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시지 않고 김이 바삭바삭해 진다"고 선전되는 원적외선 바이오 세라믹 용기들. 그간 유효성 문제를 놓고 논의가 분분했지만 각종제품들은 현란한 광고문구와 함께 홍수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원적외선이란 파장 5-25 마이크론의 눈에 보이지 않는 광선으로 다량발생할 경우 여러가지 유익한 성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장이 길어 물체 깊숙히 침투하며 물질의 분자를 쉽게 진동시켜 스스로 열을 내게 만든다는 것이다.이러한 작용으로 원적외선이 발생하는 사우나탕에서는 땀을 덜 흘리고도 몸을 덥게 할 수 있으며 원적외선 스토브나 전자레인지는 음식물 깊은 곳까지 쉽게 익힐 수 있다.그러나 이러한 작용은 섭씨 300도 이상 고온에서 적절한 발광체를 이용,다량의 원적외선이 발생할 경우 이다.상온에서 방출되는 적은 양의 원적외선을 갖고도 비슷한 효과를 거둘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이른바 바이오 세라믹 용기를 놓고 진행되는 논란의 초점은 '과연 상온에서도 효과를 볼 정도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느냐'하는 점이다. 상온에서는 발생량이 적고 측정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원적외선 제품사용의 선구역활을 한 일본의 경우도 아직 이렇다할 기준이 없으며 다만 '최소한 85%이상의 원적외선을 내는 제품을 생산하자'는 업체간의 약속이 있을 뿐이다.여기서 85%라고 하는 것은 원적외선을 100%방출하는 흑체(black body) 를 기준으로한 비교치이다.
 
우리 선조들이 콩을 볶을 때 검은 모래를 넣거나 해변에서 모래찜질을 한 것도 모두 모래 또는 자갈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이용한 지혜라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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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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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법에 이런 말이 있다. `자고로 선비는 예로서 대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여자선비(여사)인 규수를움직이 게 하려면 예물을 올려야 한다'. 이 예법에 따라정혼을 하면 남자측에서 여자측에 매우 정중하게 예물을보낸다. 지금도 통용하는 납폐란 말이 바로 이것이다.
 
신부집에 신랑 친구들이 `함을 판다며 몰려가는 것은납폐가 현대식으로 변한 것이다. 함을 판다면서 지나치게 법석을 떤다면 납폐의 본 뜻을 모르는 행동이라 하겠다. 함에 넣는 예물은 청홍색 신부 옷감인데 2가지 이상이면 예법에 어긋나지 않았다. 요즘의 `과소비'와는 거리와멀었던 것이다.



함에는 이런것을 넣어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예물을담아 보내는 상자를 일반적으로 함이라 한다. 함은오동나무함이 가장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귀하므로근래에는 은행나무함이나 한지에 다홍빛 물감을 들인지함, 나전칠기함 등을 이용한다.
 
그 함 속에 가장 먼저 넣어야 할 것으로는 오곡주머니.오곡주머니에 각각 목화씨, 붉은 팥, 노란 콩, 찹쌀그리고 향을 넣는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도다양하다. 목화씨는 자손과 가문의 번창을 뜻하고 붉은팥은 잡귀나 부정을 쫓는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노란 콩은며느리의 심성이 부드럽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찹쌀은부부의 해로를 기원하고 질긴 인연을 바란다는 뜻이다.
 
또한 향을 넣는 이유는 서로의 장래가 길하기를 기원하기위함이다. 하지만 이는 지방마다 관습이 조금씩 다르므로관습에 따라 다른 뜻있는 것들도 넣는데 신랑신부의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는 어느 곳이나 같다.
 
이 5가지의 오곡주머니 중 4가지는 분홍 한지가 깔린 함의네 귀퉁이에 놓이고 중앙에는 노란 주머니를 놓는다. 그위에 청홍 양단을 넣는데 음을 상징하는 청단을 먼저 넣고그 위에 양을 상징하는 홍단을 넣는다. 이 때 홍단은청지로 싸서 홍실로 동심결을 매고, 청단은 홍지로 싸서청실로 동심결을 맨다. 동심결은 매듭 부위를 잡아 당기면 한번에 매듭이 풀리도록 매어야 한다. 이렇게 청홍양단을넣은 위에 신랑의 생년월일을 적은 사주를 홍 보자기에싸서 3개의 근봉을한 후 넣는다. 이 때 함에 들어가는종류를 적은 목록도 함께 넣는다.
 
