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별 출산장려금 현황(2007년 7월 1일 현재) 입니다.

각 지자체별로 동사무소나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에서 지급하는 등 아직까지 신청방법이 통일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당지역 동사무소에 먼저 문의를 해보시면 좋겠네요.... 특히 지방의 경우 1년이상 거주자 등 자격요건이 별도로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해보세요...

서울시 지자체별 출산장려금 지원 현황
구 별
금 액
조 건
비 고
서대문구
10만원
둘째아 이상
 
용산구
10만원
출생아 당
 
양천구
5만원
출생아 당
 
성동구
5만원
20만원
첫째,둘째
셋째아 이상
 
강북구
20만원
출생아 당
 
서초구
10만원
50만원
100만원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
 
강남구
50만원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둘째아
셋째아
넷쨰아
다섯째아
 
중 구
20만원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700만원
1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여덟째
아홉째
열 번째 이상
 



지자체별 출산장려금 지원 현황 (경기도)
 
시 도
금 액
조 건
지급시기
비 고
고양시
5만원
셋째아 이상
고양시 거주
 
과천시
1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 이후
6개월 이상
조건은 쌍둥이 문제 때문인 듯
광명시
06년생 10만원
07년생 20만원
셋째아 이상
광명시 거주
 
구리시
20만원
둘째아 이상
 
 
군포시
50만원
100만원
둘째아
셋째아 이상
6개월 이상
 
남양주시
10만원
20만원
둘째아
셋째아 이상
6개월 이상
 
동두천
50만원
100만원
둘째아
셋째아 이상
출생일전 3월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거주
 
안성시
50만원
셋째아 이후
6개월 이상
양육비 10만원 (1년간)
양주시
50만원
둘째아 이상
1개월이상 거주
양육비 5만원(24개월)
양평군
100만원
셋째아 부터
양평군 거주
육아지원금 10만원 (12개월)
파주시
30만원
셋째아
6개월 이상
 
이천시
100만원
셋째아 이상
 
 
의왕시
50만원
셋째아 이상
 
 
여주군
30만원
셋째아 이상
 
 
가평군
20만원
셋째아 이상
 
 
화성시
50만원
100만원
둘째아
셋째아 이상
6개월 거주
 
평택시
10만원
20만원
둘째아
셋째아 이상
출산일 3월전부터 거주
 

*
수원시 : 출산장려금은 지급하지 않으며, 다만 3명 이상 출산하면 20만원의 육아용품 상품권을 전달
* 의정부시 : 출산장려금 대신 출산장려용품 전달
 
* 보험지원 지자체
연천군 :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는 남자의 경우 월 1만2000원, 여자의 경우 월 1만500원씩 5년간의 보험료를 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받는다. 이 보험에 가입되면 장애치료비, 입원·수술비, 암 치료비, 식중독 치료비 등을 10년간 보장 받는다.
포천시 : 2007년 1월 1일기준 보험 최초 가입일 현재 1세미만 둘째아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2만원 이하로 5년간 건강보험 가입지원함


평택시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안내
평택시는 2006년 9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을 다음과 같이 확대 지원합니다.

□ 출산장려금 지원 및 절차

○ 지원대상 : ☞ 2008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관내 3개월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2자녀 이상 출산가정

○ 신청 및 지원절차

    - 출생일로부터 6개월이내 읍면동에 신청하고, 보건소에서 계좌입금

□ 출산장려금 인상내역

지원대상 인상전 인상후 인상액
둘째아 100,000원 300,000원 200,000원
셋째아 이상 200,000원 500,000원 300,000원

□ 평택시 출산장려 주요시책 
   ♣출산전지원 : 신혼부부건강진단및교육,불임부부지원, 출산준비교실운영,

                           철분제지급,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검진 등

   ♣출산후지원 : 출산장려금지원,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영유아마사지교실운영,

                           영유아무료예방접종, 영유아성장발달 스크리닝 운영등

※ 문의(평택보건소☎ 659-4716,송탄보건소 ☎610-8547



안양시 셋째아 출산 장려금 100 만원 조례 제정!
안양시가 앞으로 셋째아 출산시 100만원의 장려금 받게 됐다.

 
이는 안양시 의회가 146회 임시회에서 심규순 의원이 발의한 셋째아 출산시 100 만원 지급토록 한 조례제정을 의결한데 따른것이다.
 
심규순 의원은 출산율 저하와 인구 노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출산장려금을 지원코자 제정 발의를 했다고 밝혔다.
 
제정된 셋째아 출산시 장려금 조례 주요내용은 신생아는 출생 후 28일 미만의 영아를 말하며 영아는 출생의 1년 미만의 사람, 신생아의 부모가 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거주한 셋째자녀 이상 출산한 사람, 예산범위 내에서 셋째자녀 이상부터 1인당 100만원 이하 지원, 지원대상이 아닌 사람이 장려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된때지체없이 환수조치 등이다.
 
심 의원은 “인근 시 의왕, 과천, 군포 등에서 셋째아 출산 장려금을 출생시 100 만원 지급하고 있는 것과 안양시는 조례안도 없이 셋째아 출산시 20 만원 밖에 지급하지 않아 시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었다“며 안양시의 시민의 권리를 되찾았고 셋째아 출산 부모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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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좀 많이 지난 정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에 적은 지자체 말고도 2006년부터 시행 되는 지자체도 있다고 해요

맘님들 아가 낳고서 출생신고를 하시로 가시게 되면  호적계 직원에게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요

그쪽에서 먼저 장려금 신청 하라고 신청서를 주기도 합니다.

또 의료보험 공단에서 주는 장려금이  있어요 하지만 이경우는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낳았을경우에만 해당이 된다고 하거든요..

혹시 조산원 부르셔서 집에서 출산 하신 맘님들 동사무소가셔서  출생신고 하실때 말을 하셔야 해요

안그러면 동사무소측에서는 굳이 말을 해주지 않는다 합니다,

더 정확한 방법은요 의료보험공단에 전화 하셔서 물어 보시면 자세하게 가르쳐 준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  아래 글은 최근에 시행 되거나 바뀐 출산장려 정책  ===



지자체 이색 출산장려금

지역 지원 대상 및 내용


동해 둘째 자녀 20만 원, 셋째 70만 원


인제 첫째와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


양평 은목걸이


연천 금팔찌 1.5돈


목포 셋째부터 10만 원, 수두 무료 예방접종


여수 축하앨범(8000원), 배낭(6000원)+50만원


순천 신생아 육아세트(10만 원), 임산부 영유아 영양제


나주 아기 기저귀 1통(3만 원)


보성 아기 내의 2벌(3만3000원)


함안 셋째 500만 원(4회 분할지급)


하동 첫째와 둘째 1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셋째 150만 원


울릉 50만 원


경기 연천군은 출산 시 금팔찌 1.5돈을, 양평군은 은목걸이를 준다.


충북 음성군은 셋째 아이부터 30만 원어치의 상품권을 주고 있다.



전남 지역에서는 부모가 1년 이상 농어촌에 거주한 경우 신생아 양육비 명목으로 현금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전남 화순군은 2만 원짜리 탄생 축하 앨범,

나주시는 3만 원짜리 아기 기저귀 1통, 보성군은 3만3000원 상당의 아기 내의 2벌을 준다.

순천시는 1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육아 세트와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제를 지급한다.


하지만 경북 고령군김천시에서 아이를 낳는 부모는 5만 원어치의 출산용품밖에 못 받는다.

강원 동해시의 경우 둘째 아이까지는 2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주지만 셋째 아이부터는 70만 원으로 높아진다. 강원 인제군도 셋째 아이부터는 지원금이 100만 원으로, 둘째 아이를 낳았을 때보다 두 배로 오른다.


셋째 아이를 낳을 경우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지역은 경남 함안군으로 조사됐다.

함안군은 4회로 나눠서 모두 500만 원을 지급한다.



서울 인천 부산시, 경기도와 충북 단양군 등 일부 지자체는 매달 10만∼30만 원을 지급하는

‘셋째 아이 출산에 대한 보육 지원’ 프로그램도 갖고 있다.


부산시는 95년 이래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30만~5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둘째 아이 30만원, 셋째 아이 50만원의 출산 축하 및 장려금을 주고,

 타 지역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오거나 부산에서 결혼을 한 뒤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 1만~10만원 상당의 ‘새출발 축하’ 도서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충남 지자체들 출산장려금 앞다퉈 지급



충남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6일 도내 각 지자체에 따르면 천안시의 경우 올해부터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셋째 자녀부터 1명에 50만원(쌍둥이는 1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모가 3개월 이상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살고있어야 하도록 규정했다.



계룡시도 둘째 자녀부터 1명당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주기로 하고

올해부터 지급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급 자격은 신청일 현재까지

1년 동안 관내에 주민등록을 이전한 뒤 살고 있거나 관내로 전입한 뒤 대상 자녀가 출생하고

1년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아야 하도록 했다.



서천군 역시 인구증가 시책의 하나로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군에 살고 있는

영.유아는 1명에 30만원, 셋째를 출산할 때는 1인당 80만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또 출생신고 후 1년 이상 거주하면 돌 사진 상품권(20만원)에 상응하는 출산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서천군은 다음달 이 같은 조례안을 군의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3월께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연기군은 지난해부터 출산장려금으로 1명에 50만원을,

금산과 서산시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주고 있다.

각 시.군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려고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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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건강에 위험한 당뇨병.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에 함유된 식이성분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적이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든 무요리로 건강을 지키자.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당뇨병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환자로 판명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4명중 1명이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 많으면 녹지 않고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게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뇌졸중, 시력상실, 발기부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60대 이후에는 2명중 1명이 당뇨를 앓게 될 정도로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2배정도의 수치를 나타낸다. 당뇨병은 고지방, 총 칼로리, 총 단백질의 양이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 예방에 좋은 식품 무!
당뇨병에 가장 좋은 식품은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된 무. 무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당질의 소화흡수를 억제하고 적은 인슐린의 분비량으로도 당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식사 후 혈당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식이섬유소는 위와장에서 흡수되어서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자체가 당분의 농도 상승을 막아주어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을 막아준다. 또 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로리가 무척 낮아서 비만 걱정을 해소시켜준다.

무 중에서 식이섬유소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무말랭이. 무말랭이 한 접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는 오이 5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와 같다. 무는 어떤 조리방법을 써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날로 먹거나 쪄 먹거나 모두 좋다. 무의 매운 맛은 쉽게 물에 녹으므로 물에 한번 씻는 것만으로도 매운맛이 없어진다. 매운 맛이 싫은 사람은 초절이를 하거나 살짝 익혀 조리해 먹으면 좋다. 


Part1. 일품 무요리

술안주로도, 훌륭한 저녁식사 메인 반찬으로도 좋은 무로 만든 일품요리 두 가지.


무 오징어 무침

재료
무 200g, 오징어 1/2마리, 당근 50g, 오이 1/2개, 양파 1/3개, 고추 1개, 대파 1/3대, 무침 양념(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식초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길이로 4cm, 와 1cm크기의 납작하게 썬 다음, 미리 식초, 설탕, 소금에 새콤하게 절여 놓는다. 무가 절여지면 물기를 꼭 짠다.
2. 당근과 오이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이고, 양파가 절여 지면 냉수에 한반 씻어 물기를 꼭 짠다.
3.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매운 파 향을 제거 한다. 고추는 어슷 썰어 씨는 대강 털어 낸다.
4. 미나리는 3cm 길이로 썬다. 오징어는 먹통과 내장을 데어 낸 다음,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껍질을 벗긴다. 오징어의 안쪽 부분에 칼집을 살짝 넣고, 무와 비슷한 크기가 되도록 썬다.
5. 냄비에 소량의 물을 붓고 끓인 후, ③의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 살짝 데친다. 오징어는 오래 데치면 질겨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오래 익히지 않는다.
6. 볼에 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무와 데친 오징어 오이, 당근 등을 넣어 골고루 무친다. 무친 무와 오징어는 그릇에 담고 ③의 대파 채를 올려낸다. 물이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무쳐낸다.


무 차돌박이 찜

재료
무 200g, 새송이버섯 1개, 양송이버섯 3개, 오이 1/2개, 밤 1개, 차돌박이 100g, 은행 3-4개, 잣 가루 1큰술, 양념장(간장 2큰술, 꿀 1큰술, 백포도주 1큰술, 양파즙 1큰술, 마늘다진 것 1큰술, 생강즙 1/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사방 2cm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새송이 버섯은 씻은 후 길이로 도톰하게  썬다. 양송이버섯은 길이로 반 자른다.
2. 오이는 길이로 반 잘라서 어슷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짠다.
3. 밤은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썬다.  차돌박이는 4cm 길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다진 마늘, 대파, 무는 볶다가 양송이 버섯과 차돌박이를 넣고 볶는다.
5. 오이, 밤, 대추로 팬에 기름을 넣고 볶으면서 소금, 참기름으로 간한다.
6.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양념장으로 버무려 담고 새송이 버섯을 보기 좋게 담은 후 두껑을 덮고, 열이 오른 찜통에 살짝 쪄 쪄낸다.
7. 완성 되면 잣가루를 골고루 뿌려 낸다.



Part 2. 매일 먹는 무 반찬

무는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당뇨병 예방에 좋다. 매일 먹는 반찬으로 만들어 식이섬유를 섭취하자.



무 바지락 나물

재료
무 1/2개, 바지락 100g, 참기름 2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2큰술, 소금 약간, 깨소금 1작은술, 들기름 1.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5cm 길이로 토막 내어 길이로 얇게 설어 0.5cm 굵기로 곱게 채썬다. 무는 세로로 채썰어야 씹는 맛이 좋다.
2. 바지락은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해감을 뺀다.
3. 냄비에 썰어놓은 무와 바지락을 넣고 들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볶는다. 처음에는 센불로 볶다가 약한 불에서 두껑 덮어 끓인다. 이때 너무 많이 볶게 되면 무가 부스러지므로 살살 볶아주고, 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물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4.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무가 적당히 익으면 소금으로 간한다



무 왁저지

재료
무 200g, 마른 새우 30g, 붉은고추 1개, 실파 3-4대. 양념장(생강 1개,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조미료술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깨끗이 썰어 껍질을 벗기고 1.5cm 두께로 썬다음, 사방 3-4cm정도의 크기로 큼직하게 썬 다음 모서리 부분을 굴려 동그랗게 만들어 놓는다.
2. 마른 새우는 머리와 다리를 떼어내고 마른 행주로 닦아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이때, 충분히 불은 새우는 건져내고 새우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둔다.
3.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4. 생강은 깨끗하게 씻어서 편으로 썬다.
5. 분량의 간장, 설탕, 조미료술, 생강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냄비에 무를 깔고 새우 불린 것을 넣는다.
7. ⑥에 양념장을 얹은 다음 새우 불린 물을 조림할 정도로 붓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8. 국물이 반 정도 졸면 붉은 고추를 넣고 잠시 더 조린 후 불을 끈다. 완성되면 실파를 송송 썰어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Part 3. 무청요리

시래기로 불리는 무청은 무 보다 더 좋다.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의 함량이 무 보다 훨씬 높다.


무 청 볶음 비빔밥

재료
무청 150g, 돈나물 100g, 고추장1큰술, 식초 1/2큰술, 설탕 1/2큰술, 생강즙 1/2작은술, 무 청나물 양념(말린 무침 시래기 150g,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물 또는 육수 1/3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찬물에 담가두어 충분히 불린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베이킹 소다를 1작은술 정도 넣어서 불린다.
2. 물에 충분히 불린 시래기(무청)는 물을 넉넉히 붓고 삶는다. 손가락으로 눌러봐서 어느정도 물러진 듯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충분히 담가둔다. 많은 양을 하면 미리 냉동시켜 두어도 된다.
3. ②의 시래기(무청)를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물기를 적당히 짠다. 너무 꼭 짜면 볶을 때 수분이 부족하므로 물기를 조금 남기듯 짠다.
4. 시래기는 끝부분을 잘라버리고 줄기 끝을 꺾어 표면의 섬유질을 한 겹 벗겨내 부드럽게 만든다. 그런 다음 3~4cm 길이로 썬다.
5. 시래기는 각각 우묵한 그릇에 담아 다진 마늘, 국간장, 다진파, 소금을 넣어 무친다.
6. ⑤의 시래기는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한 나물을 넣어 볶다가 기름이 고루 어우러지면 물(또는 육수)을 1/3컵 정도 붓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7. 돈나물의 억센부분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부분만 남긴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놓고,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고슬고슬 지어 놓은 밥에 볶은 무청 나물과 돈나물, 고추장을 올려 담아낸다,
식성에 따라 들깨를 갈아 넣거나,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하다.



