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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7.12.04 정기적 진단과 각종 임신 중 검사
  17. 2007.12.04 임신부 첫 검진
  18. 2007.12.04 첫 임신의 진단
  19. 2007.12.04 출산예정일 계산하는 방법
  20. 2007.12.04 수정과 착상
  21. 2007.12.04 임신의 징후
  22. 2007.12.04 기초 체온을 통한 배란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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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07.12.04 임신 잘 되는 건강한 자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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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7.12.04 임신 전에 치료해야 할 엄마의 병
  28. 2007.12.04 임신 전 체크포인트
  29. 2007.12.04 고령이라면, 임신 계획 이렇게 세운다!
  30. 2007.12.04 계획임신, 이렇게 하라
시험관 아기라는 말은 흔하면서도 그 정확한 뜻을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흔히들 시험관 아기는 남의 정자나 난자를 빌려 아이를 낳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물론 무정자증이나 무배란성인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그런 방법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정자나 난자를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정시켜 자궁 이식을 한다. 시험관 아기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알아본다.

Q. 시험관 아기란 무엇인가요?
A. 시험관 아기는 열 달 동안 시험관에서 아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 수정 초기에 2~3일간만 시험관에서 키워 엄마의 몸에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시험관 아기의 원래 이름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Q. 어떤 경우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게 되나요?
A. 여성의 경우 나팔관 원인에 의한 불임(나팔관 막힘, 골반 유착, 나팔관 성형 수술 실패, 나팔관 절제 등)일 경우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다. 남성 불임일 경우에는 정자의 숫자가 적거나 운동성이 약한 경우에도 이용된다. 또 자궁내막증이나 면역학적 불임, 모든 불임 검사에 이상이 없는데도 임신이 안 되는 경우, 임공 수정 시술에 여러 번 실패한 경우에도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게 된다.

Q.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으려면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시험관 아기 시술은 월경 시작일이 기준이 된다. 따라서 시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월경 때 병원에 가면 그 달이나 다음 달에 시술이 가능하다.

Q. 시험관 아기 시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1. 난자의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난포를 키우는 주사를 매일 맞는다. 난포의 크기와 호르몬이 충분하면 난자 채취의 날짜를 정한다. 대략 1주일에서 10일 정도 걸린다.
2. 난자 채취 당일에는 남편의 정액도 받게 된다. 남편은 시술 3일 전부터 금욕해야 하며, 난자를 채취하고 2~3시간 후에 정액을 받게 된다. 이렇게 받은 정액 중에 활동력이 강한 정상 정자만을 골라낸다.
3. 이런 과정을 마치면 정자와 난자를 시험관 내에 혼합해 수정을 시킨다. 약 17시간이 지나고 나면 수정란이 형성된 것을 현미경으로 확인한다. 수정시키기 위해 넣었던 정자 중 하나만 난자 속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정자들은 죽게 되므로 새로 준비된 배양액으로 수정란을 옮긴다.
4. 이렇게 시험관에서 약 2일~3일간 머무는데, 이 동안에 배아(수정란)는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서 2세포기·4세포기·8세포기로 점점 분열하게 된다. 4세포기(2일 후)에서 8세포기(3일 후) 때 자궁에 이식한다.

Q. 배아(수정란) 이식은 어떤 방법으로 하나요?
A. 배아 이식은 자궁 경부를 통해 하거나 긴 바늘로 직접 자궁강 내에 넣기도 하고, 자궁 내막에 직접 심기도 한다. 배아가 정상적인 형태로 발달되면 난자를 채취하고 48시간이나 72시간 후에 가느다란 배아이식관을 자궁 내에 삽입하여 이식을 하게 되는데, 마취 없이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이식 때 했던 자세로 3~4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고, 이식 후 2일간은 가능한 활동을 줄이도록 한다. 그러면 배아는 알껍질을 벗고 자궁 내막에 접근해 세포층을 뚫고 들어가 착상하게 된다.

Q. 난자에 정자를 직접 주입하는 경우는 어떤 때인가요?
A. 정자 숫자가 아주 적은 경우, 선천적으로 수정관에 문제가 있을 때, 염증이나 감염에 의한 폐쇄성 무정자증의 경우, 정관 복원에 실패한 경우, 난자 껍질이 너무 두꺼워 수정이 안 되는 경우는 익시법을 쓴다.


Q. 시험관 아기와 나팔관 수정은 어떻게 다른가요?
A. 나팔관 수정은 나팔관이 건강할 때 시행하지만, 시험관 아기는 나팔관이 막히거나 없을 때도 시행할 수 있다. 나팔관 수정을 할 때는 복강경 시술을 해야 하지만 시험관 아기는 복강경 시술이 필요 없다. 또 나팔관 수정은 수정을 확인하지 못하지만, 시험관 아기는 수정을 확인할 수 있다.


Q. 배란유도제를 사용하지 않는 시험관 아기 시술이 있다고 하던데요?
A. 배란유도제를 투여하지 않고 시행하는 시험관 아기 시술은 모든 보조 생식술의 종합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배란을 유도하는 과정이 빠짐으로써 번거로운 주사가 없으며, 경제적으로도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시술도 비교적 간단하다. 그리고 배란유도제에 의해 생길 수 있는 과배란 자극 증후군의 위험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Q. 자연 배란 주기 시험관 아기는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나요?
A. 월경이 주기적으로 정확한 불임 여성의 경우, 매달 배란되는 난자를 배란 직전에 채취해 체외에서 수정시키면 된다.


Q. 시험관 아기 시술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한 번 시술하는 데 250만~300만원 정도 든다. 한번이 시술로 성공하는 케이스는 대략 20~30%. 따라서 운이 좋으면 한 번에 성공하지만, 그렇지못한 경우에는 같은 과정을 서너 번 되풀이해야 한다. 성공률은 병원마다 다르다.


   
자료출처: 중앙 M&B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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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여자가 결혼해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져왔고 배우자도 건강한데,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거나 혹은 이미 아이를 낳았더라도 그 후 2년 이상 임신이 안 되는 경우를 불임이라고 한다. 이때 한 번도 임신이 안 된 경우를 원발성 불임이라고, 다시 못 낳는 경우를 속발성 임신이라고 한다.

불임의 원인
여성 ········································································································································································
여성의 불임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선천적으로 생리 기능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자궁 기형이나 원발성 무월경 등이 있다. 이 경우에는 한방 치료가 어렵다. 둘째는 후천적 생리 기능의 균형이 깨져 생긴 병적인 경우다. 한방 치료는 바로 이 두 번째 이유인 기능 부조화 또는 기능 저하의 경우 적절한 치료법이다. 한방에서는 오장육부의 기가 약하거나 고르지 않을 때 불임이 된다고 본다. 특히 5가지 이유를 들어 불임의 원인을 밝혀내고 있다.

신허: 신장, 방광, 비뇨 생식기 등이 약한 경우. 주요 증상으로는 월경량이 적고, 얼굴빛이 거메지며, 항상 피곤하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거나 소변색이 맑아진다.

혈허: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이 결핍된 경우로 젊은 여성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주로 월경이 나오지 않거나, 월경량이 적고 색도 흐려진다.

담습: 체형이 뚱뚱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여성의 경우, 체내에 담과 습이 생기고 기가 잘 통하지 못하므로 자궁의 맥이 막혀 임신이 안 된다. 몸은 뚱뚱하고, 월경이 고르지 않으며 색도 흐리다.

간울: 마음이 편하지 않아 간의 기가 막히는 경우다. 월경 주기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며, 월경량도 적고, 월경이 시작되기 1주일 전부터 유방이 커지고 아프며 월경통도 심하다.

자궁한: 월경 중에 찬바람을 많이 쐬어 자궁으로 찬 기운이 들어간 경우. 양기가 부족해서 혈액 순환이 잘 안 될 때 자궁이 냉해진다. 자궁이 냉하면 혈액 흐름에 장애가 오고, 어혈(피가 뭉치는 현상)도 많아져 생리통이 심해지며, 자연히 임신도 어려워진다.

최근에는 신체 구조상의 문제도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주로 턱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뇌와 척추 사이의 기 흐름에 장애가 생기고 그로 인해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가 좋지 않아 임신이 곤란한 경우다. 또 전자파나 약물 남용, 공해 등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남성 ········································································································································································
남성 불임의 경우는 정자의 활동성, 숫자, 기형 등 정자감소증이나 정자무력증에 의한 불임이 가장 많다. 한방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있을 때, 보약으로 상태를 호전시켜 정자를 정상으로 바꾸는 치료를 하게 된다.

불임의 진단과 치료
여성 ········································································································································································
한방에서는 장기 기능이 불균형을 이루거나 신체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때, 생체 자기장의 이상이나 스트레스 등 심인성 요인을 불임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불임 환자는 이러한 원인들 중 두 개 이상을 동시에 갖고 있다.

1. 기능상 부조화의 경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신체 기능상의 부조화로 인한 경우는 오링(O-ring)테스트, 양자 검진기(Q.R.S) 등에 의한 체질(사상의학) 판별법, 컴퓨터 적외선 체열 촬영(D.I.T.I), 한방적 한열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침법과 투약을 실시한다. 이런 경우 신체 각 부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자연 임신도 가능하다고 본다.
기증상 부조화의 한방 치료에는 일반침, 경혈침, 이침(耳針), 뜸과 함께 탕약, 환약, 엑기스 제제 외에도 증류 처리한 약제를 직접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등이 이용된다. 또한 레이저 침, 바이오빔 등 한방과 관련된 대체의학적 의료 기기 및 처방 등도 활용되고 있다.

2. 구조상 비정상인 경우: 구조상 비정상인 경우는 주로 턱관절 이상으로 인해 뇌와 척추 사이의 기 흐름에 장애가 생기고 그로 인해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가 여의치 않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다.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다든지 할 때 이런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간단한 테스트만으로 구조적 문제를 알아낼 수 있다.
이 경우는 턱관절 교정이나 추나(척추) 요법등에 의해 구조를 정상적으로 바꾼다. 척추 교정은 물로 치아 간이 교정기(아쿠아라이저)를 이용하거나 심할 경우 턱관절 전문 치과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3. 생체 자기장의 이상이 있을 경우: 기능이나 구조에 이상이 없는데도 불임인 경우는 대체로 신체 내 자기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다. 이러한 이상은 양자검진기(QRS)에 의해 판별할 수 있다.
이 경우는 탕약 등에 정상파를 주입해 투약하거나 전자기장 치료(Bio-Beam)등으로 생체 자기장을 정상화시켜 치료한다.

4. 심인성 불임과 스트레스: 남녀 모두 불임 환자들은 체질상 태양인이 많다.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이 작은 체질로, 소위 튀는 성격이고 독선적이며 신경이 예민한 편이다. 따라서 정신적 요소, 즉 심인성으로 인한 불임이 될 확률이 높다. 이 경우는 주로 스트레스로 인한 내분비 기능 저하가 원인이기 때문에 향기 요법, 요가 요법, 자연 요법 등 대체의학적인 방법을 통해 뇌의 긴장을 풀어주고 내분비 기능을 활성화시키면서 치료한다. 여성의 경우 무월경이나 조기 폐경도 뇌하수체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이러한 스트레스 치료가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남성 ········································································································································································
남성 불임의 경우 정자자동분석기에 의해 정자의 활동성, 숫자, 기형 유무를 알아낸다. 특히 정자감소증이나 정자무력증 등의 환자에게는 보약을 3개월 이상 처방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한방에서 권하는 불임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다.
2. 생리가 정상적인지 항상 관찰하고 주기·양·생리통의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한방 진단을 받아본다.
3. 잦은 부부관계는 삼간다.
4. 가급적 조리가 덜 된 음식을 먹는다.
5.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한다. 적어도 하루 30분 정도 리드미컬하게 걷자.
7. 가끔 가늘고 길게 숨을 내뱉으며 릴랙스한 시간을 갖는다.
8. 음악 감상 등 취미 생활을 가진다.

도움말: 강명자(꽃마을한방병원장)   
자료출처: 중앙 M&B

출처: 남양유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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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가임 부부의 약 7.9%가 이런 불임 문제와 관련이 있고, 빈도를 보면 35~44세 여성이 30~34세 여성에 비해 불임될 확률이 2배나 많다.

양방이냐 한방이냐
불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양방 치료를 할 것인지 한방 치료를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한다. 때로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시간과 돈을 쏟아붓기도 한다. 어느 쪽을 선택하는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양방과 한방의 차이점을 알고 있다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양방 치료와 한방 치료는 목적은 같지만 원리와 방법은 확연히 다르다. 양방에서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 수술이나 약물 등을 이용해 원인을 제거한다. 그리고 인공 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 등 첨단 과학 기술로 "아기"를 만든다.
이에 비해 한방 치료는 소우주인 인간의 몸을 건강학 만들어 자연스러운 임신을 유도한다. 한약과 침 등으로 원인을 제거하고, "임신이 가능한 몸"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산모에게 생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는 양방 치료가 효과적이다.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불임의 경우에는 한방 치료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양방과 한방이 서로 협진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높은 불임 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임의 원인
여성 ········································································································································································
여성 불임의 근본적임 원인은 불규칙한 배란 때문이다. 난관이나 자궁, 골반 구조에 이상이 있을 경우 불임이 된다. 나이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통계에 의하면 30~34세에서는 일곱 부부 중 한쌍이 불임이고, 35~39세 사이에서는 다섯 부부 중 한 쌍, 40~44세에서는 네 부부 중 한 쌍이 불임이다. 즉 30대 중반이나 후반까지 임신을 연기했던 많은 여성들이 불임 문제를 겪게 될 확률이 높다. 여성의 경우 35세 이후에는 생식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가급적 젊을 때 임신을 하는 것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는 비결이다.

남성 ········································································································································································
남성 불임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 호르몬이나 유전적인 이상, 약물이나 감염, 스트레스 등으로 정자 형성이 잘 안 되는 경우와 정액이 배출되는 통로가 막힌 경우, 병의 후유증이나 수술, 감염 때문에 생긴 정액 이상, 발기 부전 등 제대로 성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경우가 그것이다.

불임의 진단
여성 ········································································································································································
기본 검사: 불임 검사 시작일에 실시하는데, 혈액·항체·소변 검사와 생식기의 질병 유무를 검사한다.

배우자의 정액 검사: 금욕 2~3일 후 정액을 채취한다. 정자의 운동성, 양, 모양을 현미경으로 정밀 검사해 임신 가능 여부를 진단한다.

호르몬 검사: 월경 시작 2~4일에 시행하며, 무월경·월경불순·무배란·난소 기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자궁난관조영술: 월경이 끝난 2~3일 후 자궁의 기형이나 유착, 나팔관 폐쇄 유무를 진단한다.

성교 후 점액 검사: 부부관계 다음 날 자궁 경부 점액을 현미경으로 검사해 점액 안의 정자수와 운동성을 알아봄으로써, 자궁 경부 점액이 정자 생존에 적당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검사.

초음파에 의한 배란 검사: 난소에서 난포가 자라기 시작하여 배란되기까지의 과정을 초음파로 검사하는 것이다. 정확한 배란일을 정해 부부관계를 갖거나 혹은 자궁 내 인공 수정을 시행하는 데 필요하다. 시험관 아기를 시술해야 할 때는 여성의 몸에서 난자를 채취하여 시험관에서 수정을 시키는데, 이 배란 검사를 통해 언제 난자를 채취해야 할지 결정하게 된다.

자궁 내막 조직 검사: 월경 예정 약 2일 전에 자궁내막염 등 자궁 내막 상태와 황체기를 평가해 착상에 알맞은지를 알아보는 검사.

자궁 내막 조직 검사: 월경 예정 약2일 전에 자궁내막염 등 자궁 내막 상태와 황체기를 평가해 착상에 알맞은지를 알아보는 검사.

자궁경 검사: 월경이 끝나고 2~3일 후 자궁난관조영술 검사를 했을 때 자궁에 이상이 발견되면, 이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하기 위한 검사다.

진단복강경 검사: 월경이 끝나고 2~3일째 되는 날 시행하며, 내시경을 통해 복강 속을 직접 눈으로 관찰해 불임의 원인을 알아내는 방법이다. 배꼽밑을 3cm 정도 찢고 검사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이 오래 지속된 경우나 자궁난관조영술을 받은 후 난관이 막혔거나 유착이 의심될 때 실시한다. 보통 검사를 받고 2~3시간 지나면 귀가할 수 있다.

