finger

무명지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의미를 부여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세간에서 부여한 근거없는 속설이 아니며,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혈이나 경락이라는 개념에서 나온 것입니다. 심포경이 심포에 통속하고, 향하 횡격막을 통과하여 무명지 끝까지 연장된다고 나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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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오리털 파카 한 pc를 만들기에 드는 오리는 15~25마리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털 파카안에 오리털만 들어가는게 대부분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순수 오리털 또는 거위털만이 아니라 poly fiber와 적당량 혼합함 으로써 보온성, 흡습방산성, 순간회복성, 통기성, 벌키성 및 수축팽창성등의 향상시키는 제품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면으로도 기존의 순수 동물섬유보다 저렴한것 말할것도 없겠죠.

참고로, 오리털 파카의 오리털(Duck Down)은,
Grey(회색), White(흰색), Pure white(순백색)의 세가지로 분류됩니다.
물론, 우리 소비자들이 만날수있는 제품의 오리털들은 이 중의 두가지 또는 세가지가 적절히 믹싱된 경우가 일반적이고요.

의류업체의 경우 최저 생산비로 최대의 효과와 이윤을 추구하기에, 여기서도 잔머리를 굴립니다. ^^* 보통 grey칼라 덕다운이 white에 비해 단가가 낮습니다.
그러므로, 의류제품의 아웃쉘원단 칼라가 진톤이라면 굳이 white를 쓸이유가 없죠.
또, 반대로 쉘칼라가 화이트나 크림등 밝은톤이라면 grey down은 3layer(아래 설명) 방식으로는 씨스루(See-through)문제 때문에 피해야겠죠.

오리털 원모(Raw duck down,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를 입고하여,
세정, 탈수, 건조 & 냉각 (Drying & cooling)시킨후, 그 다음 공정이 선별(Sorting)단계입니다. 여기에서 칼라별로, 그리고 Down(보송보송 솜털)과 Feather(따끔거리는 깃털) 별로 분류를 합니다.

그리고 집납(Bag case)단계를 거쳐서, 혼합(mixing)하죠.
여기서 Down : Feather를 80 :20비율로 할지, 70:30의 비율로 할지, 또, pure white로 갈지, white & grey 믹싱 등등을 주문상황에 맞게 또는 생산일정에 맞게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살균공정 후 출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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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원손(元孫) 시절 외숙모에게 보낸 편지. 정조는 8살에 세손(世孫)으로 책봉된다. 아이 특유의 귀여운 필체가 살아있으며 문안편지의 형식을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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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자녀가 대세인 요즘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태교에 관심이 많다. 태교는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심신의학' 측면에서 설명이 가능하며 산부인과 의사들도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자보건법이 정한 '임산부의 날'인 10일을 맞아 산부인과학회의 도움으로 임신부들에게 유용한 기본적인 태교방법을 알아본다.

◇엄마 건강이 태교의 기본 = 태교는 단순히 행동이나 마음가짐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엄마의 균형잡힌 식습관과 빛, 소리 같은 주변환경 조절, 엄마의 건강상태 유지도 모두 태교라고 할 수 있다. 임신부의 건강한 신체야말로 태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수정 후부터 12주 초까지 장차 심장, 간, 폐, 뇌 등이 될 원시세포가 발생하는데 이 기간은 무척 중요하다. 자연유산의 80%가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한다. 12주 이전에 먹은 감기약, 항생제 등은 태아에게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복용 전후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한다.

임신부의 영양섭취는 유산, 조산, 기형아 발생과도 관련된다. 임신 중 비타민이 부족하면 아이가 태어난 후 3-4세 때 지능지수가 평균 3.7이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입덧은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입덧이 시작되면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활동량을 줄이고 정서적으로 안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덧이 있는 임신부는 이른 아침이나 공복 시에 헛구역질이나 구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기도 하는데 자칫 영양실조, 탈수 및 임신부와 태아에게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입덧 증세가 심하면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신 5-6개월 이후 태아는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구별할 수 있게 된다. 태아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 큰 소리를 싫어한다. 크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태아는 잠시 호흡을 멈추는데 이는 일종의 경계반응으로 해석된다. 큰소리가 오래 지속되면 양수가 감소하며 결국 태아호흡에 나쁜 영향을 준다. 임신부 자신이 큰 소리로 떠든다거나, 임신부 앞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은 금물이다. 임신부도 시끄러운 소음이 있는 곳에 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태아에게는 남자 목소리가 더 잘 전달 = 임신부는 규칙적인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태아는 25주부터는 명암을 구분할 수 있어서 밤과 낮도 구별할 수 있다. 엄마가 규칙적으로 생활하지 않으면 아이도 생활리듬이 깨진다. 반대로 엄마가 규칙적으로 행동하면 태아도 정상적인 생활주기를 갖게 되고 두뇌 성장이 활발해진다.

배를 쓰다듬는 습관도 중요하다.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아기에게 스킨십을 해주면 피부에 좋은 자극이 된다.

주위로부터 태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임신한 사실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위험 임신이라면 더더욱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예방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우리 어르신들은 "아기의 심성은 부친의 태교에서, 생김은 모친의 태교에서 비롯된다"고도 했다. 대부분의 아빠들은 태동을 느낄 수 있는 5개월 때부터 태교에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태아는 이미 10-11주, 즉 3개월부터 스스로 움직이는 태동을 한다. 따라서 아빠들의 태교도 5개월 이전에, 가능하면 아내가 임신을 한 사실을 알았을 때부터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아내가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배려해야 한다. 흡연을 하는 경우 산모 앞에서 금연은 필수다. 태어날 아기의 상징물을 몸에 지니고 수시로 아이를 생각하는 것도 아이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방법이다. 배 속의 태아와 대화를 나누는 '태담'도 좋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입증이 된 바대로 태아에게는 낮은 남성의 목소리가 더 잘 전달된다.

◇듣기 싫은 '음악감상' 태교에 도움 안돼 = 음악태교는 가장 일반적이고 고전적인 태교법. 뇌에는 알파파, 베타파, 델타파, 세타파 등 4가지 뇌파가 있는데 음악을 들으면 뇌가 활성화 되면서 알파파가 증가한다. 알파파는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능을 한다. 알파파가 많이 발생할수록 학습능력, 잠재능력, 창조력 등이 증진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따라서 음악태교를 하면 태아의 잠재적인 능력이 개발되며, 두뇌, 인지력, 감성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논리다.

일반적으로 임신부들은 조용한 클래식을 많이 듣는데 동심의 세계를 표현한 동요도 태교에 좋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재즈음악도 좋은 태교음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태아가 뱃속에서 주로 듣는 것은 음악을 듣고 있는 엄마의 심장박동이다. 따라서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에 아이 역시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태교에 좋다고 해서 듣기 싫은 음악을 억지로 듣는 것은 임신부의 스트레스만 커져 태교에 별 도움도 안된다.

또 음악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부르는 것도 좋은 태교 방법이다. 집안일을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면서 나직하게 노래를 불러보자. 엄마의 정서 순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태아는 고음보다는 저음을 좋아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음악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나는 소리도 태교에 좋다. 조용한 곳에서 물소리, 바람소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자.

음악태교가 고전적인 태교법이라면 요가태교는 비교적 최신 태교법이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임신부를 위한 요가교실이 많이 개설돼 있다. 임신부의 경우 몸이 불편한 관계로 움직이기 힘들어 몸의 기능이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요가를 통해 산모의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면 산모의 건강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출산도 순조롭고 빠른 산후 회복이 가능하다.

또 요가를 하면 임신부의 자세를 바로 잡아줄 뿐 아니라 늘리고 당기는 등의 동작을 통해 태아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 성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요가태교는 임신 초기보다는 5개월 정도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 습관성 유산이나 조산을 경험했던 임신부들은 자칫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야 한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전문 지도자와 상담 후 실행하는 것이 좋으며 요가 중 숨이 차면 운동을 바로 중단해야 한다.

또 다른 태교 방법으로는 뱃속의 아이와 말을 나누는 '태담'이 있다. 뱃속 아이와 나누는 첫 번째 인사인 셈이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파이퍼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태아는 자궁 내 경험을 통해 생후 2일 이내에 엄마 목소리를 확실히 구분할 뿐 아니라 다른 목소리보다 좋아한다. 엄마의 목소리는 자궁 내에서 측정되는 다양한 음향 중에서 가장 우세하며 태아의 뇌를 꾸준히 자극해 뇌 기능 조직화에 기여하므로 태담이 중요하다.

태담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으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듯이 하면 된다. 임신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발전된 대화로 이끌어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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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 있으면 자연분만을 못한다?

- 아니다. 요통이 있을수록 자연분만을 해야 출산 후 요통을 예방할 수 있다     

출산은 허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요통이나 가벼운 허리디스크가 있는 환자도 충분히 자연분만을 할 수 있다. 허리가 아플수록 자연분만을 해야 출산 후 이완된 뼈마디와 근육의 수축력도 빨리 회복할 수 있다. 제왕절개를 하게 되면 회복기간이 길어지면서 관리 소홀로 오히려 출산 후 요통이 심해질 수도 있다. 드물게는 복압이 높아지며 디스크를 자극해 자연분만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이 정도로 증상이 심각한 환자는 처음부터 임신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임산부 요통에는 무조건 뜨거운 허리 찜질이 좋다?

- 아니다. 임신초기에는 미지근한 정도의 찜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뜻한 허리 찜질은 조혈작용을 도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임신초기부터 뜨거운 허리 찜질을 하게 되면 복부 및 골반 강의 과도한 열로 인해 태아의 발달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리 찜질은 적어도 임신 4개월 이후부터 하도록 하자.

☞임산부의 허리디스크는 무조건 참아라?

- 아니다. 임산부에 맞는 치료법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임산부 요통은 체중증가로 인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지만 종아리뒤쪽으로 찌릿한 통증이 있거나 손과 발이 자주 저리는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이럴 때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요통 치료가 태아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태아를 위해 무조건 참기보다는 산모가 건강해야 태아도 건강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한약과 침을 사용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최대한 배려한 맞춤 처방을 하므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임산부가 되면 반드시 요통이 온다

- 아니다. 임신을 하면 임산부 요통이 흔히 발생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임산부에게 요통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호르몬의 변화와 태아의 성장과 함께 척추나 척추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임산부에게 요통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평소 척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임신을 했을 경우 임신 초기의 신체적 변화만으로도 척추에 통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신말기가 다가올수록 더욱 심각해져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단계까지 갈 수도 있다. 임신 중 척추 손상은 출산 후 척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을 생각한다면 임신 전부터 척추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다?

- 아니다. 이완된 근육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전까지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체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산부들도 출산 후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체중의 증가 때문에 요통을 경험한 임산부들은 빨리 체중관리를 해야 요통이 줄어들 것이라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직 이완된 뼈와 근육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공급이 부족해 지며 몸의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출산 후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허리와 골반 근육 이 약해진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며 퇴행성 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출산 후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충분한 영양공급 과 휴식, 척추에 좋은 자세 유지가 허리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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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엄마들에게 출산 당시의 상황에 대해 물어본다면 비슷한 대답들이 나온다.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끔찍하게 아프다”, “알고 싶으면 너도 한번 낳아봐라” 등이다.

이처럼 아름답게 간직돼야 할 출산의 기억은 많은 여성들에게 고통스러운 아픔 그 자체로 남아 있다.

한편 이제 출산을 꼭 병원에서만 하라는 법은 없다며 가정에서 행해지는 가정분만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일반적으로 병원 분만에서 산모와 아기가 분만의 주체가 되기 어려운 여건과 일부 동의 없는 의료개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로 풀이된다.

병원 분만의 경우 산모의 상태에 따라 유도분만이나 진통촉진, 제왕절개, 회음 절개술 등이 이루어지므로 무엇보다 자연스러워야 하는 출산에 있어 인위적인 손길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출산의 고통 줄이고, 공유하는 기쁨 늘려

가정분만을 해봤거나 현재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정분만이 가진 장점에 대해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의 김현숙씨(32세)는 첫째 아이는 병원에서 낳았지만 최근 둘째 딸아이는 가정분만을 했다고 한다.

김씨는 “병원분만과 가정분만 모두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가정분만이 여러모로 좋다는 것을 느껴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말한다.

김씨는 출산 순간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인다. 평생에 자주 경험해 볼 수 없는 감동적인 아기 탄생의 순간을 모두가 아낌없이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극심한 진통 시 산모 본인이 원하는 자세와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체감진통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무시무시한 통증이 수반되는 출산에 있어 가정분만이 가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밖에도 조용한 분위기로 조절할 수 있는 집안과 달리 소란스러운 병원 분위기에서는 스트레스가 가중되므로 환경적인 불만족을 표출하는 산모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출산 직후부터 계속 데리고 있으며 바로 젖을 빨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조산원에서는 산모 개개인의 모유수유를 적극 유도하고 돕고 있기 때문에 모유 수유율도 높아질 수 있다.

◇가정 분만,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이에 반해 가정분만이 여러 장점을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팽배하다.

바로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의 가능성 때문이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고 신속한 처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 산모나 아기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연이산부인과 김창규 원장은 “기본적으로 산모의 골반이 작은 경우, 아기가 평균보다 작거나 너무 큰 경우, 자궁 내에서 거꾸로 자리 잡고 있는 역아인 경우 가정분만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정 분만을 계획하고 있었더라도 만약 임신 후반기에 질 출혈이 보였다면 이는 전치태반의 가능성이 있고 제왕절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진통이 오면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좋다.

또한 가정 분만을 해서는 안 되는 고위험 산모로는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환자이거나 풍진이나 급성 간염과 같은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았던 여성들이다. 그들에게는 가정 분만이 곤란하다. 임신중독증도 빠질 수 없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고광덕 부회장은 “최근 가정분만의 장점만이 미화되고 있는 측면이 없지 않다”고 지적하며 “현 상황에서 보다 객관적인 입장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위급한 순간에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가정 분만을 한 사람들 또한 분만 시 전문가의 입회를 추천하고 있어 이와도 비슷한 맥락이다. 이처럼 출산이라는 것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며 가정분만이 가진 양면성을 고려해야 한다.