무청 황태찜

재료
무청 1.5kg 황태채 30g,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양념(식용유 3큰술, 맑은 장국 1큰술(또는 멸치국물), 된장 3큰술, 마늘 1큰술, , 쌀뜨물 1컵, 들깨가루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은 윗부분 약간을 잘라내고 끊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짠다. 데친 무청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한다.
2. 청양 고추는 반으로 자르고 마늘은 편으로 저며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황태채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미지근한 물에 살짝 불린다. 이때 많은 물을 넣지 말고, 소량의 물에 불리는 것이 좋다.
3. 무청에 식용유, 맑은 장국,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냄비에 담고 황태채를 넣는다.
4. ③에 청양고추, 대파, 마늘, 다시다, 쌀뜨물을 넣고 속뚜껑을 덮어 30분 정도 약한 불에서 푹 끓인다.
5. 다 끓이고 나면 들깨가루를 넣고 섞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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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과 양념

정보의바다 2007. 12. 10. 15:49

신선한 재료의 맛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드레싱과 양념장비법
 

요구르트 과일 드레싱
재료: 플레인 요구르트 3큰술, 프렌치 드레싱1큰술, 복숭아 통조림2큰술,
다진호두1큰술, 레몬즙1큰술, 소금, 흰후추가루 약간
→ 요리 : 체리토마토 샐러드, 그린샐러드, 과일샐러드, 토마토 샐러드
 
허니머스터드 드레싱
재료: 마요네즈3큰술, 꿀2큰술, 양겨자1큰술, 다진 양파3큰술, 레몬즙1큰술,
다진민트약간, 소금, 흰후추가루약간
→ 요리 : 치킨샐러드, 모짜렐라치즈튀김, 양파링카레튀김, 새우튀김햄버거
 
이탈리안 드레싱
재료: 다진 양파3큰술, 식초3큰술, 토마토케첩3큰술, 다진 붉은 피망2큰술,
올리브오일3큰술, 다진 오이피클2큰술, 설탕1큰술, 핫소스1큰술, 레몬즙1큰술,
소금1작은술, 흰후추가루약간
→ 요리 : 컬리플라워해물샐러드, 해산물모듬샐러드, 삼겹살샐러드, 불고기샐러드
 
와사비 드레싱
재료: 마요네즈1/4컵, 레몬즙1큰술, 와사비1큰술, 다진 양파2큰술, 식초1큰술,
휘핑크림1큰술, 소금 후추가루 약간
프렌치 드레싱
재료: 양겨자1/2큰술, 레몬즙1큰술, 올리브오일4큰술, 식초4큰술, 설탕1큰술,
소금1작은술, 양파즙3큰술, 다진올리브1큰술, 다진 오이피클1큰술, 후추가루,
파슬리 약간 
→ 요리 : 체리토마토샐러드, 그린샐러드, 과일샐러드, 토마토샐러드
 
사우젠아이랜드 드레싱
재료:마요네즈4큰술, 토마토케첩3큰술, 다진 양파1큰술, 다진 오이피클1큰술,
피클물1큰술, 식초1큰술, 생크림1/2큰술, 소금, 후추가루 약간 
→ 요리 : 체리토마토샐러드, 그린샐러드, 과일샐러드, 토마토샐러드
 
엿장 양념장
재료: 간장4큰술, 설탕1 1/2큰술, 물2큰술, 물엿1큰술 
→ 요리 : 연근조림, 우엉조림, 감자곤약조림, 골뚜기조림

고추가루 양념장
재료: 고추장1/2컵, 설탕2큰술, 간장1/2큰술, 물3큰술, 마늘즙2작은술,
조미술1큰술
→ 요리 : 돼지고기고추장구이, 병어양념구이, 오징어불고기, 오징어채볶음
 
간장 양념장
재료:간장4큰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조미술1/2큰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1큰술, 생강즙2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약간 
→ 요리 : 코다리조림, 두부양념조림, 홍차달걀장조림, 홍합초

케첩 양념장
재료: 토마토케첩3큰술, 설탕2작은술, 청주1큰술, 고운 고춧가루1작은술,
마늘즙2작은술 
→ 요리 : 오징어순대, 고등어튀김케첩조림, 어묵조림, 참치볼케첩조림

고춧가루 양념장
재료: 고운 고춧가루2큰술, 간장2큰술, 다시마 국물2큰술, 조미술1큰술, 다진파1큰술, 생강즙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요리 : 돼지고기우엉말이조림, 명태포조림, 꽃게무침

된장 양념장
재료: 된장2큰술, 간장1작은술, 마요네즈1작은술, 고춧가루1/2작은술,
조미술2작은술, 물1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1/2큰술 
→ 요리 : 고등어된장구이
 
젓갈 양념장
재료: 액젓4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설탕1작은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큰술,
깨소금2큰술, 참기름1큰술
→ 요리 : 부추김치, 봄동겉절이

초고추장 양념장
재료:고추장3큰술, 식초2큰술, 물1큰술, 설탕1큰술, 생강즙1/2작은술,
깨소금 약간
→ 요리 : 오징어도라지생채, 두릅숙회, 노각생채, 오징어초말이

맑은간장 양념장
재료:맑은 간장2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2작은술
→ 요리 : 참나물간장무침

된장 양념장
재료: 된장2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간장1작은술, 설탕1/2작은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깨소금,참기름 약간
→ 요리 : 두릅된장무침, 냉이나물무침, 근대나물무침에도 잘 어울려요.

간장 양념장
재료: 간장3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설탕2작은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 요리 : 깻잎장아찌, 취나물 무침에도 잘 어울려요
 
겨자 양념장
재료: 갠 겨자2큰술, 오렌지주스2큰술, 설탕1큰술, 식초4큰술, 물엿2큰술,
다진마늘1큰술, 소금1작은술, 후춧가루, 참기름 약간
→ 요리 : 해파리해물냉채, 새우겨자채, 콩나물해물겨자무침, 양장피냉채

초회 양념장
재료: 고추장4큰술, 설탕2큰술, 식초4큰술, 발효겨자1작은술, 물엿1큰술,
소금, 통깨,참기름약간
→ 요리 : 골뱅이무침, 회덮밥

볶음 양념장
재료: 고추장2큰술, 간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양파3큰술,
송송 썬 붉은고추1개, 청주1큰술, 설탕1큰술, 다진생강1/2큰술, 깨소금,
참기름 약간
→ 요리 : 오징어볶음, 낙지볶음
 
데리야끼 양념장
재료: 간장3큰술, 생강물3큰술, 설탕3큰술, 다시마국물4큰술, 청주3큰술
→ 요리 : 치킨데리야끼, 생선데리야끼구이에도 잘 어울려요.

바비큐구이 양념장
재료:토마토케첩3큰술, 우스터소스1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양파3큰술,
버터1큰술, 물엿2큰술, 레드와인1큰술, 토마토주스1컵, 소금, 후춧가루 약간
→ 요리 : 바비큐폭찹, 돼지고기바베큐

갈비찜 양념장
재료:맛간장4큰술, 배즙1/3컵, 청주2큰술, 참기름1큰술, 설탕2큰술, 마늘즙3큰술
맛간장: 간장5큰술, 양파채40g, 통후추10알, 다시마국물1컵, 생강편3쪽,
굴은파뿌리2개, 월계수잎 약간을 한데 섞어 약한 불에서 4큰술 분량으로 조린 것)
→ 요리 : 돼지갈비찜, 북어양념찜, 갈비찜

돼지고기고추장구이 양념장
재료: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1큰술, 설탕2큰술, 청주2큰술,
다진생강1/2큰술, 다진 양파4큰술, 다진마늘2큰술, 깨소금1큰술,
후춧가루1작은술, 참기름1/2큰술
→ 요리 : 돼지고기고추장구이

불고기 양념장
재료: 간장4큰술, 설탕2큰술, 청주2큰술, 다진마늘3큰술, 배즙1/2컵,
양파즙1/4컵, 후춧가루약간, 깨소금약간, 참기름 약간
→ 요리 : 쇠고기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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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보쌈

정보의바다 2007. 12. 10. 15:44
굴보쌈..
 
 


배추 1포기 속대만 골라 물 4컵에 굵은소금 1컵 넣고 한시간 가량 절였습니다~

저 우거지 잘 보세요~

낼이나 모레쯤 저걸로 한요리 할겁니다~

소금 잘 사세요~.. 소금맛이 음식맛을 좌우 하거든요~

중국산 소금은 짠맛만 강하고 단맛이 없어요~

요즘은 심심치 않게 공업용 소금도 나돈다 하데요~~

전 신안에서 직접 택배로 받아 그걸로 국. 찌개. 무침(볶아서 빠아..) 다 해먹는답니다~

.

.


무 500그람(중간크기로 반개정도..), 쪽파 12대 정도.. 밤 5개, 배 반개..

(200그람정도 되네요..)사진엔 없지만 미나리도 넣으심 맛나요~ 한줌정도 넣으세요...

.

.


글구 굴 400그람 정도....


무우는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모든재료 볼에 넣어

고춧가루 6큰술, 액젓과 다진마늘 2큰술씩, 설탕 1큰술, 소금 1큰술과 통깨

약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배를 넣지 않으실 경우엔 설탕을 2큰술로 해주세요~~

.

.


마지막에 굴 넣고 살짝 버무려 마무리~~ 끝이예요~~~

상에 낼때 통깨 살짝 더 얹어 주세요~~ ^^*

.

.


 


 


 

 
완성된 굴보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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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포 요리

정보의바다 2007. 12. 10. 15:43

뱅어포가 멸치보가 칼슘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데요~~

그 말이 티비서 나오자 마자~~

동네 건어물상이 난리가 났더라고요~~ㅋㅋ(가격상승에 품귀현상까지~~)

뱅어포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럼 뱅어포 요리 간단하게 만들어 볼까요~~?

근데 저는 뱅어포요리 할때마다 김처럼 눌린 뱅어들 보면 불쌍해요~~흑흑~~ㅎㅎ



뱅어포구이(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뱅어포(4장), 실파나 대파 약간

양념재료: 고추장(2), 고춧가루(0.5), 간장(2), 물엿(2), 다진마늘(0.5), 참기름(0.5), 깨소금(0.5), 후춧가루 약간


 

일단 뱅어포는 잔먼지 없이 털어서 준비...

반을 잘라서 잘 달군 중불의 프라이팬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앞뒤로 구워줍니다...



제시한 분량의 양념재료들을 그릇에 넣고, 잘 섞어서 전자렌지에 1분간 돌려주고~~

전자렌지가 없는 분들은 냄비에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물을 조금 넣고 끓여 주시면 되고요~



노릇하게 구워낸 뱅어포에 김붓을 이용해서 양념장 발라주면 끝~~



먹기좋게 자르고, 먹을때 실파나 다진파 올려내면 되지요~~^^
양념장 배분 잘 하세요~~~~


 

간단하죠??

양념장에 바르고나서 팬에 구워주면 잘 타기 쉽거든요...

이렇게 하면 참말로 간단하단 말입니당~~^^

요리하는데 걸린 시간~~단 10분!!




몸에 좋다니깐 먹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잘 먹네요~~~

고추장이 맵다고 한다면 대신 케찹을 넣고도 해보세요..나름 시큼한맛~~~

아이들은 잘 먹겠지요~~?



뱅어포바삭볶음(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뱅어포(2장)

양념재료:설탕(0.5), 물엿(1), 올리브유(2)

 


잔번지를 없앤 뱅어포는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너무 크지않게 잘라주세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2)를 두르고...
중이나 약불에 놓고 달달 바삭하게 기름이 배도록 볶아줍니다...


 

노릇하게 볶아지면 설탕넣고~~

이어서 마지막으로 물엿 넣어 윤기내주면 끝~~

바삭하게만 먹으려면 설탕양을 조금 더 늘여서 넣고 물엿은 넣지 않아도 되요~~



바삭하니 맛나네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짭조름 한것이 밥반찬으로도~

또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이것도 잘 먹데요~~
아이들에게 좋다니깐 많이들 해서 먹이세요~~^^
아이들이 먹는것 보면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헤헤~
 
뱅어포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요리들,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참 많아요~~
그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려볼게요~~^^
구람 다시 돌아오는 그날까정~~
늘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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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은 바쁜 아침시간에 하나씩 집어먹으면 식사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밥과 반찬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 간편해요.

1. 호박잎 속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2.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약간의 비타민 B 및 C를 함유하여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호박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베타카로틴인데요.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도 합니다.

재료 : 현미잡곡밥 1공기, 호박잎 5장, 김치와 장조림 약간씩

1. 호박잎을 쪄서 물기를 꼭 짜고 펼쳐놓고 현미밥을 가운데 놓고, 김치와 장조림의 국물을 꼭 짜서 그 위에 얹고

2. 가장자리를 오므려서 꼭 싼 다음,


3,오므린 부분을 바닥에 놓고 접시에 담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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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아침, 아침식사로 단호박과일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위에 얹은 내용물이 바나나만큼 부드럽고 달콤하지 않아도 그런대로 먹을만 하더라구요.

아오리사과랑 복숭아를 준비했어요. 요즘 백도가 느무 달콤해서리..이 복숭아는 잘 안먹어진다는..






사과와 복숭아를 잘게 썰어 흑설탕 3스픈과 계피가루 1스픈을 넣고~




물을 약간 붓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과일에서 물이 나오긴 하지만..처음에 탈까 싶어서요.




바글바글 끓여요~ 국물이 다 없어질때까지..




자박자박해지길래 잣을 조금 넣어봤어요. 지난번 중국여행때 잣을 조금 사왔거든요.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단호박은 쪄서.. 식혀두고~~




단호박속살을 퍼서..팍팍 으깨공~ 단호박을 으깨놓으면 질척하답니다.




스픈으로 단호박을 식빵 가장자리에 올려주고.. 졸여낸 과일을 가운데 얹어 200도 오븐에서 15분간 구워냈어요.




과일과 커피그리고 단호박과일토스트로 아침식사를 했답니다. 금방 만들어놓으면 빵도 바삭바삭하고 구수하니 먹을만해요.^^




이건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 식으면 영~~ 맛없어요. 바삭함이 사라지고 질척거린다는.. 나중에 드시려면 한번 더 구워내세욤 ^^




맛나게 얌냠~ 하나만 먹어도 배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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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의 기본은 김치 맛입니다. 약간 신듯할 정도로 잘익은 김치에 국물을 붓고 시원하게 끓여야 합니다.
김치찌개는 약간 매콤한 듯하면서 칼칼한 맛을 내는게 좋은데 김치만으로는 뭔가 부족하지요?
폭익은 김치에 신선한맛과 매콤한맛을 더해주는 재료는 풋고추와 붉은고추.
붉은고추는 먼저 넣어서 매콤한 맛을 우려내고 풋고추는 마지막에 넣어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하는 것입니다. 매운맛을 원할 경우 고춧가루는 마지막에 넣습니다.



김치찌개 잘끓이는 요령


1. 텁텁하지 않게 끓이려면
김치찌개가 텁텁한맛이 나는것은 양념 때문입니다.
김치 자체의 양념은 김치가 익는 동안 숙성되어 국물을 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김치속을 대강 털어내면 한결 개운해집니다.


2. 김치가 너무 시었을때
찌개에는 잘익은 김치가 좋지만 너무 신김치인 경우에는 신맛때문에 제대로 맛을 살릴수 없죠?
김치에 설탕과 양념을 넣고 무치면 신맛이 덜해지고 김치의 군내도 없앨수있습니다.


3. 미리 볶으면 맛이 좋다
김치는 처음부터 볶다가 국물을 붓고 끓이는데 김치가 익는동안 국물이 졸아드는 경우가 있다.
이때 베이컨,삼겹살등을 먼저 볶아 기름을 낸뒤 김치를 볶으면 김치에 맛이배어 찌개가 맛있게 됩니다.


4. 통조림을 넣을때
김치찌개에 참치,고등어등의 통조림을 넣을때는 체에 재료를 밭쳐 기름과 국물을 빼고 넣는것이 좋습니다.
통조림의 기름은 산패되기 쉽고 통조림 용기의 성분이 녹아 나왔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국물을 붓는 타이밍은
김치를 먼저 볶아서 김치가 말갛게 반이상 익었을때 국물을 부어야 합니다.
미리 국물을 부어 끓이면 김치가 익는동안 국물도 졸아들고 김치에서 맛이 너무 우러나와 김치 자체는 맛이 없게 됩니다.


6. 고춧가루 양념은 맨 나중에
국물을 끓이는 중간에 고춧가루를 넣으면 고춧가루가 국물위로 떠서 끓어 넘치거나 겉돌아 찌개가 지저분해집니다. 마지막에 넣고 한번 우르르 끓인뒤 불을 끕니다.



된장찌개 잘끓이는 요령


1. 쇠고기를 넣어야 제맛!
된장찌개에는 쇠고기를 넣어야 맛이 깊고 더 구수해집니다.
쇠고기를 양념해 볶다가 물을붓고 끓이면 쇠고기국물로 끓인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표고버섯을 함께 볶으면 더 좋습니다.


2. 쌀뜨물을 넣으려면
맛국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구수한 맛을 내는 쌀뜨물을 씁니다. 세번째 물까지는 버리고 쌀을 비벼가며 씻은뒤 쌀뜨물을 받아 씁니다.



3. 된장을 곱게 풀려면

된장을 작은체에 담고 국물에 담근뒤 숟가락으로 눌러가며 풀면 건지없이 곱게 된장이 풀립니다.
고추장을 섞어서 쓸때도 함께담고 풀면 자연스럽습니다.


4. 된장의 군내는 생강으로
된장은 영양적으로도 우수하고 맛도 구수하지만 문제는 된장 특유의 군내.
된장찌개에 다진생강이나 생강즙을 조금 섞어주면 군내가 없어지고 알싸한 향이 은은하게 배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5. 텁텁하지 않게 끓이려면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는것과 동시에 거품이 수북이 떠오릅니다.
이 거품에는 된장과 재료의 불순물이 섞여 있으므로 걷어내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국물이 텁텁하지 않습니다.


6. 재료를 넣는 순서

먼저 국물에 된장을 풀고 생강즙을 넣어줍니다.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감자나 당근을 먼저 넣고 호박과 부추 등 바로 익는 야채와 마른고추를 나중에 넣습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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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김장김치가 맛이 없어요!

 


 

1_ 배추가 덜 절여졌을 때는요…
소를 적게 넣어 맛이 덜하거나 배추를 충분히 절이지 않아 간이 싱거울 때는 새우젓이나 멸치젓 국물만 따로 받아 위에 살짝 뿌리는 게 일반적인 방법. 찬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 간을 모두 뺀 다음 송송 썰어서 일부는 냉동 보관시켰다가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고, 일부는 간장과 물엿, 고춧가루, 마늘, 파,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 나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2_ 김장이 너무 짜게 되었어요…
짠 김장김치는 무조건 익기만 기다리면 쓴맛이 우러나 오히려 더 못 먹는다. 아삭한 무를 큼직하게 썰어 김장 속에 박아 넣으면 짠맛이 좀 줄어든다. 물에 헹궈 꼭 짠 다음 채반에 널어 말렸다가 촛물에 담가 일주일쯤 발효시켜 김치피클을 만드는 것도 아이디어. 비빔국수, 볶음우동, 라면 등에 곁들이면 맛있다.


3_ 너무 매워 아이들이 잘 안 먹을 때는요…
매운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소를 털어낸 다음 곱게 다져서 커틀릿을 만든다. 돼지고기 등심을 포 떠서 다진 김치를 속에 넣고 커틀릿을 만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되는 것. 김치의 매콤한 맛 덕분에 돼지고기의 누린 맛도 없앨 수 있다.


4_ 물러져서 아삭한 맛이 없을 때는요…
젓갈을 너무 많이 넣거나 배, 양파 등을 많이 넣으면 김치가 쉽게 물러진다. 이때는 김치를 꼭 짠 후 매운탕에 넣거나 북어와 함께 달달 볶아 북어국을 끓여 먹는다. 지나치게 물러진 김치로는 무얼 해도 맛있게 먹기가 어려우므로 미리 먹어치우는 게 최고의 방법.