남성 ········································································································································································
과거력 관찰: 결혼 기간, 불임 기간, 임신력, 유산 등에서부터 성기능 부전, 성교 횟수와 시간 등 구체적인 생활 환경과 병력, 집안력까지 세심하게 체크한다.

기본적인 진찰: 생식기 및 2차 성징에 대해 자세히 검사한다. 고환의 크기와 상태, 정맥류가 있는지를 조사하게 된다.

정액 검사: 정액 검사는 남성의 불임을 진단하는 가장 기초적 검사다. 정자의 수, 직진 운동성을 갖는 정자의 수, 정자의 형태 등을 조사하게 되는데 검사 전 3~4일간 금욕해야 한다. 정액 검사는 검사할 때마다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세 번 이상 검사한다.

소변 검사: 소변에 백혈구가 많이 보이면 전립선이나 비뇨기에 감염이 있고, 정액 양이 줄고 정자의 운동성이 정상인 경우 역류 사정을 의심할 수 있다. 신장부전이나 당뇨가 있을 때 불임이 올 수 있는데, 일반적인 소변 검사로 신장부전과 당뇨를 진단할 수 있다.

호르몬 검사: 혈액검사로 호르몬을 측정하게 된다. 테스토스테론, FSH와 LH 호르몬, 프로락틴 등 임신 기능과 관련된 호르몬 검사를 한다.

항정자 항체 검사: 일부 환자의 경우 면역학적 인자가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항정자 항체가 발견되면 적절한 호르몬 요법으로 정액의 상태를 향상시킨다. 항정자 항체는 정액이나 혈액에서 측정할 수 있다.

정자의 투과력 검사: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는 것을 실험실에서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햄스터 난자의 알 껍질을 벗겨 정자가 투과되는 것을 측정하게 된다. 이 검사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불임 환자나 정자의 숫자가 매우 낮은 경우, 또 시험관 아기를 갖기 전에 정자의 수정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는 방법이다.

그 밖의 검사들: 그 외에도 고환 조직 검사, 정관 엑스선 촬영, 도플러 청진기, 체온계, 정맥촬영술 등의 검사를 하게 된다.

※ 양방에서 권하는 불임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 부부관계는 적어도 2~3일 간격으로 갖는다. 특히 배란일에 관계를 가져야 한다.
2. 아기는 빨리 가지면 가질수록 좋다. 적어도 35세 이전에는 갖도록 한다.
3. 원인 불명의 불임일 경우 여성은 음식을 골고루 먹되 비만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지나친 채식이나 다이어트, 카페인 음료 섭취를 삼간다.
5. 평소 배를 따뜻하게 하고, 여성스러운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6.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물론 임신 스트레스를 갖지 않는 것이 좋다.
7. 남성은 고환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옷은 헐렁하게 입으며, 매일 찬물로 음낭을 씻어준다.

불임의 치료
여성 ········································································································································································
자궁 내 인공 수정: 특별한 신체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자궁 내 인공 수정을 시술한다. 이것은 정액 내에서 정상적인 정자를 골라 특수관을 이용해 자궁 내에 직접 넣는 방법이다.

나팔관 내 수정: 나팔관이 정상일 때는 나팔관 내 수정을 받는다. 나팔관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일어나는 장소. 아내에게서 채취한 난자를 체외에서 정자와 합친 뒤 이 부분에 넣는 것이다. 요즘에는 체외에서 수정이 확인된 난자만 골라 넣어 임신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 여성에게는 난자의 집인 "난포"를 여러 개 자라게 하기 위해 7~10일간 호르몬 주사를 놓고, 최종적으로 난자의 성숙을 유도하는 호르몬 주사를 놓은 다음 하루 반나절 뒤 난자를 채취한다. 그리고 2~3시간 후에 남편에게서 정액을 받고 정자를 뽑아내 배양액에서 수정시킨다. 이렇게 수정된 수정체를 2~3일 키워 안정시킨 뒤 특수관을 이용해 자궁에 넣는 것이다.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질 경우에는 수정이 잘 안 되므로 가는 유리관으로 정자를 난자의 세포질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인 익시(ICSI)법을 쓴다.

남성 ········································································································································································
남성의 경우 정자가 배출되는 길이 막힌 경우에는 이를 뚫어주는 외과 수술을 한다. 정자 수가 적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수술로 고환이나 부고환에서 정자를 채취한 다음, 가는 유리관을 통해 난자의 세포질에 주입해 수정시킨다. 최근에는 무정자증인 남성도 임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남성에게서 원시 정자 세포를 채취해 난자에 직접 주입, 수정시킨 뒤 이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하는 로시(ROSI)법이 바로 그것이다.

도움말: 윤현수(미즈메디병원 불임의학연구소 소장)   
자료출처: 중앙 M&B

정자은행 & 난자은행

이런 방법으로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최후로 쓰는 방법이 다른 사람의 정자나 난자를 쓰는 것이다. 정자은행은 정자를 채취한 뒤 냉동보존액과 혼합해 용기에 넣고 영하 196℃의 액체 질소 탱크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녹여서 인공 수정에 이용하는 것이다. 무정자증 남성의 경우 고환 조직을 채취해 보관한 다음 불임 시술에 사용하는 고환 조직 보존 은행도 있다. 난자은행은 항암 치료, 자궁 적출 수술을 받는 여성 환자가 나중에 임신을 하기 위해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대리모 출산을 위해서도 쓰이지만,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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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이 되면 될수록 건강한 아이를 낳을 확률이 점점 줄어든다.

Check Point
① 유산 경험이 있다.
② 인공유산을 한 적이 있다.
③ 분만 횟수가 두 번 이상이다.
④ 자궁근종, 자궁내막유착증과 같은 자궁 질환이 있다.
⑤ 자궁 경관이 열리는 자궁경관 무력증이 있다.
⑥ 나이가 35세 이상이다.
⑦ 몸이 허약한 편이다.
⑧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⑨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
⑩ 술과 담배, 커피를 즐긴다.

** 10가지 항목 중에서 5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습관성유산일 확률이 높다. 습관성유산에 관한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진미숙(32세) 씨는 결혼한 해에 임신을 했지만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이어서 눈을 질끈 감고 인공유산을 했다. 그리고 2년 뒤 임신 계획을 세우고 아기를 가졌지만 얼마 되지 않아 유산이 되었다. 계류유산이었다. 그렇게 그해에 한 번 더 유산이 되었고, 그 다음해에도 두 번의 유산, 최근에도 유산이 되어 총 다섯 번의 계류유산을 경험했다. 모두 임신한 후 7~8주 쯤에 아무런 이유 없이 유산이 된 것이다. 한두 번 유산된 이후에는 꼼짝 않고 집에만 있었고, 힘든 일도 전혀 하지 않았다. 나중에는 임신의 기쁨보다는 ‘이번에도 유산이 되면 어떻게 하지’하는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반복되는 유산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초음파 검사, 호르몬 검사, 염색체 검사를 해보았지만 모두 정상이라는 소견이었다. 남편 역시 염색체 검사를 해보았지만 정상이었다. 그렇다면 습관성유산의 원인은 무엇일까?

불임 못지않은 고통에 시달린다
예비 엄마들은 한결같이 태아가 잘 자라나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하고 말이다. 그런데 뱃속의 아기가 유산이 되면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한 번 정도는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몇 번씩 반복되면 습관성유산을 의심해야 한다.

3회 이상 유산되면 습관성유산
한방에서는 유산을 태루(胎漏), 태동불안(胎動不安), 활태(滑胎)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태루’는 임신 중 소량의 질 출혈이 있는 경우, ‘태동불안’은 임신 중 복통, 요통과 함께 소량의 질 출혈이 동반된 경우, ‘활태’는 흔히 말하는 습관성유산으로 태루, 태동불안의 과정이 있었으나 태아가 이미 사망했고 이것이 연속 세 번 이상 발생한 경우를 일컫는다.
양방에서는 임신이 된 후 20주 안에 유산이 되는 것을 자연유산이라고 하고, 이러한 자연유산이 3번 이상 반복되는 것을 습관성유산이라고 한다.

재발률이 높아 불임으로 이어진다

습관성유산은 임신한 여성 중 0.4~0.8%에서 발생하고, 가임 연령 부부 중 약 2~5%에서 나타나 무자녀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습관성유산의 심각성은 따로 있다. 바로 유산이 되면 또다시 유산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첫 번째 태아가 유산되면, 두 번째 유산될 확률은 15% 정도이다. 다시 두 번째 태아가 유산되면, 세 번째 유산될 확률은 23%가 된다. 세 번째 태아가 유산되면, 네 번째 유산될 확률은 33%로 커진다. 유산이 되면 될수록 건강한 아기를 낳을 확률이 줄어드는 셈이다.
일단 연속적으로 2번 이상 유산이 반복되면 습관성유산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산은 분만 횟수가 많을수록,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확률이 높아진다.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임신했을 때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유산을 했다면 적어도 3개월 이후에 임신을 하는 게 좋다.
습관성유산은 보통 ‘계류유산’인 경우가 많다. 계류유산은 태아가 사망한 채 수주일 동안 자궁 내에 있는 것으로 자궁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유방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보통 계류유산이 되면 자연스럽게 배출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소파수술을 해야 한다.

습관성유산, 원인을 알고 치료하라
습관성유산은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하지 않으면 유산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습관성유산의 원인은 선천적 자궁 결함과 자궁경관 무력증, 호르몬 이상, 염색체 이상, 면역학적 원인, 감염 등이 있다.

자궁과 자궁경관의 인자가 원인?
자궁의 기능상의 문제 때문에 유산이 될 수 있다. 선천적으로 자궁에 결함이 있을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자궁 내에 유착증이나 자궁근종이 생겨 유산이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자궁근종의 경우 근종의 크기보다는 근종의 위치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이외에 자궁경관 무력증으로 인한 유산이 있다. 자궁경관 무력증은 임신 중기에 자궁경관이 약해져서 특별한 통증 없이 자궁경관이 열리는 증상인데 반복되는 소파수술 등으로 자궁경관이 약해질 경우 유산의 원인이 된다. 자궁경관 무력증이 있으면 자궁 입구를 닫아주는 수술을 해야 한다.


   도서명 : 아기는 반드시 생깁니다 지은이 : 강명자   
자료출처: 팝콘북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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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하는 몸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자궁이 차가워지면 발생할 수 있다.

Check Point
①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 속옷이 젖는다.
② 질 분비물에 백색, 적색, 황색, 청색, 흑색이 섞여 있다.
③ 질 분비물이 있으면서 손발이 몹시 차다
④ 질 분비물이 있으면서 허리가 저리고 끊어지는 듯 아프다.
⑤ 질 분비물이 있으면서 넓적다리가 저리고 아프다.
⑥ 질 분비물이 있으면서 소변볼 때 심한 쓰라림과 화끈거림이 느껴진다.
⑦ 질 분비물이 있으면서 정신이 피로하고 팔다리에 힘이 없다.
⑧ 질 분비물이 있으면서 아랫배를 만지면 몹시 차고, 뒤틀어지듯 아프다.
⑨ 질 분비물이 있으면서 성관계를 가질 때 통증이 있다.
⑩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난다.

**냉대하는 생리불순과 생리통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10가지 항목 중에서 5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냉대하일 확률이 높다. 냉대하와 골반염에 관한 부분을 주의깊게 살펴본다.

초등학교 교사인 임주희(29세) 씨.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이 태산이다. 불임 전문병원에서 초음파, 난관조영술, 호르몬 검사 등 기초적인 검사를 해 본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남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 검사해 보았지만 남편 역시 건강했다.

결국 원인불명이라는 대답을 들은 임주희 씨. 검사를 받기 전에는 불안하기는 했지만 분명히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답답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검사를 받고 난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난감하다.

도대체 원인이 무엇이란 말인가? 혹시 냉증? 평소 손발과 아랫배가 좀 차가웠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생리주기가 28일로 규칙적인 편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생리에 뭉친 피가 있었고 질 분비물이 많다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

드러내놓고 말하기 힘든 병, 냉대하
여성의 질병 중에서 겉으로 드러내놓고 말하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냉대하다. 속옷이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나고, 소변볼 때 누런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심한 사람은 겉옷이 젖을 정도로 분비물이 많아 마음 놓고 활동하기도 힘들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창피해서 혼자서만 끙끙 앓는 경우가 많다. 혹은 치료법을 찾기보다는 그저 여성들이 감내해야 할 질환 중 하나라고 치부해버리기도 한다.
냉대하는 성인 여성의 3분의 1 이상이 경험할 만큼 아주 흔하며, 그만큼 많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질 분비물은 왜 생길까?

보통 질 분비물은 세균과 죽은 질 내벽 세포, 자궁경관 점액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것을 ‘대하’라고 한다. 대하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생식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 생식기는 점막의 분비물에 항상 젖어 있다. 이 분비물은 질 내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부부가 성관계를 할 때 부드러운 윤활유 역할을 한다. 또한 외부로부터 침입하기 쉬운 나쁜 세균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역할도 한다.
정상적인 대하는 색깔이 희고 맑으며 냄새가 없다. 또한 생식기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는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거나 색깔이 맑지 않고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질 밖으로 흘러나온다. 이러한 질환을 ‘냉대하’라고 한다.

냉대하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냉
대하의 양이 많아지는 질환을 ‘대하증’이라고 하지 않고 ‘냉대하증’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방에서 차가운 기운은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특히 여성에게는 더욱 그렇다. 차가운 기운인 ‘냉’이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이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코가 빨갛게 얼면서 콧물이 나듯 질에 차가운 기운이 들면 냉대하가 생긴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몸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어혈이 생기고, 자궁이 차가울 때 냉대하가 생긴다고 본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몸이 허약해졌을 때, 출산을 한 후에 경락이 공허해지거나 장기가 허약해졌을 때, 위장 기능이 약해졌을 때, 그리고 무리한 성생활로 몸의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냉대하가 생기기 쉽다. 즉, 몸이 허약한 상태에서 오랜 시간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면 냉대하가 생기는 것이다.

냉대하의 대표적인 원인, 질염
냉대하는 자궁 기능이 약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병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자궁의 기능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라면, 자궁을 튼튼하고 따뜻하게 함으로써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병적인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면, 그 원인이 되는 병을 치료해야 한다.


   도서명 : 아기는 반드시 생깁니다 지은이 : 강명자   
자료출처: 팝콘북스



냉대하가 심하면 임신이 되지 않나요? 냉대하가 심하다고 해서 임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즉, 냉대하와 불임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다만 냉대하의 원인이 되는 세균 감염으로 몸이 허약해지면 불임이 될 수 있다. 또한 임질균이 자궁 내에 침투하여 나팔관이 막혀 불임이 되는 경우도 있다. 즉, 몸이 차고 허약하면, 그만큼 임신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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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의 지속 기간이 길다면 임신을 방해하는 심각한 자궁질환이 있는 것이다.

Check Point
ㆍ생리할 시기가 다가오면 유방이 팽창하며 아프다.
ㆍ생리 중에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ㆍ생리 중에 허리가 아프고 심하면 아랫배까지 당기고 아프다.
ㆍ생리 중에 아랫배가 차고 아프다.
ㆍ생리 중에 허리는 물론 등까지 저려온다.
ㆍ생리 중에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같은 소화기 관련 증상이 있다.
ㆍ생리 중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ㆍ생리 중에 잘 놀라거나 머리가 어지럽다.
ㆍ생리 중에 온몸에 열이 올라 입안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다.
ㆍ생리 중에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

**생리불순인 여성들은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10가지 항목 중에서 5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심한 생리통이다. 생리통에 대한 내용과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적되는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 골반염을 살펴본다.

김미자(32세) 씨는 지방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생리를 할 때 통증이 너무 심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다. 일의 특성상 오랫동안 서서 근무할 때가 많은데 생리통이 찾아올 때는 다른 사람을 돌봐야 한다는 간호사의 임무를 놓아버리고, 차라리 자신이 침상에 눕고 싶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또한 생리기간에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생리통이 오는 기간도 길다. 생리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시작되고 생리가 끝난 후에도 수일간 지속되어 한 달에 열흘 정도는 생리통으로 고생한다. 그러나 그 기간만 넘기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고 지내왔다.