사주를 넣은 후 혼인을 승낙한다는 내용의 혼서를 넣는데혼서지는 네모서리에 청색 수술을 달고 은지로 붙여서만든다. 혼서지 싸는 보자기는 쪽풀 물감을 들인 천을사용한다. 싸리나무 가지나 수숫대를 사용하여 혼수감이함 안에서 놀지 않게 한 후 함을 닫는다. 이것을 다시빨간 보자기로 싸되 네 귀를 맞추어 싸매고, 남은 귀를모아매고 종이를 감는다. 그리고 그 곳에 근봉이라고 쓰고지고 갈 수 있게끔 걸방을 맨다. 걸방은 무명 8자로 된함질 끈을 마련하여 석자는 땅에 끌리게 하고, 나머지는고리를 만들어 함을 지도록 한다. 함끈 역시 한번만 잡아당기면 매듭이 풀리도록 하는데 이는 두 사람의 앞날이술술 풀리기를 바라는 의미를 갖는다.



*함이란?
함은 혼례 전일까지 혼서와 혼수를 넣어 신부집으로 보내는 것으로 예전에는 '납페'라 했다. 과거에는 사주와 연길이 오간 후 납페하는 것이 상례였으나, 요즘은 약혹식때 예물과 사주를 주고 받는다.
 
*함준비와 받는법
- 혼례절차가 현대생활 문화의 흐름속에서 간소화되고 있고, 혼히 혼수전문점에서 인쇄된 혼서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손수 정성을 다하는 성의도 중요하다. 함도 요즘은 대개 여해용 가방을 이용하지만 그보다 적당한 가격의 힘을 이용하지만 그보다 적당한 가격의 힘을 이용한다면 전통의 격식을 잃지 않즌 안목있는 방법이 될것이다.
 
*함봉하는 순서
1.혼서를 격식대로 접어 봉투에 넣은 후, 혼서보에 싸고 세개의 근봉을 한다.
2.홍단은 청색간지에 싸서 홍색비단실로 동심결한다.
3.청단은 홍색간지에 싸서 청색비단실로 동심결한다.
4.황금이나 백금으로 만든 쌍가락지는 홍색주머니에 넣는다.
5.예탁,예탁보, 화문석, 함보,함피,향주머니등을 준비하고 순서대로 함속에 넣는다.
 
* 함보내는 시기
- 원래는 혼인식 일주일전쯤 행하는데 현대식으로는 결혼전날 저녁에 보냅니다.
그러나 전날은 신부집이 바쁘므로 2-3일 전에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 신부집에서 함 받는 절차
1.신부집에서는 예탁보를 놓은 다음 찹쌀 팥시루 떡한시루를 올려놓고 홍색보 자기를 시루위에 덮는다.
2.함진 아비가 당도하면 혼주가 함을 받아 시루위에 올려 놓는다. 이것을 '봉채'라한다.
3.함진아비 일행을 맡아 혼주는 인사를 나눈 후 후하게 대접하면서 답례를 한다.
4.함을 떡시루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함피와 함보를 풀고 혼주가 꺼내 읽어본다.
5.떡은 신부의 밥그릇에 담가두었다가 신부에게 먹이는데 아들을 낳기를 기원하는 풍속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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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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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눅눅해 지는 장마철. 높은 습도는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
음식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물건의 위생상태도 점검해야 한다.
 
식생활
음식은 청결하게 적은 양만 만들어 그때 그때 다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도마와 칼은 세제로 씻은 뒤 물로 닦아내고 하루에 한 번씩 끓는 물을 부어 소독. 행주는 삶아도 좋지만 비누를 묻혀 비닐 봉지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4,5분 정도 켜두면 된다.
 
식기세척시 뜨거운 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좋다. 설거지를 한 뒤 행주로 닦지 말고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위생적.
 
냉장고는 더러워진 구석구석에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 낸다.
 
의류와 침구류
축축한 침구는 햇빛이 날 대마다 말린다.
비가 그치지 않으면 방에 불을 지피고 펴서 말린다.
장롱속의 옷은 섬유별로 개어 보관하면 덜 상한다.
면과 합성섬유는 맨 아래, 모직은 중간, 실크는 맨위에 놓는다.
한번만 입었더라도 반드시 세탁해 보관. 옷장문을 수시로 열어 놓거나 선풍기를 틀어 통풍시킨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을 비닐을 씌운채 그대로 놔두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옷이 상할수 있으므로 주의.
 
