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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예금·주식 대신 제4의 자산 '금' 뜬다는데…

나도 金테크 해볼까? 세가지 방법 집중분석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금(金)이 재테크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국제 금값은 1월 초 온스당 833달러에 출발해서 14일 900달러를 돌파했다. 3년 전에 비해서는 약 215% 급등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여파로 미국 증시가 계속 불안한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安全) 자산인 금으로 대거 몰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값이 최근 많이 오르긴 했지만, 더 오를 여지가 있어 금값 1000달러 시대도 멀지 않았다고 예측한다. 상투가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금값 상승에 대한 유혹이 만만치 않다. 부동산, 예금, 주식에 이어 '제4의 자산'으로 각광받는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방법①:금괴 투자… 사고팔 때 수수료 꽤 들어요

일반인이 금에 투자하는 첫번째 방법은 금 실물을 사서 보관하고 있다가 값이 오른 후 되파는 것이다. 일반 귀금속업체나 은행에서 살 수 있다.

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순도 99.99% 골드바(금괴)를 팔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1㎏(3050만원), 500g(1525만원), 100g(305만원) 등 3가지 종류를 팔고 있다(가격은 14일 기준, 부가세 포함). 기업은행에선 1㎏짜리가 3130만원 정도다.

그런데 금 실물은 사고팔 때 비용이 만만치 않다. 금 실물을 살 때엔 부가가치세, 거래수수료 등으로 추가 비용(13~15%)이 든다. 또 갖고 있던 금을 은행에 되팔 때에도 3~5%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신한은행만 재매입). 결국 금 실물을 투자용으로 구입한다면, 총 16~20% 이상 수익을 내지 않으면 손해인 셈이다. 은행 대여금고 등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도둑이 들까 봐 집안에 마음 편히 보관하기도 부담스럽다.

◆방법②:가상 투자… 환율 꼭 챙겨야 해요

전문가들은 투자 목적이라면 금 관련 금융상품 가입이 바람직하다고 권한다. 통장에 금을 쌓아둬 금 실물에 직접 투자하는 효과를 보면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금 통장은 신한은행의 '골드리슈'가 유일한데, 기업은행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골드리슈는 매달 조금씩 금을 적립하는 적립통장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자유통장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자신이 원하는 양(g)의 금을 구입하면 되는데, 펀드에 가입할 때처럼 약간의 거래 수수료(매매 기준가의 1%)는 내야 한다. 투자 수익에도 세금이 붙지 않고, 중도해지에 대한 불이익도 없다. 나중에 금 실물로 찾아가지 않으면 별도 세금이 없고, 실제 금으로 찾아간다면 부가가치세(10%)를 내야 한다. 신한은행 황재호 과장은 "금 가격은 달러로 표시되기 때문에 금 가격이 올라도 환율이 폭락하면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다"며 "환율 하락 위험을 막으려면 선물환 계약을 병행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때 선물환 계약은 반드시 매번 은행 창구에서 처리해야 한다.

'골드리슈 금 적립통장'의 수익률은 지난 1년간 약 42.67%이고, 지난 3개월간은 약 22.61% 정도다(14일 기준). 신한은행의 금 거래량은 2006년 5555㎏에서 2007년 1만1553㎏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고, 2008년은 1월 11일까지 1259㎏나 거래됐다. 주식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대안 투자처로 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황재호 과장은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장기적으로 금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묻지마식 투자를 하게 되면 자칫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며 "금값은 등락이 심하므로 장기 분산 투자 차원에서 자산 포트폴리오의 10% 이하 정도만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방법③:파생 투자… 10% 이하로 분산시키세요

금값 상승기에는 금 관련 파생상품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나은행이 25일까지 판매하는 '골드연동형 주가지수연동예금'은 국제 금값에 연동해서 수익이 결정된다. 만기때 신규일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최고 연 11%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원금 보장이 되며, 최저 가입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이 정도 수익이 성에 차지 않는다면 금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해외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다. 금값이 오르면 금을 다루는 기업 주가도 오르기 때문이다. 메릴린치의 월드골드펀드, 월드광업주 펀드나 기은SG의 골드마이닝 펀드가 대표적이다. 메릴린치 월드골드펀드는 1년 수익률(11일 기준)이 61.47%를 기록했다. 6개월과 3개월 수익률도 각각 39%와 11.04%를 올렸다. 세계 유명 금광업체에 투자하는 월드광업주 펀드의 1년 수익률은 66.06%였다. 다만 금 관련 펀드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고 가격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전체 자산의 10% 이하로 분산 투자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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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으로 음식 포토를 찍어 보았다

오랜만에 식구 들이 한자리에 모이므로

찬을 만든 김에 찍어 보기로 시도를 하였다


재료는

무우 하나 채설어 놓고

파와양파는 약간만 채설어두고

무우채 설어 놓은곳에 맛소금을 살짝뿌리고


양념은

양파와파  참기름  집간장

설탕 (아니면 꿀을 약간만 넣으면 맛이 더욱좋다 )

식초 고추가루등 알맞게

모두 넣고

조물조물 버무리면

맛있는 무우 생채가 끝...

(마지막으로 통깨도 얹을것)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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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통 바닥에 사과 껍질 깔아보세요”

 
설탕·조미료 대신 배·찹쌀 갈아넣어
묵은 소금·젓갈로 간… 저온서 숙성
 
 

얼얼하고 화끈한 경상도식
광양 청매실 농원의 여주인. 그러나 경남 밀양이 고향인 홍쌍리씨네 김치는 경상도의 깊고 묵은 맛이 난다. 손님맞이용으로 한 해 7000포기를 1주일에 걸쳐 담근다. 홍씨는 김치의 맛과 영양은 소금이 좌우한다고 믿는다.
“아무리 천일염이라 해도 5년 묵힌 소금을 써야 약이 돼요. 가정에서는 천일염을 사다가 물 댓 바가지를 부어 씻어내린 다음, 볕 좋은 날 말려서 쓰면 짜면서도 단맛이 나는 소금이 되지요.”
배추는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해 벌레가 숭숭 먹은 일명 ‘얼김이’ 배추. 오늘 뽑았으면 다음날 아침에 3시간 반 정도 절였다가 두 번 헹군 뒤, 배추에서 빠지는 단물을 받아 양념의 기본으로 삼는다. 이 배춧물에 자잘한 참조기와 생새우를 갈아넣은 뒤 온갖 양념을 넣는다. 설탕, 화학 조미료는 안 쓴다. 대신 유기농으로 키운 배를 찹쌀과 함께 갈아 넣는다.
백김치는 생태와 대하를 푹 삶은 물이 기본. 배추는 약간 덜 절이고, 물을 덜 뺀 상태에서 대파·당근·밤·미나리 같은 것들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시루떡 하듯 배추에 겹겹이 올린다. “거기에 생태 대하 삶은 뽀얀 물과 배 갈아넣은 것을 붓고 돌로 꾹 눌러놓는 거죠. 25일 있다가 꺼내면 우리 손주들이 환장을 해요.”

깊고 짭조름한 전라도 원조

40년간 김치를 만들고 가르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전통음식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강순의씨는 “젓갈로 간 잘 맞추는 게 1번”이라고 말한다. 젓갈은 목포나 여수에서 사 온 멸치젓, 까나리액젓, 조기 젓 등을 집에서 항아리에 비닐로 봉해 그늘에서 3~4년쯤 숙성시켜 쓴다. 몇 년 지나면 젓갈이 간장처럼 검어지는데, 칼슘을 생각해 뼈까지 갈아넣는다. 젓갈은 끓이지 않는다. 시원한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풀죽을 쑬 때 찹쌀가루와 함께 고구마 가루, 콩물을 넣는 것도 ‘강순의 표 김치’의 특징. 푹 삭는 것도 막아주고 특별한 맛이 난다. 양념 속은 쪽파, 갓, 무로 간소하다. 그것도 무는 조금만 넣고, 채쳐 넣는 대신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는다. 물기가 생기고 군내가 나기 때문이다. 배는 아예 넣지 않는다. 김치를 독에 담을 때 바닥에 사과껍질이나 유자껍질을 까는 것도 비결. 김치가 덜 시어진다.

서울 입맞에 맞춘 전라도식

‘강남 명품 김치’로 소문난 한정식집 ‘봉우리’ 대표 이하연씨. 김치 서리의 최대 표적이 될 만큼 솜씨 좋았던 친정어머니의 어깨 너머로 어릴 적부터 배웠다.
이씨는 “김치 맛은 젓갈이 좌우한다”고 말한다. 김장김치를 할 때는 새우젓이나 황석어젓을 쓰는데, 젓갈은 반드시 강경에서 사온다. “젓갈은 손으로 찍어 먹어봤을 때 단맛이 나는 게 좋은 거죠. 특히 육젓은 통통하고 뽀얀 색깔이 나야 해요.”
양념 속의 간을 맞출 때에도 소금대신 젓갈로만 한다. 생새우도 갈아넣는다. 물론 설탕은 넣지 않는다. 화학조미료도 멸치가루로 대신한다. 배추 속에 양파와 대파를 안넣는 것도 이 집 김치의 특징이다. “양파는 향이 강해서 배추 고유의 향을 죽일 수 있거든요. 대파는 썰 때 나오는 끈끈한 액이 국물맛을 개운치 않게 하고요. 그래서 쪽파, 조선파만 씁니다.”
6개월 이상 묵혀 먹는 ‘묵은지’를 즐기고 싶다면, 무는 갈아서 넣고, 갓은 많이 넣는 대신 미나리는 아예 넣지 않는다. 쪽파의 양도 줄인다.

호텔에서 만든 김치

워커힐 호텔이 90년대초부터 연구 개발해 유명해진 ‘슈펙스 김치’. 11년째 슈펙스 김치 개발업무를 맡고 있는 홍준기 과장은 그 비결이 ‘저온숙성’에 있다고 말한다. 알싸하면서도 부드러운 ‘산(酸)’의 맛을 내기 위해 모든 김치는 섭씨 4도에서 18~20일(여름에는 13~14일)간 숙성해서 내는 게 원칙. “일반 가정에서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뒤 냉장고에 넣잖아요. 그러면 쉽게 시어지고 김치 조직도 잘 끊어져요. 냉장실에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저온숙성하거나, 실온에서 익힌 뒤 아예 영하1도~0도의 낮은 온도에 보관해야 합니다.”
슈펙스 김치의 특징 중 하나는 한우 양지로 우려낸 육수를 속 버무릴 때 넣는다는 것이라고. 배추 20포기에 육수는 500㎖쯤 넣으면 되는데, 처음에는 1.5ℓ 정도를 끓여서 500㎖가 될 때까지 졸여야 한다. 뜨거운 불에서 확 끓인 후, 불을 줄여 은근한 불에서 졸여야 탄내가 나지 않고 맑은 물이 난다.
홍 과장은 “상 차릴 때 김치를 맨 나중에 내놓는 것도 잊지 말라”고 충고했다. “먹기 직전에 내놓아야 국물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의 ‘싸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조선일보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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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김치 파동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먹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초보에겐 김치를 담그는 자체가 버거운 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처음 김치를 담그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김장법과 김장대용으로 좋은 즉석 김치를 제안한다.

Part 1 초보도 쉬운 초간단 김장법

배추와 무를 통째 담그는 것보다 배추는 1/4 포기로,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사용하면 소금에 절이는 시간도 줄어들고 버무리기도 쉬워 김치 담그기가 수월해진다. 단, 김장 김치는 오래 두고 먹어야 하므로 굴이나 오징어 등 해물이나 견과류를 넣지 않고 기본적인 양념만 하는 것이 좋다.

배추김치

재료

배추 2포기(굵은 소금 1/2컵), 물 10컵, 무 1/2개(굵은 소금 2큰술), 쪽파 8뿌리, 고춧가루 1/2컵, 액젓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2큰술, 찹쌀풀(찹쌀가루 4큰술, 물 1/4컵, 소금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배추는 질기고 누런 겉잎을 다듬은 뒤 4등분한다.

2 굵은 소금의 반은 덜어 배추에 직접 뿌리고 남은 소금은 물에 넣어 손바닥으로 저어 녹인 뒤 배추에 조금씩 끼얹는다. 이때 배추에 소금물이 잘 배들게 하려면 자른 단면이 소금물에 푹 잠길 수 있도록 엎어놓는다.

3 무는 곱게 채 썰고 소금을 뿌려 나른하게 절인 뒤 물기를 꽉 짠다.