병원이든 가정이든 분만 환경을 떠나 임신한 후부터 출산 직전까지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임신기간 내내 순조로웠다 할지라도 마지막까지 혹시 모를 산모와 아기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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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방문자 두배 늘리기 무료홈페이지 등록하기
트래픽증가를 위한 처음 조치

1. 구글


일단은 구글에 어카운트 (계정)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 http://www.google.com에 가서 하나 만듭니다. 그다음에는 다음 웹으로 이동하십시오.

https://www.google.com/webmasters/tools/siteoverview

자신의 사이트를 등록합니다.
예를들어 자신의 티스토리가 jubiya.tistory.com 이라면
http://jubiya.tistory.com으로 입력하시면 등록이 됩니다.

자신의 계정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특정 html 파일을 올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메타 태그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티스토리가 자신의 스킨을 변경할 수 있게 해주므로 메타 태그를 입력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티스토리의 자신의 계정에서 스킨편집을 선택하시고 아래 메타태그 (진한 파란색)를 구글 증명방법에서 복사하셔서 카피해 넣으면 됩니다.

(메타태그는 구글에서 제공해줍니다. 그 메타태그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head>
<meta name="verify-v1" content="5lZuLJjCfep1l/jVweEzbzrStssUo8=" />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
<link rel="alternate" type="application/rss+xml" title="" href="" />
<link rel="stylesheet" media="screen" type="text/css" href="./style.css" />
<link rel="stylesheet" media="print" type="text/css" href="./images/print.css" />
<link rel="shortcut icon" href="favicon.ico" />
<title> :: </title>
</head>

그 다음 부터는 자신의 티스토리 계정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2. 야후

야후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다음 사이트로 가서
https://siteexplorer.search.yahoo.com/submit
자신의 티스토리 계정을 입력합니다.

다음에는 다음 사이트로 가서
https://siteexplorer.search.yahoo.com/mysites
자신의 티스토리 계정을 입력하고 증명 방법으로 메타태그를 선택해서 아래에 보이는 진한파란색 부분을 입력합니다.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head>
<META name="y_key" content="120423a6f6685f87" /> <!- yahoo>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
<link rel="alternate" type="application/rss+xml" title="" href="" />
<link rel="stylesheet" media="screen" type="text/css" href="./style.css" />
<link rel="stylesheet" media="print" type="text/css" href="./images/print.css" />
<link rel="shortcut icon" href="favicon.ico" />
<title> :: </title>
</head>


3. MSN

MSN은 아래 사이트에 가서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http://search.msn.com/docs/submit.aspx



4. 네이버

네이버는 아래 사이트에 가서
http://blogsearch.naver.com/

아래에 보시는 것 처럼 "Feed 등록"을 눌러서 자신의 티스토리계정과 사유를 간단하게 적으면 됩니다.

출처 : http://jubiya.tistory.com/121




그외...
원본링크 : http://www.bloggertip.com/entry/register-various-homepage-to-raise-traffic
출처 : http://www.bloggertip.com/

1. 구글 홈페이지 등록 http://www.google.co.kr/intl/ko/add_url.html
2. 네이버 홈페이지 등록 http://submit.naver.com/
3. 다음 홈페이지 등록
http://help.search.daum.net/help/register.html
4. 야후 홈페이지 등록 https://kr.suggest.yahoo.com/guide/guide_normal.php
5. 엠파스, 네이트 홈페이지 등록 http://add.empas.com/regi2.html
6. 파란 홈페이지 등록 http://add.paran.com/normal_info.php
7. 드림위즈 홈페이지 등록 http://request.dreamwiz.com/BIN/register.cgi?
8. 하나포스 홈페이지 등록 http://adsearch.hanafos.com/ad/searchad_gsite_01.asp
9. 천리안 홈페이지 등록 http://dir.chol.com/service/request/reqregister.php
10. MSN 홈페이지 등록 http://search.msn.co.kr/docs/submit.aspx?FORM=WSDD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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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가 티스토리에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작은 돈이지만 조금이나마 벌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제도 사실은 재미삼아 시작했었는데 최근에는 조금 과한 느낌이 들어서 자제를 생각중입니다. (폐인되면 낭패라서요). 제가 보고배운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글을 적습니다. 도움이 되실 바랍니다.

혹시 구글애드센스를 어떻게 티스토리에 설치하는 지 모르시는 분은 구글애드센스 티스토리에 설치 글을 읽어보시고, 설치한 다음에, 자신의 블로그를 여러가지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방법을 보기싶으면 티스토리 웹 검색엔진에 등록하기 글을 참고하세요.

블로그 상단 메뉴바로 아래에 넣는 방법

제 포스트를 보고 구글 애드센스를 추가하시는 듯합니다. 그분들중 블로그 메인메뉴아래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넣은 방법에 대해 질문하신분이 있어서 그 방법을 여기에 추가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상단의 메뉴아래에 구글광고를 넣을려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의 경우 <!-- /wrapMenu --> 아래 부분에 구글광고를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728x90 텍스트 광고를 사용했습니다. 녹색이 제가 첨가한 코드이고 빨간색 부분이 애드센스 광고입니다.

 <!-- /wrapMenu -->
<center><script type="text/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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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GL-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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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
</script></center>

            </div><!-- /header -->


본문안에 들어 있는 네모 (스퀘어) 광고를 넣는 방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이 하실려면, 티스토리의 스킨편집으로 들어가셔서 <div class="article">[#&#_article_rep_desc_#&#] (Note: & & 를 제외한 문자열) 을 찾으신후 아래에 있는 코드를 복사해서 그 사이에 넣으시면 됩니다. 빨간색으로 된 부분은 본인의 구글광고로 대체되어야합니다. 이 예제의 경우는 200x200 스퀘어 광고를 사용했습니다.

 
<div class="article"><br/>

<table width="200" height="200" align="righ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background-image:url();background-repeat:no-repeat;'>
<tr>
<td valign="top" style="padding-top:0px; padding-left:5px;">
<script type="text/javascript"><!--
google_ad_client = "pub-00000000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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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ad_width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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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ad_format = "200x200_as";
google_ad_type = "text";
//2007-04-30: GL-Square
google_ad_channel = "778OO5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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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color_bg = "FFFFFF";
google_color_link = "191919";
google_color_text = "6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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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
</script>
</td></tr>
</table>

                            [#&#_article_rep_desc_#&#] (주석: && 없는 문자열)




본문아래에 테이블 형식으로 배치하는 법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본문아래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 이올린에 추천하기)에 테이블 형식으로 넣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티스토리 스킨편집 모드로 가셔서
[#&#_article_rep_desc_#&#] (주석: && 없는 문자열)의 아래에 다음 코드를 복사하신다음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구글광고코드를 자신의 것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이 예제의 경우 두개의 리퍼러광고는 125x125모드를  텍스트 광고는 336x280를 이용했습니다.
 

[#&#_article_rep_desc_#&#] (주석: && 없는 문자열)
                           
<center>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color="#111111" width="490" height="280">

<tr>
<td width="130" height="102″">
<script type="text/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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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ad_width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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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cpa_choice = "CAAQt62dzgEaCCyj16F576O9KI3J93MwAA";
google_ad_channel = "0102647977";
//-->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
</script></td>

<td width="346" rowspan="2">
<script type="text/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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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ad_width = 336;
google_ad_height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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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GL-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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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color_border = "FFFFFF";
google_color_bg = "FFFFFF";
google_color_link = "333333";
google_color_text = "4C4C4C";
google_color_url = "0066CC";
//-->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
</script></td>
</tr>

<tr>
<td width="130" height="102″">
<script type="text/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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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ad_height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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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
</script>
</td>
</tr>
</table>
</center>

☆ Computer Tips ☆ 박스를 이용한 광고

최근에 인기가 높아진 형태의 광고라 생각됩니다.  아래그림에서 보듯이 필요한 설명을 덧붙인후 리퍼러 광고를 첨가한 것입니다. 일단 박스가 들어가서 훨씬 깔끔하게 보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티스토리 스킨편집 모드로 가셔서 원하는 곳에 아래에 다음 코드를 복사하신다음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구글광고코드를 자신의 것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이 예제의 경우 텍스트 리퍼러 광고들을 이용했고 태그 바로 위에 배치했습니다.


<fieldset style="text-align: left; margin: 0; padding: 3px" border="0">
<legend style="margin: 0; padding: 0">☆ Computer Tips ☆</legend>
<p>인터넷 익스플로어만 사용하세요. 이기회에<b><script type="text/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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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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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b></p>

<p>컴퓨터를 새로 설치하셨다면<b><script type="text/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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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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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b></p>

<p>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면, 이기회에<b>
<script type="text/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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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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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b></p>
</fieldset><br/>
<! end of referral ad>

<s_tag_label>
                            <div class="tagTrail">
                                <img src="./images/entryTag.gif" alt="Tag" /> [#&#_tag_label_rep_#&#] (주석: && 없는 문자열)

                            </div>
                        </s_tag_label>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질문남기시면 아는 범위내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블로그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lifeisgood.tistory.com/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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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중국-대만에 노출 44% 증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부, 삭제 요청해도 “법 근거 없다” 방치

중국, 대만의 인터넷 사이트에 수만 건의 한국인 주민등록번호가 공개된 데 대해 한국 정부가 대응에 나섰지만 오히려 주민번호 노출 건수가 늘어나는 등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정보통신부가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류근찬(국민중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중국과 대만의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한국인의 주민번호는 각각 7만6427건, 275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출 건수는 지난해 9월 중국이 5만2893건, 대만이 166건인 것과 비교하면 각각 44%와 1557%가 증가한 것이다.

정통부에 따르면 이들 주민번호는 주로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 명의를 도용해 가입하거나,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사고파는 행위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정통부는 한국인 주민번호 노출이 문제가 되자 외교통상부를 통해 중국과 대만 정부에 지난해와 올해 각각 두 차례씩 문서를 보내 삭제를 공식 요청했지만 노출 건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정통부는 문서화하지 않은 비공식적 요청 및 협의를 포함하면 3년간 중국 정부에 대해서만 총 7차례에 걸쳐 대책을 요청했지만, 중국 측은 자국 내 근거법이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정부는 한국 측 요청에 따라 삭제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주민번호 노출 건수는 2006년 9월 166건에서 올해 6월 2751건으로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통부 당국자는 “외교부를 통한 문서 요청 등의 방법으로는 중국 사이트의 주민번호 삭제가 사실상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노출된 주민번호에 대해선 국내 사이트 가입 여부를 파악한 뒤 이를 해당 가입자에게 직접 확인해 도용 여부를 가리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도용을 확인한 가입자만 최근 25개 사이트에서 1만여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류 의원은 “이는 민간,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의 유출이 많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며 “인터넷 가입 시 아예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주민번호 대체수단의 확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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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얼티밋 에어로’ 꿈의 400㎞ 벽 넘어 제트엔진 단 수퍼카는 시속 1228㎞ 초음속 두 바퀴 ‘닷지 토마호크’ 이론상 644㎞ 가능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용 자동차 기록이 경신됐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는 미국 스포츠카 생산 업체인 셸비 슈퍼카(Shelby Super Cars)의 ‘얼티밋 에어로’. 얼티밋 에어로는 지난달 13일 미국 워싱턴 주에서 가진 2차례 시험 주행에서 평균 시속 412㎞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자동차의 성능이란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서는 것이다. 거기에 잘 생기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하지만 대중의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는 슈퍼카다. 자동차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시속 300㎞ 정도의 속도로는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없게 됐다. 무릇 400㎞는 넘어야, 땅에 바퀴를 붙이고 날듯이 달리는 자동차쯤 돼야 소비자의 시선을 끌 수 있게 된 것이다.

셸비 슈퍼카(약칭 SSC)의 얼티밋 에어로가 세운 기록은 시속 412㎞. 최고 속도는 바람이나 도로의 기울기 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서로 반대 방향으로 한 번씩 두 번 주행해 평균기록을 산출한다. SSC 에어로는 첫 번째 주행 테스트에서 시속 257.41마일(414.31㎞), 두 번째에서는 시속 254.88마일(410.24㎞)을 기록했다.



기존 기네스 최고 속도 보유 차량은 코닉세그 CCR로 시속 389.62㎞을 기록하고 있었다.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은 비공식 1위는 부가티 베이런의 시속 407㎞. SSC 에어로는 비공식 기록까지 5㎞ 가까이 넘어선 것이다.

시속 400㎞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은 엄청난 힘의 엔진 덕분이다. SSC 에어로는 배기량 6리터급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이 1183마력에 달한다. 괴물 같은 엔진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6㎞/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78초. 2위로 밀려난 부가티 베이런 역시 어마어마한 엔진을 달고 있다. 하나만으로도 웬만한 고급차를 굴릴 수 있는 V8 엔진 2개를 나란히 붙여 만든 W16 엔진에 터보를 4개 장착해 최고 출력이 1001마력에 달한다.



사실 이들 슈퍼카보다 더 빠른 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소량 생산 메이커도 적지 않다. 문제는 속도를 제대로 테스트할 도로가 많지 않다는 것. 최고 속도가 평균 시속 400㎞를 넘나드는 차량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수 ㎞에 달하는 직선 도로가 있어야 가능하다. 최고속도로 달리다가 정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직선 도로 750m는 필요하다. 이런 탓에 유럽의 자동차 회사들은 거대한 연습 트랙을 갖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의 에라-라이젠(Ehra-Leissen) 트랙은 총 21㎞에 달하는 타원형 트랙으로 직선구간이 양측으로 9㎞에 곡선 구간이 2㎞씩 이어져 있다. 공용 시설로는 이탈리아 북부의 나르도 링(Nardo ring)이 있지만 트랙의 총 길이가 12.5㎞로 폭스바겐 트랙의 절반 수준인데다 완전 원형으로 직선 구간이 없다. 시속 389.62㎞의 기록을 세운 코닉세그 CCR도 바로 이곳에서 시험 주행했다.