기타
싱크대 밑이나 장롱안에 습기 제거제와 방충제를 놓는다.
욕실바닥이나 변기등은 에탄올을 뿌린 뒤 닦아낸다. 전자제품은 습기로 고장나기 쉬우므로 먼지를 잘 털어주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빼 둔다.
젖은 신발은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넣고 그늘에서 말린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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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새 성분

정보의바다 2007. 12. 13. 18:58


마늘은 몸에 좋은 자연산 건강식품으로 혈액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낯추어준다.



마늘 냄새의 성분은 마늘 자체의 향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 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나는 냄새이다.


그러므로 마늘은 먹은 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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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차도 중앙선에 사람이 서있으면 엇갈려 달려오는 자동차불빛 때문에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다.

또 칠판에 쓰여 있는 글씨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밝기에 따라 실체가 달라보이는 사례다(명도대비).

명도는 흰색에서 검정색까지의 범위를 나누어 단계를 매긴 값이다.

그런데 같은 명도를 가진 회색이라도 주위의 명도가 틀릴 경우 실제 명도와 다르게 보인다. 색깔 역시 배경색에 따라 달라보인다(색채대비).

이런 현상을 이해한다면 미술전람회에서 벽이 흰색으로 칠해진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흰색은 명도가 가장 높은 무채색이다. 따라서 작품들의 색채는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기마련이다.

인상파 화가들은 윤곽선에 보색을 사용함으로써 색을 보다 더 생생하게 보이게 만들었다.

이 효과들은 망막에 있는 세포들이 '외측억제'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외측억제란 한 세포가 반응할 때 그 옆에 있는 세포에 영향을 주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검은색에 둘러싸인 회색 도형의 경우 망막세포의 일부는 회색을 바라보지만, 다른 일부는 배경으로부터 오는 파장을 인지한다.

이때 배경을 보는 망막 세포는 회색 도형을 보는 세포를 더욱 흥분시켜 도형은 더욱 뚜렷해보인다.

반대로 흰색 배경을 바라보는 세포는 회색 도형을 보는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같은 회색이라도 상대적으로 흐려보인다.

명도대비는 원추세포, 그리고 색채대비는 간상세포에서 다양한 외측억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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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살에 박혔을 경우에는..


우선 가시가 박힌 곳에 얼음을 갖다대고 피부의 신경을 마비시켜 둔다. 


이때 얕게 꽂힌 가시는 바늘이나 쪽집게로 뽑아 낼 수 있지만


깊이 박혔을 때는 신경통에 바르는 고약을 발라두면


열과 통증도 사라지고 같이 묻어 나온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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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의 약냄새는 염소가 주 성분이어서 열에는 약하다.


그러니까 뚜껑을 덮지 않고 5분 가량 끓여 두었다가 사용하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으면 위생적이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 때도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기 마련이니까 꼭 끓인 물을 사용하면 좋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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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거리는 양복의 광택을 없앤다.


다림질을 잘못해 양복바지가 번들번들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식초와 물을 1대2의 비율로 섞은 후 타월에 적셔 바지에 묻히고 다림질을 하면 된다.


바짓단 자국도 식초를 뿌려 다림질 하면 없어진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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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삶을 때 표백제로..

오래된 면티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채로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소금을 1/2 스푼 넣고 삶으면 속옷이 하얗게 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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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8월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는 벼락을 사랑으로 이겨낸 한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시베리아 남서부 쿠즈바스의 벨로보 마을에 사는 사포발로프스 씨 부부는 어린이 캠프에 참가 중인 딸을 만나러 갔다가 마을 외곽에 있는 강가 풀밭에 앉아 쉬고 있었다. 이때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더니 갑자기 천둥이 쳤다. 겁에 질린 아내는 남편에게 바짝 몸을 기댔다. 아내를 안심시키려던 남편은 아내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런데 입술이 맞닿는 순간 벼락이 두 사람을 덮친 것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이들은 즉사했을 것이다. 그러나 부부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남편의 몸에 들이친 번개가 아내의 몸을 지나 땅으로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키스한 순간 서로 달라붙은 몸이 도체처럼 작용, 충격이 반감됐다는 얘기다. ‘사랑의 힘’이 번개를 이긴 셈이다. 부부의 사랑을 제대로 확인시켜 준 번개, 그것에 대해 알아보자. 