4 쪽파는 3~4cm 길이로 자른다.

5 냄비에 물을 담고 찹쌀가루와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저어가며 끓인 뒤 식힌다.

6 큰 볼에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 설탕, 찹쌀풀, 무채, 쪽파를 넣고 고루 버무려 소를 만든다.

7 나른하게 절인 배추를 건져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뒤 체반에 엎어 물기를 뺀다.

8 ⑥의 소를 배춧잎 사이사이에 채운 뒤 겉잎으로 감싸 김치통에 담는다.

총각김치

재료

알타리무 2단, 굵은 소금 1/3컵, 물 3컵, 붉은 고추 5개, 다진 마늘 3큰술, 대파 2뿌리, 양파 1개, 고춧가루 1/4컵, 액젓 3큰술, 찹쌀풀(찹쌀가루 2큰술, 물 1/5컵, 소금 1/2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알타리무는 무청의 누런 잎과 무 끝의 잔뿌리를 정리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무 아래 쪽에 칼집을 넣는다. 이렇게 하면 무속까지 양념이 잘 배어들어 맛있다.

2 넓은 볼에 손질한 알타리무를 담고 굵은 소금을 뿌린 뒤 물을 흩뿌려 소금이 녹으면서 알타리무에 배들도록 절인다.

3 절인 무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체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붉은 고추는 꼭지를 뗀 뒤 큼직하게 자르고 대파는 어슷썬다. 양파는 곱게 채썬다.

5 냄비에 물을 담고 찹쌀가루와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저어가며 끓인 뒤 식힌다.

6 믹서에 붉은 고추와 찹쌀풀을 담고 30초 정도 곱게 간다.

7 넓은 볼에 다진 마늘, 대파, 양파, 고춧가루를 담고 ⑥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8 ③의 알타리무에 양념을 고루 버무린 뒤 무청으로 무 끝을 감싸 김치통에 담는다.

동치미

재료

동치미무 10개, 굵은 소금 1/2컵, 양파 2개, 마른 붉은 고추 4개, 마늘 10쪽, 생강 1/2톨, 물 5ℓ, 설탕 1큰술, 소금 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동치미무는 무청을 잘라내고 무를 껍질째 깨끗이 씻은 뒤 굵은 소금에 힘을 주어 돌돌 굴린다.

2 ①의 동치무를 1cm폭으로 동그랗게 저며 썬 뒤 남은 굵은 소금을 뿌려 절인다. 이 때 무청도 적당량을 덜어 함께 절인다.

3 절인 동치미무와 무청은 체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양파는 반으로 자르고 마른 붉은 고추와 마늘은 통으로 준비한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저며 썬다.

5 면 주머니에 ④의 재료를 채워 담는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국물에 동동 떠다니지 않아 국물이 깔끔하다.

6 냄비에 물을 담고 설탕과 소금을 넣어 한소끔 팔팔 끓인 뒤 완전히 식힌다.

7 김치통에 ③의 무와 무청, 양념주머니를 담고 끓인 소금물을 부어 삭힌다.

백김치

재료

배추 2포기, 굵은 소금 1/2컵, 대추 10개, 쪽파 3뿌리, 실고추 10g, 붉은 고추 3개, 청양고추 5개, 마른 붉은 고추 2개, 마늘 6쪽, 소금 5큰술, 물 4ℓ, 밀가루(혹은 찹쌀가루)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배추는 질기고 누런 겉잎을 다듬은 뒤 4등분하고 굵은 소금을 반 덜어 뿌린다.

2 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에 남은 소금을 넣고 고루 섞은 뒤 ①의 배추에 붓고 절인다.

3 절인 배추는 체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제거한 뒤 곱게 채썰고 쪽파는 2~3cm 길이로 썬다.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 마른 붉은 고추는 가운데 칼집을 넣고 마늘은 곱게 채썬다.

5 준비한 물 중 10컵 정도만 냄비에 덜어 밀가루와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저어가며 묽은 풀물을 만든 뒤 완전히 식힌다. 여기에 남은 물에 붓고 고루 섞어 김칫국물을 만든다.

6 ③의 배춧잎 사이사이에 대추, 쪽파, 실고추, 마늘을 채운 뒤 겉잎으로 감싼다.

7 ⑥의 배추를 김치통에 담고 김칫국물을 부은 뒤 붉은 고추, 청양고추, 마른 붉은 고추를 넣어 삭힌다.

Part 2 김장대용으로 좋은 즉석김치

배추 가격이 뛰고 있는 요즘 저렴한 대체 재료로 만든 김치가 인기다. 양배추나 오이, 파 등 채소로 만든 겉절이나 김치는 만들기 쉽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즉석김치도 김장김치와 마찬가지로 한입 크기로 썰어 사용하면 손쉽게 담글 수 있다.

쪽파 액젓김치

재료

쪽파 1단, 액젓 2/3컵, 붉은 고추 5개, 고춧가루 1/3컵, 다진 마늘 3큰술, 설탕 1큰술, 찹쌀풀(찹쌀가루 2큰술, 물 1/3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쪽파는 뿌리를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 뒤 4~5cm 길이로 자른다.

2 ①의 쪽파를 볼에 담고 액젓을 부어 나른하게 절인다.

3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턴 뒤 곱게 채썬다.

4 냄비에 물을 담고 찹쌀가루를 넣어 거품기로 저어가며 끓인 뒤 식힌다.

5 ②의 쪽파를 건진 뒤 체에 밭쳐 액젓의 짠맛을 덜어 낸다.

6 파를 절이고 남은 액젓을 5큰술 정도 덜어 볼에 담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설탕, 찹쌀풀 등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7 ⑥의 양념에 쪽파와 붉은 고추채를 넣고 고루 버무려 낸다.

Point 쪽파 잘라 양념하기

쪽파를 4~5cm 길이로 잘라 액젓에 절인 뒤 양념하면 통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절이는 시간도 적게 들고 양념에 버무리는 시간과 삭히는 시간도 모두 줄일 수 있다.

양배추김치

재료

양배추 1통, 붉은 양배추 잎 3장, 굵은 소금?액젓 4큰술씩, 쪽파 10뿌리, 양파 1개, 고춧가루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양배추는 반으로 잘라 굵은 심을 도려내고 한입 크기로 네모지게 자르고 붉은 양배추 잎도 같은 크기로 자른다.

2 ①에 굵은 소금을 뿌려 나른하게 절인다.

3 쪽파는 손질해 4~5cm 길이로 자르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4 볼에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 설탕을 담고 고루 버무린 뒤 잠시 그대로 두어 고춧가루를 불린다.

5 절인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6 ④의 양념에 양배추와 쪽파, 양파를 넣어 고루 버무리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Point 굵은 심 도려내기

양배추의 굵은 심은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잎을 잘랐을 때 모양이 울퉁불퉁해져 잘 절여지지 않으므로 칼을 뉘여 얄팍하게 저며 내는 것이 좋다.

오이김치

재료

오이 5개, 굵은 소금 1/5컵, 양파 1개, 붉은 고추 3개,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오이는 껍질에 굵은 소금을 약간 덜어 비벼가며 씻는다.

2 ①의 오이를 길이대로 반 갈라 속을 파낸 뒤 1~2cm 길이로 썬다.

3 양파는 굵게 채썰고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턴 뒤 채썬다.

4 볼에 고춧가루, 채썬 양파와 고추, 다진 마늘, 설탕을 넣고 고루 버무려 양념을 만든다.

5 ④의 양념에 오이를 넣어 버무린 뒤 반나절 정도 삭혀 먹는다.

Point 오이 속 파내기

오이 속은 수분이 많아 쉽게 물러지기 쉬우므로 속을 긁어낸 뒤 김치를 담가야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요리 / 최승주(올리브 쿠킹 스튜디오, 586-8141) 진행 / 성하정 기자 사진 / 손경현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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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으면 익을 수록 맛나는 김치가 있죠? 바로 갓김치랍니다.
갓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하잖아요.
넘 넘 맛있는 갓김치, 담그기도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럼 레시피를 한번 적어볼까요?
 
* 재료 : 갓 2단, 굵은소금 1컵, 고추가루 1.5컵, 다진 마늘
       3큰술, 다진생강 1큰술, 통깨 2큰술, 찹쌀가루
       3큰술, 무 300g, 실파 1단,  멸치젖 반컵,
       소금 조금, 잣 1큰술, 물 1컵, 설탕 (or 감미료)
      

* 과정
1. 갓을 다듬고 잘 씻어서 건진후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1시간 정도 절인 후, 뒤집어서 30분 정도 더 절인다.
2. 잘 절어지면 씻어서 건져 놓는다.
3. 무는 다듬어 가늘게 채썰어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다.
4. 물 1컵에 찹쌀가루 3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눌지 않도록
   저으면서 되직하게 찹쌀풀을 쑨다.
5. 찹쌀풀을 식혀 고추가루를 넣고 골고루 잘 섞는다.
6. 고추가루풀이 되면 채썬 무, 다진마늘, 다진생강, 실파,
    잣을 넣고 버무린다.
7. 양념에 갓을 넣고 버무려 김치통에 담는다.

*  설탕을 약간 넣어야 하는데 설탕대신 감미료를 넣으면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요. 설탕을 넣고 김치를 담그면 김치가
   익었을때 김치국물이 껄죽한데 감미료를 넣으면
   국물이 깔끔하거든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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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아찌 세계에 빠져봅시다. 한여름에 물 말아서 장아찌 하나면 쫄깃한 맛에 한 그릇 금방이지요. 일반 농산물로 이렇게 많이 차릴 수 있습니다.
ⓒ2005 김규환
장아찌가 시작된 유래는 김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각종 젓갈에 찹쌀죽 쒀 마늘 따위 양념을 찧어 고춧가루로 비비는 게 요즘 김치라면 조선 순조 때 고추가 들어오기 전에는 물김치로 이해하면 크게 빗나가지 않는다.

그 이전에 고려시대로 가면 아무 양념이나 향을 더하지 않고 맨 소금물에 절여서 저장해둔 김치가 있다. 이 김치가 바로 요즘 단무지에 가까웠다. 때로 사극(史劇)을 찬찬히 보면 임진왜란 이전에도 붉은 김치가 나오는데 이는 명백히 소품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연출자의 잘못이다.

▲ 장아찌의 대명사 들깻잎. 된장박이 그대로가 소금물에 절여 다시 양념해서 나온 것보다 훨씬 진한 맛이 납니다. 콩잎도 훌륭한 장아찌가 됩니다.
ⓒ2005 김규환
장아찌란 무엇인가? 제철에 나는 푸성귀, 채소, 열매 따위 수확물을 한 때만 먹어서는 한겨울이나 이듬해 여름에 먹을 게 없던 오래 전에는 장기간 보존을 위해 주로 된장이나 고추장, 간장, 소금물에 잊은 듯 넣어둔다.

입맛이 없을 때나 반찬을 마련하기 힘들 때 장독대에서 꺼내 다소 짭짤한 맛에 몇 점 주워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내는 우리네 밥상에서 빠트릴 수 없는 귀한 존재다. 젓갈도 이와 유사하나 주로 생선이었던 반면 장아찌는 농산물, 산나물이었다는 점에서 김치 원조로서 한몫을 톡톡히 해냈다.

▲ 분주한 <순창민속마을> 감장아찌인데 소금에 절여 떫은 맛을 없애고 얇게 잘라서 다시 양념을 하거나 고추장에 박아두면 맛있는 감장아찌가 됩니다. 여러 열매나 뿌리가 활용될 소지가 많습니다.
ⓒ2005 김규환
우리가 즐겨먹던 장아찌는 오이와 무 뿌리, 더덕, 매실, 감, 풋고추, 마늘이 대표 구실을 했다. 들깻잎, 콩잎도 예외가 아니었다. 집 주위에서 흔하면서 다소 딱딱한 재료로, 가능하면 오랫동안 변형이 되지 않고 수분만 조금 빠질 뿐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면서 장에 넣어두기만 하면 자연 발효되어 입맛을 되찾는 데 둘도 없는 친구였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엔 저장하는 최선의 방법은, 따뜻한 남부지방이나 겨울이 1년 중 절반 이상인 북부 산악지대이나 짜면 짤수록 좋았다. 군내가 나지 않으면서 원형 그대로 맛을 유지하는 게 쉽겠는가마는 대체 수단이 없었기에 '울며 겨자 먹기 식'이라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소금을 듬뿍 뿌려 땅에 묻어야만 했던 것이다.