가장 빠른 차로 기네스북에 오른 SSC 에어로지만 이는 상용차에 한해서다. 테스트 차량을 넣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기네스북 ‘땅에서 가장 빠른 속도’(Fastest Land Speed)부문에서 최고 기록을 세운 차는 제트엔진을 장착한 Thrust SSC(Super Sonic Car)다. 1997년 사막에서 테스트한 최고 속도는 시속 1227.99㎞로 음속을 돌파했다. 제트엔진의 힘으로 말 그대로 ‘날 듯이’ 달린 결과다. 바퀴를 굴리는 힘으로 달리는 차 중 가장 빠른 차는 닷지 토마호크. 거대한 8300㏄ V10 엔진에 바퀴만 달아놓은 것 같은 모양으로, 오토바이와 비슷하게 사람이 올라앉아 조종하는 방식이다. 이 차는 이론적으로는 시속 400마일(644㎞)까지 달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는 놀라운 기록이 살아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1939년식 메르세데스 벤츠 벨트레코드바겐 T10(Mercedes-Benz Weltrekordwagen)은 최고 속도가 시속 6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퍼 머신으로 불리는 이 차는 포르셰와 폭스바겐 등을 설계한 페르디난트 포르셰 박사가 디자인한 것으로 V12기통 항공기 엔진(new Db 603 aero engine)을 탑재해 최고 출력이 3000마력에 달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개발 당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데다 정치적인 상황이 겹쳐 전설 속으로 사라져야만 했다.



디젤 엔진 차량 중에 가장 빠른 것은 JCB의 (디젤맥스)DIESELMAX다. 이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563㎞. 디젤 중장비 생산 전문 업체 JCB는 홈페이지를 통해 “디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 차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레이싱 경주인 F1(포뮬러원) 경기에서는 오히려 최고 속력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05년까지는 배기량 3000㏄급 V10 엔진을 탑재해 경기를 벌였지만, 최근에는 2400㏄ V8 엔진으로 규제하고 있어 최고 속력은 많이 떨어졌다. 2004년에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열린 F1 경기에서 BMW의 윌리엄스 F1팀 안토니오 피조니아(Antonio Pizzonia)가 세운 시속 369.9㎞ 이 공인된 최고 기록이다. 트랙이 아닌 곳에서는 일본 혼다 F1팀(BAR 007 car)이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Mojave) 공항에서 세운 시속 413㎞가 최고 기록이다.



여기서 문제 하나. 커다란 비행기도 최저 시속 250㎞, 평균 시속 350㎞의 속력만으로 하늘로 날아가는데 그보다 훨씬 작고 가벼운 자동차는 왜 공중으로 날아가지 않을까. 자동차가 비행기의 이륙 속도보다 훨씬 빠름에도 불구하고 하늘로 올라가지 않는 건 차체를 바닥으로 눌러주는 ‘다운 포스(Down Force)’ 때문이다.

비행기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받는 공기저항을 땅으로 밀어낸다. 양 날개 위아래로 지나는 바람을 땅 쪽으로 밀어내 양력을 발생시키고, 이 힘으로 날아오르게 된다. 이에 비해 도로 위에서 시속 400㎞를 넘나드는 자동차는 차체를 거의 바닥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는 차체 밑으로 흐르는 공기를 뒤쪽으로 빠르게 지나가도록 해, 차체가 바닥에서 떠오르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다. 같은 속도로 달리더라도 비행기는 동체가 뜨도록, 자동차는 차체가 가라앉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두 운송수단은 서로 ‘다른 길’을 다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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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Biennale)를 독특한 장소나 인명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엔날레는 이태리어로 '2년마다'라는 뜻으로서 미술분야에서 2년마다 열리는 전람회 행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비엔날레라는 뜻의 본문을 말씀드릴꼐요

미술교류가 국제적으로 활발해짐에 따라 각지에서 대규모 국제 미술전시회가 기획되었으나 준비관계 또는 각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동향을 알기 위한 주기로서 비엔날레(또는 3년마다의 트리엔날레)제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말이 보급된 근원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비엔날레로서 1895년에 발족하여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며, 브라질의 상파울루 비엔날레(1951 발족), 미국의 휘트니 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3대 비엔날레를 형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파리 청년비엔날레, 도쿄 비엔날레 등이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5년 광주 비엔날레가 개최되었다. 같은 해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국제판화비엔날레가 개최되었는데,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김승연이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한편, 1995년 6월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한국관이 개관되었으며, 설치미술가 전수천(全壽千)이 《방황하는 혹성들 속의 토우 - 그 한국인의 정신》이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를 트리엔날레(Triennale)라고 부르며 디자인 분야에서는 트리엔날레가 유명하다. 밀라노 트리엔날레가, 순수미술 분야에서는 인도에서 개최되는 트리엔날레가 유명하다.

4년마다 열리는 행사는 콰드리엔날레(Quadriennale)라고 하는데 콰드리엔날레(Quadriennale)는 실험성과 지역성, 그리고 무었보다 젊은 미술을 보여주려 했던 애초의 목적에서 최근에는 상업과 국가경제와 문화 이미지의 측면에서 접근하려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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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의 경우 전체적으로 중성적인 느낌이 나는 매니시한 옷차림에 잘 어울린다. 통이 좁아 살짝 달라붙는 정장 바지에 부티를 신으면, 발목이 가늘고 다리는 길어 보인다. 발목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므로 바지는 9부 길이가 알맞다.

부티에 긴 치마는 최악.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발랄한 미니스커트와 함께 해야 제멋이 산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레깅스와 코디하면 가는 발목이 강조된다. 단, 스커트에 부티를 신을 때는 다리가 짧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올해는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만한 스타일들이 많이 출시됐다. 복사뼈를 덮는 일반적인 부티에서 발등 부분이 깊게 파인 스타일 등 다양하다. 스커트를 입을 때는 발등이 드러나는 깊게 파인 스타일이 좋다. 이런 스타일은 기본 펌프스에 목이 약간 올라와 있는 형태로 스커트와 함께 매치했을 때, 다리가 오히려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스키니진과 부티의 조합은 각선미를 강조해 더없이 섹시하다. 미니스커트와 더불어 사시사철 애용되는 짧은 반바지나 무릎 위 길이의 반바지 등도 부티와 어울린다.

올 가을·겨울 유행을 점치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런웨이를 콕콕 찍는 모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인들의 복사뼈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더욱 섹시해 보이는 부티(Bootie)와 세련되면서도 정숙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레이스업(lace up) 부츠와 구두들. 부티는 발목 길이의 앵클 부츠보다는 짧고 펌프스보다 목이 높은 구두를 말하며, 레이스업은 끈으로 장식된 신발을 지칭한다.

올 가을과 겨울의 거리는 부티와 레이스업으로 장식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브랜드 가운데 모스키노나 마크 제이콥스 등이 대표적으로 이러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백화점뿐 아니라 동대문에 있는 저렴한 구두 매장의 진열대까지 부티와 레이스업 스타일이 장악했다. 부티와 레이스업의 바람은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엔 더욱 뜨거워졌다.

금강제화 여화 디자이너 강주원 실장은 “절제미를 강조하는 미니멀리즘에 레트로(복고풍)가 가미되면서 부티가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강제화는 부티 디자인을 지난해 5개에서 올해는 10개 디자인으로 확대하였으며, 레노마도 2개 디자인에서 10개 디자인으로 부티의 수를 늘렸다.

부티의 멋은 단순함에 있다. 장식을 배제하고 소재로 승부한다. 이번 시즌 사랑받는 소재는 페이턴트(광택을 입힌 가죽). 가방이나 신발은 단순한 디자인, 검정색 위주의 무채색 의상이 선호되는 가운데 옷차림의 지루함을 더는 데 가장 애용되는 아이템이다. 또한 왁시(waxy)작업을 거쳐 기름을 먹인 듯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가죽이나 호피 무늬 부티도 눈길을 끈다.

레이스업 스타일의 구두나 부티, 부츠는 남성미를 강조한 매니시룩이 유행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레이스업 스타일의 부티는 끈이 있는 옥스퍼드 남성화의 앞부분을 잘라낸 형태로, 중성적인 멋을 내기에 좋다. 구두끈 하나로도 옷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기존 나일론에서 새틴, 벨벳 등으로 소재가 다양해졌다. 묶었을 때 발등 위에서 풍성하게 피어난 리본은 당신의 옷차림에 방점을 찍는다.

홀로 독야청청하는 스타일은 이제 없다. 부티와 레이스업의 강세라 하더라도 다양한 길이의 부츠도 저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여심을 유혹한다. 무릎 위까지 오는 긴 부츠와 다리가 짧아 보여 일부 여성들이 기피했던 중간 길이의 부츠도 진열장에서 만만찮은 존재감을 과시할 태세다. 미니멀리즘의 강세로 종아리에 딱 맞는 스타일이 다시 힘을 얻었다.

뭘 골라 신어도 좋다. 단, 유행에 민감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면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튜블러(통모양) 형의 부츠나 자연스럽게 주름을 잡아 신는 셔링 부츠는 신발장에 고이 모셔놓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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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렁큰타이거 - 8:45 Heaven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말할 걸

    어느 날과 다를 것 없었던 그 날 아침 날


    깨우는 벨소리에 난 이미 느꼈어

    시간을 돌리기에는 이미 늦었어


    One last cry. Oh! Please god try,

    Please don\'t let her die on me I know it\'s a lie


    내가 행복하게 해 준다고 기다리랬잖아

    내가 정상에 설 때까지 기다린 댔잖아


    조금만 더 참아줘 세상에 남아줘

    신아 제발 이번 한번 못 본 척 눈 감아줘


    실수일거야 신도 완벽하진 않아

    이 세상 가장 소중한 걸 가지려 하잖아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있을 때 잘할 걸 들릴 때 외칠 걸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한다고


    대답 없는 당신의 손을 꼭 붙잡고

    혹시 크게 외치면 들릴까 소리질러봐


    제발 일어나 눈을 떠봐


    One last cry, Let me say good bye,

    Please don\'t let her die on me I know it\'s a lie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난 당신의 최고

    그 누가 뭐래도 절대 날 탓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당신의 사랑은

    기적과도 같은 기적을 만드는


    신 다음 가장 완벽한 완벽한 아름다움


    The most beautifulist thing in the world,

    the most precious thing in the universe my love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마지막 인사말도 없이 그댄 어딜 가

    숨을 쉬어도 내 가슴은 아픔만이 꽉 차


    한숨을 밀어내도 아픔만이 남아

    텅 빈 이 세상에 난 보이지 않아


    하지만 애써 웃어 너무 슬퍼하는 내 모습을 보며

    혹시 그대마저 슬퍼할까봐


    약속해 절대 그대 잊지 않을게

    이제 힘든 당신의 손을 놓아드릴게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오직 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하늘나라로 평온한 세계로

    하늘나라로 평온한 세계로 평온한 세계로


    I know she\'s back up in heaven again

    사랑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Know that I love you

    Know that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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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마닐라 십 대 폭력조직의 실상을 열 살짜리 꼬마 에베트의 시선으로 바라본 충격적인 영화로, 마약, 폭력, 섹스 등 빈민가 톤도의 실상을 날것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에베트는 열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세상을 다 알아버린 듯한 아이이다. 그것은 에베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 때문으로, 에베트의 주변은 이미 성인과 아이의 세계라는 구분이 무의미한 곳이다. 에베트는 총격과 섹스, 죽음 등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며, 가족 간의 사랑 이외에는 그 어떤 긍정정인 가치관도 배우지 못한다. 죽음 앞에서 전혀 놀라거나 슬픈 기색 없이 서 있는 에베트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폭력에 물들어 가는 아이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지기 때문이다. 감독 리비란은 연기자 대부분을 톤도의 실제 주민들로 충당하고, 거친 카메라 워킹, 신랄한 대사 등을 통해 톤도의 암울한 삶을 매우 충실하게 묘사하고 있다. (김지석)
    제작노트
    영화의 배경

    이 작품은 2006년 팔란카상(Palanca Award)을 수상한 시나리오 ‘트리부(Tribu)’를 각색하여 만들었다. 내용은 톤도 거리의 스트리트 갱, 젊은 힙합댄서들의 폭력적인 삶을 10살 난 소년의 눈으로 다루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은 2001년에 단편 다큐멘터리로 방송에서 다룬 바 있다. 감독은 이후 톤도 거리의 삶에 대해 좀 더 심층취재를 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은 뒤 시나리오를 썼다.
    그리고, 이 작품은 지난 7월에 열린 필리핀 최대규모의 독립영화제 시네말라야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기자 대부분은 실제 톤도 거리의 주민 중에서 캐스팅하였으며, 거리의 힙합댄서들이 직접 작곡한 노래들, 소위 ‘톤도 랩(Tondo rap )’을 영화 속에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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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275편,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까. 1년 동안 밤을 새우며 영화를 보고 또 본 프로그래머들이 추천한 작품 5편을 소개한다.

    ▲4개월, 3주 그리고 2일(감독 크리스티안 문주)

    차우체스쿠 독재 치하의 1987년 루마니아. 낙태가 금지돼 있지만, 오틸리아는 기숙사 친구 라비타를 위해 불법 낙태시술자를 고용한다. 하지만 일은 꼬이고, 오틸리아는 낙태시킨 아기를 들고 칠흑 같은 어둠 속을 달려 간다. 윤리와 미학적 충격이 엇갈리는 대담하고 불편한 시선이 돋보인다.

    ▲검은 태양(감독 크지슈토프 자누시)

    대저택의 여주인 아가타. 집안에서 거의 알몸으로 지내는 그녀는 바깥 세상과 격리된 채 남편과 둘만의 인생을 살아 간다. 하지만 이웃 남자를 총으로 쏘면서 그들의 행복은 어둠 속으로 침잠해 들어간다. 장중한 음악의 오페라 형식에 삶의 부조리를 담았다.