그런데 최근 생리 때마다 생리통 못지않게 고통스러움을 안겨주는 골치거리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기미. 30대 초반인 김미자 씨를 마치 40대로 보이게 하는 기미는 해결하기 힘든 숙제였다. 생리통의 고통보다 기미로 인한 심리적인 위축감이 더 심하다. 얼굴 전체를 뒤덮고 있는 새까만 기미를 볼 때마다 마음이 어두워지고, 그런 마음이 얼굴에 드러나는 악순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길~게 찾아오는 고통
배를 움켜잡고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픈 생리통. 그날이 오면 너무 고통스럽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있는 생리가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게 하소서’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생리통은 생리기간이나 생리기간 전후에 아랫배와 허리에 느껴지는 통증이다. 원래 생리기간 전후로 약간의 불편함과 심리적인 변화를 겪게 되지만, 그 통증으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통계적으로 보면 여성 중 52%가 생리통을 느끼고 그중 10%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을 만큼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생리통은 가장 흔한 산부인과 질환이다. 특히 10대 여성은 생리적으로 난소나 자궁이 발육 과정에 있고 생식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생리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생리통은 초경 이후 18세 전후까지의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점차 가벼워지고, 결혼하여 임신과 분만을 겪으면 대부분 없어진다.

언뜻 생각하면 ‘생리통과 임신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 쉽다. 그러나 생리통이 심한 사람을 검사해보면 생리통이 생길 수밖에 없는 심각한 원인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 원인은 임신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따라서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이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고 판단되면, 생리통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생리통의 다양한 증상들
생리통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주로 아랫배가 아픈 경우, 허리가 아픈 경우, 아랫배와 허리가 동시에 아픈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몇 가지 부수적인 증상을 동반하는데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증상으로 나뉜다.

① 속이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은 증상, 소화 불량, 식욕 이상,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동반한다.
② 가슴이 뛰고 잘 놀라며 얼굴이 화끈거리고 어지럼증 등 신경정신과적인 증상을 동반한다.
③ 머리, 팔다리, 온몸이 쑤시고 손발이 저리거나 시리는 근육관절 및 신경통 증상을 동반한다.
④ 소변이 시원치 않고 잘 붓거나 유방이 아픈 비뇨생식기 증상을 동반한다.

생리통과 함께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 증상이 난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소변이 시원치 않고 잘 붓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김미자 씨처럼 얼굴에 기미가 끼어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증상이 동반되는 것일까? 한방에서는 생리통의 원인을 몇 가지로 나누는데, 그중에서 간장과 신장이 허약해서 생리통이 나타나는 경우를 ‘간신허약(肝腎虛弱)’이라고 분류한다. 즉, 간 기능이 허약하여 메슥거리고 구토 증상이 나타나거나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소변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생리기간에 나타나는 이유는 생리기간이 되면 많은 양의 피와 수분이 골반 내의 장기로 몰려들어 전신의 혈액과 수분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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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건강을 나타내는 척도는 무엇일까? 바로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생리다. 여성의 건강과 생리주기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 최근 몇 달씩 생리를 하지 않는 무월경, 또는 생리를 하더라도 배란이 없는 무배란을 호소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무척 복잡하지만,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생활요법을 꾸준히 시행하면 대부분 치유가 가능하다.

생리는 건강한 여성의 상징이다
주기적으로 생리를 한다는 것은 내 몸이 아기를 가질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난소에서는 매달 하나의 난자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배란이라고 한다. 배란된 난자는 정자를 만나 수정되기를 기다리는데, 이때 자궁 속에서 신비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난자가 정자와 만나 수정되었을 때 잘 착상되도록 자궁내막이 부드러워지면서 두꺼워진다. 만약 수정되지 않으면 두꺼워진 자궁내막이 질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것이 바로 생리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생리가 불규칙해진다.

생리가 불규칙하면 모두 생리불순?
매달 있어야 할 생리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생리불순’과 ‘배란장애’라고 한다. 생리불순은 말 그대로 생리가 불규칙한 것이고, 배란장애는 난자가 난소 밖으로 배출되는 배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생리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은 경우, 생리혈이 자흑색, 선홍색 혹은 쌀뜨물 같은 색일 경우, 생리에 핏덩이가 섞여 있을 경우를 모두 생리불순으로 본다. 특히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를 가장 눈여겨봐야 한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28~30일이라고 했을 때 생리주기가 짧아지는 경우, 생리주기가 길어지는 경우, 생리주기가 짧아졌다 길어졌다를 반복하는 경우 모두 생리불순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정상 생리일까?
이번에는 정상 생리의 기준을 알아보자. 우리 몸의 호르몬을 주관하는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는 자궁의 변화에 따라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도록 만든다. 여성들은 생리가 시작되는 초경부터 생리가 자연스럽게 끝나는 폐경에 이를 때까지, 임신과 수유 기간을 제외하고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한다. 초경을 하는 나이는 9~17세로 평균 12.5세, 폐경을 하는 나이는 46~50세로 평균 48세다. 따져보면 정상적인 여성은 30년 이상 매달 생리를 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생리주기, 생리기간, 생리량, 생리색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생리주기가 평상시와 달라졌거나 생리기간과 생리량이 달라지면 자신의 몸 상태에 변화가 있는 것이므로 반드시 검사해봐야 한다.

1.생리주기
28~30일 사이가 정상. 폭넓게 26~32일을 정상의 범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엄격한 잣대로 보면 생리불순이다. 이때 생리주기가 21일 미만인 경우를 ‘빈발생리’, 40일 이상인 경우를 ‘희발생리’라고 한다.

2. 생리기간
보통 3~7일이 정상. 그런데 규칙적으로 3일이거나 7일은 정상이지만, 지난 달에는 3일이고 이번 달에는 7일 등 불규칙적이면 비정상이다. 이때 정상적인 기간보다 짧으면 ‘과소생리’, 길면 ‘과다생리’라고 한다.

3.생리량
보통 20~80cc 정도가 정상인데, 주기당 33cc 정도가 알맞다. 이 생리량은 하루에 생리대를 5개씩 사용하여, 생리기간 동안 15개를 쓸 정도. 이때 생리량이 20cc보다 적으면 과소생리, 80cc보다 많으면 과다생리다.

4. 생리색
붉은색과 검붉은색이 정상. 자흑색이나 선홍색, 쌀뜨물과 같은 색은 정상이 아니다. 특히 선홍색이면 자궁 내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생리와 상관없는 자궁 내 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5. 생리의 핏덩이
없는 것이 정상. 한방에서는 핏덩이를 ‘어혈(瘀血; 몸속에 흐르지 않고 뭉쳐 있는 피)’이라고 보는데, 어혈은 기혈(氣血; 기와 혈을 아울러 이르는 말) 순환이 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아랫배가 차가운 하복냉증과 생리통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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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팝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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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은 빨리 치료할수록 극복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불임이라는 의심이 생기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도록 한다.

양방병원에서는 이런 검사를 해요
양방에서 정확하게 불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생리 시작 전후에 하는 검사가 있고,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에 하는 검사가 있으며, 배란 시기에 맞추어 하는 검사가 따로 있다. 따라서 불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한 달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1.불임 검사 첫날
혈액, 소변, 매독 검사를 통해 임신을 방해하는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2.생리 시작 24시간 전
난소 기능과 자궁 내막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한다.

3.생리 시작 3일째
호르몬 검사를 통해 배란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있는지 확인한다.

4. 생리 시작 7~9일째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자궁기형이나 자궁유착, 자궁 질환 유무, 난관 상태의 정상 여부를 검사한다.

5. 배란일
배란 예정일 3~4일 전부터 금욕했다가 배란일에 성관계를 맺은 후 8~10시간 내에 검사한다. 정자가 자궁 내에 진입하는 과정에 장애가 있는지 확인한다.

6. 생리주기가 28~30일인 경우 12~17일 사이
경관점액의 양과 상태를 확인하는 경관점액 검사, 난포의 성숙도를 확인하는 난포호르몬 검사, 난포의 성장과 배란을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를 한다.

7. 시기와 상관없는 검사
난관이 막힌 경우 원인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한 검사, 정자와 난자의 만남을 방해하는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항정자 항체 검사를 한다.

8. 남성의 경우 금욕 후 3~5일 후
남성이 불임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빠르기 때문에 여성보다 먼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보통 3~5일 정도 금욕한 후에 정액의 정밀 검사로 정자의 수와 양, 모양을 검사하고, 정자의 운동성 등을 확인한다.

한방병원에서는 이런 검사를 해요
한방에서는 보통 양방 산부인과와 함께 검사하는데, 한방 검사는 자궁뿐만 아니라 몸의 각 부분과 균형 상태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둔다.

1. 적외선 체열 촬영
적외선으로 체온을 살펴봄으로써 혈액순환 상태를 알아본다. 체열 촬영을 통해 어떤 부분에 열이 많은지, 어떤 부분에 냉증이 있는지 파악하여 그에 맞는 처방을 한다.

2. 생혈구 분석
혈액을 채취하여 특수 현미경으로 살아있는 혈구 세포의 형태와 움직임을 살펴본다. 몸의 허약 정도를 측정할 수 있고, 병이 진행 중이라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치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다.

3. 자동 팔강 진단 분석
몸에 미세 전류를 흘려 그 반응을 살펴보는 검사이다. 자율신경계 반응도를 알 수 있으며, 한방의 전통 진단 방법인 팔강(한열 허실 음양 표리)의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4. 생체 정보 분석
머리카락 몇 가닥을 이용하여 생체 정보를 분석한다. 이 검사는 불임 환자 중에서도 특별히 난치성인 경우나 습관성 유산 환자들에게 보조적으로 파장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


   도서명 : 아기는 반드시 생깁니다 지은이 : 강명자   
자료출처: 팝콘북스


인공수정, 시험관시술 vs 자연임신

불임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배란장애를 없애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배란유도제를 사용한다. 배란유도제는 불규칙한 배란을 정상적이고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 이러한 방법으로 임신이 되지 않으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 같은 보조생식술을 사용한다. 인공수정은 자궁 안에 정자를 주입해 인공적으로 임신하게 만드는 방법. 그래도 임신이 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시험관아기 시술법을 권한다. 시험관아기 시술은 체외에서 난자와 정자를 수정시켜 3~4일간 배양하고, 모체의 자궁에 이식시켜 임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한방에서는 배란유도제나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시술과 같은 인공적인 방법보다는 자연임신을 추구한다. 자궁 기능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얼마든지 자연임신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출처 :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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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의 원인을 유형별로 세분화하면 자궁경관 문제로 인한 불임, 배란장애로 인한 불임, 자궁 문제로 인한 불임, 난관 문제로 인한 불임, 복막 문제로 인한 불임, 남성 문제로 인한 불임으로 나뉜다. 이중 배란장애로 인한 불임이 40%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난관과 복막에 의한 불임이 30%를 차지한다.

정자가 자궁경관을 통과하지 못해요
자궁경관은 질 안에 사정된 정자가 자궁으로 이동하는 통로인데, 정자가 이 통로를 통과하지 못하면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 자궁경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좁아서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고, 정자의 이동을 도와주는 자궁경관 점액이 부족할 경우에도 통과하지 못한다. 또한 자궁경관 점액에 정자의 이동을 방해는 항정자 항체가 존재할 경우에도 임신이 어렵다.

배란이 원활하지 않아요
한 달에 한 번 난소에서 난자가 만들어져 나팔관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배란’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배란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배란장애’라고 한다. 여성에 의한 불임 중에서 배란장애로 인한 불임이 가장 많으며, 그 원인도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갑상선 기능 저하 또는 기능 항진과 같은 호르몬 이상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비만과 체중감소로 인해 배란장애가 일어나고, 이것이 무월경으로 진화해 생긴 불임이 늘어나는 추세다.

난관이 막혔어요
난관이라고도 부르는 나팔관은 배란된 난자와 정자의 이동통로이자, 수정란을 자궁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러한 난관이 막히거나 좁아졌을 때, 또는 염증이 생겼을 때 불임이 된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관염으로 인해 난관이 막힐 수 있고, 수술 후에 유착됐을 때도 난관이 막힐 수 있다.

아기가 자랄 자궁에 문제가 있어요
임신 과정 아홉 번째에서 ‘자궁내막으로 이동한 수정란이 올바르게 착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제대로 착상하지 못하거나 착상하더라도 유지하지 못하면 유산이 된다. 이처럼 착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자궁 모양이 정상적이지 않은 자궁기형, 자궁에 혹이 생기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에 유착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에 염증이 있는 자궁내막염 등 자궁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아빠에게 문제가 있어요
남성 불임을 일으키는 원인의 대부분은 정자 형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정자의 수가 부족하거나 운동성이 활발하지 못할 때, 정자의 모양이 정상적이지 않을 때, 정자가 전혀 없을 때 발생한다. 이외에도 정자가 이동하는 통로에 장애가 있어 생기는 불임, 정액 이상으로 인한 불임, 성기능 장애로 인한 불임 등이 있다.


   도서명 : 아기는 반드시 생깁니다 지은이 : 강명자   
자료출처: 팝콘북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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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음식이나 약물을 삼간다. 심지어는 예쁜 아기를 낳기 위해 예쁘고 색깔이 고운 과일만 골라 먹고, 혹시 아기 피부가 닭 껍질처럼 될까봐 닭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음식의 모양과 태아의 건강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예쁘고 건강한 아기를 낳으려는 마음이 이런 풍습들을 만들어낸 것 같다. 임신 중에 태아를 위해 정성을 기울이듯이 임신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난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 몸을 차갑게 만드는 음식, 자궁을 비롯해 생식기관을 약하게 만드는 음식들을 멀리 하면 건강한 아기를 맞이하기가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차가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
몸이 차면 임신이 잘 안 된다. 음식 자체의 성질이 차가워서 먹으면 몸의 열을 내려주는 음식이나 우유, 아이스크림, 빙과류 같이 찬 음식은 모두 좋지 않다.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들은 보리밥, 돼지고기, 오징어, 밀가루 식품, 냉면, 참외, 수박, 파인애플 등이 있다. 요즘에는 반찬을 대부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 먹는데, 차가운 상태로 먹지 말고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이 좋다.

독성이 있는 기호품을 피한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담배의 수백여 가지 독성 물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자궁과 난소에 영양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막는다. 따라서 흡연을 하면 건강한 난자를 만들지 못하고, 자궁도 허해진다. 임신을 원한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절대 금연해야 한다.
술 역시 좋지 않다. 술을 잘 마시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어 술은 담배보다는 해악이 덜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술의 성분인 알코올은 난자의 노화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패스트푸드를 먹지 말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일수록 임신을 방해한다.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컵라면, 뚜껑만 따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캔과 통조림에는 각종 첨가물과 합성 착색료, 나트륨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아주 좋지 않다. 청량음료, 과자도 마찬가지다. 이런 음식들은 불임은 물론 각종 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는다
삼겹살, 튀김, 버터, 치즈 같은 기름진 음식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결국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해져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혈관 벽에 찌꺼기가 많이 붙어 혈관이 좁아져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 같은 성인병이 생기기 쉽다. 또한 열량이 높기 때문에 비만, 특히 복부비만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비만이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 번 언급했다. 살이 찌면 그만큼 불필요한 노폐물이 많이 축적되어 몸을 습하게 만들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성기능을 관장하는 신장과 자궁, 난소 같은 생식기관을 약하게 만든다.


   도서명 : 아기는 반드시 생깁니다 지은이 : 강명자   
자료출처: 팝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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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생리통에 좋은 음식
생리불순은 몸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양질의 아미노산을 섭취하여 호르몬의 균형을 되찾아주어야 한다. 특히 콩류와 씨앗류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고 표고버섯, 조개류, 우유, 녹색 채소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생리불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건강식품, 된장국과 두부요리

콩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우선 콩에는 질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근육과 세포를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가 된다.
특히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다. 콩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피토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의 생식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에스트로겐은 난자를 만들고 배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생리불순이 찾아오고, 당연히 임신을 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생식기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뼈를 구성하는 칼슘을 배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을 대신하는 피토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콩은 임신을 원하는 여성은 물론 폐경을 맞은 갱년기 여성에게 고마운 음식이다.
생리불순이 있다면 매일 식탁에 콩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올려보자. 콩을 넣은 잡곡밥도 좋고, 두부를 넣은 된장국, 두부조림 등 두부와 콩으로 만든 요리와 함께 균형있는 식사를 즐기자.

