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주식은 누가 뭐라해도 밥이다. 그러나 매일 먹는 것이라 반찬을 바꾸어도 지겨울 때가 있다. 기본 흰 쌀밥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맛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마리오가 추천하는 퓨전 스타일의 라이스 요리를 만나보자.





양상치 랩 라이스



재료

양상치 1장, 계란 1개, 밥 1공기, 참기름·간장·고추기름 1큰술, 굴소스 1/2큰술, 양파 다진 것 30g, 당근·홍피망·청피망 다진 것·버터 각 20g.



이렇게 만드세요!

1 양파, 당근, 청피망, 홍피망을 3mm 정도 사각으로 잘라 준비한다.

2 프라이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넣고 볶는다. 양파가 반투명해지면 바로 버터, 밥을 넣고 볶는다.

3 다른 프라이팬에 계란 푼 것을 넣고 계속 저으면서 익힌다.

4 ②에 ③을 넣고 섞은 후 굴소스와 참기름을 넣고 살짝 볶는다.

5 양상치는 잎을 그대로 따서 흐르는 물에 씻는다.

6 접시 가운데 ④를 넣고 주위에 양상치를 놓는다.





시푸드 라이스 그라탕



재료

미트 소스 100g, 밥 1공기, 양파 다진 것 30g, 당근·홍피망·청피망 다진 것 각 10g, 새우 5마리, 알 가리비 3개, 홍합 5개, 오징어 30g, 모짜렐라 치즈 50g, 식용유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프라이 팬에 식용유를 넣고 해산물을 볶은 후 익으면 야채를 넣고 볶는다.

2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고 볶은 후 다시 미트 소스를 넣고 볶는다.

3 접시에 담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다.

4 200。C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5분간 가열한다.





멕시칸 브리또



재료

또띠야 3장, 식용유 3큰술, 닭 가슴살 1조각, 버터 30g, 모짜렐라 치즈 40g, 양파 다진 것 30g, 홍피망·청피망 다진 것 20g, 밥 1공기, 사우어 크림·살사 소스 20g, 소금·후추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양파, 홍피망, 청피망은 3mm정도 사각으로 자르고 프라이팬에 소금, 후추를 첨가하여 가열한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가슴살에 소금, 후추를 뿌리고 익힌 다음 거의 익을 때 버터를 넣고 가열한 후 식힌다.

3 가슴살이 식으면 1cm 사각으로 자른다.

4 가스 버너 불을 약하게 하고 프라이팬을 올린 후 또띠야를 올려 굽는다.

5 또띠야 위에 치즈를 올리고 야채, 닭가슴살, 밥 순서로 올린다.

6 또띠야를 잘 말고 위에 다시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오븐에 넣어 치즈를 녹인다.

7 또띠야의 가운데를 사선으로 자르고 접시에 담은 후 옆에 살사 소스와 사우어 크림을 곁들여 낸다.







포크 커틀렛 치즈 & 라이스



재료

돼지 안심 200g, 모짜렐라 치즈 50g, 밀가루·빵가루·밥 30g, 계란 3개, 소금·후추·돈까스 소스 약간, 컬리 플라워 60g.



이렇게 만드세요!

1 안심을 약 4cm 원형으로 자른다.

2 안심을 두드려서 최대한 넓게 펴고 소금, 후추를 뿌린다.

3 안심 가운데에 모짜레라 치즈, 밥을 넣고 반으로 접는다.

4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묻힌 후 튀김기에 넣고 브라운 색이 날 때까지 가열한다.

5 컬리 플라워는 소금물에 30초 정도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④와 ⑤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낸다.

□ 요리 / 조현찬 (Howard & Mario 명동 본점, 756-2504) □ 진행 / 이성진 기자 □ 사진 / 김석영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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