▲ <200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곰취나물장아찌입니다. 곰취로도 장아찌를 만든다는 것인데 10월 중순에도 곰취가 이렇게 부드럽기도 하거니와 봄 향기가 아직 가시지 않아 무척 입이 즐거워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기회를 얻었습니다.
ⓒ2005 김규환
이제 '김치냉장고'가 각 가정마다 보급 완료를 마치려고 하는 시대다. 도시생활을 하다보면 문을 여닫는 기존 냉장고는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바, 3일 이상이 지나면 맛이 상하여 식중독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말려두기도 하고, 얼려도 놓지만 아쉽기는 매한가지다. 눈밭 냉이와 봄동, 시금치를 먹기 시작한 게 엊그제인데 6월을 며칠 앞둔 이 시점에서 엄나무싹, 오가피싹, 옻순, 땅두릅, 두릅 철이 지나고 이제 막 죽순, 곰취, 참나물을 먹어보려는데 철이 지났다고 내 곁을 떠나가니 이 무성한 세상에서 이제 봄 향기를 맛볼 엄두를 내지 못하겠다.

▲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등장한 여러가지 버섯 장아찌. 표고버섯, 양송이, 팽이버섯, 느타리버섯이 씹혔답니다.
ⓒ2005 김규환
묵나물이야 정월대보름에 한 번 먹어보면 그만이지만 올 봄 내내 몸을 지탱해준 나물과 작별을 고하고 또 다시 1년을 기다리기란 지루하고 밥상도 형편없을지다.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 뒤 정신이 혼미해지듯 어쩔 줄 몰라 하는 이 심정이 50여 가지 이상 새 인연을 맺은 산채(山菜)와 스쳐지나가듯 '한때 사랑했노라'고 하기엔 고통이다.

고통은 스트레스다. 현대의학에서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장수비결이라 했는데 마침 장수촌인 순창, 담양, 곡성, 구례와 남성장수촌인 인제군을 다녀보니 스트레스가 없는 오지인데다 웬만하면 장아찌로 먹는 습성이 있더라.

▲ 곰취와 참나물을 약한 소금물에 며칠 절여뒀다가 냉장고로 들어갔습니다. 며칠 있으면 고기에 싸먹어도 되겠지요.
ⓒ2005 김규환
초봄엔 캐고 뜯어다 먹기 바빴다.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가 얼마 가지 않으면 또 헤어지는구나!'하며 입맛만 다시고 있겠다는 불안에 휩싸였다. 나도 용기를 냈다. 재작년부터 시작된 버릇이다. 조금 쇤 듯한 잎과 뿌리, 열매를 된장, 고추장에 박아 넣었다. 기름값이 아깝도록 산으로 쏘다닌 올 봄부터는 닥치는 대로 넣기로 작정을 했다.

내 첫 번째 간택을 받은 나물은 두릅이다. 엄지손가락만할 때 먹는 게 부드러워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가 최고지만 향에서는 다소 핀 듯하고 가시가 곳곳에 붙어 따기조차 불편한 20cm에 육박하는 것이다.

그냥 생으로 넣기도 하고 데친 뒤 살짝 말려서 넣어뒀다. 시원하고 깔끔하면서 두릅보다 조금 더 쓴 맛이 나는 개두릅-엄나무싹도 넣었다. 오갈피와 가죽나물도 빠트리지 않았다. 옻순마저 넣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더덕도 절간에서 하던 대로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장독에 빠트렸다. 당귀 잎도 들어갔다. 그 다음에 올 최고로 보배로운 두 친구가 있다. 다름 아닌 곰취와 참나물이다. 두 녀석을 만나러 두 번 다녀온 사이 집안 냉장고가 가득 차서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는 것도 일이었고 된장도 바닥을 드러냈다. 부랴부랴 장모님께 된장 한 통, 누나네에서 된장 한 통을 공수 받아 작업에 들어갔다.

▲ 장아찌의 기본은 된장입니다. 2~3년 묵은 된장에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다소 억센 산나물을 모두 집어 넣었습니다.
ⓒ2005 김규환
산채-산나물은 아직 몇 가지 한계를 갖고 있다.

첫째, 수확이 많지 않아 시장 형성이 쉽지 않다는 점이고 둘째는 채취 시기가 단 며칠로 짧은 게 흠이고 셋째는 보관이 용이치 않음이요, 넷째는 쌈으로 싸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어린 순을 생으로 무쳐 먹는 것 외엔 조리법이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다.

곰취와 참나물을 아직 나눠 먹고 시험 재배하는 기간이므로 며칠간 방치하다 보면 애써 뜯어온 나물이 썩어가는 참담한 상황을 몇 번 경험한 적이 있다. 큰 김치 통으로 된장 2통, 고추장 1통과 소금물에 쓰린 마음을 달래며 넣어야 했다. 두고두고 먹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었다. 김치를 담가 먹는 것보다 수월하니 마음이 바빠지는 요즘 가장 간단한 방법 아니겠는가.

▲ 고추장도 뺄 수 없는 장아찌 재료지요. 실험삼아 더덕 싹도 한번 넣어보았답니다. 어떻게 될까요?
ⓒ2005 김규환
얼마 전엔 비만인 줄 이제야 깨달은 아내를 위해 어린 뽕잎을 볶아서 말렸다. 변비에도 좋고 비만치료, 소화에도 그만인 차(茶)이다. 게다가 뽕잎 수제비도 만들어 먹었다. 어느덧 들녘엔 오디가 붉게 익어가고 있다. 누에가 실을 솔솔 뽑아내던 섬유질 덩어리인 뽕잎도 활짝 피어 흰 뜨물 좔좔 흘리며 장아찌로 만들라고 손짓을 한다.

장아찌의 장점이 무언가. 바로 농사 소득을 높이는 한 방안이라는 점이다. 오래 변치 않아 유통에도 용이하니 뭘 더 바랄까. 거칠게 씹히는 자연의 선물이야말로 건강식이요, 참살이에 가장 가까운 음식이다. 진정한 웰빙은 주거환경과 음식, 의복에 노동 강도, 정신적 여유가 충만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쉽지 않은 삶이다.

▲ 된장, 고추장도 이런 집에서 묵히면 다른 맛이 나듯 영양과 발효에도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보다 '장독대에서 인심난다'가 맞는 듯합니다. <산채원>에 장독대도 어엿한 주인으로 융숭한 대접을 할 생각입니다.
ⓒ2005 김규환
내겐 귀향하여 <산채원(山菜園)> 김칫독을 많이 묻는 일 말고 할 일이 하나 더 생겼다. 콩을 많이 심어 정겹게 된장독 여러 개 놓고 묵은 된장에 확보한 나물을 종류별로 장아찌를 박아놓겠다. 한 줌씩 꺼내 서울로 보내면 얼마나 시골 맛이 나겠는가. '장아찌모음' 하나에 시원한 물 말아 먹으면 한 여름 나는데도 별 탈이 없을 것이다.

내 손에선 된장 냄새와 나물 향기가 버무려져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지만 꺼내 먹을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다. 과연 장아찌는 몇 가지나 될까? 내 실험은 이제 시작이다.

▲ 이런 장아찌를 보면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밥 한 그릇 주세요. 장아찌 축제를 벌여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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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10포기 굵은소금8컵 무4개 고추가루5컵 쪽파1/2단 대파6대 미나리1단
갓1단 마늘15통 생강5톨 새우젓2컵 멸치액젓1컵 소금, 설탕 약간씩


1 배추는 겉잎을 떼어내고 다듬어 뿌리 쪽에서 10cm정도 칼집을 넣어준다.

2 칼집넣은 배추를 양손으로 잡고 배추가 부서지지 않도록 힘껏 벌려 쪼갠다
  칼로 자르면 연한 속잎이 쉽게 부서지므로 반드시 손으로 쪼개준다.
  큰것은 한번더 칼집을 넣어 쪼개고 작은것은 그대로 이등분한다.

3 굵은 소금의 5컵은 물에 풀어주고 나머지 3컵은 그대로 배추에 뿌리는데
  녹은 소금물에 배추를 담그었다가 배추속 사이사이에 나머지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준다.

4 배추는 5시간 정도 충분히 절구어 주어 배추가 휘어질 정도까지 절여야 간이 알맞게 배는데
  중간에 한번 위와 아래를 뒤집어 골고루 절여 지도록한다.

5 무는 껍질째 깨끗이 닦아서 물기를 없앤후에 얄팍하게 둥글썰기한 후 채썬다
  채칼을 이용하면 김치에 있는 무가 지져분하고 흩뜨려지므로 되도록이면 칼로 채를 썬다.

6 ,깨끗이 씻은 쪽파와 미나리 갓 대파는 4cm길이로 썬다.

7 새우젓은 국물을 짜고 건더기를 건져 다지고 멸치액젓은 맑게 내려준비한다.

8 고추가루에 7의 젓갈과 마늘 생강 갈은 것을 넣고 고루 저어 빨갛게 불려준다.

9 ,불린 고추가루에 무채를 넣고 고루비벼 고춧물이 들게 한다.

10 무채에 고추가루 물이 흠뻑들면 썰어 놓은 미나리 갓 쪽파 대파를 넣고 버무려준다.

11 버무린 배추소에 소금 설탕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춘다
   설탕은 되도록 많이 넣지 말고 약간만 넣어 준다.

12 완전히 절여진 배추를 물에 여러번 헹구어 물기를 뺀뒤에 밑동을 다듬은후
   한손으로 배추잎을 모아쥐고 한켜씩 소를 꼭꼭 눌러 넣는다.

13 배추에 넣은 소가 쏟아지지 않도록 배추잎을 한번말아서 둥굴게 감싼다.

14 항아리에 한포기씩 차곡차곡 담아 배추겉잎 우거지로 덮고 돌로 지긋이 눌러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곳에서 3주정도 익힌후에 먹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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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김치의 만들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배추 겉절이 가을콩잎 절임
가자미 식해 가지소박이
갈치식해 갈치젓 섞박지
갓김치 게쌈김치
고구마줄기 김치 고들빼기 김치
고수김치 고추김치
고춧잎 김치 골곰짠지
궁중젓국지 근대 김치
깍두기 깻잎김치
깻잎말이 김치 꼴두기젓
나박김치 낚지 섞박지
달래김치 당근 깍두기
   
당근 소박이 당근 쌀겨절임
대구 섞박지 더덕 물김치
더덕김치 동지김치
동치미 동태섞박지
동태식해 멍게젓
명란젓 명태무섞박지
명태서리깍두기 무말랭이
무쌀겨절임 무짠지
무채김치 무청 젓갈절임
무청 젓버무리 무청김치
무청소박이 미나리김치
배추 막김치 배추겉절이
   
배추김치 백김치
백깍두기 보김치
보쌈김치 봄동김치
부추 젓김치 부추김치
비늘김치 비늘무 젓김치
비지미 뽕잎 절임
생강절임 생굴김치
생굴젓 생두릅 김치
서거리김치 섞박 겉절이
섞박 동치미 섞박지
섞박통김치 수삼 나박김치
숫깍두기 시금치 겉절이
   
쑥갓김치 알마늘 절임
알양파 깍두기 알타리무 동치미
양배추 겉절이 양배추 동치미
양배추 막김치 양배추 물김치
양배추 보쌈김치 연근 절임
열무 김치 열무물김치
오이 깍두기 오이 나박김치
오이 쌈김치 오이 짠지
오이소박이 오이지
오징어 섞박지 오징어젓
오징어채김치 옥김치
우엉김치 장김치
   
죽순 절임 짠지무
쪽파 젓김치 채깍두기
총각김치 총각무 동치미
총각무 소박이 콩나물김치
콩잎김치 토마토 소박이
통 오징어 소박이 통가지 쌀겨절임
통대구 김치 통대파 김치
통마늘절임 통무 동치미
통무 소박이 통배추 가을김치
통배추 동치미 통배추 백김치
통배추 젓김치 통배추김치
통오이 쌀겨절임 파김치
   
평양열무 물김치 포도잎 절임
풋감 김치 풋고추 절임
풋배추 겉절이 풋배추 김치
풋콩잎 김치 함흥동태배추김치
해물김치 해삼젓
햇도라지김치 호박김치
호박지 홍어 섞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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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담근 김장김치 왜 맛이 없나요?

…전문가들의 맛 개선비법



애써 담근 김장김치가 맛이 없다면? 사다 먹는 김치를 어떻게 잘 보관할 수 있을까?