생리불순에 효과적인 당귀잎 겉절이
식단을 구성할 때 실파, 부추, 갓, 미나리, 익모초, 쑥, 택란, 질경이풀 등 녹황색 채소와 산나물을 넣도록 한다. 특히 당귀잎은 천연 보혈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생리불순에 효과가 좋고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당귀잎은 향이 강하므로 다른 야채와 함께 겉절이를 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이다.

혈액 순환에 좋은 브로콜리 마늘볶음
한식을 만들 때 맛을 내기 위해 빠지지 않는 양념이 하나 있다. 바로 마늘이다. 마늘에는 체지방을 연소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혈액 순환에 더없이 좋아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생리불순이 완화되고 여성의 호르몬 분비 체계가 개선된다.
그러나 다진 양념으로 넣어서는 많은 양을 먹을 수 없다. 따라서 다른 녹황색 채소와 함께 볶음요리로 먹으면 많은 양을 먹으면서 채소를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 마늘볶음, 양송이 마늘볶음 등을 다양한 마늘볶음요리를 즐겨보자.

호르몬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석류 드레싱
자두, 살구, 토마토, 대추, 오렌지, 석류 등 빨간 열매와 에너지가 농축된 씨앗류를 자주 먹는다. 특히 석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인 에스트라디올과 에스토론이 들어 있어 호르몬의 균형을 찾아주고, 생리불순을 해소하는 데 좋은 과일로 꼽힌다. 석류를 드레싱으로 만들어 야채에 뿌려 먹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몸을 따뜻하게, 냉증을 없애주는 음식
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아랫배뿐만 아니라 손과 발이 몹시 차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자궁에 어혈이 생기고, 손끝과 발끝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냉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많이 섭취하는 한편, 차가운 성질의 음식 대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따뜻한 성질로 기운을 되찾아주는 닭살조림
음식의 성질이 따뜻하면 몸의 찬 기운을 없애준다. 곡류 중에는 찹쌀, 콩 등이 성질이 따뜻하므로 가능하면 잡곡밥을 먹고, 육류 중에서는 차가운 성질의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먹는다. 음식을 조리할 때 열을 가해 따뜻하게 만들고 겨자, 후추, 카레, 고춧가루 등 몸에 열을 내는 조미료를 이용하면 금상첨화다. 닭살을 겨자와 고춧가루를 넣어 조리는 닭살조림 등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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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 자세
쟁기 자세는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들을 자극해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피로를 풀어준다. 기본적으로 냉증의 적인 기혈 순환 장애를 해소하고, 심장을 밑에 둠으로써 화기가 복부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냉증을 치료하는 데 좋다.

① 바닥에 등을 대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손으로 허리를 받쳐준다. 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천천히 들어 머리 뒤로 넘긴다. 이때 양팔로 바닥을 지지하며 허리를 받쳐야 다리를 뒤로 넘기기 쉽다.

② 정지 상태에서 복식 호흡을 하며 1분 정도 유지한다.

③ 숨을 내쉬며 엉덩이를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으며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엎드려 다리 들어올리기
이 운동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허리 근육을 강하게 수축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하복냉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랫배에 혈액이 몰리면서 성기능이 향상되고, 신장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복부의 압력이 높아지므로 변비가 해소되고, 복부에 정체되었던 기혈 순환이 원활해진다.

①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두 다리는 가지런히 모아 뻗고 양손은 허벅지 밑에 둔다.

② 숨을 들이마시며 두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린다.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고 수평을 유지하도록 주의한다.

③ 5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숨을 내쉬며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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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은 여성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다. 생리통은 자궁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죽은 피가 자궁 내에 머물면서 생기는 통증이다. 따라서 생리통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자궁으로의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골반을 바로잡고 자극해야 한다. 앞으로 소개할 동작들은 생리통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생리통과 생리불순은 서로 떼어놓고 생각하기가 힘들 정도로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리통이 해소되면서 자연스럽게 생리불순을 바로잡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현 자세
골반이 유연하지 않으면 골반 내에 기혈 순환이 잘 안 되어 어혈이 생기기 쉽다. 이 자세는 골반의 위치를 바로잡아줄 뿐만 아니라 복부를 강하게 자극해 대장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게 해준다. 골반을 유연하고 반듯하게 만들고 장을 깨끗하게 해줌으로써 골반 내의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다. 그만큼 생리통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① 오른쪽 다리는 바깥쪽으로 접고, 왼쪽 다리는 안쪽으로 접어 무릎이 일직선이 되도록 앉는다. 양손은 머리 뒤로 돌려 깍지를 낀다.








② 숨을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쉬면서 오른쪽 팔꿈치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상체를 옆으로 기울인다. 양쪽 모두 같은 방법으로 번갈아가며 10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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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을 포함한 여성 생식기관 건강의 열쇠는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다. 남성에게는 없고 오직 여성에게만 있는 것, 여성을 비로소 완전한 여성으로 만들어주는 것. 바로 여성 생식기관이다. 여성 생식기관이란 외음부, 질, 자궁뿐만 아니라 난자를 만드는 난소, 아기에게 영양이 풍부한 모유를 제공하는 유방 등을 의미한다. 여성 생식기관은 아주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이라도 균형이 깨지면 병이 날 수 있다. 난소에서 충분한 여성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하면 난자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배란에 문제가 생기고, 자궁에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거나 혈액이 뭉쳐 덩어리가 생기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나타날 수 있다. 어떤 형태로든 생리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은 여성 생식기관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뜻한다. 여성 생식기관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을 기본으로 골반을 자극하여 난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동작들을 병행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생리불순을 개선하는 동작들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관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부위만 집중적으로 움직여서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전신 운동을 기본으로 하면서 아픈 부위를 개선시키는 운동을 추가로 해야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생리불순은 생리가 늦어지거나 생리량이 많거나 줄어드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모두 기혈 순환 장애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생리불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체에 충분한 기와 혈이 순환될 수 있도록 길을 뚫어주는 운동을 해야 한다. 앞으로 소개할 동작들은 생리불순에 특히 좋은 동작들이지만 전체적으로 여성의 생식기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이어서 생리통과 냉증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상체 비틀기
상체 비틀기는 생리 기능을 정상화하는 운동이다. 여성의 생식기관과 간장, 신장, 위장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간장과 신장, 위장이 허약하면 생리불순과 생리통, 냉대하가 생길 확률이 높고 임신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이 동작은 윗배 근육을 자극해 간장, 신장,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이와 관련된 여성 생식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허리를 최대한 펴주는 동안 척추를 반듯하게 교정함으로써 자궁의 기혈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신의 긴장을 풀어주고 좌우의 균형을 맞춰주는 상체 비틀기 동작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처음에는 가볍게 앉아서 하는 동작을 해보도록 한다. 안 쓰던 근육들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피로와 긴장감이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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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팝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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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출산까지 열 달 동안,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책임져줄 병원을 선택하는 일은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대부분의 임신부가 임신사실을 확인한 병원을 출산 때까지 계속 다니게 되므로 처음부터 병원을 잘 선택해야 하는 것.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병원을 찾는 방법과 병원 형태별 특징을 소개한다.

병원 선택 전 체크 사항
임신의 확인에서부터 출산까지의 모든 과정을 도와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병원은 흔히 개인병원과 산부인과 전문병원, 종합병원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의료진이나 시설은 물론 특징까지 꼼꼼히 살펴서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결정한다. 병원을 결정하고 나면 가급적 옮기지 않는 것이 유리하므로, 처음부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CHECK 1.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가
일단 임신을 하게 되면 출산하기 전까지 병원을 다녀야 하는 횟수가 만만치 않다. 매달 정기검진은 물론 마지막 달에는 1주일에 한번씩 가야 하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달려가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갑작스런 분만에 대비해 교통에 불편은 없는지도 꼼꼼히 따져본다.

CHECK 2. 출산과 산욕기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곳인가
정기검진은 가까운 개인병원을 이용하고 출산은 시설이 잘 갖추어진 전문병원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계속 검신받던 병원에서 출산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병원을 옮길 경우 재검사를 받아야 하거나 그동안의 진료 기록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임신부의 건강 상태가 나쁘거나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거리가 조금 멀더라도 처음부터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

CHECK 3. 원하는 분만 방법이 가능한 곳인가
최근 들어 수중 분만, 그네 분만 등 다양한 분만법이 등장한 만큼 병원을 선택할 때 자신이 원하는 분만 방법이 가능한지의 여부도 알아보아야 한다. 만약 특별히 원하는 분만 방법이 있다면, 처음부터 분만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또 입소문의 의하면, 자연분만을 고집하는 병원과 쉽게 제왕절개가 가능한 병원도 알 수 있다. 여러 조건을 참고해 꼼꼼하게 병원을 선택하도록 한다.

CHECK 4. 신뢰도가 높은 곳인가
병원의 분위기나 의사와 간호사들의 친절도, 병원에 대한 주위의 평은 병원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임신 기간 중에는 불안한 요인이나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이를 적절히 해소해주지 못하는 곳이라면 심리적인 부담이 더 커진다.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을 만큼 신뢰가 가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CHECK 5. 기타 세심한 부분
가능하면 병원의 여러 가지 시설에 대해서도 미리 확인해두자. 입원실이 청결하고 마음에 드는지, 병원에서 준비해 주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는 양호한지 등도 따져본다.

병원 형태별 특징
개인병원
개인병원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개인의 사정을 충분히 고려해줄 수 있고, 비용이 적게 들며,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환자수가 종합병원에 비해 적기 때문에 세심하게 진찰을 받을 수 있고,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인병원의 경우 담당 의사나 간호사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순산하는 데 절대적인 도움을 준다.
단, 개인병원은 병원마다 시설이나 진료 방법에 큰 차이가 있다. 의료 설비를 완벽하게 갖춘 대규모의 개인병원이 있는가 하면, 전문의 한 명이 모든 진료와 분만을 담당하는 곳도 있고, 임신 기간만 진료를 볼 뿐 분만은 담당하지 않는 병원이 많아서 도중에 병원을 옮겨야 하는 곳도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종합병원에 비해 시설면에서 미비한 점이 많아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개인병원을 선택할 때는 출산 전에 자신의 임신 경과에 적합한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 전문병원
산부인과를 전문으로 하는 만큼 신뢰도가 높아 임신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산부인과 외에 내과, 비뇨기과, 소아과 등 임신부에게 필요한 진료과를 대부분 갖추고 있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임신중독증이나 당뇨 합병증, 고령 출산 등 고위험군의 임신부들은 물론 불임이나 기형아 등에 관한 특수 클리닉을 찾는 여성들도 많다. 산부인과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라마즈 호흡법이나 태교법 등의 강좌 등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많아 검진 때마다 오래 기다려야 하고, 분만이나 검진 비용이 다소 비싸다는 게 흠이다. 게다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정기검진 때는 물론 분만, 입원 생활 중에도 개인적인 세심한 배려를 기대하기 힘들다. 또 유명 병원의 경우 대부분 시내 중심가에 있어 외곽 지역에서 다니기에는 다소 거리가 먼 불편함도 있다.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의 가장 큰 장점은 산부인과 외에 소아과, 피부과, 내과 등 모든 진료 과목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합병증이나 신생아 질병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의료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임신 경과가 순조로운 임신부보다는 병력이 있거나 고령 출산 등 위험이 예상되는 임신부에게 적합하다. 또한 출산 후에는 소아과에서 출산 때의 기록을 그대로 넘겨받기 때문에 아기의 건강 관리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항상 만원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검진 시간은 짧아 검진 자체가 짜증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 진료비나 출산 비용도 개인병원에 비해 비싼 편이다. 담당 의사 또한 워낙 많은 환자를 진료하기 때문에 개인에 대한 배려를 기대하기 힘들다.


   
자료출처: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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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과 다른 신체상, 또는 정신상의 생리상태를 여성상징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사춘기에 들어서면 외음부에 색소가 침착되고, 음모가 발생하며 지방조직이 발달합니다. 음성이 변하고 유방이 발달되어 융기되고 월경을 시작하게 됩니다. 임산의 성립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유합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됨으로써 태아가 자궁내에서 발육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기적인 진단의 목적과 계획
임신중 정기적인 진단은 임신 제 7개월까지는 월1회, 제8~9개월에는 월2회, 제 10개월(막달)째는 매주 1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정기적인 건강진단은 그 때마다 임부의 건강상태나 태아의 발육상태를 체크하면서 외출이나 가사노동의 육체적 부담뿐 아니라 피해야 할 음식이나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할 식품 등 적절한 보건지도를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임신자체의 이상이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증세에 대한 메모
임신 초기에는 입덧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변화로 인하여 고민하고 괴로워하게 됩니다. 그러한 것을 한한 메모해 두면 정기진단을 받을 때마다 요령있게 산부인과 전문의사 선생님에게 문의하여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할 증상인지, 별 문제가 없는 증상인지 판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사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서 그러한 고민을 임신부 자신이 해결하는 일은 건강에 대해 자신이 생겨서 임신기간 동안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됩니다.

검사의 종류와 스케쥴

임신초기에 행해지는 검사
소변검사: 소변속의 HCG호르몬을 재는 검사로써 이것이 양성으로 나타나면 대부분 임신이라고 판단해도 좋습니다.
임신중독증의 판정이나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염의 진단에도 중요합니다.

혈청검사: 매독검사의 일종으로 임신 초기에 받아야 합니다. 임신부가 매독이 있을 때에는 태아의 사망이나 유산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임신 초기(약14주이전)에 발견하여 적당한 치료를 받으면 임신부는 물론 태아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간염검사: 산모가 간염이 있을 때는 신생아에게도 감염이 됩니다.
산모의 간염중에는 본인도 모르게 앓고있는 간염이 많으며 이는 간기능검사(항원·항체검사)가 아니고는 발견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임신중에는 간염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인 산모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는 간염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신생아 간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혈액검사: 빈혈의 유무를 조사하여 빈혈인 경우는 조혈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임신중의 수혈은 가능한한 피하여야 합니다.

혈액형 검사: 혈액형에는 A형, B형, O형, AB형이 있으며 이외에도 임신부에 중요한 Rh인자가 있어 어머니가 음성이고 아기가 양성인 경우에는 태아의 심한 용혈반응으로 유산, 조산, 사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진단 받을 때마다 행해지는 검사
체중측정: 임신초기에 입덧이 심할 때는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하지만 그외의 시기에는 서서히 증가하고 임신말기에는 보통 때와 비교해서 대개 10kg정도 느는 것이 통례입니다.
갑자기 체중이 증가할 때는 임신중독증에 걸렸을 위험이 있기에 체중 측정하는 일은 건강진단을 받을 때에 매회 하게되는 것입니다.

혈압측정: 이 검사도 임신중독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행해지며 체중의 이상증가와 마찬가지로 신장기능이 쇠퇴하면 혈압도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요한 검사중의 하나입니다.

요단백 · 당뇨의 검사: 요단백이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고혈압이나 체중의 이상 증가현상, 발의 부종 등과 마찬가지로 임신중독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임부가 당뇨병에 걸리면 태아의 발육에 지장을 주는 외에 분만할 때 출혈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자궁밑, 복부주위의 계측: 임신 13, 14주경이 되면 임부를 정면을 보게 누인 상태에서 치골에서 자궁의 가장 윗부분까지의 길이를 계측하고 자궁크기의 변화에 의해 간접적으로 태아의 발육도를 기록합니다.
16~32주 정도까지 임신경과 주수와 cm로 나타난 자궁밑 길이가 대체로 같든지, 달라도 2,3cm 정도까지라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좋습니다.
복부주위는 자궁밑보다도 체격에 따라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으나 건강진단 때마다 복부주위가 너무 커질 때에는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행해지는 검사
풍진항체검사: 임신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상당히 많은 비율로 풍진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감염되고 선천성 풍진증후군이라는 선천이상이 발생합니다.
또 이전에 풍진에 걸렸던 적인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 사람은 임신하기 전에 풍진항체수지검사를 받고 만약 항체가 없다면 왁찐접종을 받아두면 문제는 없습니다.