 

5_ 너무 일찍 담갔더니 시어졌어요…
이런 경우에는 김치를 꼭 짠 후 찬물에 살짝 씻어 신맛을 어느 정도 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여기에 된장이나 고추장, 청국장을 넣고 찌개나 조림을 하면 토속적인 맛이 난다. 참기름과 설탕을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어도 맛있다.

 

6_ 젓갈을 너무 많이 넣었을 때는요…
젓갈이 많이 들어가면 금방 질리기 쉬운데 물에 헹궈 양념 맛을 제거한 다음 콩나물과 대파를 듬뿍 넣고 매운 고춧가루를 풀어 끓이면 해장국으로 좋다. 젓갈의 풍부한 맛이 남아 있어 육수를 따로 넣지 않고 쌀뜨물만으로 끓여도 맛있다.



1. 불고기김치쌈

재료: 쇠고기(등심) 300g, 배추김치 잎 100g, 밥 2공기, 밥 양념(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소금 약간), 실파 12대, 불고기 양념장(간장 1½큰술, 배즙·다진 파·맛술 1큰술씩, 물엿·다진 마늘 1작은술씩, 참기름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등심 부위로 준비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종이타월로 꾹꾹 눌러 핏물을 뺀다.
2. 불고기 양념장을 분량대로 섞어 ①의 쇠고기에 넣어 골고루 버무려 잰다.
3. 배추김치는 잎쪽만 잘라서 양념소를 털어내고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없앤다.
4. 실파는 다듬어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로 헹궈 물기를 뺀 다음 김치를 묶을 끈으로 사용한다.
5. 밥은 따끈하게 준비하여 참기름, 소금, 깨소금으로 버무려 잠시 식힌다.
6. 팬을 뜨겁게 달군 다음 ②의 불고기를 국물 없이 바특하게 볶는다.
7. 김치 잎을 도마에 펼치고 밥을 한 숟가락씩 올려 ⑥의 불고기를 적당히 얹은 다음 김치 잎을 위쪽으로 감싼 후에 실파로 돌돌 감아 고정시킨다.

2. 김치메밀쟁반

 

재료: 배추김치 150g, 쑥갓·미나리·당근 30g씩, 콩나물 100g, 오이 ½개, 메밀국수 200g,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설탕 ½작은술씩, 초고추장 소스(고운 고춧가루·간장·통깨 1작은술씩, 고추장·배즙·식초 3큰술씩, 양파즙·맛술 1큰술씩, 물엿 2큰술, 참기름 ½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배추김치는 소를 털고 꼭 짜서 0.5cm 폭으로 길게 썬 다음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2. 쑥갓은 짧게 끊고 미나리는 4cm 길이로 썰어서 씻은 후 물기를 턴다.
3. 오이와 당근은 4cm 길이로 얇게 채썰고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냄비에 물을 약간 넣고 소금을 뿌려 삶는다.
4. 초고추장 소스는 분량대로 재료를 섞어 만들어 놓는다.
5.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메밀국수를 쫄깃하게 삶아 찬물로 헹궈 물기를 뺀다.
6. 넓은 쟁반에 준비한 야채를 소복하게 돌려 담고 삶은 메밀국수를 가운데 얹어 초고추장 소스로 비벼 먹는다.


 

3. 다진김치달걀찜

 

재료: 다진 김치 1컵, 달걀 2개,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다시마 우린 물 3큰술, 다진 파 2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꼭 짠 후 아주 곱게 다진다.
2.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 청주와 다진 마늘,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소금 간을 하여 고루 섞는다.
3. 파는 아주 곱게 다져 분량만큼 만든다.
4. 다진 김치와 달걀물, 파를 섞어 김이 충분하게 오른 찜통에 넣고 종이타월로 그릇을 덮은 다음 수증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서 뚜껑을 덮어 5분간 찐다.


4. 김치햄뱅어포조림

 

재료: 배추김치 150g, 햄 100g, 뱅어포 1장, 간장·물엿 1큰술씩, 참기름·맛술·다진 마늘 1작은술씩, 실파 2대, 홍고추 ½개, 통깨·소금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배추김치는 소를 깨끗히 털어낸 다음 꼭 짜서 2cm 길이로 썬다.
2. 햄은 배추김치 크기로 얇게 자른다.
3. 뱅어포는 손질해서 팬에서 살짝 앞뒤로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는다.
4. 실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는 씨를 빼 잘게 다진다.
5. 조금 깊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배추김치와 다진 마늘, 맛술을 함께 달달 볶다가 햄과 뱅어포를 넣어 간장, 물엿, 참기름, 홍고추를 첨가해 조린다.
6. 맛이 들면 실파와 통깨를 넣어 버무리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그릇에 담는다.


 

5. 김치숙주고기볶음

 

재료: 배추김치·숙주·쇠고기(등심) 100g씩, 참기름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깨소금·다진 마늘·맛술·설탕 1작은술씩, 실파 2대

 

이렇게 만드세요
1. 배추김치는 물에 한번 헹궈 양념을 씻어낸 후 물기를 꼭 짜고 가로로 채썬다.
2. 숙주는 다듬어 씻어 물기를 뺀다.
3. 쇠고기는 배추김치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4.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쇠고기를 달달 볶다가 배추김치를 넣어 함께 볶는다.
5. 쇠고기가 거의 익으면 숙주를 넣어 함께 볶아서 설탕, 소금, 후춧가루, 깨소금, 맛술을 넣고 재빨리 다시 한번 볶아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힌다.
6. ⑤에 송송 썬 실파를 뿌리고 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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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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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박 껍질: 숙채나 생채로 나물을 해 먹거나 수박정과를 만들어 먹는다.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면 수박껍질 안쪽을 숟가락으로 싹싹(박박) 긁어 속을 긁어낸다. 긁어 낸 속을 물기를 꼭짠 후 버리면 음식물 쓰레기가 상당히 줄어든다.

  *수박정과 만드는 방법: 수박 껍질에 붙어있는 붉은 속살과 두꺼운 겉껍질을 충분히 잘 벗긴 후 마름모 모양으로 썰어 놓는다. 썰어 놓은 수박껍질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 데쳐놓은 수박껍질에 물엿을 듬뿍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졸인다. 수박껍질을 한참 조려 투명해질 정도로 한참을 졸인다. 조금
더 졸여 쫄깃쫄깃할 정도로 졸인 후 넓은 접시에 꺼내어 식힌다.

 

2. 딱딱해져버린 생선구이 : 딱딱해져 반찬으로 다시 먹을 수 없는 생선은 가시를 발라낸 후 살만 곱게 갈아 냉동에 두었다가 부침이나 볶음밥을 만들 때 이용한다. 또 조기같이 비린내가 적게 나는 생선은 탕으로 끓여 먹어도 된다.
  *탕 끓이는 법: 물에 고추가루, 무, 호박, 양파를 넣고 먹다 남은 생선을 넣어 끓인 후 다진 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생선머리를 버리지 않고 함께 넣어 끓인다. (어두일미)

 

3. 육수를 내고 남은 멸치 : 물기를 뺀 다음, 바짝 말려서 캇터기에 갈아두고 비빔밥이나 볶음밥의 조미료 대신으로 이용한다.

 

4. 국물을 내고 남은 다시마 : 건져내어 바짝 말린 후 튀겨 먹는다

 

5. 먹고 남은 빵: 냉동에 얼려두었다가 강판에 갈아 튀김옷을 입히는 빵가루로 이용한다.

 

6. 먹고 남은 상추 : 상추쌈을 먹고 남은 상추는 겉절이를 하여서 먹거나 부침재료로 이용한다.

 

7. 먹다가 남은 김밥 : 김밥은 더운 날씨에 실온에 오래두면 상하기 쉽다.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딱딱해져 맛이 없다. 이럴 때는 튀김옷을 입혀 김밥튀김을 만들어 먹는다.

 

8. 먹고 남은 밥 : 밥은 꼭 먹을 만큼만 하되 손님초대 때나 어쩔 수 없이 남은 밥은 냉장고가 아닌 냉동실을 이용하여 1회분씩 얼려 두었다가 먹을 때 필요한 양만큼만 꺼내어 해동시켜서 먹는다. 아니면 누룽지를 만들었다가 기름에 튀겨 아이들 간식이나 요리로 이용한다. 김부각을 만들 때 찹쌀풀 대신에 찬밥을 이용하여도 된다.
  *찬밥으로 누룽지 만드는 방법: 찬밥을 밥솥에 얇게 편 후 물을 붓지 않고 다시 밥을 하면 누룽지가 만들어진다. 뚝배기를 살짝 가열시킨 후 찬밥을 얇게 펴서 약한 불에서 가열시켜 누룽지를 만든다.

 

9. 쓰고 남은 표고버섯 : 말려서 보관하여 필요할 때 꺼내어 쓴다. 부드러운 표고버섯의 맛을 원한다면 씻지 않고 바로 냉동에 둔 후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쓴다.(씻어서 넣어두면 서로 달라 붙어 떼어내기가 어렵다.)

 

10. 먹고 남은 풋고추: 냉동고에 얼려놨다가 된장찌게 등 찌게류의 음식을 만들 때 꺼내어 쓴다.

 

11. 여름에는 김이 잘 변한다. 변한 김으로 김구이를 해 먹게 되면 맛이 없다.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이럴 때는 김부각을 만들어 먹는다.

  *김부각 만드는 법: 햇볕이 좋은 날 찹쌀풀을 되직하게 쑤어 넓은 채반에 김을 올려놓은 후 찹쌀풀을 골고루 발라
바싹하게 말린 후 기름에 튀겨 먹는다.

 

12.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시지: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혀 랩으로 싸둔다. 살균 효과도 있고 맛이 변하지 않는다.

 

13. 자투리 야채 : 일주일에 한번씩 냉장고를 정리한다. 요리하다가 남은 자투리 야채들을 모두 모아 잘게 썰어 쇠고기야채찹쌀죽이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 쇠고기 다진 것을 넣어 만든 쇠고기 야채 찹쌀죽은 바쁜 아침에 좋은 음식이 된다. 먹기 편하고 영양만점이다.

 

14. 파뿌리 : 파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마르거나 물러서 버리기 쉬운데 뿌리가 있는 파를 구입하여 화분에 심어두고 먹으면 상하지 않고 오히려 새싹이 돋아나서 더욱 오래 먹을 수 있다. 파뿌리는 성질이 따뜻해서 찬공기를 쐬어 생긴 감기에 좋고 파는 방향성이 있는 식품이어서 막힌 곳을 뚫어 주는 역할을 하므로 버리지 말고 말려서 잘 모아두었다가 감기약을 만들 때 사용한다.
  *파뿌리를 이용하여 감기약 만드는 방법: 말린 파뿌리 2개, 무우 2토막, 귤껍질 말린 것 한줌, 배 한 개를 1리터의 물에 넣어서 한 시간정도 은근한 불에서 달인 후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15. 먹고 남은 나물 : 한 두번 먹고 남은 나물은 버리기 쉬운데 버리지 말고 돌솥비빔밥의 나물로 이용한다.
  *집에서 만드는 돌솥비빔밥: 뚝배기에 버터나 마아가린을 넣고 밥을 담는다. 그 위에 나물을 올려놓고 약한불에서 밥과 나물을 데운다. (마아가린을 넣고 돌솥 비빔밥을 만들면 고소한 누룽지가 만들어진다.) 그 위에 달걀부침을 얹고 다시마튀김을 잘게 부셔트려 올린 후 참기름과 고추장 양념을 담아서 비벼 먹는다.

 

16. 장조림의 남은 간장 : 절대 그냥 버리지 않고 멸치를 졸이거나 나물 볶을 때 재이용하면 찬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17. 김빠진 맥주 : 먹다가 남은 맥주는 냉장고에 보관 하다가 생선요리를 하기 전에 생선에 뿌려두면 생선의 비린내가 제거된다. 그리고 싱크대를 청소할 때 이용하면 냄새제거와 소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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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계란말이를 썰어 접시에 담다가..예쁘게 함 담아보자 싶었죠. 체다치즈 가위로 길쭉하게 오려서 위에 얹고..전자렌지에 살짝 돌린 다음 파슬리가루를 뿌렸어요. 그리고 브로컬리 데친거를 조금 잘라서 얹고 케찹을 뿌렸더니..식구들이 일품요리같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손님이 오시거나 혹은 밥상을 예쁘게 장식하고 싶으시다면 간편한 계란요리로 멋을 함 내보시지요. 맛도 괜찮았어요. 원래 계란말이는 금방 해놓으면 따뜻해서 맛있잖아요.

계란 3개에 대파 잘게 썰어넣고 소금 아주 약간만 넣고(나중에 치즈와 케찹이 들어가기때문) 잘 풀어서 돌돌 말아 썰어서 접시에 담고 체다치즈 길쭉하게 잘라서 얹고.. 전자렌지에 10초정도 돌린 다음 브로콜리와 케첩, 파슬리가루로 장식을 했답니다.




한입에 앙~~ ㅎ.ㅎ.



저녁에 퇴근해서는 마파두부를 만들었어요. 덮밥으로 만든다고 물을 부었는뎅..물이 쑥~ 쏟아지는 바람에..하하 마파두부국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뭐..그런대로 먹을만했어요.^^



매운걸 못드시는 남편과 아버님을 위해 두반장을 조금 적게 넣고 소금간을 했더니만..별로 맵지 않더라구요. 국물이 많고 전분의 양도 적어서.. 걍~ 마파두부국밥이 되어버렸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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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식탁은 더할 나위 없이 푸짐하고 넉넉하기 마련인데요. 음식을 남겨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모자라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우리네 미덕으로 통해서인지 언제나 늘 풍족하게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덕분에 명절이 지나고 나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끼니마다 먹으면 맛이 떨어지게 마련이고 버리자니 아깝고 냉동실에 보관하자니 손이 잘 안 가게 됩니다. 그냥 버리기 아까워 몇 번 씩 데워 식탁에 올려보지만 뻣뻣해지고 맛이 없어져 남은 음식, 그런데 약간의 조리 아이디어만 보탠다면 남은 천덕꾸러기 음식들도 훌륭한 별미요리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잡채로 짜춘권을 만들어보았어요.


계란을 2개를 풀어 알끈을 걸러내고 소금 간을 하고 네모 팬에 지단을 지진다


지단에 잡채를 얹고 돌돌 말아 끝에 밀가루 풀을 붙인다.


밀가루 풀을 바른 곳을 후라이팬에 바닥에 놓고 약한 불에서 익힌다.


잡채 짜춘권이 식으면 빵칼로 살살 썰어낸다.


잡채와는 또 다른 맛으로 먹을만 하답니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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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해마다 된장을 담가 먹는 집이 얼마나 될까? 준비한 콩을 깨끗이 씻어 불도록 삶은 다음 짓이겨 꽉꽉 눌러 모양을 잡으면 그게 바로 메주다. 메주를 잘 숙성시켜 소금물에 숯, 붉은 고추 등과 함께 넣고 띄어 적당하게 발효시키면 된장이 만들어진다.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은 된장 만드는 과정과 생각보다 훨씬 큰 된장의 효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된장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50% 이상 들어 있는데, 리놀레산은 콩의 기름 성분이 발효되면서 나오는 것이다. 이 성분은 피부병 및 혈관질환 예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콩의 기름 성분에 많이 들어 있는 레시틴은 기억력·학습력·집중력을 증진시켜 머리를 좋게 하고, 술로 인한 간경변증 발병 예방에도 한몫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침적을 막아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콩의 사포닌 성분은 용혈작용과 노화억제 작용을 하고, 콩의 식이섬유소는 배변 효과 증진과 더불어 항암 효과도 있으며,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최근 들어 된장의 효능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항암 효과와 혈전용해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다. 항암 효과와 관련해선 매일 된장국을 먹는 사람은 위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는 된장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이 발암성 물질의 활동을 막고, 암세포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쥐에게 된장 섞인 먹이를 주고 간암 유발 방사선을 쐬였더니 일반 먹이를 준 쥐에 비해 간암 발생률이 낮았다는 보고도 있으며, 위암과 대장암 역시 발생률이 억제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된장찌개를 암에 걸린 쥐에게 먹였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암 조직의 무게가 80%나 감소했다는 사실도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된장에서 혈전용해 효소가 발견되어 국내 연구진에 의하여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 효소는 콩에서 전혀 존재하지 않다가 발효된 후에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인데, 혈전용해 효소는 심장병이나 뇌졸증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듯 된장의 여러 효능은 모두 나열하기에도 쉽지 않을 만큼 대단하다. 몸에 좋은 된장을 이용한 된장찌개, 된장국만이 아닌 앞으로 소개할 다양한 요리를 통해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된장요리. 건강은 물론이고 보는 즐거움, 먹는 기쁨까지 느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요리가 어디 있을까?






된장야채수제비

재료_4인분
밀가루 300g, 물 100cc, 소금 약간, 식용유 1큰술, 애호박 1/2개, 감자 1개, 표고버섯 4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작은술, 된장 1큰술, 멸치(국물용) 10마리, 마른 새우 1큰술, 북어포 30g, 물 6컵

1. 밀가루에 소금을 조금 넣은 뒤,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되직하게 반죽한다. 여기에 식용유를 넣어서 반죽한다. 더 쫄깃하게 하기 위해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고 안에 30분 정도 둔다
2. 멸치는 머리는 그대로 두고 내장만 제거한다. 냄비에 물을 붓고 손질된 멸치를 넣어서 뿌연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20분 정도 끓인다. 멸치를 건져내고 여기에 새우와 북어포를 넣어서 끓인다.
3. 애호박과 감자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작게 썬다. 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얄팍하게 썬다.
4. 준비된 ②에 된장을 고운 체에 밭쳐 풀어준다.
5. ④에 감자를 먼저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수제비 반죽을 손으로 쭉쭉 늘려가며 떼어 넣는다. 수제비가 동동 떠오르면 호박과 양파, 버섯을 넣고 다진 마늘을 넣은 후 간을 보아 부족하면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한다.
열무된장무침

재료_4인분
열무 300g, 붉은 고추 1/2개

양념재료 :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1/2큰술, 다진 파 1/2큰술, 들기름 1/2큰술, 참기름 1/2큰술, 설탕 1작은술

1. 열무는 뿌리를 잘라내고 깨끗하게 손질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4∼5분 정도 파랗게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다음 먹기 좋게 썬다.
2. 볼에 양념 재료를 넣어서 잘 섞는다.
3. 볼에 물기를 뺀 열무를 넣고 ②의 양념을 넣고 고루 잘 무쳐서 그릇에 담아 낸다.
4. 붉은 고추는 씨를 턴 후 채를 썰어서 고명으로 얹는다.