담가 먹든 사다 먹든 한국인들의 김치 맛에 대한 ‘집착’은 역사가 오래됐다. 김숙련씨 등 요리전문가들과 김치냉장고 딤채(www.dimchae.co.kr)의 김치연구소 및 월간 쿠켄에서 전하는 김장김치 맛 개선비법 및 구입김치 보관법.

▽김장김치가 맛이 없어요=김치가 짤 때는 무를 납작납작하게 반달모양으로 썰어 김치 사이사이에 넣어 며칠 두거나 쪽파를 한번 먹을 만큼 몇 대씩 묶어 넣어둔다. 혹은 찹쌀풀 1컵에 설탕 1∼2큰술을 섞어 다시 버무린다. 반대로 싱거울 때는 김칫국물을 따라내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간한 다음 다시 김치에 부어준다.

▽맛있는 상태로 오래 두고 먹으려면=꽃게나 박하지(돌게)를 손질해 몇 번 두들긴 다음 넣어주면 껍데기에 든 칼슘성분이 젖산을 중화시켜 김치가 시는 걸 막아준다. 달걀 껍데기를 사용해도 된다. 김치를 꺼낼 땐 물기 묻은 손이 맛을 변질시키므로 주의한다.

▽구입김치는 어떻게 보관하나요=구입김치는 유통과정에서 숙성이 진행되기 때문에 갓 담근 김치에 비해 pH(수소이온농도)는 낮고 산도(신맛의 정도, 젖산의 농도)는 높다. 따라서 덜 익은 김치는 일반 냉장고에 하루나 이틀 뒀다가 김치냉장고에 보관모드로 보관한다.

▽서로 다른 김치를 어떻게 한 냉장고(저장고)에 보관하나요=김치는 종류별로 숙성시간이 다르다. 물김치 배

추김치 무김치 순으로 숙성시간이 짧다. 저장고에서 같이 보관할 때는 상대적으로 냉기보존이 고르게 유지되는 아랫부분부터 숙성시간이 짧은 물김치 배추김치 무김치 순으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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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잎-매운 맛이 나는 겨자잎은 조금 뻣뻣한 느낌이 있다. 류머티즘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겨자잎은 비린내를 없애주기 때문에 생선 요리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애기배추-만져보았을 때 속이 꽉찬 느낌의 배추를 고르면 되는데, 겉잎이 떨어지지 않은 것이 신선한 것. 쌈을 싸먹으려면 섬유질이 단단하거나 억세지 않고 잎의 두께가 적당한 것이 맛이 좋다.

청경채-중국 요리의 단골 재료인 청경채는 잎이 작고 부드러워서 쌈요리에 적합하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많아서 변비에도 좋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생취-우리에게 나물 요리로 익숙한 생취는 억세지 않은 작은 잎을 먹는데, 잎의 가장자리를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생취에서 나는 특이한 향을 즐기기 위해 먹는 경우도 많다.

신선초-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신선초는 몸에도 좋다. 신선초에 함유되어 있는 게르마늄은 빈혈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녹색을 띤 잎에는 비타민 A가, 흰색 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양배추는 생으로 많이 먹으면 매운 맛이 나기도 하고, 속이 쓰리기도 한다. 살짝 찌면 부드러워지고 단맛도 더 난다.

머위 잎-잎뿐만 아니라 줄기도 나물로 무쳐 먹는 머위는 ‘머우’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호박잎과 비슷하게 생긴 머위 잎에는 떫은 맛이 있어서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쳐서 싸먹어야 한다.

다시마-다시마는 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난 식품. 다시마 표면의 소금기나 미끈거림을 잘 제거한 후 익혀야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서 마음껏 먹어도 안심이다.

김치-김치의 양념을 털어내고 물에 씻어서 싸먹거나, 살짝 쪄서 먹으면 상큼한 쌈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신김치는 깨끗한 물에 하루 이틀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짜서 먹으면 된다.

호박잎-비타민 A가 풍부한 호박잎은 물기가 있으면 축 늘어지고 맛이 없어진다. 호박잎의 섬유질을 제거하고 찜통이나 밥솥에 살짝 쪄낸다. 쌈장도 된장을 듬뿍 넣은 것이 호박잎과 잘 어울린다.

조갯살 쌈장-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조갯살 100g과 다진 마늘 ½큰술을 1분간 볶다가 된장 3큰술과 다진 파 1큰술, 송송 썬 홍고추 1개, 설탕 ½작은술, 물 3큰술을 넣어 약한 불에서 2분간 끓인 후 참기름 ½작은술과 깨소금 1작은술을 넣는다.

멸치 고추장 볶음 쌈장- 잔멸치 5큰술을 마른 팬에 볶다가 고추장 3큰술, 물엿과 설탕, 맛술 각각 1큰술씩을 넣고 잘 섞는다. 그 위에 파와 마늘 다진 것 1작은술씩, 송송 썬 풋고추 2개를 섞어서 약한 불에 1∼2분간 끓여준다.

강된장- 멸치 국물 1½컵에 된장 3큰술을 푼 후 사방 1㎝ 크기로 썬 호박 ¼개와 두부 ¼모, 감자 ½개를 넣는다. 국물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저민 마늘 3쪽, 대파 ⅓뿌리, 송송 썬 홍고추 1개와 풋고추 2개를 넣고 2∼3분 끓인 후 설탕 1작은술을 넣고 불을 끈다.

양념장 쌈장- 볼에 대파 다진 것 1큰술과 풋고추와 홍고추, 마늘 다진 것을 각각 ½큰술씩 담는다. 그 위에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작은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준다.

우렁 쌈장- 냄비에 우렁 ½컵과 된장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3큰술, 풋고추와 홍고추 1개씩을 송송 썰어 넣고 약한 불에서 1∼2분 끓이다가 설탕과 참기름을 1작은술씩 넣고 잠시 끓이다가 불을 끈다.

김치 쌈장- 김치 ¼포기는 속을 털어내어 잘게 썰고, 풋고추와 홍고추 1개씩 송송 썬다. 팬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김치와 설탕 ½큰술을 넣고 볶다가 된장 2큰술과 다진 마늘 ½큰술, 송송 썬 실파 2큰술을 넣고 1분간 더 볶다가 불을 끄고 통깨 2작은술을 뿌린다.

된장 마요네즈 쌈장- 베이컨 4장은 잘게 썰어 마른 팬에 구운 후 키친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낸다. 볼에 된장 3큰술과 마요네즈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구운 베이컨과 함께 잘 섞어준다.

고기 볶음 쌈장- 쇠고기는 잘게 다지고, 홍고추 ½개와 마늘 3톨은 얇게 썬 후 참기름 1큰술을 두른 냄비에 볶다가 불을 줄이고 고추장 3큰술, 설탕과 맛술 1큰술씩을 넣고 1분간 끓이다가 불을 끄고 후춧가루와 송송 썬 실파를 넣는다.

된장 쌈장- 감자 ½개는 껍질을 벗겨 사방 0.5㎝ 크기로 썰고, 된장 3큰술과 고추장 ½큰술, 다진 파와 풋고추 1큰술씩, 저민 마늘 1큰술, 물 3큰술과 함께 약한 불에서 2∼3분간 끓이다가 참기름 1작은술, 설탕 ½큰술, 깨소금 1작은술을 넣는다.

참치 쌈장- 양송이 버섯 3개와 양파 ¼개를 사방 0.5㎝ 크기로 썰고, 마늘 2톨은 얇게 저미고, 실파 2뿌리는 송송 썬다. 팬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양송이 버섯과 양파, 마늘을 볶다가 참치 ½캔과 고추장 3큰술, 설탕 1작은술을 넣고 끓이다가 실파를 섞는다.

씨앗 쌈장- 냄비에 된장 3큰술, 고추장 ½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 3큰술을 넣고 잠시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다진 땅콩 1큰술, 잣 1큰술, 해바라기씨 ½큰술을 넣고 1분간 끓이다가 불을 끈다.

두부 쌈장- 두부 ¼모는 으깨고, 된장 3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을 냄비에 넣고 1분간 볶는다. 불을 줄이고 물 2큰술과 설탕 ½작은술, 실파 3뿌리를 송송 썰어서 넣고 끓인다. 참기름 ½작은술과 깨소금 1작은술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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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가 영양가가 높은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요.

부추김치는  원래 경상도 지방에서 즐겨먹는 김치고,

솔.정구지라고도 부르지요~ㅎ

부추김치는 바로 먹을 수 있고,

익어도 맛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쉽고 간단한 부추 김치 담구어 볼까요~ ^^


◈   부추김치  ◈



부추(반단,무게는 깜빡하고 안재어 봤네요)는 깨끗히 씻어서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먹기 좋은 길이(10센치정도)로 잘라 줍니다




잘라준 부추는 편편히 펴서 멸치액젖을 반컵(기호에 따라 가감)을

흩어서 넣고,살짝(20분정도) 저려줍니다




부추를 절였던 액젖을 따라내고...

받은 액젖에 고추가루와 양념을 갭니다.

** 액젖, 고추가루 2수저(기호에 따라가감),

설탕 반수저,마늘 반수저,생강약간 **




만든 양념을 부추에 넣고 ...




부추가 흩어지지 않게 양손으로 살살 버무려 줍니다




양념에 막 버무린 부추김치~




처음 담그면 국물이 너무 없는듯하지만,

서너시간 지나면 국물이 나오니 걱정마세요~ ^^




바로 먹어도 맛있고...

위에 사진은 이틀정도 되어 익은 부추 김치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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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담는법

누워서 귤 까먹기보다 더 쉽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


바쁘다는 핑계로   지인들께서 지은 농삿물을

오미가미 들여놔주신..무우들..

일주일간 복도에서 ..시름앓던

넘들을  쓸어모아.

깍두기를 담았다.


찹살풀은 끓이지 않아도 되고

무우는 따로 절이지도 않을뿐더러

또 따로이 양념을 만들어 두지 않아도 된다.


금방먹을 것은 얇고 크기가 작게.

김장용으로 담가 오래두고 먹을것이라면

그보다 더 도톰하면서 크기도 큼직 큼직하게 썰어서

담는게 좋아요``

(재료)


무우5개 기준에 새우젓은 1/3컵

마늘 10쪽, 생강 1톨.

고춧가루 2~3cup

쪽파 1천원어치..

흑임자 , 통깨. 왕소금.까나리액젓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깍둑썰기한 무우에다 위의 양념을 .죄다

한꺼번에 놓고

버물버물 하면 끝이다..

소금은 맨마지막에 간을 보면서 쳐준다.


요즘은 무우가 달착지근해서

감미료를 굳이 쓰지도 않을뿐 더러

제발 깍두기에..설탕 같은거 넣지 마시옵길..


굳이..정말..부득불,...

감미료를 넣어야 할 상황이면.

배를 듬성듬성 썰어서.

중간 중간에 콕콕``밀어넣어 주면 배의

시원하고 단맛이 서서히 빠져  스며진다..

그러면 어느정도의 자연 감미료맛이 스며들어

시원하고..잘박한  깍뚜기가 된다.

김장김치시에

역시 청각넣는 방법도 동일``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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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따라하면 성공! 누구 입에나 잘 맞는 배추김치


준비할 재료


배추 5포기(절인 후 8kg)(굵은 소금 1ℓ, 물 10ℓ), 무 썬 것 2kg, 쪽파 200g, 갓 100g, 미나리 100g, 양파즙 1/2컵, 다진 마늘 5큰술, 다진 생강 2큰술, 불린 고추 간 것 2컵, 굵은 고춧가루 1컵 반, 고운 고춧가루 1/2컵, 새우젓 1/2컵, 멸치액젓 1컵, 생굴 1컵, 생새우 1/2컵, 낙지 1마리, 배즙 1컵, 잣 1/2컵, 소금 1큰술(액젓의 염도에 따라 조절)


만드는 법

1. 너무 속이 꽉 차지 않은 배추로 싱싱하고 겉잎이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2. 누런 겉잎은 떼어내고 반으로 자르되 밑동 부분에만 칼집을 살짝 넣고 나머지 부분은 자연스럽게 양손으로 쪼갠다.

3. 분량의 소금물을 만들어 배추를 충분히 담갔다가 꺼내 줄기 윗부분에는 소금을 슬쩍 뿌려 가른 부분이 위로 오도록 놓고 7~8시간 정도 절인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골고루 절이도록 한다. 배추가 많을 때는 하룻밤 절인다.