X선검사: 임신과 폐결핵이 병발 되었을 때는 임신중 결핵의 악화, 산후에 신생아 감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치료해야 하며 젖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초음파검사: 소리의 일종인 초음파를 이용하여 텔레비전 화면 같은 곳에 영상을 볼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한 장치인데 현대 산과학에서는 갖추어야 할 장비입니다.
정상 임신의 진단, 태아의 성장발육정도, 기형유무, 포상기태, 다태임신,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등의 병적 임신의 조기 발견, 태아의 위치, 크기, 태반의 위치, 모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X선과 같은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이 없고 조작이 간편한 이점이 있습니다.

기형아 검사: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기형은 출산 후 교정이 불가능하고 정상적인 성장이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출산 산모가 35세 이상인 경우, 원인모를 사산아 출산, 배우자 등이 선천성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이를 출산한 적인 있는 경우 등은 염색체 검사를 해야 합니다.
검사방법으로는 임신 9~12주에 융모막(태반)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융모막채취술, 임신 16~20주에 양수를 채취하여 행하는 양수 천자술, 임신 16주부터 말기까지 태아의 제대(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제대 천자술 등이 있습니다.

모체 혈청 알파─태아 단백 검사: 임신 16~18주에는 개방성 신경관결손증과 일부 염색체 이상의 선별 검사로서 모체혈청알파-태아단백(α-fetoprotein)의 측정이나 triple test의 시행이 추천되며, 임신주령의 정확한 파악이 검사의 정확도에 필수적입니다.

임신성 당뇨검사: 임신 24~28주에 50g 경부당부하검사(혈당검사)를 시행한다.

양수검사: 임신 15~16주쯤 이후에 난막 속으로 침을 투입해 양수를 채취하여 여러가지 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엄마와 태아가 혈액형 Rh 부적합에 따른 태아 질병의 진단이라든가 임신중독증 등의 모체질환이 있는 경우에 인공적으로 조산시킬 필요가 생겼을 때 양수 속의 어떤 물질을 검사해서 태아의 성숙도를 판정하는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이 양수검사가 응용되고 있습니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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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 멎고 미열이 나는 등 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임신인지 아닌지 빨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요즘은 대부분 임신 자가 테스트를 통해 반응을 검사한 후 병원을 찾는 것이 일반적인데, 병원에서는 보다 정확한 결과와 임신 진행과정을 알 수 있다.

임신을 알 수 있는 검사
■ 소변검사
병원에 가면 대부분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임신을 하면 소변에 융모성 생식선자극 호르몬(hCG)이 섞여 나오게 되는데, 검사지를 통해 이 호르몬이 있는지를 검사하는 것이다. 임신이 맞다면 검사지에 선이 나타나거나 색깔이 변하게 된다.
병원에서 하는 소변 검사는 소변에 시약을 넣고 그 반응을 살펴보는 검사로 몇 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수정 뒤 3주일이 지나면 확실한 결과를 알 수 있다.

■ 내진
임신이 확인되면 수정된 지 4주 후에 내진을 받게 된다. 임신호르몬은 자궁과 자궁 경부를 부드럽게 만들고 많은 양의 혈액을 골반으로 모이게 해서 질과 자궁 경부의 색이 짙어진다. 의사는 한쪽 손을 배 위에 놓고 다른 손은 질 속에 집어넣는다. 두 손 사이에 있는 자궁의 위치와 난소의 위치, 크기, 단단한 정도를 조사한다.
질과 복부를 관찰해서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질이나 자궁이 건강해 임신을 계속할 수 있는 지와 자궁외 임신 등 이상 임신은 아닌지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내진을 할 때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에 따라서는 내진을 생략하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에만 하는 경우도 있다.

■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어떤 것에 부딪치면 근원지로 되돌아가는 초음파의 성질을 이용해서, 모니터 위에 태아의 상태를 그림 형태로 나타내 진단하는 것이다. 대개 임신 전 기간에 걸쳐 이 검사를 받게 된다.
임신의 첫 확인도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초음파에 나타나는 자궁의 크기가 좀 커지고 자궁 내벽이 두꺼워져 있으면 임신 가능성이 높다. 또 임신 4주 반 정도가 되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낭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정상 임신인지 자궁 외 임신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임신 전 미리 받는 검사
■ 빈혈 검사
임신을 하게 되면 모체의 혈액량도 증가하고 태아의 철분까지 필요하게 되므로, 임신 전 정상이었던 여성도 빈혈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평소 빈혈이 있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임신 후 부족한 철분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빈혈은 임신부 자신에게는 물론 태아의 발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임신 전 빈혈 검사를 통해 빈혈이 확인되면 의사의 처방대로 철분 제제를 복용하고, 음식을 통한 철분 섭취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세끼를 꼬박꼬박 먹으면서 영양 권장량에 따라 철분을 섭취해야 한다.

■ 간염 검사
이미 간염을 앓았거나 현재 간염에 걸린 임신부가 출산할 경우, 신생아가 산모의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해 간염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전에 미리 간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미 간염 항체가 있는 여성이면 별문제가 없지만, 간염 항체가 없는 여성은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간염에 걸린 여성은 간염 치료를 받아 완치한 뒤에 임신하는 게 안전하다. B형 간염 보균자이거나 임신 뒤에 간염에 걸린 경우에는 출산 뒤 아기에게 면역 글로불린이나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 풍진 검사
풍진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감기 증세와 비슷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전에는 풍진에 걸리면 큰 문제가 없지만,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청력 장애, 백내장, 심장 질환, 발달 장애 등 선천적인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 전에 풍진 항체를 먼저 검사한 뒤,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3개월 뒤에는 보통 항체가 생기므로 임신하기 3개월 전에는 풍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 매독 혈청 반응 검사
임신한 여성이 매독에 걸리면 임신 5~6개월이 지나 유산이나 사산을 하기 쉽고, 임신부도 위험해진다. 또 유산의 고비를 넘겼다 하더라도 아기가 저능아, 백치, 농아, 발육부진아 등 선천성 장애자로 태어나 가능성이 높다.
모자보건법에는 임신 전이나 임신 14주 이내에 의무적으로 매독 검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보통 혈액 검사를 통해 매독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데, 미리 발견해 치료하면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만일 매독 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오면 남편도 매독 감염 여부를 검사 받아야 한다.


   자료출처: 중앙 M&B
펌: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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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성들은 자기 자신이 "임신인 것 같다"는 의심을 품고 산부인과 병의원을 찾아가게 되며 임신 진단도 용이하지만 때로는 (특히 임신초기) 산부인과 전문의사의 진찰이나 검사로도 진단이 힘들때도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알 수 있는 증세
월경의 멈춤
정상월경을 가지고 있던 여성이 예정일 근처에서 월경이 없어지는 일이 있는데 이처럼 월경이 멈추는 것은 임신을 알리는 첫 징후라 할 수 있습니다.
월경이 멈추는 것은 자신이 알 수 있는 중요한 증세이지만 월경이 없는 상태에서 임신이 될 때와 임신중에 자궁출혈이 있어 월경으로 오인될 때가 문제가 됩니다. 임신초기에는 자궁출혈이 흔히(20~25%) 있을 수 있으나 월경보다 단기간이고 양도 적습니다.

유방의 변화
유방이 단단해지고 민감하게 되며 유두가 착색이 되는 현상은 경산부에서보다 초산부에서 더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입덧
임신이 되면 소화기관에 장애가 와서 메스껍고 토하게 되며, 입덧이 일어나는 시기는 월경이 멈추는 때부터 1,2주일 정도 지났을 때부터 입니다. 공복시에 더 심하게 되고 6~12주 후에는 자연히 없어집니다.

기타
방광의 압박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변비가 생기기 쉬워지며 정신적으로 불안해져서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임신의 진단
임신의 자각증상을 가지고 찾아온 환자에게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로 대개는 확진을 내리게 됩니다.
임신이 되면 자궁이 커지고 자궁경부도 빛깔이 변하고 부드러워집니다.
뚱뚱하여 배에 살이 많은 사람, 자궁후굴, 예정날짜에서 월경이 없는 기간이 10~14일 이내일 때는 노련한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라도 임신의 확진이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다 정확한 검사법(내분비학적 검사, 호르몬제 투여법 등)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분만 예정일 산출
마지막 월경 첫날에서 28일간은 1개월, 월경을 한 번 거르면 2개월, 두 번 없으면 임신 3개월이 됩니다.
임신기간은 마지막 월경 첫날에서 280일(40주)간 입니다.
분만월 - 마지막 월경이 1월~3월 사이일 때는 9를 더하고, 마지막 월경이 4월~12월 사이일 때는 3을 빼서 분만예정월로 합니다.
분만일 - 마지막 월경의 첫날에 7을 더하여 분만 예정일로 합니다.

(예)
① 최종 월경이 2월 9일 이었을 때
- 2+9=11월, 9+7=16일 즉, 11월16일
② 최종 월경이 9월 25일 이었을 때
- 9-3=6월, 25+7=32일 즉, 다음해 7월 2일.

상상임신
임신을 몹시 원하는 여성에게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월경이 없어지고 입덧이 나고 유방의 변호도 나타나며 때로는 태동도 느낍니다. 이런 현상은 정신적 원인에 의한 내분비기능 실조(난소, 뇌하수체), 복벽에 지방질의 축척, 장 운동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임신이 아닌 것이 판명되면 원상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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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임신에 있어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출산예정일이다. 가능하면 생활이 안정되는 시기를 선택하고,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이 없는 계절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출산예정일을 계산해볼 수 있다.

출산예정일이란?
평균적으로 임신 기간은 최종 월경 시작일로부터 약 280일 또는 40주로 계산된다. 사실 임신 기간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한 날이나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한 날부터 아기가 태어난 날까지를 계산해야 하지만, 수정한 날이나 착상한 날을 정확히 알아내기란 쉽지 않으므로, 임신하기 전의 월경 첫날을 임신 제 1일로 간주하고, 출산예정인은 최종 월경 첫날에 282일을 더해 계산한다.
따라서 임신 기간 내 1~2주는 실제로 임신하지 않은 기간이며, 태아가 엄마 몸속에 있는 기간은 266일 정도가 된다.
출산예정일은 아기를 만날 날의 지표가 되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의미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태아의 발육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임신부는 주수에 맞는 적절한 생활과 태교를 해나갈 수 있다는 데 있다.
출산예정일을 알았다고 해도 이것이 실제 출산일이라고는 볼 수는 없다. 대체로 초산부는 예정일보다 출산일이 늦은 경우가 많고,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공식에 의한 출산예정일에 분만을 하는 임산부는 4~6%에 불과하며, 예정일을 기준으로 ±14일 이내에 분만을 하게 되면 정상 분만이라고 볼 수 있다.

출산예정일 계산법
방법 1. 마지막 월경일을 토대로 계산한다.
출산예정일은 보통 마지막 월경 시작일로 계산한다. 수정부터 출산까지의 기간은 대개 266일. 월경이 시작되고 2주일 정도 뒤에 수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지막 월경이 시작된 날로부터 280일 뒤가 출산예정일이 된다. 흔히 최종 월경 달수에서 3을 빼거나, 뺄 수 없을 때는 9를 더하고, 최종 월경의 첫날에서 7을 더해서 계산한다.
- 마지막 월경이 시작된 날이 4~12월인 경우: (A-3)월 (B+7)일
예) 마지막 월경 시작일이 6월 3일인 경우 다음해 3월 10일이 예정일
- 마지막 월경이 시작된 날이 1~3월인 경우: (A+9)월 (B+7)일
예) 마지막 월경 시작일이 2월 19일인 경우 같은 해 11월 26일이 예정일

방법 2. 기초체온곡선으로 계산한다
기초체온곡선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이를 이용해서 배란일과 예정일을 알 수 있다. 기초체온이 저온을 나타내는 기간 중 마지막 날을 배란일로 생각하고 거기에 38주를 더하면 출산예정일이 된다.

방법 3. 임신력을 이용한다
대개 임신 확인을 위해 병원에 가면, 전문의들은 문진을 통해 월경일자 및 주기 등을 기록한 후 원반 모양의 임신력을 이용해 예정일을 계산해 알려준다. 마지막 월경의 첫째 날을 눈금에 맞추면 현재의 임신 주수와 예정일이 나온다.

방법 4. 첫 태동일로 계산한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임신 20주를 전후해 태아가 움직이는 태동을 느낀다.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임신 기간 중 한가운데 해당하기 때문에 태동을 처음 느낀 날에 20주를 더해서 출산예정일을 알아보기도 한다. 태동을 처음 느낀 날을 적어두었다가 정기검진 때 이야기하면 태동과 자궁저 높이, 자궁의 크기, 태아의 성장 정도를 토대로 정확한 출산예정일을 알 수 있다.

방법 5. 초음파로 알 수 있다
마지막 월경이 있었던 날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예정일을 알아볼 수 있다. 초음파로 태아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재서 개월수를 산출한다. 임신 4~7주까지는 태아를 싸고 있는 태낭의 크기로, 태아의 형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임신 8~11주 사이에는 태아의 길이로 확인하며, 임신 11주가 지나면 태아의 맥박소리로 임신 주수를 확인하기도 한다.


   
자료출처: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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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착상

여자이야기 2007. 12. 4. 15:22
여성이 남성과 다른 신체상, 또는 정신상의 생리상태를 여성상징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사춘기에 들어서면 외음부에 색소가 침착되고, 음모가 발생하며 지방조직이 발달합니다. 음성이 변하고 유방이 발달되어 융기되고 월경을 시작하게 됩니다. 임산의 성립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유합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됨으로써 태아가 자궁내에서 발육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정이란
남성 성세포인 정자와 여성 성세포인 난자가 유합하는 것을 수정이라고 하며 수정되는 장소는 난관 팽대부 근처에서 이루어집니다.

수정과정
배란된 난자의 수정능력 보유기간은 대략 24시간이내로 보고 있고 정자는 여성의 성기내에서 약3일간 수정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자가 난자표면의 막에 충돌하여 난자 표면의 막을 녹여서 이 부분으로 한 개의 정자가 들어가게 됩니다.
정자가 난자에 들어가서 유합될 때 정자의 머리에 있는 정자핵이 난자 속으로 침입하고 난자의 중심부에 있는 난자핵, 즉 배포(排胞)와 유합됩니다.

수정란의 하강
수정란은 수정 직후부터 활발히 세포분열을 계속하면서 난관내에 융모운동과 난관 수축운동으로 난관 속을 지나 점차로 자궁공간으로 향해서 이동해 가는 것을 수정란의 하강이라 합니다.
수정후 자궁 공간 속에 도착하기 까지는 일주일 전후의 날짜가 걸립니다.
임신의 성립에 있어 남자에게는 고환에서 생산된 정자가 정관말단팽대부(精管末端膨大部)에 저장·집결되어 사정을 기다립니다. 사정에 의한 정액양은 1회에 2~5cc이며 정자의 수는 2~3억마리나 됩니다.

수정란의 착상
수정란은 자궁내막 분비액의 혜택을 받아 자궁공간에 들어가 내막의 표면에 부착하여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이처럼 자궁내막을 녹여서 내막 속으로 침강, 매몰하는 현상을 착상(着床)이라고 합니다. 이리하여 비로소 임신이 성립되어 태아가 자궁내에서 발육, 성장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수정은 해도 착상을 하지 않으면 임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착상이 잘 되지 않으면-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게 되면 일단 임신이 성립했다고 할 수 있으나 초기에는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유산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난관의 가장 좁은 부분에 염증이 생겨 수정란이 통과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때 수정란이 난관 속에서 착상해 버리면 난관임신, 즉 자궁외 임신이 되어 버립니다.

출처: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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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징후

여자이야기 2007. 12. 4. 15:21
임신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일상의 작은 변화도 임신의 예고로 느껴지지만, 때로는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임신의 징후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고, 시기도 각기 다르다. 임신부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는 다양한 임신의 징후를 살펴보자.

