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화

정보의바다 2008. 2.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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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비통, 실망, 이별을 슬퍼하다


옛날 중국에 나쁜 병이 퍼진 일이 있습니다. 이 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어갔습니다. 하지만 이 병을 다스릴 만한 특효약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젊은이가 꿈에 동녘 들판에 피어 있는 노란 꽃을사용하면, 이 질병을 고칠 수 있으리라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는 꿈의 계시대로 동쪽 들판에서 탐스럽게 피어 있는 노란 금잔화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혹시나 하여 이 꽃으로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는 질병을 치료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약의 효과는 기막혀, 많은 환자들이 이 특효약으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공로로 젊은이는 영광스러운 시의로 출세하였습니다. 이 때 사용된 꽃이 금잔화라는 것입니다.



다른 이야기
옛날 어떤 사나이가 태양의 신 아폴로를 열렬하게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같이 태양을 쳐다보는 것이 하나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런데 겨울철이 오면서 며칠이나 눈이 산 더미같이 내려퍼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내린 눈으로 태양이 가리워져 그렇듯 사모하는 태양을 우러러볼 수 없음을 슬퍼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리고 말았습니다.이렇게 되자 아폴로는 사나이를 가엾이 여겨 그의 모습을 금잔화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꽃말이 [비탄]인 것은 이런 사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alendula arvensis
분류  국화과
원산지  남유럽
크기  높이 30∼50cm

금송화라고도 한다. 남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腺毛)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잎은 어긋나고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으며,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의 황색 두상화(頭狀花)가 달리고 가장자리의 것은 설상화(舌狀花)이다. 황색 계통이 많으나 원예품종에 따라 각각 빛깔이 다르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꽃말은 '겸손·인내'이다. 내한성이 있어 난지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면 12월부터 봄까지 출하가 가능하다. 절화용·분식용·화단용 등에 따라 품종을 선택하며, 튼튼하여 재배가 쉽다. 한 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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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어로'의 기무라 타쿠야

일본의 청춘스타들이 오는 10월 대거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그 동안 일본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스타들로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충만하다.

우선 인기그룹 SMAP의 멤버이자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가 내한한다.

오는 10월25일 국내 개봉을 앞둔 '히어로'의 프로모션 겸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방한하는 그는 10월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팬미팅 행사를 갖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한다.

또 이병헌이 우정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히어로'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부산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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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쓰노트'의 후지와라 타츠야

영화 '배틀로얄'과 '데쓰노트' 등으로 한국 관객에게 알려진 후지와라 타츠야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문을 여는 아시안필름마켓의 스타 서밋 아시아 '커튼 콜' 멤버로 이번 영화제에 참가한다.

'커튼 콜'은 아시아 각국의 스타들을 초청해 그들의 비전과 경력에 주목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지와라 타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로 선정돼 한국의 임수정, 조인성 등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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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눈'의 미야자키 아오이

이준기와 함께 영화 '첫눈'에 출연한 미야자키 아오이도 한국 무대에 선다.

한일 합작영화인 '첫눈'의 한국측 제작사인 다인필름은 미야자키 아오이의 내한 계획을 확정하고 현재 구체적인 일정 협의를 벌이고 있다. 11월1일 개봉을 앞두고 10월 말께 내한, 이준기와 함께 시사회 무대인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사와지리 에리카, 미우라 하루마, 아시나 세이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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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Curtain-call)은 무대와 객석이 마지막으로 뜨거운 호흡을 나누는 순간이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낼 때 못내 아쉬워 손을 잡아 끌듯, 커튼 뒤로 사라진 환상의 세계를 한 번 더 불러내는 열렬한 구애(求愛)다.

관객들이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면 출연자들은 다시 무대로 나와 감사 인사를 하거나 앙코르 공연으로 화답한다. 몇 번의 커튼콜을 받았느냐는 것은, 그 공연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는가를 가늠하는 1차적인 잣대가 된다. 이달 초 타계한 파바로티는 지난 1988년 독일에서 열린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에서 1시간 7분 동안 박수가 끊이지 않아 165차례의 커튼콜을 받으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최고의 찬사’ 혹은 ‘최소한의 예의’

커튼콜은 출연자뿐 아니라 관객에게도 모든 것을 허락한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 뛰어올라도 된다. 공연 내내 어디서 박수쳐야 할지 몰라 긴장했던 이들 역시 이 때만큼은 원하는대로 박수치고 환호성을 질러도 좋다. 출연자들은 본공연에서 할 수 없었던 그 어떤 자유로운 표현도 할 수 있다.