번개는 보통 적란운, 즉 소나기 구름에서 발생한다. 구름 내부에는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가 존재하는데 이들이 움직이고 서로 부딪히면서 전하가 발생한다. 작은 물방울은 상승기류를 타고 올라가다 물방울(얼음)은 음전하로, 주변 공기는 양전하로 대전된다. 그 외에도 구름 속 얼음 알갱이들이 깨지거나 서로 부딪힐 때 마찰전기가 생기기도 한다. 미국의 과학자인 워크맨과 레이놀즈는 얼음 알갱이와 과냉각 물방울이 공존할 때 많은 전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알아냈다.

대체로 적란운의 상층부에는 양전하가, 하층부에는 음전하가 모인다. 상층부와 하층부의 전위차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순간적으로 전류가 흐르는 방전 현상, 즉 번개가 나타난다. 번개는 이 같이 구름 속에서 나타나는 전위차 때문에 생기고, 90% 이상의 번개는 구름 속에서 친다.

가끔 구름과 땅 사이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이 ‘벼락’이다. 즉 번개 중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번개가 벼락이다. 많은 전하를 가진 구름이 물방울이나 얼음이 밀집한 지역, 즉 음전하가 강한 곳을 지날 때 구름의 음전하는 더욱 강해진다. 이렇게 되면 구름 속의 음전하들은 지상을 향해 움직인다. 이를 ‘선도낙뢰’라고 부른다. 선도낙뢰는 빛이 나지 않는다.

구름속의 음전하가 서서히 내려오면 지면은 양전하로 유도된다. 구름에서 동아줄처럼 내려온 음전하와 지면의 양전하가 마침내 만나는 순간 엄청난 기세로 양전하가 위로 솟구친다. 이를 ‘귀환낙뢰’라고 부른다. 이 순간 음전하의 흐름이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으로 나타난다. 선도낙뢰는 한 번 치는 데 0.02초 걸리지만 귀환낙뢰는 0.00007초밖에 안 걸린다.

벼락이 칠 때는 땅을 향해 곧장 직선으로 떨어지지 않고 지그재그를 그리며 떨어진다. 이는 벼락이 온도나 습도 등 당시 기상 조건에 맞게 가장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길을 더듬기 때문이다. 마치 고성능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것처럼 이리저리 움직이며 전류가 가장 빨리 흐를 수 있는 길을 찾아내는 것이다. 벼락이 칠 때 맨 처음 친 길을 따라 전하의 흐름이 몇 번 반복되는 이유다. 

흥미로운 점은 ‘벼락이 어떻게 절연체인 공기를 뚫고 지상을 엄습하는가’이다. 비유하자면 고무장갑을 끼었는데도 감전 당한 이유를 찾는 것이다. 열쇠는 번개의 엄청난 힘에 있다. 번개가 한 번 칠 때 전압은 보통 10억 볼트(V)에 이른다. 가정의 전압이 220V이고 초고압선도 수십만 볼트를 넘지 않는다는 점을 볼 때 번개의 전압이 얼마나 높은지 짐작할 수 있다. 벼락 치는 순간 흐르는 전류는 5만 암페어(A). 전압과 전류를 에너지로 환산하면 100W 전구 7000개를 8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또 벼락의 온도는 태양표면 온도(6000도)의 4배가 넘는 2만7000도에 이른다.

지구상에 번개가 가진 높은 전압과 온도를 완전히 방어할 수 있는 절연체는 없다. 공기라는 ‘울타리’는 있지만 이를 가볍게 부술 만한 힘이 번개에 있는 셈이다.

막을 수 없다면 피해야 한다. 벼락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높이를 주위보다 최대한 낮추는 것이다. 나무 옆에 자리를 잡거나 서서 평지를 걷지 않는다. 낚싯대나 골프채, 우산처럼 막대형 물건을 들고 있지 않는다. 여러 명이 무리지어 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 빗물 웅덩이 주변도 위험하다.

야외에서 벼락이 칠 때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 놀랍게도 금속으로 온통 뒤덮여 있는 자동차 안이다. 벼락이 자동차에 내리치면 전류가 차 표면을 따라 땅으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탑승자는 보호받는다.