징후1. 월경이 멎는다
월경의 주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규칙적인 경우라 하더라도 환경 변화에 의해 약간 늦어지거나 빨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월경이 늦어지는 것으로 임신 여부를 알게 된다. 월경 날짜가 예상일 보다 1주일 이상 경과하고 미열이 나는 등 임신의 다른 증세가 동반된다면, 임신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징후2. 기초체온이 높고 몸이 나른하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온이 평소보다 높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나른하게 느껴진다. 이러한 현상은 임신 초기 내내 계속된다. 평소에 기초체온을 재보는 사람이라면, 임신 사실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징후3.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 된다
임신을 하면 푹 쉬었는데도 몸이 계속 피곤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구토 증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위염이나 위궤양이라고 미리 판단하고 함부로 약을 복용하거나 엑스선 검사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 월경이 늦어지면서 위장 장애 증세를 보이면 산부인과를 먼저 찾는 것이 좋다.

징후4. 유방이 변한다
임신을 하면 유선의 발달로 유두가 민감해지며 색깔이 짙어진다. 또 유방이 크고 단단해지며,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서 난소에서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징후5.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임신을 하면 임신 호르몬인 융모성 생식선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혈액이 방광을 자극해 자주 소변을 누고 싶어진다. 또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더욱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징후6.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냄새나 가려움증은 거의 없으며 끈적끈적한 유백색을 띠고 있다.


   자료출처: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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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누구나 기초체온을 통해 배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의 기초체온은 배란일을 경계로 저온기와 고온기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기 전에 기초체온을 재 자신의 배란일을 알고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신을 계획해보자.

기초체온이란?
음식·운동·감정 변화 등 체온을 변경시킬 만한 조건이 없을 때에 측정한 체온을 기초체온이라고 한다. 기초체온은 6~8시간의 안정된 수면을 취한 후 아침 일찍 깨어나, 잠자리에서 나오기 전에 체온계를 입에 물어서 측정한다. 미묘한 체온의 차이를 측정하는 것이므로 여성용 체온계나 디지털 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용 체온계는 수은구부를 혀의 아랫면에 끼우고서 입을 가볍게 다물고 약 5분 동안 있다가 측정하면 된다.
정상적인 기초체온은 복잡한 성 주기에 따라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월경 주기에 관한 각종 진단을 비롯하여 임신·유산·이상 임신의 진단과 수태 조절 등에 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꾸준히 기초체온표를 작성해 여러 가지 건강 자료로 이용해보자.

기초체온표 만들기
기초체온표는 매일 측정한 체온의 연속된 변화를 살피는 것이므로, 적어도 월경 1주기 이상 계속 측정해야 한다. 기초체온표를 보면 건강한 여성의 대부분은 저온기와 고온기가 교체되는 변화를 보니다. 즉, 월경 중과 월경 후 1주일 동안은 저온기가 계속되고, 도중에 고온기로 이행한 후 다시 저온기로 이행하면서 다음 월경이 시작된다. 그런데 저온기에서 고온기로 이행하는 경계가 되는날에는 기초체온이 특별히 낮아진다. 이 날을 중심으로 전(前) 2일간과 후(後) 3일간을 배란일이라고 한다.
정자의 생존 기간을 3일, 난자의 생존 기간을 1일로 보면 배란 당일 5일 전부터 4일 후까지의 10일간이 임신 가능 기간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을 이용해 계획임신을 하거나 피임을 할 수 있다.

월경 주기 28일형의 표준 기초체온표

기초체온표 보는 법
위의 표는 월경 주기가 28일형인 여성의 10월과 11월의 기초체온표로, 월경이 시작되는 1일부터의 기초체온을 표시해 연결한 것이다. 저온기가 14일간 계속되다가 배란이 시작되면 고온기가 14일간 지속된다. 임신이 되지 않으면 기초체온이 뚝 떨어지지만, 임신이 되면 월경이 멎으면서 고온기가 임신 4개월까지 계속된다. 만일 저온기가 계속된다면 무배란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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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 미묘하게 나타나는 몇 가지 신체 변화로 임신임을 알 수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다음 몇 가지를 세밀히 체크한다.

월경이 멈춘다
앞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 난소에서 생긴 황체는 점차 발육, 황체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 작용에 의해 자궁 내막의 분비 기능도 왕성해지고 임신하지 않은 경우처럼 내막이 벗겨지지도 않는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월경 출혈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처럼 월경을 하지 않는 것이 임신을 알게 되는 최초의 징후라고 할 수 있다.

기초 체온은 고온을 유지한다
월경 주기의 후반, 배란이 일어난 후 약 2주일 동안에 기초 체온이 고온이 된다.
체온이 높아지는 것은 주로 난소에서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임신하면 황체는 임신 황체라고 하여 보통 때보다 크고, 기능도 더욱 왕성해진다. 황체 호르몬의 작용이 왕성해짐에 따라서 기초 체온도 고온기가 계속된다.
임신하지 않았을 때의 평소 기초 체온은 고온일 때도 36.8~37℃ 정도이다. 하지만 임신이 되면 이보다 조금 높은 37.2~37.3℃까지 올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임신 초기에 보이는 기초 체온의 상승은 난소의 임신 황체가 지속되는 만 14~16주 정도까지 계속되다가 그 후에는 다시 내려온다.

입덧이 시작된다
입덧이 일어나는 시기는 보통 월경이 멈추었다고 생각한 때부터 1~2주일 정도 지난 무렵이다. 하지만 그보다 빠르거나 늦은 사람도 있다. 하루중 아침에 이런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 모닝 시크니스(Morning Sickness)라고 하지만 저녁 식사 전후에 가장 증상이 심하다는 사람도 있다.
입덧에 대해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될 점은 다음 월경 예정 시기 이후에 이러한 위장 증세를 느낄 것이다. 이때는 내과 의사가 아니라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 증상을 만일 위염이나 위궤양 때문이라고 착각하여 위장 투시 X선 검사라도 받게 되면 태아의 발육 장애와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잦은 소변
자궁이 임신에 의해 커지기 때문에 방광이 압박을 받아 소변 보는 횟수가 많아진다.

잦은 변비
또한 황체 호르몬의 작용이 강해짐으로써 장의 운동이 방해받기도 한다. 따라서 변비가 되기 쉽다.

유방이 커짐
유방이 커져 어느 한 곳에 응어리가 생긴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정서 불안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왠지 모르게 짜증이 나는 증상도 임신 초기에는 흔히 있는 일이다.

임신 검사
대개 마지막 월경의 첫날부터 계산하여 5주일 이후에 검진을 받는 것이 무난하다. 임신을 하게 되면 소변으로 임신 호르몬 HCG가 배출된다. 이와 반응하는 약품을 이용해 간단히 임신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자가 임신 진단 시약이 상품화 되어 있다.
시험 후 3~5분 정도면 시험 결과를 알 수 있어 간편하며 정확도도 90% 이상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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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 아빠의 몸가짐이 중요하다. 엄마 아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 역시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엄마 아빠의 준비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건강한 아기를 낳는 여성들의 열 가지 지혜
01 계획해서 임신하자
아기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부부가 먼저 충분히 대화하여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임신 자체가 축복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시기의 임신은 많은 불안과 스트레스로 이어지며 태아의 성장발육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02 고령 출산은 되도록 피하자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염색체 이상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사실이다. 특히 산모의 나이가 35세를 넘어서면 위험이 커지므로 가능하면 그 이전에 출산하는 것이 좋다.

03 현명한 성관계가 아기의 건강을 지킨다
무분별한 성관계는 훗날 태어날 아기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특히 인공 유산을 여러 번 거친 자궁은 착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습관성 유산마저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여자는 언젠가는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신의 몸을 현명하게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04 습관적인 음주와 흡연은 삼가도록 한다
임신을 계획하거나 염두에 두고 있다면 다량의 음주는 태아에게 해가 될 뿐 득이 되지 않는다. 임신 초기의 음주는 태아의 뇌 신경세포 형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쳐서 간질이나 학습저하 등의 기형아 출산에 원인이 된다.그리고 흡연 역시 태아에게 산소 결핍의 고통을 안겨줄 수 있으며 태어나서도 성장이 느리고 체중이 작은 미숙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

05 약물 복용과 방사선에 주의한다
임신 초기에는 중요한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고 약물의 종류에 따라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항상 배란기와 생리시기를 따져서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

06 애완동물을 멀리한다
개, 고양이, 새 등의 애완동물에는 상존하는 세균과 기생충이 많다. 특히 고양이의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인 톡소플라스마는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 임신 전부터 애완동물과 관련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07 특정 질환 치료나 예방접종은 임신 전에 미리 해둔다
임신부의 질환으로 인해서 태아에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자궁과 관련된 질환, 갑상선 등 면역계 질환과 치질, 비만, 고혈압 등을 평소에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08 지나친 고온 사우나는 삼간다
임신 초기에 고온 사우나 등으로 몸에 무리한 열이 가해지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뿐만 아니라 임신 기간 내내 고온 사우나나 뜨거운 물에 하는 통 목욕은 삼가는 것이 좋다.

09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다
아기의 발달에 따라서 받게 되는 정기검진을 통해 처음에는 알 수 없었던 태아의 이상이 발견 되기도 하는데 만일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정밀 검사를 하여 확인하거나 판단해야 하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정기적으로 받도록 한다.

10 스트레스를 줄인다
임신부가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면 실제로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한 임신 전 체크 리스트
임신 전 검사

풍진 항체 검사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기형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풍진에 대한 면역 상태를 미리 검사하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B형 간염 검사 간염은 출산 할 때 아기가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면서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간염 항체가 없다면 간염 예방 접종을 맞아 항체가 생긴 후 임신하는 것이 안전하다.

치질 임신 기간이나 산욕기 동안 임신부의 50%정도가 치질을 겪는다.특히 임신이 되면 황체 호르몬의 작용으로 변비가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향이 다반사이다. 때문에 치질을 예방하려면 가벼운 변비라도 대수롭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비만 자궁 주위의 아랫배에 살이 찌면 자궁이 축축하고 차가워지므로 임신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복부지방이 많으면 난포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정상적인 배란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충치 임신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심하고 치료가 쉽지 않아 미리 뽑는 경우가 많다. 충치균은 생후 1세 전후에 아이에게 감염될 수 있어 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잦은 감기 임신 전에 가급적 면역력을 키워주는 게 좋다. 감기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을 없애고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어주거나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혈압 임신 후반기에 접어들어 혈관, 신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가중되면서 고혈압, 부종, 당뇨 등의 확률이 높아지는데,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비만일 경우 그 확률이 무척 높다.

임신성 당뇨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이 당뇨가 있다면 식이 조절과 혈당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주치의와 상의해서 임신 중에 먹어야 하는 약의 안전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인슐린 치료로 전환해두어야 한다.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남성의 생활수칙
최소한 임신계획 3개월 전부터 금욕, 금주, 금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정액(精液)은 단순한 단백질 덩어리의 액체가 아닌 생명의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물질을 뜻한다. 평소에 관리에 소홀하면 신장의 정기가 허하게 되어 만성 피로감, 건망증, 요통, 조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내는 횟수를 줄이도록 하며 과음하지 말고 음식을 절제하도록 한다. 그리고 몸에 좋다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먹는‘몬도가네식 식성’도 큰 문제이다. 정력제로 알려진 보신탕이나 뱀탕에 의존하는 것은 정력에 대한 잘못된 접근이다.

건강한 남성을 위한 마시지와 호흡법

회음혈 마사지 항문과 고환 사이의 혈인 회음혈은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경혈로서 정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회음은 평소 땀이 고이지 않고 통풍이 잘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래서 남성들은 달라붙는 삼각보다는 트렁크 스타일의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회음부 마사지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손가락으로 문질러주는 것인데, 오일을 바르며 하는 것도 좋다.

복식 항문 호흡법 무릎을 꿇고 앉아 항문에서 기를 흡수해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크게 숨을 들이쉬고, 빨아들인 기를 양기가 흐르는 척추의 독맥으로 돌려 머리 꼭대기에 있는 백회혈까지 올리고, 다시 이 기를 얼굴에서 음기가 흐르는 복부의 임맥으로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숨을 쉬는 것이다.

발바닥 마사지 신 기능은 발바닥 중앙에 위치한 용천혈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발의 건강이 떨어지면 정력까지 떨어진다. 용천혈을 자극하는 발바닥 문지르기를 하면 모든 병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열이 제거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용천혈의 위치는 발가락을 제외하고 발바닥의 길이를 삼등분 했을 때 앞의 3분의 1선 부위다. 손으로 발바닥을 강하게 쓰다듬 듯이 마사지해주어 발의 순환을 촉진시켜주어야 한다.

정력을 보강해주는 한방차

파극천 파극의 신장 허약에 의한 남성 성 기능 저하와 조루, 발기부전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파극천 4.5~9g을 물에 넣고 10~15분 정도 끓여서 하루 2~3회 차로 마시면 된다.

육종용차 혈압을 내리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인체의 저항력을 크게 높이고 타액분비 작용도 촉진한다. 주로 신장 허약에 의한 남성의 성 기능 저하와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의 냉한 통증, 안색이 창백한 증상을 개선하기도한다. 육종용은 성질이 덥고 맛은 달면서 짠 편이다. 차로 마실때는 육종용 15g, 인삼 15g, 대추 10개를 함께 넣어 10~15분정도 끓여서 하루 2~3회 마시면 된다.

Tip 아내가 남편에게 해주는 마사지
용천혈 마사지 발목을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꾹 누르면 발바닥의 앞쪽에 깊은 주름이 생긴다. 그 주름의 중심, 가장 주름진 깊은 곳이 용천혈이다. 여기를 눌러주면 남편의 발기력이 향상되고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잘되어 지구력도 좋아진다.
백회혈 마사지 양 귀에서 올라가는 선과 눈썹 사이에서 머리 위로 올라가는 선이 만나는 곳으로 정수리와는 조금 다르다. 양기(陽氣)를 충만하게 해 발기부전, 조루증등 성 기능 문제를 개선시킨다.


   기획: 이은경   사진: 김동용   참고도서 <건강한 임신과 육아를 위한 자연주의 한의학>(김소형 지음)   
자료출처: 베이비&맘 2007 년 9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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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여성이 해마다 늘고 있다. 여성들의 노출 심한 옷차림, 지나친 다이어트,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등은 불임과 무관하지 않다.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을 바로잡아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임신 잘 되는 체질로 만드는 건강법.

자궁 건강 해치는 식습관 & 생활습관
1. 자궁 건강을 해치는 생활환경
자궁을 건강하게 하려면 항상 아랫도리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자궁이 차가워지면 습한 기운이 생겨 혈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어혈이 발생해 자궁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못된 습관으로 기와 혈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면 인체 내로 들어온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자궁에 쌓이는데, 독소가 축적된 자궁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

미니스커트 & 배꼽티 젊은 여성들이 즐겨 입는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배꼽티셔츠, 민소매 등은 한마디로 자궁 건강의 적이다. 이러한 옷차림은 몸을 차게 하고 냉기가 쌓여 자궁 건강에 해가 되고 결국 임신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한여름에도 노출이 심한 옷차림은 삼가는 게 좋다.

화학섬유 소재 옷 화학섬유로 된 옷도 좋지 않다. 화학섬유 소재로 된 옷은 흡수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아랫도리가 습하고 축축해져 바이러스가 성장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노출을 피하고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순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자궁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통풍이 잘되는 면 속옷에 속치마, 속곳 등을 겹겹이 입어서 하체의 보온과 통풍을 함께 신경 쓴 것도 다 자궁을 건강하게 하려는 지혜였다.

몸에 꽉 끼는 속옷이나 스타킹 자궁 건강을 위한다면 보디라인을 살리기 위해 입는 몸에 꽉 끼는 속옷이나 스타킹도 삼가는 것이 좋다. 타이트한 옷은 인체를 조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

냉방기, 차가운 바닥 등 냉한 환경 찬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냉방기를 세게 트는 것도 자궁 건강에 좋지 않다. 찬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인체에 냉기가 침입하여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특히 자궁이 차고 습해져 냉대하, 생리통 등이 심해질 수 있다. 옛날 어른들이 ‘여자는 찬 곳에 앉지 마라’고 했던 것도 다 이 때문. 여름철에는 선풍기나 에어컨 등으로 실내 온도를 적정 온도보다 너무 낮추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냉방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자궁을 병들게 하는 주범이 되므로 삼가야 한다.