커튼콜은 훌륭한 공연에 대한 ‘최고의 찬사’이자 2시간 남짓 수고한 출연자들에게 갖추는 ‘최소한의 예의’로 여겨진다. 출연자 입장에서는, 관객들로부터 자신의 공연을 평가 받는 자리이자 정해진 프로그램 이외에 ‘특별 서비스’를 베풀 수 있는 기회다.

당연히 정해진 횟수나 규칙은 없다. 특히 우리나라 관객은 무대에 관대한 편이어서, 썩 나쁘지 않은 공연일 경우 한 두 번의 커튼콜까지는 예의상 박수를 보내는 편이다. 유형종 음악칼럼니스트는 “유럽의 관객들은 공연에 불만족할 경우 커튼콜은커녕 아유를 퍼붓는 게 예사”라며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유명 연주자일 경우 실망스러워도 적당히 박수쳐주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1913년 프랑스 파리의 샹제리제 극장에서 초연된 스트라빈스키의 무용음악 ‘봄의 제전’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강렬한 리듬과 불협화음 때문에 아유를 넘어서 폭동에 가까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커튼콜’이 끝나면 또다른 무대가 시작된다

커튼콜은 공연의 형태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인데, 클래식 공연의 경우 길이가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한다. 연주자는 최소 1~2번 이상의 커튼콜과 앙코르를 예상하고 이를 준비해오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예상외로 커튼콜이 끊이지 않으면 즉석에서 앙코르곡을 추가하기도 한다. 연극이나 뮤지컬의 경우 여러 출연자들과 수많은 무대 장치가 한꺼번에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클래식 공연에서처럼 무한정 커튼콜을 하기는 어렵다. 대신 몇 번의 커튼콜에 답해 인사를 반복하거나, 공연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화려한 피날레를 펼쳐 보인다.

때로는 커튼콜이 파티나 이벤트로 변신하기도 한다. 지난 8월 31일 국내 대형 뮤지컬 사상 최장기 연속 공연 기록을 세운 ‘라이온 킹’은 커튼콜을 자축 행사 자리로 만들었다. 이날 커튼콜에는 이전까지 최장기 기록을 보유했던 뮤지컬 ‘아이다’의 주역들이 ‘라이온 킹’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인사했다.

커튼콜에서는 모든 게 허락되기 때문에 돌발상황도 많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매력이다. 뜨거운 커튼콜 이후 이어지는 예상치 못한 앙코르를 ‘제2, 제3의 무대’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주일에 1~2번씩은 꼭 공연장을 찾는다는 클래식 마니아 우현경(28)씨는, 지금도 작년 4월 에프게니 키신의 커튼콜을 떠올리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공연 직후 몇 달간은 그 순간만 계속 생각났다고 한다.

“정말이지 열광의 도가니였어요. 한 명도 빠짐없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어떤 관객은 손수건까지 꺼내서 흔들었죠. 키신은 30번이나 계속되는 커튼콜에 10번의 앙코르로 답했어요. 예상치 못했던 앙코르 연주에 관객들이 점점 더 흥분하면서 나중엔 열기가 제어되지 않을 정도였어요. 앙코르가 연주가 끝난 다음에는 자정이 넘어서까지 사인회가 계속됐죠.”1년여가 지난 지금도 그에게는 키신의 본연주 보다 커튼콜과 앙코르가 더 깊은 감동으로 남아 있다. 2시간여의 본연주만으로도 탈진할 만큼 지쳤을 그가, 끝까지 관객들에게 정성을 다했기 때문이다.

키신 말고도 최근에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던 커튼콜로는, 지난 6월 내한했던 74세 노장 타마스 바샤리 피아노 독주회, 32살의 젊은 지휘자 다니엘 하딩이 이끄는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등이 손꼽힌다. 타마스 바샤리는 본공연 1,2부에서 나이 탓인지 명성에 한참 못 미치는 연주를 들려 줬지만, 앙코르로 1시간 가까이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전악장을 연주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공연을 본 사람들은 “앙코르가 아니라 3부 공연을 본 것 같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바샤리는 이날의 화끈한 커튼콜 덕분에 다음날 컨티션의 난조를 보여 예정된 연주를 취소하기까지 했다.