가자미된장구이

재료_4인분
가자미 1마리, 청주 2큰술, 식용유 약간

소스 : 된장 3큰술, 물 3큰술, 다진 파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생강 1/2작은술

1. 가자미는 머리를 잘라내고 내장을 제거한 후 꼬리끝을 잘라내고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아 준비한다.
2. ①에 칼집을 넣는다.
3. ②에 청주를 부어서 20분 정도 두고 비린내를 없앤다.
4. 된장은 물과 잘 섞은 후 체에 한 번 내린다. 볼에 체에 내린 된장과 기타 소스 양념을 넣어서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그릴팬에 호일을 깔고 식용유를 약간 바른 후 가자미를 놓고 ④의 소스를 고루 바른다.
6. 80℃의 오븐에 넣어서 15분 정도 구워 낸다.



배추속대쇠고기된장국

재료_4인분
배추속대 400g, 무 1/2개, 쇠고기 200g, 청양고추 1개,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6컵, 참기름 약간

1. 배추속대는 속이 노란 것으로 골라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넣고 데친다.
2. ①의 배추를 건져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먹기 좋게 썰어 둔다.
3. 무는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4. 쇠고기는 국거리로 작게 썰어서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서 밑간을 해두었다가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여기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국물이 우러나면 된장을 체에 걸러서 풀어 넣는다. 여기에 무를 넣어서 익도록 끓인다.
5. ④에 다진 마늘을 넣고 배추를 넣어서 끓인다. 여기에 고춧가루와 어슷하게 썬 청양고추를 넣어서 얼큰하게 끓인 후 그릇에 담아 낸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된장소스치킨샐러드


재료_4인분
닭가슴살 30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파즙 1큰술, 달걀 1개, 밀가루 약간, 빵가루 1/2컵, 식용유 3컵, 양상추 5장, 치커리 약간, 상추 약간, 당근 1/2개

된장 소스 : 일본된장 1/2큰술, 올리브유 2큰술, 레몬즙 1큰술, 식초 1/2큰술, 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통깨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된장으로 샐러드 소스를 만든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샐러드용 소스는 아니다. 몸에 좋은 된장에 올리브유, 레몬즙 등 각종 양념을 넣고 만든 샐러드용 된장 소스는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나 여성들의 다이어트용으로 그만이다. 우선 닭가슴살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턴 후, 2cm 두께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 양파즙을 넣고 양념한 다음 잠시 재어둔다. 준비된 양상추, 치커리,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턴 후 손으로 적당하게 뜯어 찬물에 담가두고, 당근도 길이로 잘라서 얄팍하게 어슷 썰어 찬물에 담가둔다.

여기까지 준비가 됐다면 이제 된장 소스를 만들어보자. 간단하다. 식초, 물, 레몬즙, 된장을 잘 섞어서 체에 한 번 내린 후 기타 소스 재료를 한데 담아 잘 섞으면 된다. 소스가 준비되었다면 손질해놓았던 닭가슴살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노릇하게 튀긴 다음 종이 타월에 밭쳐 기름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자, 이제 샐러드를 담을 예쁜 그릇을 준비하자. 찬물에 담가놓았던 야채를 건져서 물기를 뺀 후 준비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튀겨서 기름을 뺀 닭고기를 올린 다음 먹기 바로 직전에 만들어놓은 된장 소스를 뿌린다. 된장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걱정한다면 그건 괜한 걱정. 된장의 고소한 맛과 함께 부드럽고 상큼한 맛에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생야채된장비빔밥


재료_4인분
부추 100g, 상추 6장, 깻잎 4장, 오이 1/2개, 적채 2장, 밥 4공기

고기된장쌈장 : 표고버섯 2개, 애호박(2㎝ 길이) 1토막, 양파 1/4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쇠고기 50g, 풋고추· 붉은 고추 1개씩, 참기름 1큰술, 물 1/4컵, 된장 3큰술

커다란 볼에 찬밥과 남은 반찬 이것저것 넣고 고추장 한 술 툭 얹어서 참기름 한 방울 똑 떨어뜨리고 쓱쓱 비벼 한 입 물면 이보다 더한 사치가 없을 만큼 행복하다. 가장 서민적이면서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근사한 요리까지 될 수 있는 비빔밥. 몸에 좋은 된장쌈장을 이용해서 신선한 사치를 부려보자. 여러 종류의 생야채와 영양이 듬뿍 담긴 고기된장쌈장은 입맛이 없을 때나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그만이다. 생야채된장비빔밥의 맛의 포인트인 쌈장을 먼저 만들어보자.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를 굵게 다지고, 붉은 고추와 풋고추는 반을 갈라서 씨를 털어낸 다음 다진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굵게 다진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를 넣고 볶은 다음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인다. 여기에 대파 다진 것, 마늘 다진 것, 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된장을 풀어서 되직해지도록 더 끓이면 고기된장쌈장 완성이다. 쌈장이 준비됐다면 이제 신선한 야채를 다듬어야 한다. 깨끗하게 손질한 부추는 3cm 길이로 썰고, 오이도 깨끗하게 씻어 같은 길이로 잘라서 돌려깎기를 한 후 채를 썬다. 상추는 1cm 두께로 썰고, 깻잎은 돌돌 말아서 썬다. 적채도 채를 썰어서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건져 준비한다. 신선한 생야채까지 모두 준비되었다면 생야채된장비빔밥의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모든 재료가 잘 비벼질 수 있을 만한 그릇을 준비해서 밥을 담고 손질된 생야채를 예쁘게 돌려 담은 후 고기된장쌈장을 듬뿍 넣고 비벼서 한입 베어 먹어보자. 신선한 생야채 각각의 상큼한 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구수한 쌈장과의 완벽한 조화가 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


된장야채쌈보리밥


재료_4인분
양배추 10장, 배추속대 약간, 케일 약간, 상추 10장, 치커리 약간, 비트잎 약간, 각종 쌈 채소, 보리밥 4공기

쌈장 : 된장 3큰술, 고추장 2큰술, 사이다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고추 1큰술

비타민, 칼슘, 식이성 섬유소 등 풍부한 영양을 가진 야채에 맛나게 지어진 보리밥을 넣어 둥글게 싸서 된장이 들어간 쌈장을 살짝 얹어 먹어보면 그 담백한 맛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크기라 끝도 없이 계속 먹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풍부한 영양에 비해 칼로리는 얼마 없어서 살찌는 것에 대한 걱정은 덜 해도 될 듯하다. 된장야채쌈보리밥에는 우선 신선한 야채를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칼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인 양배추는 심을 도려내고 따뜻한 물에 담가놓았다가 부드러워지면 한 장씩 벗겨서 찜통에 찐 후 식힌다.

풍부한 영양으로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케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찜통에 넣어서 살짝만 쪄내고, 배추속대도 한 장씩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아삭거릴 정도로 찐다. 상추와 치커리, 비트잎, 각종 쌈 야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한다. 야채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쌈장을 만든다. 야채쌈보리밥에 곁들이는 쌈장은 된장과 고추장을 같이 넣어 만드는데 된장 특유의 텁텁한 맛을 고추장의 매운맛과 향이 줄여주어 훨씬 맛있는 쌈장이 만들어진다. 각종 양념을 이용한 쌈장이 만들어지면 쪄놓은 양배추, 배추속대, 케일에 보리밥을 한 수저씩 놓고 만들어놓은 쌈장을 적당히 올린 후 동글게 싸서 그릇에 담아 내면 요리 완성이다. 쌈장은 먹기 직전에 살짝 얹어 먹어도 좋다. 따로 준비한 상추, 치커리, 비트잎 등 각종 쌈야채는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보리밥과 쌈장을 함께 준비하면 생야채의 씁쓰름하면서도 상큼한 자연의 향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구수한 보리밥과 함께 즐기는 쪄낸 야채와 생야채의 두 가지 맛! 유명한 쌈밥집이 부럽지 않다.


된장소스야채구이


재료_4인분
브로콜리 250g, 양송이 7개, 레몬즙 약간, 표고버섯 5개, 붉은 피망 1개, 푸른 피망 1개, 소금 약간, 올리브유 4큰술

된장 소스 : 된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통깨 약간

브로콜리, 양송이, 표고버섯, 피망 등 우리 몸에 좋은 것들만 한데 모아서 거기에 된장으로 만든 소스까지 곁들인 요리라면 ‘건강식’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음식. 색색의 예쁜 야채를 꼬치에 끼워 굽는 된장소스야채구이는 재료 각각의 맛이 그대로 살아나고 영양소의 파괴가 거의 없는 구이 방식으로 조리하므로 담백한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음식이다.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떼어 팔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파랗게 되면 건져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양송이는 껍질을 벗겨 놔두면 색이 금세 검게 변한다.

이때 양송이 표면에 레몬즙을 살짝 발라주면 색이 검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양송이의 크기가 클 경우는 반으로 자른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르고 양송이와 크기를 맞추어 썰고, 붉은 피망과 푸른 피망도 꼭지를 떼어내고 씨를 털어낸 다음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썬다. 야채 손질이 끝났다면 꼬치에 준비된 각각의 야채를 번갈아가며 낀 후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놓는다. 꼬치가 준비되면 볼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꼬치 위에 바를 된장 소스를 만든다. 간단한 양념을 사용한 야채구이의 된장 소스는 소스 그 자체의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야채 위에 발라 구워내면 한층 더 구수하고 담백한 감칠맛을 내준다. 잘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준비된 꼬치에 된장 소스를 고루 발라가며 구우면 맛있는 꼬치구이가 완성된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된장소스야채구이는 모양과 색이 예뻐서 특별한 자리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요리.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용으로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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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변신

다 이 어 트 2007. 12. 10. 15:35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입 간식, 두부오징어볼


■ 재료와 분량_2인분 : 두부 1모, 오징어 50g, 다진 양파 2큰술, 밀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레몬주스 1/2작은술, 달걀 1/2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달걀노른자 1개, 파슬리 약간, 소스(스테이크소스 2큰술, 케첩 1큰술, 우스타소스 1/2큰술)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두부오징어볼을 간식으로 주어보자. 한입 크기로 만들어서 먹기 편할 뿐 아니라 해산물의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더해져 맛도 좋다. 그야말로 두부의 색다른 면을 보여주는 두부오징어볼, 어떻게 만들까? 우선 두부를 소창으로 감싸 무거운 것으로 눌러 물기를 빼주고,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그 다음은 완자 빚기. 볼에 두부와 오징어, 그리고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밀가루, 레몬주스, 소금, 후춧가루, 달걀을 분량대로 넣고 잘 치대어준 뒤 2cm 지름 정도의 크기로 빚으면 된다. 달걀노른자를 풀어 완자 윗부분에 발라주고 180。C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주면 거의 완성이다. 여기에 스테이크소스 2큰술과 케첩 1큰술, 우스터소스 1/2큰술을 분량대로 섞어 완자 위에 바르고, 다진 파슬리를 솔솔 뿌려 마무리한다.

* 오븐이 없다고? 그래도 맛있는 두부오징어볼을 포기하지 말자. 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얇게 두르고 익혀도 좋고, 아니면 찜통에 쪄도 좋다.
* 두부는 있는데 오징어가 없다면? 그래도 포기하긴 이르다. 오징어뿐 아니라 홍합이나 새우살, 생선살 등 부드러운 해산물이면 어떤 것이라도 두부와 어울린다.
* 볼 위에 바르는 소스가 아이들의 간식으로는 조금 무겁다고 생각된다면 다른 소스로 대체해도 좋다. 간단하게 케첩을 곁들여도 좋고, 바비큐소스도 좋다. 바비큐소스는 케첩과 우스터소스, 꿀, 허브를 섞어 만든다. 조금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타바스코 핫소스를 조금 섞어도 좋겠다.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두부스테이크와 토마토살사소스


■ 재료와 분량_2인분 : 두부 1모,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방울토마토 10개, 양파 1/4개 다진 것, 다진 파슬리 1/2큰술, 살사소스(발사믹식초 1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 레몬주스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민트 잎 1개

두부로 스테이크를 만든다면 그 맛이 어떨까? 생각지도 못한 두부의 우아함과 상큼함을 맛볼 수 있는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자. 먼저 두부 1모를 반으로 갈라 소금과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 간한 뒤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준다. 그 다음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굽는데,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다. 두부 전을 부칠 때와 마찬가지로 겉부분이 딱딱해질 정도면 된다. 그 다음에는 스테이크에 곁들일 소스 만들기 차례다. 두부의 담백한 맛을 방해하지 않고, 상큼한 맛까지 곁들일 수 있는 소스로 살사소스를 추천한다. 먼저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1/4로 자른다. 너무 잘게 다지면 토마토의 신선한 과육을 즐길 수 없지만 먹는 사람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다져도 좋다. 다음은 볼에 방울토마토와 분량의 다진 양파와 파슬리를 넣고 버무린 후 분량의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오일, 레몬주스,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리면 살사소스 완성이다. 상에 낼 때는 접시에 구운 두부를 놓고 살사소스를 올린 뒤 민트 잎 하나로 센스 있게 올려 장식하면 신선함이 더욱 살아난다. 특별한 재료는 없지만 잘 차려진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 칼로리 낮은 음식을 찾을 때, 매일 먹는 두부의 똑같은 맛에 질렸을 때, 간편하게 만들면 두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새롭게 솜씨를 내고 싶다면, 유부두부완자탕


■ 재료와 분량_2인분 : 닭육수 3컵, 두부 1모, 유부 6개, 팽이버섯 1/2봉지, 청경채 2개,홍고추 1/2개, 청주 1/4컵, 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두부완자(녹말가루 3큰술, 달걀 1/2개, 다진 홍고추 1/2큰술, 청고추 1/2큰술, 다진 양파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탕이 끓여졌는데 뭔가 아쉽다면? 두부완자는 맑은 국물과 어울려 색다른 맛을 낸다. 유부두부완자탕을 만들자면 우선 두부의 물기를 빼주고 녹말가루, 달걀, 다진 홍고추, 청고추, 다진 양파, 소금,후춧가루를 분량대로 넣어 치댄 뒤 먹기 좋은 크기로 둥글게 빚는다. 홍고추는 어슷썰고 유부는 반으로 잘라 준비한다. 그 다음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인 후 청주, 간장, 소금을 넣어 간을 조절한 뒤 만들어진 두부완자를 넣는다. 완자가 떠오르면 유부, 청경채, 홍고추를 넣고 끓인 뒤 팽이버섯을 올려 마무리한다.



매일 먹는 두부의 맛에 질렸다면, 튀긴 두부탕수


■ 재료와 분량_2인분 : 두부 1모, 가지 1개, 아스파라거스 4개, 물녹말(물 1큰술, 녹말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스(육수 6큰술, 굴소스 1큰술, 케첩 2큰술, 설탕 3큰술, 간장 1큰술, 청주 2큰술, 소금ㆍ후춧가루 약간씩)

두부탕수는 두부의 활용 요리로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소스의 변화로 더욱 다채롭게 변신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두부탕수는 일단 두부를 2cm 정도의 정사각형으로 잘라 물기를 닦아내고 170。C 의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내는 것으로 시작. 가지는 반으로 잘라 2cm 정도의 삼각형으로 잘라놓고, 아스파라거스는 3cm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쳐놓는다. 탕수의 맛을 좌우하는 소스는 육수와 굴소스, 케첩, 설탕, 간장, 청주, 소금과 후춧가루를 분량대로 섞어서 만든다. 소스가 완성되면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지와 아스파라거스,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튀긴 두부, 완성된 탕수소스를 넣어 끓인다. 끓으면 물녹말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그릇에 담는다.


고급스러운 춘권으로의 대변신, 시금치두부춘권튀김


■ 재료와 분량_2인분 : 두부 1모, 춘권피 12장, 시금치 30g, 간장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달걀 1/2개, 녹말가루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밀가루 1큰술, 물 1큰술

자주 먹는 재료이지만 찌개에 넣는 식이 아니면 두부를 손님상에 올리는 법은 거의 없다. 지나치게 소박하고 편한 재료라서 그런 걸까? 하지만 춘권으로 고급스럽게 변신한 두부요리라면 어느 손님에게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다.
춘권이라고 해서 호화로울 필요는 없다. 소박한 재료들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춘권을 만들어볼 수 있으니까. 우선 두부의 물기를 빼서 소를 만들 준비를 하자. 두부를 소창에 감싸 무거운 것으로 눌러주면 된다. 시금치는 잘게 다져놓고, 물기를 뺀 두부와 분량의 간장, 설탕, 녹말가루, 달걀, 소금, 후춧가루와 함께 잘 섞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를 춘권피에 넣어 돌돌 말고, 그 끝은 밀가루와 물을 섞은 것을 발라서 붙여 마무리한다. 170。C 의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내서 초간장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간장 드레싱으로 신선하고, 담백한 두부 요리 즐기기

간편하게 드레싱 하나로 특별한 두부 요리를 즐기는 방법도 있다. 간장 드레싱은 간장, 식초 등의 양념을 고유의 레시피로 섞어 만든 드레싱이다. 마요네즈 드레싱의 느끼함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드레싱의 칼로리가 부담이 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싱싱한 채소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면서도 익숙한 간장의 맛이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그 어떤 야채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 두부와 함께 어울릴 때 역시 전혀 색다른 감칠맛을 느끼게 해준다.



간단하고 신선하다! 두부 샐러드


■ 재료와 분량_ 2인분 : 두부 1모, 물미역 160g, 양상추 150g, 무순 10g, 쑥갓 10g, 서정간장 드레싱

01. 물미역은 깨끗이 씻어 자른다.
02. 양상추와 무순을 씻는다.
03. 두부를 3~4cm 정사각형으로 썰어 뜨거운 물에 삶는다.
04. 큰 접시에 양상추, 무순, 쑥갓 등을 깔고 그 위에 물미역 자른 것을 놓은 뒤 맨 위에 삶은 두부를 헹구어놓는다.
05. 먹기 직전에 드레싱에 버무린다.