4. 배추가 충분히 절여지면 냉수로 서너 번 물을 바꿔가며 충분히 헹궈 건져 소쿠리에 엎어서 물기를 뺀다. 깨끗이 헹궈야 김치가 쓰거나 짜지 않고 맛있다.

5. 물기가 충분히 빠진 배추는 너무 크면 다시 반으로 가르고 배추 밑동을 말끔하게 도려낸다. 물기를 꼭 짜야 배추가 오래도록 아삭하고 잘 무르지 않는다.

6. 무는 몸이 단단하고 길이가 너무 길지 않으며 매끄럽고 푸른 부분이 많은 것으로 골라 잔뿌리나 지저분한 것을 손질하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후 2mm 두께로 둥글게 썬 다음 다시 중간 굵기로 채 썬다.

7. 쪽파, 미나리, 갓은 잘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썰고 대파는 흰 부분만 어슷 썬다. 생강과 마늘은 곱게 다진다.

8. 생새우와 새우젓은 잡티를 골라내고 물기를 빼서 다지고, 생굴은 껍질을 잘 골라 제물에 씻어 두어 번 소금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9. 무채 썬 것에 고춧가루를 버무려 물을 들이고 새우젓과 생새우 다진 것, 멸치액젓 등을 넣어 잘 버무린다.

10. ⑨에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마늘, 생강, 미나리, 갓, 쪽파,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는다. 나머지 소금과 설탕으로 마지막 간을 하고 굴과 잣을 넣어 버무린다.

11. 넓은 그릇에 소를 조금 덜어놓고 배춧잎 사이사이에 소를 넣은 후 맨 겉잎으로 전체를 싸서 아물린 후 배추의 자른 면이 위로 오도록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12. 다 다듬은 후 맨 위에 우거지를 덮어주고 오래 먹을 것은 위에 소금을 뿌려 저장한다.

13. 배추 중간중간에 큼직하게 자른 무를 고춧가루와 굵은 소금에 버무려 끼워 넣으면 나중에 시원한 무김치와 국물을 먹을 수 있다.


Tips
생낙지, 동태살 등을 넣고 담가도 국물이 시원하다. 굴을 넣을 경우 빨리 시어지므로 일찍 먹을 김치에만 넣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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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맛나게 담그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배추는 소금으로 절여서 물기를 충분히 뺀다.
약간 덜 절인 듯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야 아삭아삭하면서도 맛이 시원하다.
밑동에 소금을 뿌리고 약간 절여지면 배추를 위아래로 고루 뒤집어 넣는다.
소금에 절인 배추는 물에 충분히 헹군 후 기를 잘 빼주어야 김치가 물러지지 않는다.
씻은 배추는 1시간 이상 충분히 체에 엎어 두어 물기를빼준다.






새우젓은 붉은빛이 도는 흰 새우를 고른다.


한 가지 젓갈만 쓰는 것보다 2~3가지 정도의 젓갈을 섞어 쓰면
김칫 국물이 훨씬 맛있다.
새우젓은 시원하고 산뜻한 맛,
 멸치젓은 구수하고 감칠맛이 난다.


찹쌀 가루에 들깨를 갈아 넣어 죽을 쑤었다.





고춧가루는 매운맛이 너무 강하면 다른 양념 맛이
제대로 나지 않으므로 덜 매운 것을 사용한다.
찹쌀풀이나 멸치젓, 요구르트 넣어 미리 불려 두어야 먹음직스런 색깔이 나고
재료에 버무렸을 때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는다.

생새우는 갈아서 사용해도 되고 그냥 넣어도 무방.
배와 양파도 즙을 내어서 사용하면 좋다.

생강.마늘.부추.배.양파즙.고춧가루. 젓갈류.


햇 고추 믹서기로 갈아서 준비.



분말 고춧가루 7: 갈아 놓은 고추가루 3..비율로 섞어서 사용






김치는 둘둘 말아서 위로 가게해서 그릇에 차곡차곡 담는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후 냉장고에 보관해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




TIP

배추를 고를 때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크기가 좋고,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수분이 많고 싱싱하다.
파란 겉잎까지 완전히 붙어 있으면서 뿌리를 자른 면이 하얀 것을 선택한다.
묵직한 것을 고르고,배추 잎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은 피한 다.
푸른 잎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 배추가 풋내도 적당히 나면서 맛이 있다.

고추는 빛깔이 곱고 선명하며 윤기가 돌고 두께가 두꺼운 것이 좋다.
고추는 색깔이 진하고 윤기 나는 선홍색을 띠는 것이 좋다.
껍질이 두껍고 씨가 적은 것, 꼭지가 단단하게 붙은 것,
반으로 갈랐을 때 곰팡이가 슬지 않은 것이 좋다.

고춧가루로 보관 할때는 소금과 섞어 두면
벌레와 변질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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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김치의 만들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배추 겉절이 가을콩잎 절임
가자미 식해 가지소박이
갈치식해 갈치젓 섞박지
갓김치 게쌈김치
고구마줄기 김치 고들빼기 김치
고수김치 고추김치
고춧잎 김치 골곰짠지
깍두기 깻잎김치
깻잎말이 김치 꼴두기젓
나박김치 낚지 섞박지
달래김치 당근 깍두기
당근 소박이 당근 쌀겨절임
대구 섞박지 더덕 물김치
더덕김치 동지김치
동치미 동태섞박지
동태식해 멍게젓
명란젓 명태무섞박지
명태서리깍두기 무말랭이
무쌀겨절임 무짠지
무채김치 무청 젓갈절임
무청 젓버무리 무청김치
무청소박이 미나리김치
배추 막김치 배추겉절이
배추김치 백김치
백깍두기 보김치
보쌈김치 봄동김치
부추 젓김치 부추김치
비늘김치 비늘무 젓김치
비지미 뽕잎 절임
생강절임 생굴김치
생굴젓 생두릅 김치
서거리김치 섞박 겉절이
섞박 동치미 섞박지
섞박통김치 수삼 나박김치
숫깍두기 시금치 겉절이

쑥갓김치 알마늘 절임
알양파 깍두기 알타리무 동치미
양배추 겉절이 양배추 동치미
양배추 막김치 양배추 물김치
양배추 보쌈김치 연근 절임
열무 김치 열무물김치
오이 깍두기 오이 나박김치
오이 쌈김치 오이 짠지
오이소박이 오이지
오징어 섞박지 오징어젓
우엉김치 장김치
죽순 절임 짠지무
쪽파 젓김치 채깍두기
총각김치 총각무 동치미
총각무 소박이 콩나물김치
콩잎김치 토마토 소박이
통 오징어 소박이 통가지 쌀겨절임
통대구 김치 통대파 김치
통마늘절임 통무 동치미
통무 소박이 통배추 가을김치
통배추 동치미 통배추 백김치
통배추 젓김치 통배추김치
통오이 쌀겨절임 파김치
평양열무 물김치 포도잎 절임
풋감 김치 풋고추 절임
풋배추 겉절이 풋배추 김치
풋콩잎 김치 함흥동태배추김치
해물김치 해삼젓
햇도라지김치 호박김치
호박지 홍어 섞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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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담는법

 
 
PREPARATIONS/준비
1. Soften Indian mustard leaves in salted water and rinse.
갓을 소금물에 담가 절이고, 헹군다.
2. chop pickled anchovies and squeeze out the juice; save.
멸치젓을 다지고, 그 액젓은 짜서, 따로 놔둔다.
3. Mix the pickled fish juice with rice flour paste and red pepper powder; add garlix, ginger, and green onions all chopped.
액젓을 찹쌀풀,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파와 섞는다.
4. Mix the softened Indian mustard leaves with the fish juice mixture, red pepper threads, and toasted sesame seeds. Make mini bundles of the mustard leaves, folding 3 or 4 of them together ; stack them ina crick and allow to stand.
절인 갓을 액젓 섞어놓은 것, 실고추, 볶은 통깨와 버무린다.
갓을 서너개씩 묶어서 작은 다발을 만든다. 단지에 담고,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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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김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귀찮고 힘들다는 이유로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가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손쉽게 사먹다 보니 발암물질이 들어간 중국산 김치까지 식탁에 버젓이 오르고 있는 게 우리 현실이다.
예전에 어머니들이 한 번에 백여포기씩 김치를 담갔을 때를 생각하니 힘들고 어려울 것 같지만, 핵가족 시대 가족을 위해 3∼4포기씩 김치를 담그는 것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소매를 걷어 붙이고 온 가족이 함께 ‘놀이 삼아’ 함께 김치를 담가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결혼 7년 차 김미화(32·주부)씨는 한번도 집에서 김치를 담가 본 적이 없다. 친정이나 시댁에서 가져다 먹다가 요즘은 미안하기도 해서 주로 사먹는다. 가격도 싸다.2만원 정도면 세식구가 한 달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김치를 담글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중국산 김치에 발암물질 포함’이란 신문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직접 김치를 담그기로 했다. 인터넷을 뒤지고 책을 봐도 왠지 자신이 없다.‘실패하면 버릴 수도 없고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F&C Korea의 김수진(50)원장과 집에서 20년 동안 꾸준히 김치를 담가 먹었다는 이지은(42·주부)씨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치 담그기 쉬워요
“김치 담그기가 너무 어려워요.”라는 미화씨의 첫마디에 “누구나 그래요. 오죽하면 저도 신랑에게 첫번째 생일 선물로 요리책을 사달라고 했겠어요.”라며 “하지만 처음에 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몇 번만 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생겨요.”라며 웃는 지은씨.
“아니 정말 요즘에는 음식을 사서 먹기가 겁이 나요. 중국산 장어, 김치 하다못해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향어 송어에도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이 생길 정도라니까요.”라고 김원장은 말했다.
“저도 얼마전 김치파동이 난 후로 도저히 사먹는 것은 찜찜해서 김치를 모두 버렸어요. 그런데 담그려고 하니 엄두가 안 나서요.” 미화씨.“남편이나 아이들이 사는 김치를 귀신같이 알아요. 귀찮아서 사는 김치를 올리면 ‘김치 맛이 왜 이래.’라며 젓가락을 대지도 않아요.”라는 지은씨.“맞아요. 아무래도 엄마와 아내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만큼 좋은 것은 없지요.”라며 “절대로 김치가 힘들지도 어렵지도 않은 음식이란 것을 제가 가르쳐 드릴께요.”라고 김원장이 맞장구친다.
 
김치 맛은 소금이 좌우해요
김 원장은 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소금과 배추 절이는 방법, 그리고 보관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김치는 소금으로 담근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로 천일염(호렴)을 써야 배추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하게 절여진다. 수입산을 쓰는 것은 절대 금물. 배추가 물러지고 씁쓸한 맛이 나게 하는 원인이 된다. 호렴을 고를 때는 수분이 없고 잘 건조되고 결정체가 고르고 깨끗한 것이 좋다.
호렴을 조그만 자루째 구입해 바닥에 벽돌을 괴고 3개월 정도 놓아두면 간수가 빠져 맛있는 소금이 된다. 간수가 완전히 빠진 소금은 항아리에 놓고 쓰면 몇 년 동안 쓸 수 있다.

이렇게 간수를 뺀 소금은 배추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배추를 잘 절여야 아삭아삭
배추를 잘 절여야 맛이 나는 김치가 탄생한다. 절이는 시간과 소금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은 같다. 배추 한 포기를 기준으로 해 우리가 보통 쓰는 종이컵으로 2컵 정도를 물에 풀고 소금물을 만든다.(보통 날계란을 띄워서 계란이 뜰 정도면 된다.) 소금 2컵 정도의 분량을 다시 덜어 손에 한 움쿰 쥐고 배추에 뿌린다. 뿌릴 때 배추잎을 하나씩 들어 주로 밑동(뿌리쪽)에 조금씩 뿌리면 된다. 잎사귀쪽은 소금물에 충분히 절여지기 때문이다.
절이는 시간은 보통 요즘 실내 온도에서는 10시간 정도. 여름에는 4시간.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적당히 절여졌는가 확인하려면 뿌리쪽 배추를 꺾어보면 알 수 있다.‘틱’하는 소리가 나면 덜 절여진 것이고 종이 접히듯 힘없이 접혀지면 너무 절여진 것이다. 몇 번 김치를 담그면 감이 온다. 물의 양은 배추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하고, 배추가 뜨는 것을 막기 위해 커다란 그릇에 물을 담아 배추를 눌러주어야 잘 절여진다.
 