한편, 연극이나 뮤지컬에서는 커튼콜과 앙코르에 대한 제약이 크다. 커튼콜 한 번에 출연자뿐 아니라 수십명의 스태프가 동시에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잡하게 하기보다, 인사할 때 간단한 퍼포먼스를 덧붙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는 첫번째 커튼콜에서 지킬의 모습으로 인사한 배우가 두번째 커튼콜 때는 가발을 벗어던지고 하이드의 모습으로 인사를 해 재미난 기억을 남긴다. 뮤지컬 ‘시카고’에서는 여성인줄만 알았던 메리 선샤인이 커튼콜 도중 가발과 드레스를 벗어던지고 여장남자임을 ‘커밍아웃’해 관객을 놀라게 한다.

▶‘커튼콜’에 ‘커튼’이 없다?

모든 ‘커튼콜’에 ‘커튼’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페라나 발레 등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극(劇)’에는 대부분 ‘커튼’이 있다. 육중한 붉은색 벨벳 커튼이 양쪽에서 감싸듯 닫히는 경우도 있고,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요즘 새로 지은 극장들은 커튼 대신 그냥 평평한 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공연 성격에 따라 사용하는 ‘커튼’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극장 무대의 천장에는 항상 여러 개의 커튼이 겹겹이 걸려 있다.

하지만 연극이나 소규모 뮤지컬을 상연하는 중ㆍ소극장에는 아예 ‘커튼’이 없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에게 모든 게 공개돼 신비감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대신 커튼콜 때 출연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거나 거리가 가까워 생생한 호흡이 느껴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관객들이 알지 못하는 중요한 사실은, 상당수의 ‘커튼콜’이 미리 계산된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관객들의 뜨거운 커튼콜에 감동한 출연자가 즉석에서 앙코르 무대를 선사하는 것 같지만, 많은 경우에 계획대로 진행된다. 지난 5월 사라 장과 오르페우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회 때, 사라 장은 국내 팬들의 열띤 커튼콜을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왔다. 눈치 빠른 관객은 사라 장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듯 아쉬운 표정으로 퇴장할 때에도, 오케스트라 보면대에 올려져 있는 앙코르곡 악보를 발견하고 여유를 부렸다.

김영봉 국립극장 책임무대감독은 “뮤지컬이나 연극의 경우 본 공연 전에 시연회를 열어 몇 번의 커튼콜이 있을지 예상한 다음 스태프들과 예행연습까지 한다”고 했다. 실제 공연에서 예상치 못한 기립박수가 터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준비한 횟수 만큼의 커튼콜을 진행한다. 그렇지 않으면 출연자와 스태프들간 사인이 맞지 않아 혼선이 빚어질 수도 있다. 연극이나 뮤지컬에서, 클래식 공연처럼 수십 번의 커튼콜이 드문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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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발표한 '흥보가 기가막혀'로 인기를 끈 남성듀엣 육각수가 10년만에 재결합했다.

지난 97년 2집 'Mr.건망증'을 내놓은 후 각자 솔로로 활동해온 육각수는 3집 앨범 '버텨'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육각수 소속사는 27일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던 육각수에게 갑작스런 가요계 데뷔와 함께 얻은 화려한 인기는 감당하기 힘든 무게로 다가왔다"며 "쉴새 없는 스케줄로 인한 학교생활의 포기와 멤버간의 음악적인 충돌로 인해 멤버 조성환은 군입대를 택하게 되면서 듀엣은 해체의 아픔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육군연예부대에 입대한 조성환은 윤종신의 후임으로 국군방송 라디오프로그램 '국군 위문열차'의 DJ로 군위문공연을 위주로 연예사병으로 활동했다. 전역 후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전자디지털음악과에 편입해 싱글 'I Know'를 발표하고 육각수밴드, 힙합듀오 스노우맨을 결성하기도 했다.

또다른 멤버 도민호(도중운)는 컨츄리꼬꼬의 '일심' '김미김미'와 이빈, Don't Cry등의 앨범프로듀서를 거쳐 음악공부를 위해 일본유학의 길을 택했다. 일본 유수의 음반사인 일본콜롬비아레코드에서 오키나와풍의 애련한 노래를 담은 싱글 '사요나라와 유키노 요우니(이별은 눈처럼)'를 발표하며 일본에서의 솔로로 활동했다.