2.운동 부족
운동 부족도 자궁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운동은 신진대사를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그만큼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노폐물 배출이 안 되어 독소가 쌓인다. 또한 근육이 약해져 자궁을 잘 보호하지 못하게 되므로 운동을 적절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3. 나쁜 자세
나쁜 자세 역시 자궁을 병들게 한다. 자세와 자궁 사이에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싶지만 잘못된 자세로 뼈와 뼈를 둘러싼 근육, 인대 등이 비뚤어지면 인체 내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혈이 쌓이고,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이 생긴다. 따라서 다리를 꼬고 앉거나 구부정하게 앉는 것, 어깨를 숙이고 걷는 것, 비딱하게 서 있는 것 등 자궁을 나쁘게 하는 자세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4. 하이힐이나 무거운 가방
굽이 너무 높은 구두를 즐겨 신고 한쪽 어깨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도 좋지 않다. 이러한 습관은 체형을 변화시키고 척추와 골반뼈를 뒤틀리게 하는 등 좌우 균형을 어긋나게 만든다. 척추와 골반뼈가 틀어지는 것 역시 혈액순환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며 자궁 내에 노폐물이 쌓일 수 있다.

5.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자궁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인체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순조롭지 않아 결국 자궁이 병들게 된다. 특히 평소 스트레스가 심해 화를 잘 내는 여성의 경우 인체의 열이 위로 솟아 머리 쪽은 뜨겁고 아래쪽은 차가워져 두통, 냉증, 손발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6. 비만
비만한 여성치고 자궁이 건강한 사람이 없다. 인체 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정상적으로 소화, 흡수되지 못하면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 또한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원인이 되며 호르몬의 조화를 깨뜨려서 자궁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그래서 비만한 여성은 아이가 잘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7. 잘못된 다이어트
잘못된 다이어트도 자궁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특히 무리하게 절식을 하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여 각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이로 인해 자궁의 기능도 원활하지 못하여 각종 자궁진환이 나타나며, 영양물을 섭취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진대사 기능이 망가져 잔병을 앓기 쉽다. 다시 정상적인 식사를 할 경우 심한 요요현상이 나타나 몸이 더 비대해지는 부작용도 낳는다.

건강하고 따뜻한 자궁 만드는 생활법
1. 좌욕&좌훈 요법
좌욕과 좌훈은 자궁과 항문에 뜨거운 훈기를 보내어 살균·소염 작용을 할 뿐 아니라 동시에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특히 자궁의 어혈을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또한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뱃살을 줄이고 피부를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살균·해독 작용이 있는 쑥이나 포공영, 익모초 등을 사용하면 여성기관에 직접 영향을 미쳐 냉대하, 생리통 등도 치료해준다. 약재를 끓는 물에 넣고 우려낸 후 그 김을 여성기에 쏘이는 좌훈 요법은 좌욕과 더불어 하체를 따뜻하게 데워줄 뿐 아니라 자궁 기능을 개선해준다.

2. 경혈 마사지
경혈은 인체의 오장육부의 기능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곳으로 한방에서 침을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경혈은 기가 흐르는 곳으로 이를 마사지해주면 기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혈행이 순조로워져 어혈 제거 및 자궁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부류 경혈 마사지 부류는 나쁜 기운이 계속 되풀이되는 것을 의미하는 혈자리로 발목 안쪽 복사뼈 중심에서 대략 손가락 2마디 정도 올라간 높이에 위치한다. 발목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주면 하초가 냉하고 생리통이 심한 경우, 손과 다리의 부종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음교 경혈 마사지 삼음교는 발목 안쪽 복사뼈에서 손가락으로 3~4마디 정도 올라간 부위로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 냉대하, 요통 등에 효과적이다. 지속적으로 마사지하면 자궁의 어혈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혈해&양구 경혈 마사지 혈해는 혈액과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 경혈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고 어혈을 없애 혈행을 원활하게 하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예방해준다. 혈해는 슬개골(무릎을 굽혔을 때 중앙의 튀어나와 있는 뼈) 안쪽의 가장자리에서 손가락으로 3마디 위 지점에 있다. 양구는 소화기 계통의 운동을 촉진하는 혈자리로 슬개골 바깥쪽의 가장자리에서 손가락 3마디 위에 위치한다.

3. 복식호흡
복식호흡을 하면 몸속에 많은 양의 산소가 들어가고 탄산가스가 배출되어 대사 활동이 좋아진다. 또한 대장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 뱃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의식적으로 숨을 깊게 쉬어서 배까지 내려가게 한 후 밖으로 다시 내쉬는데,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게 하고 내쉴 때 들어가게 한다.

4. 아로마테라피 목욕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테라피는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동시에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로마테라피는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혈행을 촉진하여 자궁의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은 뒤 취향에 맞는 에센셜 오일을 6~10방울 정도 떨어뜨려 섞는다. 욕조에 들어가기 전 가볍게 몸을 씻고 20분 정도 입욕한 뒤 욕조에서 나와서는 헹구지 말고 물기만 닦는다. 에센셜 오일 1~2방울을 베이스 오일에 섞어서 아랫배와 윗배를 둥글게 마사지해도 좋다.

5. 복부 마사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는 복부 마사지는 부작용 없이 변비를 없애고, 좋은 배변 습관이 들도록 도와준다. 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장내 숙변을 비롯한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독소가 발생하고 이 독소가 자궁으로 들어가 자궁을 병들게 한다. 그래서 자궁이 건강하려면 장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복부 마사지는 오른쪽 아랫배에서 시계 방향으로, 즉 장 속에서 대변이 진행되는 방향을 따라 주먹을 쥔 상태로 마사지한다. 명치에서 양쪽 옆구리 방향으로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듯 훑어주는 것도 좋다. 4주 정도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6. 냉증 없애고 혈액순환 돕는 한방차
자궁 건강을 위해서는 복분자차, 익모초차, 당귀차, 단삼차 등 한방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정력과 미용, 흰머리 방지에 효능이 있는 복분자차는 산딸기차라고도 한다. 복분자는 피를 맑게 하여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신장에도 좋다. 또한 간과 폐를 보호하고 양기를 발생시키며 정혈 작용이 있다. 특히 여성이 불임일 때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익모초는 "어머니에게 유익한 풀"이라는 이름을 지닌 약초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여성의 월경이나 출산 전후의 질환에 두루 쓰이는 약재다. 특히 어혈을 없애고 자궁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당귀차 역시 익모모차와 같은 효능이 있다.


   사진: 강현욱   취재 : 김지영   
자료출처: 베스트 베이비 2007 년 6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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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라면, 평소 규칙적이고 바른 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직 임신이 성립된 것은 아니지만, 미리미리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준비하고 계획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현명하다.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
결혼 후에는 항상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철저한 계획임신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임신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평소의 생활 습관이 바르다면 임신 초기의 여러 가지 위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부의 건강이다. 특히 안전한 출산을 위해서는, 임신부가 좋은 영양 상태와 적정한 운동 등으로 평균 체형을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체중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 및 운동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좋다.

임신 3개월 전부터 금연한다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폐해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임신부와 태아에게는 더욱더 해로우므로 임신 중에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담배연기에는 니코틴 • 이산화탄소 • 시안화수소 • 타르 • 수지 • 발암 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엄마가 담배를 피울 경우 이러한 물질이 엄마를 통해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태아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심할 경우 저체중아 • 기형아 출산이나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임신부 본인의 금연은 물론 간접 흡연도 피하고, 담배연기가 많은 공공장소에도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적어도 3개월 전부터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부의 음주는 태아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담배와 마찬가지로 술 또한 태아에게 나쁜 여향을 미친다. 음주는 유산의 위험을 높이고, 조산이나 기형아 출산을 초래할 수 있다. 임신부가 술을 마심으로써 태어난 아기가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태아알코올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태아알코올증후군 아기의 경우 성장이 늦어지거나 아예 멈추어 저체중 • 소뇌증 등으로 태어나거나 코가 짧고 위로 올라가는 등의 두개안면부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신경학적으로는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의 힘이 약하고, 떨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언어 장애, 기억력 소실, 집중력 장애 등 갖가지 학습 장애를 보이고 자라면서 행동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임신부는 물론 임신 계획 중인 여성과 수유 중인 여성은 절대 술을 삼가고, 예비 아빠 또한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것이 현명하다.

가벼운 약물 복용도 조심한다
임신과 약물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약물 가운데는 임신 초기에 복용하면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는 것이 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평소에 소염제나 감기약 등을 함부로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임신의 자각증상은 임신 4~5주경에나 알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미리미리 약물 복용에 주의하고, 처방전을 받기 전에 의사에게 임신 계획이 있음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배란일 체크하기
계획임신에 있어 본인의 배란일을 정확히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란일에 맞춰 부부관계를 가지는 것이 임신의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태아의 성별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자연주기법_월경 주기가 정확한 사람이라면, 월경 주기를 통해 배란일을 알 수 있다. 배란은 다음 월경 예정일에서 14일 전에 일어난다. 즉 배란이 일어난 후 임신이 되지 않으면 14일 후에 다음 월경이 있게 된다. 배란이 일어난 후 난자의 생존 기간은 24시간을 넘지 못하고 정자의 생존 기간은 자궁 내에서 4일을 넘지 못하므로, 배란일을 전후한 1주일이 가임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 기초체온 측정_월경 때부터 배란 때까지는 저온이다가 배란 후에 고온으로 변하는데, 저온기와 고온기의 경계가 되는 날이 바로 배란일이다. 매일 기초체온을 재는 사람의 경우 측정된 배란일을 기준으로 전 5일과 후 2일이 가임 기간이 된다.
  • 점액관찰법_자궁 경관의 점액 상태로 배란일을 아는 방법이다. 난소에서 배란이 되려고 할 때 자궁 입구로부터 점액이 흘러나오면 이때부터를 가임기로 본다. 처음 점액이 분비되기 시작할 때는 ‘뭔가 축축하다’는 느낌만으로도 알 수 있지만 배란일이 가까워지면서 점액이 차츰 맑아지고 늘어나며 미끄러운 느낌이 들고, 달걀흰자같이 맑고 투명한 점액으로 변했다가 다시 끈적거리는 점액으로 변하거나 건조해진다. 배란일은, 맑고 미끄러운 점액이 다시 끈적거리는 점액으로 변하고 끈기가 가장 강해져 5㎝ 이상 늘어지는 날이다.
  • 배란통_배란통이란 배란 때 하복부, 특히 하복부 우측에 느껴지는 미미한 통증이다. 개중에는 난자가 난소에서 배출되는 순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여성도 있다. 이처럼 배란통을 느낄 때가 배란이 있었다는 신호이며, 이날이 바로 자신의 배란일이다.
  • 임신 기간은 주 단위로 계산
    임신 기간은 대개 초기• 중기 • 후기로 나뉘거나 개월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병원에서는 주 단위로 나누어 임신부와 태아의 상태를 체크한다.
    대개의 경우 임신 기간은 총 40주인데, 이 중 1~2주는 임신이 안 된 상태이며, 3주째에 비로소 수정과 착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즉 임신5주째라고 하면 3주전에 수정이 일어났다는 뜻이다. 이런 임신 주수를 기본으로 임신 초기는 1~11주, 임신 중기는 12~27주, 임신 후기는 28~40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임신부의 신체 변화와 건강 관리를 체크할 수 있다.


       자료출처: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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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E 1. 심장병
    임신 중에는 태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모체의 혈액량이 50% 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그만큼 심장에 대한 부담도 커진다. 따라서 심각한 심장 질환이 있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조산이나 사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심할 경우에는 산모가 사망할 수도 있다.
    임신 전에 미리 임신의 가능성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임신을 했을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안정을 취하고, 보다 세심한 검진이 필요하다.

    CASE 2. 고혈압
    고혈압은 임신부나 태아 모두에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임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자칫하면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고 이로 인해 혈압이 다시 올라가서 출산 후에도 위험해질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인 경우 임신 초기부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또 임신 중에도 일반적인 고혈압 치료와 동일하게 식이요법과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며, 치료 방법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CASE 3. 저혈압
    혈압은 임신 중기가 되면 다소 낮아지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다시 높아져 원래대로 돌아온다. 임신 중에는 임신중독증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저혈압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원래 저혈압인 여성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물론 저혈압 때문에 임신을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임신 중에 갑자기 일어서거나 오랫동안 서 있으면 뇌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격한 활동은 피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CASE 4. 당뇨병
    당뇨병은 임신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임신부가 당뇨병에 있을 경우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4배 정도 높아지고, 태아가 과도하게 성장해 분만이 어렵거나 산도가 손상되기 쉬워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 한다. 또한 산후 출혈과 양수과다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유산과 사산,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도 높아진다. 물론 최근에는 임신 전에 적절한 치료를 하고 임신 중에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면, 건강한 출산도 가능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당뇨병이 의심스럽다면 임신 전에 당뇨병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CASE 5. 만성 신장염
    급성 신장염은 완치되면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만성일 때는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임신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태아의 발육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모체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현재 만성신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임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병이 나았다고 하더라도 일정한 기간을 두고 혈압과 소변 검사를 받아 완치되었는지 확인한 다음 임신 계획을 세워야 한다.

    CASE 6. 간염
    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임신부는 입덧이나 임신중독증을 일으키기 쉽다. 현재 간염에 걸린 상태라면 치료를 끝낸 다음 임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형 간염 보균자는 임신 중에 영향을 주는 일이 거의 없지만 분만할 때나 수유할 때 신생아에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아기를 낳자마자 면역 글로불린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CASE 7. 자궁근종
    자궁 내벽에 생긴 혹을 자궁근종이라고 하는데, 자궁근종이 있으면 월경량이 많아지고 기간이 늘어나며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을 하면 자궁이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자궁근종이 태아의 발육이나 분만에 영향을 주는 일은 거의 없다. 따라서 임신 중에 자궁근종이 발견되더라도 수술하지 않고 그냥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자궁근종이 자궁 속이나 자궁강에 생기면 임신이 잘 안 되고 유산할 가능성이 크다. 또 근종이 산도에 있을 경우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


       
    자료출처: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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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남성과 다른 신체상, 또는 정신상의 생리상태를 여성상징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사춘기에 들어서면 외음부에 색소가 침착되고, 음모가 발생하며 지방조직이 발달합니다. 음성이 변하고 유방이 발달되어 융기되고 월경을 시작하게 됩니다. 임산의 성립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유합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됨으로써 태아가 자궁내에서 발육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혼과 가족계획
    결혼 후 가정생활을 행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경제력, 주택의 마련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앞서는 것은 팽생 가족계획일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결혼해서 임신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며 가족계획에 대해 충분히 의논해야 합니다.
    자기 가정의 상황, 엄마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조건이 좋을 때에 수태를 계획하고 태아에게 좋은 영향이 미치도록 적극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임신전의 검사
    튼튼하고 우수한 아기를 낳아 기르려면 우선 모체가 건강해야 합니다.
    남성에 비하여 여성들에게 빈혈이 많으므로 미리 혈액검사를 받아보고 빈혈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매독검사, 혈액형검사도 받아볼 필요가 있으며 임신으로 인해 나빠지거나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질병(결핵렘佯뉠당뇨병)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출산에 대한 예비지식을
    임신기간이나 출산 후 생활에 관한 주의, 태아의 발육이나 모체의 변화 등을 알기 위해서는 임신과 출산에 관한 책을 구해서 보는 것도 좋으며 출산경험이 있는 선배, 또는 엄마의 체험담도 참고로 들어두고, 걱정이 있으면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하도록 합니다.


     임신임을 빨리 알 것
    임신진단은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이 내리지만 평상시 자신의 월경의 진행을 기록하고 기초체온을 알아두었다가 의심이 나는 경우에는 우선 자신이 임신이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입덧 등 임신초기 몸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불안해 하지 말 것
    첫 임신, 첫 출산인 경우에는 여러가지 불안한 점이 많은데 이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는 임신,출산이란?어떤 것인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임신,출산에?대한 책을 보거나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에게 불안한 궁금증에
    대해서 의논도 하고 지도를 받도록 합니다.


     임신하면 생각이나 생활을 바꾸어야
    임신하면 임신부의 몸과 마음에 여러가지 변화가 있으므로 임신기간에 식사, 생활습관을 바꾸고 자신은 지금 임신해서 출산을 앞두었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은 고통이나 짐이 아닌 몸과 마음이 함께 훌륭한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큰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담배와 술은 물론 삼가해야 하며 평상시 즐기던 스포츠나 가정일, 또한 부부생활 등도 주의와 변화가 뒤따라야 합니다.