김치도 예민해요
김치가 자주 공기와 접하면 금세 시어지므로 주의해야한다.
제대로 밀폐할 수 있는 용기를 고르는 것은 기본. 김치를 통에 담을 때도 차곡차곡 꼭꼭 눌러 담아야 한다. 오래 보관할 것은 아예 통을 비닐랩으로 씌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김치 위에 우거지, 무청, 배추 겉잎 등으로 덮었는데 이것은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단이다. 또 꽃게나 박하지(돌게)를 손질해 몇 번 두들긴 다음 넣어주면 껍데기에 든 칼슘성분이 젖산을 중화시켜 김치가 시어지는 걸 막아준다. 달걀 껍데기를 사용해도 좋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할 도 가능한 밀폐용기를 얼지 않게 금방 먹을것과 오래 먹을 것을 나누어 보관하며 물기 묻은 손이 닿지 않게 해야 싱싱한 김치맛을 지킬수있다. 또한 가족수도 적고 김치를 먹는 양도 적은 요즘은 배추를 1/4로 나누지 말고 처음부터 1/8로 작게 나누어 담가서 한 쪽씩를 꺼내 한끼 식사에 먹으면 한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추김치
재료:배추 1통(약2㎏), 굵은소금 4컵, 무 작은 것 1개, 쪽파 50g(5뿌리 정도), 고춧가루 5컵,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3컵, 다진마늘 1컵, 다진생강 1큰술, 설탕 1/2컵, 고운소금 2큰술, 배 1/2개, 양파 1/2개(컵은 보통 종이컵).

 
●만들기:(1)배추는 마른 겉잎만 떼어내고 4∼8등분한다. (팁) 자를 때 밑동에서 한 6㎝정도 칼집을 내고 손으로 당겨서 자르는 것이 좋다.
(2)큰 볼에 자른 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담고 굵은 소금 2컵 정도를 풀어 소금물을 만들고 나머지 2컵으로는 배춧잎 사이 사이 밑동 쪽을 중심으로 소금을 뿌려준다.(3)배춧 절이는 시간은 가을엔 10시간 정도가 좋다. (팁) 배추잎의 밑동쪽을 꺾어 ‘틱’하는 소리가 안나고 휘어질 때까지 절이고, 중간에 뒤집어 놓거나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 뜨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4)절여진 배추를 물에 잘 헹구어 물기를 3시간정도 뺀다.(5)무는 반을 잘라 손질하고 쪽파, 생강, 마늘도 깨끗이 손질하여 찧어 둔다.(6)무는 채를 썰고 쪽파는 약 3㎝ 길이로 어슷하게 썬다.(7)고춧가루에 젓갈과 마늘, 생강을 넣고 고루 저어 빨갛게 불려준다. 이때 양파, 배, 무 1/5정도를 갈아 같이 넣어준다. 또 불린 고춧가루에 무채를 넣고 비벼 고춧물이 들게 한다.
(8)무채에 고춧가루 물이 흠뻑들면 썰어 놓은 쪽파와 액젓을 넣어 간을 본 후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설탕은 약간만 넣어야 한다.(9)물기를 완전히 뺀 절인 배추의 밑동을 다듬은 후 양념을 한 잎 한 잎 넣는다.(10)다 넣은 배추는 마지막 배추잎을 한번 말아서 둥글게 감싸고 김치통에 담는다. 무가 남았다면 김치 사이에 넓적하게 썰어 넣으면 무김치가 된다.
 
깍두기
재료:무 작은것 1개, 굵은소금 1컵, 쪽파 20g(3뿌리 정도), 새우젓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컵, 설탕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만들기:(1)무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무가 잠길 정도의 물에 굵은 소금을 풀어 무를 넣은 후 무거운 것으로 눌러 무가 물 위에 뜨는 것을 막아준다.(2)1시간 정도 지난 후 무를 건져 소쿠리에 받쳐 30분 정도 물기를 뺀다.
(팁)소금물에 담그는 시간에 따라 무의 맛이 달라진다. 생무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은 소금물에 40분 정도 담그면 좋고, 무의 쫄깃쫄깃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3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가두면 된다.(3)쪽파는 2㎝ 길이로 썰고 새우젓을 곱게 갈아 고춧가루, 다진마늘, 설탕, 다진생강을 모두 섞는다.(4)물을 뺀 무를 양념에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는다. 깍두기 완성.
 
열무김치
재료:열무 1단, 굵은소금 2컵, 고춧가루 3컵, 홍고추 10개, 새우젓 1컵, 설탕 1/2컵, 다진마늘 2컵, 다진생강 2큰술, 찬밥 1공기
만들기:(1)열무를 깨끗이 씻어 약 10㎝ 길이로 썬 후 한켜한켜씩 소금을 뿌린다. 열무의 숨이 죽으면 2번 정도 씻은 다음 소쿠리에 받쳐둔다.(2)홍고추에 새우젓을 넣어 곱게 간다.
(3)찬밥 한 공기에 물을 3컵 정도 넣고 곱게 간 다음 냄비에 넣고 끓여 식힌 다음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대신해서 사용한다. 훨씬 구수하고 맛있어진다.
(4), (2),(3)에 고추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설탕을 넣어 혼합한다.
(5)절여진 열무를 (4)에 넣고 살살 버무려 밀폐용기에 담는다. (팁) 너무 많이 버무리면 풋내가 나기 십상. 아기를 다루듯 살살 살짝 버무리는 것이 좋다.
 
부추김치
재료:부추 1/2단, 고춧가루 1컵, 설탕 2큰술, 멸치 액젓 1/2컵, 다진마늘 1큰술.
만들기:(1)부추는 깨끗이 손질하여 먹기 좋은 길이로 썬 다음 액젓을 조금씩 뿌려 살짝 절인다.
(2)고춧가루, 액젓, 다진마늘, 설탕을 모두 섞는다.(3)살짝 절인 부추를 (2)에 넣어 살살 버무려 밀폐용기에 담아 먹는다. 열무김치와 마찬가지로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 (팁) 보통 부추 한 단은 너무 많다. 김치는 반단만 담그고 남은 부추는 부추전을 부치던가 샐러드로 무쳐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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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맛있는 김치 담그기 기본 공식 8
맛있는 김치는 재료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서 익히는 각 과정마다 특별함이 숨어 있다. 손맛에서 손맛으로 전해지는 수많은 방법 중에서 손맛 좋기로 유명한 요리 연구가의 오랜 경험에서 얻은 김치 맛내기 비법을 배워보자.


1 배추는 소금으로 절여서 물기를 충분히 뺀다.

배추는 푹 절이지 않고 잎이 하느작거릴 정도로만 절이는 것이 적당하다. 너무 많이 절여지면 김치가 익은 후 물컹해지기 쉽다. 약간 덜 절인 듯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야 아삭아삭하면서도 맛이 시원하다. 배추를 절일 때는 배추를 씻어서 물기를 털지 말고 밑동에 소금을 뿌리고 약간 절여지면 배추를 위아래로 고루 뒤집어 넣는다.
소금에 절인 배추는 물에 충분히 헹군 후 물기를 잘 빼주어야 김치가 물러지지 않는다. 씻은 배추는 체에 엎어두어 2~3시간 정도 충분히 물기를 뺀다.




2 고춧가루는 요구르트를 넣고 불려서 쓴다.

김장에 쓰는 고춧가루는 약간 거칠게 빻은 것이 좋고, 매운맛이 너무 강하면 다른 양념 맛이 제대로 나지 않으므로 덜 매운 것을 사용한다. 고춧가루는 찹쌀풀이나 멸치젓, 따뜻한 물 등을 붓고 미리 불려두어야 먹음직스런 색깔이 나고 재료에 버무렸을 때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는다. 이때 시중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요구르트로 대신하면 요구르트 속의 설탕 성분이 김치의 발효를 도와 감칠맛이 훨씬 진해진다.




3 일찍 꺼내 먹을 김치에는 해산물을 넣는다.

오래 두고 먹을 김치에는 소금을 많이 넣고, 금방 먹을 경우에는 적게 넣는다. 이것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김치를 담그는 김장의 경우에는 꼭 지켜야 할 점. 먼저 먹을 김치는 덜 짜게 담그되 굴이나 새우 등을 넣고, 나중에 먹을 김치에는 일체의 해산물을 넣지 않고 젓갈도 적게 넣는 대신 소금을 넉넉히 넣는다. 굴이나 젓갈의 비린내를 없애려면 생새우를 넣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4 젓갈은 두세 종류를 섞어 넣는다.

한 가지 젓갈만 쓰는 것보다 3가지 정도의 젓갈을 섞어쓰면 김칫국물이 훨씬 맛있다. 멸치액젓은 1년 이상 실온에서 보관해두었던 것을 쓰면 좋고, 새우젓은 붉은빛이 도는 흰 새우를 고르되 젓국이 맑고 뽀얀 것이 좋다. 새우젓과 조기젓을 넣으면 시원하고 산뜻한 맛이 나고, 멸치젓을 쓰면 구수하고 감칠맛이 난다.




5 담근 김치는 대강 익힌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버무려서 금방 먹는 겉절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김치는 양념에 버무려서 통에 담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후 냉장고에 보관해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 이때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를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6 물김치는 보관할 때 식초를 약간 넣는다.

동치미나 백김치처럼 국물이 넉넉한 김치는 하얗게 곰삭기 쉽다. 소금을 충분히 넣어 곰삭는 것을 막기도 하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 이럴 때는 김치가 맛있게 익으면 적당히 먹을 분량으로 나누어 담은 후 국물에 식초를 약간씩 뿌려주면 곰삭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김치를 나누어 담기에는 지퍼락처럼 밀폐력이 뛰어난 제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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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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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자극성 채소인 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 조미료 대신 천연 조미료와 산약초로 맛을 내는 사찰 요리. 짜거나 맵지 않고 제철에 나는 재료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건강식으로도 좋은 사찰요리 한 상 차림 & 영양 만점의 베스트 반찬 3 & 간편한 일품요리 3.


사찰요리 한 상 차림
잡곡밥
재료 쌀 4컵, 찹쌀 1컵반, 흑미 1/2컵, 차조 1/2컵, 물 6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쌀과 찹쌀은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흑미도 씻어 물기를 빼두고, 차조는 얼른 씻어 체에 밭쳐 놓는다.
3. 냄비에 쌀과 찹쌀, 흑미,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4. 밥이 끓으면 씻어놓은 차조를 얹어 조금 더 끓인 다음 뜸을 푹 들인다.
5. 밥이 다 되면 아래 위를 고루 섞어서 잡곡이 고루 섞이도록 하여 그릇에 담는다.

가지냉국
재료 가지 2개, 오이 1/2개, 홍고추 1/2개, 국간장 1/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통깨 약간, 소금 약간, 생수 5컵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지는 5cm 길이로 잘라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푹 찐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곱게 채썰어 놓는다. 홍고추도 어슷하게 썬다.
3. 가지가 식으면 잘게 찢어 국간장과 식초, 설탕, 통깨, 소금을 넣고 무친다.
4. 그릇에 무친 가지와 오이를 담고 생수를 부어준 다음 얼음을 띄운다.
5. 소금을 넣어 간을 한 다음 홍고추를 띄워 낸다.


열무김치
재료 열무 2단, 굵은 소금 1/2컵, 물 5컵, 마른고추 70g, 다진 생강 1큰술, 보리 1/4컵,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열무는 4-5cm 길이로 잘라 흐르는 물에 씻어준 다음, 물에 굵은 소금을 섞어 절인다.
2. 마른 고추는 씻어 꼭지를 없애고 가위로 잘라 씨를 뺀 후 물에 담가 불린다.
3. 불린 마른 고추는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주고, 생강도 곱게 다진다.
4. 보리에 물을 넉넉히 붓고 푹 퍼지도록 삶아 체에 걸러준 다음 물만 받아 놓는다.
5. 마른 고추 간 것에 보리쌀 삶은 물, 다진 생강, 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6. 절인 열무는 가볍게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7. 열무를 ②의 양념에 넣어 살짝 버무린 다음 밀폐용기에 담고 남은 양념을 붓는다.
하룻밤 실온에 두어 익으면 냉장 보관한다.

도토리묵냉채
재료 도토리묵 1모, 오이 1/2개, 김 1장, 국물(물 1컵,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식초 1/2큰술, 설탕 1/2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도토리묵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부드럽게 데쳐 가늘게 채썬다.
2. 오이도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가늘게 채썰어 놓는다.
3. 김은 불에서 구워 잘게 부수어 놓는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로 국물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5. 그릇에 도토리묵을 담고 양념한 국물을 붓고 채 썬 오이와 구운 김을 얹어 차게 낸다.