최근엔 흥미로운 연구결과도 나왔다. 지금까지 설치돼 온 피뢰침의 끝이 너무 뾰족하다는 내용이다. 미국의 랭미어 대기연구소는 7년간 다양한 모양의 피뢰침으로 실험한 결과 “지름이 12.7mm에서 25.4mm에 이르는 피뢰침이 뾰족한 피뢰침보다 벼락을 훨씬 잘 빨아들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고층건물마다 속이 채워진 빨대 같은 피뢰침이 세워질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글 : 이정호 과학칼럼니스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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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방법
$t1 =  explode(" ",microtime());
$str = "";
for ($i=0;$i<20000;$i++) {
    $str = $str.$i."번째 문자열<br>";
}
$t2 =  explode(" ",microtime());
echo ($t2[1]-$t1[1])+($t2[0]-$t1[0]);



//////////// 두번째 방법
$t1 =  explode(" ",microtime());
$str = "";
for ($i=0;$i<20000;$i++) {
    $str = $str.($i."번째 문자열<br>");
}
$t2 =  explode(" ",microtime());
echo ($t2[1]-$t1[1])+($t2[0]-$t1[0]);



//////////// 세번째 방법
$t1 =  explode(" ",microtime());
$str = "";
for ($i=0;$i<20000;$i++) {
    $str .= $i."번째 문자열<br>";
}
$t2 =  explode(" ",microtime());
echo ($t2[1]-$t1[1])+($t2[0]-$t1[0]);



결과 :
첫번째 방법 -> 5초 ~ 10초 이상 속도가 걸림
두번째 방법 -> 0.5초 이하로 빠름
세번째 방법 -> 0.5초 이하로 빠름


문자열 더할 때 절대 첫번째 방법 사용하지 맙시다!

근데 확실히 PHP가 빠르긴 빠르네요.
ASP로 for 구문 20000번 돌렸을 때
첫번째 방법은 대략 13~15초
두번째 방법은 대략 6~7초 나오는데 -_-


첫번째 방법과 두번째 방법은 단순히 괄호를 하냐 안하냐의 차이인데
이렇게 속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http://www.microsoft.com/korea/msdn/library/etc/issues/2003/aspstrcatn/
여기가서 확인하세요.

펌:뭉충닷컴





흔히 string buffer 라고 하는 방법을 추가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그래도 .= 가 더 빠르네요.

PHP5 를 쉘에서 실행하느라 코드가 다음과 같았습니다.
$t1 = microtime(true);
$str = '';
$arr = array();
for ($i=0;$i<$times;$i++) {
        $arr[] = $i."번째 문자열<br>";
}
$str = join('', $arr);
$t2 = microtime(true);
echo ($t2-$t1);
echo "\n";

1~3번째 방법도 동일하게 다시 테스트해봤는데, 8000번 반복에

8.85153102875
4.30858206749
0.0193250179291
0.032870054245

이렇게 나타나네요. ^^

펌:행복한고니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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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나 이미지를 클릭해도 체크가됩니다.

<style type='text/css'>LABEL { cursor:pointer; }</style>

<label for="check_01"><input type="checkbox" id="check_01" />라벨 1</label> <br /><br />
<label for="check_02"><input type="checkbox" id="check_02" />라벨 2</label> <br /><br />
<label for="check_03"><input type="checkbox" id="check_03" />라벨 3</label><br /><br />
<label for="check_04" style="width:90px; height:30px; background:url(http://oxtag.com/html/img/banner3.gif)"><input type="checkbox" id="check_04" /></label><br /><br />
<input type="checkbox" id="check_05" /><label for="check_05" style="width:90px; height:30px; background:url(http://oxtag.com/html/img/banner3.gif)"></label>


텍스트대신 image형태로 처리하게 되면 IE의 경우는 label본연의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간단한 Javascript를 통해서 label 태그의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IE일경우만 동작하는 스크립트 입니다.)

<label for="check_06" onclick="if(navigator.appVersion.indexOf('MSIE') != -1){check_06.click()}">
<input id="check_06" type="checkbox">
<img src="http://oxtag.com/html/img/banner3.gif" alt="check_06" style="cursor:pointer">
</label>
 

이벤트를 이용한 이미지체크
<input type="checkbox" /><img src='http://oxtag.com/html/img/banner3.gif' onclick='previousSibling.checked=previousSibling.checked!=true?true:false;'/>


TEXT 박스 같은곳에 사용하면 포커스를  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radio 박스나 checkbox와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HIDEFUCUS 라는 프로퍼티를 주시면 label 클릭시 label에 focus가 와서 점선처럼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있는것과 없는것을 비교해 보시면 금방 이해가 가실겁니다.
<input type="checkbox" id="id_check_01"><label for="id_check_01" HIDEFOCUS>라벨01</label>
<input type="checkbox" id="id_check_02"><label for="id_check_02" >라벨02</labe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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