두부로 담백한 고급 요리 만들기! 두부 소박이


■ 재료와 분량_ 2인분 : 두부 2모, 다진 파ㆍ마늘 1큰술씩, 표고 말린 것 8개, 깨소금ㆍ물엿ㆍ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3컵, 밀가루 1컵, 물 2/3컵, 소금 1/2큰술, 서정간장 드레싱

01. 두부는 너비 4cm, 두께 0.3cm 정도로 썬다
02.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불린 뒤 잘게 다져 기름을 두른 팬에 볶다가 다진 파, 마늘, 후춧가루, 깨소금, 물엿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03. 밀가루는 묽고 걸쭉하게 반죽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튀김옷을 만든다.
04. 두부 위에 준비한 표고 소를 얹고 다른 두부로 맞덮은 다음 튀김옷을 입혀 180。C의 고온에서 튀긴다.
05. 튀겨낸 두부를 어슷썰어 상에 낸다.
06. 가운데에 갖가지 채소(달래ㆍ부추ㆍ양상추 등)를 놓고 고춧가루를 뿌린 뒤 드레싱에 버무려 두부 소박이와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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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칼국수

정보의바다 2007. 12. 10. 15:34

닭칼국수

재료

닭 반 마리, 칼국수 400g, 소금 약간, 파 1대, 마늘 5쪽, 생강 1톨, 호박 반 개, 청·홍고추 2개씩, 대파 반 대, 양념(고춧가루 3큰술, 참기름 1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고추 2개 분량,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닭은 씻어 끓는 물에 파, 마늘, 생강 저민 것을 함께 넣고 푹 끓인다. 살은 건져 찢어 후추와 다진 마늘로 양념한다. 육수는 체에 걸러 맑게 준비한다.
2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턴다.
3 호박은 채 썰어 소금에 절인 후 살짝 볶는다.
4 국수는 훌훌 털어 날밀가루를 빼고 준비한다.
5 냄비에 1의 육수를 끓이다 국수를 넣고 소금으로 살짝만 간한 다음 보글보글 끓으면 어슷하게 썬 고추와 파를 넣고 끓인다.
6 5를 그릇에 담아 닭고기와 호박을 고명으로 올리고 양념을 곁들여낸다.






모시조개 칼국수


재료
모시조개 또는 바지락 300g, 칼국수 400g, 실파 30g, 팽이버섯 1봉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소금 약간, 다진 마늘 반 큰술

만드는 법
1 조개는 연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벼 씻어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인 다음 조개가 입을 벌리면 건져내고 육수는 맑게 걸러 준비한다.
2 칼국수는 식성에 따라 가늘게 또는 두껍게 면발로 준비한다.
3 실파는 3cm 길이로 썰고 팽이버섯은 지저분한 밑동을 자르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4 1의 육수에 다진 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칼국수를 넣고 끓으면 준비한 버섯과 실파, 조개를 넣고 잠시 더 끓여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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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밥 3공기, 계란 3개, 크래미 5개, 체다치즈 3장, 마요네즈 약간, 흑임자 조금

★ 계란은 삶아서 다지고, 크래미도 다져서 마요네즈는 재료가 서로 붙을 정도로만
   약간 넣어주세요. 밥은 약간 데워서 소금을 조금 넣어 버무려주시구요.


★ 이렇게 생긴 플라스틱통에 가로로, 세로로, 교차해서 랩을 깔아주시구요. 밥을 얇게
   깔아 놓은 후, 이렇게 감자으깨기로 편평하게 눌러줍니다.


★ 이곳에 마요네즈를 버무린 다진 계란을 먼저 얹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 계란 위에 토마토케찹을 뿌려 무늬를 내어도 좋겠어요.
   나중에 썰면.. 토마토케첩이 중간에 빨간색으로 보여서 이쁘겠죠?)


★ 그 위에 약간의 밥을 살살 또 엎어주고, 이번에는 윗쪽이나 아래처럼 두껍게 밥을
   놓지 않고 약간 슬슬 놓아도 좋겠어요. 너무 두꺼워지면 먹기 힘드니까요.
   밥 위에.. 크래미샐러드를 얹고, 치즈를 얹어주는 겁니다.


★ 그 위에 다시 밥을 얹어주고요. 이번에는 빽빽하게 밥을 얹어야 해요.
   밥샌드위치의 뚜껑역할이 되니깐요.. 속재료에 파란게 없어서 조금 그래요.
   오이 다진걸..소금넣고 살짝 볶아서 수분이 없게 한 후에 넣으면 더 이쁠것 같네요.


★ 이렇게 가장자리에 나와있는 랩을 살짝 들어올려서 가볍게 빼낼 수 있어요.


★ 이렇게 살살 자르면 되요. 한번 칼로 한면을 자를때마다 칼의 주변에 묻어있는
   밥 찌꺼기를 잘 닦아주어야..깨끗하게 잘 썰어져요.


★ 위에다가 흑임자를 조금 뿌려보았구요.


★ 이렇게 먹었어요. 이렇게 하나씩 랩에 싸서 아이들 간식으로 가방에 넣어주면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겠죠? 빵보다 훨씬 낫구요..김밥보다 훨씬 간단하게
   쌀 수 있어요. 치즈와 계란 때문에 고소한 맛이었어요.


★ 밥샌드위치랍니다.^^



※ 계란의 녹변화.
계란은 약한 불에서 소금을 약간 넣고 12분정도 금방 삶아내야 색이 이뻐요.
오늘처럼 뭐 하다가 오래도록 불 위에 놓아두면 노른자 주변이 거므스름한
녹색으로 변해요. 이게 바로 계란의 녹변화현상이래요.
아무래도 노른자색이 녹색없이 노오란색이 더 이쁘겠죠?
계란을 삶을 때 센 불에서 갑자기 끓이면 계란이 터지구요.
소금을 넣고 약불에서 살살 끓이기 시작해야 터지지 않구요.
삶으면서 젓가락으로 굴려주면 노른자가 계란의 한 가운데 위치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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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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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도시락

정보의바다 2007. 12. 10. 15:32
즐거운 나들이 위한 피크닉 도시락

따사로운 봄햇살이 느껴지는 주말! 한가해진 여가시간에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부쩍 늘어났어요. 가까운 근교의 산과 들은 물론 공원, 미술관등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있는 피크닉 장소도 꽤 많답니다. 이럴 때 가족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나들이 음식의 기본인 김밥뿐만 아니라 샌드위치와 쌈밥까지 다양한 도시락 만드는 법을 배워볼게요. 어디서나 자랑스럽게 펼쳐서 먹을 수 있는 센스 도시락, 주말 나들이가 두배 더 즐거워지는 비결이랍니다.


맛·영양·모양까지 대만족! 이색 김초밥
볶음밥 달걀크레이프 삼색김밥
누드새우김밥 사각김밥
장어김밥 꼬마김밥
충무김밥 쇠고기볶음 유부초밥
우엉쇠고기김밥 캘리포니아롤
라이스크로켓 김초밥
유부초밥 달걀김밥
미니모듬김말이 치즈피클초밥
아보카도초밥 라이스페이퍼초밥
참치사각김초밥 부추전김밥
샐러드김밥 삼색꼬마김밥
못난이 멸치주먹밥 피클김밥
샐러드김밥 치즈김밥
새우튀김 아보카도 롤 손가락김밥
달걀말이 초밥


하나만 먹어도 든든! 샌드위치&햄버거
햄치즈샌드위치 패스트라미햄 샌드위치
쇠고기스테이크 샌드위치 구운야채 바게트샌드위치
연어아보카도 크루아상샌드위치 초콜릿 바나나롤샌드위치
쇠고기햄버거 모닝빵새우버거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닭바비큐 바게트샌드위치
야채샌드위치 치즈베이컨 롤샌드위치
터널샌드위치 모닝빵 치즈샌드위치
베이글 참치샌드위치 삼색샌드위치
크루아상 과일샌드위치 핫도그샌드위치
하드롤 야채샌드위치 치킨 커틀릿샌드위치
시나몬 토스트샌드위치 크림치즈 샌드위치


패밀리 레스토랑 인기메뉴 따라잡기
트위스터 베스트샘플러
샐러드 크레페 프라이드 치킨
핑거휠레 케이준 새우베이컨구이
몬테크리스토 폭리브스
불고기와퍼 너겟
치킨케밥 치킨 퀘사딜라
립 앤 쉬림프 치킨 데리야키 덮밥
샌드위치 튀김 스리 포 올
닭고기 케밥 양송이브로콜리 수프
나초&해불 토마토소스볶음 앤초비 오일을 겨들인 그린샐러드


입맛 되살려주는 상큼 샐러드
마카로니 야채샐러드 베이컨 감자샐러드
참치오이샐러드 멕시칸샐러드
모듬야채샐러드 큐브샐러드
브로콜리 오렌지샐러드 스틱야채샐러드
과일생크림샐러드 야채 피클링샐러드
귤달걀샐러드 비프샐러드


영양반찬으로 속이 꽉찬 실속 도시락
새우튀김과 매시드 포테이토 생선스틱튀김
쇠고기만두튀김 돈가스와 양배추샐러드
달걀덮밥과 메추리알조림 완두콩밥과 닭가슴살참깨구이
감자 라이스 크로켓 소시지야채 꼬치구이
숯불 불고기 한입 동그랑땡


돌돌 말아 한입에 쏙~ 건강 쌈밥
양배추쌈밥과 약고추장 다시마미역쌈밥
달걀지단쌈밥 초절임야채쌈
볶음밥토르티아 상추쌈밥
영양잡곡밥 취나물쌈 오징어순대쌈밥
춘권피쌈밥튀김 배추김치쌈밥


학창시절 느낌 그대로~ 별미도시락
찹쌀밥과 버섯불고기 장아찌도시락
보리밥과 돼지갈비강정 콩나물비빔밥
흑미밥과 모둠전 카레볶음밥과 새우꼬치
영양밥과 모둠바비큐꼬치 오곡밥과 닭브로콜리볶음
김치볶음밥과 달걀장조림 옥수수완두밥과 표고버섯장조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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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
단호박 250g, 한천 15g,젤라틴15g, 물 1컵,
고구마 250g, 팥앙금 250g(시중에 파는걸로 구입)
설탕 4큰술, 소금 2/3작은술 , 베이킹컵6개



요리순서
1. 한천과 젤라틴을 물에 불린다 5~6시간 정도
2. 단호박과 고구마를 껍질을 벗기고 조각을 낸뒤 각자 다른냄비에 뭉글할때까지 끓인다.
3. 뭉글해진 2)를 도깨비 방망이나 믹서기에 갈거나! 가는채 등에 내린다.
4. 불린 한천.젤라틴에 물,설탕, 소금을 넣고 녹을때까지 끓인다
5. 젤라틴과 한천이 녹으면 고구마 냄비 반 단호박 냄비에 반씩 붓고
약간 뻑뻑 해질때까지 졸인다. 팥앙금을 냄비에 담고
 
 
젤라틴과 한천물을 붓고 앙금이 풀어지도록 막 저어서 약간 벅뻑 해질 때까지 조린다
6. 5)가 졸여지면 베이킹컵에 고구마 팥 단호박을 3/1씩 채워 넣는다
7. 냉장고에 3시간 정도 나둔다.
8. 굳은 양갱을 꺼내 베이킹컵을 벗겨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드시면 끝!!

출처 : [오규태님 미니홈피]禪(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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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달걀 5개가 기본, 반드시 다시마물을 사용하고, 설탕을 넣어 비린내를 없애라. 사각팬은 필수 준비물, 세 번 이상으로 나눠 부은 뒤 말아야 켜켜이 고운 모양이 나온다’만 지키면 실현 가능.
 


재료
달걀 5개, 다시마물 1컵, 설탕 1작은술, 우유·맛술 2큰술씩,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달걀은 깨뜨려 알끈을 제거한 후에 곱게 푼다. 체에 한번 거르면 훨씬 부드럽고 알끈이 완벽하게 제거된다.
2 물 1컵에 사방 5cm 크기 다시마 1장을 넣고 3분간 끓인 후 차게 식힌다.
3 ①의 달걀물에 ②의 다시마물을 붓고 우유, 설탕, 맛술을 넣어서 체에 내린 후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두르고 골고루 달군다. ③의 달걀물을 1/3 붓고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만다. 남은 달걀물 1/3을 붓고 같은 방법으로 2회 반복한다.
5 종이타월 위에 김발을 펴고 ④의 계란말이를 올려 돌돌 만 다. 종이타월이 더운 김을 흡수해 모양 잡기가 쉽다.
6 김발을 너무 힘주어 누르면 김발 모양이 계란말이에 찍혀 나올 수 있다. 살살 힘을 주어 모양을 잡은 후 1cm 두께로 썰어 낸다.





날치알 깻잎 계란말이

먹어보니 날치알 톡톡 터지는 맛이 신기한 계란말이. 반찬뿐 아니라 술안주로도 손색없다. 향긋한 깻잎 향이 날치알과 달걀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날치알에 레몬즙을 뿌려서 넣어도 좋을 듯.

재료
달걀 5개, 날치알 3큰술, 깻잎 3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달걀을 볼에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 푼다.
2 날치알은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닦는다.
3 ①에 날치알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젓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을 1/3 정도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깻잎을 끝부분에 펼쳐 올리고, 뒤집개를 이용해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의 반을 부어 다시 돌돌 만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 정도 반복한다.
6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분 정도 둔다. 꺼내어 식혀서 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상에 낸다.



아이들표 계란말이

먹어보니 재료를 잘게 다져 넣어서 이물감이 거의 없다. 잘게 다질수록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을 것 같다. 시금치, 버섯, 당근 등은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서 넣으면 더 맛있을 듯.

재료
달걀 5개, 버섯 80g, 시금치 50g, 당근 20g, 우유 2큰술, 맛술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시금치, 당근, 버섯 등 아이들이 안 먹는 재료를 준비한다.
2 시금치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썬다. 당근, 버섯도 시금치와 같은 크기로 다진다.
3 달걀을 풀어서 우유와 맛술, 다진 마늘을 넣어 잘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달걀물을 반 붓고, 가운데에 시금치·당근·버섯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끝부터 돌돌 만다.
5 ④에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다시 돌돌 말아서 내용물이 익도록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익힌다.



참치 넣은 든든표 계란말이

먹어보니 계란말이라기보다 참치 동그랑땡을 먹는 기분. 간식으로 먹어도 손색없을 만큼 든든하다. 참치와 달걀의 분량이 정확해야 계란말이가 제대로 완성된다. 참치가 많으면 말아지지 않는다.

재료
달걀 5개, 참치 통조림(100g 정도) 1통, 홍고추 1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맛술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 체에 내려준다.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을 쪽 뺀다.
3 홍고추는 아주 곱게 다지고, 파와 마늘도 다져서 준비한다.
4 볼에 ①을 붓고 참치, 홍고추, 마늘, 파를 모두 담아 저은 후 맛 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를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구워 식힌 후 1cm 두께로 썬다.



김치 넣은 계란말이

먹어보니 포도씨 기름과 김치를 넣어 담백하다. 김치의 물기를 꼭 짜지 않으면 달걀이 잘 말리지 않는다. 달걀을 팬에 부은 후 김치, 양파 등의 재료를 올려 말면 잘랐을 때 재료가 중간에 모여 모양이 예쁘다.

재료
달걀 5개, 잘게 다진 배추김치 1/4컵, 청고추 1개, 양파 1/4개, 포도씨 기름 2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달걀 5개를 한 방향으로 저어 풀고 소금 간한다.
2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물에 헹군 뒤 꼭 짜서 잘게 다진다. 청고추와 양파도 잘게 다진다.
3 ①과 ②를 잘 섞는다.
4 팬에 포도씨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걀물을 반만 부어 익힌다. 익으 면 뒤집개로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을 부어 반쯤 익으면 다시 말아서 완성한다.
6 완성된 계란말이를 식혀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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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재료

맛내기요령

이용법

초고추장

고추장2큰술,
식초2큰술,
설탕1큰술

설탕 대신 물엿이나 꿀을 넣으면 부드러운 맛이 난다.
레몬즙이나 마늘즙, 생강즙등을 더하면 맛이 산뜻해진다.

생선회나 강회에 곁들인다.

겨자장

갠겨자1큰술,
진간장2큰술,
식초1큰술
물2큰술

 

고기요리나 생선요리에 곁들이면 개운한맛을 더한다.

초간장 

진간장2큰술,
식초1큰술
물2큰술

설탕이나 통깨, 잣가루를 더해도 된다. 

전유어나 튀김, 편육등에 곁들인다.

종류

기초공식

재료

맛내기요령

불고기

쇠고기600g

진간장2 : 설탕1 : 배즙2

진간장6큰술, 설탕3큰술, 배즙(양파즙)6큰술, 청주4큰술, 다진파3큰술, 다진마늘1과1/2큰술, 깨소금1과1/2큰술,  참기름2큰술, 후춧가루

고기100g에 진간장 1큰술의 비율로 넣어야 맛이난다.

갈비구이

갈비1kg

진간장2 : 설탕1 : 배즙2

진간장5큰술, 설탕3큰술, 배즙(또는 육수)2큰술, 다진파3큰술, 다진마늘1큰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1큰술,후춧가루

고갈비는 뼈가 있기 때문에 100g에 진간장1/2큰술의 비율로 넣어야 짜지 않다.

갈비찜

갈비1kg

진간장5 : 설탕3 : 배즙5

진간장5큰술, 설탕3큰술, 배즙5큰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2큰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춧가루, 육수1과 1/2컵

갈비100g당 진간장은 1/2큰술의 비율로 넣고 육수는 진간장의 4배를 넣도록.