올 1월 일본에서의 솔로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귀국한 도민호는 조성환과 10년만에 재회해 서로가 겪었던 상황을 묘사한 '버텨'의 곡작업을 시작했다.

MBC '95 강변가요제'를 통해 화려한 데뷔를 한 육각수는 KBS, SBS, MBC의 가요차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고 95년 10대가수 및 신인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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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를 하시는 분들에게만 유용한 글이지만..
싸이월드 도토리 충전소에서 한달간 연속 출석도장을 찍으면 도토리 100개를 준다고 합니다~
도토리가 궁하신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

10월 31일까지 종료되므로 늦어도 10월2일부터는 도토리 도장을 찍어야~ 100개 받을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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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판화전에 출품된 체코 작가 루다프스키의 판화 ‘무제’ 

판화와 사진을 100만원 안팎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견본시장이 10월 3~7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판화미술진흥회가 주최하는 ‘SIPA(서울 인터내셔널 프린트 포토 & 에디션 워크 아트페어) 2007’전이다.

판화미술진흥회의 황달성(금산갤러리 대표)대표는 “SIPA는 세계 유일의 판화·사진 전문 국제 아트페어”라며 “올 행사에는 일본·중국·미국·폴란드·독일·헝가리·스페인 등 세계 14개국의 70여 화랑·공방이 출품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아트사이드·예맥·동산방·PICI·박영덕·마나스·김내현·가나아트·UM·인사 등 43개 업체가 작품을 낸다. 국내, 국외에서 약 200명씩의 작가가 판화 1200점, 사진 800점을 내놓는다.

 황 대표는 “대부분의 작품을 50만~120만원의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므로 전문 컬렉터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비싼 작품은 만레이의 1호 크기 사진으로 약 1억3000만원이다. 다음이 데미안 허스트의 판화(약 6000만원), 구본창의 사진(약 2000만원) 박서보의 판화(약 1000만원 등이다.

 특별전으로는 판화 미술의 강국으로 꼽히는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의 판화작품을 모아놓은 ‘동유럽 판화전’이 눈길을 끈다. 또한 국내 경매에서 생존작가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이우환의 작품을 모은 ‘70~80년대 이우환 판화 컬렉션’도 열린다. 신인 판화작가 지원을 위한 ‘belt 2006 선정작가전’에선 한정선씨의 작품을 보여준다. 3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작가 지원전’에는 지난해 아트페어에서 선정된 일본의 하다 미나씨가 무료로 단독 부스를 제공받아 개인전을 연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판화 화상들이 직접 작품을 사고파는 옥션이 열린다. 일반인은 참여할 수 없지만 딜러간의 경매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 현장에서 참관하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아날로그 사진을 출품받는 가족사진 공모전, 교수와 작가들이 참여하는 동유럽 판화 강연회, 한국과 일본의 저명 사진가가 강의하는 사진특강도 열린다. 미술대학 재학생, 중고교의 미술부 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2000원이다. 문의 02-521-9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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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함께 관람할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다음달 2∼4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북측의 아리랑공연을 관람키로 한 것은 향후 남북간 상호 신뢰 차원에서 `징검다리'로 삼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의 아리랑공연 관람 시기는 방문 둘째날인 3일 밤 우리 측이 제공하는 `답례 만찬'이 끝난 뒤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도 노 대통령과 함께 공연을 관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북측의 아리랑 공연 관람 제의를 수용한 배경에 대해 "남북관계 발전의 기본은 남북이 상호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가지 수용 이유를 밝혔다.

우선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우리 측이 올라가는 `손님'이 되고 북한측이 접대를 맡는 `주인'격이 되는데 북측이 접대하는 차원에서 제기하는 문제여서 긍정적으로 검토했다는 것이다.

특히 백 실장은 이번 회담이 민족발전이란 관점에서 한단계 `레벨-업'하는 수준이 돼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기본이 남북이 상호 체제를 인정, 이해하면서 그 바탕에서 협의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지난 2000년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의 질적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남북간에는 `냉전적 사고'가 잔존해있다는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세번째는 명분보다는 실리에 접근하자는 `실용적' 사고다.

백 실장은 "아리랑 공연이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것이라고 해서 거부하면 북에 가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 나중에 다음 정상회담이 서울서 열렸을 때 남에서 북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뭐겠나"라고 반문한 것은 같은 맥락이다.