    ▲은하해방전선(감독 윤성효)

    색다른 감성의 단편을 선보여 온 감독의 장편 데뷔작. 실패한 연애의 기억이 묘하게 비틀리면서 영화 만들기와 사회에 대한 재치 있는 콜라주를 만들어 낸다. 사랑과 일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초보 감독 영재는 실어증에 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시작된다.

    ▲톤도 사람들(감독 짐 리비란)

    필리핀 마닐라의 폭력조직의 모습을 열 살 꼬마의 눈으로 그려낸 영화. 톤도는 지붕과 지붕이 다닥다닥 붙어 하늘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빈민가다. 마약과 폭력이 가득한 이 정글에서, 꼬마는 밤마다 엄마가 남자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바라봐야 한다.

    ▲무지의 시대(감독 드니 아르캉)

    냉소적이고 신랄한 시선으로 1970~80년대 정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던 아르캉 감독의 2006년 신작. 퀘벡 주정부의 공무원인 마르크는 시민의 민원을 하나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에 무기력증에 빠진다. 그의 유일한 낙은 미끈한 미녀들과 사랑에 빠지거나 사무라이가 되는 공상. 폭소를 터뜨리다가도 문득 서글픔을 느끼게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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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촬영된 괴물체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러시아 시뉴스가 보도했다.

    ‘하늘 물고기(스카이 피시) 또는 ‘로드’로 불리는 이 같은 모습의 괴물체는 지난 1994년 멕시코 사진 작가인 호세 에스카밀라가 뉴멕시코에서 그 모습을 촬영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이 괴물체는 전 세계에서 수십 차례 목격되는 등 종종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아직까지 그 실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 또 일부 과학자들은 이 괴물체가 시속 300km이상의 속도로 하늘을 비행하는 신종 생물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촬영된 스카이 피시는 지금까지 보고된 종류와는 달리 그 모습이 매우 선명하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 또 높은 하늘 위를 빠른 속도로 비행했던 이전의 스카이 피시와는 달리 사람 바로 옆에서 포착되었다는 점도 ‘모스크바 스카이 피시’의 특징 중 하나.

    모스크바 스카이 피시는 러시아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중. 지금까지 보고된 다양한 모습의 스카이 피시의 사진들이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진 : 모스크바에서 촬영된 스카이 피시 및 세계 각지에서 촬영된 유사한 괴물체들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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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 제작진은 "업계 1, 2위를 다투는 업체를 비롯한 여러 황토팩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함유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소 등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고 납은 일반 화장품 기준 수치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서해안, 청정지역 등에서 채취한 황토를 사용한다는 설명과는 달리 실제 채취 장소는 논바닥, 과거 과수원으로 쓰이던 지역 등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프로그램의 CP이자 진행을 맡고 있는 이영돈 PD는 4일 "5월말 1차로 황토팩에 대해 검사한 결과 중금속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왔으나 파장이 클 사안이기 때문에 석달후 다른 기관을 통해 업계 1~3위 업체제품을 대상으로 한번 더 검사를 실시했다"면서 "역시 비소와 납 등 중금속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방송 내용을 미리 파악한 황토팩 업체들의 직원 일부는 4일 서울 여의도 KBS 건물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일부 업체는 서울 남부지법에 프로그램의 방송일인 5일 가처분 신청을 해 법원은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신청인의 제품과 같은 황토화장품에 대한 납.비소 등 중금속 함유량의 허용치 내지 그 측정방법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해진 바 없고 중금속 함유량이 사건 고시의 기준 범위 내일 경우에도 인체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단정할 자료가 없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신청인의 상호, 로고, 용기, 매출순위 등 소비자가 신청인의 제품으로 인식할 수 있는 자료화면 내지 멘트를 방송에 노출 또는 언급해서는 안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신청인에게 위반 횟수 1회당 1억원씩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한편 황토팩 관련 업체들은 이번 방송분과 관련, KBS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참토원 김영애 부회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년간 황토팩에 대해 식약청이 한 번도 유해하다고 한 적이 없고 소비자 고발도 한 건 들어온 적이 없을 만큼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왔다"며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마치 황토팩이 인체에 유해한 것처럼 소비자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업체의 생존을 위협해 4일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황토팩 업체인 S사도 "정확한 근거가 결여되고 막연한 불신감만을 조장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법원 “‘중금속 황토팩’ 일부내용 방송금지”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는 한 황토화장품 업체가 KBS를 상대로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의 이날 방송분 ‘충격! 황토팩에서 중금속 검출’에 대해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황토화장품에 대한 납, 비소 등 중금속 함유량의 허용치 내지 그 측정방법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해진 바 없고 중금속 함유량이 사건 고시의 기준 범위 내일 경우에도 인체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단정할 자료가 없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신청인의 상호, 로고, 용기, 매출순위 등 소비자가 신청인의 제품으로 인식할 수 있는 자료화면 내지 멘트를 방송에 노출 또는 언급해서는 안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신청인에게 위반 횟수 1회당 1억원씩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한편 황토팩 관련 업체들은 이번 방송분과 관련, 황토팩이 인체에 유해한 것처럼 소비자 불안감을 조성했다는 이유로 KBS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토팩` 중금속 함유 보도에 소비자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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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5일 방송에서는 홈쇼핑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황토팩의 중금속 함유에 대해서 방송했다.

    중금속 황토팩 파장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여러 회사의 황토팩 제품을 수거하여 중금속 함유여부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소 등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고 납은 일반 화장품 기준수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실제 채취 장소는 대부분 논과 밭 과수원 등이었다고 한다.

    우리 고유의 흙이라는 좋은 이미지로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황토팩의 실체를 공개한후 홈쇼핑 게시판과 시청자 게시판에는 수많은 소비자들의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금속에 비소까지 섞이고 쇳가루가 붙는걸 보니 황토팩을 자석으로 검사해봐야 하는 생각이 들고 임산부도 사용하면 태아에도 안좋다니 할말이 없다' '황토팩 뿐 아니라 비누도 안좋고 비싼 값에 천연재료로 만들었다고 해서 좋게만 생각했는데 앞으로 어느 방송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등의 의견을 올렸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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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와 해외의 각종 라디오 방송들을, 프로그램 하나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작업에 거슬리지 않는 작은 사이즈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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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의 버전이 9.0이상이어야 합니다.

    모든 채널은 주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만약 방송이 나오지 않거나, 새로운 방송주소가 있거나, 특정 방송을 추천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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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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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사이트로 가서, 해당 채널 코너로 가보시면 선곡표를 공개합니다. 그곳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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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열기 창을 띄우시고, 기본 방송 주소 탭으로 이동하신 후에
    아래쯤에 있는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참고: 즐겨듣는 방송의 "재생모듈"이 default로 되어 있지 않은 채널은 재생되지 않으니 삭제하시고,
    기본 방송 주소 탭의 채널을 즐겨듣는 방송에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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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먼나라 이웃나라 이탈리아편에 보면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라오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 누이와 파라오가 서로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소설 람세스에서 보면 람세스의 왕비는 람세스와 남매관계가 아니잖아요??
    어떤 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A.

    이집트의 근친결혼은 그 신화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오시리스와 이시스는 남매신으로 결혼하여 호루스를 낳았죠.

    이같은 창세신화의 근친 결혼은 일본이나 그리스로마 신화도 마찬가지였고, 신화에 영향인지 적용되는 나라역시 근친결혼을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이집트는 대표적인 왕족간 근친결혼이 성행했던 나라로, 그것은 후기로 갈수록 두드러졌습니다.

    19왕조의 람세스 2세는 이와는 반대로 그의 유명한 처들이 근친이 아니어서 의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유명한 네페르타리나 히타이트의 왕녀 등은 람세스와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들입니다.

    그의 아버지 세트 1세 역시 근친결혼을 하지 않은 케이스죠.

    19왕조는 무장출신인 람세스1세가 성립한 왕조로 그는 왕족의 피는 섞였을지 모르지만, 주류는 아니었습니다.

    19왕조 초기에는 왕족들간의 산물이었던 근친결혼이 아직 자리잡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19왕조 이전에도, 또 이후에도 분명히 이집트 왕가에는 근친결혼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일례로 18왕조의 유명한 여왕인 하트쳅수트를 들수 있습니다.

    그녀는 투트모세 1세의 딸로 태어나 이복형제인 투트모세 2세와 결혼해 이집트 왕비가 되었고, 자신이 자식을 낳지 못해 투트모세 2세의 서자가 왕위에 오르자(투트모세 3세) 섭정을 하다가, 어린 왕을 밀어내고 직접 파라오로 등극한 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집트는 그 마지막 왕조까지 근친결혼을 신봉하였습니다.

    정통 이집트의 마지막 왕조인 프톨레마이오스왕조의 마지막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는 프톨레마이오스 12세의 둘째딸로 태어났는데 본래는 아버지인 프톨레마이오스 12세와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사망하자 남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13세, 그가 사망하자 다시 막내 남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14세와 차례로 결혼하여 이집트를 공동통치합니다.

    로마 장군 카이사르와의 사이에 낳은 카이사리온(프톨레마이오스 15세)가 성장해 왕위에 오를 나이가 되자, 스스로 아들과 결혼하여 아들의 왕위를 공고히 하기도 했습니다.

    혹자들은 이들의 결혼에 성생활은 빠졌을 것이며, 왕조의 근친결혼은 왕위를 잇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만, 그것이 어느정도의 신빙성을 가지는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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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 등에 제시된 것부터 시작해서 예로부터 대추의 효능은 수십가지에 이른다고 하였지만,  최근들어 그러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속속히 밝혀지면서 대추가 새삼스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추에는 과연 어떠한 효능들이 있는지 저희 아버지께서 30여년 동안 대추 농사를 지으면서 판매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연구하면서 또 대추 애용자분들의 여러 가지 경험이나 자료를 통해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몇가지 효능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천식, 아토피에 좋다.

      천식이나 아토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한 가지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소화기 계통의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대추에 관하여 `성(性)은 평(平)하고 [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脾)에 영양을 공급하며,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와주며, 진액(津液)을 보하고 9규[九竅]를 통하게 한다. 의지를 강하게 하고 여러 가지 약을 조화시킨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여러 장기 중에 특히 소화기 계통을 편한하게 만듦으로서 천식이나 아토피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걸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음료를 생수대신에 연한 대추물로 바꾼 이후에 아토피 걸린 자녀들의 간지러움증이 훨씬 완화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구매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실 위의 성질 뿐만 아니라, 대추에 포함된 CAMP라는 성분이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해주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말씀해주신 식이요법은 우유를 대추와 함께 끓여서 함께 씹어 먹는 방법입니다~ ^^


    아래는 관련 방송자료를 캡쳐해둔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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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암 효과에 좋다, 노화를 방지한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된다'  역시 동의보감 뿐만 아니라 향약집성방 등 옛 문헌에 있는 기록인데요. 요즘 같이 `동안 시대`에 가장 번뜩이는 항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추에 있는 비타민류나 식이성섬유,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은 노화를 방지하는 동시에 항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몸에 담즙이 많아지게 되면 이것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변하게 되는데, 대추의 식이성 섬유는 이러한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대추안에 가득히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여과, 흡착 제독하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 아래는 베타카로틴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베타카로틴이 암과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함으로써 면역반응 및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한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백내장,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는 1일 5~6mg의 베타카로틴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는 보통 귤 3개 정도(또는 대추 4~5알 )에 들어 있는 양이다.

    자, 그럼 대추에는 얼마나 많은 베타카로틴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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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가 중간 사이즈 기준 1개에 10그램 정도 하는데 1일 권장량을 채우려면  조그만 대추 5개만 하루에 먹어줘도 건강을 가뿐히 챙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특히 대추는 건조 시키면 1년 사시사철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는 달리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답니다. 요즈음에는 비싼 돈 주고 `베타카로틴`이 든 영양제를 따로 사드시는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천연과일, 대추로 건강을 챙기는 것은 심히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



    3.  불면증에 좋다!


     감맥대조탕 - 여성이 신경이 날카롭고 히스테리가 있을 때에 대추 10개, 감초3g,밀10g을
    같이 섞어 물을 넣고 달여서 마시면 신경질이 없어지고 천하태평이 된다. 


     위는 한 문헌에 나온 글인데요, 굳이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효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조그만한 대추에는 14가지 의 아 미 노산과 6가지의 당류 비타민A, B2, C. P, 칼슘,인,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 36가지의 무기질, 유기산이나 사과산 등 많은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다 혈액순환을 용이케하고 마음을

    진정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을 안정시키는 성분에 더하여 대추씨안에는 특히 잠을 유발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예로부터 불면증에 특효약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대추의 성분 전체적으로 사람의 몸을 이완시켜주고, 강장 작용을 한 상태에서 대추씨안의 잠을 유발하는 성분까지 더하니 어찌 불면증에 좋다고 소문이 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불면증을 치료하시는 분들은 대추차를 저녁으로 한잔씩 꾸준하게 드시면 꽤 효과를 볼 수가 있을겁니다 ^^ . 이 때 반드시 대추씨도 함께 푹 고아 드셔야 합니다.


    팁으로 대추차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대추를 10여분간 물에 불려둔다.

     2) 대추를 갈기 갈기 쪼개둔다.  (취향에 따라 대추씨 발라서 대추를 믹스기에 갈기도 함)

     3) 반드시 약불 내지 중불로 원래 채운 물의 1/3 정도가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 대추차를 끓일 때 위에 나오는 하얀 가루는 대추 성분 특유의 식물성 지방이니,

        고루 저어 드세요~ 대추차가 식으면 하얀 가루가 없어집니다. )

     4) 역시 취향에 따라 생강과 함께 끓이기도 하고,

        꿀과 함께 마시기도 하며, 차 위에 잣이나 호두 등을 띄워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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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간에 좋다!!