풋고추 장떡
재료 밀가루 2컵, 애호박 1/2개, 풋고추 15개, 홍고추 7개, 된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물 1/2컵,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애호박은 손질한 다음 곱게 채썰어 놓는다.
2. 풋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서 씨를 약간 빼고 준비한다.
3. 볼에 밀가루와 된장, 고추장, 물을 넣고 골고루 섞어 되직하게 반죽한다. 장떡 반죽은
채소를 넣으면 묽어지므로 되직하게 반죽해야 전을 부쳤을 때 알맞다.
4. ③의 반죽에 애호박과 풋고추, 홍고추를 넣고 고루 섞는다.
5.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수저씩 떠놓아 노릇하게 부친다.


영양이 듬뿍~ 사찰의 베스트 반찬 
애호박 소박이
재료 애호박 1개, 당근 30g, 표고버섯 2장, 은행 8개, 두부 50g, 잣 2큰술, 소금 약간
녹말가루 약간, 밀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애호박은 꼭지와 밑동을 자르고 반으로 잘라 가운데 부분의 씨를 도려낸다.
2. 당근은 가늘게 채 썰고, 표고버섯도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가늘게 채 썬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각각 소금 간 해 볶는다.
3. 은행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을 넣고 볶은 다음 속껍질을 벗긴다.
4. 두부는 물기를 빼고 칼등으로 으깨어 놓는다.
5. 볼에 볶은 당근과 표고버섯, 은행, 으깬 두부, 잣을 담고 녹말가루와 소금을 넣어 반죽한다. 고루 섞이도록 오래도록 치댄다.
6. 애호박의 가운데에 밀가루를 고루 바르고 ⑤의 소를 꼭꼭 채워 넣는다.
7. 김이 오른 찜통에 ⑥의 애호박을 넣고 찐 다음 식으면 2cm 두께로 잘라 그릇에 담는다.



수박껍질무침
재료 수박 속껍질 400g, 소금 약간,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반,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수박은 하얀 속껍질만 벗겨 굵직하게 채썬다.
2. 채썬 수박 속껍질에 소금을 넣고 절인다. 살짝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3. 볼에 고추장과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설탕,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놓는다.
4. ③의 양념장에 절인 수박 속껍질을 넣고 맛있게 버무려 낸다.





냉잡채
재료 당면 불린 것 250g, 표고버섯 8장, 양배추잎 5장, 적양배추 4장, 오이 1/2개, 상추 8장, 깻잎 8장, 팽이버섯 1봉, 식용유 약간, 표고버섯 양념(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잡채 양념(사과즙 1/2컵, 진간장 2큰술, 설탕 1/2작은술, 식초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당면은 찬물에 넣어 미리 불려 두었다가 먹기 좋게 잘라 놓는다.
2.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가늘게 채썰어 분량의 양념을 넣고 섞어준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는다.
3. 양배추와 적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 씻어준 다음 가운데 심을 없애고 가늘게 채썬다.
4.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가늘게 채썰어 놓는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물에 씻어 물기를 빼둔다.
5. 상추와 깻잎은 한 잎씩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각각 가늘게 채썬다.
6.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곱게 갈아준 다음 여기에 간장과 설탕, 식초, 깨소금, 소금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7.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불린 당면을 넣어 삶는다. 다 삶아지면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준비한다.
8. 접시에 준비한 재료를 보기 좋게 돌려 담고 가운데 삶은 당면을 담고 양념장을 끼얹어 낸다.


간편하게 즐기는 사찰 일품요리 

잣 콩국수
재료 잣 1/2컵, 흰콩 1컵, 녹차국수 300g, 오이 1/2개,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콩은 깨끗이 씻어 물에 4-5시간 정도 불린다. 잣은 고깔을 떼고 손질하여 놓는다.
2. 냄비에 불린 콩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준 다음 삶는다.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충분히
삶은 다음 찬물에 헹구면서 손으로 비벼 껍질을 벗긴다.
3. 삶은 콩과 잣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체에 걸러 국물은 소금으로 간하여 준비한다
4.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준 다음 가늘게 채썰어 놓는다.
5. 끓는 물에 녹차국수를 넣어 삶는다. 끓어오르면 찬물을 붓고 한 번 더 끓으면 다시 찬물을 부어 삶는다. 다 삶아지면 찬물에 헹구어 사리를 짓는다.
6. 그릇에 녹차 국수를 담고 ③의 잣 콩물을 부어준 다음 그 위에 채썬 오이를 얹는다.
먹을 때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다.




표고버섯 냉면
재료 냉면국수 4인분, 표고버섯 10장, 오이 1/2개, 배 1개, 식용유 3큰술, 들기름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통깨 1큰술, 식초 1큰술 반,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가늘게 채썬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가늘게 채썰어 놓고, 배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 즙을 낸다.
3. 두꺼운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표고버섯을 넣어 볶는다. 여기에 고춧가루와 들기름을 넣고 약한 불에서 오래도록 볶아 버섯의 구수한 맛이 나도록 한다. 여기에 간장을 넣고 살짝 더 볶은 다음 불에서 내린다.
4. 여기에 배즙을 넣고 설탕과 통깨, 식초, 소금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냉면 국수를 넣어 삶는다. 냉면이 다 삶아지면 찬물에 헹구어 사리를 짓는다.
6. 그릇에 냉면 국수를 담고 ④의 양념장을 듬뿍 얹은 다음 채 썬 오이를 얹어 낸다.




생채소 비빔밥
재료 쌀 1컵 반, 현미 1/2컵, 다시마 10cm 1장, 깻잎 8장, 당근 50g, 오이 1/2개, 양상추 4장
구운 김 2장, 고추장 6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쌀과 현미를 함께 씻어서 물을 붓고 밥을 고슬하게 짓는다.
2.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준 다음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진다.
3. 당근은 손질하여 가늘게 채썰어준 다음 찬물에 담갔다 건져 싱싱하게 준비한다.
4.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준 다음 가늘게 채썰어 놓는다.
5. 양상추는 한 잎씩 떼어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진다.
6. 김은 불에서 구워 가늘게 가위로 잘라 놓는다.
7. 그릇에 밥을 담고 준비한 채소를 돌려 담은 후 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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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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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김치

정보의바다 2008. 2. 22. 17:14



시원담백한 맛의 초가을 김치..



김장 김치가 드뎌 바닥을 보였다

찬바람 살랑 거리는 요즘.

딱히 먹을만한 김치는?

으~~

요즘 김치재료가 얼마나 비싼지...


열무한단, 단배추한단 , 속배추한단

거금들여.. 국물이 잘박잘박하게 김치를 담았다

캬캬~~~


젤 간단한 김치가 바로 요거다..

모든재료를  절여서 씻고

무우를 대충 편썰고.(2~4cm )--무우는 절이지 마세용


생홍고추, 마늘, 생강.한꺼번에 갈고..

밀가루& 찹쌀풀 끓여서 식히고

생수에.소금타서 간을 맞춘 다음

모든재료 몽땅 넣어서..

선선한 곳에 하룻밤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숙성~~


콩나물밥이나. 햇밤과 대추를 넣고 지은 영양밥 먹을때 좋아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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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통도라지, 오이1/2개, 부추, 청홍고추 각 1개씩, 고춧가루,

      소금. 꿀,     통깨,


만들기:  1, 통도라지(국산)는 껍질벗겨서 2cm 로 자른다음 먹기좋게

                    다시     나눈다

             2, 오이도 도라지랑 같은 길이로 자른다음 다시 또 나눈다

             3, 부추도 같은 길이로 자른다

             4, 청홍고추도 반갈라 씨를 제거하고 2cm로 ``

             5, 볼에 위의 재료를 담고 고춧가루, 소금, 꿀은 아주조금만 넣어서 살살 ~~

                  버무린다.

             6, 부추와 통깨넣고 다시 버무린다. (부추와 통깨는 맨마지막에`~)


     

** 아삭아삭한맛 ~~

국산 통도라지라야 하며, 쓴맛이 싫으면

잠시 물에 담가두었다 건져서 사용하세요~

모든 재료의 길이는 같아야 합니다.


** 어제 산에 도라지 캐러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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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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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는 아직도 남았지만

국물이 잘박잘박한 푸릇함이 느껴지는 열무김치는 늘상~~

그립답니다.

담기가 어려우시다구요?

오~~~노~~~


자  들어보세요


일단 열무를

소금물에 한번 샤워시킨다음 왕소금을 슝슝슝~뿌려서..

절여주세요


밀가루풀 끓이시구요

마늘. 배,반개 양파 한개 를 갈아서 즙만 빼세요

홍고추 어슷썰구요

무우1/4개를 곱게 채썰어요


그럼..준비가 다 되었지요?

 이제 김칫국물을 만들어요

생수나 정수기물을 받아서

죽염과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천일염으로만 해도 됨)


좀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원한다면 홍고추 큰거 3개정도를

갈아서 국물에 다 넣어주세요

미리 빼둔 즙을 넣어주세요


**

절여진 열무는 잘 `~씻어 건집니다.

위 준비한 재료들을 몽땅 한데 섞어줍니다


좀더...이쁘게 담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배추나. 솎음배추를 열무가 거이 절여질 쯤에 함께 절여주세요

같이  절임..너무 숨이 죽거든요?


**

실온에서 하룻저녁 두었다가

이튿날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음 드세요

국물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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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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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것을 싫어하거나

어린이나, 노약자들 한테 좋은 김치입니다.


담는 법은 이외로 간단 하지요..

우선 배추는 절이시구요

무우는 납짝썰기 하시구요.


생수에...찹쌀풀을 끓여서 식힌것과 연한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런다음 생강과 마늘은 갈아서 즙만 넣어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안지저분 하답니다.


홍고추를 어슷썰기 합니다.

배를 갈아서 즙만 넣어주시구요.



잣, 대추, 미나리, 쪽파등등을 넣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면서고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배추가 절여졌으면.

잘 헹군다음..미리 만들어둔 김치물에 살짜기 담아 버무립니다.

아주 아주 간단하지요?

요즘 같은 계절엔..

고구마를 찌든지  구워서.요 ..백김치랑  잡수시면  궁합이 아주 잘~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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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단배추, 열무 각각  1단씩, 양파 1개,  무우 조금, (1/5정도) ,

 홍고추, 마늘, 생강,

죽염, 천일염, 생수(삼다수등등...) 풀물(밀가루풀, 혹은 찹쌀풀), 배 1/2개,



<만들기>


1, 열무와 배추는 다듬어서  살짝 절여요   (중간에 한번 뒤적여줍니다)

(너무 길면  이등분<  끝잎파리는 날려버린다)


2, 절여지는 동안.... 풀을 끓여서 식힙니다 .

  저정도의 양이면 가루 한컵..이 적당


3, 홍고추 두개는 갈아요, 한개는 사진처럼 어슷썰기  하시구요


4, 김치통에 생수를 붓고, 천일염과 죽염으로 섞어서 간을 맞춥니다

   (죽염을 쓰는이유- 맛이 좋고 쉬물러지지 않는다)



5, 양파와  배와 무우를 강판에 갈아서 즙만  짜 넣으세요.


6, 재료가 알맞게 절여졌으면   살살.~~헹궈서 건집니다


7, 무우도 사진처럼 곱게  채썰구요,


8, 이제 다  됐네요...  몽땅 다 섞어줍니다. 물론  아까 통에

   만들어둔 김치물속에

   퐁당퐁당 넣어주세요..너무 뒤적이면  풀내가 나니 주의요망요^^*


9 서늘한 곳에 2~3시간 두었다가  냉장실로 옮기세요.



10 다쓰고 보니 마늘과 생강이 빼졌네요.

   마늘은 5쪽, 생강은  마늘 한쪽 정도의 크기를 잘라서 곱게 채썰어 주세요

   갈아서 넣거나 다져  넣으면 국물이  지저분해서 보기가 싫습니다.

 아니면 곱게 갈아서 즙만 짜넣습니다.



어때요?  쉽지요? 맛있겠지요?  하실  수 있겠지요?


맛내기 비법을 짚어드리면

 김칫국물에  배, 무우, 양파즙이 동시에 꼭~~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달착한 인공감미료가 들어간것이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국물맛..증말  끝내주거든요.

그리고 죽염을 조금 넣어준다는것!



저김치가 잘 `~맛이  들면요..