그는 이어 "남쪽에서 보여주는 것도 분명 우리 체제라는 의미가 깔려있다"며 "한국에서 제작하고 북에서 오신 분들에게 보여주려면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으로 하는 내용이 아니겠나"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자꾸 체제선전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볼 게 아니다"며 "우리도 북측 인사에게 포항제철이나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공장을 데려가는데 그런 식이라면 그것이 다 자본주의 체제 선전 아니냐"고 강조했다.

결국 남북간 이해와 신뢰를 형성해나가기 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하며, 이번 정상회담 기간에 아리랑공연 관람을 상호 신뢰를 위한 `징검다리'로 삼겠다는 게 정부 입장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처럼 자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노 대통령의 아리랑공연 관람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 공연이 문제가 되는 것은 공연의 주 내용이 북한의 체제선전인 데다 2005년 공연에서는 인민군이 국군 복장의 군인을 때려 눕히는 장면으로 논란이 있었고 어린 학생들의 강제동원에 따른 인권문제도 끊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런 점을 의식한 듯 백 실장은 "아리랑 공연은 우리 국민도 올라가서 많이 봤다"며 "국민정서를 분명히 유의하고 있다. 민감하다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북측에 제기했고, 북측도 이를 수정하겠다는 의향이 전해왔다"고 말했다.

백 실장은 `구체적으로 수정부분이 어떤 곳이냐'는 질문에 "현재의 것을 봐도 별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국민적 관심이 많아 제기한 것"이라며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이 공연은 공연 때마다 내용이 다르다"면서 "최근 봤는데 몇 군데를 포괄적으로 지목해 북측에 수정 제의했다"고 설명했다.

백 실장은 또 "이번 아리랑공연보다 더 심한 내용이 들어있는 내용도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도 가서 봤다"는 전례를 들기도 했다. 과거 한.미 고위 당국자들도 이 공연을 관람했던 사례를 든 것이다.

2000년 10월 방북한 올브라이트 당시 미 국무장관이 김 위원장과 함께 `아리랑'의 전신인 집단체조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을 관람했고, 2005년에 정동영 당시 통일장관이 제16차 장관급 회담 참가차 방북해 아리랑을 본 적이 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방송사의 통일전망대나 남북의 창 프로그램에서 북한 방송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남북 쌍방이 방송을 개방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더 많은 내용들이 공개될 것"이라며 "이는 우리 국민이 부정적 영향을 받지 않고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는 우리측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이다. 과거 20∼30년전 사고방식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아리랑공연은 지난 2002년 4월 고(故)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행사를 기념해 최초로 공연된 집단예술이다.

학생과 근로자, 예술인 등 총인원 6만여 명이 동원돼 일제시대 항일무장투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카드섹션과 집단체조 등을 통해 펼쳐진다. 이 공연은 통상적으로 1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평양의 `5월1일 경기장'(일명 능라도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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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방법..,,..

  1. <script>
  2. function img_filetype_view()
  3. {
  4.     img_views = "view_" + event.srcElement.name.split("file")[1];
  5.     
  6.     if(event.srcElement.value.match(/(.jpg|.jpeg|.gif|.png|.bmp|.pdf)$/))
  7.     {
  8.         document.images[img_views].src = event.srcElement.value;
  9.         document.images[img_views].style.display = "";
  10.     }
  11.     else
  12.     {
  13.         document.images[img_views].style.display = "none";
  14.     }
  15. }
  16. </script>
  17. <form method=post name=write action=write_ok.php onsubmit="return check_submit();" enctype=multipart/form-data>
  18. <input type=file name=file1 size=33 maxlength=255 class=input onChange="img_filetype_view()"><br />
  19. <img id=view_1 width='100' style="display:none;">
  20. <br />
  21. <input type=file name=file2 size=33 maxlength=255 class=input onChange="img_filetype_view()"><br />
  22. <img id=view_2 width='100' style="display:none;">
  23. </form>



두번째 방법..,,..