      대추 메탄올 추출물이 벤조피렌(benzo(a)pyrene)에 의해 유도된 간기능 장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혈청과 간조직 중의 효소활성도(GOP, GPT, LDH) 및 지질 함량에 유효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대추는 사염화탄소에 의하여 현저히 증가된 각종 효소활성도 및 지질과산화물량이 감소되었는데 이는 대추 메탄올 추출물이 간세포의 괴사와 효소의 유출을 저해하고 간의 저항력 및 간기능을 유지시키므로써 간 보호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일본 오사카시립대 대학원 연구팀은 대추 엑기스에 간암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발표했다.


    위는 한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술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죠. 술을 좋아해서 자주 마시고 그 시간만큼은 즐거운 시간이라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간 걱정에 찜찜한 분들이 많죠. 저도 그 중에 한명입니다만...^^;;


    사실은 저희 가게와 오랫동안 거래를 해 오는 한 주점이 있는데, 꽤 오래돼고 유명한 서울의 고급 술집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술 안주용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있었는데, 그 쪽 사장님이 하루는 `대추는 숙취해소에도 좋고 무엇보다 간을 보호하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에서 대추를 안주로 마련해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뭐...그려려니 하고 있었는데, 한 기사에서 대추가 간에 좋다라는 것을 보게 되었으니....그 술집 사장님이 저보다 더 전문가이셨더군요.

    참고로 지금은 모 숙취해소 음료에서는 재료로 대추를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


    간이 나쁜 분들에게는 대추차를 끓여서 드실 때, 각 종 버섯과 함께 끓여서 드셔보세요. 버섯도 간에 좋아 두 가지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낸답니다.

    사실 저희 집도 대추와 상황버섯을 우린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5. 이외에도...

      1) 감기 예방에 좋다.

      2) 피부에 좋다.

      3) 손발이 차가울 때 좋다.

      4) 임산부의 산중, 산후 조리에 좋다.

      5) 빈혈에 좋다

    등등이 있습니다만, 다 위에 언급한 대추 자체의 성분들이 위의 효능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사실 이 모든 효능들이 다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는 것들이죠.

    이런 효능들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예로부터 조상님들께 이어져 내려오던 것들이 최근들어 과학적인 연구 성과가 나오면서 그 빛이 더 발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몸에 좋은 대추 많이 드세요~~~`라고 부탁드리면서 한가지 더!

    국산 농산물, 국산 대추를 애용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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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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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
    헤파이스토스는 태어나면서부터 절름발이였기 때문에 이에 협오를 느낀 그의 모친 헤라는 그를 천상에서 내던졌다. 일설에 의하면 제우스와 헤라가 부부싸움을 하였을 때 헤파이스토스가 그의 모친편을 들었으므로 제우스가 그를 차버렸다고도 한다. 그가 절름발이인 것도 천상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하루종일 추락하다가 바다에 떨어졌다(혹은 렘노스 섬에 떨어져서, 그 섬은 헤파이스토스의 성지(聖地)가 되었다고 함).

    다행히도 오케아노스(대양)의 딸인 테티스와 에우리노가 그를 바다에서 구해내 양자로 삼고, 해저동굴에서 9년 동안 양육하며서 대장간 기술을 가르쳤다. 헤파이스토스는 열심히 기술을 갈고 닦아 귀금속으로 정교하고 찬란한 브로치를 만들어 자기를 키워준 테티스에게 선물로 주었다.
    후일 헤라가 탐이 날만큼 훌륭한 브로치를 단 테티스를 보고, 자초지종을 들은 헤라는 곧 헤파이스토스를 올림푸스로 다시 불러들였다.

    올림포스로 귀환한 헤파이스토스는 대규모 대장간을 차리고 외눈의 거인인 퀴클롭스들을 기술자로 부리며 무수한 물건들을 제작했다. 프로메테우스를 묶은 쇠사슬, 제우스의 번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화살 등도 모두 그의 작품이었다. 최초의 여성인 판도라를 만든 것도 그였다. 그는 또한 영웅 아킬레스와 아이네이아스의 갑옷과 무기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헤파이스토스는 뛰어난 예술가이기도 했는데 각지에 널려 있는 고대의 여러 신들의 신전과 신상들이 그의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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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간에 들른 헤파이스토스
    이렇게 추남에 절름발이인 헤파이스토스에게도 아내가 있었는데 바로 미(美)의 여신 아프로디테였다. 처음부터 서로 좋아해서 한 결혼이 아니라 헤파이스토스의 기술과 발명품이 필요했던 제우스의 명령에 의해서 이루어진 결혼인지라 순탄할리가 없었다. 성애(性愛)의 여신이기도 한 그녀는 남편을 저버리고 전쟁의 신 아레스와 밀회를 즐겼다. 밀회 현장을 차마 눈뜨고 내려다볼 수 없었던 태양신 헬리오스가 두 사람의 은밀한 정사를 헤파이스토스에게 알렸기 때문에, 헤파이스토스는 렘노스섬의 숭배자를 찾아간다고 속여 올림푸스에 있지 않은 것처럼 했다.
    아레스와 아프로디테가 함께 잠자리에 들었을때 그 위에 미리 장치해 놓았던 큰 그물이 떨어져 벌거벗은 두 신을 덮어 씌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은 헤파이스토스는 올림푸스의 신들을 모두 키프로스의 자기집으로 끌고 왔다. 두 신은 신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포세이돈이 중재에 나서서 아레스는 사과와 벌금을 물기로 하고, 아프로디테는 키프로스의 샘물에 몸을 씻고, 다시 숫처녀의 몸이 되어 일은 일단 수습되었다.

    한편, 헤파이스토스도 바람이라고도 할 수 없는 추태를 부린 이야기가 있다.
    트로이 전쟁때 헤파이스토스를 찾아온 포세이돈은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곧 아테나가 올 것인데 실은 오래전 부터 아테나가 헤파이스토스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손수 찾아올 것이라며 잘해보라는 말을 하였다. 평소에 자신도 아테나를 좋아하였던 순진한 헤파이스토스는 그말을 사실로 알아듣고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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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간에 나타난 아테나는 무기의 제작을 청했다. 헤파이스토스는 아테나의 아름다움에 새삼 감탄을 하며 쾌히 승락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테나는 헤파이스토스의 등 뒤에서 쇠붙이를 다루는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잠시 후 일에 열중하고 있던 헤파이스토스가 갑자기 돌아서며 아테나를 덮쳐 안았다. 기겁을 하며 놀란 아테나는 몸을 뒤틀었다. 이때 헤파이스토스는 그만 아테나의 넓적다리에 사정(射精)을 해 버리고 말았다. 아테나는 재빨리 올리브잎으로 이것을 닦아 버렸다. 그런데 이 정액은 공교롭게도 땅에 떨어져 애매한 대지의 여신에게 수태를 시키고 말았다. 억울하게 남의 아이들 낳은 대지의 여신은 노발대발하며 이 아이를 못 기르겠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아테나가 맡아 기르게 되었다. 아테나는 반은 사람, 반은 뱀의 꼬리를 가진 이 아이를 자식으로 삼았다. 그리고 에릭토니오스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후일 에릭토니오스는 아테네의 왕이 되었다.

    미술 작품에서의 헤파이스토스는 대개 중년의 나이에 턱수염이 난 남자의 모습으로 묘사되며, 이따금씩 더 젊고 수염 없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대개 짧고 소매가 없는 겉옷을 입었고 헝클어진 머리 위에 둥글고 꼭 맞는 모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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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총사(三銃士)는 프랑스의 소설가 뒤마 페르가 1,844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뒤마가 발표한 소설의 제목은 프랑스어로 Les Trois mousquetaires 인데, 이것을 일본인들이 '삼총사'라고 번역했고, 우리나라에서도 그 제목이나 용어가 그대로 굳어진 것이다. 즉, 총사는 프랑스어로는  mousquetaires,  영어로는 musketeer 이다. 그 뜻은  '머스켓 총을 든 병사'라는 뜻이다.


    프랑스 왕조 시대에 왕을 경호하는 부대를 총사대라고 했고, 그 부대에 소속된 부대원을 총사라고 했다. 왕을 경호하는 총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술(특히 검술) 실력이 뛰어나야 했으며, 총사가 되었다는 것은 개인적인 영예이기도 했다.


    총사대의 부대원들은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고, 소설 속에서도 사격보다는 검술로 겨루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온다. 그렇다면 그 부대는 총사대가 아니라 검사대(劍士隊)이어야 하고, 소설 제목도 삼총사가 아니라 삼검사가 어울릴 텐데 왜 총사대 또는 총사라고 했을까?


    그 이유는 소설의 배경인 루이 13세(재위 1610~1643) 시절에는 총이 발명되기는 했지만, 그 성능이 지금처럼 뛰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아직은 총을 장전하여 사격을 하는 것보다 검의 효용성이 더컸으므로,  경호의 주력 무기가  검술 실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의 호위 부대이므로 총을 구비하기는 했으므로 총사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프랑스어의 mousquetaires나 영어의 musketeer 를 우리말로 어떻게 번역할 수 있을까? 외국어와 우리말의 체계가 다르므로 정확하게 번역하기는 힘들다.


    일반적으로 임금이나 국가원수를 지키는 부대를 친위대 [親衛隊]  또는 근위대[近衛隊] 라고 했다. 그러므로 총사대는 친위대나 근위대, 총사는 친위병이나 근위병이라고 할 수도 있다.


    또한 현대적으로 풀이하면 총사대장은 대통령 경호실장, 총사는 대통령 경호원이라고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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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종의 황후인 순정효황후와 황후를 모시는 궁녀들의 사진.



    궁녀들은 "관례전"의 애기나인은 연두 저고리에 진분홍 치마 또는 보라 저고리에 남치마를 입고, 상궁과 그 외 나인은 제복과 같이 남치마에 옥색 저고리를 입게 됩니다. 궁녀의 경우 젊을 때는 삼회장, 30-40대에는 옷고름과 끝동만의 이회장을 하고, 이후에는 모시고 있는 상전을 위해 옷고름이라도 자주 고름을 달아 입었습니다. 당의는 나인의 경우 "남송색"이라 하여 빛바랜 연두색 같은 엷은색을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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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나인


    생머리 혹은 사양머리 - 생각시란 지밀(각 궁방의 침실), 침방(궁중에서 침모들이 바느질 하던 곳), 숫방(수를 놓는 방)의 소녀 견습내인을 말하는데, 생머리를 매는데서 유래되었다는 생각시의 '생'이란 처녀를 의미합니다. (왕조실록에 의하면 사양이라고 함) 즉 사양머리라고도 불리우는 생머리는 관례전, 소위 미성년의 처녀시절에 했던 머리형인데 뒤에서 머리를 둘로 가른 후 말아올려 자주색댕기를 드리는 형식입니다. 관례전에는 비빈, 공주의 경우도 이 머리를 했습니다. 다만 이들의 경우는 그 댕기의 감이나 그 위에 붙이는 장식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특이할 것은 같은 생댕기라 해도 지밀내인의 경우만 댕기를 히프선까지 늘리고, 침방.숫방의 내인은 짧게 매는 것이 특색이었으며, 위의 세 처소외에 다른 처소의 소녀 내인들은 일반 여염소녀들 과 같이 한 가닥으로 길게 땋아 늘여서 끝에 짧은 댕기를 매는 땋은머리 형식을 취했습니다. 내인들의 불편한 잠자리 관례이후부터 상궁의로 봉궁봉책을 받기 이전까지를 소위 내인이라 칭합니다.


    내인은 상하번 교대로 근무를 했기 때문에 비번으로 근무를 하지 않고 집에 머물를 때와 근무 를 할 때의 복식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밀(침실)내인의 경우는 당번으로 침실에 올라갈 때 머리모양은 물론이고 복식도 그 형식에 차이가 있었으며, 또 당번이라 하더라도 아침 식전과 밤새우러 오후 네시경에 올라갈 때의 옷과 머리모양이 달랐습니다. 즉 아침 식전에는 내인으로서의 정장을 하게 되는데, 남치마에 옥색회장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긴 초록 곁마기(당의보다 가벼운 웃옷)을 입고 어여머리를 했습니다. 반면 오후의 번은 나이에 따라 분홍 저고리 혹은 연두 저고리를 입었으며, 머리모양은 자러 올라가는 것이 어서 약식으로 조짐머리를 하게 됩니다.


    집에 내려와 쉴 때에는 의복은 나이에 따라 다양했으나 머리형식은 조짐 머리에 '첩지'를 꽂았으며, 지밀상궁(궁중 지밀에서 대전 내전을 모시는 상궁)들의 경우 아침저녁으로 갈라서 상하번의 당번제 근무를 했습니다. 상번으로 아침에 침전에 올라갈 때는 어여머리에 족두리를 쓰고 근무일때는 숙직을 하는 것이라 조짐 머리를 했는데, 지밀에서의 근무는 비록 저녁때 올라가 '자러간다' 하여도 상궁들은 잘 수는 없었습니다. 왕은 자도 지밀상궁은 자면 큰일 납니다. 왕을 지켜줘야 됩니다.