돼지불고기

돼지고기600g

고추장4 : 고춧가루2 : 진간장1

고추장6큰술, 고춧가루3큰술, 진간장1과1/2큰술, 청주1과1/2큰술, 다진파4큰술, 다진마늘3큰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깨소금2큰술, 참기름2큰술

 

생선.해물구이

생선.해물 500g

고추장2 : 고춧가루 2 : 진간장1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1큰술, 청주1큰술, 다진파1과1/2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2작은술, 물엿2작은술, 깨소금1과1/2큰술, 참기름2작은술

낙지볶음이나 오징어볶음에 넣을 때는 미리 채소와 해물을 볶다가 마지막에 양념장을 넣어야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채소구이

채소400g

고추장3 : 고춧가루1 : 진간장1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진간장2작은술, 다진파4작은술, 다진마늘2작은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깨소금2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채소생채

채소400g

진간장2 : 설탕1 : 식초1

진간장4큰술, 설탕2큰술, 식초2큰술, 다진파4큰술, 다진마늘1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1/2작은술

채소생채는 양념의 맛으로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파, 마늘등 갖은 양념을 다른 양념장보다 넉넉히 넣는다

북어찜

북어 작은 것 2마리

진간장2 : 설탕1

진간장4큰술, 설탕2큰술, 다진파3큰술, 다진마늘1과1/2큰술, 다진생강2작은술, 깨소금1과1/2큰술, 참기름1과1/2큰술, 후춧가루

 

생선조림

생선500g

진간장2 : 고추장1 : 고춧가루2

진간장2큰술,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다진생강1작은술

고등어중간크기 2마리에 해당. 마늘, 생강은 채쳐서 넣으면 더 깔끔하다. 비린 생선을 조릴 때 설탕을 넣으면 비린 맛이 더 심해지므로 넣지 않는다.

 

종류

고추장과 다른 양념의 양

이용할 수 있는 재료와 분량

맛내기 요령

회덮밥을 비빌 때

고추장5큰술, 식초2큰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청주1큰술, 레몬즙1/2큰술, 생강즙1/2큰술, 참기름1큰술

 

레몬즙과 생강즙을 꼭 넣어야 제 맛이 난다.

낙지볶음을 할 때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1큰술, 설탕1큰술, 청주1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2큰술, 후춧가루조금, 참기름1큰술, 깨소금1큰술

낙지300g

낙지는 살짝 데쳐서 쓰면 물이 생기지 않는다. 센불에 살짝 볶도록.

해물탕을 끓일 때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1큰술, 청주1큰술, 다진마늘1과1/2큰술, 생강즙1/4작은술, 후춧가루1/8작은술, 소금2작은술

낙지1마리, 모시조개300g, 미더덕, 새우등 해물 이용

물5컵에 다시용 멸치40g을 담가두었다가 무와 함께 끓인후 건져내고 그 물로 끓이면 맛이 있다.

오징어포를 무칠 때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 물엿1큰술, 설탕1큰술, 식초2큰술, 진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

오징어포100g, 양배추250g, 무말랭이50g, 실파, 밤, 붉은고추, 풋고추

양배추는 숨이 죽을 정도로 살짝 쪄서 무친다.

오징어를 구울 때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1큰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청주2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생강1/2큰술, 참기름1큰술, 깨소금1큰술

오징어2마리

팬에 호일을 깔고 식용유를 두른 후 바싹 굽는다.

소라를 무칠 때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식초1과1/2큰술, 설탕1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참기름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소라살200g, 도라지200g, 오이1/2개

야패는 소금에 살짝 절여서 물기를 꼭 짜서 쓴다.

생야채를 무칠 때

고추장5큰술, 고춧가루1큰술, 식초4큰술, 물엿2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4큰술, 통깨1큰술

미나리, 오이, 배등

채썬 생야채의 물기를 록.

생선을 구울 때

돼지고기600g

고추장4 : 고춧가루2 : 진간장1

고추장6큰술, 고춧가루3큰술, 진간장1과1/2큰술, 청주1과1/2큰술, 다진파4큰술, 다진마늘3큰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깨소금2큰술, 참기름2큰술

 

닭강정을 버무릴 때

생선.해물 500g

고추장2 : 고춧가루 2 : 진간장1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1큰술, 청주1큰술, 다진파1과1/2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2작은술, 물엿2작은술, 깨소금1과1/2큰술, 참기름2작은술

낙지볶음이나 오징어볶음에 넣을 때는 미리 채소와 해물을 볶다가 마지막에 양념장을 넣어야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볶음고추장을 만들 때

채소400g

고추장3 : 고춧가루1 : 진간장1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진간장2작은술, 다진파4작은술, 다진마늘2작은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깨소금2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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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반찬

다 이 어 트 2007. 12. 10. 15:28
담백한 매일 반찬
따끈한 밥에 얹어 먹으면 꿀맛~
상추된장무침
■ 준비할 재료
상추 150g, 두부 50g, 된장 2큰술, 들기름 ½큰술, 들깨 2큰술
■ 만드는 법
① 상추는 씻어 물기를 충분히 턴다.
② 두부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닦고 곱게 으깨어 된장과 섞는다. 여기에 들기름과 들깨를 넣어 고루 섞는다.
③ 상추를 한 장씩 펼쳐 양념한 된장을 발라 켜켜이 쌓는다. 2~3등분으로 썰어 접시에 담는다.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상추장떡
■ 준비할 재료
상추 80g, 당근 1-5개, 실고추 약간, 밀가루 1컵, 물 ⅔컵, 고추장 2큰술, 된장 2작은술, 다진 마늘 ⅓작은술, 올리브오일 5큰술
■ 만드는 법
① 상추는 씻어 물기를 턴 뒤 굵직하게 채썬다.
② 물에 고추장과 된장, 다진 마늘을 넣어 고루 섞은 뒤 밀가루를 부어 반죽을 만든다.
③ 당근은 곱게 채썰고, 실고추는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④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②의 반죽을 덜어넣고 상추와 당근, 실고추를 얹어 뒤집어가며 굽는다.
 
 
 
 
 
 
 
 
 
 
 
아삭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
고추소박이
■ 준비할 재료
풋고추 30개, 붉은 고추 5개, 무 100g, 멸치액젓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1/2큰술
■ 만드는 법
① 고추는 씻어 꼭지를 떼고 적당한 길이로 자른 뒤 칼집을 길쭉하게 넣는다
② 손질한 고추를 넓은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린 뒤 고추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간이 배도록 2시간 정도 절인다.
③ 무는 껍질째 씻어 곱게 채썬 뒤 멸치액젓과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고루 버무려 소를 만든다.
④ 절인 고추를 건져 물기를 뺀 뒤 양념한 소를 채운다.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삭힌 뒤 냉장고에 넣는다.
 
 
 
 
 
 
 
 
 
매콤함과 고소함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추부각강정
■ 준비할 재료
꽈리고추 300g, 밀가루 3큰술, 물 ½컵, 튀김기름 ½컵, 통깨 1작은술, 파슬리 약간, 강정소스(토마토케첩 4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⅓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물 5큰술)
■ 만드는 법
① 냄비에 밀가루와 물을 넣어 풀을 쑨다.
② 고추는 씻어 반으로 가른 뒤 밀가루 풀을 듬뿍 발라 채반에 널어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좋은 곳에서 바싹 말린다.
③ 끓는 튀김기름에 ②의 고추를 넣고 바삭하게 튀겨 기름기를 뺀다.
④ 준비한 강정소스 재료를 팬에 넣어 한소끔 끓인 뒤 고추부각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⑤ 그릇에 담고 통깨와 파슬리를 뿌려 장식한다.
 
 
 
 
 
 
 
 
손님상에 올리면 인기 만점~
상추쇠고기구이
■ 준비할 재료
상추 30장, 쇠고기 안심 300g, 붉은 고추 2개, 고기 양념(간장 ½큰술, 화이트 와인 1큰술, 설탕 2작은술, 참기름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상추는 씻어 물기를 턴 뒤 억센 줄기를 잘라내고 두세 번 정도 접는다.
② 쇠고기 안심에 양념을 고루 버무려 잠시 잰 뒤 달군 팬에 넣어 앞뒤로 뒤집어가며 굽는다.
③ 구운 쇠고기는 얄팍하게 저며 썰고, 붉은 고추는 송송 썬다.
④ 상추 위에 구운 쇠고기와 고추를 얹어 낸다.
 
 
 
 
 
 
 
 
 
 
 
다이어트 요리
 
톡 쏘는 맛에 자꾸 젓가락이 가는~
상추겨자무침
■ 준비할 재료
상추 100g, 오이 ⅔개, 비트 10g, 마늘 5쪽, 붉은 고추 ⅓개, 머스터드소스 ½큰술, 씨겨자 ½작은술, 소금 ½작은술
■ 만드는 법
① 상추는 씻어 물기를 턴 뒤 굵직하게 채썰고, 오이는 손질해 곱게 채썬다. 비트와 마늘도 씻어 곱게 채썬다. 붉은 고추는 송송 썬다.
② 넓은 그릇에 머스터드소스와 씨겨자, 소금을 넣어 고루 섞은 뒤 오이채와 비트채, 마늘채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③ ②에 상추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 뒤 송송 썬 붉은 고추를 넣어 색을 더한다.
 
 
 
 
 
 
 
 
 
 
달콤짭짤~ 깔끔한 무침~
상추양파간장회
 
■ 준비할 재료
상추 100g, 양파 ⅓개, 간장 1½큰술, 설탕·식초 1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⅓큰술
■ 만드는 법
① 상추는 씻어 먹기 좋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② 채썬 양파를 오목한 그릇에 담고 간장과 설탕, 식초, 다진 마늘, 참기름 등을 넣어 손으로 조몰락조몰락 무친다.
③ 상추에 ②를 듬뿍 끼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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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room

● 침대의 위치는 장의 위치에 따라 결정   침실의 가구 배치는 장롱을 넣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드레스 룸을 따로 마련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침실에 장을 설치해야 한다. 먼저 장이 위치할
벽면을 결정한 다음 침대 배치를 고려하자. 침대는 양쪽 사이드 모두 어느 정도
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침대 옆에는 협탁 겸 티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작
은 탁자를 두면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천장이 낮거나 공간이 좁다면 굳이 침대를 들여놓을 필요는 없다   침대 프레
임은 없애고 매트리스만 놓아두면 공간도 절약되고 방이 훨씬 넓어 보인다. 패
브릭만 잘 선택한다면 매트리스만 깔아도 분위기 있는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 침구는 화이트톤이 깔끔해 보인다   화려하고 큰 무늬가 있는 침구는 침실을
 더욱 답답해 보이게 하는 요인이다. 때문에 계절이나 분위기에 상관없이 무난
하게 어울리는 화이트 침구를 고르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요령.

● 침대 끝에 수납공간을 만든다   침대 끝에 가구와 질감이나 색깔이 비슷한 수
납장을 놓아보자. 담요나 잠옷 등을 수납하면 꺼내 쓰기도 편하고 이국적인 분
위기의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Living Room

● 소파가 있는 거실에서 벗어나자   좁은 평수일 경우 소파보다는 자유로운 배
치가 가능한 빅 사이즈 방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혹은 1인용 소파 두 개를 나
란히 배치해 3인용 소파를 대신하는 것도 아이디어. 크기가 작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거실의 모양과 크기에 맞추어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몇 년 후 넓은 집으로 이사 가게 되면 3인용 소파를 두고 사용하던 1인용 소파를
ㄱ자로 배치해주면 된다.

● 소파는 I자형으로 배치한다   소파는 거실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거실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거실이 좁다면 L자형보다는
소파를 벽에 붙여 길쭉한 I자 형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소파 컬러는 어둡고 진한
것보다 밝은 것이 훨씬 넓어 보인다.

● 지저분한 가전제품은 한곳으로 모아준다   크기가 서로 다른 가전제품을 거실 이
곳저곳에 두면 좁고 답답해 보인다. 텔레비전, 비디오, 오디오 등 거실에 꼭 두어야
하는 가전제품은 벽 한쪽으로 모으고, 가능하면 키 낮은 거실장을 짜 한곳에 수납하
도록 한다. 배선의 위치와 가전 크기 등을 재단하면 보다 실속 있는 거실장을 짤 수
있다.

● TV 주위에 소품을 남발하지 마라   TV는 사람들의 시선이 오랫동안 머무르는 곳
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심플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자질구레한 액자나 소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인다. TV 뒤쪽 벽에 액자나 그림을 주렁주렁 거는
것도 금물! 집 안이 좁을수록 커다란 액자를 하나만 거는 것이 넓어 보이는 요령.
그림은 되도록 단순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 비치는 소재의 커튼을 단다   노방이나 레이스 등의 원단으로 만든 커튼은 속이
비치기 때문에 공간이 차단되지 않고 베란다 부분까지 연결되어 보이는 장점이 있
다. 색감이 있는 면 소재나 옥스퍼드 원단의 커튼을 드리웠을 때보다는 집이 훨씬
시원해 보인다.

 


Kitchen

● 부엌은 수납이 최고!   은근히 수납할 물건이 많은 공간이 주방이다. 정리정돈과
살림에 자신이 없는 초보 주부이기에 될 수 있는 한 주방에는 수납공간을 많이 확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납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주방은 더욱 산만해지고, 기껏 돈
과 정성을 들인 인테리어도 한순간에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동선을 줄이는 가구 배치   주방 가구 배치는 싱크대가 일자형인지, ㄱ자형인지,
 ㄷ자형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주방 인테리어를 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은
 가스레인지와 냉장고, 싱크대 사이를 움직이는 ‘워크 트라이앵글(work triangle)’이
 얼마나 편안한가이다. 즉 주방 작汰?위한 동선이 얼마나 편리할지를 고려한 뒤 적
당한 곳에 식탁을 배치해야 하는 것. 동선과 싱크대의 형태를 파악한 뒤 식탁의 디자
인을 결정하자.

● 주방 가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  요즘은 주방 가구도 컬러 전성시대다. 기존
에는 화이트나 무늬목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컬러풀한 싱크대를 들여놓는 것이 가
능해졌다. 물론 시각적으로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공간이 넓어 보이는 컬러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싱크대 대신 주방 벽면의 타일을 컬러풀한 것으로 선택하면
 훨씬 임팩트 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 하부장만으로도 충분!   신혼 때는 아직 살림살이가 많지 않으므로 그릇 수납은 하
부장으로 해결하고, 상부장은 설치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부장 대신 옐로,
 그린 등의 컬러풀한 유리 타일로 주방 벽을 마감하거나 작은 선반 한두 개로 깔끔하게
 정리한다면 한층 시원한 공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접이식 가구로 한정된 공간을 두 배로 사용한다   수납은 물론 조리대와 식탁의 역할
을 한 번에 하는 아일랜드 식탁은 좁은 집에서 많이 활용하는 아이템. 아일랜드 식탁에
는 일반 의자보다 접이식 의자가 실용적이다.

Bathroom

● 바닥은 어두운 색으로, 벽은 환한 색으로   좁은 욕실이 조금이라도 넓어 보이기를
원한다면 벽과 변기, 세면대 등은 깔끔한 아이보리나 화이트 컬러를 고르고, 바닥은
어두운 색 타일을 깔아주는 것이 좋다. 세면대 앞에 큰 거울을 설치하는 것도 욕실을
넓어 보이게 한다.

● 조명은 되도록 밝은 것을 고른다   욕실이 좁아 보이는 것은 어두운 조명도 원인이
된다. 되도록 밝은 조명을 선택하고 두세 개의 조명을 일렬로 설치하면 욕실이 한결
환해 보인다.

● 깔끔한 디자인의 수납장을 설치한다   각종 욕실 용품으로 지저분해지기 쉬운 곳이
 욕실이다. 변기 뒤 벽면이나 욕실 모서리 부분에 여러 개의 칸이 있는 수납장을 짜
넣으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 욕조를 떼어내고 샤워 커튼으로 대신한다   부피감 있는 욕조는 욕실을 좁아 보이게
만든다. 욕조를 과감하게 떼어내고 대신 약간의 턱을 만든 후 샤워커튼을 달아보자. 이
때 타일과 변기 등은 모두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면 욕실이 더욱 쾌적하고 넓어 보인다.
출처 >> http://blog.empas.com/cair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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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 블랭킷, 초 & 촛대 스탠드
 
카펫 carpet
 
도톰한 질감의 카펫 한 장이면 확연히 달라진 공간을 꾸밀 수 있다. 텍스처를 눈에 띄게 강조한 카펫, 피부에 닿는 감촉을 업그레이드한 울 소재, 심플한 패턴이나 컬러로 포인트를 준 카펫은 텅 빈 공간을 따뜻한 가을 분위기로 연출해준다. 올해는 무늬가 없는 단색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타일과 강렬한 컬러감으로 믹스매치된 컬러풀한 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이제 옷을 고르듯, 공간에 어울리는 카펫을 먼저 선택해보자.
 

1 오스틴 화이트 러그 스트라이프, 물결 등 다양한 느낌의 도트 패턴이 생동감을 주는 미니 러그. 도트마다 높이가 조금씩 다르다. 165×105cm 69만7300원-아포아.
2 인피니티 그린 로즈 꽃잎을 곡선으로 형상화한 선으로 포인트를 준 그린 컬러 카펫으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160×230cm 28만원-한일카페트.
3 알뤼르 러그 자갈을 연상시키는 내추럴한 느낌의 러그. 그레이와 아이보리의 믹스매치가 고급스러우며 표면의 엠보싱 느낌이 재미있다. 240×150cm 143만4800원-아포아.
4 머스터드 컬러 풍성한 쿠션감이 느껴지는 카펫으로 울 원사의 꼬임이 독특하다. 머스터드 컬러가 가을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듯. 140×200cm 92만4000원-얀카페트.
5 에이스 레드&화이트 패턴에 조금씩 다른 톤의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레드 카펫. 밋밋한 집안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아이템. 160×240cm 24만8000원-한일카페트.
6 까멜리아 아이보리 초콜릿 컬러에 아이보리 플라워 패턴으로 장식한 카펫은 앤티크나 오리엔탈풍의 가구와 잘 어울린다. 160×230cm 19만8000원-한일카페트.
 
 
블랭킷 blanket
 
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블랭킷은 거실 또는 침실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폭신하고 보드라운 블랭킷은 보일러와 히터로는 느낄 수 없는 포근함을 준다. 올해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꾸준히 인기 있는 울, 니트, 퍼, 모 소재와 더불어 스트라이프 패턴, 술 장식 등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지금, 차가워져가는 거실에 블랭킷을 걸쳐두자. 소파 위에 놓아두기만 해도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출될 것이다.
 