냉면은물론 , 국수 말아먹는거...두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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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정보의바다 2008. 2. 22. 17:13

 

씹을때 마다 아삭아삭~~

맛과 소리가 시원한 오이 소박이를 만들어 보세요

가지런히 담아내면,...다른 김치가 필요 없어요



재료:  조선오이 (백오이 5개)

          송송썬 부추 1, 1/2컵,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소금, 다진파,

           생강가루나 생강즙, (기호에 따라 설탕  아주 조금)

                     


만들기:  1,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닦아 20분정도 절이시고...


             2,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끓여 절인 오이를 부어 데치고....

                  ( 오이를 끓는 물에 데쳐주면...물러지지 않고 오랫동안

                   아삭아삭해요)


              3, 찬물에 씻어 4~~5cm 길이로 썰어 열십자 로 칼집을 낸다음


               4, 양념을 버무려...칼집낸 곳에 채워넣고 칼집낸 면이 위로

                 가도록 차곡차곡  담습니다.


처음부터...칼집을 낸 오이를 소금에 절여서 바로 하는 방법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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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반짝세일 타임에 산 배추 한 단과 열무 한 단을 가지고 국물이 잘박잘박하고  맛이 들면 참으로 국물맛이 시원한  여름김치를 담았답니다.


나눠드릴 건 없구요.

손수 담아보시기 바래요`~ㅎㅎㅎ


1, 배추랑.열무를 잘 다듬은 다음  소금에 절입니다.

    절여지면 잘~~씻어 건집니다.

2, 홍고추랑 마늘을 갈아요

3, 양파를 갈아서 즙만 따로이 냅니다.

4, 찹쌀풀은 쑤어서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됩니다. (알아서`~ㅎㅎ)

5, 생수를 붓고 구운소금으로  김칫국물간을 맞춥니다.

6, 모든재료들을 한데모아 몽땅 버무립니다.

7, 통깨 흑임자 등.. 뿌려줍니다.

8 잠시 실온에 두었다가 .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안에서 숙성시킵니다.

9 무우를가로세로 1~4cm 얇게 썰어서 같이 넣어주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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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 한끼 식사로 먹기에 아주 든든하고 부드러운 토스트랍니다.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나름대로 달리해서 만들어 드셔보세요. 햄이나 치즈, 아니면 간단하게 쨈을 발라서 달걀물에 부쳐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준비: 토스트 2개 분량

주재료: 토스트빵(4쪽), 달걀(2개), 우유(2분의 1컵), 소금

속재료: 참치캔(2분의 1통), 삶은달걀(1개), 양파(2분의 1개), 마요네즈(3), 머스타드(0.5), 소금, 후추





토스트 빵을 준비하고, 속재료와 그리고 나중에 빵을 부칠

달걀물을 달걀과 우유 그리고 약간의 소금간을 해서 풀어 놓아요.



빵안에 들어갈 참치는 으깨주고, 달걀과 양파는

잘게 썰어서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골고루 섞어주고,



만들어진 속을 빵 사이에 넣고,

(속을 가운데 몰리게 넣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부칠 때 잘 부쳐지거든요.)




빵 두쪽을 포개서 달걀물에 고루 적셔주고,





이것을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내면 끝.

(중불에 놓고 익히세요.)






맛있어요~~뜨거울때 먹으면 아주 맛있답니다~~

한끼 식사로도 아주 든든하지요~~^^


http://blog.naver.com/shr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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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웃인  미소니님댁에서 눈으로만 열띠미 먹었던 빠알간 열무비빔국수가
 
얼마나 먹고싶던지...... 야참으로 재민파랑  만들어  맛있게 먹은
 
열무비빔국수 구경하세요~
 
 


 

 
 
재       료 (2인분기준)
 
열무김치 100g..........소면 200g
 
오이 ¼개.........달걀 1개
 
 
열무김치양념
 
설탕, 식초 각각1큰술씩.....깨소금, 참기름, 다진마늘 각각 1작은술씩~
 
 
고추장 양념
 
고추장, 식초 3큰술씩.......설탕, 사이다 2큰술씩
 
깨소금1큰술......고운고춧가루 1큰술...열무김치국물 1~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참기름 1작은술.......생강즙 ¼작은술


 

 


 

 


 

 
오이는 돌려깍기 한 다음 가늘게 채썰고,
 
열무김치는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완숙으로 삶은 달걀은 먹기좋은 크기로 나눠주시구요
 
 


 


그리고 고추장양념 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소면은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부채꼴로 넣어  끓이다가
 
후루룩~~~하고 끓어오르면 찬물반컵정도 부어서 가라앉히고
 
또 끓어오르면 한번 더 찬물반컵 정도 부어 주면 더 쫄깃쫄깃하게 소면을 삶을수 있답니다
 
귀찮으시면 찬물은 한번만 넣어주셔두 됩니다
 
 
 삶아진 소면은 재빨리 찬물에 헹궈
 
적당한 크기로 사리를 만들어 물기를 빼주세요~
 


소면 담고 오이랑 양념한 열무김치넣고

 
얼음몇조각 올리고 고추장 양념넣고  통깨 뿌리고
 
삶은 계란  올리면 시원하고 아삭아삭한~~~열무 비빔국수 완성입니당~
 
입맛없을땐 이렇게 국수종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음
 
금새 한그릇 뚝딱이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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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무칠 때… 삼겹살 잴 때도… ‘팔방미인’ 

이런저런 재료를 넉넉히 넣어 만든 쌈장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 쌈을 싸 먹는 것 외에 다른 요리를 할 때에도 활용하면 맛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조리시간을 줄여준다.

나물 무칠 때=시금치나 근대, 아욱 등으로 나물을 만들 때 쌈장을 넣어본다. 향긋한 향을 더하려면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두 방울을 넣어 맛의 변화를 준다.

삼겹살 잴 때=얄팍하게 썬 삼겹살에 쌈장을 발라 잠시 쟀다가 구우면 누린내가 가시고 간이 깊게 배어 맛있다.

비빔밥 양념장으로=약고추장은 밥맛이 없을 때 입맛 돋우기 좋은데 밥에 열무김치 올리고 약고추장만 넣어 쓱싹 비벼도 맛있다.

조림 양념으로=두부를 팬에 한 번 구운 후 쌈장을 살짝 발라 다시 한 번 살짝 구우면 구수한 향과 맛이 좋아 밥 반찬으로 아주 좋다. 생선조림을 할 때 양념장으로 사용해도 좋은데 등 푸른 생선보다는 흰 살 생선에 더 잘 어울린다.

부침개 반죽 양념으로=호박과 부추를 채 썰어 부친 부침개는 여름철 별미 중 하나. 밀가루에 소금을 넣어 간하는 것이 보통인데, 쌈장을 넣어 간하면 구수한 향이 돌고 소화도 잘 된다.


멸치가루 쌈장

 


 

재료=된장 1/4컵, 고추장 3큰술, 멸치가루 2큰술, 다진 파·마늘 2작은술씩, 물엿 2 작은술, 청주 1작은술

만드는 법=①멸치가루가 따로 없다면 국 내기용 멸치를 내장을 정리한 후 전자레인지 ‘강’으로 30초 정도 돌려 수분과 함께 비릿한 맛을 날린 후 분쇄기에 담아 1분 정도 곱게 간다.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멸치 특유의 비릿한 맛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②된장에 고추장과 멸치가루,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어 고루 섞는다.





재료=고추장 1/4컵, 다진 쇠고기 60g, 참기름 1큰술, 생수 4큰술, 설탕 2작은술, 꿀 1큰술, 잣 3큰술

만드는 법=①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쇠고기를 볶는다. ②다른 냄비에 고추장과 물, 설탕 등을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볶은 쇠고기를 더해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이다가 꿀과 통잣을 넣어 맛을 낸다.




우렁 강된장

 



재료=된장 1/4컵, 우렁이 100g, 양파 1/5개, 매운 고추 1개, 다진 파·마늘 2작은술씩, 참기름 2작은술, 멸치육수 1/2컵

만드는 법=①우렁이는 맑은 물에 살살 흔들어 헹구고 양파는 굵직하게 다진다. 매운 고추도 송송 썰거나 굵직하게 다진다. ②뚝배기에 멸치육수를 담고 한소끔 끓이다가 우렁이와 된장, 양파, 고추 등을 넣어 끓인다. 이때 양파는 조금 남긴다. ③국물이 바특하게 되면 다진 파와 마늘 등을 넣고 참기름으로 향을 더한 후 남겨 놓은 양파를 얹는다. 칼칼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약간 뿌려도 좋다.


황해도식 ‘볶음 고추장’ 

재료=돼지고기 200g, 고추장 2컵, 꽈리고추 반 근, 물 약간

만드는 법=①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물을 자박자박하게 붓는다. 돼지고기는 아무 부위나 상관없다. 고소한 맛을 좋아하면 삼겹살이나 목살, 담백한 맛을 좋아하면 엉치살을 쓴다. 중불에 20분 정도, 돼지고기가 살짝 익을 정도로만 끓인다. ②냄비에 고추장을 넣고 15분쯤, 죽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끓인다. ③꽈리고추를 냄비에 더한다. 꽈리고추가 숨만 죽으면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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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명칭

한국식명

사용부위

주산지

용도

특징

방향성

신미료

(매운맛)

White pepper

백호숙

과실

인도

말레이시아

식육가공

케찹,육요리

스파이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향료로써,

식육 가공의 flavor와 매운맛을 내는데 없어선

안되는 필수 향료임

Black pepper

흑호숙

과실

인도

말레이시아

식육가공

케찹,육요리


Red pepper

적당개자

과실

멕시코

일본,인도

소스

육요리


Mustard

개자

(양신자,겨자)

과실

멕시코

일본,인도

소스,사라다

육요리


방향성

향미료

Netmeg

육두구

과실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소시지,소스

육요리

육류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알맞은 향신료

Mace

육두구화

과실(종피)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소시지,소스

제과용

육류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알맞은 향신료

All spice

백미호숙

과실

멕시코

자마이카

육요리

스프,소시지

육류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알맞은 향신료

Bay leave

(Bay laurel)

월계수 잎

지중해 연안

그리스,이탈리아

육요리

스프,피클

육류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알맞은 향신료

Coriander

호채

과실

인도,유고

모로코

육요리,어요리

스프,케익,햄

Mace 등과 비슷하나 감미가 첨가된 향신료

Cardamon

소두구

과실

인도,스리랑카

코스타리카

햄,소시지

카레,스프

풍미가 특이하고 고귀한 것으로 고급 이미지를

나타내는 경우나, Masking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필요한 향신료

Cumin

마근

과실

인도,이란

이집트

카레

칠리파우더


Anise

갈니자

과실

멕시코,자마이카



Starnise

대회향(8각회향)

과실

중국,인도

제과,중화요리


Funnel

소회향

과실

중국,인도

어요리

제과요리


Caraway

희회향

과실

폴란드,루마니아

제과,제빵,치즈


Dill

시라

과실

인도,지중해연안

제과,제빵,어요리


방향성

착색료

Turmeric

심황

근경

인도,중국,대만

카레,버터,치즈

황색 착색료

Paprica

감당개자

과실

헝가리,스페인

불가리아

드레싱,오믈렛

제과용

적색 착색료

Saffron

번홍화

화주

오스트리아

스페인,이탈리아

어패요리

적색 방향료(붉은색 요리에 최적)

프랑스 및 스페인 요리에 최적

고취성

신미료

(Masking)

Cinnamon

계피(육피)

수피

베트남,중국

스리랑카

소시지,피클

제과,제빵

Masking 효과를 주는 대표적인 향신료

방향성 및 신미료 효과를 준다

Garlic

마늘

스페임,중국

이탈리아

햄,소시지

소스,육요리


Onion

양파

일본,중국,미국

케찹,소시지

스프,육요리


Ginger

생강

한국,중국

아프리카

스프,제과

어패요리


고취성

향미료

Sage

사루비아(Salvia)

미국,캐나다

지중해연안

소시지,스프

어요리

Masking 효과가 있다

향미를 부과할 때 사용한다

Clove

정향

인도,탄자니아

인도네시아

햄,소시지

어요리

양고기 및 어취 masking 및 억제에 사용

Thyme

다임

지중해연안

스페인

육요리

스프,소스

Masking 효과와 향미를 부과 시킬 때 사용

Celery

셀러리

과실

인도,프랑스,미국

소스,스프,사라다

Masking 효과와 향미를 부과 시킬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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