    ◆ 내명부 소속 궁녀들의 품계(통칭 중궁전 관할) ◆


    상궁(정 5 품) : 왕비를 인도하며, 상기와 전언을 통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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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의(정 5 품) : 일상생활의 모든 예의와 절차를 맡았으며, 전빈과 전찬을 통솔

    상복(종 5 품) : 의복과 수로 무늬놓은 채장을 공급하고, 전의와 전식을 통솔

    상식(종 5 품) : 음식과 반찬을 준비하였으며, 사선과 전약을 통솔

    상침(정 6 품) : 왕이 옷을 입고 먹는 일을 진행하는 순서를 맡으며, 사설과 전등을 통솔

    상공(정 6 품) : 여공의 과정을 맡았고, 사제와 전채를 통솔

    상정(정 6 품) : 궁녀의 품행과 직무단속 및 죄를 다스림

    상기(종 6 품) : 궁내의 문서와 장부의 출입을 담당

    수규(종 6 품) → 세자궁 소속

    수칙(종 6 품) → 세자궁 소속

    전빈(정 7 품) : 손님 접대, 신하가 왕을 뵐 때 접대, 잔치 관장, 왕이 상을 주는 일 등을 맡음

    전의(정 7 품) : 의복과 머리에 꽂는 장식품의 수식을 맡음

    전선(정 7 품) : 음식을 삶고 졸여 간에 맞는 반찬을 만듦

    전설(종 7 품) : 장막을 치고 돗자리를 준비하며 청소하는 일과 물건을 베풀어 놓은 일을 담당

    전제(종 7 품) : 의복 제작

    전언(종 7 품) : 백성에게 널리 알리고 왕에게 아뢰는 중계구실 담당

    장찬(종 7 품) → 세자궁 소속

    장정(종 7 품) → 세자궁 소속

    전찬(정 8 품) : 전빈과 같음

    전식(정 8 품) : 머리를 감고 화장하는 일과 세수하고 머리빗는 일을 담당

    전약(정 8 품) : 처방에 따라 약을 달임

    전등(종 8 품) : 등불과 촛불을 맡음

    전채(종 8 품) : 비단과 모시 등 직물을 맡음

    전정(종 8 품) : 궁관의 질서를 바르게 하는 일을 도움

    장서(종 8 품) → 세자궁 소속

    장봉(종 8 품) → 세자궁 소속

    주궁(정 9 품) : 음악에 관한 일을 맡음

    주상(정 9 품) : 음악에 관한 일을 맡음

    주각(정 9 품) : 음악에 관한 일을 맡음

    주변치(정 9 품) : 음악에 관한 일을 맡음

    주치(종 9 품) : 음악에 관한 일을 맡음

    주우(종 9 품) : 음악에 관한 일을 맡음

    주변궁(종 9 품) : 음악에 관한 일을 맡음

    장장(종 9 품) → 세자궁 소속

    장식(종 9 품) → 세자궁 소속

    장의(종 9 품) → 세자궁 소속


    ◆ 기타(내명부에 속하지는 않음) ◆


    무수리 : 각 처소에서 궁녀들이 부리던 계집종.


     

    비자 : 궁 밖에 글월을 보내는 편지 배달을 하고 답장 받아 오는 일.

    각심이 : 궁녀들 방에서 살림을 해주는 손님방 아이 또는 방자라 함.

    의녀(여의) : 간단한 진맥이나 침술법을 가르치는 여인들로 출산때 조산부 노릇까지 하였고 궁중잔치에 춤을 추는 기생 역할도 하여서 일명 "약방기생"이라 불리웠고 여죄인을 잡아가는 등의 여순경 역할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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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궁의 종류 ◆


    상궁은 직첩을 받으면 그날부터는 머리에 첩지(머리 가르마 가운데에 장식하는 것)를 달게 됩니다. 상궁이 되기 전은 항아(달 속에 있는 선녀)님이라 부르고 상궁이 되면 비로소 마마님이라 부르고 대접받게 되는데, 상궁 첩지를 받으면 궁안에 방을 하나씩 주어 따로 세간을 내주었습니다. 따로 밥짓고 빨래하는 하녀를 두고 살림을 하는데 이 일을 하는 사람을 각방서리라고 합니다.


    ㉠ 제조 상궁

    제조상궁은 일명 큰방 상궁이라고 하여 수백 명의 궁녀 중 으뜸이 되는 상궁으로 권세와 권위가 대단하여 남자관리로 치면 영의정의 지위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제조상궁은 단 한사람이며, 자격은 궁녀 중에 연조가 오래되고 위품이 있고 인격이 높아야 할 뿐만 아니라, 학식이 많고 수많은 궁녀를 통솔할 수 있는 영도력이 있어야 하고 인물도 출중해야 됩니다. 제조상궁의 임무는 대전 어명을 받들고 내전의 대소 치산(살림살이)을 주관합니다. 제조상궁에 대한 음식대접은 임금님의 수라상과 가짓수를 같게 하고 분량만 적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방 상궁이 궁궐을 출입할 때는 세수간 나인과 비자가 따라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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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상궁


    ㉡ 부제조 상궁

    부제조상궁은 제조상궁의 다음 자리로 일명 "아랫고 상궁"이라고도 하며 제조상궁이 세상을 떠나면 그 자리를 이어가게 됩니다. 보석과 의식주에 걸친 왕의 귀중품은 물론 수라에 쓰이는 반상기용인 은기, 자기 및 유기와 비단 등이 있는 아랫곳간의 물품들의 출납은 부제조 상궁의 담당이었습니다.


    ㉢ 대령 상궁

    대령상궁은 일명 "지밀상궁"이라고 합니다. 항시 왕의 곁에서 어명을 받드는 자세로 대기하고 있는데, 왕의 수족격입니다.


    ㉣ 보모 상궁

    보모상궁은 왕자녀의 양육을 맡는 내인들 중의 총책임자입니다. 동궁에 두 명, 그밖의 궁에는 한 명씩 있는데, 왕자녀들은 어릴 때에 이들을 '아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왕의 부인인 후궁이 아닌 이상에야 궁녀들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품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왕의 유모인 "봉보부인"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봉보부인(종1품)이 되면, 외명부로 이전됩니다.


    ㉤ 시녀 상궁

    시녀상궁은 궁중의 지밀에서 항시 봉사하면서 여러 가지 업무를 행했는데, 서적 등을 관장하고 글을 낭독하고 글의 정사(글 쓰는 것)를 맡고, 대소잔치의 내연에 좌우 찬례, 전도, 승인, 시위 등을 거행하고, 각 종실과 외척들의 집에 내리는 하사품에 관한 업무를 관장, 규찰하고 그릇과 기타를 다스리는 일 외에 대소 사우(따로 세운 사당집)를 총관하여 곡읍(소리내어 슬피움)도 하며, 왕비와 왕대비의 특사로 그 본댁(친정)에 어명을 받들고 나가기도 했습니다.


    ㉥ 일반상궁

    이상의 상궁들 외에 뚜렷이 직함이 붙지 않은 일반상궁들이 각 처소마다 7, 8명씩 있어서 그 아래의 내인들을 총괄하고 처소마다의 모든 업무를 책임지기도 합니다. 상궁들은 존칭으로 '마마님'이라 불렀습니다.



    ◆ 내인의 종류 ◆


    내인은 관례를 치르고 성인이 된 궁녀를 이르는 말입니다. 원칙으로는 소녀 때에 "견습여관"으로 들어와서 15년이 경과되어야 내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왕이 계신 대전 외에도 왕대비, 대왕대비, 동궁 그 밖의 왕자, 공주의 궁과 그리고 후궁과 별궁에 소속된 여인들까지 모두 여기에 속합니다. 더욱이 왕의 사친의 사당을 지키는 이들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즉 왕과 왕비가 거처하는 궁전을 "각전"이라 하고, 대군, 왕자, 공주, 옹주, 후궁, 신주를 모신 곳을 "각궁"이라 하여 궁인이라는 관리를 두었는데 바로 그들이 내인들입니다. 왕족들이 사는 궁들은 각기 사유재산과 그밖에 국가에서 내리는 공물을 가지고 완전히 독립세대를 이루고 있으므로 그 궁에 소속된 내인들은 물론 그 궁에서 보수를 받았습니다. 내인은 대전, 내전에 항시 사는 지밀내인과 침방, 수방 등에서 일하는 도청내인, 안소주방, 밖소주방, 생과방, 세답방, 세수간 등에서 일하는 처소내인으로 크게 나뉩니다.


    ㉠ 지밀 내인

    '지밀'은 대궐에서 가장 지엄하고 중요한 곳으로 말 한마디 새어나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왕내외가 거처하는 궁궐 중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침전을 말하는데, 이들은 우선 왕과 왕비의 신변보호 및 기거, 침, 식, 의 등 일체의 시중과 물품관리 및 내시부, 내의원, 내선사들과 중요한 교섭을 담당했습니다.


    ㉡ 소주방 내인

    수라간은 소주방이라고도 하며 안소주방과 밖소주방으로 나뉩니다. 안소주방 내인은 왕, 왕비의 조석 수라상을 관장하며 주식에 따르는 각종 찬품을 맡았습니다. 밖소주방 내인은 궐내의 대소 잔치는 물론 윗분의 탄일에 잔치상을 차리며 차례, 고사 등도 담당해야 했습니다.


    ㉢ 생과방 내인

    후식에 속하는 것입니다. 즉, 생과, 숙실과, 조과, 차, 화채, 죽 등을 만듭니다. 조석 수라상은 소주방내인을 도와서 거행하며 잔치음식의 다과류는 이 곳에서 관장했습니다.


    ㉣ 퇴선간 내인

    지밀에 부속되어 있는 중간 부엌인 퇴선간에서 수라를 지으며 안소주방에서 운반한 음식을 다시 데워서 수라상에 올리고 수라상 물림을 담당했습니다.



    다모란

    포도청에서 관원들에게 차를 대접하는 찬모와도 같은데

    실은 비밀리에 죄인들을 수색하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여자경찰과 비슷한 존재입니다.

    남자인 포졸들이 들어가기 힘든 여염집 안채나

    기타 남성들이 하기 껄끄러운 잡스런 일들을 도맡아하기도 하고

    그집의 식모나 여종들을 염탐해서 정보를 알아오거나 하는

    일들을 도맡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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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다는 건 알지만 장바구니에 담기가 부담스러웠던 꽃게.

    올해는 가격이 많이 낮아져 꽃게의 참맛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1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에서

    꽃게의 낙찰 평균 단가는 8100원(1kg·살아 있는 암게).

    작년 요맘때는 2만 원이었다.

    꽃게 낙찰 평균가는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매가격도 떨어져 암게 1kg이 1만5000∼1만7000원 선이다.

    수게는 이보다 1000∼2000원가량 싸다.

    꽃게 요리법은 간편한 편이다.

    그냥 쪄먹어도 맛있으며 간장에 담그면 ‘밥도둑’이 된다.

    찜이나 탕 등 전통적인 요리도 좋지만 예년에 비해

    값이 싸졌으니 다양한 꽃게 요리를 시도해 볼 만하다.

    요리연구가 겸 레스토랑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최선애(53) 씨가 이색 꽃게 요리를 추천하고 만들었다.

    최 씨는 아빠가 아이들에게 ‘요리 선물’로 해 주기 좋은

    ‘꽃게에 빠진 당면과 떡볶이’ ‘꽃게 깐풍기’를 골랐다.

    또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요리로는

    ‘꽃게 마늘 찜’과 ‘게살 미역 숙회’를 소개했다.》

    ▼꽃게에 빠진 당면과 떡볶이▼

    떡볶이와 당면을 싫어하는 아이는 드물기 때문에 어린 자녀의 눈길을 사로잡기 좋은 요리다.

    얼핏 보면 토마토해물스파게티 같은 분위기가 난다. 약간 매콤한 고추장 양념 속에 숨어 있는 꽃게와 떡볶이, 당면, 메추리알, 모시조개, 미더덕 등을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먹밥을 몇 개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깔끔하고 우아한 서양식 파티를 할 때 일품요리로 내놓아 보자. 꽃게의 고급스러움과 떡볶이의 대중성이 파티 손님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꽃게는 1kg에 4, 5마리 정도 되는 크기가 적당하다.

    # 재료

    미더덕 1컵, 모시조개 10개, 꽃게 3마리, 당면 60g, 메추리알 20개, 떡볶이 떡 600g, 어묵 200g, 양파 1개, 파프리카 반 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대.

    양념장은 고추기름 3큰술, 두반장 3큰술, 어슷하게 썬 생강 1톨, 고춧가루 1큰술, 칠리소스 4큰술, 설탕 3큰술, 버터 2큰술, 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고추장 3큰술, 물 1컵을 섞어서 준비해 둔다. 소금과 후추도 약간 뿌린다.

    # 만드는 법

    꽃게는 껍데기를 떼어 네 토막을 내고 메추리알은 삶아 껍데기를 까 놓는다. 어묵과 당면은 먹기 좋게 썰어 두고 떡은 끓는 물에 데쳐 놓는다. 딱딱한 떡을 데쳐서 물렁하게 해 두지 않으면 조리를 하는 내내 딱딱한 채로 남아 있기 십상이다. 양파, 파프리카, 대파, 고추는 길쭉하게 썰어 둔다. 팬에서 다진 마늘 2큰술과 어슷하게 썬 마른고추, 오일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볶다가 양념장을 넣어 끓인다.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야채 썬 것을 제외하고 꽃게와 떡, 어묵 등을 넣어 살살 볶으면 요리는 거의 다 한 셈이다. 볶을 때 너무 세게 저으면 게살이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꽃게가 다 익으면 야채를 넣고 조금 더 익힌 뒤 참기름 1큰술을 넣으면 완성.

    주먹밥은 보리밥으로 준비한다. 아무 양념 없이 넓적한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 후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살짝 구워 낸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구워 내면 더 맛있다.

    ▼꽃게 깐풍기▼

    한 입 베어 물면 게살의 독특한 풍미와 튀김 요리 특유의 고소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입안에 가득 퍼진다. 이렇게 꽃게의 살을 즐기는 요리를 할 때는 암게보다는 수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게보다는 수게에 살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이 요리는 껍데기를 발라낼 필요가 없어 먹기에 편하다. 기름에 바싹 튀겨낸 꽃게는 껍데기까지 잘 씹힌다. 조리를 할 때 딱딱한 집게 정도만 미리 칼등으로 두드려 준다.

    요리는 기본적으로 따뜻할 때 먹는 것이 맛있지만 이 요리는 식더라도 맛이 거의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리 만들어 뒀다가 아이들 간식으로 내놓아도 좋다.