1 투톤 블랭킷 두 가지 컬러를 앞뒤로 믹스매치한 스타일로 끝부분의 꼬임이 독특하다.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브라운과 카키톤으로 소재는 울이다. 18만원-품.
2 베이지 블랭킷 블랭킷 전체를 바둑판무늬로 처리한 스타일. 무난한 블랭킷 표면에 포인트를 주어 밋밋함을 없앴다. 가격미정-웰즈.
3 화이트 블랭킷 니트의 짜임과 술 장식이 멋스러운 화이트 컬러 블랭킷은 어디에나 두어도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 가격미정-웰즈.
4 글루코&시로 스트라이프가 생동감을 주는 블랭킷으로 양면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레드 컬러 글루코, 블루 컬러 시로 모두 가격미정-데코야.
5 플러시스파 담요 극세사 원단으로 부드러움을 최대화시킨 블랭킷. 폭신하고 가벼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 블루와 베이지 컬러 각 150×127cm 4만5000원-아포아.
 
 
초&촛대 candle&candle holder
 
가을이면 생각나는 가장 로맨틱한 아이템은 바로 초와 촛대. 이들 아이템은 유행을 타지는 않지만 점점 트렌디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초의 경우 컬러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한 셰이프, 비즈와 보석을 초와 믹스매치한 스타일 등으로 다채로워졌다. 촛대는 아직 보수적인 편. 클래식과 모던한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무언가를 원한다면 초를 켜보자. 초가 작은 불길을 내며 오롯이 타들어갈 때 따스하고 안정적인 가을 공간으로 새롭게 표현될 것이다.
 

1 발렌티노 캔들홀더 철제 베이스에 블랙 컬러로 마감한 촛대로 나무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패턴이 이색적이다. 하나만 두어도 공간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꿀 수 있는 스타일. 6만5000원-아포아.
2 실버 촛대 곡선형의 디테일과 라인의 클래식한 실버 촛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가격미정-장식가게 고리.
3 블랙 촛대 폭과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공간에 자유롭게 배치하기 좋은 나무 촛대. 가격미정-장식가게 고리.
4 큐브 캔들 짙은 네이비 컬러의 큐브 모양 초. 화려한 보석 장식과 모던한 디자인이 이색적이다. 각 18만원대-아르마니까사.
5 다람쥐 초 다람쥐의 모습을 형상화한 초로 장식 소품으로도 두어도 좋을 듯한 사실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아이템. 2만원-베리진.
6 불꽃초 작은 사이즈의 불꽃 모양 초로, 촛불을 켜면 초와 촛불이 마치 하나의 불꽃처럼 따스해 보인다. 3만2000원-베리진.
7 도자기꽃 촛대 도자기로 만들어진 플라워 셰이프의 촛대. 로맨틱한 공간 연출 위해 사용하면 좋을 듯. 1만7000원-베리진.
8 호박초 하나만 켜두어도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늙은 호박 모양의 초. 따스하고 소박한 공간을 연출할 때 추천. 4만5000원-베리진.
 
 
스탠드 lamp
 
누구나 갖고 싶은 욕망의 리스트가 있다. 내가 구입하기는 아깝지만 선물을 받을 때는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탠드다. 거실, 침실에 놓아둔 스탠드는 가을 공간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해준다. 요즘 조명의 트렌드는 계절감을 벗어난 것들이 대부분. 은은한 조명 컬러가 느껴질 수 있도록 유리, 크리스털, 아크릴 등으로 셰이드를 처리한 스타일이 인기. 블랙, 화이트, 심플한 패턴 등 모던한 스타일의 인기도 꾸준하다.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가을 공간과 가장 잘 부합되는 아이템은 바로 스탠드가 아닐까.
 

1 킹슬리 블랙 플라워 패턴이 시크한 느낌을 주는 스탠드로 둥근 구슬 모양의 베이스 디자인이 멋스럽다. 240만원-아포아.
2 투비 아크릴 관으로 퍼지는 그러데이션 느낌의 은은한 오렌지 컬러가 트렌디하다. 31만5000원-까르텔.
3 유리 스탠드 나무 베이스, 유리 셰이드 부분의 직선 패턴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스탠드. 가격미정-디테일.
4 모던 화이트 스탠드 모던한 스타일의 알루미늄 베이스가 특징인 스탠드로, 불을 켜면 셰이드 부분이 화사해져 주변을 따뜻하게 물들여준다. 12만원-코헨.
5 크리스털 스탠드 실버로 도장한 메탈 베이스와 크리스털의 믹스매치가 고급스러운 스타일. 28만원-코헨.
6 몸바사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스탠드. 오버사이즈의 사각 화이트 베이스가 독특하다. 가격미정-아포아.
7 블랙 스탠드 무광으로 마감해 모던한 느낌을 더한 심플한 스타일의 블랙 스탠드. 가격미정-디테일.
 
여성조선
진행_김옥현 기자  사진_조원설  스타일리스트_김지영(k.one) 
어시스트_이세영  패션코디네이터_강지수 
제품_아포아(02-6404-7787) 얀카페트(02-3442-5355),베리진(02-546-1555)
장식가게 고리(02-3444-2512),까르텔(02-548-3467),아르마니까사(02-540-3094)
코헨(02-548-3057),품(http://www.epuum.com/) ,디테일(02-542-2391)
한일카페트(02-547-5828),데코야(02-542-7757 http://www.decoya.com/)
장소협찬_루아르밸리(02-544-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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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분 식물 하나가 집 안의 악취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담배 연기나 각종 인테리어 마감재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화학 가스 등을 제거하는 능력은 웬만한 공기 청정기 수준이다.
 
  
 
 ①국화(Chrysanthemum)
‘굳은 절개’라는 꽃말이 있는 국화는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화장실에 두는 것이 가장 효용성이 높은데,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라므로 평소엔 창가에 두었다가 볼 일(?) 볼 때 욕실로 옮기는 방법을 취한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화분 관리 방법.
적당한 장소...욕실


 ②스파디 필룸(Peace Lily)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 필룸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인 아세톤을 흡수한다.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할 아이템.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 흙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할 것.
적당한 장소...욕실, 화장대 옆


 ③야자나무(dwarf date palm)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쭉쭉 흡수하기 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좋다. 개조한 집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 반그늘에서 관리하되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줄 것.
적당한 장소...리모델링한 아파트 실내

 

 ④산세비에리아(Sansevieria)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이온을 발생하여 일본에서는 가드닝 상품으로 대유행 중.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적당한 장소...집 안 어디라도 good.
 
 ⑤거베라(gerbera daisy)
사계절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 봉투나 종이 타월, 그밖의 가정용 제품 등에서 새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무색유독의 수용성 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제일 좋다. 흙은 마르지 않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흠뻑 젖어도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기를 것.
적당한 장소...주방

 

 ⑥산데리아나(dracaena sanderiana)
컴퓨터 스크린, 프린터, 복사기로부터 방출되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산데리아나는 사무실용 화분으로 제격. 자주 깨끗한 천으로 잎을 닦아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 일광이 부족하면 잎이 자라지 않고 잎의 빛깔도 나빠지는 반면, 해가 많으면 잎이 타는 경우가 많다. 반광인 장소가 키우는 데 적당.
적당한 장소...서재 컴퓨터 책상 옆

 

⑦아이비(Ivy)
새 커튼, 실내장식 용품, 깔개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한다. 행잉 화분에 심어 거실 커튼 앞으로 걸어둘 것. 추위, 건조에도 강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잘 생기는데, 온도가 높은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질식하여 금세 시든다.
적당한 장소...거실용으로 완벽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기오염하면 외출했을 때나 걱정하는 일로 알지만, 놀랍게도 수치적으로는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더 오염돼 있다. 오염의 원인은 가정용 세제로부터 새카펫이나 벽면으로부터 스며 나오는 화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오염된 공기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데, 다행히도 몇몇 가정용 식물들이 이 오염된 공기를 뿌리 시스템 내로 흡수해 제거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NASA 연구원이었던 B.C.Wolverton 박사는 『신선한 공기를 어떻게 자라게 하는가(How to Grow Fresh Air)』라는 책을 통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잡는 식물들을 주활동 장소에 둘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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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로 포인트 준 거실 리모델링보다 멋지다
 
[살림의 기술] 데코스티커로 집 꾸미기

▲ 1)실용적인 스티커 시계: 붙일 수 있어 편리하다. 2)잎달린 나뭇가지 스티커: 화분 대신 즐기기에도 좋은 아이템 3)샹들리에 스티커: 화려한 디자인이 실물 같은 장식효과를 준다.

쉽고 간단한 사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테리어 데코스티커. 허전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거나 싫증난 가구와 소품에 새로움을 더할 수 있어 미적인 기능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주부들의 맘을 속속들이 헤아리는 12년차 주부이자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사랑받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이현민씨에게서 데코스티커를 100% 활용한 집 꾸미기 노하우를 알아본다.        

▲ 데코스티커로 리폼한 냉장고와 벽면.
Lesson 1.
진짜 샹들리에 안 부러운 스티커 샹들리에
 
거실 한가운데를 장식할 샹들리에 하나쯤 욕심 내고 있었다면 샹들리에 스티커로 색다른 분위기를 내보자. 밋밋하고 심심한 벽면에 붙여 연출한 샹들리에 스티커는 저렴한 비용으로 실제 샹들리에 못지않은 화려함을 줄 수 있다.

체인 모양의 스티커를 덧붙이면 펜던트 조명을 늘어뜨린 듯한 시각적 효과도 낼 수 있으며, 거실벽면이나 테이블 옆 벽면에 붙여놓으면 실제 조명 못지않은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Lesson 2. 로맨틱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앤티크 실루엣 스티커
 
앤티크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곡선 실루엣의 스티커는 로맨틱한 디자인의 콘솔이나 화장대와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로맨틱한 디자인의 가구가 놓인 벽면을 장식할 액자나 소품이 마땅치 않다면 앤티크풍 선반 스티커를 활용해 보자. 너무 돋보이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가구의 화려한 멋도 살려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Lesson 3.  어느 곳에나 설치가 가능한 스티커 시계
 
원하는 공간에 시계를 걸 수 없다면 붙여보는 것은 어떨까. 바늘이 실제로 작동하는 시계 스티커는 실용성도 뛰어난 생활소품이다. 벽면은 물론 유리창, 여닫이 문 등 표면의 소재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붙일 수 있어 어디에라도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다.         

Lesson 4.
오래된 벽지를 감춰주는 패턴& 메모판 스티커
 
낡은 냉장고의 흠집을 꼭꼭 숨기고 싶다면 패턴 스티커를 이용해 보자. 애니멀 프린트 패턴의 스티커를 원하는 부분에 감싸 붙이면 오래된 주방가전도 새것처럼 리폼할 수 있다.

아이들의 낙서로 얼룩진 벽이 마음에 걸린다면 동물 모양의 스티커로 더러움을 감추는 것도 좋은 방법. 낡은 벽지는 메모판 모양의 스티커나 폴라로이드 테두리 스티커를 붙이고 사진으로 꾸미면 실용성과 데커레이션의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Lesson 5. 유행 소품 뚝딱 만들어내는 레트로풍 스티커
 
기하학적 패턴의 스티커는 심플한 형태의 가구나 의자에 붙이면 싫증난 가구도 새로운 느낌으로 바꿔주고 복고풍 느낌의 인테리어 연출에도 한몫을 한다. 레트로풍 스티커의 경우, 기하학적 형태가 반복되는 디자인이 많은데 붙이는 위치나 컬러, 크기에 변화를 주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tip 데코스티커, 실패 없이 붙이기
 
붙였다 떼었다 하기에 용이하고 자국도 남지 않는 것이 데코스티커의 장점이지만, 재질이 얇은 시트지 소재의 경우 떼어내고 옮겨 붙이는 과정에서 늘어나거나 찢어지기 쉽다. 이러한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붙여야 할 위치를 정확하게 체크하자. 특히 반듯한 직선 디자인의 경우 수평과 좌우의 대칭을 맞추어 한번에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위치를 파악하고자 할 때는 붙이고자 하는 곳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밸런스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테두리가 있는 액자형의 디자인 또는 구부러진 벽면에 스티커를 붙이는 경우는 시트지가 밀리기 쉽기 때문에 스티커를 꼼꼼하게 붙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데코스티커는 대부분 투명한 보조 스티커를 이용해서 붙이는데, 판박이와 마찬가지로 동전이나 카드로 표면을 문질러 주면 보조 스티커가 깔끔하게 떨어져 붙이기가 한결 쉽다. 나뭇가지 모양이나 레터링 글씨의 경우는 방향을 잘 고려해서 붙여주고, 모티프 스티커를 붙일 때는 디자인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붙여주면 더 재미있게 꾸밀 수 있다.
 
행복플러스
글=이현진 기자
사진=김승완 기자
제품협찬=슈가홈, 모어인몰, 아리, 휴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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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락 순두부 찌개>
 
♣ 주재료(2인분) - 순두부(1봉지), 바지락(2줌), 김치(1줌), 김치국물(3),
식용우(2), 대파(1/4대), 바지락육수(2컵), 소금
♣ 양념재료 - 고춧가루(0.5), 다진 마늘(0.3)

해감시킨 바지락은 물을 넣고 끓여 진하게 육수를 만들어 놓고
달군 뚝배기에 식용유를 두르고 쫑쫑 썬 김치와 김치국물을 넣고 볶아주다가

미리 만들어놓은 바지락육수를 넣어서 팔팔 끓여주고
나중에 순두부를 넣고, 어슷 썬 대파와 다진 마늘, 익혀둔 바지락을 넣어주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하면 끝(취향 따라서 달걀을 풀지 말고 톡 까서 넣어보세요.
 달걀을 넣을 때는 간을 좀 세게 해야 맛있어요).
 
조개 해감 시키기
조개의 해감을 토하게 하려면 우선 조개가 이완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줘야 해요.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인 물 5컵에 소금 2큰술을 풀어서 조개가 살짝 잠길 정도로 하여
 약간 어두운 곳에 두거나, 아니면 신문지를 덮어두면 조개가 이완되어 호흡을 시작하고, 따라서 속에 있는 흙이나 모래를 토해내게 되는 것이죠.
해감을 다 토해내면 물을 버리고 조개끼리 문질러 서로 부딪치게 해서 껍질에 있는 더러운 이물질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조개의 껍질이 의외로 더럽거든요. 조개가 일단 해감이 되고 나면 쉽게 상하므로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얼큰~ 시원~ 고소~  해물순두부찌개>
 
 
주재료 : 순두부 1봉, 중하 4마리, 오징어 1/4 마리, 계란노른자 1개
부재료 : 양파 1/3개, 붉은고추와 풋고추 1/2개씩, 대파 1/3대, 다진마늘 1/2큰술,
고추기름 1큰술, 새우젓 1/2큰술,  황태.새우육수 2/3컵, 고춧가루, 참기름약간.
 


 
해물 순두부찌개예요~
얼큰하고 시원한게 너무너무 맛있어요~~
오늘...
날두 꾸물꾸물한데 이 해물순두부 하나면~
끈끈함  뽀송뽀송하게 확~ 날려버리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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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이마트서 두부한모 사는데 사은품으로 주더라고요~~
얼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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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는 취향껏 잘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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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새우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준비..
오징어는 1cm폭으로 링썰기~
새우는 통째로 그냥준비,
고추와 대파는 어슷..
양파는 채썰기~
 
 
이 부분에서 모든해물 준비하세요~
바지락, 새우, 오징어, 미더덕, 만대기, 굴, 낙지, 쭈꾸미 등등~~~
 
순두부 하나 끓이자고 이런재료 준비하기 힘드니까~
평소 요리할때  1~2마리씩 남겨 냉동 시켜놓았다가
요렇게 요긴하게 사용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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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은 다져 준비...
 
순두부의 깊은맛의 비결은 바로 새우젓..
 
첫번째가 육수이면..
두번째는 새우젓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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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작!!~~
 
달군  냄비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바지락이나 기타 다른해물넣으려면
이 부분에서 다 넣고 볶아주세요~
김치 넣으려면 김치도요...
 
 
시중엔...
고추씨기름과 고추기름이 있어요~~
고추기름 사용하세요~~
고추씨기름은 좀 강하게 맵거든요~~
 
그리고...
제가 2주일??
지나면 고추기름 넉넉히 내놓는법 올려드릴게요~~
 
그리고...
고추기름이 없다~~~
 
올리브유를 2큰술 정도 두르고...
고춧가루 2/3큰술정도 넣은 후...
약불에 빨간 기름이 충분히 배어 나올때까지 볶아주세요~~
 
금방 타니까 불조절  잘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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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졌으면...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새우가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날때까지만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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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볶아졌으면...
육수붓기...
 
이 육수는 황태와 새우, 멸치를 넣고 푹 우린 육수~
 
순두부의 맛이 결정되는 순간이죠~~
 
저는 황태머리로 육수를 우렸는데
없으면 북어와  마른새우, 멸치, 그리고
다시마, 무를 넣고 푹~~~ 우려 사용하세요~~
 
육수 우리는 법은 요리노하우의 육수내는법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이 부분에서 육수는 취향껏 넣어주세요~~
국물이 좀 많은걸 원하시면...
1컵~ 내지는 좀 더 부으면 됩니다~
물른... 새우젓 량도 약간 추가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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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부었으면...
육수에 새우젓 간하기~~
1/2큰술로  저는 별다른 소금간 없이 딱 맞더라고요~~
 
좀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새우젓 량 약간 줄인 후...
나중에 간을보아 소금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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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을 넣은 후...
중.약불에 바글바글 끓이다~(2분정도.. 전체적으로 새우젓간이 잘 퍼질때까지)
순두부를 넣어준 후... 잠시 더 끓이고...
마무리간은 소금~~~
 
청.홍고추 넣고 대파넣어 한소큼만 더 끓인 후...
이 부분에서 얼큰한맛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취향껏 넣어주세요~~

 
상에내기 직전에  계란노른자 살짝 올리고~
약간의 참기름 넣어 마무리하세요~~~
 

 
< 순수한 순두부김치찌개>






 




물(2컵)에 다시마(사방 5cm 1장), 국멸치(4마리) 넣고 15분 정도 끓이고,

순두부(1봉지=400g)는 체에 밭쳐 굵은소금(0.3) 뿌려 물기 빼고,




뚝배기에 고추기름(1), 참기름(0.5), 돼지고기(1/2컵), 김치(1/2컵), 조갯살(1/3컵),

양파(1/8개), 고춧가루(2), 다진마늘(0.5) 넣어 약불에서 볶아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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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마국물(2컵) 부어 강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15분 정도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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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0.5), 후춧가루(0.2) 넣어 간하고,

순두부(1봉지), 팽이버섯(1/2봉지), 대파(1), 달걀(1개) 넣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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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나물이표 순두부김치찌개(2인분)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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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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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 오후, 안나의 간식으로 만들어 본 핫케이크입니다.
시판 믹스를 쓰지 않고 직접 재료를 섞어 만들었는데 맛이 훨씬 좋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김치 부침개가 더 땡겼지만... ㅡ..ㅡ
 집에 핫케이크 믹스가 없었던 까닭에 밀가루에 이것 저것 재료를 넣어 직접 만들었는데 꽤 맛이 좋았습니다. 시판 핫케이크 믹스보다 가격도 훠얼씬 저렴하고 맛도 비교할 수 없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소가 뒷걸음치다가 뭐 밟은 격이었지만 아무튼 관심 있는 분들은 재료를 그대~~로 넣고 꼭 한 번 해보세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자화자찬 모드인가요? 하핫)
 
 날이 꾸물꾸물해서 그런지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났는데도 자꾸 입이 심심한 것이 간식 생각이 나더군요.  '무얼 만들어 먹을까?' 하는 생각으로 안나와 머리를 맞대고 궁리를 하던 중 이 핫케이크가 안나 필에 꽂힌 모양이었습니다. 사실은 따끈한 김치부침개 생각이 간절했는데 안나가 하도 핫케이크 타령을 하니 어쩔 수가 있나요? 쩝~~ 자식이 뭔지 말이죠.  
 