-- http://suldo.zotta.net/
  1. <html>
  2. <head>
  3. <script language="javascript">
  4. function addTempImage ()
  5. {
  6. document.ImgForm.contents.value=document.ImgForm.photo.value;
  7. document.ImgForm.submit();
  8. }
  9. function PhotoPrev(form)
  10. {
  11. if (form.photo.value) {
  12. form.img1.src = form.photo.value;
  13. //document.all['photo'].style.display="block"
  14. }
  15. }
  16. </script>
  17. </head>
  18. <body>
  19. <table>
  20. <tr>
  21. <form name="ImgForm" action="" method="post" enctype="multipart/form-data">
  22. <td>
  23. <input type="hidden" name="contents">
  24. <input type="file" name="photo" size="20" onFocus="PhotoPrev(this.form);">
  25. <input type="button" value="전송" onClick="addTempImage(this.form);"></td><tr>
  26. <tr><td>
  27. <img src="./images/t.gif" name="img1" alt="현재그림" border="0">
  28. </form>
  29. </body>
  30. </html>



세번째 방법..,,.
 

  1. <script type="text/javascript">
  2. function imgPreview(img_el)
  3. {
  4. if(event.srcElement.value.match(/(.jpg|.jpeg|.gif|.png)/)) {
  5.     document.getElementById(img_el).src = event.srcElement.value;
  6. }
  7. }
  8. </script>
  9. <img id='pre' border='0'><input type="file" name="" onchange="imgPreview('pre')">
     

    사용법
    input file에 onchange에 이벤트를 등록하고 이미지가 미리보일  이미지 엘리먼트의 id값을 인자로 던져주면 됩니다. 간단히 jpg,jpeg,gif,png파일인지 확인하고 맞으면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네번째 방법..,,.

IE7 용은...

ie7에서는 아래와 같이 background속성으로 넣어주면 이미지가 표시됩니다.

  1. <html>
  2. <body>
  3.     <script>
  4.     function previewImage(obj)
  5.     {
  6.         var dest    = document.getElementById("preview");
  7.         dest.style.background    = "url(" + obj.value + ") no-repeat";
  8.     }
  9.     </script>
  10.     <input type="file" onchange="previewImage(this)">
  11.     <br><br>
  12.     <div id="preview" style="width:100px; height:100px"></div>
  13. </body>
  14. </html>




다섯번째 방법..,,.

사이즈는...

  1. <html>
  2. <head>
  3.     <script>
  4.     function previewImage(obj)
  5.     {
  6.         var dest    = document.getElementById("preview");
  7.         var img = new Image();
  8.         img.src = obj.value;
  9.         dest.style.width = img.width + "px";
  10.         dest.style.height = img.height + "px";
  11.         dest.style.background    = "url(" + obj.value + ") no-repeat";
  12.     }
  13.     </script>
  14. </head>
  15. <body>
  16.     <input type="file" onchange="previewImage(this)" />
  17.     <br /><br />
  18.     <div id="preview" style="width:100px; height:100px"></div>
  19. </body>
  20. </html>


FF는 안되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개암나무

정보의바다 2008. 2. 1. 09: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말 : 화해


옛날 그리스에 코리리포리라는 매우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는데, 그녀는 자기의 예쁜 얼굴을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았으며, 만일 자기 얼굴을 훔쳐보는 이가 있으면 죽인다고 했다. 그런데 호기심 많은 시녀가 세수하는 공주의 얼굴을 몰래 보다가 들켜서 사형을 당했다. 그때 흘린 피가 공주의 얼굴에 튀어 공주 얼굴에는 지워지지 않는 붉은 기미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공주는 애통하게 그만 죽고 말았으며, 그 후 공주의 무덤에서 개암나무가 자라났다.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
분류  자작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헤이룽강
서식장소  산기슭의 양지쪽
크기  높이 2∼3m

산백과(山白果)·깨금·처낭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새가지에 선모(腺毛)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인데 겉에는 자줏빛 무늬, 뒷면에는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뚜렷하지 않으나 깊이 패어 들어간 부분과 잔 톱니가 있다. 잎 길이와 나비는 5∼12cm이고 잎자루 길이는 1∼2cm이다.

꽃은 단성화로 3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2∼5개가 가지 끝에서 축 늘어지며 수꽃은 포 안에 1개씩 들어 있다. 수술은 8개이다.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이며 10여 개의 암술대가 겉으로 나온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견과이고 넓은 총포에 싸인다. 지름 1.5∼3cm이며 9∼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생약의 진자(榛子)는 열매를 말린 것으로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기력(氣力)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사용하며 종자는 날것으로 먹는다. 한방에서 신체허약,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에 처방한다. 한국·일본·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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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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