    담아낼 때는 큰 접시에 작은 종지를 줄 맞추어 놓고 그 위에 게를 하나씩 올리는 방법이 있다. 토막 난 꽃게를 가지런하게 올려 놓을 수 있어 보기에 좋다.

    # 재료

    꽃게 3마리, 마른고추 3개, 대파 3대, 다진 마늘 2큰술, 녹말가루 3분의 2컵, 영양부추 약간. 양념 1(청주 1큰술, 참기름 1큰술, 계란 흰자 1개), 양념 2(굴 소스 1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꽃게는 등껍데기를 뗀 후 네 토막을 내고, 집게 부분은 칼등으로 두드려 깬 뒤 양념1에 재운다. 10분 후 녹말을 꾹꾹 눌러 묻혀 놓는다. 끓는 기름에 꽃게를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튀겨 낸다. 소리가 잦아들고 젓가락으로 흔들어 가벼워진 느낌이 나면 다 익은 것이다. 튀겨 낸 꽃게에 묻힐 양념은 다음과 같이 만든다. 잘게 썬 마른고추, 대파, 다진 마늘, 오일 3큰술을 함께 팬에서 볶다가 양념2를 넣고 한 번 더 볶아낸다. 불을 끈 뒤 튀긴 꽃게를 넣어 한 번 휘저어 양념을 묻힌다. 양념을 고루 묻히려고 애쓸 필요 없다. 양념이 묻지 않은 곳과 묻은 곳을 함께 베물면 그것대로 독특한 맛이 난다. 마지막에 잘게 썬 영양부추를 얹어서 낸다.

    ▼꽃게 마늘 찜▼

    알맞게 익은 게의 흰 살과 마늘의 하얀 속 때문에 깨끗해 보이는 요리다. 팬에 살짝 볶기는 하지만 기름지지 않고 맛이 깔끔하다. 생강 향과 게살 향의 조화가 일품이다.

    도톰한 게살을 한 입 꽉 베물면 마늘과 생강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게살의 향기가 묻어나는 마늘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 편이다. 와인과 같은 부드러운 술의 안주로도 제격이다.

    # 재료

    꽃게 5마리, 생강 2톨, 마늘 1컵 , 대파 1대. 양념1(생강즙 1큰술, 청주 3큰술, 포도씨 오일 3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양념2(곱게 다진 볶은 땅콩 3큰술, 일본된장 1큰술, 깨소금 1큰술, 식초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꽃게는 등껍데기를 떼어내고 네 토막을 내둔다. 생강은 채쳐 물에 담가 놓는다. 게에는 청주 2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뿌려 놓는다. 팬에 마늘 1컵을 넣고 채친 생강과 양념1을 넣고 익힌다. 조금만 익히면 향이 올라오는데 이때 꽃게를 넣고 살살 뒤적여 준다. 그리고 곧바로 뚜껑을 닫아 쪄내듯 익힌다. 다 익었으면 뚜껑을 열고 녹말가루를 약간 뿌리고 참기름 1큰술을 넣은 뒤 뒤적여 낸다. 채썬 대파를 물에 담갔다가 건진 뒤 꽃게 위에 올려 낸다. 초록색이 깔끔한 분위기를 더한다. 양념2는 별도의 종지에 담아 꽃게 마늘 찜과 함께 낸다. 양념2를 만들지 않고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게살 미역 숙회▼

    몸에 좋은 미역과 함께 게살을 즐길 수 있는 요리다. 양념장으로 만든 국물 맛이 일품인데 차게 해서 내놓으면 더 맛있다. 여러 가지 해물과 함께 만들어 깔끔한 맛이 난다.

    네 가지 요리 중 유일하게 게살을 파내어 하는 요리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어른들에게 추천한다. 게살을 발라 먹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미역 속에 새우 홍합 게살을 숨겨 두는 방식으로 담으면 먹는 사람들이 재미있어 한다. 먹으면서 미역 속에 있는 해물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티를 할 때는 여러 작은 종지에 나눠 담아 얼음더미 위에 두면 근사하다. 종지와 종지 사이의 얼음 더미 위에 작은 꽃을 꽂아 주면 금상첨화.

    # 재료

    마른 미역 30g, 게 3마리, 냉동홍합 7, 8개, 칵테일새우 6, 7마리, 배 2분의 1개, 영양부추 약간. 양념장(물 150cc, 맛술 6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2큰술, 간장 2큰술, 레몬 1개, 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미역을 불려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작게 썰어 차게 준비한다. 꽃게는 찜통에서 쪄서 살만 발라 준비한다. 홍합, 새우는 해동한 후 끓는 물에 데치고 청주 1큰술을 뿌려 차게 준비한다. 배를 얇게 썰어 접시 바닥에 깐다. 미역을 그릇 가장자리에 둘러놓는다. 접시 가운데에 홍합과 새우를 놓고 게살로 덮는다. 준비해 둔 양념장을 차게 해서 부어둔다. 마지막으로 영양부추를 잘게 썰어 게살 위에 올린다.

    글=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사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화보]이런 꽃게 요리 보셨나요?

    ▼꽃게 손질은 이렇게▼

    꽃게 요리를 많이 해 보지 않았다면 살아서 움직이는 꽃게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난감하다. 이럴 때는 꽃게를 냉동실에 10분가량 둔다. 시장에서 게를 사 올 때 얼음과 함께 넣어 오면 편리하다. 집에 도착하면 바로 조리할 수 있을 정도로 움직임이 없어진다.

    게 요리를 할 때는 다리 끝부분의 날카로운 부위를 잘라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활발히 움직이는 게의 다리를 자르면 게가 스스로 다리를 전부 끊어버려 모양이 나빠진다. 따라서 냉동 후 움직임이 멈췄을 때 자른다.

    씻을 때는 솔로 게 표면을 구석구석 문질러 준다.

    등껍데기를 벗겨낸 게를 십자 모양으로 네 토막 낼 때 게살을 뭉그러뜨리지 않고 자르는 요령이 있다. 꽁지 부분에서 머리 방향으로는 가위로 그냥 자르면 된다.

    좌우 다리를 붙인 채로 나뉜 게를 다시 이등분할 때는 3번의 가위질을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그냥 자르면 딱딱한 배 쪽의 게 껍데기가 살을 눌러 살이 삐져나올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 번에 자르려 하지 말고 가위의 날로 아래쪽의 딱딱한 껍데기 부분만 먼저 잘라낸다. 다음으로 등 쪽의 조직들을 잘라낸다. 마지막으로 등과 배의 중간층에 있는 속살을 잘라내면 된다. 마치 반으로 잘린 빵의 아래 껍질을 먼저 자르고 위 껍질을 자른 다음, 가운데 흰 속살 부위를 잘라 주는 것과 같다.

    게의 속살이 필요해서 게를 찔 때는 맛있는 국물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배가 위로 향하도록 놓고 찐다.

    꽃게탕에는 된장을 조금 넣어 주는 것이 좋다. 된장이 꽃게 특유의 맛을 살려 준다.

    꽃게로 매운탕을 끓인다면 쑥갓을 넣는 것이 좋고, 맑은 국을 끓인다면 콩나물과 미나리가 어울린다.

    간장게장을 다 먹고 남은 간장에는 깻잎을 재워 먹으면 좋다. 맛있는 깻잎 장아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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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한국, 그 빛과 그림자] ‘짝퉁’에 빠진 대한민국 의류에 이어 가구에도 가짜 범람 ‘커피프린스 1호점’도 짝퉁 천국 기업들 ‘디자인 불감증’도 문제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의 한 가구업체. 드라마나 인테리어 잡지에 등장하는 독특한 가구들이 가득 진열돼 있다. 달걀 모양으로 독특하게 생긴 명품의자 ‘에그(egg) 체어’를 보고 있자 직원이 다가왔다. “중국에서 가져온 건데 패브릭은 진짜하고 같은 제품 써요. 65만원인데 현금하면 좀 빼드릴게요.” 중국에서 만들어진 ‘짝퉁’이다. 덴마크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슨(Jacobson·1902~1971)이 디자인한 이 의자의 진품 가격은 700만원 내외. 근처의 또 다른 업체 B에서는 80만원에 팔리고 있는 중. 점원은 “중국 카피 업체가 A급이어서 가격이 비싸다”고 설명했다. 동행한 가구 전문가는 “머리부분의 휘어진 각도, 다리 재질이 다르지만 일반 사람들은 구별하기 힘들다”며 “본사에서 보면 기가 막힐 일”이라고 말했다.

    ‘짝퉁 천국’ 대한민국 리스트에 명품 가구가 추가됐다. 최근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핸드백·옷 등 몸에 지니고 다니는 ‘무빙(moving) 디자인’에서 가구·인테리어와 관련된 ‘리빙(living) 디자인’으로 관심이 확장됐다. 명품 가구 복제생산기지인 중국과 태국에서는 한국 바이어가 주고객으로 떠올랐다.



    서울 논현동, 을지로 등 가구·인테리어 상가가 밀집지역에서는 진품 찾기가 더 힘들다. 최근 방한한 영국의 세계적인 가구·조명디자이너 톰 딕슨(Dixon·영국)은 을지로 조명상가에 들렀다 깜짝 놀랐다. 자신의 대표작품인 ‘미러볼(거울 공처럼 생긴 조명)’을 그대로 베낀 제품이 가게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던 것. 그는 “완전 싸구려로 안 팔려서 다행”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논현동의 한 조명가구에서는 “잡지에 나오는 유명한 조명 제품사진을 찢어 오면 웬만한 건 ‘뽀개서’(조명업계에서 복제를 뜻하는 속어) 일주일 안에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한 수입가구 전문업체 직원은 “저작권 문제는 (짝퉁)생산자인 중국회사 몫”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특허청에 등록된 유명 디자인인 경우, 해외에서 불법으로 제조된 모조품을 수입한 것도 처벌대상이다.

    CF, 드라마에서도 모조품이 버젓이 나온다. 유명 배우가 의자에 앉아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한 은행광고에 등장하는 에그체어는 가짜다. 얼마 전 끝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된 ‘미스사이공’ 조명, 의자 등 대부분이 을지로에서 파는 모조품.

    ‘디자인 경영’을 내세우는 기업들의 ‘디자인 불감증’도 문제다. 거제삼성호텔은 진품 고가 의자를 구입하려 했으나 결국 싼 가격의 짝퉁을 태국에서 들여왔고, 또 CJ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N서울타워도 짝퉁 명품의자로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수입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호텔 역시 해외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컨설팅 받은 뒤 카피 제품으로 시공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했다. 한 카드회사는 인테리어 업자를 통해 사장실에 들여놓은 시가 280만원 상당의 찰스&레이 임스(Eames) ‘이규제크티브 체어’가 나중에 가짜로 드러나 소동을 빚기도 했다.

    aA 디자인뮤지엄 김명한 대표는 “카피품으로 호텔을 인테리어한 재벌 관계자를 만났더니 부끄럽지만 이해해달라 그랬다”며 “디자인 선진국에서는 광고나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모조품을 쓰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렴하면서 좋은 디자인 가구를 놔두고 왜 굳이 불법을 자행하면서까지 가짜 명품을 쓰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문제는 명품패션 제품의 경우 본사 요청과 정부 단속으로 ‘짝퉁은 불법’이라는 인식이 조성돼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짝퉁 가구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관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카피를 팔면서도 오리지널 디자인이 어디 제품인지 모르는 상인도 많다. 특허청 평가팀 천광신 서기관은 “루이뷔통, 샤넬 등 ‘저명상표’로 인정되는 브랜드 제품의 모조품은 상표 등록을 하지 않아도 상표법에 저촉돼 제재를 받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인식 부족으로 의류 외에 다른 품목에서 저명상표로 등록된 경우가 많지 않아 실질적인 단속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홍대앞 aA 뮤지엄에서 수입 유명 가구의 진품과 짝퉁을 비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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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크리스티경매장에 전시된 '파베르제 달걀'(Faberge Egg) 시계를 경비원이 지키고 있다.오는 11월28일 경매에 나올 이 시계의 낙찰 예정가는 1200만-1800만달러(110억-164억원)이다.화려한 보석으로 치장된 이 시계는 유럽 최대의 부호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1902년부터 보유해왔다.지금까지 거래된 파베르제 달걀의 최고 낙찰가는 2002년 4월 뉴욕에서 경매된 960만달러(88억원)이다.

    파베르제 달걀은 19세기 러시아의 보석 명장 페테르 칼 파베르제가 알렉산드르 3세와 니콜라스 2세를 위해 만들었다.그후 유럽의 왕가와 귀족,부호들의 부활절 선물용으로 제작했는데 파베르제 공방에서 제작한 달걀 중 현재까지 존재가 드러난 것은 모두 60개에 불과하다.

    2004년 2월 미국의 포브스 가문은 경영난을 타개하려고 보유하고 있던 파베르제 달걀을 러시아 석유 재벌 빅토르 벡셀베르그에게 매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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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위원장, "노무현대통령에게 감정 안 좋다?"…목소리 분석 결과 눈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 것일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때에 비해 이번 2007년 회담 때 목소리의 '정감도'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는 4일 저녁 "김 위원장의 2000년도 목소리 성문에는 정감을 나타내는 성문봉우리 특성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현재는 발성 중 별다른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고, 평탄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그림 2 참조).

    특히 귀빈을 영접하는 마음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목소리 기본 톤의 평균을 비교해 보면, 김 위원장의 기본 톤은 2000년도 194Hz정도에서 현재 평균 161Hz 정도로 2음계가 낮아졌다.

    한 문장을 발성할 때 시간이 지날수록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 목소리의 명료성이 평균 25% 낮아닌 것으로 관찰됐다.

    배 교수는 "성문 분석을 종합해 보면 김 위원장은 ▲발성 시에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혀나 입술 등의 발성기관을 원활하게 사용하지 않고 ▲심신이 불편하여 만사가 귀찮은 목소리 톤을 구사했다"며 "이는 영접을 위한 목소리 톤이 아니라 정감도가 평균 16% 정도 떨어지는 노쇠한 병약자의 목소리"라고 해석했다.