재료
(국대접 지름 정도의 크기 6-7장 분량)
밀가루 1과 5분의 4컵 ,달걀 2개,우유 1/2컵,생크림 1/2컵,연유 1/2컵,
베이킹파우더 1.5큰술,소주 2큰술,설탕 1/2컵,소금 1/2작은술,올리브유나 버터 약간

먼저 밀가루와 소금, 베이킹 파우더를 한 데 섞어서 체에 탈탈 내려줍니다. 안나양이 가장 잘 도와주는 종목입니다.
"안나야! 하필이면 쓰레기통 옆에 가서 할 건 또 뭐냐... . ㅡ..ㅡ"


"오때! 내 맘이지 모!"
안나가 삐딱선을 탈 때 잘 짓는 표정입니다.

버터 대신 얼려둔 생크림을 사용했습니다.100그램 정도면 1컵 분량입니다.
히히, 얼려둔 생크림 덕 많이 봅니다. 카레라이스 할 때에도 써 먹구요. 이것 참 요긴합니다.


우유도 100cc( 반 컵) 준비합니다. 씩씩한 안나양, 이제 "00가져 와라, 도로 갖다 놓아라" 하면 말을 아주 잘 듣습니다.
새나라의 씩씩한 일꾼입니다. '인간 리모콘'이라고나 할까요? 으하하하하.
자기 앞치마 놔두고 꼭 제 것을 하려고 하는 바람에 저렇게 우스꽝스럽게 뒷매듭을 짓게 되었습니다.
에고~냉장고 정리도 안 한 채 다 보여드리게 되었군요.ㅡ..ㅡ
뭐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죠 , 안 그런가요? 하하하

연유도 넣어줍니다. 한여름에 팥빙수 해 먹으려고 사 두었다가 개봉도 안 한  것이 있었네요.
반 컵 정도 넣어줍니다. 지난 번에도 해 보았지만 연유를 넣어주면 맛이 한결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정~~말예요.^^
가만히 놓아주면 생크림이 살살 놓으면서 액체 상태가 됩니다.나중에 우유에 섞어줍니다.

설탕도 넣어야죠. 황설탕 기준 1/2컵입니다.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이 정도 넣으면 그냥 '좀 달콤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달걀 2개를 큰 볼에 넣고 설탕을 넣어가면서 휘핑을 해 줍니다.
아래와 같이 색이 나면서 ,
약 두 배 정도 부풀면 적당합니다.

이제 우유에 소주를 섞어줍니다. 다른 술도 상관 없어요. 술을 넣어주면 베이킹 파우더의 냄새를 없애줄 뿐더러
더 잘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지요. 만만한 게 참이슬이죠~~~!!!


우유에 연유+생크림,달걀 거품낸 것을 한 데 부어 섞어줍니다. 여기에 밀가루 체 친 것을 넣고 가루가 없어지도록 저어줍니다.


이렇게 물처럼 뚝뚝 흐르도록 잘 섞어줍니다. 이제 굽기만 하면 됩니다.
버터나 올리브유를 얇게 바른 후 강불에서 팬을 달군 후 중불로 줄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약불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보일 듯 말 듯 약불로 구워야합니다.
왜냐? 설탕이 들어간 부침개(?)라서 아주 잘 타거든요. 조금만 방심하면 새까만 숯덩이가 되니까 주의하세요.

적당한 크기로 반죽을 떠 넣고 위에서 이와 같이(사진 위) 기포가 올라오면서 숭숭 구멍이 뚫리면
팬을 좌우로 흔들어 봅니다. 이 때 반죽이 흔들흔들 움직이면 뒤집어도 됩니다. 그 전에 뒤집으면 '풀떡'이 되고 맙니다.^^

사알짝 뒤집으면 요렇게 갈색으로 먹음직스런 팬케이크가 구워져 있겠지요.
조금 더 부풀린 후 한 두 번 뒤적여주고 나면 완성입니다.

어느새 비워진 접시... .

잡지나 요리책에 나오는 것 처럼 버터도 한 조각 올려지고
시럽도 좌르륵 뿌려진 케이크는 아니지만 아주 맛이 좋았어요.
안나가 맛있게 먹어주니 보람있고 고맙긴하지만... .
그래도 ,그래도 여전히 매콤한 김치부침개가 그리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이효연의 '멋대로 요리 맛나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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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요리선생님과 주부가 만든 기본 메뉴

고등어무침조림
필요한 재료고등어 1마리, 무 250g, 청·홍고추 1개씩, 대파 1뿌리, 양파 ½개, 다시마(5×5cm) 1쪽, 조림양념(간장 3큰술, 설탕·고추장·생강즙·다진 마늘 1큰술씩, 청주 2큰술, 깨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1. 분량대로 조림양념을 만들어 골고루 저어둔다.
2. 무는 약간 두툼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4cm 길이로 토막 낸다.
3. 양파는 3cm 폭으로 저미고, 청·홍고추는 4cm 길이로 잘라 반으로 쪼갠 뒤 속씨를 제거한다.
4. 고등어는 깨끗이 손질한 후 소금물에 씻어 4cm 두께로 토막 낸다.
5. 냄비에 다시마쪽과 양파를 깔고 고등어와 무, 대파, 청·홍고추를 담은 뒤 분량의 조림양념을 뿌린다.
6. ⑤의 냄비에 물을 자박하게 돌려 붓고 끓이다가 거의 익으면 바닥에 깔린 양념국물을 위로 끼얹어 가면서 조린다.
고등어우거지조림
필요한 재료고등어 1마리, 데친 우거지 200g, 잘게 썬 청·홍고추 1개 분량씩, 대파 ⅓뿌리,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멸치·다시마물 ½컵씩, 양파 ⅓개, 조림양념(간장·고춧가루·고추장·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체에 내린 된장·생강즙 ½큰술씩, 깨소금, 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1. 분량대로 조림양념을 만들어 골고루 저어둔다.
2. 손질한 뒤 소금물에 씻어 건진 고등어는 약간 어슷하게 3cm 두께로 썰고 대파는 4cm 길이로 썬다.
3. 데친 우거지는 물기를 짠 다음 5cm 길이로 썬다.
4. 냄비에 3cm 폭으로 저민 양파를 깔고 고등어, 우거지, 대파 토막을 담는다.
5. ④에 분량의 조림양념을 뿌리고 멸치·다시마물을 부어 끓인다.
6. ⑤에 잘게 썬 청·홍고추를 뿌리고 양념국물을 자주 위로 끼얹어 가면서 간이 배게 조린다.
고등어매운양념구이
필요한 재료고등어 1마리, 생강즙 ½큰술, 통깨·소금·후춧가루·잘게 썬 청·홍고추 약간씩, 구이양념(고추장 3큰술, 간장·설탕 ½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생강즙·청주 1작은술씩,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1. 고등어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양면의 살만 길게 저민다.
2. ①의 고등어에 소금, 후춧가루, 생강즙을 약간씩 뿌려둔다.
3. 분량대로 구이양념을 만들어 골고루 저어둔다.
4. ②의 고등어는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구이양념을 골고루 바른다.
5. 그릴이나 석쇠에 쿠킹호일을 깔고 그 위에 양념한 고등어를 올려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6. 구운 양념고등어는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통깨와 잘게 썬 청·홍고추를 살짝 뿌려 낸다.
고등어생강간장구이
필요한 재료고등어 1마리, 생강초절임·송송 썬 실파 약간씩, 생강간장(간장·다시마물·생강물·청주 3큰술씩, 설탕 2큰술, 물엿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1. 고등어는 비늘을 긁어내고 머리와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한 다음 소금물에 씻어 건진다.
2. ①의 고등어는 길게 반으로 갈라 가운데 뼈를 들어낸 다음 3∼4토막으로 썬다. 껍질 쪽에 적당히 칼집을 넣는다.
3. 분량대로 생강간장을 만들어서 반으로 될 때까지 조려 걸쭉한 농도의 생강간장을 완성한다.
4. 고등어 토막에 생강간장을 세 번 정도 덧바르면서 프라이팬이나 그릴 위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5. 접시에 구운 고등어를 예쁘게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린 다음 취향에 따라 생강초절임을 곁들인다.



part 2
조림, 구이가 지겹다면...색다른 별미요리

 
고등어탕수조림
필요한 재료고등어 1마리, 생강즙 1작은술, 레몬즙 ½큰술, 녹말가루 ⅓컵, 튀김기름·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저민 마늘 2쪽 분량, 송송 썬 청·홍고추 1개 분량씩, 탕수소스(물 ½컵, 간장 1큰술,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 청주 ½큰술)
이렇게 만드세요1. 고등어는 양면의 살로만 준비하여 3cm 폭으로 자른 뒤 약간의 소금, 후춧가루, 생강즙, 레몬즙으로 밑간한다.
2. 고등어에 녹말가루를 묻혀 골고루 버무린 뒤 여분의 가루는 털어낸다.
3. 170℃의 튀김기름에 ②의 고등어를 넣고 두 번 정도 바삭하게 튀겨낸다.
4. 분량대로 탕수소스를 만들어 골고루 젓는다.
5. 탕수소스를 끓여 반 정도 조려지면 튀긴 고등어를 넣고 다시 조린다.
6. ⑤에 저민 마늘과 송송 썬 청·홍고추를 넣고 물기 없이 조려 담는다.


고등어풋고추장강정
필요한 재료고등어 1마리, 생강즙 ½큰술, 녹말가루·튀김기름 1큰술씩, 청·홍고추 1개씩, 통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강정양념(고추장 2큰술, 다시마물 3큰술, 간장 ½큰술, 설탕·청주 1큰술씩)
이렇게 만드세요1. 손질해서 물기를 닦은 고등어는 양면의 살만 저미고 잔뼈까지 제거한다.
2. ①의 고등어를 2cm 굵기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 생강즙으로 밑간한다.
3. 청·홍고추는 어슷썰어 속씨를 털고 녹말가루를 약간 뿌려 끓는 기름에 튀긴다.
4. 고등어는 녹말가루를 묻힌 뒤 여분의 가루를 털어내고 170℃의 튀김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긴다.
5. 강정양념을 만들어 끓이다가 졸아들면 튀긴 고등어를 넣고 버무려 담는다.
6. ⑤의 위에 ③의 튀긴 청·홍고추를 올려 담고 통깨를 뿌려 낸다.

part 3
꼭 알아두자! 고등어요리 노하우
고등어는 비린내 때문에 손질하기도 어렵고 제 맛 내기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고등어는 좋아해도 잘 안 해먹게 된다는 주부들이 많다. 박동자 선생님에게 고등어 손질에서부터 비린내 없이 맛있게 조리하는 노하우까지 함께 배워보자.
[깔끔하고 먹기 좋게 손질하기]
1. 지느러미 잘라내기
지느러미는 깨끗이 씻어도 비린내 성분이 남아 있기 쉬우므로 모두 깨끗하게 잘라낸다.
2. 머리 잘라내기
머리 쪽을 잘라내어 내장을 꺼낸다. 내장은 머리를 자를 때 딸려 나오기도 하지만 손을 집어넣고 끄집어내야 안심.
3. 세 장 포 떠서 먹기 좋게 썰기
손질한 고등어를 씻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없앤 후 가운데 가시를 발라내고 양쪽으로 갈라 두 장으로 만든다. 그런 다음 약간 도톰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면 아이들도 잘 먹는다.
4. 구이용 칼집 넣기
생선을 구울 때 자칫하면 껍질이 오그라들거나 찢어져서 살이 터질 수 있으므로 미리 칼집을 넣어야 한다. 바로 조리하지 않고 냉장보관할 때도 칼집을 넣어 소금을 약간 뿌려둔다.
[고등어 비린내 원천봉쇄!]
1. 깨끗이 손질한 후 향신료를 뿌린다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가 제거되고 살이 단단해져 씹히는 맛도 좋아진다. 소금, 후춧가루, 청주, 생강즙 등도 비린내를 없애준다.
2. 향이 강한 야채를 듬뿍!
양파나 파, 고추, 마늘, 깻잎처럼 향이 강한 야채나 양념을 넣으면 산뜻한 맛을 낼 수 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어도 좋다.
3. 풍미를 더하는 카레가루, 녹차가루
생선을 구울 때 밀가루에 카레가루를 약간 섞어서 뿌리면 카레의 독특한 향이 어우러져 더 맛있다. 녹차가루도 향긋한 풍미와 함께 비타민까지 보강해준다.
4. 감자와 무는 고등어와 찰떡궁합!
알칼리성인 감자는 생선의 비린 맛을 모두 흡수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무도 산성식품인 생선을 중화시켜 영양의 균형을 이루고 맛도 더한다.
[고등어 조림을 더 맛있게 하는 비결] [고등어는 어디에 구워야 맛있을까?]
1. 살짝 구운 다음 조린다
밀가루옷을 조금 입혀 구운 후 다시 한 번 양념장을 넣어 조리면 살이 흐트러지지 않고 더 깊은 맛이 난다.
2. 양념을 나누어 골고루 넣는다
냄비 바닥에 깐 채소 위에양념장을 끼얹고, 그 위에 생선을 얹어 다시 양념장을 끼얹으면 양념이 고루 배어 맛있다.

[고등어는 어디에 구워야 맛있을까?]
그릴
고등어를 그릴에 구우면 기름기가 쏙 빠져 맛이 담백하고 훨씬 고소하다. 특히 고등어는 기름 성분이 많아서 그릴에 따로 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잘 구워지는 것이 특징. 하지만 그릴에 비린내가 배고 밑판까지 씻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프라이팬
프라이팬은 다양한 조리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하지만 기름기가 잘 빠지지 않아 고등어처럼 지방이 많은 생선을 구울 때 기름기를 잘 닦아내지 않으면 맛이 느끼해진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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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맛이 깔끔하고 끝내주는 두부전골~ ◈



차례나 제사를 지내고 남은 두부(한모정도)를 준비합니다
^^ 부쳐 놓은 두부가 없다면 두부를 잘라 소금을 살짝 뿌려 두었다가..
팬에 노릇하게 부쳐서 식혀주고, 육수는 멸치육수(7~8컵)를 준비한다.





양파 작은거 2분의1개, 다시마(육수내고 건진것 썰기), 무와 당근을 두껍지 않게 나박썰고, 대파 어슷썰기, 파는(미나리가 더 알맞지만.. 그냥 집에 있는 재료를 썻답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혀줍니다.

버섯이 있으면 함께 넣어주면 맛있고, 당근은 이쁘게 꽃모양으로 썰면 더 보기 좋답니다.



다진소고기는 200그램정도,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고기의 절반정도의 양, 소금,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두부에 밀가루를 묻히고 위에 만든 소를 평평하게 넣은뒤에 다른 두부를 얹어서
두부 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소를 이용하여 완자를 만들어 줍니다.



두부 샌드위치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밀가루를 다시 한번 무쳐서..



두부에 묻은 밀가루를 지져 준다는 느낌으로 지져 줍니다.
그러면 소고기 가장자리가 살짝 익고.. 두부와 소고기가 한몸이 됩니다.



지져낸 두부가 식는동안 완자에도 밀가루를 살짝 묻혀서,



겉만 살짝 익도록 굴려주고..



두부샌드위치에 데친 파나 미나리로 두부를 감아 돌려 줍니다.
묶지는 않아도 되고 두바뀌정도 돌려 준뒤에 전골 냄비에 두부샌드위치를 넣어 줍니다...ㅎㅎ



전골냄비 바닥 가운데와 두부 사이에 무를 넣어 주고.. 그위에 완자를 올려줍니다.



당근과 양파를 얹어주고..
가족들이 들어 오는 시간에 맞춰 상을 차리고...식탁에 뺑둘러 앉으면,
휴대용 버너위에 올려 놓고..



육수를 부어 줍니다...





끓기도 전에 대파와 다시마를 넣고.. 대충 한장 찍고..
그런데 후라쉬가 터져서..색이 잘 안나왔네요.
그래도.. 사진이 없으니 그냥 올렸답니다...^^;;





그래도 음식맛은 대충이 아니고.. 레시피도 제대로 적었어요.
마늘은 안 넣어도 되고,
드실때는 후추가루 조금 뿌린후 초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되고,
멸치육수와 다른재료에 각기 간이 있어서 간을 따로 안하여도 적당하답니다.
만약 개인의 기호에 따라 싱겁다고 느껴 지시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친구들 모임에 다정한 얘기를 나누며 두부를 건져 먹으면 
맛과 즐거움을 함께 늘낄수 있는 그런 음식이랍니다.

만약 술자리에 내놓으시려면 요기다 청양고추 몇개만 다져서 넣어 주세요.
그럼 칼칼함과 개운한 맛이 함께 나는 시원한 전골의 맛을 보실 수 있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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