     남편의 이해와 협력이
    임신하면 임신부의 몸과 마음에 여러가지 변화가 있으므로 임신기간에 식사, 생활습관을 바꾸고 자신은 지금 임신해서 출산을 앞두었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은 고통이나 짐이 아닌 몸과 마음이 함께 훌륭한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큰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담배와 술은 물론 삼가해야 하며 평상시 즐기던 스포츠나 가정일, 또한 부부생활 등도 주의와 변화가 뒤따라야 합니다.


     진단 받을 곳과 출산할 곳을
    순조롭던 월경이 늦어지거나, 식욕부진, 입덧 등 임신의 징조가 나타나면 빨리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을 받아보다야 합니다.
    임신이면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야 할 지정의원이나, 출산할 장소 등도 정해두어야 하며 출산장소는 되도록이면 정기진단을 받는 곳과 같은 곳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만할 곳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 편리하며 또한 진찰을 받고있는 병의원 전화번호나, 급한 경우에 병원에 갈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해 두도록 합니다.


     년중 어느때 낳는 것이 좋은가
    공무원인 경우에는 전근할 시기에, 농사일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농번기에 출산하지 않도록 수태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또한 계절적으로는 신생아의 발육문제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 출산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출산을 될 수 있는대로 젊었을 때에
    출산 연령이 높을수록(35세 이상) 미숙아, 사산, 신생아 사망률, 이상아 출생률과 산모 사망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젊었을 때 빨리 출산을 끝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늦게 결혼한 경우에는 너무 오래 수태 조절을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초산을 하도록 계획합니다. 같은 임신·출산이라도 젊었을 때에 하는 것이 피로도 적고 아기도 건강합니다.


     초산의 임신중절은 피할 것
    첫임신시 인공 임신중절을 했을 때는 자궁구가 찢어져 다음 임신 때에 유산을 되풀이하여 결국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자궁외 임신이 되어 개복수술로 불임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인공 임신중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수태조절의 시행
    인공임신중절을 피하기 위해서는 피임효과가 확실하고 부작용이 적은 수태조절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출산한 곳의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과 의논해서 자신에게 맞는 피임방법을 시행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불임이 되지 않도록
    여성은 언제든지 임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때일수록 임신율은 좋습니다. 결혼을 늦게 했는데 수태조절을 하고 있으면 임신을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특히 늦게 결혼했거나 전에 결핵, 성병, 고열인 질병에 걸렸던 적이 있는 사람과 월경불순이 심한 경우에는 임신이 힘들 수 있으므로 결혼 후 수태조절을 하기 전에 일단은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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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고령 임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면서 초산 연령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재혼이나 늦둥이 출산 가정도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령 출산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생활 수칙, 안전한 출산을 위해 주의할 점 등을 알아보자.

    고령임신이란?
    최근 늦게 결혼하거나 늦둥이를 갖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산부인과를 찾는 ‘고령 임신부’가 많아지고 있다. 언제부터를 고령 임신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대개 35세 이후를 고령 임신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최근 경제력이 높아지고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임신과 분만의 적령기를 지나 출산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 한 보고서에 따르면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가 1991년 2.0%에서 1994년 6.1%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초산이 22.8%에 이른다고 한다.
    고령 임신이 문제가 되는 것은 늦은 임신 및 출산이 태아와 엄마에게 주는 부담 때문이다. 젊은 엄마들에 비해 각종 질병 발생률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가능하면 젊고 건강할 때 출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고령 출산이라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계획임신과 철저한 산전 관리만 해준다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고, 젊은 엄마와는 또 다른 여유와 사랑으로 아이를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령 임신, 무엇이 문제일까?
    고령 임신의 경우 유산이나 조산 확률이 높고 기형아 출산이나 임신성 당뇨, 임신중독증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산전 관리가 필요하다.

    임신 기간 중에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나이가 많은 임신부일수록 임신 기간 중 각종 질병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 특히 당뇨나 임신성 당뇨의 발생 비율은 25~29세 임신부보다 3배 이상 높다. 엄마가 당뇨 증세가 있을 경우 임신부 자신이 임신 기간 내내 고생하는 것은 물론, 그 영향이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거대아나 미숙아를 낳을 위험성이 높아진다.

    초기 자연 유산율이 높다 고령임신부의 유산은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데, 이것은 염색체 이상 같은 태아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령 초산인 경우 초기 유산율이 20% 정도로 높아진다.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병원을 방문해 산전 진찰을 하고 계획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다 나이가 들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듯이 임신을 한 경우에도 모체의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기기 쉬워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임신 후기부터는 혈압을 자주 측정하고 부종이 있으면 바로 단백뇨 검사를 하는 등 빠른 진단과 처치가 필요하다.

    다운증후군이 생길 확률이 높다 20대 임신부에 비해 40대 임신부에게서는 기형아 발생률이 7~8배나 높다. 선천성 기형아 출생 중 임부의 연령과 가장 관련이 깊고 흔한 질환은 다운증후군. 20대의 임신에서는 1000명에 1명 꼴로 다운증후군이 나타나지만, 30대 중반부터 그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400~700명 중에 1명, 40대를 넘으면 100명 중에 1명 꼴로 그 확률이 10배나 증가된다.

    조산율이 높고 자연 분만이 힘들어진다 고령 임신부의 경우 20대 출산보다 조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체가 건강하지 못할 경우 태내의 환경이 극도로 나빠지기 때문에 태아가 자궁 내에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또한 고령 임산부는 자궁 경부가 단단하기 때문에 출산 진행 속도가 느리고 분만 시간이 길어져 제왕절개를 할 확률도 높다. 또한 출산 이후에도 출혈이 많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산후 회복이 늦다 사실 산후 트러블은 어느 연령의 산모라도 겪을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산모의 연령이 많을수록 산후 트러블 정도가 심하고, 그만큼 회복되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린다.

    신생아 합병증이 많다 아무래도 엄마의 건강상태, 특히 자궁의 건강 상태가 가장 양호할 때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35세가 넘으면 자궁의 건강 상태가 이전보다 좋지 못할뿐더러 태아에게 영양을 전달하는 것도 미흡하기 때문에, 태어난 아기의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지고 여러 가지 질병도 동반하게 된다.

    고령 출산 계획
    가능하면 빨리 임신을 계획한다 결혼을 늦게 하는 여성의 경우, 직장 문제로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고 일을 핑계로 임신을 미루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어차피 아기를 낳을 생각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임신하는 것이 현명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의 몸은 늙어가고, 결국 이것은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임을 기억하고, 결혼 후 바로 임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임신 전에 건강 검진을 받는다 고령 임신이 위험한 것은, 임신한 엄마의 몸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엄마의 몸이 충분히 건강하다면, 나이가 많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임신 계획이 있다면, 부부 모두 건강 검진을 받아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만성병을 치료한 후 임신한다 평소에 혈압이 높다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고령 출산시 여러 가지 위험이 예상된다. 따라서 본인이 알고 있는 지병이 있다면, 반드시 임신 전에 치료를 받은 후 아기를 갖는 것이 안전하다.

    꼭 받아야 할 산전 검사
    트리플 마커 검사
    임신 16~18주 사이에 시행하는 트리플 마커 검사는 태아의 다운증후군을 판별해준다. 이 검사에서 비정상으로 나올 경우 정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며, 초음파 검사 결과 비정상으로 나올 때는 양수 검사가 필요하다. 임신부 혈청 트리플 검사 및 양수 검사로 다운증후군을 60% 이상 진단할 수 있다.

    융모막 융모 검사 임신 10주에서 13주 사이에 초음파 검사를 이용해 태아와 태반의 위치를 확인한 후, 자궁 경부로 약17㎝ 길이의 플라스틱을 삽입해 태반 조직을 일부 채취한다. 임신 10~12주 사이에 양수 검사보다 빨리 결과를 알 수 있다.

    양수 검사 임신 15주에서 20주 사이에 초음파를 비추면서 긴 주삿바늘로 복부를 찔러 양수를 뽑는다. 양수의 세포를 배양해 염색체 핵의 형태를 분석하는데, 배양 기간이 3주 정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초음파 검사 임신 초기(10~14주)에 초음파로 태아의 목투명대를 측정한다. 태아의 목투명대가 3㎜ 이상이면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과 심장 기형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고해상도 정밀 초음파를 사용하면 임신 18주 이후의 태아 기형을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는데, 혈청 검사에서 알 수 없는 선천성 심장 질환, 심장중격결손증, 콩팥 이상, 무뇌아, 척추 파열증부터 언청이, 육손이, 골격 형성 장애 등 작은 기형도 진단이 가능하다.

    임신성 당뇨병 선별 검사 임신 24~28주 사이에 당뇨 여부를 체크하는 검사. 특히 임신 후 목이 말라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그로 인해 소변 횟수나 양이 많아진 임신부들에게 필요한 검사다.

    출산시 위험 부담과 대처 방법
    철저한 산전 관리가 최선 임신 사실을 알고 나면 바로 산전 등록을 해 정기적인 산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산전 검사를 받다보면 임신 주수에 맞는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아기와 엄마 몸의 이상 유무를 체크할 수 있다. 또 고령 임산부가 받아야 하는 여러 가지 선택 검사도 가능하면 빠짐없이 받고, 이상이 있을 때는 의사의 지시를 따르도록 한다.

    난산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 일반적으로 고령 출산은 곧 난산이라는 공식을 떠올린다. 출산시 아기가 통과하는 길인 산도는 골반 골격으로 이루어진 경산도와 자궁 경부• 질 • 회음부로 이루어진 연산도로 구분되는데, 고령 임신부는 연산도가 유연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진통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고령 초산모의 경우 제왕절개 분만율이 2배나 높아지는 것.
    그러나 이는 단지 나이 때문만은 아니고 고혈압, 당뇨병, 조기 진통이나 태반 문제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주요 원인이다. 다시 말해 나이가 많아 당연히 난산할 거라는 걱정을 미리부터 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난산은 연령차보다는 개인차가 더 크므로 오히려 보다 자신감 있게 출산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올바른 식습관, 철저한 운동 습관을 갖는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출산도 쉽게 할 수 있다. 여러 임신 합병증이나 난산은 어떤 임산부에게나 나타날 수 있고, 임신 기간 중 자신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특별히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 관리를 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체력을 키우면, 나이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정산 분만이 가능하다.

    경험 있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다 임신과 출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를수록 경험 있는 전문의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분만 방법을 결정하고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응급조치가 가능한 종합병원에서 분만하는 것이 좋다.

    임신 트러블, 이렇게 해결하자!
  • 고혈압
    35세 이후에 임신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고혈압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젊은 임신부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까지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늘어난다. 임신 중 고혈압 증세가 심해지면 신장이나 태반에서 혈관을 수축시키는 레닌 등의 물질이 나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자궁에 흐르는 혈액도 적어져, 태반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태아가 산소 부족과 영양 결핍으로 고생하게 된다. 이 경우 아기는 미숙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고 심하면 사산되기도 한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수칙_평소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혈압계를 하나 준비해 수시로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도록 한다.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비결은 식사 관리를 잘하고 스트레스 없이 안정을 취하는 것. 양질의 단백질이 부족하면, 혈관이 약해져 혈압이 상승하고 임신중독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쓴다. 혈압이 높을 때는 염분 섭취도 줄여야 한다.

  • 당뇨
    임신 중기로 갈수록 고령 임신부가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당뇨 문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비인슐린에 의존하는 당뇨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_당뇨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식사 패턴을 조정하는 것. 임신 4개월 이후의 고령 임신부 중 평소 당이 있는 사람은(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저염분 • 저칼로리 식단으로 칼로리 섭취를 1800㎉ 정도로 제한하고, 고단백 식품과 칼슘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는다. 몸이 피곤하면 당뇨 증상이 더 심해지므로 절대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다.

  •    자료출처: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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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부부가 임신과 출산에 대해 미리 의논하고 계획을 세우는 계획임신이 유행하고 있다. 한 생명을 잉태하고 건강하게 낳아 기르는 일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계획임신은 너무도 바람직한 선택이다. 임신을 계획하기 전, 따져보아야 할 여러 가지 상황들과 임신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임신부의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자.

    계획임신이란?
    모든 일이 마찬가지지만, 임신 또한 그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부부 모두의 건강이나 마음가짐, 경제적인 상황, 주변 환경이 완벽하게 만족될 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임신을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을 계획하는 순간부터는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한다. 엄마가 건강해야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만큼 임신 전부터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피임을 하고 있었다면, 몸의 밸런스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가장 이상적인 임신 시기
    Point 1. 출산 적령기는 20대
    요즘은 결혼 적령기가 점차 늦어지고, 맞벌이나 육아 문제 등의 이유로 아기를 늦게 갖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임신을 30대 이후로 미루고 있으며 때론 40대 이후에 출산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볼 때 출산하기 가장 적합한 연령대는 20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임신을 하면 출산 때 생기기 쉬운 트러블도 적고, 태어난 아기도 비교적 건강하다. 태아 때 여성의 몸속에서 만들어진 난자는 25세를 기점으로 노화를 시작하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난자도 늙어간다. 따라서 임신이 늦을수록, 그만큼 노화된 난자를 생성할 수밖에 없고, 임신부의 몸도 여러 가지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첫 임신은 가급적 20대에 시작하고, 20대에 첫아기를 낳았다 하더라도 35세 이전에는 출산을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35세 이후의 고령 출산의 경우, 태아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염색체 이상여부나 여러 가지 검사들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Point 2. 부부 모두 건강한 몸 만들기
    건강한 아기의 기본은 건강한 난자와 정자의 만남에서부터 이루어진다. 평소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고, 술·담배·카페인 등 몸에 해로운 것들을 삼간다면, 자신의 건강은 물론 태아에게도 더할 수 없이 좋은 성장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예비 아빠도 마찬가지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은 실제로 건강한 정자를 생성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 임신을 계획한다면, 미리 술과 담배를 줄이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 여성의 경우, 비만은 불임의 가능성을 높이고, 설사 임신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임신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평소 비만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Point 3.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
    임신과 출산에 있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경제적인 부분이다. 실제로 아기를 낳고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만만치 않다. 임신 중에 들어가는 진료비뿐만 아니라 입원비, 출산 준비물, 출산 후 육아비까지 계속적으로 상당한 비용 부담이 따르기 때문. 따라서 아기를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잘 키우려면 어느 정도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물론 경제적인 안정을 핑계로 계속 임신을 미루는 것도 문제지만, 가능하면 가정 경제가 안정되는 시기에 임신과 출산 계획을 세우면서 미리 비용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oint 4. 주변 상황, 육아에 적당한 시기
    임신하기 전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로 자신의 사정이나 주변 상황을 들 수 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부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다. 특히 유산이나 기형아 출산의 대표적인 원인이 임신부의 스트레스인 점을 감안할 때, 가능하면 임신부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안정돼 있는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에 환자가 있다거나 큰 문제가 있을 때, 가까운 시일 내에 중요한 집안 행사가 있다면, 임신부의 부담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임신하기 적당한 시기를 잘 살펴서 선택하도록 한다.

    Point 5. 임신 계획 2~3개월 전에는 피임 중단
    콘돔과 같은 기구를 이용한 피임 방법은 상관없지만, 경구피임약이나 자궁 내 피임 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임신 전에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하다. 적어도 임신을 계획하기 한 달 정도 전에는 피임 기구나 피임약 복용을 중단해서 한 번 정도 정상적인 월경을 거치도록 하고, 가능하면 몸의 밸런스가 충분히 회복된 다음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또 만약 피임약 복용 중에 실수로 아기를 갖게 되었다면 의사와 즉시 상의해야 한다. 경구용 피임약 중에는 다량의 합성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있어 임신 초기 태아의 성장을 방해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Point 6. 전문의와 상담
    건강한 아기를 원한다면, 임신 전에 반드시 임신부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과거에 앓았던 병력, 임신과 관련된 트러블 등을 미리 상의한 다음 임신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특히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미리 치료를 받아 완치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완치가 어렵다면, 임신의 가능성과 임신 중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한 다음 임신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료출처: 중앙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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