    ◇[표] 김정일 위원장의 목소리 특성

    목소리 특성 백분율(%)
    1 정감도 -16.6
    2 정력도 -46.1
    3 무게치 -7.5
    4 명료성 -24.7

    그러나 배 교수는 "올 정상회담의 환담 목소리에 카메라의 플러시 소리나 웅성거림이 많이 포함돼 주변잡음이 많았고, 환담장소에서 마이크로폰의 수음위치가 2000년도와 많이 달랐다"며 "5%정도의 오차를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조사에서 김 위원장의 목소리는 2000년 KBS의 뉴스와 2007년 SBS 뉴스 이며, 남녀 1천명의 목소리를 기본 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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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카테고리 탐색기 흉내를 내보았다.
    다음 구현 코드는 Pear::DB, prototype.js에 의존적인 코드이다.
    행복한고니님의 json_encode함수를 사용했다.

    자바스크립트에서 init함수와 dir함수가 많은 부분 중복되고 템플릿이 되는 문자열에 xdir이란 객체가 직접 쓰여서 코드가 꼬이는 것 같아 불만은 있지만 나의 내공으로는 도저히...ㅠ.ㅠ
     

    카테고리 table 설계는 다음과 같다.
    (Language : text)
    +----------+
    | biz_dirs |
    +------------------------------------------------------------+
    p>  id        : 고유번호
        name      : 이름,타이틀
    k>  p_id      : 부모번호
        type      : 0x1:디렉토리, 0x2:가상디렉토리 ...
        child_cnt : 하위 노드수
        real_id   : 가상일 때 링크된 실제 디렉토리 번호
    +------------------------------------------------------------+



    x_dir_list.php (Language : php)
    <?php
    header("Content-Type: text/html; charset=euc-kr");
    $id = iconv("utf-8", "euc-kr", trim($_GET['id']));
    if(!is_numeric($id)) exit;
    include_once 'json_encode.php';
    include_once 'DB.php';
    //// DB연결 정보
    $DSN = array(
        'phptype'=>'mysql',
        'username'=>'xxx_id',
        'password'=>'xxx_pw',
        'hostspec'=>'xxx.xxx.xxx.xxx',
        'database'=>'xxx_db'
    );
    //// DB연결
    $db =& DB::connect($DSN);
    $data = array();
    $sql
    = 'SELECT name FROM biz_dirs WHERE id=?';
    $data['name'] = $db->getOne($sql, array($id));
    $sql = 'SELECT id, name, type, child_cnt, real_id FROM biz_dirs WHERE p_id=?';
    $data['subs'] = $db->getAll($sql, array($id), DB_FETCHMODE_ASSOC);
    //// DB연결 종료
    $db->disconnect();
    echo json_encode2($data);
    ?>


    xdir.js (Language : javascript)
    XDir = function(path) {
        this.data = {};
        this.path = path;
        this.xdir_url = 'x_dir_list.php';
        this.expand_icon = '<img src="/test/img/icn_plus.gif" />';
        this.close_icon = '<img src="/test/img/icn_minus.gif" />';
        this.leaf_icon = '<img src="/test/img/icn_nosub.gif" />';
        this.tpls = {
            'close_head': new Template('<a onclick="xdir.close(\'#{id}\')">#{icon}</a> <a href="javascript:dir(#{id})">#{name}</a>'),
            'expand_head': new Template('<a onclick="xdir.dir(\'#{id}\')">#{icon}</a> <a href="javascript:dir(#{id})">#{name}</a>'),
            'trank_node': new Template('<div id="dir_head_#{id}" style="margin-left:10px"><a onclick="xdir.dir(\'#{id}\')">#{icon}</a> <a href="javascript:dir(#{id})">#{name}</a></div><div id="dir_box_#{id}" style="margin-left:10px"><img height="1" /></div>'),
            'leaf_node': new Template('<div id="dir_head_#{id}" style="margin-left:10px">#{icon} <a href="javascript:dir(#{id})">#{name}</a></div><div style="margin-left:10px"><img height="1" /></div>')
        }
    }
    XDir.prototype = {
        init: function() {
            var id = this.path.shift();
            if(id == undefined) return;
            if(id != '0') {
                if($('dir_head_'+id) == null) return;
                $('dir_head_'+id).innerHTML = 'Loading...';
            }
            if(this.data[id] == undefined) {
                var o_xdir = this;
                new Ajax.Request(this.xdir_url, {
                    method: 'get',
                    encoding: '',
                    parameters: {'id': id},
                    onSuccess: function(transport) {
                        o_xdir.data[id] = transport.responseText.evalJSON(true);
                        o_xdir.expand(id);
                        o_xdir.init();
                    }
                });
            }
            else {
                this.expand(id);
                this.init();
            }
        },
        dir: function(id) {
            if(id != '0') {
                if($('dir_head_'+id) == null) return;
                $('dir_head_'+id).innerHTML = 'Loading...';
            }
            if(this.data[id] == undefined) {
                var o_xdir = this;
                new Ajax.Request(this.xdir_url, {
                    method: 'get',
                    encoding: '',
                    parameters: {'id': id},
                    onSuccess: function(transport) {
                        o_xdir.data[id] = transport.responseText.evalJSON(true);
                        o_xdir.expand(id);
                    }
                });
            }
            else {
                this.expand(id);
            }
        },

        expand: function(id) {
            var str = '';
            var list = this.data[id]['subs'];
            var name = this.data[id]['name'];
            for(var i=0; i<list.length; i++) {
                str += this.get_node_str(list[i]);
            }
            if($('dir_box_' + id) == null) return;
            $('dir_box_' + id).innerHTML = str;
            if(id != '0') $('dir_head_' + id).innerHTML = this.get_close_head_str(id, name);
        },
       
        close: function(id) {
            var name = this.data[id]['name'];
            $('dir_head_' + id).innerHTML = this.get_expand_head_str(id, name);
            $('dir_box_' + id).innerHTML = '<img height="1" />';
        },
       
        get_close_head_str: function(id, name) {
            return this.tpls.close_head.evaluate({'id':id,'icon': this.close_icon,'name':name});
        },
       
        get_expand_head_str: function(id, name) {
            return this.tpls.expand_head.evaluate({'id':id,'icon': this.expand_icon,'name':name});
        },
       
        get_node_str: function(dir) {
            var s_tpl = '';
            var s_node = '';
            var name = (dir.type=='2') ? dir.name + '@' : dir.name;
            var icon = (parseInt(dir.child_cnt) > 0) ? this.expand_icon : this.leaf_icon;
            var tpl_data = {'id':dir.id, 'name':name, 'icon': icon};
            if(parseInt(dir.child_cnt) > 0) {
                return this.tpls.trank_node.evaluate(tpl_data);
            }
            return this.tpls.leaf_node.evaluate(tpl_data);
        }
    }


    function dir(id) {
        alert('카테고리 id(' + id + ') 구현 페이지로 이동');
    }
     


    사용예 : http://asam.pe.kr/test/dir_test.php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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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선택상자를 구현해 보았다. (사용예)
    자바스트립트에서 역시 prototype.js를 사용했다. 이것 쓸수록 중독이 되는 것 같다.

    아래 관련 소스 코드

    chain_select.js (Language : javascript)
    /************************************************************
     * 연속선택박스
     * 홈페이지 : http://asam.pe.kr
     * 수정일 : 2007-10-04
     * 작성자 : 아삼
     ************************************************************/


    ChainSelect = function(cs_data,x_url) {
        this.cs_data = cs_data;  // 변경될 SELECT박스 데이타
        this.init_cs_data = {};  // 초기화 SELECT박스 데이타
        this.x_url = x_url;         // 정보를 얻어올 페이지
        this.sids = [];    // 관련 SELECT박스 아이디 배열
       
        // sids정보, SELECT박스 초기화
        for(sid in this.cs_data) {
            this.sids.push(sid);
            this.init_cs_data[sid] = cs_data[sid];
            this.set_select_box(sid);
        }
       
        // change 이벤트, 마지막 제외
        for(var i=0; i<this.sids.length-1; i++) {
            Event.observe(this.sids[i], 'change', this.x_set_select_box.bindAsEventListener(this));
        }
    }

    ChainSelect.prototype = {
        //// 변경된 다음 항목 목록을 가져 옮
        x_set_select_box: function(event) {
            var event_id = Event.element(event).id;
            var params = $H();
            var init_flag = false;
            for(var i=0; i<this.sids.length; i++) {
                params[this.sids[i]] = $F(this.sids[i]);
                if(this.sids[i] == event_id) {
                    params['event_id'] = this.sids[i];
                    init_flag = true;
                }
                else if(init_flag) {
                    this.cs_data[this.sids[i]] = this.init_cs_data[this.sids[i]];
                    this.set_select_box(this.sids[i]);
                }
            }
            var o_ms = this;
            new Ajax.Request(this.x_url, {
                method: 'post',
                encoding: '',
                parameters: params,
                onSuccess: function(transport) {
                    var tmp = transport.responseText.evalJSON(true);
                    o_ms.cs_data[tmp.change_id] = tmp.list;
                    o_ms.set_select_box(tmp.change_id);
                }
            });
        },
       
        //// SELECT박스 데이타 갱신
        set_select_box: function(sid) {
            var select_box = $(sid);
            var value_str = '';
            select_box.innerHTML = '';
            for(var i=0; i<this.cs_data[sid].length; i++) {
                var o_option = document.createElement("option");
                select_box.options.add(o_option);
                o_option.value = this.cs_data[sid][i][0];
                o_option.innerHTML = this.cs_data[sid][i][1];
            }
        }
    }

    http://asam.pe.kr/test/chain_select/x_biz_list.php?biz1=1&event_id=biz1 와 같은 요청시
    다음과 같이 반환하는 페이지(x_biz_list.php,x_zone_list.php)를 구현한다.

    {"change_id":"biz2","list":[["","선택하세요"],["21","가구"],["25","가족"],["20","결혼"],["27","노인"],["31","분실물센터"],["26","상담"],["16","생활용품"],["23","선물, 팬시"],["29","여성"],["24","욕실용품"],["17","유아, 어린이"],["19","장례"],["22","주방용품"],["18","청소, 세탁"],["28","청소년"],["30","친목, 모임"],["32","패션, 미용"]]}
    x_biz_list.php (Language : php)
    <?php
    header("Content-Type: text/html; charset=euc-kr");
    $biz1 = iconv("utf-8", "euc-kr", $_REQUEST['biz1']);
    $biz2 = iconv("utf-8", "euc-kr", $_REQUEST['biz2']);
    $biz3 = iconv("utf-8", "euc-kr", $_REQUEST['biz3']);
    $biz4 = iconv("utf-8", "euc-kr", $_REQUEST['biz4']);
    $biz5 = iconv("utf-8", "euc-kr", $_REQUEST['biz5']);
    $event_id = iconv("utf-8", "euc-kr", $_REQUEST['event_id']);
    include_once 'db_config.php';
    include_once 'json_encode.php';
    include_once 'DB.php';
    $db =& DB::connect($DSN);
    $list = array();
    $sql'SELECT id , name '.
            'FROM biz_dirs '.
            'WHERE p_id=? '.
            'ORDER BY name';

    switch($event_id) {
    case 'biz1':
        if(is_numeric($biz1) && $biz1 > 0) $list = $db->getAll($sql, array($biz1));
        $change_id = 'biz2';
        break;
    case 'biz2':
        if(is_numeric($biz2) && $biz2 > 0) $list = $db->getAll($sql, array($biz2));
        $change_id = 'biz3';
        break;
    case 'biz3':
        if(is_numeric($biz3) && $biz3 > 0) $list = $db->getAll($sql, array($biz3));
        $change_id = 'biz4';
        break;
    case 'biz4':
        if(is_numeric($biz4) && $biz4 > 0) $list = $db->getAll($sql, array($biz4));
        $change_id = 'biz5';
        break;
    }
    if($change_id != '') {
        if(count($list) > 0) array_unshift($list, array('','선택하세요'));
        else array_unshift($list, array('','----------'))
        echo json_encode2(array('change_id'=>$change_id,'list'=>$list));
    }
    //// DB연결 종료
    $db->disconnect();
    ?>



    x_zone_list.php (Language : php)
    <?php
    header("Content-Type: text/html; charset=euc-kr");
    $zone1 = iconv("utf-8", "euc-kr", $_REQUEST['zone1']);
    $zone2 = iconv("utf-8", "euc-kr", $_REQUEST['zone2']);
    $event_id = iconv("utf-8", "euc-kr", $_REQUEST['event_id']);
    include_once 'db_config.php';
    include_once 'json_encode.php';
    include_once 'DB.php';
    $db =& DB::connect($DSN);
    switch($event_id) {
    case 'zone1':
        $sql'SELECT zone2 v, zone2 t '.
                'FROM zipcodes '.
                'WHERE zone1=? '.
                'GROUP BY zone2';
        $list = $db->getAll($sql, array($zone1));
        array_unshift($list, array('','--구 선택--'));
        $change_id = 'zone2';
        break;
    case 'zone2':
        $sql'SELECT zone3 v, zone3 t '.
                'FROM zipcodes '.
                'WHERE zone2=? AND zone1=? AND zone3\!=? '.
                'GROUP BY zone3';
        $list = $db->getAll($sql, array($zone2,$zone1,''));
        array_unshift($list, array('','--동 선택--'));
        $change_id = 'zone3';
        break;
    }
    if($change_id != '') {
        echo json_encode2(array('change_id'=>$change_id,'list'=>$list));
    }
    //// DB연결 종료
    $db->disconnect();
    ?>

    http://blog.asam.pe.k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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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클리앙 초미나님

    1. http://www.affis.net 회원가입을 한다
    2. 로그인을 한다
    3. 오른쪽 상단의 마이아피스 메뉴를 클릭한다
    4. SMS맞춤정보에 가서 지역에 맞게 등록을 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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